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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소식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위한 토론회 개최현재 서초구를 비롯해 각 기초단체에서 제정된 자립생활지원조례의 시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래의 제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월 5일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조례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이 참여했으며,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고관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강성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초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안’이 지난해 12월 제정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증정된 것이며, 이 밖에도 장애인 관련 조례 세 건을 제정한바 있다. 서초구, ‘냉장고 가계부’로 지구사랑 실천서초구가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음식물쓰레기 저감으로 지구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제작한 ‘냉장고 가계부’를 필요로 하는 관내 각 가정에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장고 가계부’는 뒷면에 자석이 붙어 있어 냉장고에 부착 사용이 가능하며 보드마카펜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냉장고 모양대로 적을 수 있게 돼있어 음식물 찾기가 편리해 냉장고 문을 여닫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다. 냉장고 가계부를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권영선씨(잠원동)는 “냉장고 가계부를 작성해 보니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면서 음식물을 잊지 않고 유통기간 내에 먹게 됐다. 또한 장을 볼 때 충동구매를 하는 횟수도 줄었다”며 만족해했다.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가치의 손실은 연간 18조원이나 되며 2012년에는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은 쓰레기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수입, 생산, 유통, 가공, 조리 단계에서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소모되고 온실가스도 다량 배출하므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G20 성공개최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서초구는 지난 10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직접 태극기를 꽂아주고, 양재역 주변으로 나가 통행차량 및 시민들에게 1,500개 정도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다. 26일(화)부터는 서초구 관내 18개동에서도 각각 200개 정도의 태극기를 아파트 입구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나누어 주어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마을’로 불리는 양재2동에서 ‘태극기 100%달기 운동’을 실시하는 등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왔다. ‘서초 나눔 한마당’ 자선바자회 개최서초구는 지난 10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 플라자) 및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서초 나눔 한마당’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지난해에 마련된 2,2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247세대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희망을 심어주었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 서초여성회관, 서초구직원가족자원봉사회의 주관으로 나눔과 봉사문화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였다.관내 기업체와 주민 및 서초구청 전 직원이 동참해 각종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명인사의 애장품 등이 판매 되었다. 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침체로 경제적인 고통이 심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서초구, 청소년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서초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10월 26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화 중?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위기 가능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의 개인욕구를 파악하는 야외 상담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이 활동에는 서초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방배유스센터, 서초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양재?반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교육전략21,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서초구정신보건센터 등 각 연계기관이 참가했다.청소년들에게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활동 및 서초구 내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이벤트 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간식거리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협의체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함께 해주기를 구민들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꿈이 있어 행복한 돈 관리 마법사 사람이 돈을 초월해 살 수 있을까? ‘부자들은 모두 다 스크루지 영감이다’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속으로는 부자가 되기를 꿈꿀 것이다. 적게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서부터 크게는 기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돈을 필요로 하며 살아간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목표로 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반드시 돈은 필요하다. 이렇게 꼭 필요한 돈, 하지만 똑같은 돈을 버는 데도 여유 있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늘 돈이 부족해서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현재 재테크 관련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강연가, 프라이빗 뱅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돈 관리 마법사 SC제일은행 삼성PB센터 고득성 부장(40세)을 만나 꿈과 돈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기당한 경험과 실직이 전화위복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과 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득성 PB는 대학을 졸업한 후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꿈으로 대기업에 입사했다. 열심히 일하던 중 결혼 후 처음 집을 살 때 사기를 당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사가 어려워져 감원 바람이 불었고 고 PB는 수동적이기 쉬운 대기업 조직생활을 1년 8개월 만에 과감하게 정리했다. 그는 법률지식이 부족해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해 공인회계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미국 공인회계사를 알아보니 무려 2천만 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마음을 바꿔 서울대학교 앞의 고시원에 가서 한국공인회계사 테이프를 사서 하루에 13시간씩 공부했다. 친구와 후배들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고 PB는 7개월 만에 1차에 합격했고 다시 2개월 만에 2차에 합격해 불과 1년도 안 돼 공인회계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사기당한 것과 실직이 고 PB에게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그 후 고 PB는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면서 기업체 200여개 이상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지식이 쌓여 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4~5년간 회계와 세금 전문가로 일하며 금융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은행으로 직장을 옮겨 현재 7년째 PB로 일하면서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저술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에 충실해서 열심히 부딪치다보면 지식이 쌓이고 길도 열린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돈보다 꿈이 먼저다고 PB는 미국의 한 조사 사례를 들어 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미국 MBA출신 1500명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한 조사에서 처음에 “꿈보다 돈이 먼저다”라고 응답한 1255명 중 단 한 명이 20년 후 부자가 되어 있었던 반면, 처음에 “돈보다 꿈이 우선이다”라고 응답한 245명은 20년 후 100명이 부자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돈은 갖고 싶다고 믿는 만큼 소유하게 된다고 말한다. 꿈을 명확히 하고 돈과 꿈을 연결하는 순간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고, 갖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더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진전이 없는 것 같아도 꿈을 향해 머뭇거리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꿈이 이루어져 큰 머니트리가 솟아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그는 “돈은 인생의 목적은 아니므로 잘 관리하고 잘 써야한다. 지나치게 돈을 아끼며 지키려고만 하는 사람은 안타깝다. 돈을 잘 써서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돈을 벌수 있는 더 많은 기회도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활발한 저술과 강연으로 지식 나눔 실천고득성 PB는 6년 전 ‘부자들의 세금노트’라는 책을 시작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3권의 시리즈와 ‘마법의 돈 관리’에 이어 지난 9월에는 ‘고득성의 인생은 돈 관리다’라는 책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은 7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최근에는 중국어판으로 출판되어 중국에서도 국내도서로는 유일하게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은 딱딱한 재테크 책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화 형식의 스토리 책이다. 현장에서 배우는 스타일인 고 PB는 이 책을 쓰기 위해 6개월간 진척도 없이 고민한 끝에 파고다 공원에 수시로 가서 할아버지들과 얘기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얻었고 본인이 늙으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서 솔직하게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니 강연 요청이 많아져 고 PB는 관공서, 대기업, 은행, 보험사 등에서 재테크와 투자, 노후설계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강의를 하다 보니 실력이 모자라는 것을 절감하고 공부를 계속하게 되어 또 다른 지식이 쌓이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도 모르게 노후 관련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인은 돈에 대한 감각적 재능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금융상품 팔기에 급급해서 양심을 저버려서는 안 되며 진정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아름다운 재단의 기부컨설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일부 저서의 인세를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저술과 강연을 통해 본인의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따뜻한 가슴의 금융인 고 PB에게 행복한 날들이 지속되길 바란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유전병’인가? 조성일 소장브레이닝인지학습연구소 ADHD 아이들은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쓸데없는 질문도 많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집중을 못하고, 숙제를 싫어하거나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체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과제를 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진다. 숙제, 연필,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리고,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학교에서도 지적을 많이 받고, 친구들과도 사소한 다툼이 잦아진다. 이러한 행동과 모습들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화나게 만든다.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는 안 그랬는데, 혹시 아빠를 닮아서…’라는 생각을 하며 남편이 미워지기도 한다. 아빠는 ‘엄마가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거야’하고 생각하며 아내를 탓하기도 한다. 또한 ‘우리아이는 왜 이럴까’, ‘엄마, 아빠가 뭔가 잘못해서 그런가?’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ADHD의 원인은 무엇일까?상담실에서 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 종종 부모님들이 ‘ADHD가 유전병인가요?’라는 질문을 한다. 쉽지 않은 질문이다. 유전병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 중에 가끔은, 엄마는 아빠에게서 유전되었다고 하고 아빠는 엄마에게서 유전되었다고 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며 티격태격 다투는 부모님도 있다. 반대로 유전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모님 중에는 자신이 잘못 키워서 그렇다며 자책하고 죄책감을 갖는 경우도 있다. 굳이 대답이 필요하다면, 필자는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하지만 유전병은 아니다’라고 답한다. ADHD와 유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들이 있었다. 가족력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ADHD 아동의 경우, 가족 중에 ADHD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부모가 ADHD인 경우에 그 자녀는 50% 이상의 위험율을 보였다는 연구가 있었으며, ADHD 아동의 형제에서 약 30%정도 발현율을 보였다는 연구가 있었다.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전적 요인이 약 50%에 달했다. 뚜렷한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하지는 못하였지만, 현재에도 ADHD와 유전적으로 관련을 갖는 유전자를 찾으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창의적 체험활동 바로알기 (1)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종래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교과 외 활동영역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한 영역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관리하는 사이트가 바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www.edupot.go.kr)이다. 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교과부에서 시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 도입되는 만큼 일선학교에서조차 정확한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수능/내신/학생부 관리만으로도 벅찬 시점에서 새로운 제도의 추가로 인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입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 이외에도 어학, 수상실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를 전형요소로 두고 선발해 왔다. 다시 말해, 교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부터 이미 대학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의 주요메뉴로는 자기소개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독서활동, 진로심리검사와 부가서비스가 있다. 자기소개서의 중학생 메뉴는 인생의 좌우명이나 가족관계, 자신의 장점과 장래희망과 같은 일반적인 사항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고등학생 메뉴는 인적사항, 성장과정, 역경극복사례, 지원동기, 향후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2011학년도 대학교육 협의회 발표 자기소개서 공통질문항목과 일치하며 진학용으로 직접 활용 가능하다. 자율활동은 적응활동과 자치활동,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중점학교의 체험학습이나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 운영활동 내역도 이 부분에 기록된다. 학술, 스포츠, 문화예술, 실습노작, 청소년단체활동 등의 자유롭고 특색 있는 모든 활동들이 동아리 활동 영역에 기록되며, 진로상담과 탐색, 자격증 및 인증(고등학생대상)은 모두 진로활동에 기록된다. 지속적으로 참가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활동 내용은 방과후학교활동 영역에 기록하며, 독서활동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www.reading.go.kr)과 연계하여 활용해야한다. 진로심리검사 메뉴는 커리어넷과 워크넷의 진로 적성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학교정보, 진로활동, 진학정보, 학과정보 등이 제공된다. 김형일 대표이사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T) 02.564.2188(H) www.estudycar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교육단신 제 4회 세계청소년 오피니언리더십 캠프치열한 경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많은 변화의 시대 21세기 바쁜 일상 속의 소중한 시간을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오피니언리더로 거듭나실 여러분을 초대한다. (주)메킨드에서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의 후원으로 전국 고교생들 (선착순 60명에 한함)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22일(금), 23일(놀토), 24일(일) 2박3일 동안 롯데인재 개발원에서 제4회 세계청소년 오피니언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계일보 사장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확인서를 발급하여 주며 대입자료집이 제공되며 우수 학생들에게는 세계일보 사장 명의 상장도 수여된다.문의 (02)564-2466 (www.makind.co.kr 온라인 신청) 노트필기만으로 ‘중·하위권’도 80점 이상 맞는다!노트필기수학(www.semnara.com)이 대치동(도성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기절초풍 계산비법 집중완성반과 서술형 집중대비반을 노트필기수학 창시자인 안충호 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100% 선생님 책임으로 노트필기수학의 지도방법으로 상위권 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에 시작해 3년이면 중등수학 전체를 끝마치게 된다. 또한 초보자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집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지역 본부와 공부방 개설문의도 직접 받는다.문의 (02)2634-3034, 010-4370-3033 ‘논술의 정답’ 파이널수업이 10월 2일 연세대에 그대로 출제!지난 연세대 파이널 수업(9월 28일과 29일) 중에 세 개의 제시문 비교형, 도표 해석형 유형 등에 대한 수업과 함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내용들이 10월2일 실시된 연세대학교의 오전 논술 시험에 유형과 내용이 그대로 출제된 ‘논술의 정답’학원(대치역 2번 출구)에서는 2011학년도 수시 2차 논술반(11월18일 개강)과 고1~2 정규반(10월17일 개강)을 개강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29,000여 건 첨삭지도의 경력,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최우수·최장 단독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속성으로 대학별 맞춤 대비를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국내반 1:1 학습 코칭 서비스자기주도학습전형 전문교육?컨설팅 그룹인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국내반에서 1:1 학습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학, 영어, 언어 등 특정 과목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은 학생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설정, 시간 관리에 실패하는 데 있다. 자녀의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부모님들은 자녀를 점검하기 보다는 학원을 거듭 교체하여 학생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불안을 증폭시키게 된다.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이러한 학생과 부모의 어려움을 자체 테스트와 1:1 면담을 통해 분석하고 특목고 지원 대비, 입학준비, 대입 장기플랜 등 향후 진로에 맞게 문제해결법과 학습 로드맵을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7시 예약제. 문의 (02) 542-1905 1:1 이길동수학전문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대학부터 대학원까지 수학을 전공하신 정통파 수학선생님인 이길동 원장님이 기말고사 대비 1:1 수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적이 오를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한 개별관리로 내신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강좌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들어보고 강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샘플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문의 (02)508-0959 7천개 토픽으로 잡는 영어 쓰기대치동에 위치한 이스페셜리스트 영어학원에서 11월 1일부터 영어 쓰기 집중반을 개강한다. 미국교사협회에서 선정한 ''대학교 입학 전에 다뤄봐야 할 7000개 토픽''을 골자로 하여 초등1학년부터 중3까지 학년별, 레벨 별로 쓰기의 기본부터 활용까지를 고루 다루게 된다. 국가공인영어시험의 등장 등으로 점점 중시되는 창의적, 비판적 쓰기 능력을 초, 중등학년부터 차근히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수업이 될 것이다. 월~금 주 1회 100분 수업. 문의(02)508-6306 중앙일보 2011 유학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중국북경과 서울에서 유학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서는 2011학년도 미국대학 진학 최신경향 및 추이를 분석, 합격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습준비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일정은 1차 10월 24(일) 오후 2시 중국 북경 왕징(라이광잉 DVC센터) NSB국제부, 2차 10월 27(수) 오후 2시 서울 시티은행 본점 20층 3차 11월22(월) 오후2시 경기(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9층 문화 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는 중앙일보유학센터 무료 컨설팅 쿠폰(10만원상당)을 제공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3469-1000 (http://ab.joongangedu.com) ''홍익학원 예비중1 일대일 수학 선행반'' 모집대치동에 위치한 수학전문 홍익학원에서는 예비중1 일대일 수학 선행반을 모집한다. 예비중1 일대일 수학 선행반은 ''중학수학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중1'', ''중학수학을 일찍 시작하고자 하는 초등 고학년'', ''현재 중학수학을 하고 있으나, 듣는 공부에서 스스로 풀 수 있는 공부로 바꿔 좋은 수학공부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대일 수업 진행으로 정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10월 말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5533-220 호야, 추수감사절 특강 및 국제학부 설명회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0월 25일, 11월 1일(월) 대치, 10월 26일, 11월 2일(화) 강남에서 오전 10시30분에 캠퍼스 별 유학 및 보스턴 추수감사절 특강/국제학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 학교 소개 및 시험 정보와 국내 명문 대학들의 ‘국제대학 및 특별전형/영어 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한 입시 진학 준비요령 및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강남 3452-5522/대치 3452-1652 대치동 선경어학원, 예비중1, 예비고1 설명회 안내대치동 선경어학원에서는 2011년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진학할 현재 예비중1, 예비고1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중1은 1차10/25(월), 2차10/27(수), 오전10:30에 진행되며, 예비고1은 1차10/26(화), 2차10/27(수), 3차10/28(목), 오전11:00에 진행된다. 장소는 선경어학원(3호 2010-10-29
-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의 요람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세화고등학교는 1987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 최고의 입시 명문사학이란 명성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자율고로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알차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교육과 전인교육의 양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2011학년도에도 세화고등학교는 세화의 교풍을 이어받아 인격을 갖춘 지식인으로 거듭날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시에 성공하는 교육과정과 맞춤형교육세화고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인 1~2월에 3주 동안 ‘입학 전 학교’를 운영한다. 이 시기에 진로 적성검사와 진로탐색을 하며 수능형 학업능력을 평가해 개념과 원리학습을 강화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수업을 실시한다. 입시 전략 과목 위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학년 1학기부터 문과 이과 등 계열 별로 수업을 할 예정이다. 과목에 따라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수업하고 평가한다. 7~8교시와 9~10교시에 실시하는 ‘방과 후 학교’ 제도는 학력신장이라는 실효를 거두고 있다. 7~8 교시는 복습 중심 수업으로 학생의 학습 처짐을 방지하고 배운 내용을 다지는 보충학습의 역할을 한다. 9~10교시는 수능 중심으로 심화 종합반과 실력향상반이 있어 학생이 적합한 수업을 선택해 듣는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의 기초반 수업이 있다. 과목에 따라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선택해 공부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업이다. 자기 주도 학습 지원시스템도 잘 갖추고 있다. 23시까지 지정좌석제인 학년별 전용 자율학습실은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습실 출입여부를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또 국어 수학 영어 담당교사가 순환 근무하는 자율학습 질문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수시전략 프로젝트학교 차원에서 수시 대비도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논술전형 특기자 전형에 대비해 맞춤형 수시 전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의 개인별 스펙관리와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체육과 예술분야에 1인 2기의 창의적 특성화 교육으로 잠재된 학생의 능력을 개발하기도 한다. 논술전형에 대비해 인문 통합, 수리과학 논술지도를 하고 있으며, 특기자 전형 대비로 외국어와 수리 과학 우수자를 선발한다. 미래형 창의교육 프로그램 활성세화고는 입시교육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적인 리더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0교시 ‘Good Morning English'' 시간에 학생들은 AP 뉴스를 듣고 받아쓴다. 이과학생에게는 교양경제, 문과학생에게는 교양과학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편중되지 않은 지식융합형 인재로 키우려고 한다. 이 외에도 학생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의 실시한다.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는 ‘사랑 나눔 세화봉사단’의 활동 역시 세화인의 인성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손 도우미반, 위문활동반, 자선구호활동반, 환경시설보존반, 지역사회개발반, 캠페인반 등 6개 분야에 학생들이 솔선해서 참가하고 있다. 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고등학교 김재윤 교육기획부장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세화고 운영방침 Q &A * 자율고로서 세화고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학교에서 학생에게 전인교육과 입시교육을 균형 있게 시켜 실력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인문계와 자연계 교육과정은 언제부터 분리되어 운영됩니까?1학년 1학기부터 분리됩니다. 현재 1학년은 문과 4개 반, 이과 8개 반이 있습니다. 신입생은 입학 전에 학교에서 진로 적성검사와 수능형 학업능력 진단 평가를 받고 계열 및 진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 방과 후 학교는 어떻게 운영되나요?방과 후 학교는 7~8교시는 복습중심으로 학생의 학습 처짐을 방지하고 다지기 학습을 하는 과정이며, 9~10교시에는 수능중심 선택형 과정이 있습니다. 또한 국·영·수 기초반을 운영하는데 원하는 학생이 수강하는데 만족도 높은 수업입니다. *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 방과 후 학교는 보충수업과 수능대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수시 전형에 적합한 특성화된 논술 수업도 활성화되어 사교육을 받아야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자율학습실이 잘 운영되고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1학년도 입학전형 및 설명회 일정*모집인원: 남학생 12학급(420명) 일반전형-336명, 특별전형(사회적 배려대상자)-84명 *지원 자격: 서울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성적이 석차 백분율 50% 이내인 학생(사회적 배려자는 성적제한 없음) * 설명회 일정 ■1차 10월 29일(금) 오후 4시 본교 체육관■2차 11월 20일(토) 오후 1시 본교 체육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일을 많이 하면 생긴다?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 하지정맥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많은 홍보과 의학 관련 매체들의 정맥류 안내 프로 등에 힘입어 점차 하지정맥류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이 변화되었지만 아직도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적절한 또는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 ▲정맥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의 예 1. 정맥류는 병이 아니다? 정맥류는 질환이다. 자연히 생길 수 있는 인체의 상태가 아니며, 정맥혈관이 병적으로 변하여, 꾸불꾸불해지고, 길어지고, 넓어져 급기야 하지의 통증, 불편감, 부종, 피부색조 변화 등을 유발 한다. 2. 정맥류로 변한 혈관을 제거하면 다리에 영양실조 또는 피가 통하지 않아 다리를 못 쓰게 된다? 정맥류는 비정상적 또는 병적으로 변한 혈관일 뿐, 필요이상의 혈액을 많이 보유해 다리를 붓게 만들고, 정맥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므로 정맥류는 당연히 제거해야한다. 3. 정맥류는 순전히 임신 때문이다? 정맥류는 남자환자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정맥류의 80~90%는 개인적으로 정맥류가 생길 소지가 있는 사람에서 발생하며, 오래서있는 직업, 운동의 감소, 비만, 임신 등으로 더욱 표면화될 수 있다. 4. 의료용 압력스타킹을 착용하면 정맥류는 치료될 수 있다? 의료용 스타킹은 증상의 완화, 수술전후 환자의 관리, 하지의 부종완화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인 정맥류의 소실을 가져올 수는 없다. 5. 정맥류는 치료해도 또 반드시 재발한다? 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제거요법을 시행한다면 당연히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위해선 정맥류가 발생한 혈관과 연관된 다른 정맥부분을 같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치료하였을 때 정맥류의 재발은 매우 적다. 6. 레이저로 치료하면 말끔히 사라진다? 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가진다. 좋은 치료결과를 위해선 레이저, 경화요법, 수술 적 치료 등이 잘 병합이 되어야 한다. 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각 형태의 정맥류 또는 심한 정도가 다른 혈관들이 대부분 공존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치료로 완벽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는 힘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수능 D-27일, 수험생 건강관리법 명선한의원 원장 김양진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제 쌓은 실력을 정리하고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고3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그럼 막바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숙면을 취한다시험일에 가까워올수록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면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시험 당일 시간표에 맞도록 몸을 적응시켜놓아야 한다. 숙면에 방해되는 카페인 섭취는 차차 줄이도록 한다. 2. 혈액순환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수험생들이 만성피로에 지치는 이유 중 하나가 혈액순환 저하다. 운동부족과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기 때문이다. 반신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된다. 따끈한 물에 발이나 하반신을 20분 담그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진다. 스트레칭과 맨손체조도 좋다.3.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식사를 거르거나 편식, 폭식은 생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뇌에 해로우며, 수험생들에게는 담백한 음식이 좋다. DHA가 다량 함유된 등푸른 생선이나 신선한 야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매일 일정량씩 먹는 것이 좋다. 4. 마음을 다스린다 걱정이 많은 사람은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불안은 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음이 우울하면 의욕이 사라지고 사고의 회전도 느려진다. 수능이 다가온다고 초조해 하거나, 남들에 비해 뒤진다고 자책하는 대신, ‘나는 날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훨씬 유익하다.5. 한방보약으로 원기를 보충한다부족한 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과도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수험생공진단’ 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책상 앞에 앉으면 이유 없이 꾸벅꾸벅 조는 기운 없는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스트레스로 초조해지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손발이 저린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도 좋다. ‘총명탕’은 기억력, 집중력강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 증진과 피로회복을 높이고 두뇌를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운을 원활히 풀어주고 소통이 잘 되게 하며, 학업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누그러뜨리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신경성 위염이 있을 경우에는 위염을 다스려주면서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양위총명탕, 스트레스로 불면이나 두통,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청심총명탕, 담음이 발생되어 어지러움과 두통이 생기는 경우에는 거담총명탕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인도의 무희가 들려주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인도의 사원을 배경으로 한 ‘라 바야데르’(인도의 무희)는 이국적인 화려함이 넘치는 발레로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권력과 사랑에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매혹적이고 간교한 공주 ‘감자티’의 배신과 복수, 용서와 사랑이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진다. 1막에서는 사원의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로르’의 순수한 사랑의 2인무가 아름답게 펼쳐지며, 2막의 전사 ‘솔로르’와 ‘감자티 공주’의 결혼축하연은 대형 코끼리의 등장과 함께 인도 궁전의 화려한 색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춤으로 가득하다.특히 3막의 ‘망령들의 왕국(The Kingdom of the Shades)’은 오직 ‘라 바야데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명장면이다. ‘백조의 호수’의 호숫가 군무 장면이나 ‘지젤’에서의 지젤 군무 장면과 함께 ‘발레 블랑(백색 발레)’의 최고봉을 이룬다. 아름답고 애절한 음악의 변주에 따라 새하얀 튀튀와 스카프를 두른 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32명의 망령들이 가파른 언덕을 가로지르며 끊임없이 내려오는 3막의 도입부에서 관객들은 발레의 숨 막히는 매력과 신비감에 매료될 것이다.‘라 바야데르’는 대규모 무대 세트, 150여명의 출연진, 400여벌의 의상 등으로 연출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발레’라고 할 수 있다. 숨 쉴 틈 없는 화려한 춤의 향연 ‘라 바야데르’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7124-173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삶의 마지막 열정과 베토벤의 만남 귀가 먹고, 불치병에 걸리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인생의 마지막 시기에 베토벤은 왜, 자신이 ‘구두 수선공의 헝겊조각(cobbler’s patch)’이라고 폄하했던 평범한 왈츠를 정교하고 방대한 변주곡들로 발전시키는데 집착하게 된 것일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초연중인 연극 ‘33개의 변주곡(33 variations)’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루게릭 병에 걸린 음악학자‘캐서린 브랜트’가 생의 마지막 열정을 다하여 19세기 베토벤 말년의 창조적 삶을 되짚어 가는 여정을 그린 이 연극은 영화감독 겸 연극 연출가 모이시스 카우프만(Moises Kaufman)이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이 연극을 압도하는 것은 변화무쌍하게 시공을 초월한 세계로 이끄는 영상과, 공연 내내 무대 위를 수놓는 베토벤의 명곡 ‘디아벨리 왈츠에 의한 33개의 변주곡(Op.120)’ 이다. 그리고 음악을 매개로 전개되는 위대한 음악가와 음악학자의 교감, 죽는 순간까지 일에 매달리는 엄마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반목과 화해에 대한 가슴 아린 이야기도 관객들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과 함께 자신의 삶의 의미, 열정에 대해 재성찰 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연극 ‘33개의 변주곡’ 한국 공연에는 한국 연극의 대표 명배우 윤소정, 박지일, 이호성 등이 출연중이다.(공연문의 신시컴퍼니 02-577-1987) 공연정보 -공연일정 11월28일까지 -공연시간 화 -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일 오후 3시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티켓가격 R 50,000원, S 40,000원, A 20,000원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