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와 이마트 창원점(점장 박진평)은 지난주 나눔 문화 확산을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했다.성산구청과 ㈜신세계 이마트 창원점의 ‘희망 나눔 켐패인’전개 공동 협약에 따라 이마트 창원점에서는 소외계층을 발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맡아 올 한 해 동안 1,500만원상당의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 성산구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하는 ''희망바구니''와 계절별로는 쌀, 헌혈증, 김치, 연탄을 지원하는 ''희망사계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시설보수 등의 ''희망하우스''와, 홀몸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락'',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희망나들이'', 지역단체와 연계한 나무 심기 ''희망나무'' 등을 운영키로 했다. 성산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뱅크를 운영,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체 단체 및 희망자의 발길을 기다린다. 문의 : 272-4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가수, 팔자로 노래 부르는 사람이죠..” 생의 한 가운데서 운명처럼 만난 노래와 십 수 년을 동행한 서른일곱 남자의 소 핫(So Hot),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가수 이경민은 가수란 ‘팔자로 노래하는 사람’이라 정의하며 동시에 “자기 생의 최종목표”라고 말한다. “한 번 빠지면 죽을 만큼 한다”는 사랑법 그대로 그가 가진 전(全)행동의 Key는 다름 아닌 ‘열정’. “생각이 결단에 이르는 순간 집중과 함께 내재된 힘이 나와 추진력을 더한다”는 그가 이제, FX아트홀 디렉터로서 ‘적당히’를 용납하지 않는 또 한 번의 화끈한 삶을 쓰고 있다. 첫 무대이후 라이브와 듀오로 이어져제대 후 친구들에게 끌리다시피 서울서 마산으로 내려온 1999년 처음 노래 불렀다. 진동 기차여행에서의 그 첫 무대 후 경남대 앞 너른마당에서 라이브를 시작, 여러 무대로 폭을 넓혀갔다. 고정 팬이 늘어가며 팬들의 인기와 주변 질시가 엇갈리는 가운데 인간적인 희비도 함께 세월은 쭉 흘러 그러기를 6~7년, 2006년 즈음 한계와 슬럼프가 찾아왔다. “언더에서 오버로 올라가는 타이밍을 놓쳤다는 느낌과 남의 노래만 부르는 것에 대한 염증이 겹쳤던 거죠.” 새 호흡을 필요로 하며 결단과 동시에 창원으로 이동해 지역라이브가수 전부 모여 ‘아사노세(아름다운사람들이노래하는세상)’를 결성. 이어서 박영운과 함께 ‘그린비’의 이름으로 곡을 만들어 불렀다. 약자를 위해 노래한다는 원칙이 둘을 엮었고, 그 원칙에 어울리는 현장이면 개런티 상관없이 마음과 화음이 잘 맞았단다. 하지만 ‘울지마라 다친다’ ‘내마음 같지않구나’ 등 인기가 한창 치솟던 재작년, 첫 음반 출시를 앞두고 그린비는 잠정 분리에 들어갔다. “명분이 분명하지 않을 경우 타협 못하는 성격이 큰 이유”였다지만 그들 듀오의 아름다운 무대는 지금도 여전히 만날 수 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 모습 노래에 담고파방송사 문화센터 강의나 레슨과 함께 ‘예다인’을 결성, 클래식과 접목한 새로운 발상을 선보이는 등 꺾일 줄 모르던 추진 에너지가 작년 돌연 멈칫. “실연의 고통에 사람과 금전 등의 배신이 함께 엮이며 사면초가 같은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생명력은 한꺼번에 밀어닥친 위기조차 새로운 에너지로 증폭, “주변의 따스함과 손길을 거름으로 재생의 환희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바닥까지 내려간 그를 버티게 한 가장 큰 힘은 음악. “저에게 노래란 선택이 아니라 삶 자체입니다. 뭐라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제 노래에 귀 기울이고 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겸손해집니다”라며 전에는 안 봤던 것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만큼‘이제는 돌아와 누이 같은’심정으로 그 가치를 노래로 증명해가며 무조건 노래만큼은 잘하고 싶다고 잘라 말한다. “제일 듣고 싶은 말이 ‘참 팔자로 노래하네!’이며 그 말을 듣고 싶은 소망과 목표로 산다”고. 스스로 ‘하고재비’라 부르는 그의 경쟁력 또한 열정,“필 꽂히면 밤 꼬박 새거나 즉흥으로 세 곡도 한꺼번에 작곡”하는 그 열성으로 제자 양성도 계속할 계획이다. 가르치던 문하생 6명 모두 올해 실용음악과 연극영화과 등으로 보낸 그는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으로서 기본이 돼있고 나보다 열정적이라면 오디션 통과 걱정안해도됩니다"라고 단언한다. 벼랑 끝에 선 마인드로 전투하듯 ‘FX’ 경영에 최선‘즐거운 마음’을 만들어 하우스콘서트 열고 문하생을 양성하는 등 아픈 만큼 더 자란 내공으로 새로운 의욕을 생산하던 작년 12월, FX아트홀로부터 콜을 받았다. 창의와 내재된 끼를 발굴하며“FX 대표로서 벼랑 끝에 선 마인드로 전투하듯 경영한다”는 비장함에도 그의 열정은 묻어나온다. 성원오피스텔 2층에 있는 FX는 공연이 핵심이라는 말이 걸맞게큰 무대와 마주한 너르고 편한 홀과 고급스러움이 딱 좋다. 거기에 음악과 함께 어느 시간대라도 술 식사 차 등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큰 매력. 시인 문학가 교수 등 전문직의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이곳에선 누구라도 관객과 친구로 어우러진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과 열어놓고 만나야 한다는 정서가 깔린 때문인지 누구나 ‘기분 좋다 편하다’는 느낌을 공통으로 말한다"고.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 FX에선 손님이 원하면 언제라도 라이브 공연이 이뤄지며 관객이 공연자가 되는 일요일이나 테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와 무대 콘셉트가 준비돼 있다. 문의 : 283-0105 / 010-6252-333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경남은행, ‘울지마 톤즈’무료상영 등 나눔 실천 지역 대표 금융 경남은행이 휴먼다큐 ‘울지마 톤즈’ 무료상영으로 촉촉한 감동을 퍼뜨린 것에 이어 (사)수단어린이장학회에 장학금을 전해 사랑 나눔 실천기업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달 28일부터 본점(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대강당에서 진행한 다큐영화 ‘울지마 톤즈’무료 상영과 함께, 4일 지역 인사 및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수단어린이장학회 이재현 이사장에게 ‘수단어린이장학회 장학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재현 이사장은 “장학금이 수단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거”라며 故이태석 신부에 대한 사랑과 수단 아이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故이태석 신부님이 남긴 사랑 나눔의 향기가 오래도록 간직되기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따라 은행 측은 10일까지 계획했던 ‘울지마 톤즈’ 무료상영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평일과 주말(토·일) 각 1회 평일 저녁 7시 30분~9시, 주말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상영되며 경남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서 발권 또는 사전예약(관람일 및 좌석 지정)을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무료영화 상영은 나눔 문화 확산 및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고(故) 이태석 신부님의 숭고한 삶을 되짚어 봄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지를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은행 측의 계획도 전했다. 영화‘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의료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다 48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故이태석 신부의 가슴 뭉클한 휴먼다큐멘터리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故이태석 신부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평가 받고 있다. 문의 : 290-813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마산회원도서관 ‘찾아가는 북스타트(BookStart)’ 운영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최주대)이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고 있는 ‘북스타트’프로그램을 4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간다. 마산회원도서관은 내서읍사무소 추천으로 선정된 120가정(24개월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자원활동가가 방문해 책꾸러미(면가방, 그림책2권, 손수건, 안내지)와 함께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 청소년, 어른으로 자라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을 안내한다. 문의 : 225-7471 진해ㆍ동부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창원시 진해ㆍ동부도서관에서는 제4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진해ㆍ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유아 초등 저ㆍ고학년으로 구분된 ‘권장도서 목록’ 배부. 동부도서관 1층 어린이실 유아방에서 ‘똥 관련 그림책’전시. 진해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은( )다. 왜 ?”라는 행사를 실시, 자기 생각을 적어 응모하면, 1차 10점을 선정, 5명에게 문화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한다.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민에 한해 1인 1회 응모가능하다. 문의 : 진해도서관 225-7521, 7524 / 동부도서관 : 225-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수선화 곱게 피고 동백 향기 유혹하는 ‘공 곶이'' ‘공 곶이’는 ‘거룻배(鞏)가 드나드는 곶(串)’이란 이름에서 나온듯하다. ‘곶(串.Cape)’은 바다 또는 호수로 돌출한 육지의 끝부분으로 3면이 물로 둘러싸인 땅을 말한다. 즉 땅의 생김새가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온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공 곶이’는 거제도의 많은 여행지중 4월의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공 곶이’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예구마을 뒤편에 있다. 70대 노부부가 40년을 바쳐 계단식 밭을 일궈 나무와 꽃을 가꾼 곳이다. 남향의 비탈진 산에 있는 안락한 쉼터 같은 이곳은 개인 소유지로 식물원 입장료는 없다. 노부부가 농사지은 참깨와 수선화를 파는 무인 판매대가 있다. 수선화 피는 아름다운 자연 농원 ‘공 곳이’란 간판이 소담스럽다. 내려가는 길은 동백 숲으로 우거져 있다. 노부부의 손길이 닿은 나무와 꽃 50여종이 넘는다. 울창한 동백터널은 하늘도 가릴 만큼 빽빽하다. 붉은 동백꽃 떨어진 길은 마치 레드카펫을 연상한다. 양쪽 산비탈에 층층이 들어선 밭에는 수선화, 종려나무, 조팝나무 등이 자란다. 농장의 규모도 매우 크다. 노부부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농장을 돌본다. 경사진 곳에 돌계단을 만들고 거센 바다 바람을 막기 위해 담을 쌓고 예쁜 꽃들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종려나무 농원의 한가운데 파묻혀 있는 할아버지의 집은 전원적인 농가풍경과 바다가 어우러져 평온한 모습이다. 능선에서 공 곶이까지의 거리는 약1km남짓 1시간30분 소요된다. 수선화 동백꽃, 종려나무숲으로 어우러져 이국적이다. 몇 해 전 영화 ‘종려나무숲’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거제8경에 선정되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공 곶이로 가려면 우선 와현을 거쳐야 한다. 지세 포에서 와현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름이 누우래 재다. 누우래 재 아래로 난 길을 따라 해변 근처에 다다르면 공 곶이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여기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아늑한 포구마을 예구에 닿는다. 와현 해수욕장의 끝에 있는 예구마을에서 공 곶이로 넘어가는 길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함께 동백 숲 터널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산비탈 아래 길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예구마을에서 공 곶이까지 길은 우거진 숲길이지만 꽤 가파르다. 긴 동백터널을 지나 종려나무숲 사이 돌담길을 따라가면 바닷가 몽돌해변이 나온다. 도보꾼들이 만들어 놓고 간 몇 개의 돌탑도 인상적이다. 특히 방풍벽 역할을 하는 해안 돌담이 무척 인상적이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밭에 줄지어 핀 수선화는 주변 숲과 산, 바다와 어우러져 노란 꽃물결을 일렁이는 꽃의 바다를 이루었다. 공 곶이에서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자신의 모습에 반할 만큼의 아름다운 꽃, 수선화 곱게 피고 붉은 동백꽃 향기 유혹하는 거제도의 봄. 멀리 구조라해수욕장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 곶이’는 샛노란 수선화와 붉은 동백, 하얀 조팝나무와 쪽빛 바다와 한데 어우러진 거제도의 봄은 여행자들의 선물 같은 곳이다. 찾아가는 길: 진해용원, 가덕도-거가대교-능포조각공원(장미공원)-공 곶이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한국 전통예술 라오스 삐마이를 가다’ 큰들문화예술센터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라오스의 삐마이 축제 초청공연을 비롯해 4월 19일까지 수도 비엔티 등지에서 풍물판굿, 대동놀이 등 전통예술을 선보인다.''삐마이(Pi Mai)’는 ‘새로운 한해’라는 뜻, 삐마이(Pi Mai) 축제는 라오스 최대 물 축제로 온 길거리 상점 앞에 커다란 물통 가득 물을 담아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을 뿌리며 축복하는 최대 전통 명절로 매년 4월14일~16일까지(3일간) 열린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 삐마이 축제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도시. 큰들(스탭 및 출연자 15명 참가) 측은 루앙프라방 삐마이 축제 주행사장에서 풍물판굿, 대동놀이를 공연하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시민, 그리고 해외 관광객 대상 즉석 풍물교육도 펼친다. 큰들문화센터는 2006년부터 일본을 상대로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시작, 이번 라오스 공연을 계기로 국제교류 및 해외공연의 폭이 점차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11월까지 상설공연큰들문화예술센터 마당극 <최참판댁 트위스트>가 <최참판댁 경사났네>이름으로 하동 최참판댁 마당에서 연중 상설 공연된다. 지난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선 보였던 <최참판댁 트위스트>는 최참판댁 안채 마당이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은 바 있다. 공연은 11월까지 계속 이어지며 날씨 여부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일정 : 5월7일(토),14일(토)오후2시/6월4일(토),5일(일)오후2시/7월3일(일)오전11시/8월 15일(월)오전11시/9월3일(토),4일(일)오후2시/10월1일(토),8일(토)오후2시/11월5일(토),6일(일)오후2시문의 : 055-742-0802 / 010-3843-2177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때 빼고 광택 내니 새 차 안 부럽네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차가 항상 반짝 거리며 새 차 같은 느낌을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차에 흠집이 생기거나 찌그러지게 된다면 마치 내 몸에 상처가 난 듯 아프며, 타던 자동차가 광택을 잃어버리면 속상하다.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에 주는 곳이 자동차외형복원전문점이다. 이곳 에서는 신차는 오랜 기간 보호될 수 있고, 오래된 차는 새 차처럼 만들어 준다. 창원 소답시장 부근 짱! 외형복원, 광택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살펴보자. 차종이나 색깔에 따라 광택비용 달라 자동차를 구입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를 구입 했을 때의 반짝거림은 조금씩 희미해지고 광택이 줄어들게 된다. 자동차의 광택을 잃어버리게 되는 요인들은 자동세차, 비, 눈, 나무수액, 새똥, 모래, 먼지 등 수많은 환경적 요인이 존재한다. 외부환경에 노출에 의한 광택의 손상으로부터 자동차표면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는 없다. 그러나 희미해진 광택을 살리고 관리를 수월하게 해주는 작업을 통해서는 자동차광택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광택약품을 사용하여 자동차 도장면의 이물질을 제거해줌으로써 자동차의 광택을 살리고 또한 광택을 낸 자동차의 표면에 특수코팅약품을 사용 자동차 표면에 투명막을 씌워줌으로써 작은 흠집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가 된다. 코팅은 미적 효과뿐 아니라 다른 오염물질 등으로 차의 외관을 보호하고 차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차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효과를 가진다. 광택비용은 차종이나 색깔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검정색 기준 최저 18만 원 선부터 40만 원 선까지이며 시간도 1·2일정도 소요된다. 손상부위만 완벽복원 비용절감 짱 외형복원에서는 단순한 접촉사고로 인한 흠집제거, 간단한 도색 등은 단시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완벽하게 복원이 이루어진다. 자동차 표면이 페인트 손상 없이 찌그러진 경우, 움푹 들어간 부위를 무도장 무판금 기술을 이용하는 덴트는 차의 찌그러진 크기, 상태, 부위에 따라 짧은 시간에 원래 상태로 복원 해 비용이 절감된다. 자동차 범퍼는 충돌 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작은 충격에도 깨지거나 찌그러들며 또한 구멍 나거나 찢어지는 훼손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교체를 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짱 자동차외형복원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용접을 통해 원래 범퍼와 동일하게 복원함은 물론 교환이 아닌 수리로 그 비용은 절반가격으로 시공하는 범퍼 재생도 가능하다. 작품을 만든다! 김원남 대표는 10년을 광택과 함께한 전문가다. 차량의 색과 상태에 따라 새 차와 다름없는 작품을 만들어낸다. 10여 년 동안 꾸준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김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는 것 보다 내가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모든 작업은 사전에 고객과의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어야 최선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짱 외형복원은 광택 이외에도 부분도색, 범퍼재생, 유리막 코팅, 교육생 지도 등도 관리한다. 김원남 사장은 한번 시공한 부분이 다시 이상이 생기면 AS도 해준다. 이 때문에 한번 수리를 받았던 고객 등은 대부분 다시 찾아오고 있다. 지속적이 유지? 관리 필요김 사장은 “자동차를 오래 타면 흠이 많아져 광택이 사라지므로 2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늘 새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좋다”고 말한다. 아무리 코팅을 잘 했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차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셀프 세차시 약품으로 인해 자체에 흠집이 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광택과 코팅시공을 한 후 자동차 표면의 보호막 역할을 해 주는 코팅제 위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걷어내는 정도의 세차만 해도 깔끔한 상태의 광택 효과가 되살아난다.자동차는 자기표현의 수단이다. 단골을 정해두고 관리하면 만족스럽게 차를 탈수 있다. 차에 관심을 조금만 가진다면 돈 들어 간 만큼 그 이상의 가치를 볼 수 있다. 화사한 봄날 광택으로 새 차 기분을 내봄도 좋을 듯싶다.문의 296-5137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조영남 세시봉 창원공연 조영남 그가 살아온 발자취, 세시봉 그 후 45년의 세월을 노래하는 조영남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4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인천오페라 합창단이 함께 한다.어릴 적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지고 살아왔던 순진한 삽다리 청년을 지금의 초대형 가수로 만든 것은 1966년 세시봉의 첫 무대였다. 70년대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청년들의 문화 아지트,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차 한잔 마시며 다양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던 곳. 그 시절, 국내 유일의 POP음악을 즐길 수 있던 유일한 곳.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존재했던 곳.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의 발판이 되었던 곳… 세시봉. 세시봉 그 후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번 공연은 가수 조영남이 세시봉에서 노래를 시작한 이후의 45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며, 그 시절부터 부르던 노래와 입담으로 무대를 따뜻하게 꾸민다. 문의 : 1599-7448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공연&전시 <공연>&clubs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Kun Woo Paik Piano Recital 일시 : 12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2-587-7082 &clubs 첼리스트 양성원의 ''첼로가 들려주는 이야기'' 일시 : 12일/ 오전 11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clubs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일시 : 12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95-5927 &clubs 듀오콘서트 일시 : 14일/ 오후 7시30분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013-4935 &clubs 현대캐피탈 Autoplan 남경주의 뮤지컬 콘서트 일시 :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2-780-5056 &clubs 팥죽할멈과 호랑이 일시 : 16일/ 11시, 1시, 3시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1-805-5355 &clubs 창원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43회 정기연주회 일시 : 16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5499-2859 &clubs 세시봉 그후 45년 조영남 콘서트 일시 : 16일/ 오후 7시장소 : 성산 아트홀 대극장문의 : 1599-7448 <전시>&clubs 제2회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수장작 전시 일시 : 12일까지장소 : 315 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240-6231 &clubs 하이케 루드비히 개인전 일시 : 9일~4월 23일장소 : 리안 갤러리 창원문의 : 055-287 -2203&clubs 도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일시 : 5월 29일까지 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clubs 튜릭아트 창원 특별전일시 : 3월 11일~6월 12일장소 : 마산 성지아울렛 3층문의 : 1588-1793&clubs 도립미술관 ''생명과 명상의 조각-김영원''일시: 5월 29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마산합포구, ‘바뀐 지번 찾기''웹 서비스 구축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에서는 행정구역변경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지번이 바뀐 경우 종전지번을 알 수 있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바뀐 지번이란 토지개발사업이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인해 종전지번이 없어지고 새로운 지번이 부여된 것을 말한다. 이번에 구축하게 된󰡐바뀐 지번 찾기󰡑서비스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종전지번을 알 수 없어 주소변경, 양도소득세 계산, 재산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뀐 지번 찾기󰡑웹 서비스에서는 개발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종전지번, 현재지번과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의 종전지번, 현재지번(블록-롯트 및 확정지번) 및 사업명과 변경사유 등을 알 수 있다. 서비스 구축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각종 행정서류를 조사·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은 올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바뀐 지번 찾기 서비스 접속방법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klis.gsnd.net)에 접속해 부동산종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뀐 지번 찾기 서비스’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구(舊) 지번을 알기 위해 해당 시·군·구청에 방문해 舊)토지대장이나 환지설명서등 각종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알 수 있었던 불편 해소 및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토지행정서비스 향상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Green-City 1000만 그루, ‘푸른 성산 가꾸기 추진위원회’발족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올해 역점 시책인 Green-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을 위해 ‘푸른성산 가꾸기 추진위원회’를 발족. 조경학 박사, 조경기사 등 수목전문가와 산림조합 관계자, 봉사단체회장, 동별 국민운동단체장 등 민간인 12명로 이루어진 발족식을 통해 창원시녹색봉사연합회장(이광식)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식목의 계절을 맞아 시민, 기업체, 공공기관, 아파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나무심기 운동 붐을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