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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루는 어떤 질환인가요?” 많은 남성들이 고민하는 질환 중 단일 질환으로 가장 많은 것이 아마도 조루라는 질환이 아닐까 한다. 조루라는 질환은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현실적으로 참 어렵다. 개개인의 만족도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몇 분 관계를 해야 조루인지는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질환을 정의하면 본인 및 성관계 파트너가 원하지 않을 때 빠르게 사정하는 것을 조루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루의 원인으로는 크게 기질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기질원인은 남성의 성기 자체가 외부의 감각에 너무 민감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남성 성기에는 다른 부분보다 감각적인 신경이 많이 분포해 있는 편인데 이러한 감각신경의 과반응으로 자극에 너무 민감해서 생기는 원인이다. 또한 심리적 원인은 이전 성관계시 빠른 사정이 익숙해졌을 경우 나중에는 이런 과정을 조절할 수 없게 됨을 말한다.이러한 조루의 큰 원인으로 치료 역시 세분화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어느 병원에서는 사정을 빨리 하는 것을 무조건 흔히 말하는 조루수술, 일명 배부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것을 권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음경 진동각 검사 및 다른 여러 설문지를 작성 후 본인이 정말 성기가 민감하다고 생각할 때는 상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어떤 분들은 신경을 수술하지 않고 민감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없냐고 물어 오시는 분들도 보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성기의 귀두 쪽의 감각을 무뎌 주게 하는 수술적인 치료도 있을 수 있다.또한 심리적 원인에 대하여는 약물치료 및 주사치료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성기의 민감도를 떨어지게 하는 약물은 아니지만 우리 몸의 뇌에 존재하는 사정 중추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심리적 원인은 오랜 기간 내 안에 있던 습관이므로 이러한 습관적인 개선이 먼저 이루어진 후에 상기 치료를 진행하였을 경우 그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많은 남성분들이 고민하는 조루는 빠른 진단 및 치료를 통해서 적극적인 성 생활을 누릴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문의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본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틱이나 뚜렛증후군, 병원에서 감별해야 Q. 7세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알러지 비염의 병력이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가 어느 날부터 킁킁 거리면서, 눈을 깜박이는 증상을 보입니다. 2주 정도 된 듯합니다. 틱이나 뚜렛증후군 같이 심각한 질환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A. 본인이 조절할 수 없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을 틱이라 합니다. 단 알러지 비염이나, 만성 축농증,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질환들은 일차적으로 코사진과 알러지검사, 또는 약물치료 등으로 감별해줘야 합니다.눈을 계속 깜박거리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실룩거리는 것을 ‘운동 틱’이라고 하고 킁킁거리는 기침 소리를 내는 것을 ‘음성 틱’이라고 합니다. 음성 틱이 심할 경우 개 짖는 소리를 내거나 욕설을 걷잡을 수 없이 반복하기도 합니다. 4주 이상, 1년 이내의 경과를 가지는 것을 일과성 틱이라 하고, 1년 이상의 경과를 가지는 것을 만성 틱이라 합니다. 4주이내의 경과이니 일단 병원에서 감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틱증상은 간혹 2세 전후 시작하기도 하나 대부분 6세에서 사춘기 이전까지 자주 나옵니다. 이런 환자들 중에 90%이상은 자연치유되나 만약 1년 이상 경과하고 정도가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감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 틱''과 ''음성 틱'' 이 동시에 나올 경우에는 뚜렛 증후군(Turrette syndrome)을 감별해야하고, 성격의 변화와 의식장애, 기억상실, 강박증세, 그리고 주의력결핍(ADHD)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불안하고 과민한 성격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단 환아의 증상에 대해서 모른 척 하고, “다른 아이들도 겪을 수 있고 너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라며 심적인 안정을 유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를 불안하게 하는 환경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혹시 아이의 성적과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 김동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모든 학생이 주인공인 희망 가득 졸업식 설을 전후해 각 학교에서 졸업식을 거행하고 있다. 선생님 친구들과 이별을 아쉬워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에 들떠 학교 곳곳이 분주하다. 돌이켜보면 졸업식은 모범생 몇 명이 단상에 올라가 상을 받고, 후배의 송사와 졸업생의 답사가 있은 후 덤덤히 졸업식 노래를 부르는 게 전부였다. 졸업장은 교실에서 반장이 나누어줬다. 그 안에서 슬픔과 설렘이 묘하게 교차하는 마음은 갈 곳이 없었다. 참지 못해 울음을 터트려도 그를 달래는 건 친구 몇몇뿐이었다. 하지만 달라졌다. 졸업식은 이제 몇 명만 주목 받는 행사가 아니라 축하하고, 의미를 나누는 모든 학생들의 잔치로 탈바꿈하고 있다. * 동성중 졸업장 수여 장면. 교장뿐 아니라 담임교사 학부모 등이 졸업장을 건네고 있다. 담임교사들 노래로 졸업생들에게 무한 사랑 약속 = 대표적인 학교가 천안동성중학교(교장 유재흥)다. 동성중은 해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졸업식파티’를 연다. 그 전통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됐다. 지난 2일 진행한 졸업식은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학생중심의 파티였다. 유재흥 교장은 “동성중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면서도 졸업식 본래의 교육적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매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재학생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졸업식은 형식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런 속에서도 엄숙하고 진지했으며 또한 즐거웠다. 5개 학급 170명의 모든 학생이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 졸업생들은 자신의 사진이 스크린에 비치는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장도 교장뿐 아니라 담임교사 학부모 등이 건네며 학교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했다.관례적이고 지루하던 송사와 답사는 학교 방송반 ‘DBS''에서 자체 제작한 UCC로 대체했다. UCC는 재학생, 지역주민, 졸업생인 슈퍼스타 K4 유승우군, UN해비타트 국제학생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졸업생 한준희양, 학부모 등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로 구성, 선생님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교사들은 졸업하는 제자들을 위해 150만원의 스승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담임교사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손을 잡고 무한 사랑을 약속하는 뜻에서 가수 박학기의 노래 ‘비타민’을 축가로 불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학생들 직접 졸업앨범 만들어 더 소중한 추억 = 이날 졸업생들이 받은 졸업앨범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편집한 소중한 기록이었다. 졸업앨범 <나침반>은 졸업생들이 한 페이지씩 차지해 자신의 연락처, 이메일주소, 부모님께 드리는 글, 부모님이 자신에 준 글, 유년기 사진, 중학교 시절 사진,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자신의 그림이나 만화 등으로 꾸몄다. 3년 학교생활뿐 아니라 자신들이 뽑은 재학기간 중 국내외 10대뉴스, 베스트셀러, 연예인, 스포츠스타, 방송프로, 영화, 자신들이 아끼는 소품, 자신들과 인연이 깊은 지역의 이곳저곳 등도 내용에 포함해 아이들은 졸업앨범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졸업앨범을 만든 편집장 김은지 학생은 “3년 동안 사진을 찍고 직접 편집하는 작업이라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졸업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보람으로 어려움을 잊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공간을 위해 교사들은 자리를 양보했다. 동성중 졸업앨범에서 이사장이나 학교장은 사진의 크기가 학생과 똑같다. 학생들을 배려하고 학생이 중심인 졸업식을 우선으로 했기 때문이다. 동성중뿐만 아니라 많은 학교가 아이들의 졸업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다양한 방식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설화중(교장 조세연)은 지난 6일 있은 졸업식에서 타임캡슐 ‘꿈바라기’에 졸업생들이 스스로 제작한 미래의 명함, 15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봉인했다. 타임캡슐은 15년 후인 2028년 2월 6일을 학교 방문의 날로 정해 개봉, 중학시절의 꿈을 회상하게 된다. 천안동중(교장 최재룡)은 지난 7일 졸업식에서 졸업생 288명 모두가 단상에 올라 교장, 담임교사와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말과 함께 졸업장을 받고 개개인의 비전을 담은 자료를 30년 후 개봉 예정인 ‘꿈 담기 타임캡슐’에 넣었다.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지난 7일 졸업식에서 학생들 모두가 동영상으로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고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직접 받는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을 개최했다.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는 지난 7일(목) 졸업식에서 졸업생 90여명이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줘 의미를 더했다. 의미를 나누는 졸업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졸업식은 시작보다 훨씬 아름다운 끝의 의미를 전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생각 뛰놀고 즐거움 넘치는 강좌가 온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따뜻한 봄 새학기를 맞이해 두정·쌍용·성거·아우내·신방도서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어린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정도서관의 ‘우리들은 1학년 즐거운 토요 책여행’ 외 14개 강좌를 마련했다.두정도서관은 ▷ 우리들은 1학년 즐거운 토요 책 여행 ▷ 창의력 쑥쑥! 토요 어린이북아트 ▷ 이야기숲 동화나라 책이랑 놀이랑 ▷ 초등독서교실 교과서 속 책여행 ▷ 동화나라 꼬마요리사 ▷ 동화나라 꼬마예술가 ▷ Judy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 등 7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은 ▷ 동화속세상GO~GO~ ▷ 어린이 동화구연 ▷ 어린이 과학교실 ▷ 책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여행’을, 성거도서관은 ▷ 재미있는 이야기 톡톡 튀는 발표를 운영한다. 이밖에 아우내도서관에서는 ▷ 동화나라 이야기마을을, 신방도서관은 ▷ 책이랑 놀자! ▷ (초등고전읽기)고전에 나의 꿈을 묻다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좌는 3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두정·아우내도서관은 2월 25일(월), 쌍용·성거·신방도서관은 2월 26일(화)오전10시부터 각 강좌 모집인원마감시까지 인터넷(두정·쌍용·신방) 및 전화·방문(성거·아우내)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두정도서관(521-2805)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신방도서관(521-3955)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소속동아리 추가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1차로 진행했던 소속동아리 모집관련 청소년동아리분야를 확대해 만13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활동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월1회~2회 동아리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식품엑스포 공연 등 관련분야 대회 및 상반기·하반기 워크숍 등에 참가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월)부터 3월 13일(수)까지이며 사업기간은 3월 16일(토)부터 2014년 1월 18일(토)이다.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우크렐레동아리 난타북동아리 연극동아리 사물놀이동아리 총 6개동아리 중에서 택하면 된다. 1팀은 6명~15명으로 구성한다.참여하는 학생은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수련관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우수동아리는 연말에 시상도 하며 수련관 동아리 연습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 후 메일(mmkyouth@naver.com) 팩스(900-0778) 방문 중 가능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활동팀(명미경. 070-7815-459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201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 공연작품 모집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오감만족’에 참여할 공연작품과 단체를 모집한다.아산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오감만족’은 아파트단지, 복지시설, 학교,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관람을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내 집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 공연을 즐기는 동안 간단한 다과와 음료 제공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차원에서 공연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을 지역예술단체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 중순경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아산시청과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게 추후 협의를 통해 행사 실비 차원에서 경비를 지급한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140) (재)아산문화재단(041-534-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부모님 거친 손을 슬며시 잡아 볼까요” 명절을 맞아 모처럼 부모님을 만나고 반가운 마음도 잠시, 희끗한 머리와 굽은 어깨 굵은 주름이 눈에 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한 죄송함은 뒤로 한 채 자꾸 화만 난다. 따듯한 말 한 마디 손짓 한 번 전하지 못하고 괜히 멋쩍어 뒤돌아선 것이 못내 아쉽다. 부모님을 향한 애틋함을 마음속에만 키우는 모든 자식들을 위해 소리꾼 김영임이 천안에 온다. 김영임의 공연은 20여년 동안 관객 100만명이 찾았다. 우리의 소리 국악과 유교 사상인 효를 주제로 제작한 순수 국악 뮤지컬은 대중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과 공감을 받았다. 부모님에게는 가슴 절절한 우리네 정서를, 자식들에게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마운 부모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리인생 40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선보인다. 김영임의 대표곡 ''회심곡''은 물론,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들과 감동적인 드라마, 신명나는 굿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 40주년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 일정 : 2월 24일(일) 오후 2시 6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SW엔터테인먼트 1588-3154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정보 뮤지컬◆ 뿡이와 뮤탄마왕 / 호두까기인형일정 : 2월 12일(화)~2월 17일(일) / 2월 19일(화)~24일(일)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영어뮤지컬 ‘코코몽’일시 : 2월 23일(토) 오후 2시 4시 / 24일(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장소 : 충남학생교육문화원문의 : 공간엔터테인먼트 1588-2532 공연&콘서트◆ 2월천원의콘서트 ‘서울대.음대 Feel-in(人)의 국악이야기’일시 : 2월 15일(금)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해설이 있는 음악회일정 : 2월 1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장소 : 온양민속박물관 로비문의 : 542-6001◆ 오리지널 드로잉쇼일시 : 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 23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소리애 프로포즈일시 : 2월 23일(토) 오후 3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521-3542 상영 ◆ 드림걸즈일시 : 2월 16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7◆ 파이스토리 / 파워레인저 일시 : 2월 17일(토) 오전 11시 오후 12시 40분 2시 30분 4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전시◆ 회전무대 : 중국 현대 비디오아트(Revolving Stage : Contemporary Video Art in China)일시 : 2월 24일까지장소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문의 : 551-5100◆ 애장품전시전일시 : 2월 19일(화)~24일(일) 장소 : 천안쌍용도서관 전시실문의 : 521-2811◆ 아산갤러리 2월 전시 ‘중국작가 SIMAO(사모) 초대전’ 일시 : 2월 20일~3월 20일 장소 : 아산갤러리 전관문의 : 531-7470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엄마는 요리사 ‘영어교육’을 음식에 비교한다면 감칠맛 나는 국을 끓이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 국을 끓일 때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지만 계속 끓이다 보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러운 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단,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자주 뚜껑을 열어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교육’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엄마가 급해서 이것저것 교재를 선택하여 아이에게 강요하고 효과가 나지 않는다 싶어 또 다른 교재를 아이에게 적용하게 되면 우리 아이는 큰 혼란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영어교육’이라는 맛있는 요리를 선물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요리사 입니다. 요리사는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여 적절한 배합을 통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아이에게 효과적인 컨텐츠로 이루어진 교재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아이의 영어교육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제 필자와 함께 ‘영어교육’ 이라는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우선, 신선한 재료인 교재를 골라 보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노래, 율동, DVD, 전자펜 등으로 구성되었는지 파악합니다.다음에는 적절한 배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리 듣기활동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도록 컨텐츠와 구성품들을 자연스럽게 활용합니다. 좀 더 효과적인 노출을 원하신다면 센터,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시간을 두고 기다립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를 기대하지 마시고 엄마가 선택한 교재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복습과 반복을 꾸준히 해준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필자가 만난 어머니들 중에는 아이가 영어를 싫어한다고 종종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원인은 한 가지였습니다. 좋은 교재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두고 기다리지 못해 아이가 적응을 하기 전에 다른 교재와 활동으로 바꾸다 보니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이제부터는 엄마의 욕심이 든 갖은 조미료 대신 신선한 재료와 적절한 배합 그리고 기다림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영어교육’ 이라는 최고의 요리를 선물할 수 있는 요리사가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잉글리시에그 교육팀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센터041-554-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예비고1, 겨울방학 어떻게 공부할까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고1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이 정말 중요하다. 예비고1의 경우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선행을 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수학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중학교까지 내신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던 아이들은 수학에서 심화와 선행을 통해 실력을 갖춘 아이들에게 떨어진다. 고등학교 공부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수학을 좀 잘 한다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대부분 상승세를 띤다. 이는 내신에도 적용된다.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선행을 하지 않으면 내신 자체도 따라가기 어렵다. 예비고1들은 첫 시험으로 1월 중 배치고사를 보는데 10-상이 범위다. 그 성적을 바탕으로 반배치를 한다. 2학기에는 10-하를 본다. 적어도 고1 전 과정에 대한 선행 없이는 시작에서부터 뒤떨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100미터 경기를 하는데 출발점이 다른 경우와 같다. 출발점에서 출발하는 아이와 50미터 구역에서 시작하는 아이의 결과는 같을 수 없다. 비평준화 지역인 만큼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는 건 역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출발하는 지가 중요하다. 물론 선행만이 전부는 아니다.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행은 의미 없다. 특히 중3과정은 고등학교 과정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중학교 내용에 대한 이해와 실력이 갖추어져야 이어나갈 수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중3과정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 혹은 중학교 내신이 70점 이하라면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할 게 아니라 중3과정을 다지는 게 우선이다. 고등학교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중3과정을 다지면서 함께 해야 한다. 이때 어려운 책보다 쉬운 책, 교과서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 그런 후 노력해도 수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학적인 감이 떨어진다고 판단 되는 경우 수능에 매달리는 건 손해다. 100% 내신에 집중,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대입은 고3때 준비해서는 늦는다. 예비고1인 이번 겨울방학부터 자신을 잘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루마수학전문학원 권은이 원장 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