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대, 대기업연수원 캠프 참가 2009 취업률 73.6%로 전국 국립종합대 2위를 차지한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1,2학년 대상 취업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창원대 1,2학년 50여명은 현대그룹 직원연수의 요람인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3일간 진로캠프에 참가해 기업문화 체험과 함께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인재개발원이 주관 운영한 진로캠프는 △기업 조직에 대한 가상 체험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직업세계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셀프리더십 △현재의 나 분석하기 △직업 선택에 대한 비전 설정 △진로 목표와 행동지침 설계 △실천 결의서 작성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을 주었다. 체육학과 2학년 정민주 학생의 “아직 진로 방향을 못 잡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여러 직업들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조기제(금융보험학과 2)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꼭 참여를 권할거라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겨울 방학에는 참가 인원을 대폭 늘여 대기업 연수원 진로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창원대 강대웅 석사 한국산업위생학회 우수구두발표상원자로 하부용기 용접작업 환기 개선사례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환경공학과 강대웅 씨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산업위생학회 2010년도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 동계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된 원자로 하부용기 용접작업 환기 개선 사례(강대웅(석사2), 박승욱(박사3), 허영빈(박사1), 임정호(석사2), 하현철(지도), 김태형(지도))의 우수한 내용 및 산업위생 연구에 대한 기여가 수상의 근거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아는 것의 힘.. 변호사 참 재미있어요” 손명숙 변호사는 우리지역 출신이다. 양덕여중 제일여고를 거쳐 국제도시 서울에서 약관과 입지의 알맹이를 채웠다. 지역과 함께 지역 안에서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귀향한 지 7년. 법정과 강연장, 단체 활동 및 인권 현장 등에서 그녀가 주는 느낌은 든든함과 반가움이다.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아는 것의 힘을 출력하는 담담한 열정. 치열한 내면의 움직임을 완숙과 곰삭음의 중년기로 향하며 엄마와 학부모, 주부와 리더 등. 다양한 직능의 현실에서 꾀부림 없이 핵심을 향해 조준하는 그. 미세스 손을 만난다. 간호사에서 변호사로, 중앙에서 지역으로 비가 예보된 토요일 오전 창원대 앞 카페베네. 간호사에서 변호사로, 서초동에서 지역으로 온 후 지금까지.. 갈색내음을 타고 흐르는 삶의 맥이 마주 앉은 라지 용량 커피만큼 묵직하다. 서울대 간호과를 졸업하고 2년간 아산병원 간호사로 일했다. 스물 중반의 뜨거운 피는 새로운 도전을 속삭였고 그에 귀 기울였다. 편입시험 보고 법대생이 됐다. 98년 사시 패스 후 2001년 서초동에서 여자 변호사 아래서 일하다 2004년 말 창원으로 회귀 했다. 서울의 팽팽한 정서가 첨부터 매력 없었고 여성 변호사의 지역 활동이 필요하다는 애초의 욕구가 근거였다.‘최초의 간호사 출신변호사’라는 타이틀이 붙는 만큼 의료전문 변호는 물론, 창원성폭력상담소 창원가정상담소 등과 힘을 합쳐 지역 여성들의 대모 역을 하며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장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활동 넷을 일구어 왔다. 그녀는 행동력이 강하다.“결정하면 바로 행동하며 저지르고 수습하는 유형”이라는 말대로 머뭇거림이 없는 성격이다.“결정과 동시에 편입시험 보고 병원 그만두고 새 출발하는데 두 달 정도 걸렸다”거나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만 했죠. 참 열심히 했어요”라는 대목은 목표 설정과 정진이라는 두 가지 성공 또는 행복 파트너를 확인시킨다. 함께 하는 마음.. 약자의 인권보호 등 힘써창원으로 움직이면서 지역의 모든 여성단체에 편지로 인사했다. 그것이 처음 맡은 사건과 유관해, 처음 의뢰받은 것이 가정폭력상습가장에 대한 모녀존속살해사건 2심 변론이었다.“친부의 친딸 강제추행이 추가로 인정 되는 등, 1심 판결 형량이 반으로 줄어 매듭됐다”며 당시 남성중심의 뼈저린 법조계 현실이나 여성단체들의 구명활동도 함께 회상한다. 이후 여성·장애·빈곤층 등 약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며 남편살해에 대한 불구속 기소 1심 집행유예판결에 검사 항소 기각 등. 가정폭력관련 살인사건 등이 유난히 많이 대두 보도되던 2005~6년의 활약과 함께 성폭력피해 및 성매매관련 사건 등에 대한 성과가 많았다. 사건을 대하며 끔찍한 감정 등은 어떻게 추스르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상자의 심리상태가 아닌 의뢰인 현재의 그를 위한 유리한 법률적 내용을 살피며 최적의 해결점에 집중한다”는 대답 위에 그것이 변호사의 매력이라 덧붙인다.“의뢰인 말 들으면 상대방이 다 나쁘지만 법정에선 양쪽이 충돌하죠. 양쪽 입장의 괴로운 일들이 해결되도록 풀고 맺게 하는 법률 상담, 새로운 출발을 위한 최적의 방법에 관해 도우는 일이 재미있다”며 할머니 돼서도 이곳에서 계속 활동할거라 말한다. 독립적이라 좋은 변호사, 여성에게 더 좋아변호사라서 좋은 첫째 이유를 “업무가 독립적이고 매임이 없는 즐거움”이라 꼽는다. 동시에 전관예우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다.“법 앞에 평등해야 하는데 판 검사 출신이면 좀 더 낫겠지 하는 불신이나 막연한 평가 또는 편견은 부끄러운 일”이라 말한다. 의뢰인 앞에서 친구판사나 친구검사에게 전화하는 제스쳐나 위세의 연출을 믿는 등. 일반인의 빗겨간 마음을 경계하라 꼬집는다. 법조인을 꿈구는 후배들에게는 법 이론과 원칙적 해결 쪽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성 변호사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며“두루두루 다양한 경험과 지식 등. 사회와 사람에 대한 애정과 공감 및 감수정서를 기르라”조언한다. 자영업 변호사를 넘어 사회 정의 실천을 위한 변호사의 확장에 대한 소망도 전한다. 우리지역 주부에게 도움말을 청했다. “이혼 사건을 많이 접하는 만큼 갑갑할 때가 많아요. 충분한 자신감과 활력이 있는 여성들도 구속받고 의존하는 등 가정의 불평등이 많이 확인되죠. 이혼과 상관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면 좋겠어요”라며 자기 성장의 뿌리를 돌보는 힘을 키우게 되고, 그 힘이 자라서 다른 곳으로 확대될 것을 믿으며. “계모임이나 놀이모임이 아닌 여성의전화 등 시회 연대 또는 조직활동에 참여하라”강조한다. 앞으로도 자기 능력을 꾸준히 열심히 키우고 협조하는 동시에 법무법인으로 확장할 계획과 함께 존경하는 인물로 이태영 변호사를 꼽았다. “여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과 비교도 안 되는 차별의 시대에 가정법률상담소를 만들고 키워 지금에 이르게 한 점 등. 분명하고 확실한 새 지평을 세우고 살다 가신 분. 희망과 꿈의 자극이 되는 분이기 까닭”이라며. 문의 286-3800 법률사무소 황금율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경남농협, 중소기업 추석자금 5천억원 지원 및 금리우대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8월 27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동시에 금리우대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신규지원 5천억원, 만기연장 1조원의 총 1조 5천억원 규모로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지원된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운전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기업체의 소요자금 이내이다. 금리우대 상품은 어깨동무론, 프렌드론, NH녹색성장론이다.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 연장되는 여신으로서 개별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최고 1.30%p를 영업점장 전결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 중 0.3%p의 추석자금 특별우대금리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기업체의 금리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전망이다. 경남농협 최영식 여신지원단장은,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마다 신용도가 달라 이율이 각 기업별로 다르지만 우대이율은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잘 이용하면 대출자금에 대한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 말한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기 자금지원 될 수 있도록 대출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대출서류 또한 규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지역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추석자금 지원이 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결과 1등급 이상 100%함양 출품농가 최고 낙찰가 11백만원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협회, 농협사료 등이 후원한 제8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가 8월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 주촌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지역축협에서 거세한우 27두가 출품됐다. 심사 결과 100%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의 우수한 판정을 받으며 함양에서 출품한 박석용 농가가 1,140만원으로 최고 금액에 낙찰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1++A등급을 받은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박석용 농가의 출품우가 선정. 우수에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민미현 농가 및 통영시 산양읍 김정대 농가, 김해 생림면 문유상 농가가 장려를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경남농협 본부장명의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사료 100포가 수여된다.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는 통영축협 김영호·이정희 컨턴트조가 최우수를 받았고 밀양축협 2위, 마창진축협이 3위를 차지했다. 1~3위 모두 경남농협 본부장명의 표창장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대회를 주최한 경남농협 관계자는 “출품한우 모두 1등급 이상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축협의 한우농가에 대한 고급육 사양기술 지원과 조합 컨설턴트의 초음파육질진단 능력 향상 및 농협사료 경남지사에서 생산한 전용사료(한우지예 등) 급여 등에 기인한 바가 크다"면서 한우고급육대회를 통해 고급육 생산 분위기조성으로 1등급만 향상된다면 경남지역 한우농가에 연간 830억원(전국 5,569억원)의 소득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창원보건소, 지역주민 건강리더 육성한다 창원시보건소, 웰빙건강생활교실 수강생 모집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소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요가 외 8개 강좌를 통해 웰빙건강생활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9월 2일부터 주 2회 3개월 교육과정으로 열릴 제3기 웰빙건강생활교실(생활요가, 스위스볼 및 세라밴드운동)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및 참가신청은 8월 27일 09:30분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창원시민으로서 1인 1개 강좌를 원칙으로 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임산부체조 및 모유수유교실 등 임산부건강관리교실은 연중 매주 목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수시 전화접수 및 교육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225-5831, 5832 창원보건소, 지역주민 건강리더 육성한다 주요만성질환관리 제6기 건강대학 운영창원시 창원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화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예방능력을 갖춘 건강리더 육성을 위해 창원병원과 공동으로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대학 제6기 교육은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방문접수 받아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중?장년층 연령에 맞는 건강체험,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만성질환의 자가관리, 뇌졸중 예방 및 관리요령,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스트레칭 시연 실습과 함께 갑상선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일상생활 응급처치 방법 등 평소에 관심도가 높은 건강 주제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225-5854) 또는 창원병원 진료지원팀(280-0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보건소 ‘한방기공체조교실’ 수강생 모집30일부터 9월2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증진 및 올바른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대상 ‘한방기공체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방기공체조는 전신의 기(氣)운행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과는 달리 신체동작에 의미를 부여.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 및 의념활동이 함께하는 유연한 근육운동이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방동 창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10회 운영된다. 접수 및 신청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30일부터 9월2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문의 : 225-5842 마산보건소 ,금연 6개월 성공하면 인센티브 지급해폐암검진 및 치아 스케일링 쿠폰 등금연과 치과 스케일링 및 폐암검진을 무료로 함께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주어진다.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금연! 자신 그리고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3일부터 마산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을 받는다. 등록 후 6개월 성공자에게는 치과 스케일링 및 폐암 검진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구강보건실)를 금연 상담 전문의로 지정해 흡연과 구강보건 중심으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흡연은 폐암 원인의 80%이상을 차지하며 구강암과 치석증가 및 치주질환의 주요원인”이라며 인센티브 지원을 최대화 할 것이라 밝혔다. 마산보건소는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의 금연 공원, 학교정화구역 등에 대하여 금연구역을 지정, 비 흡연자 특히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문신석고원형 116점 기증협약 조인 창원시립 문신미술관 원형미술관 개관을 위한 석고원형 116점에 대한 기증 협약 조인식이 18일 오후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있었다. 조인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최성숙 명예관장(창원시립 문신미술관), 김이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문신미술관운영자문위원 등 44명이 참석했다. 원형미술관 개관과 문신 학술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문화종합예술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마인드를 높이고, 미술관의 활성 및 문신예술의 세계적 지평을 개척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원형미술관은 추산동에 2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지상 3층 건물(연면적 858.79㎡)로 작년에 착공 올해 4월 준공됐다. 이곳은 문신 선생이 프랑스로 가기 전 신혼시절 돈벌이를 위해 베이비 골프장을 운영하던 곳으로 선생의 삶이 녹아 있는 의미 있는 장소다. 미술관 1층에는 수장고와 항온 항습실, 2층은 원형전시실로 제1? 2전시실과 공조실로 꾸미고 3층은 뮤지엄 숍과 야외전망대로, 원형전시실에는 석고원형, 유품공구, 사진, 드로잉 등을 전시한다. 문신의 석고원형작품은 유수 국 내외 전시를 통해 독창성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인정받은 오리지널 조각이다. 원형작품 전시를 위한 원형미술관 건립 또한 문신의 생전 염원이었다. 문신 사후 15년 동안 미완성이던 미술관을 완성한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 이 시대 최고의 소리와 사물의 만남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 오는 9월 3일 오후8시,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이 3.15아트센터 대극장에 오른다. 판소리 안숙선과 사물놀이 김덕수 두 국악인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음악세계에 대한 공감을 이루는 대형 무대가 기대된다. 국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두 거장의 안숙선 김덕수 공연은 판소리와 사물놀이의 만남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956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만남 이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첫 무대로,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해온 음악세계에 대한 공감을 이루는 자리로서의 의미만큼 기대 또한 크다. 국악계 프리마돈나 명창 안숙선은 국내뿐 아니라 영국, 핀란드, 독일, 프랑스 등 축제를 통해 우리의 판소리와 전통악기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수는 5살 때, 남사당 예인인 아버지 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남사당에서 예술인생을 시작했다. 잊혀져가는 전통가락을 발굴, 정리, 연마, 재구성해 전통음악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며 김덕수패 사물놀이를 이끌고 있다.세계를 누비며 우리가락을 전파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접목해 우리 음악의 대중화 및 국악 발전에 힘써온 두 명인의 이번 합동무대에는 비나리, 삼도설장고, 삼도농악가락, 판소리, 판놀음 등이 연주된다. 우리 음악사에 기록될 만한 접하기 힘든 명품무대가 될 것이다. 2010. 9. 3(금) PM 8:00 / 3.15아트센터 대극장 R석-20,000원 / S석-10,000원문의 : 286-0315제 15회 김달진 문학제시사랑문인협의회창원시김달진문학관이 주최하고 시사랑문인협의회 영남지회가 주관하는 제 15회 김달진문학제가 다음달 4일~5일 이틀간 김달진 생가일원 및 진해구민회관 속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동화구연대회, 문학심포지엄, 김달진문학상시상, 생가방문, 시낭송음악회 등과 함께 가야금의 세계 명인 황병기 초청공연이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협연과 함께한다. 문의 : 547-262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새몸 새기운.. 간 대장 신장에 푸른 신호등 은근하고 지속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과 불쾌감이 걷히지 않던 대방동 김지영 주부(45). 마음이 무겁고 짜증과 거슬림, 우울감도 생기곤 해 작정하고 한의원을 찾았다.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은 제반 증상 등을 충실히 듣고 상담한 뒤 해독요법을 설명했다. 김씨는 통증은 물론 별 부담 없이 아주 편안하게 시술 받았는데. 효과는 만점. 허리 통증은 사라지고 체중은 줄고 게다가 피부까지 고와졌다. 예상 밖의 결과였다. “표정이 밝아졌대요. 몸이 가볍고 편하니 마음도 즐겁다”며 술자리 잦은 남편에게도 권했단다. “이제 남편 스스로 원장님께 주기적으로 가요. 효과는 물론 부담 없고 편하다는 점이 수월케 끄는 거죠.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라며 3대에 걸쳐 해독요법을 찾는 가정도 있다고 귀띔한다. 조 원장은 “기능이 살아나 맑아진 몸이 어떤 건지 알게 됩니다. 몸이 원하는 최적의 상태와 기능, 몸의 방법에 맞추기 때문에 편할 수밖에 없다”며 “해독생기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자연요법”이라 강조한다. 장청소와는 다른 차원, 해독으로 대장 간 신장 살려해독요법은 생장 생간 생신의 각각 방법을 근원적 병소 별로 따로 이용하거나 병행한다.식독 혈독 장독의 독소를 기력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든 치료의 기본 조건을 유리하게 만든다. “기능을 회복시켜 몸을 살리는 기초치료단계로서 중앙통 뚫리면 자연스레 간선 도로 뚫리는 이치와 같다”며 “대변마저 썩지 않는 방부와 인스턴트 및 오염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푸른 신호등”이라 말한다. 대장을 활발하게 하는 해독생장을 장청소 정도로 오해하면 안 된다. 장을 긴장시키고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단지 숙변만 제거하는 장청소와는 분명히 다르다. 최대한 대장의 원래 움직임에 맞추기 때문에 숙변제거는 부수적으로 따를 뿐이다. 그것도 효과적이고 말끔하고 부드럽게 말이다. 시술에 드는 시간은 준비과정 포함해 한 시간 정도. 장 찌꺼기로부터 해방되는 가장 탁월한 효과이면서 굶거나 통증 없이 시술 후 바로 활동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숙변 탁변이 빠져나가 몸이 텅 빈 홀가분한 기분과 충만감에, 독소 배출에 따른 폐와 대장 및 피부로 이어지는 경로의 소통으로 피부가 고와지는 효과까지. 여드름 등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성 가려움증 완화 및 치료. 장기 약복용 환자의 약독배출. 변비 설사의 근원치료 및 임산부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하는 안심자연요법이다. 소장 찌꺼기까지..몸 사랑 첫 번째 방법해독생장은 소장의 지방 찌꺼기들마저 대장으로 녹아내리게 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소장 속 지방 찌꺼기를 녹여 대장 찌꺼기와 함께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황금색 변을 지나 담즙액이 섞인 연두색 변까지 확인하게 된다. 한약과 함께 신장이나 방광 쪽에 막힌 것들을 뚫어주고. 혈자리 별 부위에 따라 차거나 따뜻하게 순환 시키면서 소변 쪽으로 빼내는 방법이다. 축적된 채 몸을 탁하게 하고 흐름을 방해하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또 하나의 통로인 셈. 입에서 항문까지, 방광에서 요도에 이르는 두 통로를 통해 축적된 노폐물을 빼 몸을 맑히고 동시에 살아난 기능으로 건강을 지킨다는 개념. 해독생기는 내 몸을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이라 하겠다. “굶거나 설사시키는 방법은 몸을 축내고 부담이 큰 반면, 단식이상의 만족을 주면서도 부담은 전혀 없다는 것이 해독생기의 가장 큰 특징이죠.” 한마디로 최소투자 최대효과에 안전과 편리, 접근성 최대라는 말이다. 빼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순환계 질환에 필수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대사증후군 등, 당뇨 고혈압은 기본적으로 해독생기요법을 쓴다. 당뇨 수치가 뚝 떨어지는데, 불필요한 것들이 빠져나가 혈이 맑아지고 자연스럽게 통로가 열리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몇 만 케이스를 통해 검증된 안전한 방법. 임상적으로 수많은 대상을 상대로 완성한 방법”이라며 대장용종을 발견하게도 하고 말기 암환자 치료에도 이용하는 사례를 설명한다. 몸의 순환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빼내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커. 해독생기요법은 대사성 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중풍, 고지혈 등 성인병은 물론 다이어트 필수기본코스로. 일반 현대인은 연 1회. 음주 흡연 많고 성인병 기준치에 근접한 경우는 연 2회. 질병상태에 놓인 경우 주 1회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움말 미동의보감한의원 조영관 원장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공연 & 전시 < 공연>♠마임과 함께하는 뮤지컬 광대들의 피노키오 일시 : 27일~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현매석(12,000원) / 전화예매석(9,000원) 문의 : 02-2654-6854 ♠화요 명작예술 감상회 - 해설이 있는 공연 일시 : 31일/오전10시 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여름밤 씨네바캉스 일시 : 31일/ 오후 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무료문의 055-286-0315 ♠안숙선, 김덕수의 共感 일시 : 3일/ 오후 8시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장)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휠체어석 1만원 문의 : 055-286-0315 ♠무천무용단 제10주년기념 창작춤 공연 일시 : 31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55-751-6201 ♠창원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일시 : 9월2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25-7383, 225-3661 ♠뮤지컬 "맘마미아" 일시 : 9월3일~5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입장료 : VIP석 11만원/ R석 9만원/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4만원문의 : 055-268-7900 ♠마이스터 플룻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9월4일/오후 7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성인 10,000원 / 학생 5,000원 문의 : 055) 274-0505, 010-8503-0055 <전시> ♠경남 수채화 협회전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 제1.2전시장 문의 : 010-3863-0832 ♠ Soon Soo 3인전 일시 : 29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1-871-5296 ♠ 2010 창원문자문명전 일시 : 31일~부터 9월5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제5전시장문의 : 011-843-1700 ♠한정석 개인전일시: 31일까지 장소 : 용호동 고운갤러리문의 : 010-6434-9831♠영국현대미술전 일시 : 31일까지 장소 :풀만호텔 2층 갤러리 현문의 : 010- 2708-5161♠리안 갤러리 소장품전장소 : 28일까지 장소 : 용호동 리안 갤러리문의 : 055-287-2203김한숙 리포터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GM대우 한마음 재단- 청소년 희망나누기 장학금 전달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한마음 재단은 8월 24일 GM대우 창원 공장에서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우성 창원공장 본부장 및 회사관계자를 비롯한 차상오 성산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혜학생과 학교장, 멘토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선발돼 960만원(1인당 8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12명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이다. 황우성 GM대우 창원공장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들이 바르게 잘 자라 더욱 행복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잘살기 위한 노력이 최근 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창원시에서도 이러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계획”이라 밝혔다.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GM대우 조립공장을 견학했다. 지난 2005년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물품 차량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김해외고,경찰대 등 1차시험 대거 합격 김해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8월 14일 치른 2011학년도 경찰대학교 1차 필기시험(국어,영어,수학)에 대거 합격을 했다. 총 40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 이번시험에는, 20명 경남지역 합격자 중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 14명에 이른다. 또, 김해외고는 8월 10일 치룬 2011학년도 육?공군 사관생도 모집시험 1차 에서 육군사관학교 6명, 공군사관학교 3명이 합격해 지원자 11명 중 9명이 합격하는 82%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올해로 개교 5년차인 김해외고는 전국학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7월 8일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3학년 141명이 응시해 언어1등급 66.7%, 수리1등급 63.8%, 외국어1등급79.4%로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전 영역1등급도 무려 57명이나 되는 41.8%로 나타났다. 박중식 교장은 “특수목적대학 시험을 위해 특별히 반을 구성해 준비한 것이 아니라 우수 교사의 지도에 따른 정규수업 및 방과후 수업,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고 말했다. 사교육비 부담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김해외고의 이 같은 결과로 공교육강화 방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결정에 주민참여 확대예산 편성 과정에 교직원, 학부모, 도민이 직접 참여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는 “201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권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사하고, 예산 편성과정에 교직원, 학부모 및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교육예산과 설문조사 및 도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제 등을 운영하게 된다. 도민이 함께하는 교육예산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유도. 예산 편성에 대한 이해 폭을 늘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연중 운영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및 도민들의 다양한 오프라인 의견 수렴을 통해 예산 편성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제”는 오는 8.31.까지 홈페이지,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산위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예산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기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진해 기적의도서관 가을학기 프로그램개강 진해 기적의도서관(관장 김수영)에서는 2010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을 앞두고 오는 25일(수)부터 3일 동안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9개 분야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8월 25(수)~27(금) 3일간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접수 후 추첨(8.28(토)오후 3시)을 통해 선발한다. 단, 독서와 미술은 별도 추첨 없이 선착순 각 20명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받는다. 정원 미달이 아닌 경우 외는 기존에 들었던 강좌를 재수강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547-0095/98로 하면 된다. 창원대 아동가족학과, 일본 현장 체험학습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 시설 등 방문 체험장수국가 일본은 고령화 시대를 어떻게 대처 하고 있을까?,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시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대학교 아동가족학과 학생 40명이 직접 일본 현장 체험학습에 나섰다. 3,4학년으로 구성된 창원대 체험학습단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9일(목)부터 3일간 일본 후쿠오카 노인복지시설, 구마모토 아동복지 시설, 후쿠후쿠프라자(복지시설)를 방문해 선진 복지 및 보육 현장을 체험했다. 단순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로서 현지 복지 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은경(창원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우리보다 한발 앞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있는 일본의 복지 및 보육시설을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와 종사자의 역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귀국 후 체험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간접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대 20일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학사 236, 석사 269, 박사 28명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20일(금) 오전 11시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최충경 발전후원회장, 안종성 기성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사 426명, 석사 269명, 박사 28명 총 728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박성호 총장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과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대학원은 별도로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특수교육을 전공한 권희숙 석사가 ‘고등학교 통학학급 비장애 여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태도 유형 분석’으로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수진(수학교육), 김정화(영어교육), 오민형(국어교육), 임정은(일반사회교육)씨가 우수상을 박정하(교육행정), 서진희(상담심리), 조옥남(정보컴퓨터교육), 지희은(교육사회)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교육청 연중돌봄학교, 전국적 명품교육으로 평가 받아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 운영하는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사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리면서 타시도교육청에서 운영 사례를 배우러 오는 등 경남교육청의‘명품 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는 20일 충북교육청 연중돌봄학교 사업담당자 50여 명이 우수사례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위해 도내 창녕 영산중학교 등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우수사례 및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의 열정을 벤치마킹해 향후 사업 운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주옥같은 아바(ABBA)의 명곡을 만나다 그룹 아바(ABBA)의 노래로 엮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창원에 온다.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바의 대표적인 히트곡 22곡과 모든 세대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한 때 아마추어 그룹 리드싱어였던 미혼모 도나의 딸 소피가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세 남자 샘, 빌, 해리를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전 세계 약 4천만명, 국내 약 96만명의 관객을 모은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는 ‘댄싱퀸’ ‘맘마미아’ ‘아이 해브 어 드림’ 등 귀에 익숙한 아바의 명곡들과 잘 짜여진 스토리로 무대에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맘마미아 한국공연은 오랫동안 문화 소외계층으로 여겨 졌던 중장년층을 문화의 주체관객으로 변모시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의 저변확대를 이루는데 기여했다. 20년 무대호흡을 같이한 최정원, 남경주를 비롯하여 맘마미아 영광을 재현하는 실력파 배우들 이경미, 황현정, 성기윤, 이석 등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 타나 역을 맡은 전수경 씨는 참여하지 않는다. 극중 선보인 주옥같은 아바의 명곡들을 한국어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치 콘서트처럼 연이어 다시 열창하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문의 055-268-7900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