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의 창인 눈을 건강하게 하듯 사회를 건강하게 “올해가 김안과 개원 30주년입니다. 뜻 깊은 한해를 어떻게 보람 있게 기념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지역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김안과가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표하고자 병원가족들이 모은 자금을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준성 원장은 천안 김안과에 근무하고 있는 라섹 수술 전문 원장이다. 박 원장은 지난달 24일(금) 김안과에서 천안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봉기)와 기부협력약정서를 체결했다. 박준성 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 안과전문의와 서울 보훈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안과 전문의와 외래교수로 근무하다가 지난 2006년 천안으로 내려왔다. 박 원장은 의사로서 항상 자신에게 질문했다. “환자의 눈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의 전부인가, 또 다른 사명이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span lan 2011-04-11
-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천안 YWCA는 그동안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든든한 지원공간으로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 새롭게 나아가려고 합니다.”천안 YWCA는 21년의 역사를 지닌, 명실공이 여성의 삶과 문화를 위한 1세대 공간이다.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 속에서 여성이 자리 잡도록 한 천안 YWCA의 역할은 크다. 그런데 이제 천안 YWCA가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지난 1월 27일 취임식을 가진 김태연 신임회장은 더 폭 넓은 사업을 펼치려고 한다. 단지 여성과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천안 YWCA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 2011-04-11
- 요통과 디스크의 원인(3) 지난 호 칼럼에서 살펴본 골반의 상하, 좌우 변위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봐야할 전후(앞/뒤)변위가 요통이나 디스크 치료에 가장 기본이 된다.골반의 앞/뒤 변위사람은 걸을 때면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 가며 내딛게 되는데 이때 발을 들어 올리면 엉덩이뼈가 뒤로 제켜지게 되며 반대쪽의 엉덩이뼈는 앞으로 가게 된다. 이렇게 걸을 때마다 골반은 좌우가 앞이나 뒤로 반대로 작동하는데 걸을 때는 좌우를 번갈아가며 사용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살아오는 동안에 잘못된 습관이나 간간히 다치는 경우를 통해서 좌우 골반이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골반의 변위와 척추의 만곡정상적인 허리는 중간 그림처럼 보통 C자형으로 구부러지게 된다. 그러나 골반이 뒤로 제켜지면 허리는 일자형으로 서게 되고 골반이 앞으로 숙여지게 되면 더욱 C자형 허리가 되므로 골반의 앞/뒤 변위는 척추의 만곡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아주 중요하다. 디스크는 일자형이 쉽게 오겠는가? C자형이 쉽게 오겠는가<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 2011-03-13
- 나누는 마음과 건강 성경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3절)라는 말씀이 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은 마음이 비어있는 상태지만 복으로 충만하여 그 자체가 천국일 것이다. 동의보감의 “허심합도”(虛心合道)는 마음을 비워 진리와 하나가 된다고 하였으니 가난한 마음은 천국으로 통하는 길이고 건강으로 통하는 길임을 깨우치게 된다. 이러한 가난한 마음은 궁핍하고 좁은 마음이 아닌 스트레스와 칠정(七情.喜怒憂思悲恐驚)으로 부터 벗어난 상태로 본연의 생명력으로 충만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가 현실에서 가난한 마음을 기르는 좋은 방법은 바로 다름이 말씀 그대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될 것이다. “나<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2011-03-13
- 한우전문점 소담 & 커피 전문점 휴 최근 유량동에는 깨끗하고 예쁜 단독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깨끗한 하얀 건물에 1층에는 한우전문점이, 2층에는 커피전문점이 있어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바로 한우전문점 ‘소담’과 커피전문점‘휴’다. 1층에 있는 ‘소담’은 오빠가, 2층의 ‘휴’는 바리스타 8년 경력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젊은 남매의 소중한 공간이다.‘소담’의 자랑 한우 <span lang="EN- 2011-03-13
- 성우AMT 구내식당 운영하는 황의옥씨 황의옥 대표(58)는 남편의 직장 때문에 천안으로 이사를 와서 산 지 30년이 되었다. 몇 년은 남편의 직장생활이 원만했고 별 걱정 없이 생활을 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라 직장에 문제가 생겼고 가정경제도 먹구름이 끼었다. 아내인 동시에 엄마이기에 어렵다고 마냥 남편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피아노 전공의 딸과 함께 피아노 학원을 개원하여 운영했다. 아들도 부모의 도움 없이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학생을 가르쳤다. 아들이 가르친 학생의 부모와 연결되어 지금의 사업인 단체급식, 즉 캐터링 사업을 시작한 것이 1999년 10월이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황 대표는 처음 천안시 동면 송연리에 있는 ‘성우AMT’의 구내식당을 맡아 단체급식을 시작했다. 열심히 앞만 보고 오직 식당일만 생각하고 뛰었다<span 2011-03-13
- 천안아산 4월 1일~8일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clubs 장화 신은 고양이일정 : 4월 5일(화)~4월 10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 2011-04-02
- 라인 유스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음악은 행복을 전한다. 더구나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음악이라면 행복은 배가 된다.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는 그 행복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라인 유스 오케스트라가 마련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서다. 라인 유스 오케스트라는 초중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김영수 단장(천안시의원)은 “라인 유스 오케스트라는 문화의 시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자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음악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2008년 두 번의 공연을 거친 후 2009년 2월, ‘충남 영재 유스 오케스트라<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 2011-04-02
-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백석대학교(총장 하원)는 1년 전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한 故 이상민 하사의 1주기를 맞아 지난달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별도의 추모식을 진행했다.천안함 사건 46명의 용사 중 한 명인 故 이상민 하사는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에 다니던 중 군 입대 후 제대를 한 달 여 남기고 순직했다. 학생처 및 총학생회, 디자인영상학부 학생들은 같이 학교를 다니던 친구를 떠나보낸 지 1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져가는 것에 슬픔을 느끼며 추모행사를 계획했다. 참여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故 이상민 하사와 순직용사 45명이 안장된 곳을 방문,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간소한 추모식과 헌화의식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박인희(백석대학교 총학생회장<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 2011-04-02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아산시대』 창간호 발행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 교수)는 아산학 교육내용을 시민들에게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산시대』 창간호를 발행했다. 『아산시대』 창간호는 시민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인 글들을 모았고 문고판 판형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발간에는 안성준 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전 김시겸 온양문화원장, 이원직 외암사상연구소장 등이 아산학연구소 및 아산학연구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안을 제시하였고 아산 출신으로 학계와 정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어령 초대문화부장관과 강신항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아산을 소개하는데 함께 참여했다.김기승 아산학연구소장은 “아산학연구소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아산시대’를 발간했다 ”며“아산학연구소를 아산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