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문교육서비스 학습자 김치보쌈 요리 실습 지난 26일 수원여대 혜란캠퍼스에서는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교육서비스 학습자인 결혼이민자와 방문교육지도사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보쌈 요리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들은 김치 완성 전 과정과 수육과 배춧국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회 음식을 보며 한국 요리의 맛과 멋을 감상했다. 문의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267-8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24일,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 20여 개의 수원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들이 2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는 수원시의 사회적기업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으로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족됐다. 한신대 이인재 교수의 기조강연, 원주의료생협 최혁진 대표와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의 문진수 소장이 포럼의 패널로 참석했다.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이철종 공동대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한국사회적기업의 발전에 앞장서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수원자생한의원 유소년체육아카데미와 협약식 수술없는 디스크 치료 전문 한방병원 자생한의원에서는 유소년체육아카데미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하여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수원자생한의원은 PEC(유소년체육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어 양 기관은 유소년 건강증진과 지역주민들의 생활건강 및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PEC는 Physical Education Central 의 약자로 체육교육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0년 전통의 어린이 체육의 노하우로, 운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스포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에 보탬이 되고자 클럽을 설립하였다.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방병원이 되어야 한다는 수원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대표원장의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단체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문의 031-695-80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한국멘토연구회 멘토리더십, 멘토대화학교 개강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한국멘토연구회에서는 멘토리더십과 멘토대화학교 강좌를 연다. 한국멘토연구회는 대화와 리더십을 연구하는 순수한 모임으로 일반 리더십학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내용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멘토리더십과정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훈련과 협력하여 리더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 과정이고, 멘토대화학교는 가족, 직장동료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대화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멘토리더십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3시간 12주 과정에 15만원이고, 멘토대화학교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6주 과정에 19만원이다. 수강생에 한해 선천적 재능분야를 알 수 있는 지문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214-7767 / 010-5230-4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화려함 속에 감춰진 자기와의 싸움, ‘열정+노력’이 관건 또 하나의 특목고라 불리는 2011년 예고 입시가 마무리되고, 학교별 학과별로 2:1~6: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예고의 입시 트렌드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전공도 세분화되고, 학부모의 관심도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는 게 예고 입시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을 비롯해 이에 필요한 덕목들을 살펴보자. 예고 입시의 현주소_ 소신지원 중요, 성실성 갖춰야 ‘예술’하면 ‘배고프다’는 낡은 인식의 시대는 지났다. 순수 예술인 양성이라는 예고의 설립취지에 맞게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연극영화과 등으로 나눠져 탄탄한 기초를 쌓아가는 반면 전공과목은 세분화되고 다양해졌다. 미술과만 해도 영상미술, 디자인 등 급변하는 정보매체 발달에 맞춰 관련 다른 분야와의 적극적인 교류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련 직업이 다양해지면서 미술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는 계원예고 미술과 김병균 교사는 “대체적으로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로 평균 2.5~3:1의 경쟁률을 보인다”고 했다. 만화창작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예고에서는 드물게 2003년 개교 때부터 만화창작과를 개설한 경기예고의 경우는 영상·출판만화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하지만, 오로지 만화만을 그리고 싶어서라면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조성우 교사의 설명이다. “만화창작과에서는 스토리작곡, 연출 등 다양한 것을 공부하기 때문에 변화를 싫어하거나, 한 가지만 고집하는 학생들은 힘들 수도 있어요. 열린 마음을 가지려는 자세가 중요하죠.”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 성적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예고·학과별 내신 반영 비율은 40~80%정도, 모집인원의 일부를 100% 내신 성적 우수자로 선발하기도 한다. 소신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하면서 합격선도 높아졌다. 같은 실기 성적이라면 예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예고 입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_ 열린 마음으로 많이 보고, 느껴야 ◆음악_ 서울예고나 선화예고엔 예원중, 선화예중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일찍부터 정했다면, 초등 저학년 때부터 예중 준비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예중을 준비하려면 아예 올인을 하든가 아니면 아예 안 보내든가 하는 생각이 확실해요. 그만큼 예중의 문이 좁거든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중1-2학기부터 예고를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영통 월광입시음악교육원 양윤경 원장은 말한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진지한 진로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힘든 고비를 잘 넘어갈 수 있다. 음악과 피아노 실기는 나만의 색을 내는 것이 관건이다.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해석해내는 능력이 몸에 밸 때까지 반복하고, 또 나만의 느낌으로 표현해야 한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껴야 하는 것이다. 무대연습도 중요하다. 대회에서의 입상이 목적이 아닌, 경쟁을 통해 서로 비교도 해가며 자극을 받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 한다. 양 원장은 “무대에 서는 걸 지나치게 두려워한다면 극복할지, 포기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성향파악은 물론 아이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음악은 자신의 욕심+성실성을 요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입학한 아이들 중에선 방향 없이 왔다가 정체성을 못 찾고 중도에 그만 두는 경우도 일부 있어요. 공부의 대안이 아니라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해야 하죠.” 한국예고 음악과 최대현 교사 역시 성실성을 강조한다. 한국예고의 경우는 100% 실기만으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지만, 출결사항만큼은 중요하게 보고 있다. 기본적인 실기능력을 갖추고, 성실하게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는 게 최 교사의 설명이다. ◆미술_ 오픈마인드가 필요하다. 현대미술은 사회 속에서 얼마나 내 가치를 부여하고, 그 안에 공존해 있는가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야를 넓히고, 다양하게 접해봐야 한다. 수원영원한미소 미술학원 이관욱 원장은 “그림은 배워서만 느는 게 아니다. 함께 경쟁하며 표현방법을 보고, 아이디어도 얻어야 한다. 그룹수업은 그런 의미에서 얻는 바도 크다”고 했다. 손재주가 있다고 해서 저절로 아티스트가 되지는 않는다. 일단 미술을 좋아해야 집중력도 생기고, 길게는 많은 시간 꼼짝없이 앉아 그림을 그리는 일도 견뎌낼 수 있다. 열정과 노력도 겸비해야 한다. 늦어도 중2때부터는 시작하되, 계원예고 등 내신, 실기가 우수한 예고를 목표로 한다면 조금 더 일찍, 세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때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소질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결과에 상관없이 실기대회를 준비하는 것도 좋고, 미술전시나 작가 탐구 등 나름의 활동을 기록으로 챙겨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죠.” 만화창작 쪽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은 진작부터 나름 마니아 기질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갖춘 경우가 대부분. 이 원장은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바탕을 훈련시켜주고, 향후 작가로서의 역할이나 인성부분을 다독여줄만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아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연극영화_ 예고의 연극영화과는 경쟁률이 높은 학과 중 하나다. 하지만, 막연히 스타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연극영화과를 지망한다면 재고해봐야 한다. 그 과정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계원예고 연극영화과 김삼일 교사는 “의상, 조명, 연출 등 연극영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배우고,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도전과 좌절을 되풀이한다. 기초체력은 물론 남들보다 두 세배 이상 노력해야 하는 만큼 각오가 필요하다”며 일부 중도하차하는 학생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진로에 따라선 재학 중 외부활동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안양예고의 경우는 연예계, 계원예고의 경우는 뮤지컬이나 연극 분야의 인재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 실기시험에서 주어진 대사를 연기할 때는 대본의 이해, 분석능력도 중요하다. 얼마나 캐릭터를 잘 살려 표현하는가를 보기 때문에 평소 관련서적을 많이 읽는 등 배경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면접·구술시험 대비, 그리고 특기를 준비하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대학 진학 이전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그 습관이 몸에 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예고의 경쟁력. 하지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 좋은 대학진학을 위한 수단이기보다는 나의 예술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임을 상기해야 한다. 그래야 내게 있어 ‘예술’은 마침표 없는 무한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도움말 경기예고 만화창작과/ 계원예고 미술과, 연극영화과/ 한국예고 음악과/ 월광입시음악교육원/ 수원영원한미소 미술학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n 2010-12-01
-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고아한 모습으로 수원의 역사를 지켜온 화홍문과 화홍천. 그 옆에 자리 잡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1902년 미 여선교사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개교한 이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108년 전통을 면면히 이어 왔다. 회계·모바일콘텐츠 특성화고로 선정, 전문성을 가진 여성인력의 산실로 그 이름을 드높여 가고 있다. 높은 진학, 전문성을 살린 취업, 오늘의 매향 연세대·경희대·아주대 등 서울 경기지역 4년제 대학 176명을 포함한 93%의 진학률과 삼성전자·대우캐피탈·녹십자 등의 기업으로의 100% 취업(2010학년)은 어느 학교나 이루어 낼 수 있는 성과는 아니다. 매향여자정보고는 학생들 개개인의 마음에 꿈을 이루게 하는 긍정의 씨앗을 심고, 관심과 보살핌으로 씨앗을 키워냈다. 매향인의 꿈은 경영정보과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회계전문가로 자라나고, 디지털콘텐츠과에서는 유비쿼터스 디지털기기에 적합한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지닌 디지털전문가로 성장한다. 3년동안 시간관리 플래너를 통한 목표세우기, 인성·적성 검사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알기, 개성과 특기를 신장시키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으로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며 결실을 맺어나간다. “현재의 교육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느냐, 어떤 분야에 적합한가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춘 진학과 취업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게 된다”는 최영관 교장은 매향인의 우수한 성과 뒤에는 진로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있음을 강조했다. 자신의 적성과 개성을 존중해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2과 3과정제’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은 매향인의 꿈 하나하나에서 가능성을 보게 한 다. 각 과별로 4년제 대학진학을 위한 계속형, 2년제 전문대학 진학을 위한 절충형, 졸업 후 바로 취업하기 원하는 학생을 위한 완성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입학 후 1년간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모형을 탐색한다는 양미림 대외협력부장은 “진학만을 위한 일반계나 졸업 후 취업을 선택하는 전문계고의 획일성을 벗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목표를 먼저 정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유연하다”고 이 제도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차분한 면학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계속형 교육과정은 국어·영어·수학의 교과시수를 강화·보강하고 있다. 언수외 과목별 수월성교육, 심화된 수준별 보충수업, 자기주도학습 등 3년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4년제 대학으로의 높은 진학률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문계 특별전형뿐 아니라 일반계 고교생과 동일한 조건의 수시·정시 모집에서도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절충형 교육과정에서는 연계교육에 의한 전문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 전문계 고교의 2년과 디지털미디어과·세무회계과·마케팅경영과 등의 전문대학 2년간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장안대·동남보건대 등에 96명이 협약하여 학교장 추천만으로도 진학가능하고, 일반전문대학은 수시·정시를 통해 입학하고 있다. 또한 완성형은 취업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 캠프, 전문강사 초빙 직장예절교육, 컴퓨터 활용실용실무교육 등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낸다. 대기업·금융기관·중소기업에의 맞춤 교육은 높은 취업률이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프로그래머, 회계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실무형 인력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학교, 회계 전문가가 성장하는 학교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또 다른 특성은 예의바른 학생의 모습에 있다. 매향프리미엄예절교육은 경기도에서 명품교육인증을 받을 만큼 학년별로 차별화·체계화되어 있다. 1학년은 새내기 예절교육이 이루어진다. 성공플래너를 작성하여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성공인의 비즈니스예절교육을 받는다. 2학년은 전통예절과 가정생활예절교육을 특기적성 및 외부초청강의를 통해 연 30여 시간에 걸쳐 배워나간다. 3학년은 직장예절교육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익혀야 할 실무예절을 익힌다. “직장 예절 교육을 통해서는 프로의식과 전문성, 자신감까지 키워 주고 있다. 기본이 바로 선 생활태도로 이어져 지역사회에서 예절바른 학교로 높이 평가 되고 있다”고 양부장은 전했다. 예절교육은 학교생활에서 상호간의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는 교풍과도 닿아 있다. “매향은 오랫동안 경기도내 제일의 상업계열 전문계 고교로 인정받고 있어요. 매년 수원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수준 높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인적 자원과 교직원들의 정성을 다하는 다양한 과정별 교육프로그램, 보충·특기적성교육이 오늘의 매향을 있게 했어요.” 최영관 교장의 이런 일류고로서의 자부심은 현재의 매향에 만족하지 않는다. 경기도를 넘어서 전국에서 회계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2010 대한민국 청소년 자원봉사단’ 봉사활동 떠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외 5개 센터가 운영하는 ‘2010 대한민국 청소년 자원봉사단’이지난 28일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자원봉사단은 4개국 12개 지역에서 9박10일 동안 △청소년센터와 학교, 지역사회시설의 개보수 및 확충사업 △문화유산 전승 및 보존활동 △지역사회 환경·보건위생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 청소년들과 현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버디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무슬림 마을 방문 등 문화 교류 활동 기회도 가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미실’의 작가 김별아에게 듣는 책이야기 오산햇살마루도서관에서는 ‘미실’의 작가 김별아를 초청, 미실에 얽힌 다양한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별아 작가는 ‘미실’을 쓰면서 재미있었던 일, 작품 속 주인공들의 성격, 본인이 작가가 된 사연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에는 작가와의 대화시간 및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소장한 김별아 작가의 책을 가져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11일 오전 10시~12시 30분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이외에 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영어동화구연, 수요일은 자원봉사자의 구연동화가 진행되며, 금요일엔 어르신 대상의 책읽기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햇살마루도서관 031-378-95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고수익형 풀옵션 병점 ''지안루미니'' 원룸텔 분양 최근 싱글족이 많이 늘면서 원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속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부동산상품으로 풀옵션 원룸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특히 대학가와 역세권, 산업단지 및 중심상업지역의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텔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병점역의 30만 유동인구와 한신대, 오산대, 수원대, 장안대의 대학생들, 삼성반도체와 발안 산업단지의 직장인들은 거의 20~30대 독신이 많은데 비해 이들을 위한 이 지역의 소형 주거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안루미니 원룸텔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첫번째는 병점, 동탄, 오산의 중심인 병점중심상가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9층의 우성프라자 4층, 5층에 90실 규모로 2010년 12월 준공되며 건물주가 직접 시행, 시공, 사후관리를 책임진다. 두 번째 가치는 실투자금 2000만원대를 투자하면 월 40만원의 임대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가 원하면 1년치 월세 480만원을 선지급하며 임대수익 확정보장증서를 발행해 준다. 일부 원룸텔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지분등기가 아니라, 토지 건물 100% 개별등기를 확실하게 함으로써 투자가치를 최대로 보장하는 원룸텔이다. 또한 국제신탁(주)에서 자금 관리를 해 투자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각세대별 개별에어컨등 가구 풀옵션, 독립 환기설비 및 화재설비, 전자키 CCTV등 방범설비와 통신설비, 바닥난방 및 냉온수설비 등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시설과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 국토해양부가 2010년 준주택에 대하여 오피스텔, 실버주택처럼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주거기능을 하는곳‘으로 규정함으로서 1가구 2주택 양도세중과나 각종규제로 투자를 망설였던 투자자들에게는 확실한 투자처인 것이 분명하다. 원룸텔은 가격이 낮고 수요가 풍부해 일반 아파트나 땅에 비해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아파트 등 다른 부동산상품의 가치하락과 금융권의 저금리로 인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투자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상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중견 탤런트 송재호씨도 지안루미니 원룸텔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그만큼 안전성과 투자가치가 높은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가라면 중견 탤런트 송재호씨도 계약한 병점중심상가의 지안루미니 원룸텔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지안루미니 원룸텔 031-234-1644 / 모델하우스(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열두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展 우리생활에서 꼭 필요한 돈! 우리아이에게 돈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열두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과 함께 화폐의 세계로 떠나보자.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기획한 문화체험 순회전시인 화폐여행전은 이동식 박스형으로 설계된 체험식 전시물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화폐의 종류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화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우리 생활 속에서 화폐의 역할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1일까지(오전10시~오후6시), 관람료는 2000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9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