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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골프여행 패키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탓인지 국내 골프 최고 성수기인 가을은 유독 짧았다.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지간히 골프를 즐기는 골퍼가 아니라면 겨울 라운딩은 날씨는 춥고 옷을 껴입어서 몸은 뻣뻣해 고달프다. 그래서 12월부터 3월까지는 해외로 골프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이 많아지는데, 어디가 좋을지 패키지 상품들을 모아봤다.자료제공 및 도움말 : 골프몬, 보물섬투어 골프팀# 광저우 4일 - 중국 10대 골프장 구룡호CC & 포이즌CC중국 남부도시 광저우 골프투어 상품은 중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구룡호CC와 포이즌CC 두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5성급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경제도시인 광저우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골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비행 소요시간이 4시간이라서 짧은 일정을 선호하는 골퍼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중국 본토 최남단이라서 1월에도 평균기온이 12~18도를 유지해 우리나라 가을 날씨처럼 골퍼들에게 최고의 날씨를 선사한다.구룡호CC는 중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구룡호’는 ‘산 위에 있는 9개의 호수’를 뜻하는데, 이곳에 9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포이즌CC 또한 중국 10대 골프장,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아시안게임, PGA, HSBC컵 등 프리미엄 대회가 열리는 품격 있는 골프장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좌석을 1일 16석 확보해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숙박은 크라운플라자를 이용한다. 호텔에서 구룡호CC, 포이즌CC까지는 30분이 소요되며 구룡호CC에서 1일차와 3일차 각각 18홀, 포이즌CC에서 2일차에 18홀 등 총 54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라운딩 후 야시장, 마사지, 짝퉁시장 등의 주변 관광지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일정 : 3박 4일-항공편 : 대한항공, 아시아나-비행소요시간 : 4시간-상품구성 : 54홀 라운딩, 5성급 숙박-숙박 : 크라운플라자-가격 : 1,190,000원부터-포함내역 : 항공, 호텔, 그린피, 차량, 가이드, 식사(조/석식)-불포함내역 : 왕복 송영비, 캐디피, 카트비, 캐디팁, 중식# 바탐 5일 - 바탐아일랜드CC, 바탐힐CC, 사우스링스CC 3색 골프인도네시아 바탐은 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비해 덜 알려진 골프여행지지만 제주항공이 11월에 첫 직항을 취항하면서 골프 패키지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겨울 해외 골프를 계획하고 있는 골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탐은 연평균 기온이 22도~31도로 유지되고 수준 높은 골프장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서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바탐아일랜드CC는 세계적인 골프선수이자 골프장 디자이너인 그렉노먼이 설계한 골프장으로 1995년에 오픈했다. 바다를 바라보고 치는 홀, 바다를 등지고 치는 홀, 레이아웃 옆이 바닷가인 홀 등 다양한 워터해저드가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바탐힐CC는 1993년에 파라다이스 베이 골프클럽으로 오픈해 2006년에 레노베이션을 마친 골프장이다. 사우스링스CC는 일본의 유명 골프 설계사 히사미츠오니시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바탐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제주항공으로 주 4회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며, 숙박은 래디슨호텔을 이용한다. 호텔에서 골프장 세 곳까지는 30분~40분 소요되고, 각각 18홀, 총 54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주변의 원주민 마을을 둘러볼 수 있고, 나고야힐 쇼핑몰이 가까워서 쇼핑의 즐거움도 추구할 수 있다.-일정 : 3박 5일-항공편 : 제주항공-비행소요시간 : 6시간-상품구성 : 54홀 라운딩, 특급 숙박-숙박 : 래디슨호텔-가격 : 870,000원부터-포함내역 : 항공, 호텔, 그린피, 식사(조/석식)-불포함내역 : 도착비자비용, 차량&기사팁, 캐디피, 카트비, 캐디팁, 중식# 하노이 5일 - 땀다오CC, 헤론레이크CC, 다이라이CC 3색 골프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골프투어 상품은 땀다오CC, 헤론레이크CC, 다이라이CC 등 세 곳의 골프장과 5성급 호텔 숙박을 이용한다. 비행시간은 5시간이고 대한항공과 에어로K 이용으로 상품 가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하노이 북부의 땀다오CC는 베트남 부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땀다오 산맥에 있어서 베트남의 열대 기후가 아닌 온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땀다오 국유림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친화적이고 호수와 개울을 끼고 있어서 하노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헤론호수를 끼고 있는 헤론레이크CC는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설계된 골프장으로 헤론호수와 연결된 워터해저드가 인상적이다. 호주에서 수입한 파스팔럼 잔디를 사용해 안정적인 슈팅과 퍼팅을 즐길 수 있다.다이라이CC는 커다란 호수를 중심으로 그림 같은 연못과 언덕들이 있는 곳으로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골프장이다. 모든 홀에서 다이라이 호수를 보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에어로K는 주 4회 16석을 확보해 운영하고, 대한항공은 1일 16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크라운플라자를 이용한다. 호텔에서 골프장 세 곳까지는 10분~30분 소요되고 각각 18홀, 총 54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마사지와 한국식당도 이용할 수 있다.-일정 : 3박 5일-항공편 : 대한항공, 에어로K-비행소요시간 : 5시간-상품구성 : 54홀 라운딩, 5성급 호텔 숙박-숙박 : 크라운플라자-가격 : 1,190,000원부터-포함내역 : 항공, 호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차량, 가이드, 식사(조식)-불포함내역 : 중/석식, 캐디팁 # 샤먼 4일 - 골프+관광 이색상품, 동방CC, 천주CC, 취원CC중국 푸젠성 남부에 있는 항구도시 샤먼으로 떠나는 골프투어 상품은 동방CC, 천주CC, 취원CC 등 세 곳의 골프장과 특급호텔 숙박을 이용한다. 다른 골프 패키지 상품과 차별화된 점은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상품이라는 점. 매일 다른 곳에서 3색 골프와 3색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비행시간도 3시간으로 짧아서 원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골퍼들도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동방CC는 세계 100대 명문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고, 아세아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한 골프장이다. 천주CC는 천주산 산자락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이고 나이트 시설도 갖추고 있다. 취원CC는 유럽식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이며, 나이트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야간 라운딩도 가능하다. 대한항공 좌석을 1일 16석 확보해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숙박은 햄튼바이힐튼을 이용한다. 호텔에서 골프장 세 곳까지는 20~40분 소요되고 각각 18홀, 총 54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근처 관광지로는 고랑서, 남소림사 등이 있고 마사지와 한국식당도 이용할 수 있다.-일정 : 3박 4일-항공편 : 대한항공-비행소요시간 : 3시간-상품구성 : 54홀 라운딩, 특급호텔 숙박-숙박 : 햄튼바이힐튼-가격 : 1,090,000원부터-포함내역 : 항공, 호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관광지 입장료, 차량, 가이드, 식사(조/석식)-불포함내역 : 기사&가이드팁, 캐디팁, 중식 2024-11-21
- [의학칼럼] 잠들기 전 체크! 저온화상 예방 습관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난방 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저온화상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저온화상은 비교적 낮은 온도(약 40~60℃)의 열원에 피부가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화상을 말하며, 전기장판, 핫팩, 온수 매트, 난로 등과 같은 난방 기구를 피부에 가까이 대거나 직접 닿게 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저온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저온화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손상이 없어 보여도, 피부 속층까지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화상은 뜨거운 불이나 끓는 물에 의한 사고를 떠올리기 쉬운 반면, 저온화상은 온도가 높지 않아 간과하기 쉽고 증상도 바로 나타나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적절한 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고 상처를 키워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저온화상을 예방하려면 일상 속 올바른 난방 기구 사용이 중요하다. 먼저 난방 기구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장기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 휴대용 핫팩을 쥐고 잠드는 경우, 취침 중 다발적으로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또한 전기장판의 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지 않고, 사용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감각이 둔한 고령자 혹은 기구 사용법을 잘 모르는 어린아이가 사용할 경우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아주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난방기구들이 화상의 주범이 될 수 있다고 인지하고, 노출 시간이 많은 취침 전에 한 번 더 체크하는 것이 저온화상 예방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화상은 초기 수상 이후에도 진행 가능성이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이를 환자 개인이 판단하게 될 경우 2차 감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저온화상이 의심되면 가능한 멸균 거즈 등을 이용하여 덮은 후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저온화상은 겨울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이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기구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므로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난방 기구 사용 습관으로 저온화상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권다윤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11-21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진다. 수능까지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에 반입 가능한 물품(휴대 가능)과 반입 불가 물품(휴대 불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2025학년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 및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 전년도 부정행위 사례 등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예방 관련 안내문>,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예비소집일 유의사항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그다음 수험생은 시험 당일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수험표에 명기된 장소)해야 한다.(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출입 불가).만일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 및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일반 유의사항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2024. 11. 14.)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이 점을 특별히 유념해야 한다.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은 책상 위에 놓아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확인용으로 사용 불가)①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시험 시간, 쉬는 시간 불문하고 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②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쉬는 시간 및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ㆍ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등※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0.5mm)은 개인 지참이 가능하나, 그 외의 필기구는 개인 지참 불가※ 1교시 시작 전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지급하고, 흰색 수정 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해 사용 가능※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예: 보청기·혈당관리기기(예: 교육청이 사전에 확인한 연속혈당측정기, 전용단말기, 인슐린 펌프 등), 돋보기,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③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쉬는 시간 휴대 가능하나 시험 중 휴대는 불가능발견 즉시 압수 조치하고, 압수 조치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에는 적발 즉시 부정행위 처리함<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예시) >적발 시 압수되는 물품 :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되는 물품: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④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의 관리절차<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한 후 응시자가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아야 하며,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시간 중 접촉할 수 없도록 시험실 앞에 제출하고, 영역 미선택 등으로 인해 대기실에서 자습을 원하는 응시자는 반드시 필요한 물품만을 꺼내어 활용해야 하며, 시험시간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을 휴대하거나 휴대하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⑤ 감독관의 본인 여부 및휴대 가능 시계 여부(1, 3교시) 확인 절차감독관의 본인 여부 및 휴대 가능 시계 여부(1, 3교시) 확인 절차에 성실하게 응해야 하며, 만약 감독관의 수험생 신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 - 소지한 시계가 휴대 불가한 시계로 3교시에 판정되더라도, 점검시기(1, 3교시)에 상관없이 부정행위 처리된다.- 마스크를 착용한 수험생은 감독관의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시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적극 협조해야 한다.⑥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배부답안 작성에 필요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1교시에 감독관이 수험생에게 배부하며, 시험 종료 시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 잉크가 마르는 것을 방지 하도록 한다. ⑦ 홀수형, 짝수형 문제지1, 2, 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영역은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구분되므로 문제지를 받으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문형의 문제지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형, 짝수이면 짝수형의 문제지를 풀어야 함)※ 4교시 탐구 영역, 5교시는 문형 구분이 없으며, 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게는 홀수형 문제지만 배부함.자. 3교시는 본령 없이 듣기평가 방송이 먼저 실시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한다. (문제지 표지를 넘기라는 안내 방송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절대 문제지 표지를 넘기지 말 것)답안지 기재(표기) 시 유의사항답안지에는 배부 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인이 가져온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등을 사용하거나 답란을 잘못 작성해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샤프 또는 연필로 답란을 표기해서는 안 됨)매 교시 답안지 필적확인란에는 문제지 표지에 제시된 필적확인문구를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 정자로 기재해야 한다. 수험번호 표기 시 숫자 ‘0’이 맨 위에 있으므로 유의해 표기한다. 1, 2, 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2024-11-07
- 강남서초 교사가 전하는 수능 응원 메시지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3년 간 대입이라는 긴긴 레이스를 달려온 만큼 한편으로는 곧 수능이 끝난다는 후련함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능 시험에 대한 심적 부담감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한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12인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아봤다.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습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수험생 여러분, 정말 오랜 시간 고생 많았습니다. 수능은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한 걸음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잘하고 있으니, 분명 잘될 겁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으니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자신 있게 시험을 치르고 오세요.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이번 수능은 그 시작을 여는 하나의 문이 될 것이고 후회 없는 결과를 이룰 것입니다. 선생님을 비롯한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파이팅! 여러분의 빛이 더욱더 찬란히 빛나길 기원합니다은광여자고등학교 이동균 교사(3학년 부장)사랑하는 우리 고3 학생들! 이제 수능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 알기에,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울하거나 지치는 일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힘든 순간순간을 여러분 안의 밝은 빛으로 이겨내세요! 좋지 않은 날씨가 금방 지나가듯, 여러분 속의 밝은 빛이 여러분의 앞길을 비추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긍정적인 마음과 밝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서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항상 여기서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고, 여러분의 빛이 더욱더 찬란히 빛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수능은 우리가 싹을 틔우고 땅 위로 힘차게 올라가는 과정일 뿐입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인생은 정원을 가꾸는 일과도 같답니다. 지금은 아직 씨앗 단계인 거죠. 땅속에 있으니까 어둡고 컴컴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게 당연해요. 수능은 우리가 싹을 틔우고 땅 위로 힘차게 올라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 이후에 어떤 멋진 꽃과 나무로 인생을 채워나갈지 상상하면 굉장히 설레죠? 그 설렘으로 남은 기간을 버텨내 봅시다. 지금은 교과서와 수능연계교재만이 여러분을 세상과 연결시켜 주는 유일한 창구이지만, 그동안 우리가 글로, 그래프로, 지도로만 만났던 지역들을 곧 직접 내 발로 디디고 내 눈에 담고 내 마음에 새길 날들이 올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요. 늘 응원합니다!시험을 앞둔 친구들과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세요숙명여자고등학교 한은주 교사(3학년 담임)수능 시험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해 왔지만, 시험 날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작아지고 좁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결국 답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평소 부지런히 쌓아온 일상을 묵묵하게 반복하고, 불안한 마음을 묵직하게 눌러봅시다. 자주 틀리는 부분을 점검하고,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내 모습을 미리 그려 보길 바라요.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집중하고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분명 시간은 흘러 좋은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시험을 앞둔 친구들과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면 어떨까요? “다 잘될 거야!”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여러분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부장)여러분은 존재만으로 소중한 존재였고 현재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러웠을 것임에도 꿋꿋하게 버텨주며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만큼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지만, 바라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에는 여러분들 수만큼의 또 다른 길이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수능이 종착역처럼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수능도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내며 지나치고 있는 그 수많은 정류장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번 수능이란 정류장에서 머무르며 여러 생각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될 텐데요, 훗날 추억하게 될 수능 준비 과정 및 시험의 기억들이 다음 정류장으로 가는 데 기반이 되고 또 자양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자신이 생각하고 풀어낸 답이 모두 정답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보세요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진학부장)1.47, 10.94 이 숫자가 무엇일까요? 6월과 9월에 시행된 수능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입니다. 이 숫자를 생각하면 교사인 저도 당황스러운데 지금의 수험생들은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 시험에 대한 불안감은 본인의 자신감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공부량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몰랐던 문제를 해결해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고 풀어낸 답이 모두 정답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영역마다 새로운 시험이라 생각하고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어려운 문제만 풀겠다는 고집이나 많은 양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그동안 실수가 잦았던 단원의 개념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속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수험생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시험에 임하길 서울세종고등학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사랑하는 3학년 수험생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에 두고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힘든 시기도 있었겠지만, 그 경험들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긴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믿으세요. 여러분은 이미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고 이제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서도 이 소중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합시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헛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차분히 한 문제씩 한 과목씩 사뿐히 즈려밟고 나오십시오.중앙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황숙연 교사(진학지도부) 수험생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중대부고 아들딸들에게! 먼저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이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대들의 꾸준함에 그리고 19년 인생 가운데 가장 긴장된 시간을 맞이할 그대들이 그 시간 앞에 당당하게 서게 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시간은 오롯이 여러분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견뎌내야 할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차분히 다해 한 문제씩 한 과목씩 사뿐히 즈려밟고 나오십시오. 선생님들이 여러분들을 향해 두 팔 벌리고 장하다 잘했다 외치며 기다리고 있을게요.어려운 2024-11-07
- 2025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 고교 선택을 앞둔 올해 중학교 3학년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그리고 달라지는 수능이 핵심인 2028학년도 대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학교선택에 신중하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11월 2일,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의 마지막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에는 1,2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해 학교교육과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들었다.변화하는 대입에 꼭 맞는 교육용인외대부고 박인호 교감은 이미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에 꼭 맞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을 소개했다. 덧붙여 “내신평가가 9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 완화되면 그동안 일반고와 비교해 상위 성적대 학생 수가 많은 용인외대부고 특성으로 생기는 내신의 불리함이 줄어들고, 입시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용인외대부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진 학교”라고 용인외대부고를 소개하면서 학생선택 자기주도학습, 해외와 국내, 수시 및 정시의 균형 잡힌 진학결과,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을 장점으로 꼽았다.“용인외대부고는 이미 차별화된 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평소 토론과 독서활동에 중점을 둔 수업으로 내신 5등급 체제로 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면접까지 충분히 대비하고 있어 수시에 강합니다. 또한, 학생자기주도학습으로 수능 경쟁력까지 높여 이미 수능 만점자가 17명이나 배출되었을 정도로 정시에 강한 학교”라고 설명했다. 매해 최고의 진학결과 거둬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용인외대부고의 특징은 창의적 교과중심 프로그램과 진로 중심 융합프로그램(국제 트랙 프로그램/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 프로그램/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으로 수시와 정시, 국내와 해외 진학의 균형 잡힌 진학지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은 매해 졸업생의 진학결과로 확인된다.지난해에는 서울대 66명, 연세대 103명, 고려대 82명, 카이스트 16명, 의예/치의/한의예/약대 159명이 국내대학에 합격했으며 해외 대학에 지원한 32명이 Yale(1), Columbia(1), Upeen(1), Rice(3), Johns Hopkins(4), Oxford(1), 의/약학)5) 등 미국대학에 193건, 영국대학에 6건의 합격사례를 거뒀다. 이중 미국 50위권 대학 합격률은 지난해에 이어 95%를 유지해 해외 명문대학에서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의 실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확인됐다.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367명 선발올해 용인외대부고에서는 전형 내 전형인 전국단위 전형과 지역우수(용인지역) 전형으로 350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인 특례전형과 국가유공자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2025학년도 용인외대부고 모집구분 및 인원>350명을 선발하는 정원 내 전형은 크게 전국의 모든 학생이 지원하는 전국단위선발과 2024년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우수자선발로 구분된다. 단, 84명이나 선발하는 지역우수자선발은 반드시 주민등록등본 상 부모 모두가 함께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용인외대부고 전형별 경쟁률(2021년~2024년)>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도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경쟁률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회통합전형이다.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2023학년도 경쟁률이 2 대 1이 넘으면서 추첨으로 인해 불합격했던 만큼 추첨을 피하려고 일반전형에 지원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를 일반전형 지원자 중에 선발한다고 알려주었다. 2단계 전형으로 선발1단계(교과성적, 출결 상황) 40점 → 2단계 면접 60점용인외대부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2단계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 감점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점수 동점자는 모두 2단계인 면접대상자가 된다.교과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2학년 1·2학기, 3학년 1·2학기를 과목별로 다른 비중으로 적용한다. <과목별 반영비율>2학년보다는 3학넌 1학기와 2학기, 사회와 과학보다는 국어, 수학, 영어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용인외대부고 지원자의 교과성적은 높아 반영 과목에 A를 받지 못하면 1단계 합격이 어렵다.<용인외대부고 전형 별 단계>이렇게 1단계 성적에 큰 차이가 없어서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60점인 면접평가다. 3인의 면접위원이 진행하는 면접평가는 나만의 개성이 드러난 활동 경험과 독서의 배경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면접과 대답에 따른 추가질문으로 이루어진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룰 기반으로 한 면접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려면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용인외대부고의 건학이념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사항이 강화되었다는 점에 주의하라고도 덧붙이며 “특정 기관인 구글, 쳇 GTP, 네이버와 같은 명칭이나 참여한 강의 또는 교육활동의 강사와 교수 이름, 기구와 단체 이름을 기재하면 감점”이라고 구체적 사례를 설명했다. 2024-11-07
- 상문고 선배 ‘노민’이 모교에 ‘커피 차’를 쏜다! 노민의 이름 뒤에는 여러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는 대학생이자 인문사회계열 국가인재 장학생이며, 최연소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군산 주한미군 비행단에서 복무한 경험도 있다. 창업경진대회 우승,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경비행기 조종사, 그리고 현재는 카페 사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노민 학생의 아주 특별한 청춘 행보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중학생 노민, E-스포츠 도전기노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주도적인 경제관념을 세웠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통장에 300만 원을 모았고, 중학생 때 IT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컴퓨터 조립과 수리 사업을 시작했다.“중학교 1학년 때 온라인으로 컴퓨터 조립과 분해, 수리에 대해 독학했고 틈틈이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해 여러 컴퓨터 업체 사장님들을 만나 뵙고,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경험을 쌓으며 조립 컴퓨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2학년 때는 게임과 관련된 사업에 도전했다. 그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제작한 UI/UX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만들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 1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어 ‘오버워치’ 게임이 출시되자, 16살 나이에 E-스포츠 산업에 뛰어들었다.“오버워치를 시작으로 E-sport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렇게 게임 프로게임단을 창설했고, 선수를 모집하기 위해 게임 커뮤니티에 선수 모집 공고를 올리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당시 가장 큰 대회였던 CJ APEX 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교 시절, 꿈을 키우기 위한 활동들의 연속고등학교 시절 노민 학생은 방송부 활동을 통해 사진과 영상 제작 역량을 키웠다. 그는 학교 행사 전반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도맡으며 학교를 위해 봉사했고, 각종 대외활동 프로젝트에 스카우트 되어 비교과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그렇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고, 여러 대외활동을 통해 얻은 상금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콘텐츠 제작이라는 저의 역량을 교과목에 적용해 학교생활을 하고자 했으며 특히 고3 시절 내내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낼 때 저는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학교에 새벽까지 남아 고3 담임 선생님이셨던 박창욱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을 쌓고 활동을 해나갔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에 표현될 수 있었고 현재의 제가 되는데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바지런한 청춘, 스물넷 노민의 이야기20학번인 노민 학생은 대학교에 입학한 해에 교육부에서 선발하는 ‘인문사회계열 인문100년 국가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4년 전액 장학금과 1,600만 원의 학업 장려금도 받았다.대학교 2학년 때 국무총리 특별 보좌역을 맡았고, 어린 나이에 청년 정책 콘서트, 청년 정책, 총리의 공보 업무를 도맡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1년 10월 공군 일반병으로 입대해 복무하며 다양한 대외활동과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더욱더 성장했다.“저는 군사경찰 특기로 군산에 있는 주한미군 비행단에 배속되었습니다. 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임명받아 공군 검찰단의 기자로 활동하며 1년간 여러 부대로 출장을 다니며 취재 활동도 겸했습니다. 그 외에도 UCC 공모전, 포스터 만들기, 생활관 헌법 공모전, 군대 금연 서포터즈 등 각종 공모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얻었고 많은 상금과 포상 휴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말년에는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하고, 국방부 대회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적으로 범부처대회인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죠.”2024. 08. 비행훈련 도중전국 여행과 비행기 조종사의 꿈제대 후에는 필리핀 현지법인에서 인턴십을 경험하며 현지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은 물론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귀국 후에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취직해 선임비서관 직위로 승진하며 최연소 국회의원 선임비서관(별정직 5급 상당 국가공무원)이라는 타이틀도 얻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사직을 결정하고 전국 여행을 택했다.“울릉도와 독도, 해남, 신안, 울산, 부산, 강원, 제주 등등을 다니며 한 달간 전국 여행을 했어요. 이후에는 비행교육원에 등록해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024. 09. 27. 광진소방서 커피나눔 행사2024. 11. 01. 상문고 커피나눔 행사대학생 카페 사장, 사회공헌 활동까지2024년, 노민 학생은 고속버스터미널 내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의 공동대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체적인 사회공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9월 광진소방서에 방문해 커피와 디저트를 기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모교 상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정태식 교장과 담임 교사였던 박거성 교사, 윤석기 교사, 박창욱 교사 등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커피와 떡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카페 사업이 잘되고 있는 성원에 힘입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려 합니다. 내년의 목표는 나무 심기 공익사업을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해, 제 열정과 역량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노민 학생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그의 청춘은 단순히 ‘바쁘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함이 느껴진다. 언제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24-11-07
- [교육기고] 남과의 비교보다는 나한테 집중하자! 내신 평가 기준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는 전례 없는 입시 상황을 맞게 되어 각자가 어떻게 해서든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이 때, 필자는 24년을 입시 현장에서 보내면서 얻은 학습 전략, “비교보다 나한테 집중!”을 역설하고 싶다. ‘저 교재를 모두 보고 있으니 나도 봐야지’, ‘저 친구는 저기까지 선행했으니 나도 거기까지 해야지’. 이런 식으로 타인과 비교하고 그 불안감에 끌려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런 학생들치고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없다. 한 권을 풀어도 오답을 확인하고, 그 문제의 범위를 찾아 다시 학습하고, 자신이 미처 암기하지 못한 것을 암기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돌이켜보며 자신을 교정하려는 필사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또한 문제는 “푸는” 것이지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니다. 발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해체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감으로 찍어 내리면 시간 낭비일 뿐이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점검하고 확인하고 교정하는 과정이야말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통하는 학습법이다. 그리고 모든 과목을 막론하고 어휘와 개념은 꼭 확인하고 챙겨야 한다.중학교 때까지 암기와 문제 풀이로 성적을 냈다면 실력이 쌓이지 않아 고등학교 성적은 떨어진다. 심지어 어휘 때문에 교과서가 이해되지 않아 그 과목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도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다. 따라서 만일 중학교 성적에서 B 이하를 받은 과목이 있다면 입학 전, 그 과목의 어휘와 개념 정리가 필수이다. 경쟁의 상황에서 경쟁 상대와의 비교는 당연하게 여겨지겠지만, 참고만 하면서 본인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끌어 가야 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면 결국 적극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진정한 전략은 ”지피지기(知彼知己)“에서 나온다. 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문의 02-566-8788 2024-11-07
- [교육기고] 자기주도학습이란 뭘까? 자기주도학습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워낙 강조하는 개념이라 아이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정확히 무얼 뜻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자기주도학습관, 스스로 학습센터, 독학, 클리닉 등 비슷하지만 약간씩 의미가 다른 말이 널리 쓰이면서 오는 혼란 같다. 그래서 요즘 학부모 상담에서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라는데 그게 뭔가요?”, ”지금 아이가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자기주도학습이 맞나요?”라는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질문을 자주 듣는다.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 형태”라고 한다.이런 내용을 보면 유아나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싶을 것이다. 중, 고등학생이 되면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유아 시기부터 시도하고 경험하게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일종의 공부 독립을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중, 고등학생이 되도록 부모 주도로 공부하게 할 순 없다. 아이에게 주도권이 있어야 진정한 공부이다. 스스로 시도하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어 내고 실수와 실패를 통해 단단해져야 진짜 공부이다. 아이가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한 번 더 해 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주도권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넘어가게 되어 있다.모든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의 적정 시기는 없지만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분명히 있다. 그게 언제인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부모 이상으로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최적의 자기주도학습 적정 시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하고 시작해 보자. 유아,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목표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과 경험이기 때문이다.“너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야!”라며 우리 아이를 부추겨 주자. 어떻게 시작하고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부모가 나를 믿고 인정한다고 느끼는 순간, 떠밀지 않아도 아이는 앞장서기 시작한다. 아이를 진심으로 믿고 응원해 주자.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4-11-07
- [교육기고] 과학 교육 과정이 바뀌어도 기초만 탄탄하면! 2025학년도 고등 교육 과정이 바뀐다. 물리학에 초점을 두면, 고1은 통합과학1, 2로 포함된 내용은 이전과 대동소이하다. 통과1은 ‘단위, 전기적 성질, 중력장 내의 운동, 운동량’, 통과2는 ‘핵융합, 발전, 에너지 전환과 효율, 로봇’이 포함된다. 고2는 물리학으로 개정되고, 특이 사항은 예전 물리학2에서 배우던 내용 중 ‘평형과 안정성, 전기장과 전위차, 축전기, 굴절’이 포함된다. 고3은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의 두 과목으로 분화되고, 예전 물리학2에 이전 과정에서 빠졌던 영역이 몇 부분이 다시 추가되어 물리학2보다는 조금 양이 많아졌다.그렇다면 어떻게 물리학을 학습할 것인가? 기초가 중요하다. 물리도 문제 풀이가 많이 필요하다. 가끔 듣는 질문이 ‘물리는 개념이 중요한가? 문제 풀이가 중요한가?’이다. ‘수학은 공식만 이해하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가?‘로 대답이 될 것이다. 수학과 달리 물리는 문제 풀이 과정도 필요하지만 결과 도출과 해석이 중요한 까닭에 수학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 문제에 비해 풀이 시간이 짧다. 시중에 구할 수 있는 문제집을 풀어 보면 수학에 비해 물리 문제의 반복 빈도가 높다. 즉, 짧은 풀이 과정과 수학에 비해 조금 적은 유형을 가진다. 이 포인트가 바로 물리 공략 방법이다.첫째 물리도 개념 이해는 필수이다. 수학 공부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중 하나가 실생활 응용문제이다. 이 문제는 거의 대부분 물리 문제로 볼 수 있다. 배운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결합하여 자신의 색깔로 만드는 것이 ‘이해’이고, 이 과정이 우선 선행되어야 문제 변형에 대하여 유연해진다. 둘째 공식은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이해만으로 문제를 푸는 도구를 다 갖지는 못한 것이다. 반드시 개념 이해와 더불어 해당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적당한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 이해와 공식 암기 후 실전이 필요하다. 전술했듯 물리 문제 유형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수학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 거의 모든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이런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본 학원으로 연락 바란다. 앞의 설명에 대한 과정들이 정교하게 설계된 학습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잔디학원 조한수 원장문의 02-6951-4080 /010-9889-4080 2024-11-07
- [교육기고] 수능으로 유학 가기 몇 해 전부터 인천 송도 국제지구에 해외 대학 분교들이 들어서면서 해외 유학의 접근성과 편이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체감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뉴욕주립대 분교가 그것이고, 이 학교를 다니다 자연스럽게 미국 뉴욕 주에 있는 해당 대학으로 가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입 전형의 핵심인 수능 전형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수의 국가들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의 폭이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교육자의 입장에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능력시험이 어떻게 세계 랭킹 100위권 대학교들의 자격 인정 시험이 되었는지 우선 놀라게 되고, 동시에 기쁘고 뿌듯해지게 된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당연한 교육 프로그램의 호환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미시적으로도 현장에서 수험생들을 마주 대하는 대치동 학원 원장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아주 좋은 “플랜 B”임에 틀림이 없다. 치열한 경쟁의 장인 한국의 입시 풀 안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음에도 상대평가의 질곡에 눈물짓는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수능으로 유학 가기”는 또 다른 기회와 자신감을 안겨 줄 것이다. 보통 어머니들은 1,2등급대가 아니면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을 잘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25명 한 반을 기준으로 1등급은 1등뿐이고, 2등급은 2,3등으로 끝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3등급도 6등 정도까지이며, 고개 숙이는 4등급도 실제로는 12등까지를 의미한다. 심지어 그 12등도 입시의 첨병인 대한민국 입시에서의 12등인 것이다. 누가 4등급 학생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실제로 수능 성적으로 이름 있는 미국 대학의 약학과 회계학 등을 전공할 학생들을 유학 보내본 경험자 입장에서 주로 수능 영어와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이 시스템에서 입시 경쟁으로 단련된 우리 학생들의 능력은 오히려 바다 건너 이국땅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경우를 숱하게 목격하고 있다.‘수능으로 유학 가기’는 글로벌 인재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또 하나의 승리 공식이다. 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 박성철 센터장문의 02-565-0177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