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면증과 조급한 마음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대부분이 “제대로 잠 한번 자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그러면 본인은 “잠은 자려고 해서 자는 게 아니라 저절로 드는 것입니다. 잠과 싸우면 100전 100패입니다”라고 말씀드린다. 이 말이 마음에 와닿는 사람은 치료가 빠르고, 자신의 조급한 마음에 가려 이 말이 와닿지 않는 사람은 치료가 더딘 걸 볼 수 있다.의학사전에 불면증(不眠症)이라는 병명은 없다. 불면증은 하나의 증상으로 크게 아래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입면장애형(入眠障碍型<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 2011-03-25
- 비염이란 비염이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코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염은 크게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 알러지성 비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급만성 비염 - 갑작스런 감기로 인한 경우나 반복적인 감기로 인하여 인후부 및 부비통 아데로이드 등 주위의 급만성 염증을 일으키므로 인하여 발병하는데 주로 과로나 면역기능의 결핍 등으로 인하여 오는 경우가 많고 낮보다는 아침과 저녁에 심한 코막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와 구별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2) 알러지성 비염 -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음식물 등의 항원에 의해 발병하는 비염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 주로 많이 발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의 저항력을 담당하는 위기(衛氣)의 부족으로 인하여 온다고 봅니다. 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약 1/4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2011-03-25
- 알레르기 피부염(두드러기) - 한의학에선 쉬운 병이다.보통 두드러기라고 하는 알레르기 피부염은 한의학에서 보면 쉬운 문제인데도 몇 달에서 몇 년씩 임시방편의 항히스타민제만 계속 복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가까운 한의원을 찾으면 쉽게 해결될 것이다. 두드러기(약물부작용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돼지고기, 계란, 오징어, 새우, 골뱅이, 우렁, 고등어, 번데기 등등의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나 몇 주 이상 지나도 낫지 않으면 만성화 되어 무슨 음식 때문인지 모른다는 분들이 많다. 술이나 온도변화에 의해서도 가렵고, 모기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거나, 입술이나 머릿속 등이 큰 밤톨 만하게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작게는 좁쌀 같은 반점으로 돋아나기도 하며 혹은 피부엔 아무런 변화 없이 가렵기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긁으면 붉게 선이 나타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 2011-03-25
- 이세은(서당초 2) 펠트시험 전국 1위 지난 2월 치러진 제105회 PELT Standard 3급 시험에서 이세은(서당초 2) 학생이 200점 만점에 194점을 획득, 전국에서 같은 연령대 1위, 충청지역 전체연령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는 2002년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개발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실용영어 시험으로 대상과 용도에 따라 Main, Plus, Standard, Jr. Kids로 구분(아래표 참조)된다.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2011-03-25
- 천안시, ‘Happy Day'' 프로그램 운영…봉사자 모집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소중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 봉사활동 기회가 마련된다.천안시 자원봉사센는 2011년 청소년자원봉사의 날 ‘해피데이’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 중 창의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포함돼 있어 그 만큼 자원봉사의 비중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연 20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가운데 봉사활동거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매월 첫째 토요일에 운영되는 ‘해피데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시작으로, 5월 14일 아름다운 가게에서 함께하는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 2011-03-25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아산학 강좌’ 활발하게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아산학 연구소(소장 김기승)가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이라는 과목을 개설해 활발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잠재력의 보고 아산의 미래비전''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지난 15일 오전 복기왕 아산시장이 강사로 참여한 ‘잠재력의 보고 아산의 미래비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아산의 역사적 관광자원을 토대로 진행될 ‘아산시의 현재와 미래’와 지역 역사를 통해 본 ‘아산의 석학 외암 이간 사상’과 아산의 축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간다.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학생들이 직접 현장 탐방을 2011-03-25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벼농사과정 농업인 실용교육 펼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농업인 현장애로과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경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11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신기술과 새품종에 대한 정보, 올해 영농시작에 앞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이다.읍·면별 교육일정은 △ 동지역(25일) 천안박물관 대강당 △ 병천면(28일) 아우내도서관 △ 수신면(29일<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 2011-03-25
- 혈액순환 vs 마음순환 혈액순환은 누가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저절로 순환이 되게 되어 있다. 순환을 통해서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며 각종 에너지, 호르몬, 면역계의 대사를 정상적으로 돕게 된다. 이것이 생명력이다. 우리의 생명력은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순환을 하며 활동을 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한의학에서는 ‘장덕부지(藏德不止)’라고 하여 우주의 생명력과 인간의 생명력이 다름없음을 표현하였다.혈액순환의 중요성은 세 살 먹은 어린이부터 여든 넘으신 노인까지 공통적으로 적용이 될 것이다. 최근 만성병, 성인병의 증가로 인하여 혈액순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는 가운데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약물과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기회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순환은 생명의 당연한 현상이지만 순환이 저하되어 각종 병이 생긴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조절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처가 될 것이다.인체의 병은 그 당연한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시작된다. 그 순환의 장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으며 막혀서 생기는 경우와 약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액이 탁해지거나(고지혈, 고콜레스테롤, 당뇨) 순환력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고혈압, 저혈압) 있다. 즉 생명력이 막히거나 약해진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우주의 기운은 장덕부지하여 쉼 없이 활동을 하건만 우주에 나온 인간은 장덕부지하지 못하여 병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일까? 혈관이 쪼그라들어 좁아지고, 혈액에 찌꺼기가 끼고 혈액을 돌리고 순환시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결국 몸뚱아리 유형체에서 벌어지는 일은 무형의 생명력의 발현일 것이다.(心身一如)따라서 우리가 혈액의 순환을 위해서는 마음의 순환이 필요하다. 고인 물은 썩게 되어 있다. 마음이 둥글둥글하게 긍정적이지 못하고 모가 나고 자신만의 격(틀)이 생겨나면 스트레스라는 마음의 순환장애를 한가득 안게 된다. 마음이 막히고 오래된 스트레스로 마음이 약해지면 순환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마음의 순환을 위해서는 우리의 생명력이 우주의 생명력을 닮았듯이 우리 마음 또한 우주의 마음을 닮아가면 된다.감사하고 수용하고 담지 않는 마음을 배워 가면 우리의 생명력 또한 우리의 혈액순환 또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리에 따라 저절로 됨을 알게 될 것이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제2회 클나무 바이올린첼로 정기연주회 열려 오는 27일(일) 오후 3시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사)한국스즈키음악협회가 후원하고 클나무 음악학원에서 준비한 제2회 바이올린첼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첼로 이성용(15), 바이올린 남승우(6) 어린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많은 학생들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첼로 황의한, 바이올린 민연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 1악장 - 비발디’와 ‘유모레스크 - </s 2011-02-25
- 쑥좌훈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준다 천안에서 강화쑥을 사용하여 쑥좌훈을 제대로 하는 곳이 있다고 해 찾아간 곳이 천안 쌍용동에 있는 HSP 쑥좌훈 천안센터(원장 염영선)다. 쑥좌훈이란 쑥의 훈기와 열기로 몸속의 냉기와 습기를 다스려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쑥의 훈기에는 치네올 정유성분과 내성이 안 생기는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플라보노이드성분이 있어 항균작용과 소염작용을 한다. 쑥은 연소 시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회음 혈을 강하게 자극하고 신경계를 안정시켜 근육이완과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좌훈의 효과는 “얼마나 좋은 약재를 사용하는가와 얼마나 지속적인 열기로 회음 혈을 자극하는가로 좌우된다”고 염영선 원장은 말했다. 또한 좌훈을 하면서 하는 괄약근 조이기와 장운동이 좌훈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HSP쑥좌훈 천안센터는 품질을 인정받은 강화약쑥을 사용하며 쑥 연소기와 좌훈기 세팅 기술력으로 좌훈 40분 내내 지속적으로 적절한 열기로 회음 혈을 자극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했다.리포터 체험명절을 지내고 여러 가지 일이 겹쳐 피곤한 상태에서 쑥좌훈 체험을 했다. 일단 좌훈을 하기 좋은 편안 옷으로 갈아입고 첫 번째 방에서 잠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면을 따라 10여분 체조를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