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ILS영어유치부 신입생 설명회 미국정통 국정교과서 교육 전문 영통 ILS에서 2011학년도 유치부 신입생 설명회를 연다.미국내 ESL 학생이나 이중언어 학습, 세계 국제학교 학생들의 객관적 교육 기준을 세워,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국가정책적으로 실시하는 100년 역사의 이중언어교육 시스템으로 교육하는 ILS어학원.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효과적인 수업방식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1차 설명회는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2차 설명회는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는 영통 ILS어학원.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 문의 031-202-0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가족의사소통향상 프로그램 실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로 풀어가는 가족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작업을 통해 가족을 되짚어보고, 가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2월11일 초3~6학년, 18일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영통분소(영통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진행될 예정.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 12월7일까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www.suwon1318.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031-21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인생의 멘토로서 제 일에 깊은 자부심을 느껴요~”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고객에게도 각광받아 신을 모시는 점술가들이라고 하면 의례히 날카로운 눈빛, 범상치 않은 의상과 말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목영선생은 달랐다. 마치 이웃의 친근한 아주머니처럼, 편안한 언니처럼 수수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안에선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마저 든다. 그래서일까, 목영선생의 고객은 꽤 다양한 연령층을 형성한다.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요. 진로나 연애, 최근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하죠.” 목영선생은 요즘 점집이 늘어나고, 종교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어지럽고 힘든 사회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TV 사극의 영향도 적지 않다. 점술가들의 예지력에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알아보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다는 얘기다. “미래도 미래지만, 자신의 얘기를 들어달라는 게 크다. 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부터 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 이런 일을 하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는지 등 인생의 멘토를 받고 싶은 것”이라는 목영선생의 얘기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눈에 내린 신, 탁월한 신통력으로 점술가로서의 자부심 가져 목영선생이 신을 모시기 시작한 건 5년 전부터다. 사실 태어날 때부터 여느 아기와는 다른 눈동자로 주목을 받았고, 어느 순간부터 눈에 통증이 왔지만 확실한 병명도 알 수 없었다. 결국 눈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그 때 신을 모시게 됐다. 이미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꿰뚫어 보고 있을 만큼 그의 눈에 담긴 신통력은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수준에 이르러 있었다. 일찍이 목영선생에게 탁월한 재주를 내린 신은 다른 점술가와 다른 특별한 방법으로 그와 교감을 나눈다. 목영선생은 그것을 ‘느낌’이라고 말한다. 주문도, 신장대도 아닌 느낌만으로 신이 일러주시는 점사를 받는다는 것. 고객이 문지방을 넘는 순간, 눈에 이상이 오면서 그 사람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미래까지 예측하다보니 목영선생의 마니아층이 형성될 만하다. “솔직히 2년 전까지만 해도 제 직업에 당당하지 못했어요. 숨기고만 싶었는데, 한번 찾아온 고객들이 계속해서 저와 인연을 맺는 걸 보면서 생각을 바꾸게 됐고, 지금은 자부심을 느껴요.” 수원으로 이사 오기 전 구미에서 활동했던 목영선생은 지금도 구미와 수원을 오가며 고객의 멘토가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예측할 수 없을 때, 목영선생은 그런 나를 환하게 맞아준다. 그의 신통한 비방은 인생을 힘차게 헤쳐 나가게 하는 에너지다. 문의 010-6776-39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회타령 프랜차이즈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개최 회타령 프렌차이즈 (주)포세이돈(대표 박영각)은 오는 11월26일 <금>오후 2시에 경부선 대전역 회의실에서 회타령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대표는 20년간 횟집운영과 수산물 유통의 경험을 토대로 회타령 프랜차이즈를 지난 2005년에 창업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계절별 차별화된 특허 받은 메뉴들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안 제시, 신선한 어패류를 주 메뉴로 하는 횟집들이 무덥고 긴 여름철 손님 급감으로 고전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회의 맛과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 등으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성공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인터넷을 활용한 유통방식과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마케팅의 새로운 방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음식점 창업·업종 전환 업주들 관심 회타령 프랜차이즈 홍보담당자는 “이미 일부 매체를 통해 이번 설명회 소식을 접한 음식점 개업의 뜻을 둔 분들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업종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분들의 문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규모로 개최되기 때문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설명회 장소를 대전역 회의실로 정했다. 사업설명회에 사전 예약한 선착순 30명에게는 기차요금(KTX 포함)의 100%를 지급하며,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차요금의 50%를 지급한다. 기차요금은 설명회 장소에서 승차권 확인 후 지급하며, 승용차를 가져온 참석자들에게는 대전역 주차장의 주차료를 지급한다. 문의:080-486-3218 <회타령사업설명회일정>1. 설명회 대상 음식점 창업·업종전환에 관심있는 분들2. 주요프로그램 음식점창업·경영 성공전략/회타령의 특허메뉴3. 일 시 2010년 11월26일 오후 2시~4시4. 장 소 경부선 대전역 회의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교육창업, 점프수학·영어교실이 대세다 영통동에 사는 K모씨는 얼마전 수학 공부방을 창업했다가 6개월 만에 접었다. 서울소재 대학에서 우수한 학점으로 수학을 전공했고, 수학지도사 자격증까지 있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무엇보다 창업한 브랜드의 인지도가 약했고, 본사 차원의 지원도 적었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자녀가 아직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이다 보니 공부방 이외에 다른 일을 시작하기도 쉽지 않다. 그간 공들여 온 시간적인 노력도 아깝기만 하다. 교육사업으로 한우물을 파고 싶은 K씨에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점프수학교실·점프영어교실이 속 시원한 방법을 제시한다. <점프클리닉1. 왕수학으로 다져진 브랜드 입소문>공부방 및 학원 등 교육 관련 창업은 시장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씨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 수준이 낮았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소였다. 그러나 낙담할 필요는 전혀 없다.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교육 사업으로 선회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왕수학’, 한마디면 통하는 교육그룹 에듀왕. 에듀왕에서 이끄는 점프수학교실과 점프영어교실은 교육 창업에 여러 모로 유리하다. 깊이있는 심화 및 사고력 문항으로 유명한 교재는 그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상황이고, 15년 이상의 교육 노하우로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자기주도형 학습 방식’을 교육 과정으로 잡고 있다. 기존 학원과 달리 학습 단계 및 진도 설정까지 학생 수준에 따라 개인별 맞춤지도로 진행하도록 짜여 있어, 공부방 운영에 수월함을 더했다. 이는 단지 교재만 수준별로 맞추었다는 차원이 아니다. 학생 개개인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유형별로 문제 푸는 방법을 지켜보아 학습능력을 배가시키는 ‘점프-업(Jump-UP)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점프클리닉2. 공부력(工夫力)향상, 부모들에게 큰 인기>점프수학교실과 점프영어교실은 접근 자체가 다르다. 기존의 공부방 및 학원은 교사에게만 의존하고 결과 중심의 단순 학습 형태로 운영되다보니 학생의 능력에 맞춘 학습방식과 문제해결 방법에 취약했다. 그러나 점프수학·영어교실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계획적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자기주도적 공부력(工夫力)’을 발산시키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 교사는 학생이 최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당겨주는 교육멘토이자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점프수학교실’의 4수준 오프라인 맞춤교재를 보면 타 교육사업과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수학학습의 기본인 개념과 원리 학습을 깊이 다지고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는 한편, 개념학습 결과에 따라 틀린 문항을 밀착해서 학습하도록 지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사 문항과 보충 문항을 제시하도록 하며, 맞은 문항에 대해서는 심화 및 발전문항을 통해 최상위 수학으로 도약시킨다. ‘점프영어교실’은 영어의 4대 영역에 대한 자동화 학습 및 3단계 자기주도학습을 도입했다. 온라인디지털 랩 시스템, 그리고 차별화된 평가방식을 통해 정확한 실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했다. <점프클리닉3. 학원 및 과외, 효과 적던 학생층에 큰 호응>점프수학·영어교실은 학생 개개인별 취약점을 진단하여, 그에 적합한 1:1맞춤 클리닉이 강화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성과가 적던 학생들이 점프수학·영어교실에 다니면서 성적이 높아지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리 소문없이 유명해졌다. 장안구 천천동에 사는 이정훈 군(가명.중 1)군은 “점프수학교실에서 개념학습과 맞춤 클리닉을 학습한 후 혼자서 꾸준히 다지기 교재로 정리했다. 개념원리와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다 보니 학교에서 수학 상위3%이내만 들어갈 수 있는 수학영재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조용히 털어 놓았다. 이처럼 회원관리에 탄력을 더하는 가운데, 본사 차원에서 개인별 맞춤 오답노트(학교시험대비용) 및 전과목 핵심 정리 노트를 제공해 사업 운영에 체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KME(한국수학학력평가) 수학 성적을 분석, 학생들의 학습상태를 정확히 진단, 처방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K-SCORE진단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점프수학교실 학생이 지역단위와 전국단위의 석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습 목표를 제시해 줄 수 있다는 특장점도 있다. 한편, 점프영어교실은 2012년부터 실시될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 시대에 대비, 영어의 통합적 영역을 빠짐없이 익히도록 하고 있다. 점프수학·영어교실은 창업자의 편의에 따라 재택형, 교습소형, 전문학원형 등으로 개설할 수 있다. 세 가지 중 적절한 형태로 창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개설하면 회원관리 및 초도물품 지원, 운영 컨설팅, 홍보 및 교재개발,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교육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점프수학·점프영어교실-공부방 창업에 관심이 많은 주부 및 교육 사업 희망자들에게 알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및 지사 개설 문의 동양교재사 031-212-7616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달콤한 겨울, 그 다섯 가지 이야기 한 해의 멋진 마무리를 위한 풍성한 공연선물‘2010 윈터 페스티벌’이 12월 내내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달콤한 겨울을 만들어갈 그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동규와 함께하는 겨울스토리 콘서트 < With You>회색빛이 감도는 외로운 계절이 아닌, 따뜻하고 달콤한 핑크빛 겨울을 노래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지선정, 서울프로뮤지카오케스트라 등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형식의 콘서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석봉(가수 이지훈), 주봉(김재만) 좌충우돌 두 형제의 순박한 이야기가 세련된 전통미의 무대와 탄탄한 연출로 찾아왔다. 아버지와 아들 세대의 화합,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내용, 유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준다. ■ 뮤지컬 <궁>한류드라마 ‘궁’의 감동이 전통과 현대가 만난 창작 뮤지컬로 재현됐다. 철저한 고증과 기발한 창의력으로 재창조한 궁의 모습은 환상적인 무대미술을 제공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팝핀, 비보잉 등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춤은 신나는 쇼 뮤지컬을 보여줄 예정. 꽃미남 황태자 이신 역에 유노윤호(동방신기)와 런이 참여한다.■ <마이 스토리, 영화와 음악과 삶을 이야기 하다>기존의 영화음악회와는 달리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진행으로 배우 유지태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관객과 공유한다. 유지태가 선정한 5작품의 음악으로 쓰였던 클래식 곡들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동석과 떠나는 실내악 여행.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베토벤, 글리에르, 사라사테, 드보르작의 작품들을 선보인다.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가족과 함께하는 12월 단기특강 화성시문화재단 산하 여성비전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롤케이크 만들기’ 등 12월 단기특강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커피의 추출과 시음을 할 수 있는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미학1,2(12.1~12.23) △크리스마스용 빵과 쿠키를 만들어 보는 내가 바로 ‘제빵왕’(12.6~12.15) △크리스마크 케이크에 도전(12.7~12.16) △가족과 사랑의 롤 케이크 만들기(12.18) △쵸코 알라딘 X-mas케이크 만들기(12.18) △크리스마스 파티요리(한·양식)(12.6~12.16) 등 모두 8개 과정 227명이다.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3층 여성비전센터 교육운영팀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문의 여성비전센터 교육운영팀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수원시-삼성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수원시와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 20일 광교수련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명, 한민호 삼성전자 상무와 직원 100여명, 이일우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10kg 들이 박스 2500개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수원시, 시금고 기업은행 선정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내년 1월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기업은행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현재 시 금고인 기업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시 금고은행 선정 공고한 바 있으며 제안서 접수 결과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참가했다.심의위원회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심사한 결과 기업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기업은행과 금고업무취급약정을 20일 이내에 체결할 예정이며, 시금고 은행은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유휴자금의 보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간송 전형필! 그의 정신을 되새겨라 <화훼영모전> 일제강점기에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그 재산으로 일본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수집했던 간송 전형필. 그가 없었다면 이미 많은 문화유산은 일본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을 지도 모른다. 간송 선생이 수집한 유물은 1938년 ‘보화각’이라는 사립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되고 1966년 간송미술관이 된다. 1971년에는 한국 민속미술연구소가 설립된 후부터 일년에 딱 두 차례(5월,10월) 2주만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전시회를 여는데 지금이 바로 그 기간이다. 31일까지 열리는 ‘화훼영모전’에서는 고려 공민왕시대부터 600년 이후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동·식물 그림이 총망라된다. 이 가을, 간송선생의 정신도 기려보고 고서화의 아름다움 앞에 잠시 말을 아껴보는 것은 어떨까. 귀한 전시회이니만큼, 1~2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들어가는 수고는 감내해야 할 듯하다.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입장료는 무료. 문의 간송미술관 02-762-0442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