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 MAP Test 기반 영어학습 4. MAP Test기반 영어학습영어권 국가에서 최소 1년 길게는 4-5년을 생활하다 귀국한 리터니들이 한국교육과정에 되돌아와서 중·고등 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들은, 영어를 해결하고 오겠다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막힘없이 말문이 터지는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을 작동시키며, ‘한국식 영어’는 영어권 국가의 영어학습과는 별개의 것으로 인식되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한국식 영어 문법과 구문을 별도로 배워야만 한다는 통념을 만들었다.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초등 4학년 수학이 대입성적을 좌우한다는 ‘초등4학년 수학 분수령’은 네이티브식 영어교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초등 4학년의 English Language Arts 교육과정에는 관계대명사의 이해가 등장한다. 네이티브 초등 4학년도 관계대명사를 정확하게 구사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의 서술적, 제한적 용법을 이해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관계대명사의 이해, 구와 절의 학습, 종속절, 독립절, 단문, 중문, 혼합문 그리고 복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촉구된다. 문법과 구문론은 절대 미국 교육과정에서 간과하는 내용이 아니다. 한국말이 유창하다고 국어 과목을 모두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생활영어가 유창하다고 독해와 영어 리딩을 모두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수능영어와 한국 수능영어는 상당히 닮은꼴이다.많은 리터니들에게 현지 영어학습의 목표는 말문이 터지는 유창한 생활 영어 습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을 뿐, 현지에서 Reading과 Language Usage 점수가 탁월했던 학생들에게 귀국 후 영어내신을 우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수의 미국학교와 국제학교들이 학업성취도 평가로 활용하는 MAP Test에서 상위권 점수의 학생들은 한국 내신을 별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반쪽짜리 영어학습을 탈피하기 위해 MAP Test 기반 아카데믹 영어학습이 필요하다. 평소에 시험이 요구하는 지적 수준 이상의 공부를 해두면, 시험점수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명언은 언제나 유효하다.필립 안대표원장JMK Education 영어학원문의 02-515-1862 2017-06-12
- 펜타스기숙학원 2017 여름 캠프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기 힘겨운 시기이다. 방학 기간이 길지 않은데다 무더위 속에서 뚜렷한 계획 없이 학원을 오가며 지내다 보면 몸은 지치고 PC방,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주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기에 부족한 개념을 집중 보완하고, 수능을 대비한 실전연습도 시작해야 한다.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미래를 바꾸는 여름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만큼은 주위의 유혹에서 벗어나 공부에 집중하며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펜타스기숙학원의 ‘피티아일랜드’를 소개한다.재학생 전용 캠퍼스에서 재종반 명강사진과 함께 하는 이과 전문 캠프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가 이번 여름방학으로 13회를 맞는다. 2011년 여름부터 시작한 ‘피티아일랜드’는 매년 방학마다 빠짐없이 진행돼 지난 12기 겨울캠프까지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기숙학원 최대 규모의 학습캠프이다. 최선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습관 개선과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펜타스 본원’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이과 전문 기숙학원으로 이과 학생만을 위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해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피티아일랜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바로 전국 유일의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본원’의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며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피티아일랜드’의 강사진 전원은 현재 EBS,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펜타스 본원’ 재수종합반 강사진이다.재학생만을 위한 전용 캠퍼스에서 진행된다는 점도 다른 기숙학원들의 방학캠프와 차별화되는 ‘피티아일랜드’만의 장점이다. 재수생과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면 재학생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분위기도 산만해지기 쉬운데, 그럴 걱정 없이 재학생 전용 캠퍼스에서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반 편성 및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이과 학생들만 모집해 학년별·수준별로 수학·과학 집중반을 편성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반 편성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6월 모의고사 수학 성적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수준별로 편성한다.여름캠프는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이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 과학의 집중학습을 위해 정규 수업은 수학·과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영어, 수리논술 등을 추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반 편성과 교육과정은 표 참고)‘펜타스 교육그룹’의 박성진 본부장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실시되므로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9% 감소되고, 과학탐구의 영향력은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학·과학 중심의 커리큘럼 편성은 이러한 입시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년별·수준별 수학·과학 집중 반 편성>학년반 편성반 편성 기준고3 이과4개 반: 심화1, 2, 실력 1, 2평가원 6월 모의평가 수학 백분위고2 이과4개 반: 심화1, 2, 실력 1, 2교육청 6월 학력평가 수학 백분위고12개 반: 심화/실력 <학년별 수학·과학 집중 반 커리큘럼>학년주당 정규 수업 시간선택 특강고1국어6/영어6/수학20/과학4/영어듣기5미적분Ⅰ고2국어4/수학20/과학12/영어듣기4영어/기하와 벡터A·B/수리논술고3국어4/수학20/과학12/영어듣기4영어/수리논술 명문대생 멘토링, V-Q&A 안전한 캠프 운영‘피티아일랜드’에서는 현재 의대 및 명문대(서·연·고)에 재학 중인 펜타스 출신 선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과목별 질의응답 지도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된다. 질문이 부담스러운 소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개인별 질문 이력을 분석해 선생님이 직접 학생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 이해도를 체크하는 ‘V-Q&A’ 시스템을 운영해 학습 성과를 끌어올린다.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캠퍼스에는 소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입소하는 날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을 실시한다. 생활담임교사는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 관련 자격을 갖추고 있고, 의예과 본과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한다. 아울러 아침조회 시간에는 아픈 학생들을 점검해 인근 종합병원에서 외진도 실시한다.강남펜타스 대치본원에서 ‘애프터 프로그램’ 실시‘피티아일랜드’를 마친 후에도 펜타스와 학생들의 인연은 끝이 아니다. ‘강남펜타스 대치본원’에서 캠프와 연계해 주말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컨설팅, 학습관리, 진학관리 등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수학·과학 중심의 수업과 국어, 영어, 논술 특강이 마련돼 있다.- 강남펜타스 대치본원 : 02-558-4033, 강남구 삼성로 69길 11, 2층(대치동)재학생 전용 캠퍼스 ‘광혜원캠퍼스’재학생 전용 캠퍼스인 ‘펜타스 본원 광혜원캠퍼스’는 소방법을 준수하고 교육청의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한 교육시설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부한다. 유해환경 없이 교육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숙소동 : 4인 1실이며, 방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강의동 : 넓고 쾌적한 15개의 강의실, 대강의실, 특강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식당 및 식단 : 직영 식당에서 특급 조리사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1식 5찬의 정성스러운 식단을 책임지며, 주 1회 특식 또는 뷔페식을 준비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위치 :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동주원길 32-5‘피티아일랜드’ 등록 및 입소 안내-등록방법 : 방문 후 현장 등록,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우선 예약 후 등록-접수 및 문의 : 1544-1806 / 010-9615-7767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도 상담 및 예약 가능)-인터넷 접수 : 홈페이지(www.pentas.kr)에서 ‘온라인 접수’ 클릭-교육기간 : 7월 22일~8월 13일-입학대상 : 고1~3 이과생-사전 예약제, 선착순 마감 2017-06-12
- 홍차전문점 ‘티앙팡’ 압구정점 2001년 5월 이화여대 앞에 문을 연 홍차전문점 티앙팡이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전 세계의 다양한 홍차를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맛보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자. 실내는 테이블 6개 정도의 아담한 공간이지만 수많은 홍차 종류와 또 매장에서 직접 굽는 머핀과 스콘, 치즈케이크는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차를 주문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찻잔을 데워서 또 차가 식지 않게 워머로 감싼 차 주전자가 함께 나온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홍차와 또 찻잔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이곳의 디저트는 유기농 밀가루와 버터, 수제로 만든 치즈와 유기농 잼을 그날그날 만들기 때문에 건강하고 향긋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차는 6,600원부터, 디저트는 5,000원부터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테이크아웃 시 갓 구운 모닝빵이나 크루아상을 함께 준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151(신현대아파트 상가 2동 1층 11호)영업시간: 오전 7시30분~오후 11시문의: 070-4696-4196 2017-06-12
- 이자카야 ‘료마’ 이자카야에 가면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지만 양은 적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선택해 먹다 보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데도 금세 만만치 않은 계산서 금액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다시 이자카야를 찾는 것은 그 분위기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성비 좋은 랍스터 요리를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료마’를 찾아가봤다.랍스터 요리와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 기분 좋게 맛볼 수 있는 곳맛집들이 즐비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신논현역 4,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료마’는 랍스터 회, 랍스터 버터구이, 랍스터 짬뽕 등 다양한 랍스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랍스터 요리는 랍스터 전문점이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로 생각하기 쉽고 가격도 부담스러워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메뉴인데, ‘료마’에서라면 그 부담을 덜 수 있다.그렇다고 랍스터 전문점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료마’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랍스터들이 가득하다. 랍스터 메뉴를 주문하면 350g 이상의 랍스터를 바로 잡아서 준비하므로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랍스터 회는 랍스터 전문점에서도 어지간히 비싼 코스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데 ‘료마’에서는 회와 버터구이 세트 메뉴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운 다양한 메뉴‘료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료마 랍스터&사시미’이다. 신선한 랍스터 회와 생선회, 그리고 랍스터 버터구이까지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크기에 따라 A(68,000원), B(98,000원 두 가지가 있다. A세트를 주문하자 탱글탱글한 랍스터 회와 두툼하게 썬 생선회가 먹음직스럽게 세팅되어 나온다. 랍스터의 탱탱함과 생선회의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거의 다 먹을 때까지 랍스터 머리가 움직일 정도로 신선하다. 회를 다 먹고 나면 머리와 다리 등으로 버터구이를 해서 제공한다. 속살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또 다른 인기 메뉴는 ‘랍스터 짬뽕나베’(30,000원)로 랍스터 한 마리가 풍덩 빠진 나가사키짬뽕 스타일의 나베이다. 숙주가 들어가 국물이 깔끔하면서 담백하고 랍스터가 들어가 깊은 맛이 우러난다. 면은 추가할 수도 있다. 랍스터 대신 꽃게 한마리가 들어간 ‘나가사끼 짬뽕나베’(23,000원)도 추천 메뉴이다.곁들여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도 다양하다. 깔끔한 맛에 식감이 뛰어난 한우 타다끼(22,000원),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항정살 찹쌀탕수육’(20,000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점심 메뉴로 모둠 초밥(13,000원), 냉소바(7,000원), 짬뽕(8,000원) 등도 있다.다양한 규모의 룸 구비, 오붓한 만남부터 단체 회식까지 제격‘료마’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테이블이 놓인 홀과 파티션 공간이 있고 다찌 형태의 좌석도 있다. 2층은 4~5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파티션 룸이 20여개, 1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 30~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등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한 만남부터 단체 회식까지 모임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룸과 테라스 공간은 예약하면 단체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2길 21(역삼동 810-5)신논현역 4,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3시주차: 대리주차문의: 02-3453-7887 2017-06-12
-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의 중식당, 압구정 맛집 ‘루위’ 격조 있고 모던한 느낌이 드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거기에 맛까지 좋은 음식점은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얼마 전 압구정동에 딱 그런 중국집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룸이 많아 연인들끼리의 데이트코스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자리로도 좋다. 게다가 상견례를 비롯해 돌이나 회갑 등 가족모임에도 적격인 고급 중식당 ‘루위’를 소개한다.중국집은 두 가지 정도로 분류가 되는 것 같다. 하나는 우리가 흔히 일컫는 자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메인 메뉴로 하는 ‘동네 중국집’이고 또 하나는 ‘차이니즈 커진’이라는 다소 고급스러운 중국집이다. 강남 을지병원 사거리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중국집이 문을 열었다. 이름에서도 어딘지 고급스러움과 격식이 묻어나올 것만 같은 ‘루위’.‘동네 중국집’ 아닌 중식 마니아의 집낮보다 불 켜진 밤이 더 예쁜 가게 전경의 ‘루위’는 외관은 아담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2~4인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방을 비롯한 여러 개의 룸이 있고 홀도 적당한 규모로 있어 생각보다 훨씬 넓다. 2인실은 연인들이 오붓하게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다인실은 가족모임으로도 좋을 듯하다. 아이들 돌이나 어르신들 회갑 등 가족들의 소규모 잔치에 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오픈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서비스나 모던한 인테리어에서 오랜 경륜이 느껴진다 싶었더니 논현동에 있는 ‘무화잠’과 양재동의 ‘설마중’과 같은 체인이라고 한다. 사장님이 중국집을 운영할 정도의 30년이나 된 중식 마니아라고 하니 그 맛이야 이미 보장된 거나 다름없을 듯하다.‘루위’는 일반 동네 중국집처럼 자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메인 메뉴로 하는 곳이 아니라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게다가 ‘기름진’ 중국집이라는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매장 입구에 놓인 여러 개의 수족관에서 알 수 있듯이 담백한 해산물 요리가 메인이다. 짬뽕에 들어가는 전복, 가리비, 키조개를 비롯해 코스요리에 나오는 생선찜도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살아있는 우럭으로 요리한다. 그래서인지 찜임에도 탱글탱글한 생선살의 신선함이 입안에서 산뜻하게 느껴진다. 짬뽕 역시 조금 전까지 살아있던 해물을 사용해서인지 짬뽕의 생명인 국물부터 맛이 다르다.이곳의 주방장은 탕수육으로 유명한 ‘대가방’과 ‘모던눌랑’에서 총괄 셰프로 일한 베테랑 셰프로 음식점의 생명인 소스도 시중에 판매하는 기성품이 아니라 오랜 노하우로 직접 만든 ‘작품’이다.매장 입구의 수족관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중국집과 어울리지 않게 와인 셀러가 눈에 확 들어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중국집과 와인 셀러라니, 어색한 듯 묘하게 어우러진다. 5월 한 달간 이벤트를 하느라 와인 수량이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아무튼 이 집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사방에 장식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리에 앉으니 루이보스 티가 중국집 특유의 멋스러운 티 포트에 담겨 나온다. 흔히 중국집에서 내주는 재스민 티가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에도 좋은 루이보스 티를 내주는 것만으로도 손님으로 초대된 듯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물론, 티 종류는 때때로 바뀌긴 한단다.스페셜 코스요리부터 단품요리까지 갖춰코스요리는 런치 스페셜부터 여러 스페셜 코스로 나뉘는데 가격대는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다. 메뉴는 루위 냉채를 비롯해 게살두부운, 통후추 중새우, 탕수육, 식사, 후식이 기본으로 나오며 식사는 자장면과 기스면이 나온다. 후식으로는 홍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제공된다. 여기에 게살 샥스핀운, 어향가지 새우, 류산슬, 야채볶음 등이 추가로 구성된다.이 집의 특징은 좀 ‘있어 보이는’ 중국집들이 사천식이나 광동식이라는 형태로 보다 ‘중국집다운’ 느낌을 내는데 반해 ‘루위’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데 있다. 딱히 사천식으로 매운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광동식으로 맛을 낸 것도 아니다. 특정한 중국집 스타일 요리에 국한되지 않고 그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맛있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제공할 뿐이다. 그래서 더욱 정감 넘치는 중국집이다.그동안 부모님 회갑이나 칠순, 아이들 돌잔치 할 곳을 못 찾아 헤맸다면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에도 고급스럽고 모던한 격조가 넘치는 이곳 ‘루위’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주소: 강남구 도산대로 211, 동현빌딩1층(신사동 587-14)주차: 발렛주차 가능문의: 02-3445-0003 2017-06-12
- 벽화가 있는 유럽 풍 분위기, 내곡동 ‘라온’ 내곡동 주택가에 ‘라온’이라는 카페가 있다. ‘라온’은 순수한 우리말로 ‘즐거움’이란 뜻이다. 50여 평의 넓은 실내는 큼지막한 테이블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소파가 여유롭게 배치돼 있다. 또 통유리로 시공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시원한 바깥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입구 맞은편에는 유럽 어느 해변도시의 고즈넉한 풍광을 담아낸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어 매력적이다.2년 전 오픈한 이곳은 위층의 만두전문점 ‘성경만두’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빵, 케이크, 쿠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최혜원 대표는 “식사 후 내려오셔서 부담 없이 담소를 나누시라고 모든 음료를 실비로 제공한다”면서 ‘라온’에서는 아라비카 원두 100%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라비카 종은 맛이 좋지만 주로 해발 1,000~2,000m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기후나 토양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커피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이곳 커피 값은 2,500~3,500원으로 저렴하다. 아울러 대추차, 모과차 등 티(tea) 종류와 에이드를 합리적인 가격(3,500~4,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안골1길 2(내곡동 196-26)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30분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6401-0146 2017-06-12
- 2017 여름 호텔 빙수 벌써 여름이나 된 듯 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엔 저절로 시원한 빙수가 떠오른다. 매년 새로운 메뉴나 색다른 아이템으로 여름 간식의 유행을 이끄는 빙수! 특히 호텔 파티셰가 하나의 디저트로 선보이는 호텔 빙수는그 맛뿐만 아니라 호텔의 세련되고 여유로운 분위기 때문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을 맞아 참신하고 고급스런 식재료로 선보이는 다양한 호텔의 빙수를 소개한다.자료 호텔 홍보팀부드러움과 상큼함이 어우러진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롯데호텔월드 라운지앤브라세리서는 롯데호텔 사내 빙수 대회 우승 작품인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35,000원)를 선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의 부드러움과 베리류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망고 빙수(35,000원), 코코넛 빙수(38,000원), 오리지널 전통 팥빙수(32,000원) 등도 즐길 수 있다.오마쥬 에스프레소 커피를 곁들인 오마쥬 빙수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서는 우유 얼음을 대패로 깎아 풍성하게 쌓아놓은 빙수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오리지널팥빙수를 비롯해 다양한 빙수를 만날 수 있다. 국산 팥과 인절미를 곁들인 오리지널팥빙수, 애플망고와 망고무스 케이크 조각을 올린 망고빙수,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고 브라우니와 티라미수, 그리고 오마쥬 에스프레소 커피를 곁들인 오마쥬빙수 등이 있다. 가격은 39,000원.최고급 탁주인 우곡주로 만든 막걸리 빙수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얼음과 각 재료의 아름다운 조화를 자랑하는 빙수 메뉴를 준비했다. 우곡주로 만든 막걸리 빙수(40,000원)를 포함해, 시그니처 메뉴 허니 빙수(37,000원), 망고 빙수(37,000원), 팥빙수(33,000원), 그리고 네 가지 빙수 중 두 가지를 선택해 함께 맛볼 수 있는 빙수 콤비네이션(44,000원) 등이다. 특히 막걸리 빙수는 성인들을 위한 빙수로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메뉴이다.몸에 좋은 견과류 토핑을 더한 웰빙 빙수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 라운지에서 달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전해줄 4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몸에 좋은 견과류 토핑을 얹은 웰빙빙수, 3가지 종류의 베리에 셔벗을 곁들인 베리베리 빙수, 신선한 망고와 치즈케이크 토핑이 더해진 망고치즈케이크 빙수, 그리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와 마스카포네 치즈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티라미수 빙수 등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0,000원부터.‘YOLO’ 트렌드 반영한 Take-out 빙수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최근 ‘YOLO’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Take-out 빙수를 만나볼 수 있다.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긴 클래식 빙수(10,000원)와 망고 빙수(15,000원)가 있으며, 빙수 구매 고객에게는 추운 속을 달래고자 티(Tea) 종류를 함께 구매할 경우, 티 메뉴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신비로운 플레이팅과 함께 선보이는 고메빙수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 바에서 선보이는 37빙수는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알트하우스 얼그레이티를 우려내 만든 진한 풍미의 우유 얼음에 유기농 생 망고와 자몽을 듬뿍 올린 고메빙수로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몽빙수(38,000원), 망고빙수(42,000원)와 함께 드라이아이스로 구름 위에 빙수가 떠있는 듯 신비로운 플레이팅을 선보이며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알프스 산맥 만년설이 떠오르는 몽블랑 빙수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라운지에서는 알프스 산맥 몽블랑에서 유래된 고급 디저트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 버전으로 재해석한 몽블랑 빙수(37,000원)를 선보인다.파우더 슈가로 마치 만년설이 쌓인 작은 알프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또한 헬로 키티의 트레이드마크인 깜찍한 리본이 얹어진 키티를 케이크 빙수 버전으로 선보이는 헬로 키티 빙수(42,000원)도 인기다.망고 & 멜론 디저트 뷔페와 빙수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M&M’s(망고 & 멜론) 디저트 뷔페를 이용하면 2가지 종류의 빙수를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망고 우유 빙수와 멜론 우유 빙수는 부드러운 풍미와 풍성한 비주얼을 더해줄 무스 ‘에스푸마(Espuma)’, 망고 젤리와 멜론 젤리, 신선한 망고와 머스크멜론이 생 과육으로 듬뿍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뷔페 이용 가격 55,000원. 2017-06-12
- ‘롯데콘서트홀 프리뷰’ & ‘오르간 오딧세이’ 지난 5월 29일(월) ‘롯데콘서트홀 프리뷰’ 공연을 다녀왔다. 이 공연은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매주 월요일 오전에 콘서트홀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시간에 비교적 한가한 주부들이나 시니어 층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공연이다. 대형 파이프 오르간의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을 한껏 감상해봤다.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 객석에서 파이프 오르간 선율 무료 체험롯데콘서트홀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후 28년 만에 개관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2036석의 규모이다. 그런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차별화되는 점이 무대 위 한가운데에 설치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다. 지난 달 다른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갔다가 파이프 오르간의 모습을 보고 오르간 공연을 꼭 관람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홈페이지를 검색해 마침 <롯데콘서트홀 프리뷰>라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롯데콘서트홀 프리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는 자리 잡기 힘든 앞자리 한가운데 객석에 앉아 콘서트홀의 구조와 특징, 파이프 오르간의 규모와 특징 등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생생하고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의 선율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약 25억 원의 비용으로 2년에 걸쳐 설치되었으며 5천여 개의 크고 작은 파이프로 이루어졌다. 파이프의 재질(금속/나무)에 따라 음색이 다르고 68개의 음색(68개 스탑)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이날 감상한 곡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으로 파이프 오르간의 다양한 음색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자주 접할 수 있도록 문턱 낮춘 마티네 콘서트 ‘오르간 오딧세이’파이프 오르간의 더욱 다양한 음색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롯데콘서트홀의 <L.Organ 오르간 오딧세이>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오르간 오딧세이>는 평일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인 ‘L.Concert’ 중의 하나로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파이프 오르간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연주와 강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기며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오르가니스트 류아라, 트럼페티스트 나웅준이 진행하는 <오르간 오딧세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여러 기능과 원리를 알아보고, 파이프 오르간의 다양한 음색을 접할 수 있는 곡, 발 건반으로만 연주하는 곡 등 다양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코너는 트럼페티스트 나웅준이 파이프 오르간 내부로 들어가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파이프 오르간 내부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것으로 관객들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17-06-12
- 쇼핑몰 한가운데서 만나는 복합문화공간 ‘별마당 도서관’ 책을 사랑하는 이라면 벽면 가득 책으로 채워진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다.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책들이 빼곡히 꼽힌 야수의 서재 같은 곳 말이다. 그런데 상상 속에서나 그려본 그런 공간이 바로 우리 곁에 생겼다. 바로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 플라자에 생긴 ‘별마당 도서관’이 그곳. 쇼핑몰을 지나 도서관에 들어선 순간 13미터 높이의 책장 기둥을 보고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쏟아졌다.카페처럼 편안히 앉아 커피 마시며 책 읽을 수 있어지난 5월 31일 문을 연 ‘별마당 도서관’은 지하 1층과 1층에 걸쳐 총 2,800제곱미터(약 850평)에 달하는 대형 도서관이다. 쇼핑몰 한가운데 자리한 도서관이라는 점도 특이하지만 회원 가입이나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쇼핑몰 한가운데에 있으면서 도난방지장치나 보안검색대 없이 개방된 도서관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비록 대출은 안 되고 열람만 가능하지만 커피나 음료 등 음식물 섭취도 가능한 점도 여느 도서관과는 다른 점이다.소설, 비소설, 인문, 과학, 예술, 경제, 취미, 실용 등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외국 원서 코너, 유명인의 서재 코너,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e-book 코너 등도 있다. 특히 해외 잡지까지 총 6백여 종의 잡지를 모아놓은 잡지 특화 코너는 일반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별마당 도서관’만의 자랑이다. 어린이 도서 코너는 따로 없었지만 ‘과학동아’, ‘위즈키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지도 보여서 반가웠다.도서관 내에는 13미터 높이의 대형 서가 3개를 중심으로 소파형, 라운지형, 테이블형 등 다양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했다. 또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서재 분위기를 냈으며, 곳곳에 콘센트와 USB 단자를 구비해 노트북과 휴대전화 충전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도서관 2층에는 편의점과 케이크 숍도 운영 중이다.작가 토크쇼,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책 이상의 즐거움도 준비한다. 저자들과 직접 만나보는 작가 토크쇼와 시 낭송회, 이 시대의 지성과 명사를 초청하는 강연회 및 음악이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 책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테마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진, 자필원고, 책 등을 선보이는 ‘윤동주 기념 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클래식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에는 퇴근길 감성을 채우는 컬처 클럽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라가 펼쳐진다.6월 한 달간 책나눔 참여고객에게는 <도서기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3, 6, 9권 기부할 때마다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이용 안내▶시간 직원 근무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에도 자유로이 이용 가능.▶문의 02-6002-5300 2017-06-12
- 시원한 바람, 멋진 야경, 맛있는 음식이 있는 ‘서래나루’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과 서래섬 사이에 지난 4월초 새로 오픈한 ‘서래나루’가 요즘 반포 일대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에게도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반포 한강시민공원 일대는 늘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인다. 그동안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세빛섬 매장들을 이용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편의점을 이용하자니 좁고 불편했는데, ‘서래나루’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누비고 싶다면 수상택시를 이용한 관광코스도 즐길 수 있다.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서래나루’는 지난해 10월 1층에 수상택시 도선장을 개장했으며 지난 4월 8일 2층에 특색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춘 푸드 코트를 오픈했다. 1층에는 넓은 야외공간이 있고 다양한 테이블이 놓여 있어 반포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강바람을 보다 가까이서 맞고 싶다면 건물 옆쪽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1층에서 가장 핫한 매장은 옛날 통닭처럼 닭을 튀겨내는 ‘한국통닭’, 닭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부담 없는 가격(1마리 7,000원, 2마리 13,000원)이고 바삭한 식감도 일품이다.생맥주도 판매해 야외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치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바로 옆에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생과일주스 전문점 ‘주스탐’ 매장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1층에 조종면허시험 면제기관 교육장(2016. 11. 7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기관 지정)도 갖추고 있다.26가지 세계 음식 맛보며 한강 야경 감상하기 좋은 ‘LOFT 서래’2층에는 26개 부스에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코트 ‘LOFT 서래’가 있다. 중앙 쪽에는 음식점 부스들이 자리 잡고 있고 창가 쪽에는 각 부스에서 테이크아웃 한 음식을 서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 한강 경치를 조망하기에 좋다. 특히 야간에는 서쪽으로는 동작대교, 동쪽으로는 반포대교와 세빛섬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북쪽의 남산타워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LOFT 서래’의 메뉴는 북한음식(느릅냉면, 함흥냉면, 평양찹쌀순대 등)을 비롯해 멕시코 음식인 또띠아, 말레이시아 음식인 나시고랭, 초램 양고기, 크림새우와 찹쌀탕수육, 소 등심 스테이크, 몬스터버거, 이탈리안 파스타, 오작교 손만두, 명품니니족발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은 5,000원~10,000원 정도이다. 옥상 테라스에는 와인 바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서울 수상택시 한강관광코스 안내▶관광코스(왕복)- 3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서래섬 → 서래나루- 40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여의도→ 서래나루- 1시간 코스 : 서래나루 → 노들섬(한강대교) → 한강철교→63빌딩앞 → 밤섬 → 서래나루▶이용요금 1대당 요금, 정원 7명/10명- 주중 오후 6시 이전 : 30분 5만원, 40분 7만원, 1시간 10만원- 주말/공휴일/주중 오후 6시 이후 : 30분 7만원, 40분 9만원, 1시간 14만원▶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1길 40(반포동) 서래나루▶문의 1522-1477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