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방도서관 ‘북카페’ 이름 지어주세요!”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신방도서관의 지역 문화활동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북카페 이름을 공모한다. 내년 1월 개관예정인 신방도서관은 현재 원화전시, 작은음악회, 소규모 커뮤니티 등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위한 북카페를 도서관 내에 조성하고 있다. 이름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휴게, 전시, 음악, 커뮤니티, 지역문화 활동의 상징성을 포함하는 북카페의 명칭을 신청서에 작성, 12월 24일까지 신방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E-mai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 20만원을 시상한다. 문의:신방도서관 521-3954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천안시,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대비 올 겨울 극심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천안시가 독거노인, 쪽방 거주자, 노숙인 등 저소득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천안시 취약계층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5992가구를 비롯해 활동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342명, 독거노인 2만1012명, 노숙인·차상위계층 2만2421명 등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로 사는 노인이 2만1000여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독거노인을 위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동절기 건강관리 안내 및 교육을 통해 한파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복지위원과 독거노인돌보미를 통해 수시로 전화 및 방문, 위험 요소 발견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119, 1339,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1661-2129) 제공 등 독거노인 보호망을 확대 추진한다.또한 긴급구호를 필요로 하는 세대에 대해 제도홍보와 함께 생계비, 의료비, 장제비,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실력과 키를 동시에 부쩍 키우는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은 방학 시작과 함께 마냥 신난다. 반면 엄마들은 할 일이 늘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 놓치지 않고 챙길 일이 많다. 부모들은 대부분 방학을 맞아 아이들 학습부터 신경을 쓴다. 하지만 현명한 엄마라면 한 가지를 더 챙긴다. 바로 아이들 성장이다.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영양섭취나 운동 숙면 생활습관 등은 학기 중 챙기기 힘들다”면서 “집중적으로 성장에 신경 쓸 수 있는 때가 바로 방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 원장은 “방학 두 달 정도 집중적으로 성장에 신경을 써서 효과를 본 사례가 많다”며 “방학동안의 좋은 습관은 학기 중에도 계속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방학 시작과 함께 성장 체크 필요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장 확인이다. 지금 잘 자라고 있어도 얼마나 더 자랄지, 성장은 언제까지 계속할 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하재원 원장은 “또래와 10Cm 정도 키 차이가 나거나 한 해에 4~5Cm 이하 크는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고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방학이 시작되면 학원에서 받는 아이의 레벨테스트 못지않게 아이 성장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때 여자아이의 경우 9세 남자아이는 11세 이전에 뼈 나이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기를 지나 사춘기가 온 후에는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뼈 나이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판단해 보면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때 어는 정도 클 지 대략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르다. 15~20분 식사, 오후 10시 이전 수면, 성장에 중요 = 아이들 성장에는 영양 수면 운동 등이 큰 영향을 끼친다. 대부분 부모의 키가 가장 큰 영향일 것이라 여기지만 선천적인 유전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 23%, 그리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2006년 4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에 의한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한 영양 및 생활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는 양질의 살코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신선한 야채가 풍부한 식단을 고민해야 한다. 우유를 하루 700ML 이상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급하게 혹은 천천히 먹는 습관은 오히려 성장에 장애를 준다. 15~20분 정도 식사시간이 성장에는 가장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오후 11시~오전 1시와 오전 4시~5시는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이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동안 만큼은 늦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 증가하는 겨울 운동 더 효과 높아 = 동시에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비만으로 인한 성장장애나 성조숙증이 많이 늘고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과 발목의 성장판을 지나치게 압박해 성장을 방해하고 성장판도 조기에 닫히게 된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비만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는 때다. 전문가들은 겨울이야말로 조금만 움직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적기라고 말한다. 우리 몸은 겨울에 체온을 떨어지지 않고 유지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증가한다. 하지만 실내에서 몸을 움츠리고 지내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일상생활에서 덜 쓰는 에너지의 양이 기초대사량 증가분보다 많아진다. 하재원 원장은 “날씨가 추우면 인체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조금만 운동을 해도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만으로 인해 성장에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겨울방학을 이용해 비만관리와 성장치료를 함께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 원장은 “스케이트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방송댄스 등은 겨울에 권할 만한 운동”이라고 조언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우리 아이 성장 맞춘 방학생활계획표■ AM 08:00 간단한 스트레칭 후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야채 위주 식단성장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단이 좋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되 단백질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이때 5~10분 안에 급하게 밥을 먹거나 30분 이상 밥을 오래 먹는 경우 성장에 장애를 보인다. 15~2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 AM 10:00 추위를 이기는 운동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해 혈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성장판의 연골세포가 왕성하게 분열하도록 자극을 준다. 조깅, 자전거 타기, 과격하지 않은 줄넘기, 달리기 등을 하는데, 줄넘기는 하루 1000회 이상, 달리기는 운동장 5바퀴 이상이 좋다. 스케이트, 방송댄스 등도 권장할 운동이다. ■ AM 11:30 공부할 때는 자세를 바르게학습할 때는 올바른 자세로 공부해야 키 크기에 도움이 된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혹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근육과 골격 모두에 무리를 준다. 허리를 쭉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PM 03:30 인스턴트식품보다 과일 우유로 간식을 방학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 쉬워질 때다. 키를 위해서라면 피하는 것이 상책. 이보다는 우유나 신선한 과일이 좋다. 우유는 하루 700ML 이상 먹는 것이 좋다. ■ PM 09:00 자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마사지자기 전 스트레칭과 간단한 마사지도 좋은 습관이다. 자기 전 10분 키 크기 체조를 통해 하체의 혈액순환을 자극하면 좋다. 키 크기 체조는 http://highk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M 10:00 일찍 잠자리에 들 시간성장판을 위해서는 질 높은 수면도 빼놓을 수 없다. 오후 11시~오전 1시와 오전 4시~5시에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천안테딘패밀리워터파크] 꽁꽁 언 겨울, 우리는 재미 찾아 떠난다! 쌀쌀한 날씨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는 때다. 아이들 기말고사가 끝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계획하는 즈음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함께 할 즐거움 가득한 공간은 없을까. 멀리 오갈 것 없이 가까이에 적합한 공간이 있다. 천안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 시설로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한 장소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2월 15일 눈썰매장을 개장,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시설들도 새롭게 선보이며 4계절 24시간 즐거운 공간으로 새롭게 다가선다. 여름엔 파도풀 겨울엔 눈썰매장 … 이글루, 빛 축제로 볼거리까지테딘워터파크 파도풀이 눈썰매장으로 깜짝 변신, 계절에 맞춰 여름 가을에는 파도풀,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안 파도풀을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동안 아이의 안전을 지키느라 어른들은 그저 안전지킴이로만 있어야 했다면 이번만큼은 마음껏 즐겨도 좋다.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테딘눈썰매장은 몸과 마음을 하얗게 물들여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눈썰매장은 12월 15일(토)부터 2013년 2월 28일(목)까지 운영한다. 테딘워터파크는 겨울의 묘미를 한층 더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곳곳에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색적인 이글루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만화책 동화책 TV에서나 접하게 되는 얼음나라의 집에서 색다른 겨울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 북극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했던 에스키모인들이 단단한 눈을 블록 모양으로 잘라내어 만든 이글루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에스키모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의 장을 선사한다. 빙어축제도 운영,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견지대와 미끼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낮 동안 눈의 나라에서 정신없이 뛰어놀고 이글루 빙어축제 등 겨울의 재미를 마음껏 만끽했다면 이제는 화려한 조명에 빠져 겨울의 여운을 누릴 차례다. 테딘워터파크에서의 즐거움은 어두워질수록 깊어간다. 해가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LED조명이 불을 밝히기 시작해 테딘 캐릭터들과 빛 하모니를 이루는 빛 축제가 시작된다. 밤이 깊을수록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은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세상을 펼치며 겨울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다. 테딘워터파크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즐거운 추억 남기고 따뜻한 나눔도 하고연일 한파와 최저 기온에 추위부터 느껴지는 때다. 하지만 테딘워터파크에 추위는 접근금지다. 나의 즐거운 시간이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이 되도록 따뜻함을 전파하기 때문이다. ‘네스카페’ ‘탐스슈즈’처럼 구매가 기부가 되고 사회공헌이 되는 착한소비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요즘 테딘워터파크에서는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헌혈증을 기부하면 워터파크 입장료를 50%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구명조끼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중복할인 불가, 타인 헌혈증 사용가능).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증된 헌혈증은 캠페인 종료 후 재단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 노성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소비가 백혈병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12월 1일~2013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눈썰매장,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테딘워터파크는 4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통해 추위를 녹이고 나눔이 있어 따뜻함을 더한다. 올 겨울, 테딘워터파크에서의 하루는 일상의 버거움에서 잠시 벗어나 연인 또는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충분하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오전은 눈썰매 오후는 온천스파 - 국내 최초 갤러리형 워터파크에서 겨울이 재밌다!테딘워터파크는 11월 9일 4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새롭게 선보이며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는 즐거운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낮에는 눈밭을 뒹굴며 눈썰매를 뒹굴고 꽁꽁 언 몸을 온천스파에서 풀며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다 보면 올 겨울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선보인 건강코스 ‘본심수미’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온천수의 효능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 건강코스 패키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는 황금탕, 체리탕 ‘본’(本) ▷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레몬탕과 히노끼탕 ‘심’(心) ▷ 장수의 의미를 주는 홍삼탕·인삼탕·와인탕 ‘수’(壽) ▷ 피부미용에 좋은 호두탕 ‘미’(美) 코스를 마련했다. 각 탕은 테마에 맞게 트릭아트 효과가 있는 디스플레이로 연출해 모처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새롭게 제작 설치한 디스플레이로 독특한 경험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갤러리형 워터파크를 선보인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예술성까지 겸비한 고급스러운 공간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유희공간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테딘워터파크는 온천의 건강 효능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핸드파라핀, 풋스파, 와인테라피, 커플 풋테라피 등 주말마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온천스파의 숨겨진 재미다.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는 건강체험 이벤트는 테딘워터파크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으로, 온천스파를 즐기는 동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자체 개발한 건강코스 패키지도 있다. 웰빙식단(연두부 샐러드)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콘도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온천욕을 이용하거나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온천욕을 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웰빙 저녁식사(단호박 오곡영양밥)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테딘워터파크는 특별한 무언가가 많은 리조트다. 12월 15일 오픈하는 눈썰매장은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안에 설치되고, 이글루 체험장과, 빛 축제, 빙어체험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리조트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다. 또한 국내 최초 캐릭터 워터파크답게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테마구성으로 상품을 개발, 테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 감동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Copyright ⓒThe N 2012-12-27
- “쌩쌩 달리는 겨울 즐거워요!” 백석동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이 문을 연다. 종합운동장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조성하는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은 오는 24일 개장해 2013년 2월 11일까지 운영, 하얀 겨울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천안시청>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자궁의 건강, 월경으로 본다 월경은 14세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보다 빨리 초경을 하는 것은 자궁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으므로 좋지 않으며, 이보다 늦게 하는 것은 자궁의 발달이 늦어서 그런 것이다. 따라서 이른 초경은 성장이 다 이루어지기 전에 혈을 내보내므로 다른 신체 성장에도 좋지 않으며 이런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은 더더욱 좋지 않다. 또 20세까지 초경이 없으면 위험하다. 즉 불임일 수 있다. 월경은 매달 1회씩 하는 것이 정상이다. 2달에 한번 3달에 한 번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고 일 년에 한번 하는 것은 더 좋지 않은 것이다. 또 너무 자주 한 달에 두 번 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이다. 월경색은 심이 혈을 주관하므로 붉은 색이 정상이며 주기에 문제가 있어도 색이 좋을 때는 치료가 쉽다.자주색은 풍증, 검은색이면 열증, 덩어리는 졌으나 색이 변하지 않는 것은 기체이다. 색이 옅은 것은 물이 섞인 것으로 습을 제거해주어야 한다.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을 월경부조라고 한다. 월경이 양이 많았다 적었다 하거나 주기가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한다. 설사를 하거나 땀이 많이 나오거나 소변이 너무 많이 나오면 진액이 고갈되어서 월경의 양이 적어질 수 있다. 주기가 길어지거나 월경 후 통증이 있는 것은 모두 허증으로 월경량이 적으면서 색이 옅은 것은 혈허, 양이 많은 것은 기허이다. 주기가 짧아지는 것은 열증에 속하고 월경 전에 통증이 있고 덩어리가 지는 것은 기가 체한 것이다.월경에 문제가 있으면서도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더라도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늦게 결혼을 하고 늦게 출산을 준비하다보니 아예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요즘 불임이 많다고 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여성의 건강은 월경에 반영되는데, 월경에 문제가 있다면, 특히 아직 출산을 하지 않았다면 더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면 임신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천안시의회 제1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가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의결을 비롯해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다루게 된다.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무용 천안시장의 2013년도 시정연설이 있었다. 2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 심사가, 22일부터 30일까지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각 상임위별로 실시하게 된다.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2013년도 예산안 및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다.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천안시 2013년 예산 1조2000억원 편성 천안시가 2013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3.0%(350억원)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8600억원, 특별회계 3400억원 규모다. 세입예산은 국가경제 성장전망(평균 성장률 3~5%)과 국내 부동산경기 등을 감안, 천안시의 최근 3년간 평균 징수율 및 세입신장률 추이를 감안해 안정적으로 계상했다. 지방세 수입은 2012년 3043억원에서 3210억원으로 167억원 늘었고, 세외수입은 순세계 잉여금의 영향으로 33%(565억원) 증가한 795억원, 국도비·지방교부세 등 지원수입은 4595억원으로 45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따라 12월말 천안시 인구를 61만명으로 추산했을 때 시민 1인당 부담할 세금은 52만6000원이며 1인당 편성된 예산액은 140만9000원이다.천안시는 튼튼하고 건전한 재정을 위한 지방채무 조기상환을 위해 △ 일반회계는 2012년도 절감정책에 의해 발생이 예측되는 순세계 잉여금 400억원 중 250억원을 채무상환에 활용 △ 공영개발 특별회계는 2013년 채무 제로화 달성 △ 산업단지 특별회계는 2014년까지 채무상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천안시는 시장, 시·도의원 사업비를 100% 절감해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하며, 사무운영경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해 실질적인 인상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보다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중학교 무시험 원서 접수 12월 3일부터 아산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진학업무 담당자 및 6학년 부장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입학배정 일정 및 절차 등에 관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학교배정프로그램의 시스템 시연과 교육을 통해 중학교 배정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아산교육지원청의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은 관내 초등학교(천안 쌍정초, 천안 서당초 포함)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군은 전산처리에 의해 추첨을 하고 학구는 추첨 없이 해당 학구의 중학교로 배정을 한다.배정프로그램 학생 정보 입력 및 원서 접수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10일(월)까지이다. 중학교 신입생 학교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은 내년 1월 24일 참관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개 실시할 예정이다.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 배정에 있어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진학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교육 참석자를 격려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기원’과 ‘축하’가 어우러진 무대 한국인이 월등히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이 물음에 자문자답하며 제63회 정기 연주회 무대를 준비했다. 전통악은 우리 삶에 정서적 구심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정서적 구심점은 사람들 마음속에 건강한 소속감과 안정감을 일깨워준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비나이다 비나이다> 무대를 ‘기원’과 ‘축하’라는 두 가지 주제로 꾸린다. 경기민요의 대가 김영임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정 인,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전통 타악 예술단 <뿌리패 예술단>과 가페라 가수 테너 이 한, 소프라노 민은홍이 출연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뿌리패 예술단>이 타악 퍼포먼스 ‘기원’을, 김영임이 ‘나나니’와 ‘경기 민요’를 부르고 ‘사랑은’ ‘사노라면’ ‘미워요’를 가수 정인이 선보인다. 성악과 관현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가페라 가수 이한과 소프라노 민은홍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한다. 축원 덕담을 위한 비나리를 끝으로 무대는 막을 내린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1990년 창단해 현재까지 총 1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보전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일시 : 11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