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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주객이 전도가 된 상황 “자기 효능감”이다 아이들보다 어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청년들은 나오지 않고, 점점 집에 숨어 버린다. 아이들의 위험은 놀이터에 있지 않고, 작고 네모난 스마트폰에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여전히 본질을 놓치고 있다.그 무엇보다 이제 학교는 더 이상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평가를 받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아무도 챙겨 주지 않는다.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 한다. 하물며 아이들은 끊임없이 친구와 경쟁해야 한다.우리 아이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재능, 머리, 노력, 이 모든 것은 어느 정도 타고난 것들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기 효능감”에 집중해야 한다.얼마 전 “졸업”이라는 드라마가 끝났다. 아이들에게 희망, 비전, 본질을 가르치고 싶어 했던 남자 주인공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그리고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여자 주인공과의 언쟁에 너무나 큰 인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미래까지 고민하며 진짜 공부를 가르치고 싶어 했던 주인공을 보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로 큰 위안이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수많은 댓글에서 현실을 추구하는 우리를 마주하며 옳고 그름은 없겠으나 점점 커 가는 나의 아이들을 보며 걱정이 많아진다.공부를 거의 10년 동안 계속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주는 것은 자기 효능감이다. 그러나 학교, 학원은 자기 효능감을 키우기에는 너무 역부족이다. 아이들은 보통 속도가 더디다. 기다려 줘야 하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알려 줘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드라마와 같은 참교육의 현실은 분명히 대사에서처럼 “절대 일어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것”에는 고개를 떨군다.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음은 부모가 “자기 효능감”을 주는 것에 집중한다면 모든 꽃이 봄에 피는 것만은 아닌 것처럼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그리고 아주 드물게 겨울에 동백꽃이 피듯 우리 아이들이 꽃을 피울 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어, 나도 되네!?” 이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린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스마트보카학원 유우선 대표원장문의 010-8848-6931 2024-11-07
- [교육기고] 민사고, 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외고, 국제고 15분 면접으로 막판 뒤집기!!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기반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의 핵심은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답변하고 질문을 벗어난 내용은 안 한다. 자신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고 부가 설명을 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대답은 단답식이 아니라 핵심은 간결하고, 사례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잘못 말했거나 틀린 내용을 실수로 했을 때는 정중히 수정한다. 당당한 자세는 좋지만, 고집을 피우거나 순응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알맞은 단어로 명확히 전달해야 하고 문장을 끝까지 끝맺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자신의 학생부를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했던 활동, 동기, 내용, 느낀 점 등을 정리하고 예상 면접 질문지를 만들어 연습한다.자소서 기반 면접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 면접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열정을 갖고 공부한 교과활동이나 체험활동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임팩트 있게 답변하면 된다. 우선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예를 덧붙이면 더 좋다. 과정에서 흥미나 관심이 생겨 후속 탐구를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진학 후 더 확장해 가고 싶은 분야나 향후 진로 계획을 분명하게 답한다.리더십 인성 영역 면접은 나눔, 배려, 성실성과 규칙 준수 협업과 소통 능력, 리더십을 평가하는 만큼 단체 활동에서 구성원들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간단히 어필한다. 그 해결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도 좋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타인의 의견에 공감하고 수용하는 학생인지 면접관이 느끼게 대답한다.독서 영역 면접에서 독서는 모든 공부의 바탕이므로 면접관은 독서 면접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변별할 수 있다. 책의 내용 설명보다는 읽게 된 동기, 새로 알게 된 지식, 인상적인 부분, 읽고 난 후의 느낀 점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시간을 배분한다. 면접관이 반대되는 내용을 질문하는 것은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인가를 파악하고, 추가 질문을 통해 얼마나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본인의 생각을 아는 범위에서 솔직히 답변한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 원장문의 02-558-5529 2024-11-07
- [교육기고] 2025년 예비 고1 학생의 내신(서술) + 수능(통합과학) 적응하기 현 중 3학년의 2028 대학입시 개편에 따라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한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및 5등급제가 시행되고, 고1 때는 통합과학을 듣고, 고2 때는 융합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고3 수능은 통합과학을 모든 응시자가 봐야 한다. 2028년 대학입시에 완벽 적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첫째, 고교 내신 논술, 서술형 평가 확대에 대한 준비하기 :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로 이뤄지며,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에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요약된 개념서보다는 교과서 또는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는 교재나 책을 읽어 과학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하도록 하자. 개념에 대한 설명을 이해한 후 글로 틈틈이 노트에 정리해 두면 좋다. 둘째, 과학 선택과목 신중하게 선택하고 배경지식 쌓아 두기 : 과학 과목이 역학과 에너지(물), 전자기와 양자(물), 물질과 에너지(화), 화학반응의 세계(화), 세포와 물질대사(생), 생물의 유전(생), 지구시스템과학(지), 행성우주과학(지)으로 세분화되어 선택하게 된다. 2,3학년 동안 선택할 과목에 대한 고민을 신중하게 한 후, 친구의 영향에 따라 선택하기보다는 나의 대학 진로에 맞춰 과목 선택을 하면 좋다. 선택한 이후에는 방학을 활용하여 관련 독서를 해 두어 탄탄한 배경지식을 갖도록 준비하자.셋째, 통합과학 내신+수능 함께 준비하기 : 고1학년이 되기 전 통합과학 내신 개념 정리는 필수로 해야 하고, 서술형 대비도 해야 한다. 또한 탐구형, 토론형 문제가 수능에 중요하게 출제되므로 통합과학 교과서에 게재된 실험을 꼼꼼히 정리해 두자. 그리고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나 개념을 주변 친구와 함께 토론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해 보자.넷째, 통찰력 키우기 : 통합과학 교재에는 물화생지 4과목이 모두 있다. 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노력을 하도록 하자. 통합과학의 기본 개념을 먼저 익히고, 과학 현상을 설명, 이해하기 위해 물화생지의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을 키우기를 당부한다. 사고력,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과서 읽기, 관련 자료 심화 학습 스스로 하기, 토론하기는 필수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4-11-07
- [교육기고] 예비고1의 올바른 고등 국어 학습 방법 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1. 독서 : 중학교까지는 학생들이 글을 미리 공부해서 시험을 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글을 처음 보는 상태에서 풀어내는 역량이 필요하다. 준비된 글만 공부하던 학생들은 새로운 지문을 접하면 사고가 정지되고 무너지게 된다. 최소 3~5개년의 모의고사에 나와 있는 지문들을 읽어 내고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비로소 출발선에 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2. 문법 : 고1 내신은 문법과의 싸움이다. 학생들은 음운,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중세 문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렇기에 문법은 중3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반드시 한 바퀴를 돌려 놓은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3. 문학 : 고등 문학은 갈래, 표현법, 개념어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용, 해석하여 풀어내도록 출제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 암기가 아닌 해석의 틀을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문학에서 또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은 고전이다. 학생들은 전보다 길고 많은 고전 작품들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고전은 작품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고1에 출제될 수 있는 작품은 그 양이 많지는 않다. 그러므로 11월~2월 시기에 고등학교 필수 고전 작품을 미리 숙지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4. 어휘 : 앞서 이야기한 문제를 모두 포괄하는 문제, ‘어휘’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고급 어휘는 필수적이다. 사용하는 어휘의 양과 질 모두 달라지는 만큼, 지금까지 사용하는 어휘보다는 더 어려운 어휘를 미리 준비하여 고교 생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Ⅱ. 속도 : 속력 x 방향고1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고등 대비를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모두 노력한다는 것이다. 남들 하는 것을 따라하고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격차, 벌어져 가는 격차, 좁아져 오는 격차 그 무엇도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속력을 올리는 것과 같다. 현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본 학원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개별 클리닉으로 묶여 있어 학생들이 필요한 공부가 무엇이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판단하여 제시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 고교 생활을 미리 준비해 보자.박현국어학원 윤병욱 부원장문의 02-566-0336 2024-11-07
- 역삼동 숙성 돼지 맛집 ‘사람 사는 고깃집 김일도’ 뱅뱅사거리 근처 역삼동에 숙성 돼지고기 전문 ‘사람 사는 고깃집 김일도’가 요즘 가성비 좋은 강남 고깃집으로 핫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겸손하라, 음식은 무조건 맛이다!’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는데, 과연 음식을 맛보면 그 맛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김일도는 섭씨 1도에서 28일간 숙성한 국내산 한돈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기의 육즙이 풍부해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담백하다. 대표 메뉴는 숙성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둠 메뉴인 ‘김일도 한판’(58,000)인데, 삼겹살, 꽃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숙성 한돈의 고급 부위가 580g이고 수제소시지도 더해져 총 700g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메뉴다.고기에 곁들이는 전남 강진의 돌김, 특제소스, 신안 최진산 장인의 소금, 대파김치, 명이나물, 궁채까지 고기에 어울리는 최상의 반찬과 시즈닝이 제공되고 고기 부위별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조언해준다.위치: 서울 강남구 도곡로3길 13 1층(역삼동)영업시간: 월~금 11:30~22: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토요일 11:30~22: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326-2503 2024-11-07
- 양재동 맛집 ‘신서울 뼈해장국’ 얼큰한 국물 요리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양재시민의숲 2번 출구에서 900여 미터, 삼호물산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신서울 뼈해장국’이 문득 생각난다. 올 6월에 새롭게 문을 연 이곳에서는 해장국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적인 파사드와 깔끔한 인테리어, 거기에 음식 맛과 가성비까지 좋아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비법 소스로 만든 다양한 뼈요리매장 앞에 서니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바탕에 까만색으로 쓴 상호와 70~80년대에 유행했을 법한 밥집에 세련미를 더한 레트로풍의 인테리어가 묘한 매력을 안겨준다. 신서울의 ‘신’은 매울 辛과 새로운 新 두 가지 뜻을 내포한다고 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맞은 편 중앙에 오픈식 주방이 있고, 13개의 테이블, 35여 석의 자리가 정갈하게 놓여있다. 모임이나 단체 손님인 경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재배치해 오붓한 공간을 만들어준다.이곳의 이경섭 대표는 새로 오픈한 ‘신서울 뼈해장국’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 대표는 “판교에서 영국식 인도 레스토랑을 10년째 운영 중인데,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한국식 커리를 개발하다가 그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뼈요리에 응용하기로 하고 ‘신서울 뼈해장국’을 열게 되었다”고 오픈 동기를 밝힌다. 사골과 목뼈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비법 소스의 핵심은 직접 만든 고춧가루 양념과 된장을 사용한다는 것. 이곳 메뉴 역시 그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시래기 뼈해장국(11,000원)’은 돼지 사골과 목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매콤한 고춧가루 양념을 더하고 부드러운 시래기와 푸짐한 목뼈를 올려 완성한다. 대부분의 해장국 집에서는 우거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이곳에서는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좋은, 값비싼 시래기만을 고집한다. 먹음직스러운 목뼈를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렸더니 살코기가 술술 떨어진다. 고기 한 점을 간장, 생와사비, 양파, 궁채로 만든 소스에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뚝배기에 담긴 얼큰한 ‘뼈해장국’은 환절기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마늘뼈찜’과 ‘대파뼈구이’도 인기 만점이외에도 연한 살집의 뼈와 시래기, 감자가 어우러진 ‘시래기 감자탕’과 뼈구이&뼈찜, 그리고 주먹밥, 계란찜 등의 추가 메뉴가 있다. 퇴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술안주 메뉴도 인기 만점. 매콤달콤한 양념과 마늘을 듬뿍 넣어 뼈를 졸여 만든 ‘마늘뼈찜’과 매콤달콤한 고춧가루 양념으로 구운 뼈에 대파를 곁들인 ‘대파뼈구이’가 최애 메뉴로 손꼽힌다.특히, ‘마늘뼈찜(24,000~50,000원)’은 양념한 목뼈를 웍에 볶은 후 전골냄비에 담아 테이블 위 불판에서 뚜껑을 닫고 4분 정도 쪄서 먹는데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점심 특선에는 뼈 대신 고기를 듬뿍 넣은 ‘시래기 고기해장국(10,000원)’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등은 셀프코너에서 리필할 수 있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마방로6길 7-37 1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능문의: 0507-1406-7041 2024-11-07
- 연말 가족 외식 장소 연말에 이런저런 송년모임이 많다 보니 요즘은 11월부터 이른 송년회를 갖기도 한다. 특히 수험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수능일인 11월 14일 이후에 그동안 수고한 한 해를 돌아보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힐링 타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먹성 좋은 청소년을 위한 고깃집,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코스 요리 음식점, 오붓한 모임을 위한 룸식당 등 송년모임 장소로 좋은 강남서초 지역 음식점을 모아봤다.대치동스테이크 맛있는 룸식당 ‘르쏠(LE SOL)’삼성역 3번 출구에서 휘문고교사거리를 지나 S타워 1층에 있는 ‘르쏠’은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맛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다. 르쏠(LE SOL)의 '쏠(SOL)'은 프랑스어로 땅, 스페인어로 태양/불, 한국어로 소나무(솔)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좋은 요리의 근원인 토양, 식재료 맛의 본질을 드러내는 자연의 시간과 불, 숯과 나무로 조리함으로써 나오는 향,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홀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4~1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룸이 많아서 가족 외식이나 차분한 송년모임 장소로 제격이다.품격 있는 디너로 좋은 르쏠 스페셜 코스(150,000/1인), 가성비 좋은 커플세트(50,000원/1인), 토마호크 세트(70,000원/1인),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 메뉴로 파스타 코스(40,000원/1인), 스테이크 코스(60,000원/1인), 단품 메뉴 등 상황에 따라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특히 평일 런치 타임에는 가성비 좋은 런치 스페셜 메뉴(17,000원)도 있다. 식전빵부터 시작해 파스타와 뇨끼, 스테이크 등 음식이 모두 고급스럽다.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대치동 S-Tower 1층영업시간: 평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8:00주차: 가능문의: 02-508-0365방배동씻은지 곁들이는 돼지 숯불구이 ‘돌짱’분위기 있는 장소도 좋지만 고기 좋아하는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라면 가족외식 장소로 가성비 좋은 고깃집 만한 곳이 있을까? ‘돌짱’은 내방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숯불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돌짱에 오시면 잘 풀립니다. 잘 풀리는 집, 돌짱”을 슬로건으로 걸어 놓은 곳으로 속 풀리는 황태해장국이 기본으로 나오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죽산의 얼룩돼지를 숯불직화구이로 먹으며 기분을 풀고, 명품 전통 막걸리로 회포를 푼다고 한다. 수능 수험생이라면 입시도 잘 풀리지 않을까?인기 메뉴는 ‘막오목 모듬’(40,000원/480g)으로 막창, 오겹살, 목살, 맛보기 껍데기까지 세트로 구성된 가성비 메뉴다. 가격도 착한데 모든 고기는 직원이 그릴링 서비스까지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맛볼 수 있다. 고기는 씻은 묵은지, 파채, 쪽파김치 등을 곁들여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3길 5영업시간: 월~토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매주 일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문의: 0507-1364-8586서초동/논현동다채로운 대게 코스 ‘크래버대게나라’대게찜을 비롯해 다채로운 대게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크래버대게나라’는 강남서초 지역에 서초점과 강남점 두 곳이 있다. 매장 안은 홀과 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룸이 상당히 많고 룸과 룸 사이는 풀 파티션으로 되어 있어서 확장 가능해 각종 모임장소로 좋다. 홀의 테이블도 전부 파티션이 되어 있는 개별적인 공간이다.대표 메뉴는 대게, 킹크랩, 랍스터 코스 메뉴로 1kg 당 시가를 적용한다. 평일 점심에는 가성비 좋은 런치 정식(1인 6~7만 원대) 메뉴가 있어서 주부들 모임이나 직장인 송년 모임 메뉴로도 좋다. 코스에는 메인인 대게찜 요리 뿐만 아니라 죽, 샐러드, 애피타이저, 신선회, 탕, 무침, 튀김, 게장볶음밥, 후식 등이 풍성하게 이어진다.위치: 서초점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39길 72 1층 / 강남점 - 서울 강남구 언주로 620영업시간: 서초점 매일 11:30~22:00 / 강남점 매일 11:30~23:00주차: 가능문의: 서초점 02-525-9779 / 강남점 02-547-7998대치동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남도식 한우 곰국 ‘풍성옥’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포스코센터 뒤쪽에 있는 한우 곰국집 ‘풍성옥’이 떠오른다. 널찍한 홀에는 4인석 테이블 14개와 단체석, 그리고 파티션이 설치된 아늑한 공간이 마련돼 각종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메뉴는 백년한우탕, 한우해장탕, 한우곱창전골, 한우떡만둣국, 한우수육, 한우육전, 한우꼬리뼈찜, 한우모둠수육 등이다.대표 메뉴인 ‘백년한우탕(15,000원)’은 한우 꼬리를 고아낸 진한 육수에 고기가 듬뿍, ‘한우해장탕(13,000원)’은 고기와 우거지, 얼갈이배추가 들어간 얼큰한 시래기탕이다. 탕은 나주 축협에서 직송된 한우의 고기와 뼈를 넣고 국물이 맑아질 때까지 불순물과 기름을 걷어내며 끓이기 때문에 고기의 진액이 국물에 녹아내려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한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우 곰국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81길 22 1층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449-3388수서동숯불갈비가 맛있기로 소문난 수서역 맛집 ‘가원’수서역 궁마을에 숯불갈비가 맛있기로 소문난 ‘가원’이 있다. 입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칸막이가 설치된 홀 좌석과 단독 룸이 있고, 3층 역시 홀과 단독 룸으로 구성돼 단체 회식, 피로연, 비즈니스 모임, 송념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수제 즉석양념 꽃생왕갈비(260g/49,000원)’와 ‘수제 숙성양념 소왕갈비(280g/44,000원)’.‘수제 즉석양념 꽃생왕갈비’는 ‘가원’의 특제 소스를 입혀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수제 숙성양념 소왕갈비’는 3일간의 숙성을 통해 부드럽고 연한 맛을 선사한다. 소갈비뿐 아니라 국내산 돼지생갈비와 생목살을 과일· 야채로 만든 소스에 3일간 재워 참숯불에 구운 ‘수제 양념 돼지생갈비(260g/29,000원)’도 인기 만점. 이러한 세트 메뉴에는 갓 지은 솥밥과 70% 메밀 반죽을 사용한 평양냉면 중 하나가 제공된다.위치: 서울 강남구 광평로 234 전층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51-2355삼성동대중적인 광동식 중식과 트렌드 반영한 홍콩식 요리 ‘이화원’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3층에 있는 ‘이화원’은 매장 가운데 커다란 원형 기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안쪽으로는 무려 11개의 크고 작은 단독 룸이 설치돼 있다. 최대 24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돌잔치, 생일파티, 상견례, 비즈니스 모임, 송년 모임 등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이곳에서는 수제 딤섬, 전가복 등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광동식 중식과 트렌드를 반영한 홍콩식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또 성격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맞춤식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늘의 스프, 딤섬 4PCS, 유산슬, 깐풍기, 진지, 후식으로 구성된 가성비 높은 세트 메뉴 ‘ 2024-11-06
- 서초구의회 & 한국사회경제컨설팅 ‘고립·은둔 생활 실태조사’ 보건복지부의 ‘2023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2023년 12월 13)’에 따르면, 청년 인구의 약 5%인 54만 명이 고립 청년으로, 그중 24만 명이 은둔 청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만 19~39세 고립·은둔 청년 추정 인구는 약 12만9,000명으로 서울 청년의 4.6%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고립·은둔청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가 지난 9월 11일 출범해 오는 12월까지 서초구 내 고립·은둔 생활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들어간다.15세 이상 서초구 거주자 대상 조사 서초구의회와 한국사회경제컨설팅이 ‘고립·은둔 생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서초구의원연구단체 ‘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서초구 고립 및 은둔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 조사는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고립 및 은둔 생활의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15세 이상의 서초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 그리고 정책 제안 등을 중심으로 11월 30일까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한편, 연구회는 고립·은둔 생활자와 관련된 제도적, 법적 검토를 포함해 서초구 내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대상을 청년에만 국한하지 않고, 관내 고립·은둔 생활자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서초구 고립·은둔 생활 실태조사-조사대상 : 서초구에 거주중인 15세 이상 누구나-조사목적 : 서초구 고립 및 은둔 생활자 지원 정책 개발-조사내용 : 생활실태, 복지욕구, 정책 및 행정서비스 제안 등-조사기간 : 2024년 10월 17일-2024년 11월 30일-조사주관 : 서초구의회 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조사수행 : 한국사회경제컨설팅https://naver.me/GipE1VkL 2024-11-07
- ㈜와이에이치테크가 개발한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세이프 올(Safe All)’ 전기차 보급량이 많아지면서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전국 최초로 혁신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와이에이치테크(대표이사 정지연)가 개발한 '세이프 올(Safe All)'은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피해 확산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개발을 착수해 올해 10월 초부터 전국 공동주택과 공장을 상대로 온도 감지기와 CCTV, 열적외선, 알림 장치를 설치한 뒤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피해 확산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이프 올’ 시스템은 LED 전광판으로 배터리 온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온도 이상을 조기에 감지화재 발생을 예방하는 시스템‘세이프 올’은 전기차 화재 예방의 핵심인 배터리 온도를 차량 하부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주차면 위 LED 전광판에 표시함으로써 누구든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달리, 배터리 온도 이상을 조기에 감지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실시간 비치는 LED 전광판의 온도는 녹색, 노랑, 빨간색으로 표현되는데 일명 ‘배터리 신호등’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세이프 올’을 개발한 ㈜와이에이치테크 정지연 대표이사는 “이 시스템은 크게 4단계로, 먼저 1단계(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온도 측정)는 베터리 전용 열 적외선을 전기차 주차면에 설치해 차량 하부의 배터리 온도를 측정(차량이 충전 중, 주차 중, 출차 중에도 상시 온도 측정)한다. 2단계(전기차 배터리 측정 온도 표시)는 주차면 위의 LED 전광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게 상시 표시(아파트, 건물 주차장 이용자에게 알 권리를 제공)되며, 녹화기가 설치된 상황실과 관리실 모니터에 상시 표시된다. 3단계(위험온도 상황 알림)는 측정 온도에 따른 LED 전광판 컬러 변경으로 주차장 이용자와 앱 등록자에게 알림을 보내며, 알람 온도 설정을 통해 이상 온도 감지 시 상황실과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4단계(CCTV 영상 확보)는 주차면의 모든 상황이 녹화된 영상을 확보한다.”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온도 신호등 상시 확인이상 온도 감지 시 알림 기능첫째, 차량 하부에서 정확한 배터리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열화상 카메라는 차량 표현만 측정하지만 ‘세이프 올’은 차량이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 출차 중일 때도 열 적외선으로 차량 하부에서 배터리를 직접 측정해 상시 온도를 측정한다.둘째, 앞서 언급한 전기차 배터리 온도 신호등(LED 전광판) 기능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다.(관리실 CCTV 모니터에 배터리 측정 온도를 상시 표시)셋째, 이상온도 감지 시 알림 기능이다. 배터리 온도가 알람 설정 온도 이상 측정 시 알림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한다.(현장 버저 울림, 관리실 버저 울림, SafeAll 앱을 통한 등록자에게 알림 : 최대 10명)넷째, 불특정 다수에게 알 권리 제공(LED 전광판을 통해 주차장 이용자 및 운전자, 누구나 배터리 온도를 볼 수 있게 온도 상시 표시)하며, 측정 온도 변화에 따른 LED 전광판 컬러를 변경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주고 빠른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 시간 확보화재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세이프 올’은 사전에 화재를 감지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게 기존의 시스템 또는 제품과는 다른 점이다. ‘세이프 올’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정지연 대표는 “간략히 설명하면 ① 열 적외선 배터리 온도 감지 → ② 배터리 온도 상시 표시 → ③ 이상 온도 감지 시 알림 및 통보 → ④ 필요 시 24시간 관제 및 상황 파악 → ⑤ 소방 혹은 119 신고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터리 온도를 정확하게 감지해 화재 발생을 사전 감지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나 관계자들이 주의 및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세이프 올’은 경보와 알림으로 직접 상황을 빠르게 전파해 초기 대응 시간을 확보하고 전기차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정 대표는 또, “‘세이프 올’은 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와 창원 배터리 공장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에는 시스템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문의 070-4530-7509 2024-11-07
- 신간 소개 <엄마, 아빠가 미울 때는 어떻게 해요?> “난 엄마, 아빠가 미워요!”모든 것이 싫어지는 여덟 살 정빈이,반항을 시작하다학교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학교 생활 가이드북’이 되어 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시리즈가 자음과모음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5~7세 예비 초등학생에게는 낯선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경험을 시켜 줌으로써 미리 학교 생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더불어 초등 1~2학년에게는 학교 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 고민,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고정욱 작가의 『엄마, 아빠가 미울 때는 어떻게 해요?』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형편이 어려워져 좁고 낡은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정빈이네 가족. 정빈이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기대와 다른 집에 살게 된 것뿐만이 아니었다.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과, 바쁘다는 이유로 정빈이를 각종 학원에 보내기까지 한다. 정빈이는 처음으로 엄마, 아빠에게 크게 반항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정빈이는 이 난관을 극복해 낼 수 있을까?지은이 고정욱 작가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버그소년 우안태』 등이 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특히 고정욱 작가는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의 2025년도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는데, 2025년 4월에 스웨덴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글 고정욱 / 그림 온림꽃출판사 (주)자음과모음페이지 96쪽발행일 2024년 9월 27일가격 16,000원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