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 저소득층 무료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 천안시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법률홈닥터'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법무부에서 천안시 기획예산과로 배치한 1명의 법무관이 '법률홈닥터'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관련 부서 등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홈닥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상담 및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형사 문제 등 각종 법률상담 이외에도 법률정보 제공, 법률구조공단으로의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위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법률 상담은 전화(521-3292) 예약 후 예정된 시간에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 이루어진다. 거동이 불편한 상담자의 경우 자택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도 있다.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천안우편집중국 및 천안우체국 관학 협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천안우편집중국(국장 이천규) 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 천안백석초등학교(교장 박혜숙)는 지난 18일(목)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천안우편집중국은 학생들에게 우편물 처리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천안우체국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경제교육과 우체국 현장 견학을 제공한다. 천안백석초등학교에서는 학교시설물의 사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천안아산 공연 정보 뮤지컬◆ 콘서트 뮤지컬 '몽키즈'일시 : 4월 30일(화)~5월 5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마샬아츠뮤지컬 '어린이점프2'일시 : 5월 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 : I기획 1566-0340◆ 가족뮤지컬 '피터팬버블매직쇼'일시 : 5월 11일(토)~12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 : 극단 챔프 010-3494-8255◆ 가족뮤지컬 '헨젤과 그래텔'일시 : 5월 17일(금) / 18일(토)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 대강당문의 : 521-2857공연&콘서트◆ 조수미 A NIght with Verdi-천안일시 : 5월 3일(금) 오후 8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일시 :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 20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이미자 어버이날 기념 콘서트 in 천안일시 : 5월 12일(일) 오후 2시 5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5월 천원의 콘서트 '진보라 재즈 피아노 연주회'일시 : 5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Aura와 함께하는 앙상블 이야기 그 네번째일시 : 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 : 아산시 교향악단 010-6231-5873◆ 어린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 '늑대가들려주는아기돼지삼형제 이야기'일시 : 5월 25일(토) 오후 2시 *5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장소 : 천안시 두정도서관문의 : 두정도서관 521-2805~7◆ 오페라 '헨젤과 그래텔'일시 : 5월 29일(수)~30일(목)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상영◆ 허니와 클로버일시 : 4월 27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상영관문의 : 비채 415-0097◆ UP(업)일시 : 4월 27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강당(1층)문의 : 521-2817~8◆ 트랜스포머1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2880~1◆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 1부 '공룡은 살아있다'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7번방의 선물일시 : 5월 11일(토)~12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2~5강연◆ 한국인의 미학 아카데미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일시 : 1차 5월 9일(목)~11일(토) / 2차 6월 21일(금)~23일(일)장소 : 온양민속박물관문의 : 문화기획학교 02-794-6630전시◆ 그룹전 '바나나와 나'일시 : 3월 7일(목)~5월 26일(일)장소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문의 : 551-5100~1◆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 이유중 개인전 '산책'일시 : 4월 6일(토)~27일(토)*작가와의 만남 : 4월 6일(토) 오후 3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www.artspace4.com◆ 봄나들이전(소장품전)일시: 4월 1일(월)~30일(화)장소: 아산갤러리문의: 531-7470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참여 유도 예산학교 운영 천안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빠른 정착과 실질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산학교'를 단계별로 운영한다.* 지난 22일(월)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에서 진행한 지역회의 준비학교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적인 주체이자 객체인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는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강화와 예산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4단계로 운영되는 예산학교와 설명회 및 공청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조기 정착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단계 교육을 지난 3월 실시했으며 2단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3일 오전 10시 천안박물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각 차수별 4교시로 구성되어 △ 예산의 일반이론 △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 201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운영계획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방안 등으로 짜였다. 강의는 최장호 단국대 명예교수(참여예산지원단장), 진경아 복지세상 사무국장(참여예산시민전문가)이 담당한다. 천안시는 5월 1일부터 읍면동별 지역회의 위원 공개모집 등을 통해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 공청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즐거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준비학교 함께 열려 = 천안시 예산학교가 운영되는 기간,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에서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한 지역회의 준비학교를 열고 있다.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는 지난 22일(월) 1차 준비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0여명 참석자들은 '2013 천안시주민참여예산제도 즐겁게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및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듣고, 홍보 및 시민들 의견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월)에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에 필요한 점을 찾고 제도를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이상희 간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5월 1일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하는 지역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되려면 많은 시민들이 지역회의에서 하는 일을 알고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29일에 진행되는 2차 준비학교는 오전 10시~오후 2시 천안NGO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천안·아산도립도서관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공청회 개최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도립도서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천안·아산도립도서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호 김윤섭. 이하 도립도서관 추진위)는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아산시의회 김응규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출범식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천안시 박완주 국회의원, 김영숙 장기수 김영수 시의원, 아산시 안장헌 시의원, 충남도 김득응 김종문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도립도서관 추진위는 LH가 지난 2011년 천안시에 도서관 부지 2만6587㎡를 기부 채납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내지 못하고 근린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지는 2008년 안내책자에는 도서관부지로 나와 있지만 2010년에는 공란 2011년에는 근린공원으로 표시돼 있다. 현재 인구 10만명도 안 되는 내포 신도시지역에 2015년까지 570억이 투입되는 도립도서관이 추진되고 인구 2만여명의 세종시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계획 등이 추진되는 반면, 인구 90만명에 달하는 천안과 아산지역에는 도립도서관 계획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은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을 진행하면서 최소한의 교육문화여건이 조성됐어야 했는데 열악한 환경에 지내는 주민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도서관 부지 면적과 2만6587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 3000여명의 서명을 받았고, 아산신도시 11단지의 경우 3일만에 주민 700여명이 서명했다. 주민들의 요구가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단계 사업에 대한 협의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며 "앞으로 LH 등 관계기관 방문 및 집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오늘 출범식은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90만 천안 아산시민이 함께 도립도서관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도서관 추진위는 신도시아파트 입대위, 이·통장, 학교운영위원 등으로 구성하고 조직·홍보·정책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또한 도립도서관 추진위에는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 천안시 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아산시의회 김응규 의장, 천안시 김영숙 시의원, 충남도 이광열·김지철 도의원, 아산시 안장헌 시의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아산시 사회적기업, 5일장에서 만나요”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황의덕)가 온양온천역에서 열리는 5일장(4·9일자)을 활용해 월 2회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품을 판매, 착한기업 이미지 홍보에 나섰다.지난 19일 5일장에서 나눔가게(헌옷 리폼) 풍성한영농종합법인(유기농 농산물) 새순꿈터(버섯 계란) 일냄(침구류)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인 자전거타는세상(대표 이한우)에서 예사랑 지역아동센터에 자전거를 기증하고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현재 아산시는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그리고 5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나무에 생각 불어 넣은 세상 하나뿐인 작품 자그마한 공방을 생각하고 찾아갔는데 먼저 공방의 규모에 놀랐다. 구역별로 정돈돼 있는 공방은 넓고 쾌적했다. 목공예에 필요한 각종 나사못 경첩 손잡이 서랍레일 등 부품들과 천연페인트가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당장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공방 중앙에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데이베드 하나쯤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곳, 아니 꼭 하나쯤 내 손으로 근사한 가구를 만들어 보고 싶은 이곳은 봉명동 헤펠레 목공방이다.* 목공예와 관련된 각종 부품들부부의 땀방울로 영글어 가는 꿈의 목공방 =목공방 대표 박수경씨와 공방장 차성원씨는 웃는 모습이 닮은 부부다. IT관련 기업에서 근무하던 차성원씨는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일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을 꿈꿔 우리나라 IT업계로 옮겼으나 근무지는 서울이었다. 부부는 함께 일하는 것을 꿈꾸고 여러 과정을 거치다 목공방을 열게 되었다. 소원하던 대로 부부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 같이 일하게 된 것이다. "IT산업과 목공방은 공통점이 있어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낸다는 점입니다.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몸을 움직여 완성해 내는 일은 매력적인 일입니다."차성원 공방장은 "DIY 목공교육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생산자로서의 첫출발을 지원합니다"라는 말로 헤펠레목공방을 설명했다. 박수경 대표는 가구에 색채를 입히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저는 알러지가 있어서 일반 페인트를 다루지 못해요. 우리 공방의 Auro 천연페인트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권할 수 있어요."부부는 일본에서의 생활 경험을 토대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우리 생활에 맞는 가구의 제작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차성원 공방장은 '천천히'와 '제대로'에 천착한다. 공장과 공방은 다르기 때문에 나무 성질을 제대로 알고 기술을 익혀 차근차근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공방을 찾아 온 사람들을 안내한다. 박수경 대표는 "남편이 무엇이든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준다. 한번 제대로 목공을 배워 놓으면 원하는 가구를 만드는 일이 더 쉬워진다"고 마음을 보탠다. 헤펠레DIY목공방 천안봉명점은 취미반과 심화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오전반과 오후반 저녁반으로 나뉘고 목~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화~수요일에는 심화반 공방사용이 가능하다. *차성원 공방장과 박수경 대표엄마와 아이의 로망, 주방놀이 싱크대로 어린이날 선물 = 헤펠레DIY목공방에서는 주말1일 목공교실을 열고 목공예 체험의 장을 펼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주방놀이 싱크대를 제작한다. 매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Auro천연페인트 도장체험까지 가능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차 공방장의 지도와 안내를 받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싱크대를 만들 수 있다. 엄마나 아빠가 직접 만들어 아이에게 선물한다면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또 주방놀이 싱크대는 아이방 인테리어에 힘을 주는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한동안 방안 가득 그윽한 나무향을 선물한다. 주방놀이 싱크대 제작은 26일(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위치 및 문의 : 헤펠레DIY목공방 천안봉명점 571-2771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0-131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나무 만지며 마음의 위안 ... 아이와 같이 하고 싶은 취미생활회사생활에 지쳐간다고 생각할 즈음 집사람이 여행을 가라고 경비를 마련해 줬다.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목공방을 찾았다. 먼저 스툴을 만들었고 아이 책상을 만들고 있다.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었는데 주말에 집 근처 목공방을 찾게 되니 활력소가 된다. 차성원 공방장이 세세히 잘 가르쳐 줘서 큰 어려움 없이 가구제작이 가능하다. 나무를 만지며 집중하는 일이 마음에 위안이 된다. 아이가 더 커서 목공기기를 다룰 수 있다면 함께 가구를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다. 아이가 내가 만든 스툴에만 앉는다. 스툴 색칠도 아이가 지정한 색으로 했는데 아주 근사하게 완성되었다. - 유정진(33·천안)생각을 끄집어내 결과물로 나타내는 목공예의 매력 평소 목공예에 관심 있었는데 마침 천안에 목공방이 열리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왔다. 다른 곳에서 배운 적이 있었는데 차성원 공방장의 이론 수업은 차원이 달랐고 큰 도움이 됐다. 설계부터 제대로 배우니 설계도대로 직접 제작할 수 있어 생각한 그대로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 무엇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을 끄집어내 형상화시키는 일이다. 나무는 먼저 향으로 후각을, 매만지고 다듬으며 촉각을, 마지막에는 시각을 만족시키는 좋은 재료다. 가공이나 채색이 매우 쉽고 다양해 다룰수록 끌린다. 가구를 만들러 밖으로 나가는 것은 좋아하지 않던 식구들이 완성된 가구를 사용하면서 아주 좋아한다. 집에 손수 만든 나무 가구를 하나씩 들이는 일이 재미나다. - 조준기(50·평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충청남도 장애인 고용률 2.36% … 의무고용률 2.5%에 못 미쳐 충남지역 장애인 고용률이 의무고용률 2.5%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남도의회 김장옥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재구)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충청남도 장애인 고용률을 발표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재구)는 제33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위례벚꽃축제장(천안시 동남구 북면)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충청남도 소재 장애인의무고용사업체는 총 1086개이며 장애인근로자 의무인원은 3779명이다. 하지만 사업체에서 실제로 고용하고 있는 인원은 3294명으로 중증장애인 더블카운트를 적용할 경우에는 2.36%를 기록, 의무고용률 2.5%에 다소 미치지 못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고용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은 민간 기업은 2.5%, 국가 및 지자체는 3.0%이다. 15개 시·군 지역별 장애인의무고용현황을 살펴보면, 공주시 1.81% 당진시 1.97% 태안군 1.97% 금산군 2.11% 천안시 2.15% 예산군 2.28%를 제외하고 9개 시·군 지역에서는 장애인의무고용률 2.5%를 지키고 있다. 규모별로는 100~299인 사업체 2.83%, 50~99인은 2.13%, 300인 이상 사업체는 2.03%로 확인되었다.충남도내 15개 시·군 자체에서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 대해 의무고용을 지켜야 하는데 당진시 2.33%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군이 장애인의무고용률(3.0%)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장옥 의원은 장애인 미고용 사업체에 대하여 적극적인 고용을 촉구하는 한편,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고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에서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등 각종 장애인고용제도를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장애인고용을 전담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재구 충남지사는 "4월 많은 기관에서 장애인 관련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며 "일회성 행사보다는 고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고, 무엇보다도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사는 곳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아산에 대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796가구(전용면적 기준 p72㎡ 178가구, p84㎡ 490가구, p99㎡ 128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30개 동 총 1914가구로,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체 공급물량 중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84%으로 구성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아산 더 샵 레이크시티' 조감도생활편의시설 선개발 방식으로 입주자 배려 =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교육 건강 문화 등 편의시설을 먼저 조성, 입주와 동시에 모든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선개발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경우 아파트가 입주되고 난 후 한참 지난 후에 상권이 형성되면서 입주초기에 입주민들은 생활편의시설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포스코건설은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업시설 일부를 실생활에 필수적인 교육 건강 문화 등 편의시설 중심으로 3년간 무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현재, 무상임대접수 초기임에도 벌써 다수의 병원 학원 공방 등의 입점의향이 몰리고 있다.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교육환경 자연요건까지 =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단지 내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물놀이장 등 어린이 특화 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코인세탁실 등 단지 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단지 주변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조성되어 도보로 유치원·초·중교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2016년 단지 북쪽에 연접한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이전이 확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음봉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자사고인 은성고등학교가 2014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자연환경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가까이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가로수길을 조성,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을 잇는 트레킹 코스와 연계했다. 또한 628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와 4Km 거리에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위치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1.8대 1 ... 최고경쟁률 10.95대 1 기록 = 포스코건설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평균 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12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수요자들의 관람 모습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과 22일 실시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90가구 모집에 1422명이 몰려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84m²A 타입은 3순위 10.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99m²A타입은 3순위 5.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 홍동군 소장은 "아산지역 최근 청약 결과에 비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생활 인프라,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특히 합리적인 가격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100% 가까운 계약률을 보이고, 4월 10일 분양을 시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뷰뉴'의 경우 청약경쟁률 21.47대 1을 보이는 등 인기가 높다. 열기는 아산까지 이어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12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방문한 사람들이 주말까지 1만5450명으로 모델하우스 내부가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꾸준히 상담을 받으러 대기하는 전경도 펼쳐졌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전체 아파트가 22일부터 적용이 확정된 4·1 부동산대책 양도소득세 감면조치 대상이 돼 계약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탕정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5월 1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문의 : 427-3000생활편의 앞선 공간 구성 돋보이는 '아산 더 샵 레이크시티'"여자들 마음을 어쩌면 이렇게 잘 알았을까?"지난 12일 문을 연 '아산 더 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는 생활 편의를 우선으로 한 세대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내부 수납공간, 아이를 위한 특화설계 등 아이들과 주부들을 배려한 노력이 엿보였다. '아산 더 샵 레이크시티'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12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수요자들의 관람 모습■ 아이를 위한 특화설계 -. 다이닝 북카페 - 독서 및 홈스쿨링, 작업 등 휴식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주방(84㎡C 제외).-. 눈높이 욕실 - 아이 눈높이에 맞춰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거울, 수납선반, 수건걸이 설치. -. 스스로 정리 수납장 - 장난감 수납장 및 책장 화장대 옷장으로 활용 가능한 3 in 1 붙박이장(72㎡, 84㎡ A, B).-. 헤아림 안전아이템 - 아이의 안전한 실내생활을 위해 자녀방 붙박이장 및 거실 벽체 둥근 모서리와 야간 안전 유도등 설치.■ 스마트한 살림을 돕는 수납 특화 -. 요모조모 쓸모 많은 다용도실 - 입식 세탁볼, 건식자재 보관망이 포함된 상하부장 마련.-. 아일랜드 하부 서랍 - 아일랜드 작업대 하부의 걸레받이 공간을 활용, 높이가 높은 냄비 등 다양한 식기류 수납이 가능한 서랍 설치.-. 곳곳 수납공간 배치 - 자주 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신발장 하부 공간과 복도에 다용도 수납장을 마련해 효율적 공간 활용 가능(복도 수납장은 72㎡ 제외).■ 취향에 따라 '홈스타일 초이스'-. 세대 별 자녀침실 1곳 벽지를 취향에 맞춰 4가지 색상 중 선택.-. 창고 형태 및 드레스룸 공간을 생활 패턴에 따라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선택 가능(99㎡ A, B, C).-. 다이닝 북카페 서고와 주방 2013-04-28
- “천무극은 무술의 본질을 완성한 무예” "천무극은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가능한 무술다운 무술입니다."천무극 계승자 남민우 관장은 "천무극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강당골에서 탄생한 창시무예 로 태권도처럼 당수도가 근원이지만 태권도와는 전혀 다르다"며 "새로운 무도학문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무술"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4월 28일 ATA 태권도 성지순례단 70명이 아산을 방문했다. ATA 태권도 성지순례단은 현충사에서 천무극을 체험하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했다. "천무극은 가장 위대한 무술" =천무극은 주도권을 장악하며 상대가 예측할 수 없는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다. 동작의 속도가 빠르며 반동력을 최대한 이용해 공격이 곧 방어가 되는 무술이다. 우리나라 무도 전공 2곳 중 하나인 선문대학교 무도경찰경호학부의 장재이 교수는 "태권도가 세계 어디에 뒤지지 않는 무술임에도 당초 박진감 넘치는 기술을 활용하기 어렵게 경기화 됐다. 무술의 본질을 살려 경호무술, 시범 등 실용가치가 큰 프로태권도로 만든 것이 천무극"이라며 "천무극은 프로태권도 단체와 협의, 무술 이관을 받고 있으며 프로태권도를 천무극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태권도학과를 처음 개설한 한국체육대학교 정락희 교수는 "해부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천무극은 운동해부학 차원에서 보면 상당히 과학적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무술"이라고 극찬했다.남 관장은 "천무극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해 여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한 호신 무술로도 매우 뛰어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특히 지도자급이 수련해 제대로 계승·발전시켰으면 좋겠다. 무도의 원리적인 수술법(數述法)을 잘 이해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숙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무엇보다 심법(心法)이 중요하다"며 "창시자 박영수 선생이 탁월한 영감으로 총탄을 피하는 무술을 직접 봤다. 군대 내 총검술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굉장히 효용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세계 무술인들, 천무극 찾아 아산으로 =(사)천무극협회(이하 협회)는 2011년부터 매년 외암민속마을에서 천무극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전국전통무예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당골 전통테마마을 사무장인 남 관장은 축제와 함께 외암민속마을과 강당리 마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무극을 편성해 관광객에게 전통무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협회는 지난해 이순신 축제 시 천무극 시범을 보였고, 현재까지 8개 지자체 및 각종 단체 및 대학들과 협약을 맺었다.또한 협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통무예 관련 조례가 통과된 아산에서 미국태권도협회(ATA가) 천무극 관련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ATA 방문단은 한국을 태권도의 성지로 받들며 올 때마다 현충사에 참배하고 한국의 전통무예를 배워간다. 올해도 100여 명의 방문단이 이순신 축제의 마지막 날인 4월 28일(일) 현충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천무극 체험과 합동시범을 보인다. 남민우 관장이 선보이는 정통 천무극 시범 무대는 벌써부터 방문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회 김찬선 사무총장은 "ATA 방문은 동·서양이 한자리에 만나 우리의 전통무예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천무극 관련 행사는 이날 온양역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한다. 문의 : (사)천무극협회(아산) 041-542-7433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인터뷰-천무극 계승자 남민우 "스승의 뜻 거스르지 않고 정통성 지킬 것""전통무예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게 쉽지 않지만 이 길을 끝까지 갈 것입니다."전통무예 천무극 계승자 남민우 관장(41)은 천무극에 입문한 지 20년이 지났건만 열정이 끓어 넘쳤다. 아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 관장은 3년 전 천무극 창시자 박영수 선생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스승의 곁을 지켰다.남민우 관장은 "가정보다 천무극이 우선이셨던 스승님을 8년 정도 모시고 살았다"며 병으로 별세하기 전까지 스승을 돌본 소설 같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천무극의 보존과 활성화를 향해 외길을 걸어온 남 관장은 지나간 세월만큼 안타까운 마음도 컸다. 그는 "많은 제자들 중 일부는 나를 포함시켜 무예단체를 만들고자 했다"며 "정통성을 배제한 제자들의 상업적인 태도, 외부영입 인사들의 부당한 처사, 나 자신의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무산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정통이라 내세우는 여러 단체들의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남 관장의 천무극을 향한 외길 인생은 변함이 없었다. 부인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천무극을 배우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전국 어디든 곧바로 달려갔다. 그는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국 체육관 관장 300여 명에게 천무극을 전수했고 현재 8기까지 양성했다.한국체대 정락희 교수는 "남 관장이 우직한 성품 때문에 고생이 심했다"며 "박영수 선생을 그토록 극진히 모신 제자가 어디 있나. 어느 누가 정통이라 떠들어도 우리나라에서 남 관장이 천무극의 유일한 정통 수제자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천무극의 위용이 세상에 전해지면서 남 관장은 대통령 경호실 사범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한국체대에 들어가 천무극 지도생활을 했으며 특전사령부에서도 교육을 맡았다. 남 관장은 5월부터 아산경찰교육원 경찰간부 후보생 특강을 시작한다. 6월부터는 외암민속마을 옆 커뮤니티 센터에서 무술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천무극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