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통청소년문화의 집, 직업체험 ‘짱아지의 타임머신여행 ’운영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직업체험 ‘짱아지의 타임머신여행’을 운영한다. 6월 20일(토)~10월 24일(토)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직업체험은 직업흥미도검사·직업체험·봉사활동·진로기행·직업체험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일럿· 조련사·성우체험, 낙농업, 공연스텝 등 다양한 직업체험에서는 몸으로 직접 느끼며 현장전문가로부터 진로에 필요한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직업체험전은 기존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봉사활동 20시간도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식비 2만원 별도).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인터넷접수 중이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 집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다문화가정 부모교실 “건강한 엄마, 행복한 자녀”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임신준비와 출산, 자녀양육에 대한 통합적 건강교육 및 부모교육이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부권, 남양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부권은 5월 26일~6월 9일 (화, 오전 10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남양권은 5월 27일~6월 10일(수, 오전 10시)까지 남양동 보훈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까지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 준공 12일, 송산중학교의 체육관 준공식이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태섭 의회의장과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산중학교는 1971년에 배구부를 창단, 배구 명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변변한 체육관이 없어 인근 남양초등학교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등 더부살이를 해왔다. 이에 교육청과 배구협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얻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1천명 수용이 가능한 송백관을 짓게 된 것. 송산중학교 신동희 감독은 “체육관 개관으로 이제 훈련 스케줄도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고 이동에 따른 불편함도 없어져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7명으로 구성된 배구부를 송산고등학교에 창단함으로써 남양초등학교-송산중학교-송산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배구 육성 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한국의 사도행전-Korean acts’, 기독교의 역사를 더듬다 성막 체험전’을 통해 기독교의 의의를 다졌다면 이번에는 ‘한국의 사도행전’을 통해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기독교의 뿌리를 더듬어볼 수 있다. ‘한국의 사도행전’은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사도적 역할을 했던 믿음의 선각자들에 대한 전시다. 기독테마파크선교회 대표이자 전시기획자인 이진아 교수는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 기독교사상 유례없는 성장을 일으킨 성령의 역사였다. 앞선 사도들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였던 한국기독교를 되돌아보고 그 뜻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시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이야기_ 알기 쉬운 한국기독교 역사 풍속화 속에서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국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를 세운 서상륜의 한글 성경번역과 이수정의 성경번역, 토머스·알렌·아펜젤러 선교사, 최초의 서양식 병원이자 세브란스의 전신인 광혜원, 배재학당 등 초창기 한국기독교의 모습과 인물, 기관 등이 풍속화 속에 익살스럽게, 혹은 꾸밈없이 담겨있다. 20세기 평양대부흥회를 통해 뜨거워졌던 한국 초기 기독교회의 역사도 확인해볼 수 있다. 약 70여 점의 풍속화를 시대별로 정리해 놓았다. 두 번째 이야기_ 한국의 사도들 평양대부흥회를 기점으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중심에 섰던 주기철, 손양원, 한경직 목사의 발자취를 모았다. 특히 일제 강점기 당시 모진 고문으로 순교한 ‘주기철 목사관’에는 주기철 설교집과 장례식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고, 한국 전쟁에서 북한군에 의해 순교한 ‘손양원 목사관’에는 그의 친필 옥중 서신, 친필 설교 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최초로 세계 종교계의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수상한 한경직 목사의 주요 유품들도 귀한 볼거리다. 전시된 약 250여 점의 유품은 모두 진품이다. 전시관에는 한국의 사도들 관련한 독서 체험관도 마련됐다. 상주하고 있는 전문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전시장을 둘러보는 일도 놀이공원 속에서 만끽하는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파크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 중이며 교회 주보를 지참하면 서울랜드 입장료 포함,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는 11월 8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서울랜드 02-509-627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다하누?... 아, 싸고 정직해 믿을만한 다한우! 매스컴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다 한우임을 강조하는 ‘다하누’의 상호명도 물론 강한 인상을 남긴다. 수원영통에 드디어 다하누촌이 상륙했다. 베란다가 운치 있고 주차장도 넓어 가족과 편안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자, 다하누 수원영통점으로 외식하러 가자! 다하누에서 맛있게 고기 먹는 법 입구에서부터 ‘앗, 여기 마트인가’ 싶을 정도로 초록이 신선한 유리 진열장이 보인다. 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차돌박이, 육회, 육사시미 등 팩에 포장된 한우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한우들은 2,3인분 단위로 포장되어 가족 수에 따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마침 육사시미와 육회가 9800원(1인분 180g기준)으로 세일 중. 정육판매대에서 육회와 모둠을 꺼내 카운터로 가져간다. 1인당 3000원의 세팅비도 함께 체크한 후, 고기를 들고 창가에 자리 잡는다. 마치 집에서 먹듯, 팩에서 꺼낸 고기를 불판에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살살 녹는 한우의 이 맛, 그 순간만큼은 무릉도원의 신선도 부럽지 않다. 음료수를 마실까 싶은데 문득 테이블 위에 놓인 주문벨이 눈에 띈다. 두 개의 벨에는 음료수와 주류가 종류별로 쓰여 있다. ‘콜라’버튼을 누르자 바로 ‘콜라’를 가져다주는 서버. 와우, 신속 정확함이 반갑다. 다하누는 서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한우 ‘목장에서 식탁까지.’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의 축산농가에서 매장으로 직송되니 유통과정의 단축은 물론 신선하기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가격 경쟁력은 예서 비롯되는 것. 양재용 대표는 “한우가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자는 것이 다하누의 생각”이라며 “기존의 정육점형 식당의 컨셉만을 차용, 바르고 정직하게 영업을 하는 기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다하누의 고기는 산소를 주입한 산소포장으로 그 신선함이 일반 진공포장육보다 3~4일 더 오래 유지된다고도 덧붙였다. 다하누촌에서 공급되는 한우는 1등급이 90% 이상, 나머지는 1+, 1++ 등급이다. 포장팩에 찍힌 바코드를 통해서 한우의 이력추정도 가능하다니, 한우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믿을 만하다. 문득 얼마 전에 기내식으로 다하누의 곰탕이 들어가게 됐다는 신문기사가 생각났다. 이미 다하누촌의 맛과 품질은 한우계의 보증수표였다. 싼 게 비지떡? No, 맛깔스런 반찬이 영통점의 철학 말해줘 아까부터 눈여겨봤지만, 시원한 나무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마치 고급 식당 같다. 테이블마다 낮은 칸막이를 둘러 확 트인 공간 속에서도 마치 별도의 공간처럼 느껴지게 한다. 반찬은 또 어떻고. 1인당 제공되는 시원한 묵밥에, 직접 만든 소스를 뿌려낸 양상추 샐러드, 초절임청양고추와 겉절이 김치, 고춧가루 소스를 살짝 얹어낸 상추샐러드 등 ‘젓가락이 갈만한 반찬’들이 도자기 접시에 정갈하게 내어진다. “보통 상추는 하루 종일 테이블에 들락날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상추의 신선도도 떨어지고, 버리게 되고... 그래서 상추샐러드가 만들어졌는데 손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양 대표의 섬세함이 묻어난다. 물론 손님이 원할 경우에는 쌈상추가 제공된다. 앞서 본 주문벨도 손님과 직원을 배려한 작품이었던 것. ‘직원의 동선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그의 생각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약식동원(樂食同原)-좋은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카운터에 걸린 그의 경영철학만으로도 다하누 수원영통점의 면면이 엿보인다. 메뉴판도 별도로 제작했다. 확실한 게 좋다 보니 고기의 그램과 가격, 세팅비의 부분까지 눈에 뜨이도록 만들었다고. ‘믿음’이란 두 글자에 저절로 힘이 실린다. 지금은 세일 중, 별미 양곱선해장국이 3000원! 양 대표가 추천하는 음식은 자체메뉴이기도 한 ‘양곱선해장국’. 주방장이 해장국의 달인(?)이라 맛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6000원 하는 양곱선해장국은 26일까지 3000원에 판매한다. 지난주 등심(130g기준 1만5000원→9900원)행사에 이은 두 번째 오픈 행사. 양곱선해장국 행사가 끝나면 5월 27일~6월 2일까지 전주식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육회비빔밥(6000원→3000원)과 다하누비빔밥(5000원→3000원)행사가 계속된다. 육회와 육사시미 9800원 행사는 당분간 이어질 예정. 2층은 단체모임이나 가족단위 모임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점차 음향시설도 갖춰 기업체에서 각종 교육을 진행하며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서민 누구나 질 좋고 신선한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양 사장의 바람은 다하누 수원영통점을 ‘지역의 명품한우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문의 다하누 수원영통점 031-211-066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빨간 동태찜의 매운 맛에 중독되다~ 어머니의 손맛이 곁들어진 동태의 화려한 변신, 신선함으로 더해져 먹고 나서 또 다시 찾고 싶다면 굳이 소문난 집이 아니라도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어머니의 넉넉한 손맛 탓에 내일 또 오고픈 김영희 강남 동태찜 영통점. 그 맛의 비결을 찾아봤다. 질리지 않는 매콤한 동태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왠지 모를 친근함에 편안해진다. 동태라는 메뉴가 주는 서민적인 친근함은 둘째 치고라도 반갑게 맞이하는 어머니와 동기(同氣) 같은 가게 식구들 탓일까. 주 메뉴인 동태찜을 골랐다. 잠시 후, 이어지는 두 번의 탄성소리. 차려지는 곁들이 반찬의 푸짐함과 깔끔함에 처음 놀라고 잠시 후 등장하는 동태찜의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그 맛에 또 한 번 놀라고 만다. 매운 맛은 중독이라 했던가? 뒷맛이 깔끔한 탓에 질리지 않고, 빨간 양념과 흰 속살에 매료되어 쉴 새 없이 젓가락이 오간다. 가족이 함께 해 더욱 믿을 수 있어 지난 4월 영통에 문을 연 김영희 강남 동태찜 영통점. 전기상 사장이 조리장이지만 그 뒤엔 20년 세월 식당을 해 오신 어머니의 손맛이 일등공신으로 숨어 있다. “조미료를 많이 쓰는 것은 아무래도 몸에 해롭다. 반면 천연 재료는 끓일수록 더 깊은 맛을 낸다”는 어머니 김은자 씨는 “가족이 함께 하고 있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소박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러고 보니 가게 안은 어머니와 조리장 겸 사장인 아들, 서빙을 담당하는 딸로 가족이 똘똘 뭉쳐 꾸려나가고 있었다. 정직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손님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영통점은 맛의 비결로 신선한 재료를 꼽는다. “쑥갓, 파, 고춧가루 등의 야채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농가에서, 콩나물은 지인에게서 바로 가져다 쓰고 있다. 쌀은 경기도 이천쌀을 주로 사용한다”며 딸 전연숙 씨가 자랑스레 밝힌다. 동태와 해물은 본사에서 조달받기도 하지만, 더욱 싱싱한 맛을 위해 새벽 농수산물시장에서 직접 골라 오기도 한다고. 신선하고 싱싱한 재료만큼은 보장할 수 있어 음식에 대한 불안감이 많은 요즘,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강점이다. 또 하나, 청결함을 내세운다. 전 사장의 평소 성격이 깔끔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해 동태나 콩나물을 다듬는데 너무 공을 들인다며 전연숙 씨는 불평 아닌 불평이다. 건강식품, 동태의 다양한 변신을 맛 보다 동태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일반생선보다 저지방이며 칼슘,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숙취해독에 특효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 동태로 만든 음식이니 건강에도 좋은 것은 당연지사. 김영희 강남 동태찜에서는 동태의 다양한 변신을 맛 볼 수 있다. 동태찜은 갓 잡아온 생태같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동태와 아삭함이 살아 있는 콩나물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주인장 강추 메뉴. 들기름으로 동태를 볶아 비린내를 제거하고 조미료를 쓰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색이다. 보통의 동태찜은 콩나물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김영희 강남 동태찜은 두툼한 동태가 정말 푸짐하다. 매콤한 동태찜으로 얼얼한 입 속 달래 주는 육수도 빠뜨릴 수 없는 법. 어두, 파뿌리, 다시마를 푹 고아 육수를 만든다는데 옛말에 어두일미(魚頭一味)라 했던가? 어두를 고아 만든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하여 매운 맛 달래주는 제 역할을 넘어서 자체로도 훌륭한 별미가 된다. 국물 맛이 일품인 보글보글 끓는 동태전골도 주인장 추천메뉴 중 하나. 큼지막하게 토막낸동태와 신선한 야채의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싱싱한 동태와 새우·미나리·팽이버섯·무·미더덕·바지락 등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 낸다. 그냥 먹으면 약간 싱거운 국물 맛은 감칠맛과 간을 더해 줘 전골의 맛을 완성시키는 다대기 양념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영통점은 마늘, 고추장, 된장, 청주 등의 14가지 정도의 갖은 재료와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고 있어 더욱 깊은 맛을 더한다고. 그 외에도 생태전골, 해물찜, 동태탕, 내장탕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전기상 사장은 “주머니 사정 가벼운 서민들, 누구나 와서 편안히 쉬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5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 중에 있어 찜이나 전골을 드신 분들께 10%의 할인 행사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이 넉넉하고 푸짐해 모임을 가지기에도 좋은 곳,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김영희 강남 동태찜 영통점이다. 문의 김영희 강남 동태찜 영통점 031-273-711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행궁동 역사문화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 ‘행궁동 역사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성곽 안에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도심이었던 행궁지역의 많은 건물이 철거되고 주민들이 떠났다. ‘철거와 신축’이라는 현재에 작가들의 ‘상상력’을 결합해 철거지역을 예술작품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화성행궁 앞 광장주변 철거대상건물을 이용해 화성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작업이 완료되면 오픈 스튜디오로 행사 진행된 뒤, 철거 퍼포먼스까지 이어진다. 입주작가 모집은 26일까지이며, 입주활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월에는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 활동을 하게 된다. 웹하드 및 이메일(lasuwon@hanmail.net)로 접수받는다. 작업공간 및 숙박건물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활동과정 영상물과 공동 도록이 제작된다. 문의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영통*희망샘, 작가강연회 열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동굴편’의 저자 손정희 씨가 ‘교과서 체험학습’ 설명회를 갖는다. 영통도서관의 연중 부모교육특강 세 번째 강좌로, 참가자 전원에게 한국사·세계사 연표가 증정된다. 21일 오전, 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이 열린다. ‘하라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세계를 보여준 이은희 칼럼니스트가 희망샘도서관에서 23일 작가강연회를 연다. 필명인 ‘하라하라’는 인도신화에서 따왔다. 철학, 역사에 이은 ‘인문학산책 - 문학’ 강좌가 5월 28일 시작된다.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석영중 교수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통해 작가와 인간 존재를 돌아보게 한다. 문의 영통도서관 031-228-4751 희망샘도서관 031-291-69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애니메이션 교육, 독후활동체험, 가족음악회까지 애니메이션 원리체험과 제작교육이 이뤄지는 ‘키즈 애니 스쿨’이 바른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컷아웃(5,6월), 인형(7,8월), 오브제(9,10월) 애니메이션과 픽실레이션 원리(11,12월)로 구성된다. 단체는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슬기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후활동체험 프로그램인 ‘책은 나의 친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7세, 3학년), 수(4학년), 목(1~2학년)에 운영되며, 과정 당 10명 지원받는다. 재료비 1만원은 본인 부담. 30일, 지혜샘도서관 앞 권선공원 원형극장에서는 ‘이병준의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개최된다. 죽전주니어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통해 시민들과 문화적 공감을 나누게 된다. 박경숙 해금연주자도 협연해 서양음악과 우리음악이 어울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의 바른샘도서관 031-228-4767 슬기샘도서관 031-228-4791 지혜샘도서관 031-228-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
- 내 생애 첫 도서관 임신 8개월부터 생후 12개월 미만의 유아를 둔 가정에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시행된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1회 5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지정 택배사를 통해 무료 대출/반납된다. 8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수원 8개관이 참여한다. 문의 경기도사이버도서관 031-252-52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