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영광‘불갑산’ 불갑산 연실봉은 발치에 펼쳐있는 함평군 해보면의 문장과 월야를 품은 너른 들판을 바라보며 서해안의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다. 백제불교 도래지, 원불교 성지, 기독교 순교지에는 종교에 관계없이 백수해안도로 염산염전의 이색적인 모습과 함께 즐길 수 있다.‘불갑산(516m)’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와 함평군 해보면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모악산이다. 백제시대 불교가 법성포를 통해 들어와 이곳에 으뜸(甲)으로 절을 짓고 불갑사로 부르면서 산 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뀐 것이다. 건너편의 산봉우리를 아직도 모악산이라고 하며 산의 능선들이 뻗어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흡사 어머니 품과 같이 포근하다. 칼바위에서 불갑사 쪽을 내려다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정상인 연실 봉에서 서해 낙조와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다. 내륙 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인다. 불갑산 등산의 백미는 주봉에서 북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칼바위 구간이다. 그곳은 위태한 바위위에 나있는 외길 등산로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 시작과 끝에는 바위 틈새들이 있어 묘미를 더한다. 또한 칼바위가 끝나는 지점 바위에는 함평군 문장면의 들판과 광주 쪽의 하늘을 향해 둥글게 뚫려있는 천창(天窓)이 있다. 이런 형태는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롭기까지 한 곳이다. 칼바위 구간은 이렇게 많은 볼거리를 간직한 곳이다. 칼바위 길은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등산로였으나 그 후 그 틈새에 돌을 쌓아 계단을 만들고 칼바위 등에 난간을 만들어 이제는 허리를 펴고 불갑산 전체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되었다. 불갑산의 초입인 주차장에서 구수 재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개울을 따라 울창한 평지숲길을 걸으면 여러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불갑사''가 나온다. 저수지 옆길을 거쳐 다시 10여분을 올라 골짜기에 이르면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곳이 동백 골이다. 골짜기에 동백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왼쪽으로 해불 암에 오르는 가파른 길 따라 계곡을 건너면 구수 재 길로 이어진다. 구수 재 끝에는 조망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이 길들은 바위 군과 평지 길에서 완만한 경사의 비탈길이다. 불갑산의 산행코스는 위의 세 곳을 통과하는 시간은 3시간 정도며 길이 가장 좋은 코스다. 주차장에서 곧바로 산에 올라 불갑사 평지숲길을 거쳐 주차장에 이르는 코스와 구수재 길을 거쳐 연실봉에 올라 칼바위를 거쳐 석양을 보며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역순의 방향을 권하고 싶다. 위의 코스에서 정식 명칭을 갖고 안내 팻말이 세워져 있다. 참식나무 군락을 따라 불갑사로 내려오는 코스다. 이 산 자락에 들어앉은 불갑사는 백제 침류왕 때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창건했다. 삼국시대 최초로 불교가 전래된 곳이 영광이다. 영광이나 법성포 같은 이름도 불교적이다. 불갑사에서 대웅전과 일광 당은 빼놓지 말고 꼼꼼하게 봐야 한다. “대웅전의 용마루 위에 있는 항아리 모양의 탑을 의미하는 ‘스투파’가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한다. 대웅전의 부처가 정면을 향하지 않고 남쪽으로 돌아앉아 있는 것도 신기하다. 불갑사 경내 일주문 주위의 난대 상록수림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천연림을 형성하고 있다. 사찰입장료와 주차료가 없다. 불갑산 등산코스1코스: 불갑사-동백골-해불암-연실봉-해불암-동백골-불갑사(4.5km/1시간 30분)2코스: 수도암-도솔봉-저수지위-불갑사(3.5km/1시간 30분)3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연실봉-해불암-동백골-불갑사(4.2km/2시간)4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용봉-도솔봉-수도암-주차장 (4.2km/3시간)5코스: 불갑사-동백골-구수재-연실봉-노루목-장군봉-덫고개-불갑사(6.0km/3시간) 6코스: 수도암-도솔봉-구수재-연실봉-장군봉-덫고개-불갑사(6.4km/3시간)불갑사의 문화재대웅전(보물 830호)=인도승려 마라난타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법성포를 거쳐 이곳에 최초로 창건한 사찰이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후 다시 중건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다포 계 건물로 매우 화려한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문살은 삼분합 소슬 빗살문으로 연꽃, 국화꽃, 보리수 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하였다. 목조삼세불좌상(보물 제377호),참식나무(천연기념물 112호)=만세루(문화재 자료 166호)정면5칸, 측면4칸의 중층 형 건물로 법회장소 및 스님들의 강학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이 건물은 주심포와 익공식 혼합된 양식을 보여주는 조선시대 건축물이다.사천왕상(지방문화재 159호)=불갑사사천왕상은 고창 연기사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 조선중기에 조성되어 국내 최고 목조거상으로 뛰어난 균형미와 섬세하고 화려한 조각솜씨를 보여준다.길잡이영광군청(061-350-5931),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061-350-5600)만나모시떡집(351-1462),서울떡집(352-0248),장산떡집(351-3948)소금은 현지 농협에서 팔며 새하얀 소금보다는 우윳빛이 나는 소금이 좋다. 영광굴비 집 문정식당(352-5450)동원식당(356-2351)과 만나식당(356-2377)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김해 아티스트 페스티벌, Spring Season 김해문화의전당(사장 이선두)이 주최하고 김해예총(지부장 오창관)이 주관하는 ''2011 김해 아티스트 페스티벌 <Spring Season>''이 4월19~23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해예총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분과별로 출연단체를 협의 선정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첫 날 19일에는 맑고 깨끗한 발성과 절정의 테크닉으로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극찬 받는 매혹적인 디바,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 ''Eb(이-플랫)의 여왕''으로 정평이 난 ''성정하 초청독창회''가 소프라노전당 대공연장 마루홀에서 열린다. 헨델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과 함께 카운터 테너 지필두와 함께 슈베르트와 C.W.글룩의 작품을 선보인다.22일엔 전통무용과 창작, 현대무용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한 자리에서 만끽하는 몸짓이 오른다. 이매방류 입춤과 초립동, 동초수건, 진도북춤, 교방검무 등 전통무용과 함께 ''하얀 도시''를 주제로 한 5막 현대무용과 삼색삼의(三色三衣) ''아리랑''창작무용까지 지역 무용계의 총화를 볼 수 있다. 23일, 극단 이루마(대표 이정유)의 ''일등급 인간''이 누리홀에서 피날레로 열연, 전석 만원, 학생 7천원, 50인 이상 단체 5천원이다. 문의 : 320-1251/1222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희망드림콜센터(225-3333) 어려운 이웃 상담창구로 자리잡아 창원시가 복지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창원 ‘희망드림 콜센터’가 복지상담 및 민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콜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271건이며, 주요 민원은 복지관련 사항이 전체의 55.7%에 해당하는151건, 그 다음으로 교육관련 11.1%(30건), 보건과 주거관련이 각각 10.3%(28건), 고용관련 8.2%(22건)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주)대성파인텍 김병준 대표 4월 최고경영인상 수상 ‘4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주)대성파인텍 김병준 대표이사(53)가 선정됐다. 김병준 대표이사는 1988년 회사를 설립해 ‘기술혁신, 환경친화, 인재중시로 최상의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Fine Blanking’(프레스 가공기술로 한 번의 공정으로 재료를 정밀가공)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창원YMCA, 美국무성 교환학생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창원YMCA(사무총장 )은 26일 오후 7시 미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美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961년 교육문화 상호교류법(Fuibright-Hays)과 1982년 국제 청소년교류계획에 의거한 청소년 교육 문화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이 목적. 美국무성이 주관 진행함에 따라 안전과 효율성이 검증, 엄격한 선발로엄선된 자원봉사 미국인가족(host family)의 보호 속에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다.참가자격은 최근 3년간 내신성적 (전 과목 ''미'' 이상), 영어시험(SLEP TEST), 면접시험(영어인터뷰), 인성검사 등에 합격해야 한다. 선발절차가 까다로우나, 합격 후 미국시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1년간 학비 없이 유학하며 미국 중산층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 할 수 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첨부파일(설명회 참가신청서)을 작성, cwymca@chol.com 또는 팩스 055-275-6766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 055-266-8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로봇창의의 승패, 프로그램 교육이 좌우해 과학영재교육 전문가를 비롯해 수많은 과학자들이 일찍부터 내다본 로봇교육이 새로운 창의 학습 도구로 뿌리 내린지도 이미 오래다. 작년 3월 상남동 교보 1층에 개원해 우리지역 로봇교육을 선도하던 로보링크 창원전문점이 대방동 황토방아파트 입구로 이전, 로봇창의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 성장시키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 신양식 원장의 열성과 실력, 그에 따른 창의 및 문제해결력 집중력의 변화를 확인한 부모들의 상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원인을 알아봤다. 프로그램 수업이 핵심, 기존 방과후나 로봇학원과 분명한 차이로봇창의교실의 핵심이자 기존 학원 등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는 ‘프로그램’ 수업, 이는 ‘직접 프로그래밍 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동작하도록 만든다’는 로봇의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로보링크 창원전문점 신양식 원장은 “로봇창의교실은 대부분 만들기나 대회 입상 위주로 교육하는 기존 방식과 분명히 다르다”고 단언했다. 전공이 아닌데다 간단한 티칭 기술만 익힌 강사들로서는 놀이 범주를 벗어나기 힘들고, 교재 및 로봇키트 제조사 커리큘럼대로만 전달될 뿐 과학적 원리 및 근거에 대한 설명과 이해가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한 여건에서는 프로그램 수업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로봇교육으로부터의 진정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로봇교육기관을 찾을 때 규모나 대회 수상 경력 등을 살필 것이 아니라 ‘로봇창의교육의 핵심인 프로그램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나’부터 따져봐야 할 것이다. 대부분 기능교육이나 대회준비전용으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강요 없이 논리력 집중력 커지고 학과 등 생활전반에 영향 줘로봇창의교실은 쉽게 손으로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블록 수준 이상의 이해력만 있으면 입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교육의 성과는 눈으로 직접 확인 되는 바, 교육으로 형성된 ‘무엇을 어떤 순서에 따라 어떻게 적용해 나갈 것인가’등의 논리적 사고가 상황이 주어지는 대로 필요 적절한 규칙 등을 스스로 알아 대처하는 형태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한다’는 개념대로 아이 스스로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집약해 만든 프로그램의 결과가 로봇 동작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개원 때 시작한 아이들의 모습을 회상하며 신 원장은 “지금은 책만 봐도 스스로 척척 만드는 실력이지만 처음엔 미흡하고 힘들어했다”며 “바로 그 아이들이 ‘창의로봇 온라인 전국대회’에서 일등 이등 장려상 등의 성과를 낸 주인공들”이라고 자랑했다.초등 2학년 민준이 엄마는 “작년 시작할 땐 좀 걱정스러웠지만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 매 시간 로봇 하나씩 완성하며 성취감이나 자부심과 함께 학교생활 등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 시간 별로 파일 등 포트폴리오 만들어줘“로봇창의교실에 오면 아이들은 일단 재밌어한다”고. 직접 만든 로봇으로 친구가 만든 것과 게임도 하는 등 무엇보다 성취감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잔소리나 강요 없이도 스스로 집중 노력하고 그에 따른 원인과 결과를 깨달으며 단계를 밟는 동안 자연스럽게 성장 발전하기 때문이다.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 시간 전 과정(주 1회 90분)을 홈피에 올리고 CD로 저장, 수강생 전원에게 개인별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주는 등 아주 꼼꼼한 관리 또한 로보링크의 자랑이다. 신 원장은 로봇 교육에 대한 진정한 목적과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마인드를 특히 강조, 수강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는 각오다. “로봇제조사나 로봇창의교실이 많지만 최선의 관리 및 명확한 커리큘럼이 좋아 로보링크를 선택했다”며 “로봇교육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무엇보다 큰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MCSE 국제공인전문가인 신 원장은 대학 항공통신전자과 및 함정정보통신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출강 중이다. 다음카페검색, 로보링크창원 문의 : 281-057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창원 한마음병원, 진주고에 장학금 2억 기탁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병원장은 지난 12일 모교인 진주고등학교(교장 정명규)를 찾아 후배 사랑 및 학교 발전을 위해 10년간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 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필봉장학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진주고 49회 졸업생으로서 10년 넘게 모교 축구팀을 후원해온 하 원장은 “꿈을 키운 모교에 감사하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 바란다”며 “후배들이 모교로부터 받은 것을 훗날 다시 또 후배에게로 돌려주는 전통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병원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등 사회사업을 꾸준히 실천, 병원 발전과 함께 매년 5~6억 원의 사회공헌사업비를 지출하고 있다. 그와 같은 나눔의 기업정신을 높이 사 불우이웃돕기 국무총리 표창, 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공연 & 전시 <공연>&clubs 이광민 교수 제자음악회 일시 : 2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8941-4910 &clubs창원시립교향악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클래식 명곡순례 시리즈Ⅳ - 스트라빈스키 ''불새'' 일시 : 28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연극 "용띠위에 개띠" 일시 : 29일~5월 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90-8133 &clubs 2011 장윤정 전국투어 효 콘서트-창원 일시 : 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88-8477 <전시>&clubs고운 초우회 야생화 전시 일시 : 5월 1일~5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011-559-2544 &clubs2011 창원 아시아 미술제 / 동방 요괴전, 경남미술특별전 일시 : 22일~5월 8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 286-0315 &clubs2011 창원아시아미술제 ''셀프카메라-근대적 자아 자리 바꿔보기'' 일시 : 5월 10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제7전시장 문의 : 055-263-3553 &clubs 도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일시 : 5월 29일까지 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clubs 튜릭아트 창원 특별전일시 : 3월 11일~6월 12일장소 : 마산 성지아울렛 3층문의 : 1588-1793&clubs 도립미술관 ''생명과 명상의 조각-김영원''일시: 5월 29일까지장소 : 도립미술관 전시실문의 : 055-211-03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경남대 극동연, 제18차 IFES 컬로퀴엄을 개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북한문제 전문가 및 취재진 등과 제18차 IFES 컬로퀴엄을 개최했다. 이번 컬로퀴엄에서는 최근 방북한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한식 교수를 초청해 ‘남북 관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대북전문가인 박한식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북한의 식량 사정 △최근 컴퓨터 및 핸드폰 활용 확대 △남북관계 동향 △김정은 후계 체제 구축 등 최근 방북 결과를 토대로 확인된 북한 실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박한식 교수는 “이달 말 방북하는 카터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것 같다.”며 “카터 전 대통령은 적어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한 방북 승인이 있었다고 봐야 하며, 그 승인이 플러스 알파가 돼서 구두 메시지를 갖고 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북한의 식량 사정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고, 최근 UN에서 조사한 결과가 진실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식량 배급 투명성 문제에 논란이 있으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돌아가고 있다”며 “우리가 식량 여유가 있으면 제공을 해야 하며, 이는 남북관계 개선 및 대화 채널을 넓혀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북한은 컴퓨터 이용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핸드폰도 상당히 보급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북측에서 남북 간 책임자들 사이에 대화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남북관계는 우선적으로 비정부 차원에서 물꼬 트기 작업이 필요하다. 북한은 식량보다 안보문제를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안보에 대한 보장이 확고하면 비핵화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과 관련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건재한데 왜 자꾸 후계자를 거론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현대비앤지스틸의 날''선포 창원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를 변경한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21일까지를 ‘현대비앤지스틸의 날’로 선포, 창원광장 일대에 사기를 게양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국내 최초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회사인 삼양특수강으로 시작해 한국종합특수강 삼미특수강 등으로 이름을 변경, 1977년에 창원에 뿌리를 내린 뒤 축적된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중화학공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0년 현재 연 30만 톤 생산능력과 매출액 7,812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광폭 광휘소둔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엠보싱 제품을 개발, 스테인리스 강판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고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며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기업의 날’ 은 창원시가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004년 첫 시행, 기업체의 신청에 따라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선포)해 소정기간 (통상 10일) 시청 홍보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 및 공공시설 사용 허가 또는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현재까지 17개 기업이 지정 운영됐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