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삶과 추억, 재미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 우리 동네에도 벼룩시장이 열린다. 하루 이용객이 5천 명, 한 달 이용객이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얼마 전까지도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던 서초벼룩시장이 보다 넓고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지난 4월부터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1km 구간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놀토’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아이들과 함께 경제교육도 할 겸 서초벼룩시장에 나가보자. 콘서트도 보고, 예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백화점이나 마트와는 다른 벼룩시장 특유의 풍경에 아이들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흰 구름 두둥실 가을하늘은 높고 햇살은 따갑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의기투합해 ‘놀토’ 나들이 장소로 벼룩시장이 정해졌다. 아이들은 벼룩시장에 가면 신기한 물건이 많을 것 같다며 서둘러 가자고 보챈다.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언젠가 가봤던 황학동 벼룩시장을 연상하며 길을 나섰다. 오전 11시가 채 안 된 시간인데 서초벼룩시장엔 사람들로 북적였다. 시장통은 왁자지껄 시끄러운데 어디선가 멀리서 생음악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은 바쁜 일상과는 달리 느릿느릿 걸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좌판에 펼쳐진 물건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1000원이요, 1000원! 골라 골라 뭐든지 1000원!!” 남대문 시장에서나 들었을 멘트지만 역시 정겹다. 벼룩시장은 뭐니 뭐니해도 물건 값이 싸다는 게 매력이다. 무더기로 옷을 쌓아놓고 1000원을 외치는 상인 주변에는 ‘어디 건질 게 없나’ 이것저것 뒤적이며 정신없이 옷을 고르는 사람들로 진풍경이 펼쳐진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서초벼룩시장의 대부분은 구제 옷들로 채워져 있다. 이 많은 옷들이 다 어디에서 왔을까. 여름옷에서부터 한겨울 모피코트까지 잘만 찾아보면 명품들도 보이고 옥석을 가릴 재주가 있는 이들은 보물찾기 놀이하듯 시장 속에 숨어있는 진주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다. 서초벼룩시장은 ‘아나바다’를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곳인 만큼 무엇보다 집에서 안 입는 옷들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파는 이들이 이외로 많다. 그야말로 장사로 나선 상인들도 있지만 하루 재미 삼아 나온 아줌마, 아저씨도 있고, 자매가 나란히 앉아 팔기도 하고 연인끼리 데이트 하며 좌판을 벌인 경우도 있다. 방배동에 사는 김선희(29세, 미혼)씨는 집에서 거추장스럽게 옷장만 채우고 있는 안 입는 옷이며 마트에서 끼워준 모기향, 보지 않는 책 등을 가지고 나왔다. 미국에서 오래 살며 창고 세일에 익숙한 탓인지 벼룩시장 나오는 게 자연스러웠다고 말한다. 김씨는 갖고 온 물건들은 전부 새 것까지도 1000원만 받고 기부하는 기분으로 팔아서 그런지 다른 데보다 장사가 잘 된다며 웃는다. 신림동에 사는 주부 박미경(35세)씨는 여섯 살 아들이 아기 때 입었던 옷을 정리하기 위해 나왔다. 아기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둔 내복이며 외출복, 신발 등 깨끗하게 입혀서 버리기는 아까운 것들만 골라서 1천 원, 2천 원에 팔고 있다. 그냥 주는 거나 다름없는 옷 가격에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기 엄마들이 신나서 옷을 고른다. 주부들은 매번 유행이 지난 옷이나 작아진 옷가지, 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며 책들을 그냥 재활용함에 넣어버리면서도 한편으론 아까운 생각이 든다. 미국에 있을 때 자신의 집 앞에 쓸 수 있는 것은 모두 -숟가락 하나, 컵 하나, 몽당연필까지-창고 세일에 내놓는 것을 보며 그들의 문화에 새삼 놀랐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에도 누구나 이런 곳에 나와 파는 것이 부끄럽지 않고 당연한 문화가 된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벼룩시장에 활기 불어넣는 젊음의 콘서트 생음악이 흐르는 곳을 찾아 걷다 보니 무대가 보였다. 방배동 노인종합복지관 앞에 마련한 무대에는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보컬 팀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객석이랄 것도 없이 몇 개의 파라솔이 전부였지만 그들은 벼룩시장 전체를 객석으로 보고 연주하고 노래하는 듯했다. 벼룩시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의 ‘젊음의 행진’을 연상케 하는 콘서트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파라솔에 잠시 앉아 쉬면서 보컬의 노래에 박수를 보내는 시민들과 만화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대비된다. 서초구에서는 서초토요벼룩시장에서 공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무대를 오픈하고 있다. 매주 벼룩시장 인근 길거리나 시장 안 곳곳에서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콘서트가 열린다. “이 동네 친구 만나러 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들렸는데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좋네요.” 2천원 주고 티셔츠 2개, 유명 메이커 운동화 2켤레, 겨울 외투까지 샀다며 검정 비닐 속의 옷가지를 보여주는 50대 아주머니. 강동구에 산다는 이 아주머니는 백화점 갔으면 10만원이 훌쩍 넘었을 운동화를 2만원 주고 샀다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니 대박이라고 활짝 웃는다. 한편 콘서트장 옆 도로에선 창작예술체험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어린이들이 군데군데 앉아 원하는 작품을 골라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제법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창의력 클레이, 누름꽃 예술작품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말도로프 인형만들기 등 이곳에선 격주로 가족과 연인, 어린이들을 위한 ‘나도 예술가 창작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2010-10-27
- 강남구,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색 행사 풍성 강남구는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지역 노인 1,300여명과 함께 ‘노인의 날 기념식’과 ‘강남구 시니어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또 강남구 시니어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첫 발을 내딛는 강남구 시니어 연합봉사단은 그동안 개별 활동을 하던 강남구 내의 노인복지 관련 9개 기관의 봉사자 235명으로 결성됐다. 봉사자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교환과 연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합봉사단원은 각종 교양 강좌의 강사 활동과 다양한 공연 활동,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 노인복지법규에 관한 상담 서비스 등 8개 분야에서 동년배 노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 칠 계획이다.한편 지난 7월에 강남구 첫 남성합창단이라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창단된 강남구 남성실버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산촌’과 ‘경복궁타령’을 들려줬다. 그동안 서울필하모닉오페라 부지휘자 장재영씨의 지도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로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는 풍물공연과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민요와 부채춤 공연 그리고 가수 오승근씨의 열창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어려운 케이스 비자발급 미국 비이민 비자신청 시 국내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재정조건), 신분불안(본인의 자격요건, 이민의도가 보이거나, 방문의도 불명확, 불법체류 가능성, 불법취업 가능성)을 증빙할 수 없다면 비자 발급받기에 어려운 케이스로 속해진다. 특히 2008년 전자여행허가제(ESTA) 실행 이 후 관광비자(B1/B2) 심사요건이 많이 까다로운 실정이며 무비자로 90일 단기방문의 제약을 받는 케이스(비자 거절 경험, 유제판결을 받았던 경험)를 제외한 신청자는 ESTA 를 통해 승인을 받은 후 미국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비자(B1/B2) 를 신청하는 일부 사람들 중 미국 내 신분변경(Change of Status), 오랜 체류 의도, 불법 취업 등을 의도하여 신청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을 다해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어려운 케이스 비자 발급 사례 1. 경제적 기반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비 이민 비자 신청 재정서류 중 가장 중요한 소득금액증명원, 재직증명서 혹은 사업자등록증, 재산세납입증명원, 통장원본 등 미국 여행을 할 정도의 충분한 재정이 뒷받침 될 수 있는지의 재정 정도, 국내의 안정적인 기반을 보여줄 수 있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비자서류 특히 재정서류를 준비할 시 단순히 통장의 잔고를 가지고 비자 심사관들은 비자발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비록 통장의 잔고가 충분치 않고 세금신고 금액에 적어도 그 외의 보충 재정서류를 준비하고, 필요 시 재정보증인을 세워 국내의 안정적인 기반을 보여준다면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예) 소득금액증명을 입증하기 힘든 경우 예) 현재 직업이 없거나(무직) 직업 상태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예) 소득금액증명 이의 어떠한 재정서류(부동산, 은행잔고 등)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 예) 직계가족 중 누구도 재정보증인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등 2. 어머님 유학비자(F1) 신청3. 성적부진인 학생의 유학비자(F1) 신청 4. 특정한 직업(종교인, 태권도사범, 메이크업, 헤어 분야에 종사하는 분 등)을 가진 분들의 유학비자(F1) 신청 위의 4가지 케이스 외에도 수많은 어려운 케이스들이 있으나, 어려운 케이스일지라도 혹은 몇 번의 비자 거절경험이 있는 케이스일지라도 reasonable 하게 영사를 이해시킬 수 있는 근거자료와 인터뷰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미국 비자는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비자 전문가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진행하기를 권한다. 김성수 차장유학하우스www.uhakhouse.com문의 (02)563-76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나만을 위한 맞춤교재로 수학실력이 쑥쑥! 지난 6월 개원 이래 차별화된 종합 진단평가와 개인별 교재, 위계학습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의 관심 불러 모았던 초, 중 수학전문학원 맵플러스 대치캠퍼스. 그동안의 학습이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두툼한 교재가 쌓여갈수록 학생들의 수학실력도 탄탄해지고 있다. 소규모 지도의 장점을 살려 개인별 학습상담까지 세세하게 챙기고 있는 이현정 원장을 만나 맵플러스만의 학습프로그램에 대해 들어 보았다. 종합 진단평가로 실력분석부터 정밀하게 맵플러스는 첫 수업을 시작하기 전 ‘e-CT 진단평가’를 통해 각 학생의 수학실력에 대한 정밀진단을 한다. ‘e-CT 진단평가’는 단순히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가 아니라 수학 과목에 대한 학생 개개인의 능력별, 영역별 성취율 분석 등 종합적인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까지 포함한다. 학생의 학습 습관 및 특징, 취약점 등을 상세하게 분석해 최적의 학습설계가 가능한 것이다.일단 e-CT 정밀검사를 받고 세분화된 분석결과가 나오면 부모들은 자녀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의 문제점을 자세히 알게 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향후 6개월간의 교재 사용계획까지 제공해 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학습이 가능하다. 맵플러스 대치캠퍼스 이현정 원장은 “개인별로 구체적인 계획 하에서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이 뚜렷한 방향을 잡게 되면서 주도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 비교도 하면서 경쟁의식이 저절로 생겨 학습 동기부여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학습이력 쌓이는 나만의 교재, 주도적학습 저절로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쌓아두게 되지만 맵플러스에 다니는 학생들은 교재에 대한 애착이 크다. e-CT 검사결과에 따라 각 학생의 부족한 영역과 장점에 맞는 최적의 맞춤교재를 제작한 후 표지는 물론 페이지마다 각각 이름을 새긴 자신만의 교재이기 때문이다.교재마다 진도 계획표를 붙이고 각 단원별로 학생의 이해정도에 따라 유사문제, 오답문제, 보충문제 등의 추가 프린트를 첨부하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몇 개월간 자신의 학습이력이 담긴 두툼한 교재가 완성되는 것이다. 각 문제마다 바코드가 있어 오답 여부가 데이터로 저장되고 다음 교재를 만들 때 반영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보다 신중하게 문제풀이를 할 수밖에 없다. 교사는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각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다루고 넘어가는 식으로 꼼꼼하게 다지기를 해준다.중학생들은 학원교재와 난이도가 높은 시중교재를 병행해 수학실력과 내신 성적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답노트에 과제나 문제풀이 과정을 적게 되며 처음에는 힘들어 하던 학생들도 갈수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배여 저절로 서술형문제 대비가 된다. 문제집에는 틀린 것만 표시해 두었다가 두 번 반복해서 푼다. 여러 권의 교재를 다루는 것보다 같은 교재를 두 번 보게 되니 학생들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까지 기억하는 식으로 완전히 자기 것이 된다. 소규모 개인지도 식으로 꼼꼼하게 관리맵플러스는 개념 설명을 할 때 칠판강의를 하는 것 외에는 소규모 개인지도 식 수업을 실시한다. 각자 모르는 부분 위주로 다르게 지도를 하며 비록 선행은 안했지만 이해력이 높은 학생의 경우 난이도 있는 문제나 제 학년을 뛰어넘는 문제를 주는 등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기마다 전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필요한 부분을 다시 들으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선행에 앞서 미리 개념부분을 예습하거나 수업 후 이해가 부족할 때에도 동영상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정규수업과 더불어 영역별 특강반도 운영하고 있다. 대수 특강반은 난이도가 높은 초등 고학년 연산문제부터 중1 과정까지 연계해서 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중학수학을 받아들이게 해준다. 오는 겨울방학 때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3개 학년 과정을 묶어서 도형특강과 대수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 (02)557-4919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호야, 유학 및 10월 program 설명회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0월11일 대치, 12일 강남에서 오전10시30분에 캠퍼스 별 유학 및 10월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학교 소개 및 시험 정보를 기본으로 점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 명문 대학들의 ‘국제대학 및 특별전형·영어 전형’에 대한 입시 전략 설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초·중학생들을 위해 입시전략과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함은 물론 국내·외 주요 명문대학의 국제학부와 영어 특별 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준비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정규 강좌로는 2011년 국내·외 명문대학 입시 예정자를 위한 SAT/SATll/AP는 물론 대학별 국제대학(국제학부) 영어 특별 전형자들을 위한 내신영어·에세이·인터뷰·Debate 프로그램과 2011년 9월 초/중/고 미국 유학 예정자를 위한 SSAT/ISEE/TOEFL 및 저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완벽한 영어 실력을 보장하는 Pre-SSAT/Pre-ISEE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강남 3452-5522/대치 3452-16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눈 성형으로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내라! 마론성형외과박병선 원장 10년 이상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느낀 것은 눈은 마음의 창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의 첫째조건이라는 것이다. 크고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는 여성의 얼굴을 더욱 어려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세월에는 양귀비도 없다고 했던가? 어느덧 거울을 보고 눈가 주위의 잔주름과 처진 눈꺼풀, 불룩한 눈 밑 등으로 인하여 한숨을 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눈가 주변의 피부는 다른 피부보다도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유난히 빨리 처지게 된다. 눈꺼풀의 처짐이 심해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눈이 침침하고 눈꼬리 피부가 겹쳐 짓무르게 되어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불편함이 심해진다.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미간이나 이마에 주름이 깊어지게 되며 이는 처진 눈꺼풀과 함께 더욱 나이가 들어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처진 피부를 쌍꺼풀 라인에 맞추어 시술하며, 이때 눈꺼풀을 들어 올려주는 근육의 힘이 부족해서 생기는 안검하수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눈 주위는 안륜근이라는 얇은 근육이 눈 밑 지방주머니를 감싸고 있는데, 젊었을 때는 근육이 힘이 있고 탄력이 있어서 지방 주머니가 밀려나오지 않도록 벽을 만들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 복근의 힘이 떨어져 배가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륜근도 힘이 떨어져 지방 주머니가 밀고 나옴으로써 눈 밑이 불룩하게 심술보처럼 보이게 된다. 이때 눈 밑 지방을 얼마나 제거하고, 원위치로 재배치할 것인지, 처진 피부와 근육을 얼마나 절제해야 하는 가는 숙련된 의사만이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아무리 쌍꺼풀 모양이 자연스럽게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눈을 감았을 때 수술자국이 울퉁불퉁하거나 두껍게 남아 있다면 잘된 수술이라고 할 수 없다. 눈을 감았을 때도 선이 미세하게 남아 눈 성형을 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릴 정도로 되어야 잘 된 수술이다. 눈 성형만으로도 충분히 5년~10년 이상 젊어질 수가 있다. 하루에 5분을 웃으면 본인 나이보다 30년을 젊게 사는 것은 물론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거울을 볼 때마다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자연 친화형 세컨드 하우스로 전원생활을 꿈꾼다 바쁜 도시 속에서 산업사회의 주역으로 정신없이 살아 온 50대 베이비 붐 세대들은 최근 은퇴 후의 생활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다. 특히 쉴 새 없이 일한 50대 가장의 경우 각박하고 오염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10~20년 후의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미리 준비하는 40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수요에 걸맞게 경기도와 강원도 중심으로 택지와 전원주택을 분양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요즘, (주)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사가 강원도 평창의 수익형 전원별장 ‘힐하우스’의 파격적 특혜분양에 들어갔다. 학여울역 앞 SETEC 전시장 입구에 있는 분양 사무실을 찾아가 봤다. 별장형 힐하우스 - 투자수익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얻는다최근 분양에 들어간 수익형 별장인 ‘힐하우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지인 강원도 평창에 자리 잡고 있다. 평창은 인체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700m 고도를 ‘해피 700’이라는 마케팅 브랜드로 내걸고 있는 것처럼 인간이 생활하기에 가장 쾌적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서울에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고, 강릉까지도 승용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어 여름 휴가철과 겨울 스키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스키장 설질이 가장 좋아 국내외 스키 마니아들이 자주 찾아 숙박 난으로 시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힐하우스’는 인근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도보로 5분 거리에 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어 사계절 고품격 레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수요에 대비해 (주)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사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임대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으로 ‘힐하우스’를 완공하여, 분양과 함께 즉시 입주 또는 별장식 위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 즉시 별장식으로 위탁 운영할 경우 회사 측은 연 8%~15%의 임대수익을 예상하고 있어 부동산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하우스’는 110.65㎡(33평형), 185.34㎡(56평형), 254.27㎡(76평형) 세 가지 타입이 있으며 전 세대 벽난로와 월풀욕조, 비데, 세콤무인경비시스템, 가전제품 일체가 완비되어 있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야외 바비큐장과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스쿼시장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 면에서도 주변 리조트 시세의 50%정도로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신민재 사장은 “선 시공에 따른 투자금 회수를 위해 이번에 특혜분양을 실시하게 되었다. 내년 5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지가 폭등과 숙박시설 부족이 예상되므로 이번 분양은 불황기 부동산 투자의 최상의 조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하우스’의 주변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메밀꽃마을, 오대산, 강릉 경포대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소들이 산재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임대 위탁 운영시에도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힐하우스’의 선택은 투자수익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주거용 전원주택 - 실수요자를 위한 자연 속 웰빙 공간평창의 ‘힐하우스’ 분양에 이어 명성글로벌은 가평과 춘천에 전원주택 택지 및 주택을 분양한다.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계약을 원할 경우 150~250평 단위로 택지를 분양 받아 11평형에서 60평형까지 원하는 규모의 뉴질랜드산 목조주택을 주문할 수 있다. 가평과 춘천은 교통 환경이 편리해져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해 이번에 분양하는 전원주택 단지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뿐 아니라 주말 별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조주택은 여름철에는 습기를 흡수하여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아 쾌적한 주거공간이 유지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아토피 증세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미 주택 부지를 소유한 상태에서 목조 전원주택의 신축을 원할 경우도 주문하면 전국 어디든지 15~30일 이내에 시공 완료하여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목조주택 샘플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양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 501-1951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서로 다른 현실의 환상적 조화 강남구 신사동 더 컬럼스 갤러리는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스페인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인 디오니시오 곤잘레스(Dionisio Gonzalez)의 전시회를 연다. 2008년 브라질 슬럼가를 찍은 사진 위에 자신의 건축적 상상력을 입힌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진실일까 (Is it true what you see?)’ 라는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트남의 하롱베이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현대사회의 골칫거리이자 대도시의 무질서와 파괴를 상징하는 빈민가를 작가는 처음 쿠바의 아바나(Havana)에서 보았다고 한다.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서서히 번져가는 빈민촌의 문제는 브라질의 파베야(Favela)에서도 예외는 아니었고, 지구 반대편의 베트남 하롱베이 역시 동일한 혼돈이 자리 잡고 있었다. 법을 집행하는 이들의 시각에선 그들이 지어올린 집들은 ‘불법’으로 간단하게 요약되며 해법 또한 철거 후 재건축이란 일방적인 선택만이 존재할 뿐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 곳에 기거하는 이들의 집이 과연 거주민을 위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집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일련의 작품으로 표현, 시리즈로 발표해 왔다. 일반 카메라로는 담아낼 수 없는 그림은 소위 와이드 앵글이라 불리는 거대 시네마스코프로 촬영되어 서로 다른 두 개의 현실이 의외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낸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한 디오니시오 곤잘레스의 제안과 독특한 시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문의 (02) 3442-6301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전시이미지 Halong Bay III, 2008, 50 x 200 cm, C-print DiasecHalong Bay Ⅶ, 2009, 90 x 300 cm, C-print DiasecHalong Bay Xl, 2010, 80 x 280 cm, C-print Diasec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정의와 사랑에 대한 사실주의 오페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공연하는 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를 보면 최근 화제가 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떠오른다. 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는 프랑스혁명 당시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의 계급투쟁, 정치적 음모, 고뇌하는 지식인의 심리와 비극적인 사랑을 담아냈다. 오페라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이 떠오른다. 혁명 전 프랑스의 어느 시골에서 쉐니에는 백작의 딸 맏달레나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쉐니에는 파리에서 혁명에 가담하다 수배자가 되고, 맏달레나는 쉐니에를 찾아가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예전부터 맏달레나를 흠모하고 있던 하인 제라르는 혁명정부의 간부가 되고, 애타게 맏달레나를 찾다가 쉐니에를 잡아들이면 그녀를 차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그를 체포한다. 예상치 못하게 쉐니에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맏달레나는 사랑하는 남자가 사형에 처하게 되자 둘의 사랑이 영원할 것을 외치며 함께 단두대에 오른다.오페라 3막에 등장하는 제라르의 아리아 ‘조국의 적’은 그의 정의와 조국애,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애욕, 적이 아닌 친구를 배반하는 자신의 처지 등에 대한 비열한 마음속의 갈등을 그린 명곡이다. 이 아리아를 통해 제라르는 급변하는 혁명시대를 살았던 청년의 고뇌와 방황을 이야기한다. 사랑과 정의라는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오늘날, 이 오페라는 청중들에게 조국, 정의, 연인에 대한 사랑 등 잊고 있었던 가치의 숭고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399-1114~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프리미어 타이 레스토랑 ‘애프터 더 레인’ 쉽게 눈에 띄는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한 번 찾았던 고객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맛과 분위기가 알려진 외식공간이 있다. 바로 청담동에 있는 타이 레스토랑 ‘애프터 더 레인’이다. 20~30대 직장인이나 연인들, 비즈니스 모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대 주부모임 등 다양한 연령층의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애프터 더 레인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소개해본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태국요리 맛에 취해애프터 더 레인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룸이 있는 3층과 홀 형태의 4층으로 구성돼 있다. 4층 실내 인테리어는 태국에서 들여온 도자기나 독특한 모양의 등으로 꾸며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태국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특히 밤이 되면 와인이나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가 된다.애프터 더 레인에서는 태국 현지 주방장이 정통 태국요리는 물론 우리 입맛에 맞게 변화를 준 퓨전스타일의 태국요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인기메뉴로는 우선 대부분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소프트 쉘 크랩(2만8천원)이 있다. 껍질까지 통째로 튀긴 게는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부추와 고추 등의 야채와 계란을 커리소스로 볶아서 같이 나오는데 야채의 신선함과 계란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진다. 약간 짭조름한 게 본래의 맛을 중화시켜주는 효과도 있고 게살 볶음밥과 같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시원한 맥주나 스파클링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게살 볶음밥(1만7천원) 역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쟈스민 향이 나는 최고 등급의 태국산 쌀을 사용해 꼬들꼬들한 느낌이 맛을 더해준다. 태국 전통 메뉴 중의 하나인 볶음 쌀국수, 파타이(1만7천원)도 인기 메뉴다. 신선한 숙주가 생으로 들어가 쌀국수와 함께 씹는 식감이 뛰어난 요리이며 달콤하고 고소한 땅콩도 맛에 한몫을 한다. 코스요리로 다양한 맛을 한 번에!여러 명이 함께 올 경우 대부분 서로 선호하는 메뉴를 하나씩 골고루 시켜 나눠 먹는 경우가 많으며 하나의 코스요리가 되는 셈이다. 애프터 더 레인의 스타메뉴를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런치나 디너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된다. 런치메뉴로는 매콤한 태국식 해산물 누들 샐러드와 소프트 쉘 크랩, 게살 볶음밥, 국내산 한우와 태국고추가 들어간 중국식 볶음 쌀국수로 구성된 캐주얼스타일(2만5천원)이 있다. 또한 에스닉스타일(3만5천원)을 주문하면 핑크 자몽샐러드와 태국 전통스프인 똠얌 까이, 소프트 쉘 크랩, 칠리소스로 볶은 닭고기 볶음밥, 스타아니스와 한우 그리고 청경채로 맛을 낸 국물 쌀국수(바미느어)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디너코스는 5만5천원부터 12만원까지 모두 4가지가 있으며 7만원인 PAN ASIAN부터 뜨거운 돌판에 올려서 구워 먹는 최고급 한우요리가 나온다. 헤네시 코냑에 불을 붙여 누린내를 없애는 플람베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별실처럼 조용한 3층 룸에서 모임의 분위기와 격을 높일 수 있다. 특별한 기회, 런치타임과 와인 프로모션애프터 더 레인은 11월 30일까지 두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런치타임(12시~15시) 메인메뉴 주문 시 웰컴디쉬 및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와인동호회 회원들에게 인기인 와인모임 패키지도 마련했다. 6인 이상 12인 이하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4만원에 웰컴디쉬와 굴소스 피시케이크 두부요리, 한우 등심 플람베, 파타이 또는 갈릭라이스, 치즈&크래커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개인별로 와인을 가져올 수 있으며 콜키지 차지(Cork Charge)는 무료이다. 예약을 하면 3층 룸이나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4층 홀의 창가 쪽 좌석을 준비해준다. 저녁시간대에 여유 있게 식사도 하면서 와인을 즐기고 싶은 와인동호회 회원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세계적인 요리인 태국 전통 스프 똠얌 꿍(2만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태국요리를 맛볼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특별하고 새로운 외식공간이 될 수 있다. 모든 메뉴 가격에 10%의 부가세가 가산된다.위치 : (구)엠넷 방송국과 탐앤탐스 사잇길로 들어가 좌회전하면 좌측 세 번째 건물 3, 4층에 있다.영업시간 : 12시~15시, 18시~23시(일요일과 공휴일은 밤 10시30분까지)주차 발레파킹문의 : (02)3446-937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서진석 점장이 추천하는 신 메뉴, ‘똠얌 누들’태국 현지에서 맛 본 적이 있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똠얌 누들(2만원)을 10월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똠얌 꿍의 다소 강한 향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도 향신료 맛을 줄이고 쌀국수를 넣어 좀 더 순하게 만든 똠얌 누들은 편하게 즐길 수 있다.똠얌 누들 국물은 매운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개운한 맛이 깔끔하다. 싱싱한 새우와 버섯이 들어가 국물 맛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국물이 적당하게 매우면서도 걸쭉하지 않고 맑아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은 물론 남성들도 술을 마신 후 해장 음식으로 먹기에 그만이다.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똠얌 꿍의 독특한 맛과 쌀국수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똠얌 누들을 추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