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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교 수학 1등급, 접근방식부터 달라야 한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수학이 난제다. 중고교에서 국어와 영어 만점자는 많아도 수학 만점자는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준다. 2012학년도 수능부터는 문과에서도 미적분이 출제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마음은 더욱 다급해졌다. 수학에 왕도는 없지만, 수학에 정도(正道)는 있다. 수학공부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마루수학ESG>에서 수학의 정도를 알아본다. #오해1.무조건 선행부터 해 놓고 봐야죠!▶▶▶심화하는 선행이 아니면 의미 없어 사실상의 수능 준비는 고1때 마무리된다는 인식이 부지불식간에 자리잡으면서, 수학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선행부터 시킨다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그러나 선행에도 원칙이 있다. 수마루수학ESG 김연순 원장은 “개념정립 없이 문제만으로 일방적인 선행을 해 나가는 건 의미가 없다. 선행을 하더라도 개념과 유형, 실전을 골고루 다루어주는 <심화 선행>이 필수적”이라는 화두를 꺼냈다. 실제로, 이 학원에서는 ‘심화하는 선행’을 5년 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교재의 구성을 살펴보면, ‘초급-중급-고급-심화’ 단계의 모든 단원을 3번 이상 반복하는 ‘3X3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개념과 문제를 수시로 넘나들면서 문제유형을 다루게 되므로, ‘어디서 본 듯한 문제인데...조금만 비틀어놓으면 손을 대지 못하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개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연결된 것이 수학인 만큼, 수마루는 수학의 모든 단원을 두뇌구조에 자리잡게 하여, ‘수학의 마루(數마루:수학의 정점,꼭대기,끝)’에 도달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단순하게 선행만 급속도로 진행하는 ‘빨리빨리’증후군에서 탈피하고, 심화를 거듭하는 선행을 실시함으로써 중2부터는 고1수학까지 자연스럽게 풀 수 있게 했다. 특히 고등 수학을 다루는 교사진이 중등 강의를 맡고 있어, 중학 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을 수시로 접하기에도 매우 유리하다. #오해2.수학은 과외, 아닌가요?▶▶▶과외로 최신 경향과 문제유형, 해결하기 어려워 사고력과 응용력이 중요시되는 수학, 그래서 1:1혹은 소규모 그룹 과외로 학습하는 것이 좋지 않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 문제에도 트렌드(Trend)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학부모는 많지 않다. 과외수업은 보통 한두가지 교재로 반복적인 수업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수업방식으로는 최신 문제경향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수마루의 교재는 최근 수학 문제 경향과 기출문제, 유형별 문제를 맵(Map)형식으로 접근, 변화하는 수학 출제경향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입학전 실시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교재구성을 다르게 접근하는 한편, 최신 문제가 발췌된 워크북을 통해 ‘수학적 자기주도력’을 향상시키게 했다. 중고교 과정을 통틀어 152권에 달하는 수준별·단원별 교재를 다루게 되며, 교재 집필진이 수시로 프로젝트 회의를 가져, 강남8학군에서 이루어지는 최신 내신 대비 문제를 접할 수 있다. <수준별 수업-단원별 성취도 평가-개인별 처방학습-취약단원 집중학습>을 순환체계로 운영하면서, 풀이과정을 알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학습법을 취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상위권 문제는 자주 다루고 취약단원별 문제는 쪼개고 또 쪼개어 집중학습을 하게 되므로, 답이 샐 틈이 없다. #오해3.생각하기 싫어, 수포될까 두려워요!▶▶▶수학의 진짜 재미, 깨닫게 해 줘야 대개 수포(수학포기)현상은 중3학년, 고2학년에 나타난다는 것이 통상적인 설이다. 개념이 확장 혹은 심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수포’의 싹을 자르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에 앞서 ‘생각해내려는 의지’와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수마루수학ESG는 수학적 사고력 틔우기와 다지기를 우선 조건으로 삼는다. 문제 해결책을 만들어 풀이과정을 이해하게 하는 1단계, 자신이 출제해보고 다른 학생에게 설명해 보게 하는 한편, 토론과정을 통해 문제 풀이법을 논의하는 2단계,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수준에 수준을 더하는 3단계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입 논·구술을 중장기적으로 대비하게 했다. 김연순 원장은 “태어날 때부터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없다. 영어단어를 매일 외듯이, 국어를 매일 쓰듯이, 수학을 가까이 두게 한다”면서 수마루수학의 상시 학습법을 강조했다.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자녀에게 수마루의 수학비타민을 섭취시켜 주는 것은 어떨까. 그 어떤 보약보다 몸에 좋은 영양분이 수학적 면역체계를 길러주게 될 것이다. 문의 수마루수학ESG 031-202-9582~3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적성과 경험을 살린 교육과정이 곧 포트폴리오 예체능 분야에서의 많은 훈련과 경험은 실력과도 비례한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과정을 밟아나갔는가 역시 삶의 질을 결정한다. 실습 같은 체험교육 위주의 교과과정으로 하고픈 공부를 실컷 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대학진학, 취업이란 두개의 문 중 어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점은 특성화고만이 가진 특권이다.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으로 특화된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담아봤다. 산학협력의 전문적인 실무 익히기, 전문계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도 활발 특성화고는 특정한 분야의 실업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새로 신설되기도 하지만, 기존의 전문계고가 전환되는 경우도 많다. 경기도권 특성화고만 해도 32개교로 2011년도에는 7개 학교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진로설정을 중요시하는 요즘 분위기 속에서 디자인 분야 특성화고는 응용미술 트렌드를 전문가로부터 발 빠르게 배우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해나간다는 장점이 있다”는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김풍환 장학사는 “2011학년도부터 등록금 전액지원, 전문계 특별전형을 활용한 대학진학 등 향후 특성화고의 전망은 아주 밝다”고 들려줬다. 실제로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진학률은 80% 정도로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입학사정관제와 맞물려 교육과정 자체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의 최저학력기준인 수능2~3등급도 충분히 충족할 만큼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를 향한 자기관리는 똑 부러진다. 전기모집인 특성화고는 대부분 내신100%의 일반전형과 학교장 추천이나 자격증소지자, 각종대회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내신+실기고사를 보는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학교에 따라선 실기우수자 우선전형도 시행되는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이하 한국애니고)의 경우 2011학년도 입시에서 처음으로 학과별 모집정원 중 5%를 내신성적 없이 실기우수자로 선발했다. 김영철 직업교육부장은 “성적과는 상관없이 우수한 실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기고사의 포인트_ 재치있는 아이디어, 학생다운 성실성의 흔적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은 애니메이션 특성화고의 경쟁률에도 그대로 반영이 된다. 2011학년도 한국애니고의 만화창작과 경쟁률은 7:1, 애니메이션과는 4.6:1을 기록했다. 문화콘텐츠학과 3학급 60명을 모집했던 강원애니고, 울산애니원고 등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그림은 물론 스토리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만큼 애니메이션 특성화고에서 실기는 필수코스다. 효율적인 칸의 분배 및 그에 따른 표현의 스킬을 보거나, 1칸짜리 카툰만화로 학생의 아이디어를 평가한다. ‘학생이 고양이를 몰래 학교에 가져왔는데 고양이가 그만 선생님 머리로 튀어 올라 선생님의 가발이 벗겨졌다면...’ 애니메이션과의 실기시험은 예시한 것처럼 어떤 상황을 놓고, 그 이후의 이야기 만들기와 인상적인 장면 그리기로 진행된다. 움직이는 그림의 특성상 그 형태를 얼마나 잘 표현해냈는가와 이야기구성능력을 보기 위함이다. “내 안에 꺼리가 없다면 재미와 감동을 주기 어렵다. 평소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한국애니고 김영철 부장은 조언했다. 디자인 특성화고의 경우는 소묘나 정밀묘사 등으로 디자인의 바탕인 그림 실력을 평가하게 된다. “정밀묘사에선 주제물의 기본적인 이해도와 입체감, 형태의 안정감,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예일디자인고등학교 조재성 교감은 “무엇보다도 학생답게 성실히 대상을 그린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중학생특별교육과정, 콘텐츠공모전 등으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 특성화고 역시 대학에서 진행하는 1,2학년의 수업을 미리 접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는 곳이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 성적에 맞춰 섣불리 지원하기 전에 내 안에 그에 맞는 진로설정과 열정이 있는지를 들여다봐야 한다. “그래야 흥미를 잃지 않고 학과에 적응해나갈 수 있다”는 게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 최유경 교사의 현장의 목소리다.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도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그림만을 강조해선 표현의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 기술적인 부분은 부족하더라도 글쓰기 훈련 등 자신의 얘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표현재료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애니메이션은 종합예술입니다. 글, 그림, 연출력 등이 잘 조화를 이뤄야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죠. 독립영화 등 깊이 있는 작품을 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원 클릭&전원의 박민범 원장은 ‘늘 공부한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이 애니메이션을 대하는 자세’임을 강조했다. 학과관련 자격증이나 특성화고별로 운영되는 중학생 대상의 특별교육과정, 미술대회, 콘텐츠공모전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자(표 참조). 학과에서 배우게 될 과정을 미리 맛보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의 수상실적은 특별전형 시 가산점으로 작용, 입시에서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도움말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예일디자인고등학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수원 클릭&전원(245-711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방문교육선생님과 배우는 결혼이민자 김장담그기 지난 26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장경영진흥원과 함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김장 문화 이해 및 김치 만들기를 실시했다. 방문교육지도사와 함께 1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김장담그기에 참가해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만든 김치는 관내 50여 다문화가정에 기증했다. 한편,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주 2회 2시간씩 방문교육지도사가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 한국어, 아동양육, 임신·출산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문의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267-87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수원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연주회 <사랑 그리고 속삭임>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 진행했던 제2회 창작합창작품공모 당선작 무대가 15일 저녁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제131회 정기연주회이자 당선작 무대인 이번 공연에선 대상(전경숙 ‘사랑아’), 금상(김가화 ‘속삭임’), 동상(염경아 ‘님’), 입상작 등 총 6곡이 선보이게 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합창단 University of the East Chorale(UEC)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1992년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학 합창단 UEC는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2004년 제43회 이탈리아 국제 합창경연대회 대상, 2008년 제23회 벨라 바르톡 국제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 2007년 부산국제합창제에서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전화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73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제19회 경기구상작가 정기전 ‘시장을 가다’ 展 경기구상작가회의 ‘시장을 가다’展이 1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시장을 가다’展은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기업의 유통망 장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극심한 현실을 홍보하고자 기획, 마련됐다. 차가운 현실을 창작활동에 투영해 일반대중과 함께 느낌을 공유하며, 소상공인들이 국가경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또한 소품 등을 통해 재래시장을 더욱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경기구상작가회 강상중 회장의 작품을 비롯해 김수현, 김학두, 노석순, 박성현 등 구상작가회원들의 참신하고 의욕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10-7332-632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영어독서지도사과정 및 미국교과전문가과정 수강생 모집 ITL School은 170년 전통의 HoughtonMifflin(Invitations to Literacy)社와 제휴, 미국 일선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교육 Know-How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계적이며 뛰어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련된 교사양성을 위한 미국초등교과 연수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ITL School 수원,화성지역본부에서는 2달과정의 미국교과전문가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 수강생 모집 중이다. 미국교과연수과정 개강일은 12월2일, 목요일 종일반(10:30~2:30)이며, 영어독서지도사과정 개강일은 12월4일, 토요일 종일반(10:30~2:30)이다. 문의전화 031) 232-0579 ITL School 수원,화성지역본부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생체활성화 파동요법이 동안피부와 명품몸매의 비결 400여 년 전, 궁중에는 ‘금단(金丹)’의 비법이 있었으니... 음양의 기운을 맞춘 조화로운 비기로 여인네들은 가장 소망하는 작고 갸름한 얼굴, 탄력 있는 피부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데... ‘금단’은 건강한 인체의 비밀을 푸는 기법이자 우리 몸을 가장 이상적으로 만들어가는 비기다. 은밀하게 통하던 금단비기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제껏 이렇게 신비하고 놀라운 비법은 없었다. 주목하라, 금단비가만의 비밀이 지금부터 공개된다. 금단비기 하나. 오랜 민간·궁중의술의 비기만을 담은 골격기공파동요법 금단비가의 가장 큰 비기이자 관리의 기본은 골격기공파동요법이다. 피부, 장부, 골격 등에 흐르는 인체의 기운은 조금만 흐트러져도 사각턱, 휜다리, 복부비만, 피부 처짐과 같은 외형적인 변화로 나타난다. “척추나 골반뼈가 틀어지면 당연히 혈액순환이 잘 안 되죠. 독소배출도 원만하지 않아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고요.” 금단비가 수원점 홍경희 원장은 문제의 근본원인을 다스려주는 것이 골격기공파동요법이라고 덧붙인다. 즉, 파동요법으로 생체운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흐트러진 인체의 기운이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비만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던 한 여성은 골격기공파동요법을 활용한 20회 정도의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예쁜 몸매로 거듭나기도 했다. 400년 이상 간직해온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의 비기만을 모아놓은 한국 전통관리 비법답게 골격기공파동요법은 개개인의 음양오행 기운을 고려한 맞춤형관리로 진행된다. 같은 사각턱, 피부 처짐이라 하더라도 관리부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타고난 생년월일, 생활환경과 먹을거리 등을 고려한 현재체질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 금단비기 둘. 오행12환장과 아로마수타요법으로 얼굴축소와 피부탄력까지 금단비가에만 있는 오행12환장과 아로마수타요법은 골격기공파동요법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파동 크림을 바른 관리 부위에 나무로 만든 12개의 구슬, 오행12환장을 적당한 압력으로 문질러줌으로써 독소를 효율적으로 배출시켜준다. “엄선한 허브 12종을 조합해 만든 허브볼 아로마수타요법은 피부 탄력이나 각질관리에 효과적”이라는 홍경희 원장은 “허브와 오일이 주는 심리적 편안함 때문에 관리 받는 동안 주무시는 고객님도 계실 정도”라고 했다. 얼굴은 특히 장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로 피부 처짐이나 과민성 피부, 아토피 등의 원인인 간, 폐, 대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얼굴관리만 받았을 뿐인데 광대뼈와 사각턱이 축소되고, 콧날이 오뚝해 보이기까지 해 수술했느냐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라는 고객의 신바람난 후기는 인체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금단’을 향하는 인간존중, 금단비가만의 마음을 엿보게 해준다. “얼굴축소와 사각턱관리, 안면비대칭관리는 100% 책임제 관리로 이뤄집니다. 고객님의 성격이나 체질에 따른 축소비율을 제안, 목표한 결과로 만들어드리는 거죠.”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로 100%효과를 자신하는 홍원장은 관리전후, 중간과정의 석고본으로 고객 자신의 변화를 충분히 확인해볼 수 있다고 했다. 15~20% 얼굴축소관리에는 얼굴축소전용 PPC크림도 증정한다. ‘금단화’라는 24가지 약재와 7가지 약초의 꽃을 추출·발효한 자체개발 피부 전용 관리제품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찾아준다. 피부타입별 베이직라인부터 스페셜 케어라인까지 갖춰 관리 후 유지관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금단비기 셋. 요요현상 없는 관리와 효과,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 몸의 균형이 무너진 사람들은 성격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들려주는 홍원장은 관리에 들어가면서 성격이 변해가는 것을 확연히 느낀다고 했다. 주부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출산으로 틀어진 골반 때문에 허리는 둔탁해지고, 엉덩이는 처지고, 허벅지는 굵어졌다. 자신감은 없어지고, 변해버린 외모를 되돌려보겠다고 운동, 다이어트에 무섭게 매달렸다. 원인 자체를 바로잡기 때문에 금단비가의 프로그램엔 요요가 없다. 미혼여성들이라면 산전골반관리를 통해 내 몸의 균형을 미리 맞춰보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40대 후반의 주부는 금단비가에서 새로운 삶을 찾았다. 입가의 팔자주름에 처진 피부로 나이보다 늙어보였던 얼굴이 금단비기 덕분에 동안으로 바뀌어버렸다. 이로 인한 자신감 상승은 이루 말할 수도 없다. 평소 챙기지 못했던 자신의 건강이나 체질상태도 파악하면서, 피부관리 받듯이 1시간 30분가량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한다는 것, 금단비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부들의 특권이다. 마지막으로 홍원장이 한마디 덧붙인다. “물론 관리가 끝난 이후에도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죠. 척추를 구부린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하고, 건강한 재료로 하루 세끼를 잘 챙겨먹어야 하고요.” 수술적인 요법 없이 묘약으로 되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400여 년 전의 비기가 세상 구석구석으로 파고들면 들수록 여성들은 더욱 행복해진다. 문의 금단비가 수원점 031-206-215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그대, ‘9회말 투아웃’의 전율을 아는가 꿈을 꾸었다. 9회말에 주자는 2.3루.2사.카운트는 8-7이다. 지금 등장하는 저 4번타자만 잡으면 우승이다. 마운드에서 큰 한숨 쉬고... 와인드업! 투쓰리 풀카운트!! 아. 여기까지 오고 싶지는 않았는데. 다시 던진다. 108개의 야구공 실밥이 내 손톱에 긁힌다. 스트라이크 아웃! 심판의 짜릿한 외침이 나를 공중으로 붕 띄워놓았다. 나는 그라운드를 날아올라 하늘 높이 높이 날았다. 길고 긴 응원봉들이 사자수염이 되어, 용의 물결이 되어, 갈매기가 되어 날아올랐다. 관중들이 쓰고 있던 비닐봉지 모자가 풍선처럼 떠올랐다. 2030년 9월 어느날... 나는 한국시리즈 승전 투수다. A. 야구는 꿈이다 누구나 한번은 야구선수를 꿈꾼다. 이만수를 보며, 박철순을 보며, 이종범을 보며, 그리고 다시 박찬호, 김태균에 열광하며, 김광현과 류현진까지 왔다. 누군가 야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짜릿한 역전드라마라는 흔한 말 대신, 야구는 야구(野球)라는 말밖에 설명할 도리가 없다. 드넓은 들판(野)에서 펼치는 구기 종목일진대, 막상 내 아이에게 야구를 가르치고 싶고 알려주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없을 것이라 지레 짐작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어느 날부턴가 빨간 상의에 하얀 야구바지를 입은 아이들이 슬슬 거리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프라임(Prime)이라 표시된 유니폼에 검정모자엔 빨간 글씨로 P라 새겨져있었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이면 정자지구에도 영통지구에도, 심지어 가까운 수지, 용인까지 이 빨간 야구복이 눈에 확 들어왔다. 어린이 야구단 ‘프라임야구교실(031-282-0233)’이다. 프라임야구교실은 2009년 8월 15일 손현우 감독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야구가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2009WBC에서 준우승을 거두어 야구붐이 일던 때였다. 전직 야구선수, 체육정교사,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16명의 감독, 코치들이 의기투합했다. “그래, 우리 아이들에게 야구를 가르쳐주자!”기존의 프라임 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원장 홍준표)의 체계적인 체육교육 시스템에 ‘야구’를 접목시키면 더욱 가치있는 운동으로 격상될 수 있겠다 판단했다. 물론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다. 수원의 프로야구 홈팀도 사라졌고, 무엇보다 야구전용구장이 부족한 것도 현실이었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았다. 영통지역 내에 있는 영일초등학교와 영일중학교가 있었다. 운동장 표면이 고르고 아이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였다. B. 야구는 열정이다 어느 날, 빨간 야구복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부모들과 아이들이 하나둘씩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야구에 열광했던 부모들과 거포 이대호, 양신 양준혁을 외치는 아이들이 입단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2010년 11월, 400여명의 초등생들이 프라임 야구단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고, 야구를 알아가고 있고, 야구를 꿈꾸고 있다. 모두 14개 팀, 팀별 인원은 20여명 정도다. 선수층은 초등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정도까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이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다. 프라임야구교실 코치 및 감독들은 연습과 리그전을 번갈아가며 지도하면서 그라운드에 열정을 채워넣고 있다. 사실, 야구란 운동은 그 맛을 쉽게 알기 어렵다. 특히나 요즘 아이들은 홈(집)에서 투수(엄마)의 볼넷(지시)을 받고나서 1루인 학교를 거쳐, 2루인 학원을 밟고, 3루인 과외까지 하기도 한다. 그러고나면? 자야한다. 하지만 엄마가 모르는 복병이 있다. 도루(동네야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학교를 마치고 10분씩,20분씩 마음맞는 친구들과 야구를 하다보면, 규칙을 조금씩 알게 되고 야구 보는 눈이 생긴다. 프로야구 시청과 야구게임을 거쳐 야구서적까지 통독하다보면 야구전문기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야구로 풍월을 읊는 수준까지 이른다. 이쯤되면 진짜 야구를 하고 싶어진다. ‘야.구.하,고.싶.다’-그래서 생겨난 프라임 야구교실은 지금도 즐겁게 야구를 ‘한다’. C. 야구는 인생이다 야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야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야구를 위한 마음 자세부터 배운다. 배트를 마구 다룬다거나 팀내의 화합을 가로막는 일에 관해서는 한 치의 허용도 없다. 프라임야구단 윤용식 감독은 “야구선수이기 전에 먼저 야구에 대한 예의를 가르칩니다. 팀플레이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법, 그리고 배트와 글러브를 소중히 다루는 법부터 생각하게 합니다”라며 교육지침을 밝혔다. 운동 시간은 주말에 한 차례, 두 시간에서 두 시간 삼십분 정도. 한 달에 네 번 야구를 하는 셈이다. 연습경기와 리그전의 비율을 ‘50:50’정도의 비율로 가져가는데 연습경기에서는 주루플레이,공 주고받기,베팅 연습,수비 연습 등이 연습 내용이 된다. 리그전은 14개팀이 승자승 원칙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고, 해마다 가을이 되면 우승팀이 가려진다. 수원,화성 지역 프라임 초등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다. 신창섭 코치는 “야구만한 멘털스포츠(정신력을 요구하는 운동)도 없다고 본다. 집중력이 강화되고 달리기와 던지기를 통해 성장기에 성장속도도 빨라진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공을 던지고 치는 과정에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윤용식 감독은 “연식구를 사용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서 하는 아이’는 말릴 수 없다고 한다. 프라임야구교실은 ‘좋아서 하는 야구’다. 좋아서 하다보니, 야구명문중학교인 수원북중학교에 진학하는 사례(2009년도 입단.김남웅 군)도 생겼다. 프라임야구교실의 김상윤(잠원초5)군은 “원래부터 야구를 좋아했는데, 프라임야구교실에서 야구 배우면서 더 재미있어졌다. 야구할 때 야구하고, 공부할 때 공부하니 시간관리에도 요령이 생긴다”며 즐거워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s over)"-1950년대 뉴욕 양키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포수, 요기베라의 이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야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극한의 스포츠’인 동시에, 누구나에게 주전타자의 기회가 열린 ‘평등의 스포츠’인 것이다. 인생의 수많은 변수 앞에서 자신만의 대처 상황을 길러야 할 요즘, 프라임야구단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내는 꿈의 발전소였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문화일정(858) [음악회]♠김동규와 함께하는 겨울스토리 콘서트일시 : 12/10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5만원/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아침음악회-잼스틱의 유쾌한 타악의 세계일시 : 12/11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2010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초청공연일시 : 12/12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VIP석6만6천원/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A석3만3천원주최 : (주)에스피에이엔터테인먼트문의 : 02-597-9870 ♠발레가 있는 음악회 - 하은영의 쉘 위 댄스일시 : 12/12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주최 : 화성시문화재단문의 : 031-267-8888 [콘서트]♠2010 개그패밀리 콘서트 시즌2일시 : 12/11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학생할인)주최 : 라이브아트문의 : 1544-9857 ♠송년명품 콘서트일시 : 12/11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주최 :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문의 : 1544-0113 ♠송년 조영남 오케스트라 콘서트일시 : 12/12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11만원/R석8만원/S석6만원/A석4만원주최 : 라이브아트문의 : 1544-9857 [뮤지컬]♠호두까기 인형일시 : 12/11~12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J엔티컴문의 : 1566-7356 ♠2010 뮤지컬 아이다일시 : 12/14~3/27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B석4만원주최 : 성남문화재단문의 : 1544-1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수원시, 생태지도 선착순 2000부 무료 배포 수원시가 2년 전부터 관내의 자연환경과 생태현황을 조사해 만든 ‘수원시 생태환경지도’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책자 형태로 된 생태 지도에는 수원의 생태환경-즉 물, 바람, 햇빛, 땅의 형태 및 생태 보존지역 등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으며, 수원에 사는 동식물 및 생태자원 분포도까지 나타나 있다. 또한 수원의 과거, 현재 모습 속에 수원 시민들이 어떻게 생태계를 일구어왔는지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수원의 자연환경을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쓰일 <수원생태지도>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화신청-수원시청 녹색환경과 031-228-32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