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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유학박람회 2017’ 매년 약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14일(토)~15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E홀에서 열린다. 호주유학만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단독행사다. 올해 18회째인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기관과 직업교육기관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대학진학, 직업 교육 등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호주 정부기관과 현지 입학관계자가 전하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이번 박람회는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안에 드는 ‘호주 8대 명문 대학(Group of 8)’ 중 6개교를 비롯한 호주 주요 유수 국립 대학교 16개교와, 호주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변하는 호주 각 주 교육청, 취업이 잘되는 실무 학과를 제공하는 직업 기술 대학들, 그리고 기타 호주 정부기관-이민과, 관광청, 교육부, 각 주 정부부처 등을 포함 약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박람회이다. 기타 유학원 주최 유학박람회와는 달리, 60여명의 현지 교육 기관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입학에 대한 생생하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 대표부의 이해림 교육상무관은 “호주는 세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학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학업분위기, 학업하면서 일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의 유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가 아닌 좀 더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입학상담을 원하는 유학준비생들이라면 “지난 18년간 진행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최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에 꼭 참가하라”고 조언한다.1:1 개별상담과 특별주제 세미나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립 조기 유학뿐만 아니라 취업이 잘 되는 호주의 직업 기술 전문 과정, 워킹 홀리데이, 인턴십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1:1 상담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 유학을 설계할 수 있다.박람회 기간 동안 개별상담과 더불어 각 유학 프로그램별 세미나도 진행된다. 박람회 행사 당일 진행되는 특별 주제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대사관 비자과에서 비자 발급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더불어 TOFEL, TOEIC, IELTS 등 영어시험 관련 준비요령, 주요 대학교의 인기학과 및 진학, 그리고 호주 정부 장학금 및 페퍼뱅크가 후원하는 학비 보조금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17●주최 주한호주대사관●일시 10월 14일(토)~15일(일)오후1시~오후6시●장소 서울 삼성동 삼성역 코엑스(COEX) 3층 E홀●대상 학부모,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참가등록 https://studyinaustraliafair.or.kr네이버 검색창에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세미나 일정> 표10월 14일(토) NoTime (pm)TopicPresenter11:30 ~ 2:00토플시험으로 호주유학 가는 법 ETS Korea22:10 ~ 2:40그리피스 대학의 관광/호텔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과 집중 분석그리피스 대학교 32:50 ~ 3:50호주 학생 비자 및워킹홀리데이 비자 정보 및 질의응답 주한 호주 대사관 비자과 44:00 ~ 4:30취업 성공의 비결 꿀팁!시드니 대학교 54:40 ~ 5:10호주 유학 지원금 페퍼 저축은행 65:15 ~ 5:45호주 정부 장학금 주한호주 대사관 교육부 75:45~ 경품행사 10월 15일(일) NoTime (pm)TopicPresenter11:30 ~ 2:00호주유학을 위한 새로운 영어 시험 PTE Academic22:10 ~ 2:40호주 공립 초등학교 입학 설명 뉴사우스웨일즈 교육청 32:50 ~ 3:20호주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배우자퀸즈랜드 주립 기술 전문대학 43:30 ~ 4:00호주 보건산업의 미래 유망 직업 탐구모나쉬 대학교 54:10 ~ 5:10호주 학생 비자 및워킹 홀리데이 비자 정보 및 질의응답 주한 호주 대사관 비자과 65:15 ~ 5:45홍주 정부 장학금 주한 호주 대사관 교육부 75:45~ 경품행사 2017-09-25
- 시선 사로잡는 럭셔리 카페 ‘브라하(Buraha)’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로 나와 300m 정도 직진하다 국민은행 골목으로 좌회전하면 ‘브라하(Buraha)’라고 쓰인 카페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서면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한 세련된 인테리어가 남다르다. 호텔과 인테리어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던 이곳의 L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부티크 카페를 표방한 이곳은 한쪽 벽은 전면 유리창으로 시공했고, 다른 벽에는 독특한 모양의 금색 거울이 멋스럽게 걸려 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제각각 서로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앉고 싶은 의자에 앉으면 된다. 주방 옆에는 여러 모임이 가능한 아담한 미팅 룸도 마련돼 있다. 또 매장 곳곳에는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해 고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했다.이곳에서는 커피(3,600~4,800원)를 비롯해 과일주스, 에이드, 티 종류, 스무디, 요거트 등과 베이글, 브라우니,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생강차나 자몽차 등 모든 차의 과일청은 대표가 밤새도록 직접 끓여 만든다고 한다. 또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빠네스프, 그릴드 피자, 그릴드 햄치즈 토스트, 샌드위치 등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6길 15(방배동 1021-10)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98-1231 2017-09-25
- 이자카야 ‘하루별’ 방배역 인근 먹자골목으로 들어서서 내방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먹자골목 분위기나 인근 음식점들과는 달리 기품이 느껴지는 이자카야 ‘하루별’이 있다. 여러 번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 번 꼭 들러봐야지’라고 벼르던 집을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찾아가봤다.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하루별’은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한 듯한 이자카야인데, 밖에서 보면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운치 있는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어쩐지 음식 값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막상 들어가서 메뉴판을 펼치면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맛집임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 4년째 운영 중인 ‘하루별’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단골 고객이 많다고 한다.1층으로 들어서면 한 쪽은 테이블이 놓인 홀이고, 다른 한 쪽은 다찌 구조로 되어 있다. 여느 일식집이나 초밥집의 다찌와 달리 원목 테이블이 이어지고 2명씩 간이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어 오픈된 공간임에도 아늑하고 프라이비트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준다.2층은 룸 구조로 되어 있다. 2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어 모임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각각의 룸은 테이블 형, 다다미 형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다른 이자카야와 달리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손님 접대나 회식, 조촐한 동아리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가성비 좋은 자연산 ‘감성돔 사시미’, ‘하루별 계절 사시미’‘하루별’의 인기 메뉴는 사시미와, 마구로 육회, 참치 가마구이, 가을 전어튀김 등이다. 사시미는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 ‘감성돔 사시미’(77,000원)와 ‘계절 사시미’(50,000원)이다. ‘감성돔 사시미’는 강진 마량포구에서 친척이 직접 잡아 보내온 자연산 감성돔과 신선한 해산물, 광어, 연어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감성돔은 조업실적에 따라 물량이 달라지므로 제공하지 못하는 요일도 있다고 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직송되므로 예약을 하면 대체로 맛볼 수 있다. ‘하루별’을 대표하는 메뉴인 ‘계절 사시미’를 주문해봤다. 신선하고 다양한 계절 생선과 해산물이 정갈하게 세팅돼 나오는데 저절로 입맛을 돋운다. 가성비 좋은 메뉴이다. 활어회와 해삼 내장이 만난 ‘히라메 고노와다’(35,000원), 곤부지메 숙성의 ‘연어 사시미’(25,000원) 등도 인기 메뉴이다.가을 한정 메뉴인 ‘꽃게찜’과 ‘전어튀김’도 인기‘하루별’ 메뉴 특징은 MSG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테이블에 세팅된 수저받침에 “하루별 요리는 MSG를 사용하지 않아 2% 부족한 맛이 난다”고 쓰여 있다. 사시미와 함께 나온 간장을 먹어 보니 무슨 재료를 어떻게 배합했는지 2% 넘치는 맛이 났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하나하나 신경 써서 준비하는 세심함이 느껴졌다.‘하루별’은 사시미 이외에도 다양한 이자카야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을 한정 메뉴로 살이 꽉찬 ‘꽃게찜’(40,000원)과 ‘전어튀김’(18,000원)이 있으며, ‘마구로 육회’(35,000원), ‘참치 가마구이’(35,000원)도 추천 메뉴이다.다양한 맥주, 사와, 사케, 와인 등의 주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5가지 다양한 요리를 슬림하게 즐기는 정식코스인 ‘하루별 디너 특선’이 1인 1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위치: 서초구 효령로31길 63(방배동 923-12)방배역 3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점심 11시 30분~오후 2시, 저녁 오후 5시~오전 1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문의: 02-522-8881 2017-09-25
- 추석연휴 볼만한 영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징검다리 휴일과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하면 열흘 넘게 추석연휴가 이어진다. 긴 명절 연휴에 고향 방문도 있고 가족모임도 있겠지만 영화관 나들이로 명절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긴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는 어린이와 함께 볼만한 감동적인 가족영화부터 블록버스터 대작까지 풍성하게 개봉된다. 기대되는 주요 작품들을 소개해본다.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감동적인 가족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인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15년에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으로 전편보다 스타일, 액션, 스케일 등이 업그레이드 돼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줄리안 무어, 마크 스트롱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9월 27일 개봉, 상영시간 141분●장르-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청소년 관람불가# <아이 캔 스피크>CJ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전 당선작인 <아이 캔 스피크>는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으로부터 "민원왕인 할머니를 통해 분노와 슬픔을 전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랄하게 비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제작지원에도 선정되었다.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은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9월 21일 개봉, 상영시간 119분●장르-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딥><미니언즈>, <쿵푸팬더> 제작진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은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에 위험에 빠진 바다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 나선 딥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로 신나는 모험이 전개된다. 귀여운 매력으로 무장한 말썽꾸러기 꼬마 문어 딥을 비롯한 바다 사총사의 맹활약과 함께 다양한 바다 생물과 신비로운 바다 속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걸맞은 흥겨운 OST로 러닝 타임 내내 남다른 흥을 선보일 예정이다.●10월 3일 개봉, 상영시간 85분●장르-뮤지컬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는 한 중년 남자가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공감할 수 있게 그린 영화이다.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으로 꼬일 대로 꼬인 한 남자의 인생 타임라인을 통해 아이러니한 삶의 묘미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냈다. 평범한 가장으로 이제까지 잘 살아온 브래드는 잘 나가는 대학 동창들의 SNS를 보며 열등감에 시달린다. 브래드 역을 맡은 벤 스틸러는 몸짓과 표정만으로도 관객들을 영화로 깊숙이 끌어들인다. 그는 삶의 무기력과 좌절감을 극복하려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브래드의 상태를 표정과 몸짓, 내레이션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브래드가 아들이 하버드대에 입학하는 것을 자신의 자존감 회복으로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부모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 더욱 흥미롭다.●9월 21일 개봉, 상영시간 101분,●장르-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남한산성>영화 <남한산성>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영화로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훈의 동명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해 스토리가 탄탄하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된 남한산성 속에서 조선의 운명이 걸린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순간의 치욕을 견디어 후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조판서 최명길 역의 이병헌,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의 김윤석, 첨예하게 대립한 대신들 사이에 놓인 왕 인조 역의 박해일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뛰어난 연출로 완벽한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10월 3일 개봉, 상영시간 139분●장르-드라마, 15세 이상 관람가# <어메이징 메리>올 가을 가장 사랑스러운 감동 스토리가 될 <어메이징 메리>는 숫자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이 메리와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삼촌 프랭크가 천재를 원하는 세상에 맞서 사랑과 용기로 싸워나가는 이야기이다.해변가 조용한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맥케나 그레이스) 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부적 재능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세계적인 수학계 저명인사이자 메리의 할머니인 에블리(린제이 던칸)은 그녀가 세상을 바꿀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사랑스러운 천재 소녀 메리의 선택은 어느 쪽일까?<어벤저스>시리즈의 슈퍼히어로 크리스 에반스의 감성 연기 변신과 신예 아역 배우 맥케나 그레이스의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10월 4일 개봉, 상영시간 101분,●장르-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2017-09-25
- 필리핀 고급 아파트의 랜드 마크 ‘더샵 클락힐즈’ 새 정부 들어 과열된 부동산 경기를 잡기 위해 발표한 8.2 부동산 조치 이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곳은 필리핀의 클락. 미국의 공군기지가 있던 대표적인 도시라서 우리가 흔히 아는 필리핀의 다소 낙후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 시절 극찬했던 미모사 골프 클럽이 있는 골프천국이라서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지어지는 ‘더샵 클락힐즈’에 대해 알아봤다.제 2의 인생, 투자와 실수요까지 일석이조바로 이곳 클락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중심 상업지구를 잇는 고속철도가 2021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클라과 마닐라까지 고작 1시간 이내에 연결이 되고 클락 내에서만 3개 역을 통과하게 돼 클락은 수도 마닐라에서도 멀지 않아 서울의 강남처럼 교통의 요충지이자 중심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의욕적이고 계획적으로 건설 중인 클락에 ‘클락 그린시티’가 조성 중에 있다.이 지역은 분당의 6배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약 100만 명이 훨씬 넘는 주민과 80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곳에 우리나라 브랜드인 포스코건설이 오랜 검토와 준비 끝에 첫 해외 진출로 결정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더샵 클락힐즈’를 시공한다.얼마 전 필리핀 정부의 경제사절단이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때 ‘클락 그린시티’ 개발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건설사를 제쳐두고 포스코건설을 방문한 것은 그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일수록 많은 신사업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우리도 겪어봤기 때문에 잘 알 것이다. 그만큼 필리핀 정부에서도 이번 ‘더샵 클락힐즈’에 쏟는 관심이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이곳은 필리핀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1차분이 조기에 완판됐고 현재 2차분을 분양 중에 있다. 한국에서도 차별되는 커뮤니티를 이곳에도 도입해 다른 아파트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둘 계획이다.커뮤니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급호텔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고급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또한, 마치 고급 호텔처럼 곳곳에 ‘워터필드’를 만들어 단지 내 어느 곳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게끔 조성할 예정이다.게다가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 도심에서도 유일하게 해발 235m 위에 자리 잡아 주변에 큰 빌딩이 없는 클락에서 랜드 마크가 될 것이며 한국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조망권 역시 좋아 필리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지 내에 조성될 ‘선셋데크’에서 필리핀의 아름다운 일몰을 매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입지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어 클락국제공항과 고작 5km 거리이며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 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5km 내에 자리하고 있다. 거기에다 생활 편의시설인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등 병원이 지척이라 필리핀의 수준 높은 의료시설도 이용이 편리하고 카지노나 레저 생활도 이용이 가능하다.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일몰 감상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 조성되는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512가구가 될 계획이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 타입 40가구를 비롯해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3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준비했다.혹시 치안에 불안해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보안시스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동남아 관광을 다닐 때 대부분의 건물 앞에서 볼 수 있는 시큐리티 요원은 기본이고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 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으로 보안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클락은 필리핀 내에서도 은퇴 후 편안한 삶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한국에서의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쳤다면 힐링과 여유를 찾아 제 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서초동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니 투자와 실소유에 관심이 있다면 빨리 움직여야 할 것이다. 문의 02-517-5704 2017-09-25
- 'The New Vision : 바우하우스에서 인공지능까지’ 강남의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 ‘M 컨템포러리’가 신논현역 인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1층에 들어섰다. 현재 첫 전시로 ‘The New Vision : 바우하우스에서 인공지능까지’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디어아트의 선구자인 라즐로 모홀리-나기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그의 시각적 실험을 주제별로 나눠 재해석한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뉴미디어와 대중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 데이비드 콜린스 스튜디오(David Collins Studio)가 디자인한 ‘M 컨템포러리’는 장르와 시대의 구분을 넘어 뉴미디어와 대중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트센터다. 총 면적 1,983㎡(약 600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전시공간은 M뮤지엄, M갤러리, M에이트리움, M라운지 등과 비스트로&펍 ‘미드 센추리’로 구성돼 있다.라즐로 모홀리-나기는 매체의 경계를 초월해 과감하고 실험적인 조형예술을 펼쳤던 멀티미디어 예술가. 그는 기술이 인간의 시각과 지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빛과 움직임을 실험대상으로 빛, 시간, 공간을 인식하는 방식을 전환했다. 8개 전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에는 김수, 김병호, 전준호, 양민하, 애나 한 작가가 참여했다. 양민하 작가가 인공지능을 예술로 직접 끌어오는 시도로 모홀리-나기의 ‘눈’을 차용한다면 김병호 작가는 이것을 기하학과 재료에서 출발한 근본적인 문제로 풀어낸다.라즐로 모홀리-나기 제작 영화도 상영 중전준호 작가가 키네틱 조각을 활용해 사회적 발언을 한다면 김수 작가는 키네틱 풍경으로 사람들을 인공의 자연 속으로 이끈다. 애나 한 작가는 빛과 공간을 이용해 관객과 대상의 관계를 흔들고 시간의 흐름을 끊어놓기도 한다. 특히, 400㎡ 규모, 11m 높이의 천장이 돋보이는 M에이트리움에서는 전준호 작가의 키네틱 미디어 작품인 ‘하늬바람’이 압도적인 공간감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또 라즐로 모홀리-나기가 생전에 제작한 영화 ‘A Lightplay : Black White Grey’도 상영 중이다. 이 영화는 회전하는 조각상에서 생성되어 반사된 빛과 그림자를 캡처하여 기계, 공장 또는 도시경관을 표현한 16mm의 흑백 필름이다. 그리고 M컨템포러리 외벽에는 봉은사대로를 따라 M프로젝트 월이 설치돼 있다. 100m 길이의 초대형 루버아트웍으로, 외기 흡입구, 배기구 등으로 이용되는 루버 위에 패턴 디자인을 입힌 작품이다. 밝고 어두운 공간을 차례로 이동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긴 추석 연휴, 도심 속 문화 공간인 ‘M 컨템포러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함께 가을의 호젓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전시기간 : 9월 1일~11월 19일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전시기간 중 휴무일 없음)장소 : 강남구 봉은사로 120, M컨템포러리 (신논현역 4번 출구, 르 메르디앙 서울)관람료 : 일반 12,000원, 학생 8,000원, 어린이 5,000원, 특별요금 6,000원문의 : 02-3451-8199 2017-09-25
- 프리미엄 빌트인 ‘LG 시그니처키친 스위트쇼룸’ 지난 8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이 오픈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건물로 논현동 가구거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1층에는 DIOS 빌트인 키친관, 1층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갤러리, 2층의 라운지와 3층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키친관, 4층 쿠킹 스튜디오, 5층 LG 하우시스 프리미엄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가장 눈에 띄는 곳은 3층.이곳 키친관에서는 최고급 주방 가구인 다다, 포겐플, 키친바흐와 함께하는 시그니처 키친을 만날 수 있는데,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다.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유명 셰프의 전문 레스토랑 레시피를 배우고 다이닝 룸에서 럭셔리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5층 LG하우시스 프리미엄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인 최시영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주방과 거실, 침실, 실내정원 등 자연과 사람을 위한 LG의 토털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집을 꾸미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전시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위치: 강남구 학동로 133 동암빌딩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7시30분(월~금) 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 일요일, 법정 공휴일 휴관주차: 발렛 파킹 가능문의: 02-3777-6600 2017-09-25
- 갤럭시아 골프클럽 탁 트인 실외에서의 골프 연습은 드넓은 필드에 나갔을 때의 심리적인 위축감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한다. 실외에 위치한 인도어 골프 연습장은 실내 연습장과 달리 자신이 친 공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가는지 직접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면서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재시민의 숲 속의 더케이 호텔 내에 위치한 실외 골프연습장인 갤럭시아 골프클럽을 찾아가 초보나 고수를 불문하고 자신감 있게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전문 스포츠 마케팅 회사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 연습장갤럭시아 골프클럽은 전문 스포츠마케팅회사인 ㈜갤럭시아에스엠 레저사업팀에서 지난 2015년 2월부터 더케이호텔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 중이다. ㈜갤럭시아에스엠은 고진영, 김민선5, 안신애, 김자영2 등 유명 골프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 레저사업팀의 임승재 국장은 “갤럭시아 골프클럽은 강남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양재시민의 숲이라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양재IC 인근이라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어 대치동, 개포동, 반포동은 물론 과천 등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케이호텔 내에 위치해 주차공간이 넓고 편리한 점이 자랑입니다”라고 말했다. 갤럭시아 골프클럽은 3개 층 75타석 전 타석 오토티업에 비거리가 150야드로 긴 편이다. 특히 야외퍼팅장과 벙커연습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연습 시간 전후로 이용하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카페, 한식당, 골프용품 숍은 물론 피부 관리와 마사지 숍까지 편의시설이 손색없이 갖춰져 있다.다양한 회원권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하면 저렴하게 이용가능갤럭시아 골프클럽을 찾는 회원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30대를 비롯해 주로 40~50대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 환경에 반해 수년 째 단골인 회원들도 많다고 한다. 회원권의 종류도 연 회원권을 비롯해 6개월 회원권, 3개월 회원권, 1개월 회원권, 쿠폰이 있고 연 회원권의 종류 역시 일반, 데이타임, 주중, 직장인 등 다양하게 구분돼 있어 자신의 생활 패턴에 적합하게 선택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연습장 이용이 가능하다.갤럭시아 골프클럽은 회원들의 실력 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말일에는 컬러 볼 이벤트인 갤럭시아데이를 포함해 매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팅이벤트와 친목과 실력을 키워주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주 1회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는 원포인트 무료 레슨은 초보 골퍼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골프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문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아카데미에서 실력 향상실력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고 정확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레슨이 반드시 필요하다. 갤럭시아 골프클럽의 윤태희 프로는 초보든 고수든지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필드에 자주 나가더라도 연습장에서 연습을 게을리 하면 결코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했다. 가능하면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받은 후 충분한 연습을 해서 정확한 스윙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갤럭시아 골프클럽에는 KPGA, KLPGA 정회원을 포함한 15명의 우수한 레슨 프로가 상주하고 있다. 이들 레슨 프로가 주축이 되어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일반 아카데미와 프로 골프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엘리트 아카데미 그리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프로가 진행하는 키즈 아카데미 등 총 3개의 아카데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문의 02-529-9400, www.galaxiasc.com 2017-09-25
-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 ‘주는 기쁨을 깨달은 지 고작 13년밖에 안됐다’며 연신 쑥스러워하던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구반포역에 자리한 산삼감정협회 입구에는 “소아암 환자(저소득층)에게 산삼을 무료로 드린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평범한 직장인에서 심마니로, 산삼감정 전문가로, 그리고 산삼을 기부하는 그의 특별한 나눔 이야기를 들어봤다.‘난’과 ‘등산’이 취미였던 평범한 직장인30여 년 전 우연히 산삼을 캐다박형중 대표는 ‘30년 차 심마니’라는 꼬리표 이전에,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직장인이었다. 평소 등산을 즐기고 난(蘭)을 좋아했던 그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전문적인 심마니들조차 목욕재계하는 마음으로 입산해도 산삼을 캐기 어렵다는데, 느닷없이 행운이 찾아든 것이다.“우연히 산삼을 발견했어요. 저도 놀랐죠. 그때를 계기로 ‘산삼 캐는 일’을 업으로 삼은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네요. 산삼을 캐면 어떤 기분이냐고요? 그저 겸허한 마음뿐이죠.”그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생각했듯 박형중 대표도 ‘산삼=일확천금’을 꿈꿨던 때가 있었다. 게다가 산삼 캐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도 현실적 제약이 컸다. 심마니들은 자식에게조차 그 방법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은 혼자 힘으로 터득해나갈 수밖에 없었다.우연히 삼을 캤던 ‘구광자리’에 가서 위치, 방향, 수목, 바람, 습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산삼을 캐며 30년의 세월이 흘렀다.2004년 소아암 환아 부모와의 만남돈벌이가 아닌 ‘희망’으로 산삼을 캐다산삼을 캐기 시작할 때만 해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는 그에게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 돈벌이 수단이 아닌 ‘희망’으로 산삼을 캐게 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4년, 산삼을 사겠다는 전화를 받고 찾아간 소아암 병동에서의 일이다.“구매자는 소아암 환아의 부모였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도저히 산삼 가격을 흥정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었죠. 그렇게 돌아서서 병실을 나오던 중 아이와 마주쳤습니다. 머리카락 하나 없이 투병 생활에 지쳐 저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빛이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했죠. 애써 외면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지만, 도저히 차를 출발할 수 없었습니다. 그 길로 다시 올라가 부모에게 산삼을 주고 왔죠.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다는 걸…….”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그의 표정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법원, 인천공항, 인천 관세청 산삼 감정사 위촉무료로 삼 감정해주며 재능기부 하다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희망을 캐기 시작하면서 그의 삶에 또 다른 변화도 생겼다. 법원 산삼 감정사로 위촉돼 지금까지 10여 번 감정을 했고, 인천공항과 인천 관세청의 요청으로 밀수입된 중국산 장뇌삼(산양삼)을 감별하는 일도 맡고 있다.“산삼감정협회는 대법원 특수 감정 분야 산삼, 약초, 장뇌삼 등록업체 중 유일한 법인체입니다. 그런 자긍심으로 산삼을 감정하고 있어요. 특히 저렴한 중국산 장뇌삼이 한국에서 100만 원 넘게 유통되고 있어, 일반 분들의 피해 사례가 많습니다. 얼마 전 일인데요. 아내가 암 수술한 지 1년이라 기력 회복을 위해 천종삼을 샀다는 남편분이 저에게 연락해왔습니다. 비싸게 샀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말이죠. 감정을 해보니 중국산 장뇌삼이었습니다. 저조차 속상하고 안타까웠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든 분들께 무료로 감정해드리고 있습니다.”삼을 ‘캐고’ 삼을 ‘파는’ 업을 가졌음에도 자연에 감사하고 세상에 되돌려준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 인터뷰 내내 박형중 대표의 소박한 바람과 간절한 희망을 느낄 수 있다.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서초구청 복지과와 연계소외된 이웃과 소아암 환자 위해 산삼을 기부하다지난 13년간 박형중 대표가 기부한 산삼은 시가로 얼마나 될까? 누군가는 ‘억’ 소리 나게 돈의 가치를 환산하겠지만 그에겐 무의미한 일이다. 푸르메재단부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각종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산삼이 필요한 이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란다. 참말 소박한 바람이다.그의 기부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나쁜 맘을 먹고 접근해 아이가 아프다며 삼을 달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 맘 같지 않은’ 일이 벌어질 때마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삼을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도 들었다.“다행히 지금은 서초구청 복지과의 도움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산삼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는 일산 암센터에 의뢰해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산삼을 기부하고 있습니다.”중국 장뇌삼으로 인해 산삼의 이미지조차 훼손된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힘닿는 데까진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산삼이 아닌 희망을 캐는 사람 박형중. ‘희망 심마니’라는 그의 꼬리표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2017-09-25
- 힐링 라이프 ‘스퀘어’로 삶의 품격이 달라진다 온몸이 찌뿌둥하고 무겁게 느껴질 때, 어깨나 목·허리 등이 뻑뻑하고 결릴 때, 하루의 피로를 발마시지로 풀고 싶을 때, 누군가 가까이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끔 찜질방이나 타이 마사지 숍을 찾기도 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가기도 귀찮고 원하는 만큼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바로 가까이에 두고 필요할 때 언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 라이프 ‘스퀘어’를 초특가로 한정판매하고 있는 논현동 ‘상떼’를 찾아가봤다.전문가의 마사지 그대로, 3D 프리미엄 ‘스퀘어’ 안마의자 학동역 7번 출구에서 350미터쯤 가다보면 을지병원사거리 못미처 ‘천조빌딩’ 1층에 안마의자 및 마루타카의료기 전문매장인 ‘상떼(Sante)’가 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어서 그런지 넓고 쾌적하다. 한눈에 봐도 프리미엄급임이 느껴지는 안마의자가 매장 안쪽에 6대 정도 놓여 있고, 전위발생기, 얼굴 케어, 바디 케어, 발마사지, 전위 온열매트 침대 등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열돼 있다.오픈기념으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 안마의자인 ‘스퀘어’를 체험해봤다. 첨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전체 금형사출이어서 외관도 깔끔하다. 의자에 앉아 마사지를 받아 보니 먼저 센서가 내 몸에 맞게 구석구석 맞춰주고 편안한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3D SL 프레임, 전신 듀얼 에어백, 2단 발길이 조절 기능 등이 있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하·전·후로 움직이는 ‘3D 입체안마’, ‘무중력 안마’, ‘슬라이딩 포지션’ 등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마사지를 받고 나니 전문가의 마사지보다 더 개운한 느낌이다.풀 컬러 한글 리모콘에는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세팅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연동도 가능하다.* 오픈기념 50대 초특가 한정판매 행사 안내 : ‘상떼’에서는 오픈기념 행사로 프리미엄 안마의자 ‘스퀘어’를 50대에 한정해 시중 어느 곳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혜택1. 정상가 458만원의 ‘스퀘어’를 할인가 328만원에 판매혜택2. 이태리 전자동 커피머신(판매가 98만원) 무료 증정혜택3. 커피 원두 3kg 무료 증정 ‘마루타카 상떼 힐링 프로그램’ 첫 방문 시 무료 이용‘상떼’는 안마의자 파격할인 이벤트와 함께 ‘상떼’ 매장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곳의 모든 제품을 코스로 체험해볼 수 있는 ‘마루타카 상떼 힐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6가지 코스로 진행되는데, 1) 먼저 충분한 알칼리 이온수를 음용하고, 2) 혈액순환이 안 돼 생기는 만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전위발생기’ 30분 체험, 3) 미백 효과가 있고 주름, 기미를 완화하는 ‘얼굴 케어’, 4) 복부지방 분해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바디 케어’, 5) 명품 발마사지로 피로를 푸는 ‘명품족 발마사지’, 6)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을 위한 안마의자 ‘전신 마사지 케어’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다.‘마루타카 상떼 힐링 프로그램’은 첫 방문 시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제품 구매와 상관없이 1회 9,000원, 1개월 69,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페트병 지참)에게는 애완동물 지린내나 주방·화장실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살균소독수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2-549-8511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