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에서 수능까지 <조우인 영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내신영어가 입시의 꽃이라 불릴 만큼 더욱 중요해졌다. 하지만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 서초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 최상위권이 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수업 실력을 인정하며 가장 선호하는 압구정 센티움학원과 반포 해냄에서 세화여고와 현대고 영어 대표강사로 출강 중인 조우인 강사를 만나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하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른 집중적인 영어 학습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해서 높은 등급을 받기 쉽지 않은 강남, 서초지역 자사고인 현대고와 세화여고의 내신영어는 결코 만만치가 않다. 1, 2등급의 최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1등급이 될 수 있는 높은 점수를 받기란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하면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 속에서 완벽한 점수로 학생들의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남다른 고민을 해온 조 강사는 압구정 센티움학원에서 현대고를, 반포 해냄학원에서 세화여고의 내신과 수능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조 강사는 최상위권 영어 내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변형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학교별로 공부해야 할 문제의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술형의 어순 배열이나 문법변형 문제는 알면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접근을 아예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학생들이 많이 틀려서 다잡아 주어야 하는 유형은 적어도 6.5~7주는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반복으로 심화까지 해결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 완성많은 학생들이 영어 내신은 꼼꼼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조 강사는 단순한 통암기로 영어 내신을 준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학교별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녹여져 있는 내신 대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등급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서술형 변형문제는 단편적인 암기만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빈칸을 채울 수 있는 통암기를 기반으로 변형 영작까지 해결할 수 있는 확장된 영어 실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내신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문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다뤄주지 않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 강사는 지문에 대한 단편 지식이 아닌 꼼꼼한 지문 분석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전 내신을 미리 경험하고, 시험 실수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신모의고사가 조 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는 이유다. 이렇게 반복된 학습 과정 속에서 심화적인 적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탄탄한 실력 향상을 완성시키는 것이 최상위권 내신 등급을 이끌어 내는 조 강사 내신 수업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수능 영어를 위한 학년별, 단계별 영어 학습 전략늦어도 고2까지는 영어 실력을 완성시켜 영어를 마무리해야 하며, 이렇게 쌓인 영어 실력을 고3 때는 꾸준한 연습으로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수능 영어는 필요하다고 조 강사는 조언했다. 특히 문법은 늦어도 고2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고, 수능 어법만 다루는 고3에서는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의 문법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수시든 정시든 내신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 독해는 학교별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되, 방학 때는 전격적으로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 독해가 힘든 영역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조 강사는 ‘상대평가로 다른 학생들과 비교 우위를 따지게 되는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자신의 점수만 확보하면 크게 수능에서 발목 잡힐 염려가 없지만, 학생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 영어 역시 미뤄두지 말고 학년별로 필요한 영역을 미리 대비하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516-9094 2020-12-03
- 세대가 변해도 입시의 중심에 서 있는 수학, 그리고 겨울방학 수학을 빼고는 인문계, 자연계 대입전형 수시, 정시, 적성, 논술 무엇도 승산을 논할 수 없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수학에 시간을 가장 많이 배분한다. 그러나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도 집중력을 요구하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그러면 수학 과목의 입시 준비는 없는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어내 거창한 계획을 따로 세워야 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한 마디로 내신에 집중하면 전부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내신을 포기한 수능은 있을 수 없다. 수능의 시작은 내신이고, 수시의 시작도 내신이다. 선행도 내신을 위한 준비이고, 모든 과정을 내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면 실력이 쌓이고 고득점에 이르게 된다.예비고1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선행을 통해 수학 상하를 아주 여러 번 반복한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수학의 반복학습을 계획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1학년 시험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처음 보는 시험이라 생소한 시험 환경과 입시라는 중압감에서 생기는 긴장이 대단하므로 철저한 준비만이 대책이다.예비고2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익숙해졌지만 2학년 수학 시험 과목이 갑자기 너무 많아지게 된다.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세 과목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분량에 대한 부담이 커지므로 방학 동안 이 과목들은 선행하고, 반복해야 한다. 여름방학 기간이 짧아 기대하기 힘든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예비고2 학생들의 겨울방학은 수학의 방학이어야 한다. ‘7일, 하루 7시간’ 이 정도는 준비해 주어야 2학년 수학 내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학만 하면 다른 과목은 어쩌란 말이냐고 하는 분도 있다. 그럼에도 ‘수학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래야 입시에 성공하기 때문이다.예비고3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떨리는 시간이겠다. 인문계 학생들은 지나간 부족했던 부분들을 더 공부해서 보완해야 하고, 자연계 학생들은 남아 있는 ‘미분과 적분’ 과목의 내신 점수를 위하여 공부 계획을 세우고, 수학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입시의 중심은 수학이고, 수학은 내신이 시작이고, 완성이다. 내신이 잘 되면 어떤 시험도 걱정이 없다. 모쪼록 이번 겨울방학이 거름이 되어서 입시에 황홀한 꽃을 피우기를 기대해본다.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문의 010-3431-7022 2020-12-03
- 숙성 갈빗살 전문 논현역 맛집 ‘삼촌네고깃집’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영동전통시장 골목에 숙성 갈빗살 전문점 ‘삼촌네고깃집’이 있다. 경북 영주에서 국내산 짝갈비를 선별해 직송으로 받아서 21일간 저온숙성 과정을 거친 소갈빗살 전문점으로 손님이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접 발골 작업해 제공하는데, 제대로 숙성돼 육질이 좋다.메뉴는 생갈빗살, 명품육회, 된장국밥 등 세 가지만 있어서 단출하다. 숙성 생갈빗살을 주문하면 고기가 꽃송이 모양으로 보기 좋게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고급 한우 전문점 수준의 고기의 가격은 100g에 14,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명품육회15,000원/150g)는 지방을 제거한 부드러운 홍두깨살이 파채와 함께 나오는데, 은은하게 양념해 맛이 강하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선짓국은 속을 따뜻하게 풀어 주고, 통 갈빗대를 우린 육수를 사용한 된장국밥은 든든한 후식이다.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레드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촌네고깃집’은 하루에 갈비 두 짝만 작업하기 때문에 고기가 조기 소진되면 영업시간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다.위치: 강남구 학동로4길 45(논현동 162)영업시간: 오후 3시~11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2-518-8177 2020-12-03
- 편안하고 가성비 좋은 교대역 이자카야 ‘타비’ 교대역과 서초역 사이에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가 있어서 혼잡한 시간을 피해 찾아가봤다. 평소 시끌벅적하고 번잡했던 교대역 오피스타운 음식점들이 주말 이른 저녁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일본 현지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지하철 2호선 교대역 9번 출구와 서초역 1번 출구 사이 한 블록 안쪽 골목에 있는 ‘타비(旅)’는 일본어로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한 경험이 있는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이자카야인데, 깔끔하고 섬세한 실내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일본 소품이 많아서 일본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요즘 해외여행은 엄두도 낼 수 없는데 대리 만족하기 딱 좋은 분위기이다. 파티션으로 구분된 테이블도 여럿이라서 서너 명이 오붓하게 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갖기에 좋고, 퇴근길에 지나가다 가볍게 술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매장 건너편에는 어린이공원이 있어서 창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도 시원하다.사시미, 볶음, 튀김, 구이 등 2~3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요리가 다양‘타비’에는 모둠사시미, 연어카르파쵸, 광어고노와다 등의 생선회와 초밥, 볶음요리, 튀김요리, 구이요리 등이 있다. 이자카야에서 이런저런 요리에 사케라도 한 잔 하면 계산할 때 어지간한 일식집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기 십상인데 ‘타비’는 2~3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요리가 대부분이라 가격 부담이 적다.‘사시미(37,000원)’를 주문하자 요즘 한참 제철인 방어를 비롯해 도미, 광어, 연어까지 정갈하게 담겨 나왔는데, 신선한 활어가 적당히 잘 숙성돼 식감이 좋고 곁들여 나온 꼬들꼬들한 해파리무침도 별미다. ‘타비’의 인기 메뉴인 ‘연어카르파쵸’(28,000원)는 담음새도 예쁘고 양도 푸짐한데다가 신선한 야채와 레드페퍼 토핑으로 상큼함에 개운함을 더했다.깔끔한 맛의 유린기(18,000원)도 가성비 좋은 ‘타비’의 베스트 메뉴이며, 계절 메뉴인 ‘굴튀김’(18,000원)은 겨울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이외에 관자버터구이, 크림관자, 마라소고기숙주볶음, 명란구이, 해물튀김면, 나가사키짬뽕 등도 있어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생맥주, 하이볼, 사케, 와인까지 취향대로 주류 페어링대체로 이자카야에는 사케 위주의 일본 주류가 많은데 ‘타비’는 소주, 생맥주, 하이볼, 사케, 와인까지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다. 체코 맥주의 챔피언인 ‘부드바르’ 생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하이볼은 산토리, 짐빔, 봄베이, 블랙바틀 등 네 가지나 있어서 가벼운 주류를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와인리스트는 이자카야에선 드물게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다양한 요리에 와인을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다. 콜키지 비용을 부담하면 와인 반입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30길 44-5(서초동 1555-14) 파크뷰빌딩 1층영업시간: 월~금 오후 4시 30분~새벽 2시, 토요일 오후 4시 30분~밤 12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71-1533 2020-12-03
- 도심 속 아늑한 휴식 공간 ‘방배동커피상회’ 방배동 카페 골목 초입에 유난히 눈에 띄는 카페가 있다. 이름도 특이한 ‘방배동커피상회’. 1~2층 구조인 이곳은 모던하면서도 올드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1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수준급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2층으로 들어서면 창가 쪽에 테라스 공간이, 안쪽으로는 아늑한 실내공간이 펼쳐진다. 중간에 서 있는 오래된 자개 문짝과 천막처럼 드리워진 무명천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그 안에 듬성듬성 여유롭게 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이곳에서는 커피, 차, 주스, 요거트, 스파클링, 전통차 등과 마들렌, 크루아상, 메이플피칸, 마카롱, 초코스콘 그리고 오레오치즈, 당근, 티라미수 등의 조각케이크(5,500~7,000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스페셜 티(5,800원)에는 ‘히비스커스 아이스티’와 ‘레몬 히비스커스 아이스티’가 있다. 또 햄치즈토스트와 아메리카노가 어우러진 디저트 세트 메뉴(7,000원)도 인기다. 아울러 10여 가지 한약 재료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쌍화차도 선보인다.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제공하는 커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213, 1~2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2020-12-03
- 대학별 공식 기념품 숍 ‘대학 굿즈 상품 쇼핑몰’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대학 굿즈 상품들이 있다. 대다수 대학이 오프라인 기념품 숍을 운영하지만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은 대학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판매 제품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 중에 학생들에게 유용한 상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자료 및 사진 출처 각 대학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고려대 유니스토어 & 크림슨 스토어고려대학교는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 유니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unistore2)와 크림슨 스토어(http://crimsonstore.co.kr)을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하는 제품군이 조금씩 다르다.▶수능 응원 소포 패키지고려대 입학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상품이다. ‘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는 고려대 슬로건이 적힌 소포 패키징과 A5 우드 스프링 노트, 크라프트 A5 중철 노트, 흑목 육각 연필 5종(고려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가사가 손글씨로 한 자루씩 새겨져 있음), 캘리그라피 엽서 5종(포토그래퍼 디카츄 작품), 로고 메탈 스티커(휴대폰이나 전자기기 등에 부착), 포스트잇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20,300원(유니스토어)▶USB 볼펜고려대 심볼과 로고가 인쇄된 펜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OTG USB가 결합된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펜으로 사용하고 음악, 사진, 문서, 동영상 등을 저장하고 활용하는 USB(32GB, 64GB)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USB 단자와 마이크로 5PIN 단자가 들어 있어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컴퓨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OTG 기능이 탑재된 제품에 한함) 가격 25,000원(크림슨 스토어)▶휴대용 독서대휴대폰보다 가벼운 150g의 무게(가로 2.5cm, 세로 18cm, 높이 2.5cm)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휴대용 독서대이다.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위, 아래 고정핀이 책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헤드만 당기면 펼쳐지며 책(책 거치 가능 사이즈 : 책 두께 30mm 이하)뿐 아니라 태블릿PC 고정도 가능하다. 가격 22,900원(크림슨 스토어) 서울대 기념품몰서울대학교 공식 기념품몰인 스누몰(www.snumall.com)에서는 학교 특성을 담아 지(문구용품, 사무용품, 데스크톱 용품), 덕(생활용품, 기념 소품, 전통 상품), 체(의류, 패션 잡화, 식품류)로 나눠 기념품을 판매한다.▶LED 휴대용 스탠드충전해서 사용하는 LED 휴대용 스탠드(별도의 충전선 내장)이다. 개당 6룩스(lx)의 고휘도 LED가 18개로 총 108룩스(lx)의 밝기를 내며 터치식 스위치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액정에 시간, 날짜, 온도 등이 표시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USB 포트나 가정용 220V에 꽂고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 3단 충전 잭이 포함된 제품이다. 가격 28,000원▶학용품 세트A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요 학용품을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노트와 연습장, 샤프 연필, 3색 볼펜, 지우개, 수정테이프, 필통, L홀더 파일, 점착 메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14,300원▶노트패드(A5)서울대 교표를 음각 처리한 깔끔한 디자인의 노트패드 제품이다. 커버는 하드케이스로 A5 노트패드, 펜, 명함을 꽂을 수 있으며 커버 안쪽 면에는 명함 혹은 카드를 꽂을 수 있고 내부에는 노트 패드만 교체할 수 있다. 펜 꽂이 기능과 더불어 휴대할 때 구김을 방지할 수 있다.(펜은 구성품이 아님) 가격 3,500원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연세대학교 공식 온라인 기념품 숍인 Y-MALL((http://www.yonseicoop.com/?act=main)은 연세대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의 UI와 풍경, 이미지 등을 이용한 기념품, 문구 사무용품, 식음료, 특가 상품 등을 판매한다.▶연세 독수리 대형 쿠션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대형 쿠션이다. 풍성한 털로 만들어진 머리의 깃과 깜찍한 모양의 꼬리와 날개가 있다. 크기는 가로 40cm, 세로 40cm에 무게는 510g이다. 가격 20,000원▶연세 프리미엄 초콜릿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와 학교 엠블럼 등이 새겨진 초콜릿 세트 상품으로 15개의 수제 초콜릿이 들어 있다. 화이트, 밀크, 다크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선택 옵션에 따라 다크 초콜릿 바나 밀크 초콜릿 바를 살 수도 있다. 가격 15,000원▶리얼 텀블러리얼 텀블러는 특허청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넘어지지 않는 안전한 텀블러이다. 바닥에 실리콘 재질의 강력한 흡착력으로 평평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책상이나 바닥에 놓아도 손으로 밀었을 때 쓰러지지 않는다.(수직으로 들어 올리면 외곽에 틈새와 바닥 면이 작용해 쉽게 떨어짐)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 커버로 새지 않는 밀폐 기능이 있다. 가격 12,000원이화여자대학교 이화기념품점이화여자대학교 공식 기념품 숍인 이화기념품점(https://ewhagift.ewha.ac.kr/shop/)에서는 이화여대 캐릭터와 로고 등이 새겨진 문구류부터 가방, 의류, 공예품, 생활소품 등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판매한다.▶북라인 마커(20p)배꽃, 이화곰돌이, 대강당, 한글교명, 영문교명의 5가지 디자인이 4세트로, 총 20개가 들어있는 북라인 마커이다. 책을 읽은 곳을 클립처럼 고정시켜 표시할 수 있으며 크기는 가로 1.3cm, 세로 2.3cm이다. 가격 8,000원▶스프링 곰돌이 노트이화 곰돌이 캐릭터가 새겨진 겉면에 내지는 줄로 구성된 스프링 노트이다. 이화 베스트 상품 중에 하나로 녹색, 노랑, 그린, 핑크 네 가지 컬러가 있으며 크기는 가로 약 19.6 cm(스프링포함 길이), 세로 약 26.3cm이다. 가격 1,350원▶포켓 에코백앞면은 이화여대 영문명이 인쇄되어 있고 뒷면에는 두 개의 구획으로 나눠져 주머니가 있는 포켓 에코백이다. 크기는 가로 36cm, 세로 40cm, 끈 길이 58cm이며 색상은 블루그린, 레드, 블랙세 가지가 있다. 가격 15,000원카이스트 숍카이스트대학교(KAIST) 공식 온라인 숍(http://www.kaistshop.co.kr/shop)에서는 프리미엄 기프트, 기념 소품, 문구용품과 사무용품, 디지털 기기,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전통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대학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휴보 등 카이스트가 개발한 로봇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휴보 USB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한국 최초의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강형 로봇 휴보(HUBO)를 보티브로 제작된 USB이다. 용량은 16GB와 32GB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으며 이어폰 마개 겸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 25,000원▶보조 배터리 281 (손난로 겸용)카이스트 로고가 새겨진 손난로 겸용 보조 배터리로 국산 LG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한 5,200mAh 용량이다. 색상은 골드와 네이비가 있으며 온도는 45~55℃로 사용 시간은 4~5시간, 충전 시간은 3~4시간 정도이다. 가격 25,000원▶3색 터치펜카이스트 로고가 인쇄된 3색(검정, 빨강, 파랑) 터치펜이다. 볼펜으로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터치할 수 있는 터치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펜 굵기는 0.7mm 초저점도 심이다. 가격 2,300원 2020-12-03
- 여성과 남성 모두 행복한 우리 동네 다양한 시범사업과, 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그때그때 반영해, 만족도 높은 자치 행정을 보여주고 있는 서초구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성평등활동센터(센터장 박현경)’이 있다. 지난 5월 29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서초구가 선정되어 8월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진 후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잠원동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내에 위치한 ‘성평등활동센터’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도움말 서초구 성평등활동센터 02-522-0292, www.seochoequality.org꾸준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친 서초구서초구는 그동안 다양한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미 2016년에는 여성의 정책참여를 위한 조례개정, 여성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또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서초 나비코치 아카데미’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키움강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쳤다. 이 외에도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서초구 아버지 센터’, ‘서초아빠쉐프 요리 페스티벌’, ‘양성평등 영화제 & 사진전’ 등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이런 서초구의 다양한 활동이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저력이었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시와 구의 공동지원을 발판으로 ‘서초구 성평등활동센터’를 설립,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활동가 양성 등의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우리 동네 성평등 활동가 모집서초구 성평등활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풀뿌리 성평등 활동가 지원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평등 활동을 지원하기 서초구의 풀뿌리 성평등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성평등한 시각을 가지고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단체, 동아리, 개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풀뿌리 성평등 활동가로 등록하게 되면 서초구 성평등활동센터의 회의공간 대여 및 역량강화 교육 등 관내 성평등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서초구의 양성평등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서초서초구 성평등활동센터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말한 풀뿌리 성평등 활동가 지원 사업과 함께 학교, 일반인, 공공기관 종사자, 강사 등 대상별 맞춤 성평등 교육, 교육 콘텐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평등 정책연구와, 코로나19 시대에 성평등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제작과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김지영(42·반포 3동)씨는 “여성, 남성이 아니라 모두 한 개인으로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는 가정,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서초구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성평등활동 센터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03
- 추워지면 더 찔끔, 겨울철 심해지는 중년 여성 요실금 날씨가 추워지면서 뜻하지 않게 소변이 찔끔 나오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다가 혹은 추위에 잔뜩 움츠러든 상태에서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갑자기 달리다가 발생할 수도 있다. 남의 일 같지만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요실금은 중년 이후 여성의 3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부끄럽고 민망함에 쉬쉬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는 질환이다.도움말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 타워여성비뇨의학과 강남점 이경래 원장화장실에 가는 도중 소변 찔끔요실금의 정확한 정의도 알아두어야 요실금은 남녀 혹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 몇몇 사람들은 노년기의 전유물로 생각하기도 하고, 일부는 요실금에 대해 ‘기저귀를 차야 할 정도로 소변이 줄줄 새는 상태’라고 받아들이기도 한다.타워여성비뇨의학과 강남점 이경래 원장은 “대한요실금학회가 밝힌 여성의 복합성 요실금 유병률을 보면 30대에서 26%, 40대에서 41.2%, 50대에서 44.9%가 발생한다. 60대의 유병률은 46.8%, 70대는 43%이다. 연령대의 유병률을 보면 40대, 50대, 60대, 70대 모두 40%대의 유병률을 보일 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말한다..또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요실금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알아두어야 한다. 이에 대해 이경래 원장은 “요실금이란 ‘소변이 새는 증상(혹은 상태)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오줌소태처럼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워서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찔끔하는 것도 요실금에 해당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 혹은 크게 웃을 때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면서 속옷을 적시는 경험이 있다면 모두 요실금의 증상”이라고 덧붙였다.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나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이후에 흔히 발생 요실금은 남녀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빈번하고 30대부터 특히 40대 이후 중년 여성과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에서 요실금이 더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은 요실금의 원인에 대해 “호르몬의 변화로 질의 이완, 혹은 요도나 방광 등 배뇨 기관에 영향을 주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카페인도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메리 타운센드 박사다 37~79세 여성 6만 5,176명을 조사한 결과, 1일 커피 4잔 이상(혹은 탄산음료 10캔)의 카페인을 섭취한 여성은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4년 안에 요실금이 나타날 위험이 평균 19%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중년 이후의 비만도 요실금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이렇듯 요실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출산과 노화에서 찾을 수 있다.이경숙 원장은 “골반 근육의 이완이나 방광 근육의 불안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배뇨 기관이 온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한계에 이르러 배뇨장애와 요실금 등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요실금의 유형도 사람마다 달라복압성(긴장성) 요실금 가장 많아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그 유형이 다르고 나이나 만성도 등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다.이경래 원장은 “요실금의 80~90%가 ‘복압성 요실금’에 해당한다.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 즉, 재채기나 기침, 혹은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줄넘기나 에어로빅 등 배에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길 때 주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힘들고, 소변이 급한 과민성방광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대개 분만 경험이 있는 중년 이상의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말한다.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에 해당하는 ‘절박성 요실금’은 말 그대로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 해당한다.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어렵고, 밤에 자는 도중에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찔끔하는 경우이다. 이경래 원장은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이라고 설명했다.이 외에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함께 나타나는 ‘일류성 요실금’과 ‘혼합성 요실금’ 등이 있으며 전체 복압성 요실금 환자의 25%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이경래 원장은 평소 요실금 자가진단(Tip 참조)으로 건강을 점검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Tip 혹시 나도? 요실금 자가진단❶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신 적이 있다?① 없다 ② 한 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❷ 소변이 새는 양이 얼마나 되나?① 찻숟가락 정도 ② 속옷에 묻을 정도 ③ 속옷을 적실 정도 ④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❸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을 적신다?① 없다 ② 한 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❹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 혹은 항상 아랫배가 불편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① 없다 ② 한 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❺ 찬물에 손을 담글 대,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추울 때 소변으로 속옷을 적신 적이 있다?① 없다 ② 한 달에 한 번 ③ 일주일에 한 번 ④ 매일☞ ③번과 ④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요실금 치료해야 미국에서는 요실금을 ‘사회적인 암’으로 규정할 만큼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요실금 퇴치 캠페인 등 사회적 인식 변화를 꾀하고 주의를 환기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요실금에 대한 인식이 ‘남 부끄럽고 민망한 질환’이라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요실금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혹은 요실금 상황이 빈번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삶의 질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요실금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나뉜다.이경래 원장은 “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요실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만큼의 효과를 낼 수는 없다. 최근에 도입된 TVT, TOT, TVT-O, mini-sling 등의 개선된 수술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9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수술적 치료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하지만 요실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이경래 원장은 “요실금 중에서 소변을 자주보거나 급한 경우, 밤에 여러 번 깨는 경우, 화장실 가다가 소변을 지리는 경우는 약물치료로 좋아지는 환자도 많다. 환자에 따라 행동 치료(수분 섭취 조절, 배변 훈련)나 물리치료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경숙 원장도 “요실금 비수술 치료 중에 HMT 전기자극 치료(바이오 피드백)는 질 안에 전기가 흐르는 기구를 삽입해 전기자극을 주어 골반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이완시키는 비수술 치료 방법이다. 골반 근육이 원활히 수축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요도괄약근, 인대 등 강화해 배뇨 과잉반사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약물치료나 체외 자기장, 케겔 운동 2020-12-03
-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교육부가 지난 11월 17일(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영재학교·과학고에 대한 과도한 입학 경쟁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고·영재학교 선발의 학생 모집 시기, 모집 방법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핵심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발표 내용영재학교 8개교, 과학고 20개교다섯 가지 핵심 개선 방안 발표 전국에는 영재학교 8개교와 과학고 2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서울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면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4학급, 학생 수 279명, 교사 수 82명, 학급당 학생 수 15.8명(2020년 4월 기준)이다.전국 20개교 중에 서울지역에 있는 과학고는 두 개교가 있다. 세종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3학급, 학생 수 432명, 교사 수 75명, 학급당 학생 수 18명이며, 한성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0명, 학생 수 376명, 교사 수 68명, 학급당 학생 수 18.8명이다.(2020년 4월 기준)이번에 발표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표1. 영재학교·과학고 현황하나.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 실시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을 차별화하고 학교가 선발하려는 인재상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전형 요소 및 방법을 마련하고, 전형 이후에는 모든 출제 문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학교 누리집 공개) 현재 문항 공개학교는 영재학교 중에 서울과학고와 대전과학고, 과학고 중에 세종과고, 한성과고, 부산과고, 경남과고이다.둘. 입학전형 시기와 지원 방법의 개선영재학교 1개교만을 선택해 지원하도록 영재학교 중복 지원을 금지하고 학교별 1단계 지원 규모를 축소한다.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복수의 영재학교에 지원 후 1단계에서 중복 합격할 경우 하나의 학교를 선택해 2단계에 응시함. 8개 영재학교가 동일한 날짜에 2단계 평가 실시)이 가능해 입학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개선한다는0 것이다. 참고로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준, 1단계 전형 합격자(9,304명)의 40% 이상이 중복 합격이다. (표2 참조)또한, 영재학교와 과학고 간의 순차적 전형 실시로 영재학교 불합격 학생의 과학고 지원이 가능해 학교 간 서열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전형 기간도 단축되고 합격자 발표일도 조정된다. 영재고는 3단계 합격자를 9월 초, 최종 합격자를 12월 초에 발표한다. 이는 영재학교 3단계 합격자 발표 후 해당 학생이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내실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전형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과학고는 12월 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표3 참조)아울러 교육부는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중 1개교만 지원하도록 입학전형 시기 일원화를 검토한다고 밝혔다.표2. 학교장 선발 주요 고교유형별 입학 경쟁률표3. 영재학교·과학고 전형기간 조정안※ 2학기 출결 상황, 학교 교육과정 이수 정도 등을 최종 합격자 확정 시(12월) 반영셋.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평가 문항 및 방법 개선첫째, 입학전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입학 담당관을 확대(퇴직 교원, 박사급 전문 인력, 교원 등 전담인력 배치) 하고 역량을 강화해 1단계 서류 평가의 질을 제고한다고 밝혔다.둘째, 창의성‧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해 열린 문항 중심, 문제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를 확대한다. 영재학교 지필평가는 유지하되 2단계에서 선다형‧단답형 문항 출제 축소(평가점수 기준 30% 이내)와 문항 수 축소(현행 시험 시간 기준, 수학 10문항, 과학 25문항 이내로 제한), 정답 개방성이 높은 열린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영재학교 3단계 전형도 개선돼 영재성, 인성, 협업능력, 리더십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종합 평가(조별 프로젝트 수행, 실험설계 관찰 면접, 과학적 글쓰기, 인성 및 태도 면접 등)를 실시한다.과학고는 2단계에서 수학‧과학 단일 교과를 넘어서는 종합적 사고력, 창의성, 협업적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개선한다.(표4)개선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의 입학전형 문항을 분석한 결과,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지식 위주의 평가, 과도한 문항 수 등으로 사교육 및 선행학습이 입시에 유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표4. 과학고 정답 개방형 면접문항 운영 사례 (서울, 2020학년도 입학전형)넷. 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 선발 확대영재학교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 중에 학교 소재지,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 학교가 정한 지역의 우수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교별 지역인재전형 운영 규모, 전형방법(예시: 3단계 전형은 면제하되 인성면접은 실시) 등은 학교, 시‧도교육청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사례를 보면 2021학년도 서울과학고의 경우,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200명) 중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및 서울 외 16개 시·도에서 가장 탁월한 자 각 2명 이내 우선 선발(41개 지역, 최대 82명)하고 있다.교육부는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초‧중학교 단계부터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학교별로 초‧중학교 사회통합전형 대상 학생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다섯. 영재학교·과학고 운영 제도 내실화교육부는 사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을 점검‧개선해나가기 위해 ‘영재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제’를 도입‧운영한다. 사교육 참여 정도, 출제 문항의 선행학습 유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이공계열 진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개년도 졸업생 중 해마다 영재학교는 전체 학생 중 6~8%가, 과학고는 1~2%가 의‧약학계열 진학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5 참조)이에 앞으로는 학교별로 실시하는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장학금 환수, 졸업 시 포상 제외, 교사 추천서 미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사항 삭제 및 일반고 방식의 학생부 제공 등)을 학교 간에 공유해 일관성 있는 이공계열 진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교육부는 의‧약학계열 진학 비율이 높은 학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향후 신설될 ‘영재학교 운영 성과 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고 밝혔다.표5.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 중 의‧약학계열 진학자 수와 비율※ 특히 서울 소재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 과다 2020-11-26
- 수학 공부의 성패를 가르는 ‘나쁜 습관’ vs. ‘좋은 습관’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수학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습관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기 때문에 좋든 나쁘든 쉽게 바뀌지 않고, 그 습관은 학습의 효과와 학업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단언컨대, 올바른 수학 공부 습관이 없다면 수학을 절대 잘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이 나쁜 습관이고, 어떤 습관이 좋은 습관일까? 이번 칼럼에서 알아보도록 하자.1) 풀다 막히면 답지 확인 vs. 풀다 막혀도 끝까지 고민수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잘못된 습관 중 하나는 풀다가 막히면 바로 답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고민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수학 능력을 퇴보시키는 지름길이다. 수학에서는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로 답지를 보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이해도 대충, 고민도 대충 하게 된다. 안 풀린다고 바로 답지를 보기보다는 최소한 5-10분이라도 끙끙대며 혼자서 답을 찾아보려는 습관을 기르자.2) 설명만 들으면 해결 완료 vs. 직접 풀어야 해결 완료또 다른 만연해 있는 잘못된 습관 중 하나는 문제에 대한 설명을 수업으로 들었거나 답지를 읽고 이해가 됐다고 해서 그것으로 그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야구를 아무리 많이 본다고 해서 야구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듯 선생님이 풀어주는 것을 많이 본다고 해서 내가 잘 풀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중요한 유형과 틀린 유형은 반드시 직접 풀어 보고 넘어가자.3) 모르는 것에 대한 무관심 vs. 모르는 것에 대한 집착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모르는 것을 소홀히 한다. 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틀린 문제를 한두 번 풀고 넘어가는 반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완벽히 알 때까지 다섯 번, 여섯 번이고 반복해서 푼다. 심지어 더 나은 풀이는 없었는지 찾아보기까지 한다. 모르는 것에 집착해야만 더 높은 실력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올마이티캠퍼스 수학학원 여호원 원장문의 02-3288-9011almightycampus.modoo.at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