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공공데이터 2차 개방사업 착수보고회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데이터 2차 개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은 ‘정부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시책에 따라 고가치?고수요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시민과 공유하고, 민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단계적 사업이다.수원시는 공공데이터 1차 개방 사업으로 수원시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http://data.suwon.go.kr)을 구축하고, Open API와 데이터셋(파일형태)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각종 자료를 부서별, 분류별로 구분해 받을 수 있다.이번 공공데이터 2차 개방사업을 통해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Open API 활용가이드를 보완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의 품질관리 기능과 업무담당자의 권한관리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공모전을 실시하고 공모전 입상자에게 1인 창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이 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공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내년까지 수원시의 공공데이터 중 60% 개방을 목표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명품 소바 정식 전문점 ‘산의 아침'' 고기리에 오픈 지난 4월 초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문을 연 ‘산의 아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산의 아침’은 막국수 한 그릇 서둘러 먹고 일어서야 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여유 있고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지향한다. 산의 아침은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스스로 ‘명품’이라 이름 붙인 것에 걸맞게 음식의 진정성에 먼저 심혈을 기울였다. ‘명품 소바 정식’은 유기 명장이 만든 진품 놋그릇에 담아 가평 잣 등을 얹어 선보인다. 국내 메밀음식으로서는 최초로 정식 스타일의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조합을 만들어낸 것에 소문을 듣고 전국의 메밀면 집을 찾아다니며 취재하던 한 전문가는 사전 통보도 없이 불쑥 ‘산의 아침’에 들러서 막국수와 소바를 먹어보고는 “맛이 생각을 뛰어 넘는다” “신의 한 수 유레카!”라고 소감을 그의 블로그에 올렸을 정도. ‘산의 아침’은 ㅁ자 모양의 단독 건물로 가운데 중정(中庭)이 있어 어느 곳에 앉더라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운치가 있다. 실내는 환한 느낌의 정갈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어떤 모임이든 잘 어울린다. 향 좋은 원두커피와 건강 수제도넛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중정이나 옥상정원에서 2차를 즐기는 손님들이 많다. 또한 명품 소바 전문점 ‘산의 아침’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단품메뉴로 ‘명품 소바’(9000원)와 ‘명품 막국수’(8000원)를 출시했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379 문의 031-265-2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아트놈(Artnom)’展 지난 해 서울광장에서 초대형 돼지풍선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아트놈의 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찾아왔다. ‘아트놈’은 아트하는 사람의 예명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작품의 모토로 삼는 재미주의자다. 그래서 누군가 작품을 보면서 웃으며 행복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신작에서도 작가는 한국의 민화적인 모티브와 애니메이션의 감각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호러 코믹캐릭터들도 선보여 ‘재미있는 미술이 최고의 미술’이 될 수 있다는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대형프린팅과 풍선 조형물 등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8월2~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9월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문의 031-8015-882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광교 에듀타운 ‘리무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광교 에듀타운에 위치한 리무어학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 약 한 달간 유치·초등 저학년을 위한 ‘Play&Learn’ 수업과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영어 상급자(상위레벨)들을 위한 ‘TED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Play&Learn 수업은 유치원 등에서 파닉스를 마친 아이들이 챈트와 함께 간단한 어휘들을 익히고 문장 구성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리무어학원 특유의 공작, 과학실험 등의 다양한 hands-on activities와 함께 진행된다. TED토론 수업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TED비디오 강연들을 시청하고 그 주제에 관해 토론하므로 방학기간동안 리스닝과 스피킹 실력을 늘리기 원하는 고급레벨의 영어를 구사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모든 방학 특강은 원하는 횟수만큼 정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휴가 등의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이 가능하며, 수시로 등록 할 수 있다. 문의 031-217-71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자신 있게 영어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다 ■즐기다 보면 영어실력이 저절로 UP 디즈니 잉글리시는 비영어권 어린이들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도록 디즈니본사가 만든 단 하나의 어학 프로그램. 광교의 프레스비에듀에서 만나는 디즈니 잉글리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영어에 다가간다. 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교재와 전자칠판을 통해 디즈니의 콘텐츠를 이용한 노래, 챈트, 동영상과 게임, 스토리 등을 즐기면서 아이들이 몰입해서 반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박애란 원장의 설명이다. “가만히 앉아서 듣고 있는 강의 중심의 수업이 아니다. 실제 콘텐츠의 그림과 동작을 만지며 역동적인 수업을 하는 입체적인 학습방식이라 언어에 관심 없던 아이들도 수업 때 놀라운 집중을 보인다.” 그렇다고 유아 대상의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만은 아니다. 5·6세~4학년까지 연령대별 순차적 언어습득 방식을 고려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도록 한다. 미국교과서 3학년 이상의 수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미국 현지 교육 환경과 유사한 영역별 심층 수업을 제공해 실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커리큘럼은 크게 입문 및 초급 과정인 Foundation(F1·F2·F3), 문장을 구사해가는 초등과정인 Step up(S1·S2·S3)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즈니 수업 외에 토론과 발표가 주를 이루는 프로젝트 수업, Grammar&Writing, Bookclub, Journal 등이 포함된 미국교과서반(T1·T2·T3)도 운영 중이다. ■시작부터 다른 꼼꼼한 레벨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육프레스비에듀의 디즈니 잉글리시는 신규테스트부터 특별하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전자칠판을 사용한 체험수업과 1:1 원어민 인터뷰 통해 5~6세 유아라도 정확한 레벨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단한다. 체험수업을 통해 선생님들은 아이의 성향과 태도, 잠재력까지 파악해 정확한 반 배정을 하게 된다. 주5회 50분씩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모든 레벨이 매주 새로운 target language를 전자칠판으로 배운다. 또한 Story를 통한 확장과 실질적 activity로 응용을 통해 완성시켜나간다. 선생님들보다 아이들이 말을 많이 하며 서로 소통하도록 하는 것도 특징. 따라서 원어민과 교포선생님만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채용과 관리에도 매우 엄격하다. “잘한 것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소수의 잘하는 아이들만을 위한 한국식 경쟁 유도 방식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수업이다. 동기형성과 자발적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효과는 타 과목 성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41-2문의 031-256-5566/ 홈페이지 www.presbyedu.co.kr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 프레스비에듀에서 만나는 여름 몰입 특강▷하버드 연구팀 특강 ‘Harvard Project’ 세계 최고의 석학 하버드 Ellen J. Langer 교수 연구진이 프레스비와 함께 ‘Harvard Project’라는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수업은 미국 IVY Harvard·Brown 석·박사 출신인 Chanmo Park과 Jooyoung Lee 등이 맡아 영어로 진행한다. 8월 3~8일까지 오후1~4시(초등저·초등고), 오전10시~오후1시(중등) 등의 레벨별로 역사·심리 창의사고 특강을 진행한다.▷영어로 하는 축구 교실(Soccer in English)미국에서 축구 수업을 전문으로 받는 선생님이 영어로 재미있는 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축구와 영어를 좋아하는 전 레벨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영자 신문반(English Newspaper & Debate)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현재의 이슈를 기반으로 토론 및 발표를 한 후 영어로 기사를 구성해 본다. 그 뒤 함께 영자신문 제작에 도전해, 흥미로운 영어에 빠져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권선구, 올해 1분기 대비 생활쓰레기 54톤 감축 권선구는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쓰레기와 사랑과전쟁 2차 대전을 시작한 결과 올해 1분기 대비 54톤의 생활쓰레기가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권선구는 쓰레기 감축을 위해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쓰레기감량에 대한 교육을 13회(680명 참가)에 걸쳐 실시했다. 또, 각 구 1개소씩 실시하는 ‘클린마을 시범사업’을 권선1동 외에 별도로 곡선동을 추가로 지정운영하면서 각 동의 추진실태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이달 말 에는 2개동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여 추진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보완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특수시책으로 각동 청소담당으로 구성된 ‘쓰레기 싹쓸이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면서 각 동 현실에 맞는 청소정책을 실시했다. 또, 주택 건축시 폐기물 분리배출함 의무 설치, 만화용 무단투기 근절 홍보물 설치, 외국어 혼용 홍보물 배부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주민이 앞장서는 무단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290건에 24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각종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4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1분기 대비 54톤의 생활쓰레기가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다.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감량목표인 6249톤에서 54톤을 줄인 것은 작은 성과이지만 그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본만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의식이 깨어있는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협력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생활쓰레기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수원시, 군 공항이전 시민활동 본격화 수원시가 군 공항이전을 위한 시민협의회 발족식을 갖는 등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 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4일 오후 3시 수원체육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국방부 관계자, 시민협의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시민협의회는 원활한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을 위하여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지난 5월 19일에 발족,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승인(2015. 6. 4.)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시민협의회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협의회 공동회장은 “향후 이전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종전부지 개발 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군 공항이전은 수원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라며 “비행장 이전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지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20년 전 정조대왕께서 수원화성을 구상했듯이 군 공항이전으로 수원이 넓어지고, 수원의 미래가치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수원 군 공항 이전은 약 7조원의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비이전 후보지는 국방부에서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이전지역은 해당지역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기존 수원 군 공항 부지는 첨단 지식교류단지, 국제의료복합단지, 대규모 공원, 친환경 생태주거단지로 구성된 스마트 폴리스로 조성, 2024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수원의 어린이들, 다 같이 놀자~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공연 페스티벌이 8월12~14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수원의 어린이들,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찾아온 수다페스티벌을 신나게 즐겨보자. ■움직이는 그림동화 - 강아지똥 축제의 첫 무대는 권정생 선생님의 동명 원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강아지똥’. ‘극단 모시는 사람들’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색감, 대사, 무대효과 등으로 마치 동화가 살아있는 듯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아무 쓸모없는 강아지똥이지만 민들레는 꽃을 피워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 과연 강아지똥은 자신의 온 몸을 녹여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예술과 과학의 아름다운 만남! - 작은 점 네모프랑스 극단 ‘토위보위’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작품들과 범상치 않은 이미지들을 만들어내며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한다. 작은 소년 ‘쁘띠 뽀엥까레’는 오른손에 네모난 작은 가방을 들고 무대 위에 오른다. 그 작은 가방 속의 하얀 종이들은 간단한 종이접기로 시작해 기하학적이며 아름다운 모양으로, 또는 새나 사람 모양으로 되살아난다. ■환상적인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 춤의 축제멕시코 노래와 스페인의 플라밍고뿐만 아니라, 질투심 많은 남편과 그의 아름다운 벨리댄서 아내, 열정적인 집시 타보 등이 펼치는 재미있고 때로는 로맨틱한 공연을 보게 된다. 독일 극단 ‘더 피프스 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예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완벽한 인형들의 연기, 강렬한 리듬 등으로 45분 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사가 없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통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의 마법의 인형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마리오네트 인형의 신비한 인형극 세계가 리허설룸에서 펼쳐진다. 마리오네트는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의 손·발·턱 등 관절 마디마디를 실로 묶어 사람이 위에서 조정하면서 연출하도록 하는 인형.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마치 사람처럼 움직이는 마법에 걸린 목각 인형을 가까이 감상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은 쑥쑥 자라난다.■어린이 연극 캠프수다페스티벌에서는 초2~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연극 캠프를 마련한다. 13~14일에 진행되는 연극 캠프에는 연극교실 참여 및 발표회, 인형 만들기,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리 아이들의 숨겨진 감성과 재능을 찾는 즐거운 체험이 될 듯. 문의 031-250-53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수다페스티벌 공연일정 공연명 공연일시(8월)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관람료 강아지똥 <td style="BORDER 2015-07-20
- 변형된 체형 바로잡는 적절한 치료가 만성 통증 해결사 이유 없이 어깨나 허리 등에서 통증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몸의 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 척추 질환, 일자목, 휜 다리, 골반 틀어짐 등의 체형질환으로 만성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급증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광교에 새로 개원한 서울아산재활의학과 의원 박송래 원장은 “바르지 못한 생활 자세와 습관이 지속되면서 몸은 이상 신호를 계속 보낸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만성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원하지 않은 불청객인 몸의 이상 신호에 적극 대처해 원인을 제거해 줘야 한다.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 정상적인 우리 몸은 척추를 중심축으로 오른쪽과 왼쪽이 균등하게 구분돼 좌우대칭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체형 질환이 있을 경우 좌우 어깨의 수평선이 맞지 않거나, 좌우 팔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고, 몸이 일자로 곧게 펴지지 않은 구부정한 체형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체형 변형은 대개 유전적 결함, 선천적 질환 등을 제외하고는 후천적인 환경과 습관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의 골격은 바른 정렬을 이루고 있을 때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이 몇 년 간에 걸쳐 지속되면 골격 또한 그에 맞춰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가령 한쪽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습관, 한쪽으로 턱을 괴고 있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최근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률 증가 또한 체형을 변화시키는 습관이자 원인이 될 수 있다. ■체형 불균형의 방치는 측만증, 거북목, 디스크 등으로 이어져 이렇게 변형된 체형은 변형된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체형이 틀어지고 휘어졌는데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문제는 커진다. 변형된 골격으로 체중을 효율적으로 지탱하지 못하고, 외부의 충격 또한 정상적으로 방어하지 못하면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은 허리통증, 골반의 좌우가 비틀어져 생긴 불균형은 골반통을 부른다. 다리를 꼬는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휜다리는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면서?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되거나 무릎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자목이 있을 경우 목주변 근육 및 어깨주변 근육이 뭉치고 뻣뻣해지면서 경추통 및 어깨통증이 극심해지기도 한다.박 원장은 “특별한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 몸의 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살아간다면 단순한 체형불균형 증상으로 끝나지 않고, 더욱 더 고통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빠른 치료를 조언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도수치료·충격파치료·주사치료 등이 효과적통증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잘 분석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박 원장은 심한 경추통 및 양측 어깨 통증을 가진 49세 남자 환자를 예로 들었다. 인근 정형외과에서 기본물리치료를 수차례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는데, 주사치료 1회 및 적극적인 도수치료를 통해 상당한 호전을 보인 것. 서울아산재활의학과에서는 특히 ‘도수치료’에 주목하고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수기를 이용해 뭉친 근육과 골격을 풀어주고, 변형된 체형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 “비수술적인 방식으로 여타 약물이나 주사, 수술방식을 통한 치료방식과 비교해 부작용이 덜하다. 허리· 등· 어깨통증 등의 척추질환을 비롯한 근육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다른 안전한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충격파를 쏘아?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통증을?감소시켜주는 ‘체외충격파치료’가 있다. 주 3~4회(1회 약 30분소요) 시술하게 되는데 유럽과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슬개건염 등 만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박 원장은 DNA 활성을 촉진하는 치료 약물을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는 ‘DNA주사치료’나 주변조직의 강화를 통해 통증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인 ‘프롤로테라피’도 치료시 통증의 경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프롤로테라피는 허리·목 디스크, 만성 허리통증, 인대손상, 테니스·골프 엘보, 각종 스포츠 손상에 적용해 볼 수 있다.그 외에도 기본물리치료, Trigger point injection, 재활필라테스 등의 치료도 만성통증의 완화를 위한 치료법이다. 도움말 서울아산재활의학과 의원 박송래 원장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수립(안) 주민설명회 수원시는 지난 8일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영통2구역(매탄 4·5단지) 정비계획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400여 명의 토지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5회로 나누어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이번 정비계획(안)에는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원의 토지 21만186㎡의 기존 65개동에 대해 2020 정비예정구역 기본계획에 반영된 제2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50%를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기본계획상의 상한 용적률에 기부채납 등 인센티브를 더해 260%까지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밀도, 높이, 교통, 공원, 공공기반시설 등에 관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앞으로 한 달간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는 7월 한 달 간 주민공람을 거쳐, 8월에는 경관위원회 심의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9월 중 시의회 의견청취를 갖는다. 이어,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중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실시하고 이를 고시하게 된다.이번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와 주민총회의 의결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조합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들어서게 되며 수원시는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