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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더 이상 고문하지 마세요” 교육과 심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학습코칭과 학습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매직램프가 화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매직램프의 입시컨설팅, 심리·학습 코칭 프로그램은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중3학년부터 고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과외지도만 하는 업체와는 달리 학습코칭 전문가와 심리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아이의 현재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교육환경과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적극적인 개선방법으로 눈에 띄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심리 상담이 바탕이 된 학습코칭성적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1등급, 2등급, 3등급의 차이는 공부의 절대량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공부하는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 또 특정 유형의 문제를 대할 때 습관과 심리상태가 영향을 준다. 흔히 말하는 ‘멘탈’의 중요성이 성적의 등급을 가르고, 또 최상위에서는 극상위를 가려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공부를 무조건 많이 하기 보다는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또 자신의 공부 습관이나 유형, 자기 생각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면 학습과 성적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매직램프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통합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방문 상담을 통해 아이의 구체적인 학습 습관, 현재의 학습 상태, 이에 맞는 입시진로와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그러고 나서 전문 상담사가 함께하는 학습 심리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리상담 결과와 학습코칭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각 과목별 강사가 배정되고, 수업 후에는 온라인과 앱을 통해 과목별 강사와 심리상담사, 학습코치가 함께 소통해 그 결과를 다시 아이의 학습지도와 심리 상담에 반영하는 관계와 소통 중심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주입식 아닌 학생 중심의 심리상담매직램프의 학습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창순 원장은 대치동에서 25년 동안 학원 강사와 입시 상담을 해온 베테랑이다. 또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철승 원장은 미국에서 영화와 심리학을 전공, 국내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매직램프의 학습 심리상담 프로그램 역시 이 원장이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 대상의 ‘SAP (Study Assist Program)’ 자기만남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의 나의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과, 자신이 위치해 있는 환경 및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세우고, 주변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인지하며, 학업 및 인간관계를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10여 가지의 전문 심리상담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관계, 환경,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학생상담과 학습코칭을 진행하는 심리 적성 진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매직램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선릉역에 위치한 ‘이소인문 심리상담소’에서 진행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는. 기본 상담 세션 5회의 비용을 모두 매직램프에서 부담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의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아이에 대한 입체적 파악 필요해“아이에게 맞지 않은 학습 방법이나 학습 환경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를 고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주고 또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가 험난한 입시에서 성공하고, 나아가 자기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길입니다”라고 박 원장과 이 원장은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것은 집에서부터 시작되고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학습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가 심한 강남과 서초지역은 심리가 불안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특히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매직램프의 시스템은 그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 아이의 성적에 문제가 있거나 학습에 빨간불이 켜졌다면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을 바꿀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상태가 불안하지는 않는지, 또 아이에게 맞는 학습 환경이 제공되고 있는 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3487-1492, www.magiclamp.kr 2017-06-12
- 절대평가로 전환된 수능 영어, 결코 쉽지 않다 지난 6월 1일 201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2018 수능은 영어영역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첫해다. 6월 ‘모평’은 3월·4월 학력평가와 달리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들이 처음 유입되는 시험이라 영어 영역의 전국 성적을 제대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는 시험이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어휘가 어렵거나 소재가 까다로운 지문이 다수 출제된 것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인 원인이 됐다.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2018 수능 영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6월 ‘모평’ 결과에 실망하지 말자2017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컷 점수는 94점이었다. 당시 90점 이상 학생들의 상위누적 분포도는 7.82%였다. 절대평가로 이루어진 이번 6월 ‘모평’의 1등급 예상 상위 누적 분포도는 7~8%다. 실제 결과가 나오면 6~7%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또 평가원 발표대로 EBS 연계율이 70%에 달했지만, 간접 연계 지문이 많았고 어휘 수준이 높은데다 까다로운 소재를 사용한 지문들이 출제됐다. 장문을 포함한 빈칸 추론 5문항 중 4문항이 난이도 있게 출제돼 1등급 받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하더라도 1등급은 쉽지 않다는 얘기다.6월 ‘모평’ 가채점 결과 영어 영역에서 예상 보다 낮은 등급을 받고 당황스러워 하는 학생이 많다. 절대평가 기대심리로 학습량을 줄인 탓에 남은 5개월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방학기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학습하느냐에 따라 등급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효과적인 여름방학 활용법중하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 기본적인 영문법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만 한다면 9월 ‘모평’에서는 반드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정확하게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구분하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는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영문법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만으로도 1등급(10점) 이상의 성적 향상을 노릴 수 있다.‘벌집 영어’는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시 학습해야 하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다. 영역별 강약점을 분석해 혼자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해도 약점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학습시킨다.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효율성도 문제가 된다. 시간과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강의는 학원이나 족집게 강의보다 유용한 학습법이다.‘벌집영어’는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 영어 강의 서비스로 영문법 강의와 문제를 따라가면 교육부 고시에 따른 중·고등 내신과 수능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다. 특히 100개로 쪼개어,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빈틈을 매우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수강 후 ‘모평’ 1점만 올라도 문화상품권벌집영어의 커리큘럼은 36개 내신의 방을 학습하고, 35개 수능의 방을 학습하고 나면, 29개 1등급의 방을 학습하게 된다. 순서대로 공부하기만 해도 저절로 수능 1등급의 실력이 만들어지는 것.초조해하거나 의심할 필요 없이 꾸준히 성실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된다.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찾고 있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때마침 ‘벌집영어’에서는 6월 ‘모평’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부에 대한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벌집영어 수강 시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하며, 벌집영어 학습 이후 9월 ‘모평’에서 6월 '모평' 성적보다 1점 이상 성적이 향상 되면 문화상품권으로 환급도 해준다.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7-06-12
- 2017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강대학교 사학과 1학년 송유경 서강대학교 사학과 1학년 송유경 학생(양재고 졸)은 2017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강대 사학과(자기주도학습전형)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성균인재전형)에 합격했다. 호기심이 생길 때마다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는 그녀의 특별한 수시 합격담을 들어봤다.열린 경험으로 진로 다양성 추구학교 프로그램 다채로워 성장 기회 풍성송유경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은 ‘학교 생활’과 ‘학생부’ 속에 담겨 있다. 3년 내내 학급임원을 하고,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점점 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진로 탐색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부 진로희망 란을 보면 1~3학년 내내 ‘방송 프로듀서’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단순히 직업 탐색이 아니라 큰 의미의 진로 소양을 쌓는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과 저의 학생부를 비교해보면 진로 일관성이 조금은 부족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20페이지에 달하는 학생부를 조목조목 살펴보니, 그녀의 얘기와는 정반대의 느낌이다. 다양한 관심 분야를 학교 활동으로 섭렵해 융합형 진로 소양으로 완성시킨 듯하다. 학업 역량송유경 학생은 학교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로 점진적인 교과 성적 향상을 끌어냈다. 플래너+포트폴리오+보고서 세 가지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도 받았다. 일일, 주간, 월간 계획은 기본이요, 그날의 목표와 평가 등을 꼼꼼히 작성해 실천하고 단순 성적관리를 떠나 희망 대학에 대한 자료조사, 교내 독서활동 이력 등을 포트폴리오로 차곡차곡 정리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보면 고1 때부터 점진적인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국어, 영어, 사회, 중국어 뿐 아니라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등 다양한 교과 우수상을 받았다.상대적으로 수학 과목이 취약했지만 일주일에 4일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공부에 매달려, 고3 때 미적분Ⅰ 교과 우수상도 거머쥐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부터 상설동아리 학교소식지반 활동을 하며 인터뷰, 취재, 기사작성, 편집까지 교내 기자로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자율동아리 시사인문토론반에서 ‘정년 60세 연장법’ 등을 주제로 CEDA(교차조사형) 토론에 참여했고, 역사독서토론반에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에 관해 발표하며 조선 왕들의 업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기도 했다. 고3 때는 NIE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아이히만은 과연 유죄인가, 강아지 공장, 사드 배치 등 굵직한 사회 문제를 스크랩하고 부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중학교 때 오케스트라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경험을 살려, 교내 관현악반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른 동아리 활동 지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독서·탐구 활동 송유경 학생은 교내 수행평가나 교과 발표, 교내 R&E, PBL(프로젝트기반학습) 주제 탐구 과정에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섭렵했다. 교내 R&E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코리아 인권:북한인권과 한반도 평화(서보혁)>과 <바리데기(황석영)>를 읽었다.‘동아시아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고, 법과정치 교과 시간에 조별 과제 UCC를 준비하며 ‘판사’ 역할을 맡아 미란다 원칙, 무죄 추정의 원칙, 영장주의, 증거재판주의, 인권 보호 등의 스크립트를 만들고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봉사활동 송유경 학생은 하나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대신,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생명사랑 태아 살리기 캠페인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배달, 북 페스티벌 자원봉사, 초등학교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학습·놀이 지도, 청소년 학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영어 재능기부로 번역·통역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중국어 능력도 우수해 양재고 해외 자매학교인 중국 베이징 ‘제24중학’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통역과 가이드를 맡기도 했다.학생부에 담긴 고교 3년의 생활에서 엿볼 수 있듯,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송유경 학생은, 방송 프로듀서의 꿈을 서강대 사학과에서 한층 다져나갈 계획이다. 역사 드라마 & 다큐멘터리 PD라는 보다 구체적인 꿈을 설정했지만 생명과 환경, 인권, 교육, 사회문화와 글로벌 이슈 등 지속적인 관심사를 어떻게 하면 자신의 꿈과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그 중 하나다.“‘학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저처럼 너무 많은 분야의 학교활동에 참여하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에요. 확고한 진로 목표가 있다면 일관성 있는 학교 활동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관심사가 다채롭다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이 진솔하게 학생부에 담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입시가 끝나도 후회하지 않거든요. 후배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송유경 학생의 고교 시절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학습 계획부터 진로 탐색 과정이 세세히 담겨 있다. 2017-06-12
- 여름방학, 힘찬 도약 준비하는 설명회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현 중3의 경우에는 과연 어떤 입시를 치르게 될지, 그에 따른 고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가늠하지 못한 채 안개 속을 걷듯 헤매고 있다. 하지만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입시 제도가 어떻게 변하든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 대치동 수학의 메카 ‘수신학원’에서는 여름방학 시기를 이용해 도약을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떤 입시 제도 아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실 있는 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수신에듀’ 최인자 원장을 만나 설명회 내용을 미리 들어보았다. 입시전문가 하귀성 소장의 중학생을 위한 설명회2017 수신학원 여름방학 설명회는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검증된 최고의 입시전략가 하귀성 소장과 함께 ‘중학생을 위한 입시 콘서트’로 시작된다.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진로와 진학이 고민인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유망 직업은 과연 무엇인지, 그에 따른 계열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고, 새 정부 교육 정책에 따른 입시 제도의 변화를 예측해 본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고교 선택까지 고민스러워진 현 중3들.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자사고나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함께 고민해 보고, 대입전형의 핫이슈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평가 요소와 교과 성적 관리 방법, 비교과(봉사, 동아리, 독서) 관리방법을 알아보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여러 요소들을 전격 해부한다.‘학종’시대 대처하는 자세 및 진로진학 탑 포인트조유현 수신에듀 입시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여름방학 설명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입 수시와 정시전형 분석과 전략을 소개하고, 올바른 수시/정시 컨설팅 방법을 제시하며, ‘학종’의 핵심 요소들을 해부한다. 더불어 학생부 항목별 관리법이나 기록법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학기별 구분법도 소개한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학습법.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소개한다.재원생을 대상으로 조유현 소장이 진행하게 될 ‘학종’ 대비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진학노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입시철이 되어 고액의 컨설팅을 받거나 ‘자소설’을 쓰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 달에 1번, 30분씩 자기소개서나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어 넣을 만한 내용들을 기록하는 것이다. 최인자 원장은 “비교과 활동 내용을 기록하는데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몰아서 쓰려고 하면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겠죠.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월 1회 30분씩 기록해 쌓인 개인별 데이터는 대학 지원 시 무시 못 할 자료가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수능과 내신 모두 잡는 수학전문 프로그램수신에듀의 수학 프로그램은 고등관과 중등관(STM), 자기주도학습관(SDL, 중·고등)으로 운영된다. 고등관과 중등관(STM)은 칠판식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관(SDL)은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1:1 클리닉 방식으로 맞춤 진도, 맞춤 교재로 진행되며 성취도를 분석하여 개인별 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상위권 전문 대치동 수학학원 수신학원에서 고등관+자기주도학습관, 중등관+자기주도학습관으로 수업 시간표를 짜면 내신과 고등심화과정을 빈틈없이 학습할 수 있다.<2017 수신학원(대치) 여름방학 설명회 일정>회차일시연사대상설명회 명1차6월 14일(수) 오전 11시하귀성 소장현 중1,2,3 중학생을 위한 입시 콘서트2차6월 21일(수) 오전 11시조유현 소장현 고1,2 학생부종합전형해부+ 여름방학 수학학습법3차6월 21일(수) 오후 2시조유현 소장현 중1,2,3 진로선택 가이드+ 여름방학 수학학습법4차7월 13일(목) 오전 11시조유현 소장현 중1,2,3 진로선택 가이드+ 여름방학 수학학습법5차7월 13일(목) 오후 2시조유현 소장현 고1,2 학생부종합전형해부+ 여름방학 수학학습법문의 02-566-2069(설명회 예약) 010-8878-2069(문자), 카톡 @수신학원 2017-06-12
- 성공적 대학 편입의 통로 community college 대학에 관한 글들을 쓰면서 필자가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루트가 한 가지 있다. 그 루트는 바로 community college다. 이번 글에서는 community college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예전에는 community college라고 하면 2년제 대학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community college는 미국의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다.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이 2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편입하기 위해 필요한 실력을 보충하고 보강해주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다. 충분히 4년제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지만 경제적으로 학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는 학비 절감을 위한 방법이다.고등학생들 역시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방학이나 running start를 통해 커뮤니티 컬리지의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취득된 학점은 고등학교 학점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학 과목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학생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학비 역시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학점 인정뿐만 아니라 이미 고등학생 때 대학 수준의 수업을 들으면서 보다 넓고 깊은 학문의 세계를 접한 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가서 수업에 더욱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고교생들의 대학과목 학점 취득 방법은 AP나 IB이다.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AP, IB나 Honors 과목을 듣는 경우는 어떻게 보면 매우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이 외에 대학 수업을 듣는 것은 입학 사정관들에게 그 학생이 도전적인 학습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 질수 있다. 자신의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들은 평범함 summer program보다는 커뮤니티 컬리지의 수강을 더욱 높게 평가한다.드문 경우지만, 졸업 학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커뮤니티 컬리지 수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뜻밖에 고등학교 이수 학점 부족으로 졸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부족한 학점은 여름학기에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보충할 수 있다. 이렇듯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서도 대학입시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가능하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6-12
- 성공적인 반수를 위한 학원선택 길잡이 이제 곧 대학가에서 1학기말 시험이 종료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 된다. 본인의 꿈과 무관하게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반수에 대해서 결정을 내려야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반수를 시작하는 학생 100명이면 100명 모두가 자신의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감으로 반수를 시작해서는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게 된다. 확실한 로드맵을 가지고 시작해도 올해 초부터 재수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서 출발 시점이 늦고 그만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핸디캡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더욱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빠르게 스퍼트를 올릴 수 있는 맞춤형 공부가 필요하다.※학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사항①어떤 형태의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 재수를 준비하는 학원들은 형태가 대형 재수종합반, 기숙 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 소수정예 재수학원 등으로 다양하니 각각의 장. 단점을 살피고 선택하자.②개인의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해 줄 수 있는 학원인가?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적상태와 관리능력 등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플랜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지도방침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곳인가?③부족한 학과목 공부에 대한 빠르고 확실한 보충! 나에게 부족한 국.수.영.탐구과목에 대한 개별 단과과목 수강이 가능한가를 살피자. 이때는 무작정 소수정예 학원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강사의 자질과 실력이 우수한가, 검증된 강사인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④의지는 있지만 끈기와 인내가 부족한 나! 체계적인 출결관리, 지각관리, 공부량 통계, 개인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생활관리가 가능한 학원인가 살피자.⑤공부하면서 막히는 부분 해결은? 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현장에서 바로 1:1 개인 질의응답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인지 확인하자.⑥진로. 진학상담이 가능한 학원인가? 또다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는 없다. 나에게 꼭 맞춘 수시, 정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인지 살피자.이상의 몇 가지 조건들에 부합하는 학원이라면 이제부터는 더 이상 고민은 끝! 반수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자!최규선부원장죽비학습관 관장문의 청량원 02-569-2233 2017-06-12
- 학생은 그릇, 선생님은 물! 진정한 스승은 제자에게 얼음이나 돌처럼 제 모양을 고집하지 않는 유연한 물이 되어야 한다. 너그러운 물처럼 제자들의 다양한 성정과 특징과 개성의 그릇을 넉넉히 채워낼 수 있어야 함은 참 스승의 덕목이다. 가르침의 현장에서 제자의 탓을 하는 선생님들을 많이 보아왔다. 명문대를 4년 장학금을 받으며 훌륭히 졸업한 후배를 채용했는데 수업 몇 번 만에 계속 아이들이 머리가 나쁘고 태도가 좋지 않다며 불평불만을 해서 바로 그만두도록 했다. 아이가 의욕이 없으면 없는 대로, 이해력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집중하지 못하면 못하는 대로 다 그에 맞는 가르침이 있다. 그 해법을 찾아내어 그 아이의 그릇에 맞추는 선생님이 진정한 스승이다. 어떻게 제자가 늘 똑똑하고 모범생일수만 있겠는가!특별한 가르침이 없어도 잘 이해하며 자기주도학습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1% 미만이다. 나머지 99%의 아이들은 때로는 우유부단하고 자기주도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주위가 산만할 수도 있음을 당연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교습법과 티칭 노하우를 터득하고 길러야 한다. 어언 20여 년, 가르치는 일을 주어진 소명이라 여기며 스스로 물처럼 되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다. 말은 쉽지만 어떤 제자라도 그의 성격과 장단점을 다 헤아리며 포용하여 극적인 변화와 성공을 이루어내게 만드는 일은 도를 닦는 것만큼이나 인내와 관용이 필요했다. 그러나 결국 그렇게 물과 같은 여유와 넉넉함으로 제자들의 그릇을 채워내니 아이들은 기적처럼 변화했고 결국 극적인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러한 가르침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한분 한분 탄생시키며 우리 김필립수학만의 특별한 가르침을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으로 확장해내고 있다. 아이가 선행이 안되어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수준에 맞는 반이 없어서, 수학을 싫어해서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등의 변명은 그저 변명일 뿐이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듯 훌륭한 스승은 절대 아이를 탓하지 않는다. 아집을 버리고 공감능력과 전달력을 발전시켜 물처럼 아이에 맞춘 진정한 가르침을 실천하면 아이들의 그릇은 단지 그릇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낼 수 있는 기적의 황금그릇으로 거듭나게 될 것임을 천명한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7-06-12
- Common Application(커먼앱)이 확 변했다! Common App은 620개의 미국 대학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대학원서 프로그램 플랫폼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미국 최고 80개 대학에서 공동으로 구축한 대학원서 프로그램 Coalition이 도입되었고, 100개 가까운 미국 대학에서 Coalition 원서를 받는 것으로 증가하면서 Common App은 1975년 창립 이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Coalition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기능이다. 이 기능은 Coalition 원서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대학 입학부서가 많은 수의 학생 데이터에서 입학 관련 정보를 깊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문서, 비디오, 사진, 사운드 파일 등을 개인용 클라우드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oalition을 이용하는 대학과 공유할 수 있다.Coalition에 대항하고자 Common App은 작년에 교육용 버전의 페이스북이라 할 수 있는 Zeemee와 제휴한 후 2017~2018 원서에서 많은 대학에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제공했다. 또한 Courses and Grades의 개인 정보 섹션을 추가하였다. 이것에는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트 및 그래프 등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한국의 학생부와 같은 on-site messaging 시스템이 포함되었다.Coalition에 대한 Common App의 반응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미국 대학이 입학 원서 분석 및 결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 시스템에 점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대학 입학 원서 에세이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입학의 성공 여부는 학생이 전체 원서 시스템에 제공하는 데이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이 전공, 성적, 추천서, 수업수준 및 활동 등 원서에서 제출한 학생의 기록 및 내용과는 다른 상충되는 연구논문을 업로드 하는 경우 대학입시에 빨간 불이 들어올 것이다. 반면에 전체 모든 시스템을 잘 관리하는 학생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알렉스 민원장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2017-06-12
-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쌍방향 수학 수업 교육계에선 미래 교육의 방향으로 쌍방향 교육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있다. 미래형 인재가 가져야 할 미래핵심역량은 의사소통, 협업, 창의성 및 비판적 사고능력으로 주입식 강의로는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쌍방향 교육의 방법으로 플립 러닝을 많이 채택하는데, 플립 러닝은 교수가 제공한 10분 안팎의 온라인 강의를 보며 학생이 수업 전에 미리 개념을 숙지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주로 토론·팀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하는 교육 기법이다.최근 서울·연세·고려대·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가 앞다퉈 이를 도입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스튜디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학원가에서도 쌍방향 수업 방식을 내세운 학원들이 속속 등장했다. 쌍방향 수업 방식을 학원식 수학 수업에 적용할 때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은 필수요소이며, 속도감 있게 진행되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첫째, 학생이 공부 해 오거나 설명 들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개념 증명, 개념 확인에 관한 문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어야 한다. 학생의 개념 이해 상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도하게 된다.둘째, 쌍방향 소통을 위해서 적은 수의 학생 수가 유지되어야 한다. 전자칠판, 컴퓨터, 온라인 동영상 등을 활용하면 좀 더 많은 학생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셋째,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고 강사는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한다. 또한 학생의 문제를 푸는 능력과 속도는 개선 되도록 지속 관리하고, 학생이 문제를 푸는 능력과 속도가 올라갈수록 과정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다.넷째,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학생이 푸는 문제의 오답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학생의 질문을 유도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개선시키도록 힘써야 한다.교육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고 쌍방향 수업 교습법의 연구는 계속 발전되고 있다. 수업을 준비하고 수업하는 일과 함께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김명극 수학전임강사안보라스터디학원 문의 02-556-8383 2017-06-12
- 2015 교육개정안에 대한 ‘용비어천가’ 필자는 이번 2015년 개정교육과정을 혁명적인 개편이라고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며, 기초학습 능력 위에 다양한 발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람을 만든다’라는 고전적인 칭송 외에도 구체적인 몇 가지를 직시하고자 한다. 단순하게 문·이과를 통합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7개 필수통합과목을 통해 기초소양과 지식을 충분하게 쌓을 수 있으며, 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을 통해 전문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편향된 선택을 방지하려 진로선택과목을 반드시 3개 과목 이상 이수하게 한 점도 돋보인다.또한 깊은 심화학습을 위해서 전문교과 1,2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놀랍다. 한국사를 강제 필수 6단위로 못 박은 점도 자연스레 국/영/수 위주의 과목 편중을 6단위나 줄이는 효과까지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선택과목의 위계질서를 명시한 점도 깊은 사려라 판단된다. 수학 과목의 예를 하나 들어 보자. 통합수학을 8단위 이수하고 나서 기존의 수1,2와 미적분, 확률과 통계 그리고 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를 선택하게 한 후 심화수학1,2와 고급수학1,2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은 꼭 필요하거나 깊이 있게 공부하여야만 하는 학생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깊이를 더하였다는 것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선택의 깊이를 깨달을 수 있어서 감탄하게 되었다.과학을 12단위(통합과학 8단위 포함) 배정하여 국/영/수 과목보다 2단위를 더 한 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어쩌면 대한민국 표준과정이 세계 표준과정이 되지 않을까 칭송한다. 전문 과목을 통해 각종 실험실습 과목과 탐구, 외국어 교육, 경영, 보건, 복지, 정보통신, 디자인과 선박, 피부 미용과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목을 충분하게 개설해 놓았다.수능 절대평가제도에 따른 통합과목으로만 국한해 2학년부터 3학년에 이르기까지 2회 기회를 주어 실시하게 된다면 수험생의 부담도 크게 줄여주고 사교육도 많이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물론 대학의 학생 변별력은 학교생활기록부, 즉 학교 선생님의 관찰과 종합평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면 해결 될 것이다.오기연원장대오교육문의 02-566-7785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