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를 배우자 우리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최소 3년에서 6년 이상 영어를 배워 왔다. 그런데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다. 왜 영어는 항상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한 난제로 남아있는 걸까? 그것은 영어의 본질은 모르고 영어의 영역을 나누어 공부한 잘못된 학습 방식과 습관 때문이다. 영어를 문법, 수능, 텝스나 토플 같은 인증시험 으로 따로따로 나누어 가르치고 공부해 왔다.왜곡된 영어의 본질 영어의 본질은 결코 그렇게 나누어지지 않았다. 영어도 한국말처럼 다양한 언어 구조 시스템을 가진 것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서의 영어일 뿐이다. 처음부터 영어는 라틴어에서 차용되어 와서 영어가 되는 원칙 안에서 만들어져왔고, 그 원칙대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그래서 영어 학습이란? 바로 영어의 태생의 근원을 배우고, 만들어지고 쓰이는 원칙을 배우는 것이다. 영어를 영역으로 구분하지 않고 영어 그대로를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영어는 되는데 저런 영어는 안 된다는 것은 영어를 모른다는 이야기와 같다. 모든 것은 원칙과 규정을 가지고 만들어져서 사용되고, 약속과 규정대로 사용되어져야 소통이 되며, 존재의 이유를 가지게 된다. 영어 자체를 제대로 알고 적용하며 사용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영어가 사용되는 원칙을 알아야만 한다. 영어는 나누어지는 것이 아닌, 그저 같은 원칙 하에서 사용되어지는 언어 시스템이다!이제 쪼개는 영어는 그만! 영어 자체를 공부하자! 영어에는 학년이 없다. 책을 덮은 상태에서 지니게 되는 영어 실력이 영어 학년이다. 어떤 책 속에 들어 있는 영어이든지 원칙을 알고 읽는 영어가 될 때 당연히 쓰기도 되고 말하기도 되는 것이다. 익숙한 것만 말하고, 쓰고, 들리는 것이 아닌 영어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를 절대로 나누어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린다.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 역할을 할 영어를 단기간에 주려고 노력해 왔다. 필자가 주고자 하는 영어는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모든 영어를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영어이기에 우리 학생들의 인생길에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이다.윤한나 원장민족사관국제학원문의 02-562-1535 2018-02-22
-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비놀릭’ 역삼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있는 ‘비놀릭’은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와인 바처럼 보이지만 애피타이저 메뉴에서부터 파스타, 필라프, 감바스 알 하이요, 스테이크(치킨/양갈비/채끝/안심)까지 와인과 어울릴만한 메뉴들이 다양하다.저녁 시간에 마리아주 코스(사전 예약제, 주문 마감 오후 9시 30분)를 주문하면 와인 코르크 차지를 1인당 1병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마리아주 코스를 사전에 예약할 때 와인 리스트를 알려주면 와인애호가이면서 미식가인 오너셰프가 메뉴에 없는 특별 메뉴까지 구성해 와인에 최적화된 마리아주 코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 B, C 코스 메뉴가 있으며 가격은 30,000원~40,000원이다.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와인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 등이 다양하다. 매장 안쪽으로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위치: 강남구 논현로63길 69(역삼동 840-2)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자정 (금요일은 오전 2시까지) /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30분 / 토요일 오후 2시~오전 2시(공휴일은 사전예약제)주차: 문의(1~2대 가능)문의: 02-6101-8884 2018-02-22
- 도산대로 짬뽕 전문점 ‘달구벌반점’ 추운 날씨 탓인지 따끈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도산대로를 걷다보면 최근 새로 오픈한 중국집이 눈에 띈다. ‘70년대 짬뽕 맛의 재현’이라고 쓴 독특한 간판이 청담동 분위기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문득, 추억의 짬뽕 맛이 그리워져 ‘달구벌반점’을 찾았다.대구 3대 짬뽕 중 하나인 ‘신신반점’의 서울 직영점언제부턴가 해물짬뽕, 굴짬뽕, 삼선짬뽕, 고추바지락짬뽕 등 짬뽕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맛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전 짬뽕 맛 그대로를 고집하는 식당이 있다. 얼마 전 서울 강남에 입성한 ‘달구벌반점’이 바로 그곳. 대구의 유명한 짬뽕집 ‘신신반점’에서 수년간 수석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황원구 오너 셰프가 70년대 추억의 맛을 내세우며 서울, 그것도 강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3대 짬뽕의 하나인 신신반점은 20여 년 간 오로지 짬뽕만을 연구하고 조리해온 짬뽕 전문점. 반점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식사와 요리를 선보이던 당시, 신신반점은 오직 짬뽕 한 가지로 유명세를 이어왔다. 그 주역 중 한 명이 황원구 셰프이다.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의 황금비율그는 유행을 타지 않는 교과서적인 짬뽕 맛을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짬뽕 본연의 맛을 되살리기 위해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 고르는 법, 손질법, 조리방법 등을 연구하고 선배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황 셰프는 “언뜻 보기엔 여느 집 짬뽕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이 한 그릇에 모든 노하우가 들어있다”며 “짬뽕에 들어가는 홍합 등 해산물은 일일이 껍질을 까고 손질해서 넣으므로 먹기에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아담한 홀에는 4개의 테이블과 창가 쪽으로 혼밥족을 위한 다찌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곳의 비결은 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짬뽕 국물에 있다. 또한 옛 맛을 내기 위해 야채를 볶을 때도 식용유 대신 돼지기름을 사용한다.족타면을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아내면은 직접 반죽하여 발로 밟아(족타)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는다. 주문과 동시에 볶아서 조리하는 방식이라 약간의 기다림은 있다. 그러나 곧 기대감을 만족시킬만한 짬뽕 한 그릇이 등장한다. 진한 붉은 빛이 도는 국물과 야채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비주얼만으로도 식욕을 돋운다.첫 젓가락을 들자 강한 불 맛과 함께 돼지고기의 은은한 향기가 입속을 채운다. 너무 맵거나 짜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식사(5,000~10,000원)에는 짬뽕과 짬뽕밥, 자장면, 탕수육이, 요리(12,000~20,000원)에는 부추볶음, 유린기, 크림새우, 유산슬 등이 있다. 짬뽕 못지않게 자장면도 인기다. 춘장을 돼지기름에 두 번 볶은 다음 캐러멜 색소나 인공조미료 대신 야채와 육수로 맛을 내기 때문에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먹고 난 후에도 속 부대낌이 없다. 또 부추와 돼지고기, 당면을 한데 볶아 다대기 양념에 비벼먹는 부추볶음도 별미다. 또한 이곳에서는 근거리 고객에게는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배달은 ‘배민라이더스(‘배달의민족’이 만든 맛집 배달 서비스)’ 앱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510(청담동 49-5)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44-2376 2018-02-22
- 생 돼지고기가 듬~뿍 ‘백채 김치찌개’ 잠원점 보통 우리가 김치찌개를 주문했을 때 불만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김치의 양이 적거나 아니면 제대로 숙성되지 않은 김치를 사용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돼지고기가 몇 점 밖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백채 김치찌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김치찌개 본연의 맛에 충실한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여기서 ‘백채’는 기본재료인 배추의 한자어라고 한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김치찌개 하나만 정성으로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일 성업 중이다.매장 안은 허름하고 좁다. 메뉴도 김치찌개와 달걀말이 달랑 두 가지다. 하지만 그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비결은 잘 숙성된 김치와 김치찌개의 맛을 좌우하는 돼지고기에 있다. 돼지고기는 냉장육을 직접 작업해 제공하는데 ‘이렇게 해도 장사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김치찌개 2인분을 주문하니 한 번 끓여낸 김치찌개가 하얀 쌀밥과 함께 양푼 가득 담겨 나온다. 테이블에 비치된 김 가루를 밥에 쓱쓱 비벼 찌개와 곁들여먹으면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김치찌개 7,000원, 달걀말이 6,500원, 라면사리 1,000원 등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47길 66,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2-8889 2018-02-22
-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 역량강화 프로젝트 ‘꿈짱’뮤지컬 신학기가 시작되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학생의 참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높여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행복 교육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예술·체육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극교육과 뮤지컬, 예술 동아리 등을 활성화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이에 ‘꿈찾기교육연구소’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강화 프로젝트로 ‘꿈짱’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명성황후’와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인 김길려 감독과 전문 강사진들이 함께하는 획기적인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종합예술표현을 익힌 후 학생들이 직접 뮤지컬을 공연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2015 개정 교육과정…‘연극’ 단원 신설연극은 흥미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몰입과 참여를 이끌고, 질적 학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 또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융합적 사고 능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에는 ‘연극’ 대단원이 신설되고, 고등학교에서는 일반 선택 과목으로 ‘연극’ 과목이 개설돼 학생들이 직접 연극 활동을 해보게 된다. 실제로 교실에서 어떻게 연극, 뮤지컬 수업이 이루어질까 궁금한 학부모들이 많다.‘꿈찾기교육연구소’ 이수경 소장은 “뮤지컬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종합예술입니다. 따라서 통합적인 예술교육을 실천할 수 있으며 대본을 만들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음악적 지식뿐 아니라 타 교과와의 통합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어, 미술, 무용, 음악 등 다방면에 관심을 두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협동심, 자주성, 독립성,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킵니다”라고 설명했다.무대 위에서 직접 뮤지컬 공연 ‘생각에서 공연까지’‘꿈짱’뮤지컬 프로그램을 총지휘하는 김길려 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등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 감독 및 작곡가이다. 동시에 공연과 교육이 융합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숲아트의 대표로 아이들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길려 감독과 함께 연극, 음악, 안무 등 전문 뮤지컬 강사진이 함께한다. ‘꿈짱’뮤지컬 프로그램은 ‘생각에서 공연까지’를 모토로 뮤지컬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수업은 16주에 걸쳐 진행되고 마지막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뮤지컬에 대한 이해부터 음악, 안무, 연기, 소품과 무대 제작 등 뮤지컬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학교 수행평가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이 소장은 “뮤지컬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으며 무대 위에서 나의 꿈이 날개를 달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통해 언어, 음악, 문학, 미술, 창의성, 신체, 사회·정서, 수·과학 등 융합형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아이들의 꿈과 끼를 재발견하는‘꿈 짱’뮤지컬‘꿈짱’뮤지컬 1기의 첫 수업은 3월 24일에 시작된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16주 32시간 동안 음악 강사, 연극 강사, 안무 강사 등 전문 뮤지컬 강사들에게 노래, 연기, 무용 등 예술 종합 표현을 익힌다. 또한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 미니 공연을 하며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점수도 받을 수 있게 된다.수업의 마지막은 7월 7일 토요일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아이들 공연, 뮤지컬 배우와 함께 합창, 김길려 음악감독의 힐링 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수업은 학년에 따라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인원은 마감된다.문의 02-557-9677 2018-02-22
- 서초 재능나눔 봉사자 ‘마마보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마마보노’는 경력, 재능, 특기를 살려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하는 30~50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미래 위해 ‘보육’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마마보노의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엄마 + 프로보노 = 마마보노20~50대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엄마(mama)+프로보노(probono)의 합성어인 마마보노는 20~50대 엄마 중 서초구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모임이다. 어린이집 만 2~5세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격주나 주1회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만큼 마마보노 회원들은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한다.활동영역은 크게 6가지(동화로 놀기, 영어로 놀기, 신체 놀기, 미술로 놀기, 숲에서 놀기, 기타 영역 중 택 1) 중에 선택해 평일 활동이 진행된다.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는 김선영 마마보노(예비 초6 학부모)는 “교회에서 10년간 유치부를 가르쳤지만 출산 후 잠시 쉬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마마보노 활동에 대해 듣고 경험을 살려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아들에게도 짧지만 좋은 내용의 동화책은 집에서 읽어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얻는 것이 더 크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경험·특기 살린 엄마 선생님들의 열정경력 단절 상실감, 마마보노로 되찾아마마보노는 국·공립 어린이집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방문해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특별활동비 등의 지출 없이 경제적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마마보노의 다양한 재능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아이-부모-어린이집 모두에게 마마보노의 방문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무엇보다 결혼,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마마보노 활동을 통해 자존감이 더 높아지고 삶의 활력을 찾아나가고 있다.지난해부터 마마보노 활동을 시작한 김문정 봉사자(예비 중1 학부모)는 “영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유치원이 운영난으로 문을 닫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됐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안 하게 되니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 들었고, 우연한 기회에 마마보노를 알게 돼 영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보람이 크고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삶의 큰 위안을 받는다”고 밝혔다.영어, 동화, 미술 등 경력·전공 살려 봉사2018 마마보노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마마보노는 경험과 특기, 전공을 살려 우리 마을 아이들을 같이 키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하지만 수업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함께 놀고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김선영 마마보노는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을 고르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어떤 책을 좋아할까 늘 생각하며 함께 어울려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한다. 전문가적 스킬이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마마보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신청을 망설이는 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라는 조언도 덧붙였다.김문정 마마보노도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 선생님이 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워한다. 저처럼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없더라도 수업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함께 놀아준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함께 노래하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고 좋아하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봉사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엄마라는 이름만큼이나 벅찬 감동을 주는 마마보노. 그녀들의 훈훈한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Tip 2018 마마보노가 되려면?- 신청자격 : 최소 6개월간 주1회 또는 격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 신청기간 : ~3월 18일(일)까지- 신청방법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eochov.or.kr) 메인 화면 ‘자주 쓰는 양식’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 이메일(prov@seochov.or.kr)로 발송- 신청문의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02-573-9251~2 2018-02-22
- 신학기 준비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새 노트며 새 연필 등을 준비하다 보면 새 학기를 맞는다는 것이 더욱 실감 나게 된다. 우리 아이 신학기 문구 어디서 준비할까? 우리 동네 가까운 문구 전문점부터 문구 덕후들이 사랑하는 문구 숍, 그리고 문구 도매시장까지, 아이와 함께 손잡고 가볼 만한 곳을 모아봤다.자료 및 이미지 각 브랜드 홍보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대치동 학원가 문구점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역시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은 문구점이다. 다이소부터 알파문구, 모닝글로리, 링코 등 다양한 문구점이 학원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구 삼성리빙플라자 자리에 새롭게 오픈한 다이소 대치본점은 1층부터 3층까지 넓은 매장을 선보인다. 대치동 매장과 한티역 매장이 합쳐지면서 규모가 더욱 커졌다. 다이소는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는 생활용품점으로, 특히 다이소 문구는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거의 모든 문구류를 1천 원에서 2천 원대 내에 묶음 상품으로 구입 가능하다.휘문고 옆에 있는 알파 대치본점은 다양한 문구뿐 아니라 복사, 출력, 제본, 코팅, 명함, 도장 등의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은마아파트 북문에 자리한 모닝글로리 대치점은 필기용품, 학용 공산품, 팬시용품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많이 갖추고 있다. 서울교회 옆에 있는 링코 대치점은 다양한 문구류 외에도 복사, 출력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다이소 대치본점강남구 도곡로 435●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링코 대치점강남구 삼성로 221 혜성빌딩●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30분 / 주말 오전 10시~오후 9시알파 대치본점강남구 역삼로 513●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모닝글로리 대치점강남구 도곡로 510●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20분 / 매주 금요일 휴무(토일 정상 영업)문구 덕후들이 좋아하는 전문 숍필기감 좋은 펜부터 예쁜 노트까지, 문구만 보면 가슴이 설레는 문구덕후들에게 인기 있는 문구 전문 숍들도 있다. 두성종이에서 운영하는 에이셔너리(Ationery)는 학창시절 즐겨 사용하던 펜텔, 스테들러부터 ‘문구덕후 중의 덕후’ 만이 안다는 레어한 문구 아이템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숍이다.서초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숍 내부는 심플한 디자인 문구와 잘 어울리는 넓은 목재 테이블을 중앙에 배치하고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코엑스몰에 있는 버터는 모던하우스가 만든 팬시리빙 SPA 브랜드이다. 2주마다 업데이트 되는 신상품으로 늘 새로운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 서비스 기업 모나미에서 운영하는 모나미 컨셉스토어도 문구 덕후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이다. 종이에 기록된 순간이 시간 속에 남겨지기를 바라며 ‘다이어리’ 컨셉의 내부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153 DIY 볼펜과 고급펜, 마카류 등 다양한 제품의 구입 및 체험을 할 수 있다.에이셔너리서초구 서초동 1641-7 달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8시 / 일요일·공휴일 휴무버터 코엑스점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지하1층 D107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모나미컨셉스토어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c-2●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조금 멀리 시내까지 나갈 수 있다면조금 멀리 시내로 나갈 수 있다면 더욱 다양한 종류를 갖춘 문구점과 문구 도매점도 많다. 서초 지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문구 도매점인 한가람 문구 고속터미널점(반포본점). 문구류에서부터 화방/제도용품, 지류/모형재료, 사무/전산, 디자인문구/포장, 고급필기류, 출력/제본/도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전문적인 미술 재료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다.9호선 신논현역과 이어진 교보문고 강남점에 입점해 있는 핫트랙스는 일반 문구점이나 문구 도매상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문구류를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고 음반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늘 많은 이들로 붐빈다.창신동 문구완구거리는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 독일약국 골목 내에 있는 국내 최대 문구·완구 전문 시장이다. 문구, 완구뿐만 아니라 체육용품, 판촉용품, 앨범, 미술서예용품, 파티용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도매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장에서 생산한 물건을 바로 받아 중간 이윤이 없는 유통 구조를 가진 덕분이다. 이밖에 숭례문 바로 앞에 있는 대한화재 빌딩 옆 골목을 따라 10여 개의 문구점이 모여 있는 남대문 문구 도매상가, 8호선 장지역 가든파이브 리빙관 5층에 모여 있는 문구상설 할인매장과 완구 할인매장 등에서도 다양한 문구류를 구입할 수 있다.한가람 문구 고속터미널점(반포본점)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핫트랙스 강남점서초구 강남대로 465(서초동) 교보타워 지하2층●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창신동 문구완구거리종로구 종로 52길 36, 경인문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남대문 문구 도매상가서울 중구 남대문로 6-2●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8시(평일) /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토·일) 각 매장마다 상이가든파이브 문구 상가송파구 충민로 66 가든파이브라이프 리빙관 5층, 모닝글로리●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각 매장마다 상이 2018-02-22
- 학교폭력 사례 속 처벌·대처 방법 엿보기 3월 신학기부터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 상담, 자문 및 소송, 학생 인권 및 교권보호에 관한 법률 자문, 다양한 갈등에 대한 초기 대응·처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제도적 지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신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어렵다. 이에 학교폭력 사례별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시교육청, 안전드림(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듀넷 도란도란 학교폭력 예방 홈페이지사소한 괴롭힘과 장난도 학교폭력학교폭력이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을 포함한다.뒤에서 지우개와 같은 물건을 던지거나 지나가면서 이유 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때리는 행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몸을 만져 창피하다는 생각을 경험하게 하거나 싫다고 해도 강제로 옷을 잡아당기는 행위 등 사소한 괴롭힘과 장난도 모두 학교폭력에 해당(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한다.신학기가 되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학교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한다면 좋겠지만, 만일 자녀가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면 각 사례에 따른 현명한 대처 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공시된 학교폭력 참조사례 50여 건 중에 선별해 재구성한 것이다.학교폭력 사례 ①중학생 같은 반 친구 여러 명의 학교폭력피해자 A학생은 중학생으로 몇 개월 동안 같은 반 친구 여러 명의 학교폭력에 시달렸다. A학생과 유대관계가 돈독했던 학원 강사가 이와 관련해 가해자들의 신고·처벌, 전학 조치 등이 가능한지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 내용 ① ☞ 학교폭력이 맞다. 가해자는 14세 이상이므로 폭력 사건에 따라 처벌되거나 사안에 따라 소년보호 사건으로 처리가 될 수 있다. 학교폭력신고 117센터에 신고해 수사가 이뤄질 수 있지만, 가해자들의 전학 등 조치는 학교와 담당 교육청 소관이므로 그쪽에 문의해야 한다. 학교폭력 사례 ②동급생 7명으로부터 집단 따돌림피해 학생은 중3 여학생으로 1학년 때부터 동급생 7명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2년간 욕설과 따돌림으로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으며, 학교 측도 알고 있지만 조치가 소극적이었다. 한 달 전 경찰에 신고했다가 학교 측에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해 조치를 기다렸지만 여전히 흐지부지되며 변화된 것이 없어 상담을 요청했다.상담 내용 ② ☞ 집단 따돌림, 왕따 문제도 당연히 학교폭력에 해당한다. 이미 한 달 전에 신고가 되더라도 학교폭력 117센터에 다시 신고 접수하면 경찰이 조사할 수 있다. 피해 학생 부모가 현재 SOS 학교폭력중재위원회에 접수가 진행되고 있어, 이곳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곧바로 117센터로 신고 접수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학교폭력 사례 ③학교폭력에 무관심한 학교의 조치고2 학생이 동급생과 1학년에 폭행을 당해(병원에서 2주 진단) 피해자 아버지가 담당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자진 신고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지만,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학교 측의 제안으로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부모를 서로 다른 날에 소집해 사안을 처리했다. 가해자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것은 물론,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 또, 가해 학생들은 며칠 정학 처벌을 받았지만 이 외 전학 요구는 무시되었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으로 충격이 큰 상태이며, 아울러 학교 측의 미흡한 처리 결과와 가해 학생들의 처벌 수위에 대해 상담 요청을 했다.상담 내용 ③ ☞ 가해 학생들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재학생이라서 구속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가 이뤄진다. 처벌 정도는 수사(예전에 비행·폭력 경험이 있는지, 얼마나 상대방을 가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여러 명의 아이와 함께 했는지 혹은 혼자 했는지, 피해자의 다친 정도와 앞으로 이런 일을 또 저지를 가능성 유무, 주범인지 아닌지 등)가 끝나야 조치가 달라지고 처벌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학교 측의 미흡한 처리 결과는 해당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합의금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지만 민사소송으로 해결 가능하다.학교폭력 사례 ④가해 학생 부모의 책임중1 학생들 간에 폭력이 벌어졌다. 집단 폭행으로 피해 학생은 갈비뼈와 이가 부러졌다. 피해 학생 부모는 법에 호소하고자 했지만 가해 학생들의 나이가 전부 만 12, 13세로 법망을 피해갈 수 있어 상담을 요청했다. 가해 학생 측에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과, 가해 학생 부모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가가 주요 내용이었다.상담 내용 ④ ☞ 가해 학생의 부모는 법정 대리인이 맞기만 직접 가해 학생에게 폭행하도록 지시하거나 사주한 것이 아니라면 형사상 처벌은 불가능하다. 단,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미성년자가 폭행하거나 물건을 부순 경우 그 책임을 분별할 지능이 없을 때 배상의 책임이 없고, 부모는 법적으로 감독 의무를 다했어도 그것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함)는 할 수 있다. 참고로 집단 괴롭힘과 관련된 사건에서 가해 학생과 부모, 교육청 등은 피해 학생에게 배상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판결 사례가 있다. 학교폭력 사례 ⑤쌍방 폭행에 대한 처벌방과 후 집에 가던 고등학생 B군에게 불량해 보이는 중학생들이 시비를 걸었다. B군은 싸우지 않으려 피하려 했지만 약을 올리며 얼굴에 침을 뱉는 중학생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고 참지 못해 맞붙어 싸우게 되었다. 중학생 여러 명과 싸우느라 B군도 맞았지만 평소 운동신경이 좋았던 B군은 중학생들을 혼쭐냈다. 다음날 맞았던 중학생 A군의 부모가 B군을 경찰에 신고했다.상담 내용 ⑤ ☞ 중학생들이 시비를 먼저 걸었지만 상대방의 폭력에 대한 폭력적 대응은 대부분 정당화되기 어렵다. 상대가 화를 돋워도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쌍방 폭행으로 상해 진단서를 제출했다면 양측 모두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고등학생 B군이 진단서를 발급받지 않았고, 반대로 중학생들이 2~3주 진단서를 제출했다면 처벌받지 않거나 오히려 B군보다 가볍게 처벌받을 수도 있다. 단, B군이 특별한 전과가 없다면 합의되지 않았을 때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학교폭력 사례 ⑥가해 학생 부모와 보상 문제 타협 불가피해 학생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같은 반 남자아이와 다투던 중 안경이 깨져 얼굴을 다치고 상처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남학생 부모와 상해 부분에 대한 보상에 관해 얘기를 나눴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상담을 요청했다.상담 내용 ⑥ ☞ 이 사안은 학교 학교폭력 신고와 별개로 보상 부분은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상담을 의뢰한 피해 학생 부모에게 민사적 문제와 관련해 학교폭력 위기전화(1588-9128)와 담당 여성청소년과 및 경찰청 원스톱지원센터를 안내했다. 2018-02-22
- 2018 특급 호텔 딸기 이벤트 서울 곳곳의 특급 호텔 라운지에서 봄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뷔페가 한창이다. 상큼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생 딸기에서부터 보기만 해도 눈과 입이 즐거운 각종 디저트와 음료까지 딸기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곳,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와 이벤트를 모아봤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카페 델마르는 봄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료 메뉴를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카페 델마르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총 5가지로 국내산 생 딸기를 직접 갈아 딸기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딸기 주스부터 부드러운 바나나를 혼합한 딸기 바나나 주스, 새콤달콤한 사과와 함께 갈아 만든 딸기 사과 주스, 우유 및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고 부드럽게 즐기기 좋은 딸기 셰이크, 알코올을 첨가해 톡톡 튀는 상큼함을 맛볼 수 있는 딸기 모히토까지 총 5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한편, 카페 델마르는 음료, 칵테일, 디저트와 더불어 캐주얼 요리를 하루 종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행 중인 스트로베리 페스티벌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따뜻한 초콜릿 케이크부터 화분 타르트에 담긴 선인장 마카롱, 토마토와 바질을 넣은 이탈리안 샌드위치 파니니, 빠쉐(매콤한 짬뽕식 스파게티) 등 디저트와 식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기간 4월 30일까지●가격 딸기 음료 23,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스트로베리 부티크(Strawberry Boutique)’럭셔리하고 웅장한 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에서는 ‘스트로베리 부티크(Strawberry Boutique)’라는 테마로 분위기 있는 데커레이션과 고급스러운 딸기 디저트,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벨라 뤽 총주방장의 지휘 아래 딸기 티라미수, 딸기 마들렌, 딸기 모찌, 딸기 레밍턴 케이크, 딸기 보석젤리 등 새롭게 개발한 신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캘리포니아 롤, 우동, 샌드위치 등 식사대용 메뉴도 함께 준비된다. 셰프가 상주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 철판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와플 등을 즉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딸기 플람베는 인터컨티넨탈만의 고유 메뉴로 화려한 불쇼를 관람할 수 있다. 플람베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생 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75도수의 술을 뿌리고 강한 불로 달궈 만든다.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과 스파클링 와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기간 4월 15일까지, 금/토/일●가격 56,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금요일 오후 12시~2시 토/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그랜드 워커힐 서울‘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표적인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열린다. 2006년 처음으로 선보인 워커힐의 딸기 뷔페는 올해 11년째로 봄이면 꼭 찾아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인기가 많았던 기존 메뉴들에 새로 20종의 메뉴를 추가해 총 45종의 딸기 메뉴와 음료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품질이 좋고 당도가 뛰어난 논산 청정딸기를 사용해, 제철 딸기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케이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는 물론 오븐에서 바로 구워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딸기 피자와 딸기 파니니도 선보인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에 딸기를 더한 딸기 붕어빵과 딸기를 얇게 썰어 넣은 딸기 지라시스시 또한 별미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메뉴인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싼 클램 차우더 수프는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외에도 워커힐의 귀여운 캐릭터를 본뜬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하여 어린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 만한 요소도 갖췄다.●기간 4월 29일까지, 금/토/일●가격 성인 63,000원, 초등학생 45,000원, 미취학아동 3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금 1부 오후 5시~7시, 2부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토/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 3부 오후 5시~7시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 & ‘딸기 정원(Strawberry Garden)’‘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라는 주제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재해석해 딸기를 이용한 약 30여 가지의 메뉴로 새롭게 구성했다. 딸기 화이트 초콜릿 타르트, 프로마주 블랑치즈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쿠기 등 달콤한 디저트 메뉴 외에도 딸기 루꼴라 피자, 치킨 토르티야, 쌀국수, 크림 떡볶이, 연어 샐러드 등 입맛을 당기는 세이보리(savory) 메뉴들도 준비되며, 커피 또는 차 1잔이 무료 제공된다.30층 스카이라운지는 ‘딸기 정원(Strawberry Garden)’으로 꾸며진다. 이탈리안 수석 셰프 페더리코 로시가 이탈리안 스타일로 해석한 딸기 브륄레, 딸기 플람베를 곁들인 감자 뇨끼, 딸기 밀푀유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식사대용 메뉴들을 뛰어난 전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기간 4월 15일까지 금/토/일●가격 로비라운지 51,000원, 스카이라운지 6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로비라운지-금요일 오후 12시~2시, 토/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 스카이라운지-토/일 오후 3시~5시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살롱 드 딸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 라운지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살롱 드 딸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바비와의 콜라보로 입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살롱 드 딸기’는 캐나다 출신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채드 야마가타가 직접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을 더해 완성한 타르트와 케이크, 마카롱 등의 디저트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함께 곁들일 티 또는 커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대표 디저트로는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 딸기, 초콜릿을 입힌 딸기 마들렌, 달콤한 딸기 샴페인 컵케이크, 딸기 파운드케이크, 상큼한 딸기 무스가 더해진 딸기 오페라 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마카롱 등이 있다. 또한, 디저트 외에 주문 즉시 조리되는 매콤한 칠리의 마막 볶음면, 고소하고 담백한 식감의 탄탄면, 소고기 라구와 팬네 파스타로 구성된 세이보리 메뉴를 1종 선택해 즐길 수 있다.●기간 5월 31일까지●가격 5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주중 1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2부 오후 4시~6시  2018-02-22
- <2019학년도 4개 과학기술원 입학전형> 3월이면 새 학년이 시작되고 2019학년도 예비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목표 대학의 범위가 정해졌다면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입시준비에 임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과학기술원과 같은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제법 많다. 대입에서 수시 및 정시 와일드카드로 여겨지는 4개 과학기술원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4개 과학기술원 대학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각 대학의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형별 일정 및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4개 과학기술원, 수시 6회 제한에서 제외되고 정시에도 지원 가능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디지스트(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과학기술원은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 대학이다. 또한 수시 지원 6회 제한에서 제외되는 대학들이라서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수시 지원의 기회가 늘어난다. 또한 특별법인 ‘한국과학기술원법’에 의해 타 대학교의 수시나 정시에 지원, 합격,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단, 4개 과학기술원 대학 중 유니스트는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카이스트(KAIST): 학과 구분 없이 모집, 1학년 말에 학과 선택카이스트는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하며 학생들은 입학 후 1학년 말에 학과를 정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830명 내외이며, 수시모집으로 690명 내외, 정시모집으로 20명 내외, 기타(외국고/외국인)전형으로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2019학년도 카이스트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모집인원수시모집690명 내외학생부위주(학종) 일반550명 내외학생부위주(학종) 학교장추천80명 내외학생부위주(학종) 고른기회40명 내외실기위주 특기자20명 내외정시모집20명 내외수능위주 수능우수자20명 내외기타120명 내외외국고40명 내외외국인80명 내외- 수시 일반전형: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및 인성, 창의와 도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면접대상자를 결정한다. 2단계 면접은 과학적·논리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사회적 역량, 영어활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7:3으로 반영해 결정한다. <카이스트 수시 일반전형 면접>구분면접 내용 및 방법비고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수학, 과학 관련 개인별 구술면접(면접 전 사전 준비 시간)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지원자 선택 1과목사회적 역량개인별 구술면접제출서류 기재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영어활용능력영여 관련 개인별 구술면접 - 수시 학교장추천전형: 고교별로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평가는 일반전형과 동일하고 2단계 면접은 영어활용능력을 제외하고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7 : 3으로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수시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특정 분야에 영재성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정 분야 영재성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발명 또는 특허, 벤처(창업) 등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두었거나 우수한 결과물을 산출한 자, 국내 또는 국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경우나 그에 준하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자, 특정 교과에 매우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나타낸 자, 특수한 교육환경이나 특이한 이력을 소유한 자로 잠재능력이 우수한 자 등을 예시로 들고 있다. 특기자전형 지원자의 경우 수시 타 전형에 중복 지원 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평가는 일반전형과 동일하고 2단계 면접은 특기 역량과 사회적 역량을 종합평가해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6:4로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 정시 수능우수자전형: 수능 반영 영역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2과목, 한국사이며, 과학탐구영역은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이 가능하다. 동일 과목으로 선택(예: 화학Ⅰ+ 화학Ⅱ)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평가 지표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별 점수(100점 만점, 등급 간 5점차), 과학탐구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한국사는 등급별 점수(1~2등급 5점, 3~4등급 4점)를 활용한다.- 기타 외국고전형: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외국에서 마지막 3년 이상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2019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및 인성, 창의와 도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디지스트(DGIST): 수시 추천·일반전형 그룹토의 및 개별면접 실시디지스트도 카이스트와 마찬가지로 학과 구분 없이 단일학부로 모집한다.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20명 내외이며, 수시모집으로 210명 내외, 정시모집으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9학년도 디지스트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모집인원수시모집210명 내외학종 미래브레인 일반Ⅰ140명 내외학종 미래브레인 추천50명 내외학종 미래브레인 고른기회10명 내외실기위주 미래브레인 특기자10명 내외정시모집10명 내외수능위주 미래브레인 일반Ⅱ10명 내외- 수시 전형: 수시 전형은 모두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탐구역량, 수학·과학 학업역량, 사회적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은 일반, 추천, 고른기회전형은 그룹토의 및 개별면접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개별 학업역량을 검증하고 특기자전형은 발표면접 및 학업역량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 디지스트의 정시전형은 ‘수능+면접’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반영해 면접대상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그룹토의 및 개별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세부적인 반영방법은 추후 발표되는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지스트(GIST): 면접으로 내적 역량과 전공수학능력 평가지스트의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0명 내외이며, 수시모집으로 180명 내외, 정시모집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9학년도 지스트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모집인원수시모집180명 내외학생부종합 일반115명 내외학생부종합 학교장추천40명 내외학생부종합 고른기회15명 내외실기위주 특기자10명 내외정시모집20명 내외수능위주 일반20명 내외- 수시 전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