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제나 최저가격으로, 바로코사 천안점 두정동에 문 열어 대형할인점 바로코사 천안점이 지난달 25일 두정동 591번지 세광엔리치빌 2단지 옆에 개점했다. 언제나 최저가격으로 모시겠다는 목표 아래 배달주문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할인점이 되겠다는 바로코사 천안점은 오픈 기념 대축제로 1등에게는 현금 200만원을, 2등 2명에게는 지펠냉장고를, 3등부터 6등까지 자전거 이천쌀 신라면 티슈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매일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을 개장하고 업소사장님을 위한 식자재 코너와 덤행사 모음전 생필품가격 할인전 등 푸짐한 이벤트 행사도 열고 있다.문의 : 041-552-2020(365일 24시 영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힘내라 청소년들아!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아직 완전히 추위가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면 제법 파릇파릇 새 생명의 기운들이 움을 틔우고 봄의 따뜻한 햇살은 겨우내 잔뜩 얼어있던 대지를 부드럽게 녹이고 있다. 이쯤 되면 이제 봄기운과 함께 우리의 생명력도 함께 기지개를 펴야 하는데 아직도 겨울의 동면에서 깨어나지 못한 안타까운 개구리들이 있으니 바로 우리 사랑스런 청소년들이다. 아침에 출근길이나 저녁 늦게 퇴근을 할 때면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피로와 부담감으로 자신감과 활력을 잃어버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생명력으로 봄기운과 함께 생명과 희망의 싹을 틔워야 할 청소년들이 점수와 등수, 진학에 눌리어 겨울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꽁꽁 얼어 있다면 청소년의 육체와 정신은 조화를 잃어 갈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입시경쟁이 치열한 중,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마저도 무거운 책가방에 어깨를 늘어뜨리고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짊어진 표정으로 한숨을 쉬고 있다. 경쟁위주 사회와 부모의 기대, 걱정, 욕심은 아직 한참 뛰어놀면서 성장하고 면역체계와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야할 중요한 시기에 자녀들의 육체와 정신을 병들게 한다.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이다. 그것이 기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명품 꼬리표처럼 덧입히고 치장하는 것들은 다 헛것이다.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든다!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을 상담하다 보면 이들의 자세만 봐도 부정적인지, 소극적인지<span lang="EN-US" style= 2011-04-02
- 똥을 누려고만 해도 예일병원 남호탁 원장 언젠가 미국 여행 중에 일이 급해 화장실로 달려 들어간 적이 있다. 볼일을 보려고 허둥지둥 바지를 내리고 척하니 변기 위에 걸터앉아 힘을 주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당최 아랫도리에 힘을 줄 수가 없었다. 당장에라도 쏟아져 나올 듯 뒤는 무지근하고 마음은 급하기만 한데, 정작 변기 위에 앉아서도 밀어낼 수 없는 것이라니, 그야말로 난감하고 황당한 노릇이 아닐 수 없었다. 이유를 몰라 전전긍긍하던 나는 돌연 나의 두발이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그러고 보니 내가 앉아 있던 변기는 여느 미국 화장실과 달리 제법 높이가 돼, 나는 두 발을 지면에 고정시키지 못한 채 변기 위에 걸터앉아 있는 꼴이었다. ‘혹시 이게 원인이 되어……’나는 변기에서 엉덩이를 뗀 후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서는 아랫배와 항문근처의 근육으로 힘을 모아봤다. 두 발의 뒤꿈치가 든든히 지면에 고정되자 나는 어렵잖게 항문주변으로 힘을 모을 수가 있었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평소마냥 수월하게 볼일을 볼 수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한 후 나는 인터넷을 뒤져 혹여 이와 관련된 논문이 있나 검색해보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끝에 두 편의 논문을 찾을 수 있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 2011-04-02
- 발걸음도 가볍게 가까운 산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산과 들이 앞 다퉈 봄물을 채운다. 어느 날 갑자기 맺힌 꽃망울에, 슬그머니 돋아 오른 봄눈에 마음이 설렌다. 곳곳에 초록빛 물이 오르는 봄. 아무리 산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못이기는 척 딛고 오르고 싶은 계절이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채비하고 멀리 나서야 산행일까. 가까운 곳에 자리한 산들은 아기자기한 모양새로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가까이 있어 자주 오갈 수 있으니 자연과 더 가까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이번 주말에는 아무래도 언 땅 녹아 폭신한 곳곳을 내딛게 되려나 보다. 이때 이왕이면 혼자 걷는 걸음보다 좋은 사람들 무리 속에 끼어 함께 하면 더 좋은 하루일 것.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 산행 정보와 동호회까지 함께 소개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볼거리 많은 은석산 - 21번 국도를 타고 진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은석사가 위치한 은석산이 보인다. 은석산은 고령박씨 재실 앞 주차장에서 은석사 이정표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길이다. 등산로 1코스 <span lan 2011-04-02
- 내 손으로 만드는 단 하나의 악기. 新장인시대 마음이 허전할 때 음악은 위로가 된다. 수다스런 말로 정신없게 하기보다 조심스런 어루만짐을 건넨다. 그런데 그 안에 정성과 진심까지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 “소리나무악기공방은 현악기를 제작하는 곳입니다.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지고 깎아 하나뿐인 악기를 만드는 것이지요.”소리나무악기공방 최종은 사장은 백제예술대학에서 악기제작을 전공했다. 서울 서초동과 천안에 공방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하다가 지금은 천안 공방에 집중하고 있다. 악기제작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라 서울에서 그의 공방을 찾아 내려오는 사람이 많다. 어디서든 즉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다. 전국적으로 악기를 제작하는 공방은 흔치 않다. 그런데 시간과 공을 들이며 손때 묻힌 악기라. 불현듯 이런 저런 상상이 뭉게뭉게 커진다. 직접 만든 첼로를 연주하는 이십년 후의 나, 내가 만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이들…. 두근두근 설레는 상상이다.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 2011-04-02
- 천안시, 천안함 1주기 46용사 참배 천안함 침몰 1주년을 맞아 천안함과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의 통합방위협의회, 천안함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유관기관, 단체회원 30명은 지난달 24일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46용사 묘역을 합동으로 참배했다.천안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달 21일~26일을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경건한 추모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달 25일~31일 천안시청 7층 로비에서 천안함 46용사 1주년 기념 ‘추모 사진전<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 2011-04-02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창립기념식 개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합동주회가 지난달 2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창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로타리언들간의 화합과 친목, 봉사와 우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번 주회에는 송산 조명제 총재를 비롯한 전·현직 총재 및 아산지역 각 클럽대표를 비롯해 250명 회원들과 복기왕 아산시장, 조헌행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특히 복기왕 아산시장과 새온양로타리 차호열 회장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아산시와 자원봉사활동지원 협약을 함으로써 아산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책임과 활동에 적극참여하기로 결정해 이 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국제로타리 3620 지구 아산지역 회원들은 그동안 사랑의 집짓기, 다문화가족 지원, 국제봉사,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지원을 해온 바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 2011-04-02
- 한국마사회 천안지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금 전달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조문행)과 예산군 응봉면(면장 정무현)은 지난달 24일(목)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응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0명에게 각 24만원씩 총 12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인 ‘기쁨이있는집’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2008년부터 맺어온 자매결연의 인연으로 경로당 18개소에 건강보조기구</ 2011-04-02
- 김안과, 천안 게이트볼연합회와 기부협력약정서 체결 천안 김안과(원장 박준성)가 지난달 24일(금),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천안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최봉기)와 기부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준성 원장은 “개원 30주년인 올해 원장들을 비롯한 병원가족들이 모은 자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결과,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하게 되어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천안 김안과는 2007년부터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2명씩 무료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고 특히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가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 2011-04-02
- 천안시생활체육공원, 동남부 지역 주민의 휴식·여가공간으로 천안시가 동남구 청당동 976번지 일원에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준공식은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로써 천안생활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0만5000여㎡에 축구구장 2면(천연잔디구장 1면<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