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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성=호박넝쿨표 한정식’, 수원퓨전한정식의 이름을 새로 쓰다! 자연메뉴를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한정식 집에서의 식사가 그렇게 여유롭지도, 색다르지도 않았던 기억 때문일까, 이제 제대로 편안하게 한정식을 즐기려면 외곽이나 나가야겠다 마음먹고 있던 차에 ‘수원한정식 호박넝쿨’을 만났다. 매탄동 법원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주차장도 넓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일단 맘에 쏙 들었다. 이름에서부터 건강함을 풍기며, 안락한 분위기까지 갖춘 호박넝쿨에서 퓨전한정식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 연자죽, 인삼제육, 묵밥, 들깨탕 등 웰메이드 한정식연보라빛 고운 색감의 연자죽이 고소함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죽에서부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들깨소스샐러드, 묵밥, 골뱅이무침, 잡채, 연어쌈 등이 차례로 입장한다. 워낙 초무침요리를 좋아하는지라, 곤약으로 만든 면과 골뱅이를 훌훌 섞어서 먹는 골뱅이무침은 내 입맛에 딱. 골뱅이 양이 꽤 많아서 이름만 골뱅이무침이 아니라 더 좋았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잡채에선 ‘불맛’이 나는 것 같다며, 함께 간 지인이 미묘한 맛의 차이를 언급한다. 이어서 또 등장한 들깨탕과 인삼제육볶음, 메밀막국수. 예전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들이 좋아지는 걸 보면 나이가 드는 모양이다. 들깨탕 속 쫄깃쫄깃한 조랭이떡과 버섯을 떠먹는 재미까지 누리며, 지인과 들깨탕을 싹싹 비웠다. 뭐니 해도 하이라이트는 ‘인삼제육’이라는 것에 이견은 없었다. 주인장의 말대로 인삼을 갈아 넣은 소스에 돼지고기를 재워서 그런지, 그리 과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인삼 향이 끝에 살짝 감돈다. 상추에 인삼제육, 참나물무침, 쌈장까지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 메밀막국수, 오븐삼겹구이, 황태구이 등 11가짓수의 이 모든 요리가 2만원. 다양한 메뉴와 이에 담긴 정성을 감안하면, 2만 원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음을, 호박넝쿨의 넝쿨정식은 엄지 척 들게 만드는 웰메이드 한정식이었다. □ 차갑고 뜨거움의 조화, 뻔하지 않은 메뉴, 편안한 공간 먹는 내내 ‘맛있다’를 연발하던 지인은 식사에 나온 반찬들을 보고, 형식적인 상차림메뉴가 아니라서 좋다고 한마디 더 거든다. 된장찌개에 김치, 젓갈, 나물 정도인 상차림이 아닌, 가자미구이, 톳무침, 견과류볶음, 말린우엉무침 등 하나같이 건강재료로 만든 반찬들이었다.“강원도에서 난 귀한 꽃나물에, 직접 말린 우엉을 전분 묻혀서 튀겨, 양념장에 버무린 우엉무침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반찬이에요. 몸에도 좋으니 남기지 말고 드시라고 권해드리죠.” 강주희 사장은 직접 디포리로 국물을 내서 만드는 들깨탕도 그렇고, 주방에선 편하고 쉽게 가는 메뉴들이 없다고 자신한다. 연근, 우엉, 연자, 견과류, 야채 등의 재료를 베이스로, 적당한 간, 천연조미료 사용 등 모든 과정이 호박넝쿨의 메뉴 속에 녹아있다. 뻔하지 않은 메뉴에,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오감으로 즐기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북적대지도, 일일이 필요한 음식들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 편하다. 어르신들이 호박넝쿨을 자주 찾는 이유도, 이런 이유와 더불어 슬로우 푸드를 말 그대로 편하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 8~9가지 요리가 나오는 점심특선 메뉴도 인기, 예약은 필수낮12~3시 사이에 제공되는 점심특선은 1만3000원. 앞서 만난 메뉴들 중 몇 가지와 보쌈, 야채탕수 등 8~9가지 요리, 된장찌개, 돌솥밥, 반찬들이 나온다. 이밖에도 호박정식, 넝쿨정식, 동아정식, 화초정식이 있는데, 특히 화초정식은 이틀 전에는 꼭 예약을 해야 한다. 전복, 장어요리가 들어가는데, 예약과 함께 산지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가져다 요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여기저기 늘 신선한 재료를 찾아다니며, 그런 재료들을 식탁에 올리는 수원한정식 호박넝쿨은 언제나 건강한 맛이 살아있다. 다음엔 가족과 꼭 함께 와야지 싶다. 위치 영통구 동수원로 515문의 031-212-911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엘사를 구하기 위한 안나의 모험 이야기 렛잇고(Let it go)의 엘사를 구하러 겨울왕국으로 떠나는 안나의 모험기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겨울왕국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옥같은 음악과 노래가 발레와 앙상블을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는다.공주의 신분으로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신비한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엘사. 자신도 모르게 마법의 힘으로 세상을 얼려버린다. 엘사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도망치듯 사라져 그곳에서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외롭게 지낸다. 갑자기 사라진 언니를 구하기 위해 동생 안나는 겨울왕국으로 떠나는데…. 동생 안나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65분간 펼쳐진다. 공연일시 : 1월23~24일 오전11시·오후2·4시공연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극장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2-555-082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서양미술 거장과의 특별한 만남 올 겨울 한국인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서양미술 거장의 작품들이 예술의전당을 찾아 왔다. 한가람미술관의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의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에서 거장의 작품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져보자. ■20세기 서양미술 거장의 작품세계에 집중하다-‘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한가람미술관에서는 3월1일까지 20세기 서양미술의 거장 20인의 작품 100점을 선보이는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전을 개최한다. 베네수엘라의 다수 국립미술관들의 소장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네, 피카소, 샤갈, 몬드리안 등 모던아트의 거장들부터 앤디 워홀, 프란시스 베이컨 등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 거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추상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칸딘스키의 초기작부터 자연의 형태를 단순화시켜 나가는 몬드리안의 기하학적인 추상,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연인의 초상들, 팝아트를 대표하는 워홀의 실크스크린 작품, 시지각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바사렐리의 ‘옵아트’ 미술, 20세기 영국계를 대표하는 표현주의 화가인 프란시스 베이컨의 도발적인 회화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접근하여 집중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몬드리안 전시일시 : 3월1일까지 오전11시~오후7시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관람료 : 성인1만3천원/청소년1만원/어린이8천원/유아6천원 전시문의 : 02-580-1300 ■풍경화, 인상주의를 빛내다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4월3일까지 열리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은 미술사조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상주의’ 대가들의 풍경화만을 한자리에 모았다.인상주의는 야외작업에서 만들어낸 풍경화 작품으로부터 탄생됐다. 이번 전시는 야외작업을 통해 빛의 회화를 연 그들이 이룬 색채의 기적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르누아르, 모네, 세잔, 마네, 고갱, 반 고흐, 피사로 등의 풍경화를 통하여 인상주의의 변천사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작품 속에 발견된 기법의 변화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인상주의의 시작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70여점의 유화를 6개 주제로 구성했다. 인상주의의 선구자(부댕·코로·쿠르베 등), 프랑스 인상주의(마네·모네·르누아르 등), 후기 인상주의(세잔·고흐·고갱 등), 신인상주의(쇠라·시냐크·크로스 등), 야수파와 나비파(보나르·마티스·뷔야르 등), 독일 인상주의(코린트·리버만·슬레보트 등) 등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30분, 어린이를 위한 도슨트 설명이 따로 마련돼 있다. 랑글루아 다리-고흐 전시일시 : 4월3일까지 오전10시~오후7시(2월까지)·오후8시까지(3월이후)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관람료 : 성인1만5천원/청소년1만원/어린이8천원문의 02-724-29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어휘*구문기본서 정독 & EBS 교재 구문*전개구조 파악이 핵심 2016 수능영어는 2015 수능의 변별력 약화라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항별로 고른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영어과 박진수 강사는 2016 수능영어를 “난이도 및 변별력 측면에서 아주 성공적인 시험이자, 보기 드문 완성형 수능”이었다고 평가하면서, 2017 수능영어도 이런 기조로 출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2016 수능분석을 통해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하는 것이 전략일 터, 2017 수능영어학습법과 상중하위권별 학습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분석! 2016 수능영어 체감난이도 왜 높았나? Ⅰ고난도 문항의 출제_ 연결어 문제가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연결어 빈칸 문항인 34번 문항이 비연계 빈칸추론으로 출제되면서 오답율 1위를 기록했다. 31,32번 문항은 EBS와 동일지문으로 직접 연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답율이 높았다. 또한, EBS 지문과 소재*주제가 간접 연계된 대의파악, 세부사항 문제에서 EBS 해석본을 단순암기한 학생들은 풀이시간도 오래 걸렸고, 오답률도 높았다. EBS 지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고, 기본 영어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Ⅱ 피상적이고 얕은 영어학습_ 쉬운 영어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낳은 결과 최근 2년 간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에서 영어 난이도는 절대적으로 낮았다. 2016년 6,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지표로 삼고, 쉬운 영어기조를 신뢰했던 수험생들이 영어 학습시간을 줄이고, 영어 기본기 배양을 소홀히 해온 결과다. ※ 처방! 2017 수능영어 학습 포인트_ 기본능력 배양과 영역별 심화학습 2011, 2014 수능 B형에 비해 난이도는 오히려 쉬웠다는 박 강사는 EBS 교재를 무조건 단순암기하거나, 처음부터 EBS 연계교재 및 기출문제에 매달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시간을 허비하는 비효율적 학습법이라고 단언한다. 영어학습의 시작은 기본능력 배양, 즉, 어휘*문장*지문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다. Ⅰ기본기 배양_ 어휘학습 ▷ 구문학습 ▷ 논리적 흐름 분석잘 정리된 어휘집을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다. 반복적으로 정독, 암기하고, 예문 속에서 어휘의 쓰임을 정밀하게 이해한다. EBS 교재에서 모르는 표현을 자기만의 노트에 정리하면 어휘학습에 효율성을 더해준다. 이와 병행해 구문독해 기본서를 통해 구문학습을 생활화하고, EBS 교재의 구문분석을 활용해 영어문장의 기본구조를 이해한다. 어휘와 구문원리 학습이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 긴 호흡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지문의 논리적 흐름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연습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5개년 수능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에세이나 영자신문을 읽는 것도 영어에 대한 흥미제고와 기본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Ⅱ 듣기 영역_ 고교 듣기영어와 수능완성 실전편 모의고사 듣기 문항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중심이다. 모르는 표현을 정리*암기하고, 연음과 혼동되는 발음원리 등을 이해한 후 꾸준히 반복, 청취한다. 비연계 듣기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듣기교재를 통해 받아쓰기 연습을 병행하고, 실전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 2017 수능영어에 대비한 수준별 학습법□ 상위권(1~2등급)_ 수능 전날까지 꾸준한 어휘학습과 구문학습이 필요하다. 여기에 취약한 유형별로 깊이 있는 학습이 더해져야 한다. 특히, 어법, 빈칸, 간접쓰기 등 고난도 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문내용에 대한 촘촘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답문항의 사고오류를 점검하고, 바로잡는 연습이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 영어의 수사방식이 잘 드러난 2011 수능, 2014 수능영어 B형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여유가 되면 평가원 및 교육청 출제 모의고사를 정독*분석하거나 심화유형만을 다룬 문제집을 풀어본다.□ 중위권(3~4등급)_ 어휘력나 문장구조를 잘 모르다 보니, 정확한 문장해독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 멋대로의 해석이 난무하거나 단어 꿰기에 급급해진다. 무조건 독해 문제집을 여러 권 풀고 정답을 맞히는 것은 금물. 매일매일 5~10개 정도 지문을 정독하고, 구문독해 기본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영어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 하위권(5등급 이하)_ 영어 기본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로, 4월까지는 EBS 교재학습보다는 기본어휘 및 문법*구문학습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대의파악 및 세부사항 유형 문항 지문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우선이다. 기본단어 숙어들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문장구성의 기본원리를 이해한다. 당장 6월 모의평가에서의 기대는 말고, EBS 수능특강을 공부하면서 지문에 대한 구조적인 접근을 병행해나가면 이후 EBS 교재학습에 효율성이 더해져 1~3등급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영어는 종합예술, 전체를 몇 번 보고 나야 결과가 나온다!”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도 영어문법 기본원리부터 시작해 기본기를 다진다. 고1,2때 만점 받던 학생들이 고3때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본을 놓아버리고, EBS 교재만 중심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내게 맞는 양질의 구문책과 어휘책, EBS 교재를 수능 때까지 같이 가져가야 한다. 고3모의고사는 고1,2때와 확연히 다르다. 문장도 길고, 추상적이며, 관념적이다. 심화지문에 대한 접근법과 논리전개에 대한 파악 및 연습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 영어는 종합예술이다. 어휘*구문독해 전체를 몇 번 반복하고 난 뒤에 결과가 나오는 만큼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정진해나가기를 바란다. 박진수 강사 서울대 졸업수원스카이에듀 재수반 영어과 전임전 강남하이퍼 문과 기숙 재수반 전임전 대성마이맥 인터넷 강의전 종로학원 재수반 전임?종로 E-Class 인터넷 강의 *****수원스카이에듀 2017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1부. 2017 입시변화와 전망분석2부. 2017 재수성공전략3부. 1:1 재수성공 학습전략 컨설팅&rarr 예약자에 한해 재수성공 학습전략 자료집, 수능 고득점 비법서, 컨설팅 무료진행일시 1월23일(토) 오후7시 문의 031-235-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교과별통합독서지도로 영역별 1등급, 입시 무한경쟁력까지 갖춘다! # 고1 경민이의 장래희망은 경호원. 아직은 막연하기만 한 경호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E.소나무입시학원 첫 수업부터 시작됐다. 튜터링 시간을 통해 파악된 경민이의 선호도서는 문학>인문(철학)>과학 순이고, 평소 책 읽는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는 것. 문학부터 시작해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2주에 한권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장래희망에 맞는 도서 목표가 설정됐다. 독서목록은 장래희망 60%, 인성 40% 정도의 비율로 구성했다.예를 들어 학생과의 교감의 중요성을 위해 ‘수레바퀴 아래서’, 경호원의 입장에서 가치판단을 돕기 위해서 ‘동물농장’을 읽히게 한다. 이후 도서감상문 작성 후 첨삭, 다시쓰기 과정을 거쳐 학교 도서 목록 제출 기간에 정리, 제출하게 한다. ----> 서울대 추천 인문고전(인문,한국문학,서양문학,과학,철학 등)을 기준으로 수준에 맞게 조정, 지속적인 튜터링&멘토링으로 독서지도방법을 조율해 나간다. # 은진이(초6)의 논술시간은 뭔가 남다르다. 레벨테스트에 따라 꾸려진 수업계획을 기준으로, 맞춤형 도서가 제시된다. 레벨1~3별로 2주에 한권이나 1주에 한권씩 책을 읽는다. 1차시 10주차 수업시간엔 사설요약을 시작으로, 배경지식 쌓기, 자기주도학습 방법, 동아리, 리더십 등에 관한 토론*글쓰기가, 2차시엔 독서테스트를 거쳐 논설문이나 독서감상문 배우기, 창의력 면접 외에 독서감상문 작성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독서록 작성 후에는 첨삭, 다시쓰기 과정이 이어진다. ----> 책읽기, 예습, 다시쓰기와 같은 튜터링을 거친다. 초중등 논술커리큘럼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에 맞는 책을 설정해주기도 한다. E.소나무입시학원의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 읽는 풍경 E.소나무입시학원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학교권장도서를 비롯해 수능별, 교과별, 인생에 관한 필독서 등 1200여 권이 구비된 독서카페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풍경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윤중 원장은 “오픈 후 통합독서지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스스로 독서카페에 들어가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변화다. 5~6개월 뒤면 도서분류까지도 가능해질 정도로 사고가 확장되고, 자기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논리적인 사고가 갖춰질 것”이라고 들려줬다. 더불어 학부모의 독서지도에 대한 변화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만 읽히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통합독서지도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에 적용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대학별고사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중요한 키라는 것을 말이다.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은 물론 기록으로 남겨지면서 학교 비교과 부분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고, 논술, 자소서, 심층면접 준비에도 어려움이 없어진다.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동기부여_ 소통, 나눔을 통해 무한도전까지 가능하도록결국 입시베이스는 독서. 초~고에 이르는 일관적이지 못했던 책읽기를 커리큘럼 안으로 끌어들여 독서로드맵을 완성해나간다는 점에서 E.소나무입시학원은 남다르다.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김윤중 원장은 “책읽기가 몸에 배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은 지극히 자발적이어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어떤 것이 좋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튜터링&멘토링은 이를 위한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동기부여가 충분한 고등부 학생들 위주로 주말 단과반을 진행하고, 주중 수업에는 내신관리와 동기부여를 중점적으로, 학생과 대화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게끔 만드는 소통, 나눔 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필독서나 권장도서 외에 이런 도서들의 배경지식이 되어줄 도서들도 갖춰 책읽기에 흥미를 유발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대입전형을 통해 본 통합독서지도의 중요성!최근 교육부는 대학별 고사는 대학이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별력 없는 수능이 상위권 대학 수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대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지원자를 선점할 수 있는 수시에 집중하고 있다. 일례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 및 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한 반면, 논술전형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축됐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갖춘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가늠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에 부합하는 항목들은 심화학습 경험, 교내 수상, 동아리, 독서 등이다. 면접에서는 전공과 연관된 교과 학습 과정이나 시사 이슈를 활용한 질문으로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했다. 결국, 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전공적합성. 수험생들은 서류 준비 단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평소 교과 학습과 더불어 연관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도 추후 면접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입시 현장 속에서 내신과 수시, 정시 모두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학과 적성과 관련된 통합독서지도라고 할 수 있다. ▣ 광교 E.소나무입시학원은...27년 입시전문가 김윤중 원장이 그간의 경험을 집대성한 E.소나무입시학원은 지난해 11월, 광교에 오픈했다. 최고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기업이 되자는 것이 모토다.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소통, 나눔, 무한도전의 자세를 겸비한 지도자, 인재양성▷입시전략연구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입시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수능 모의고사 실력향상 위한 심화교육과정 진행▷독서지도와 심층 논*구술 준비로 특목고 입시와 대입 성공초등~고등까지 광교의 교육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까지 갖춘 무서운 저력의 입시전문학원이다. 문의 031-211-05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여성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의 과민반응, 90%가 가볍게 사라져 며칠간 유방에서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꼈지만, 그냥 가볍게 넘겼던 주부 민경 씨는 얼마 전부터 동일한 통증이 다시 시작되자, 덜컥 겁부터 났다. 혹시 유방에 이상이 있거나 유방암의 증상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런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꽤 많다는 영통아름다운향기유외과 권수범 원장은 “먼저 주기적인 통증인지, 비주기적인 통증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유방통증은 다양한 질병에서 발생, 여성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수 있어“실제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90%는 증세가 가볍고, 일시적인데다가, 월경주기에 맞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환자 중에는 월경불순을 동반한 경우도 있고요.” 폐경기 때 통증을 더 많이 느끼거나 폐경 후 자연스레 통증이 없어지기도 하는 등 유방통증의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일시적인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권수범 원장은 설명한다. ▷ 주기적인 통증_ 통증의 상당수가 해당, 30대 여성에 많아월경 전에 가장 심하고, 월경이 시작되면 감소하는데, 평균 한 달에 5일 정도 유방 양쪽에서 아픔이 지속된다. 통증부위가 명확하지 않고, 증상은 쓰리다, 찌릿찌릿하다, 불편하다, 무엇이 닿으면 깜짝 놀랜다 정도로 표현된다. 3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 ▷ 비주기적인 통증_ 갑자기 나타나는 통증, 40대 이후에 많아월경주기와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며, 통증부위가 명확한 경우가 많다. 대게는 한쪽 유방에서만 나타나며, 예리하고 칼로 찌르는 것 같은 증상으로 표현된다. 40대 이후에 많고, 폐경기가 지난 후 오는 경우도 있다. 비주기적인 통증환자 중 절반 정도는 자연스럽게 통증이 사라지지만, 통증과 동반해 유방에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반드시 유방암과 구별하기 위한 유방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비주기적 통증은 낭종, 정맥염, 늑연골염 등이 원인일 수도 있어 비주기적인 통증인 경우 유방낭종, 유관확장증, 늑연골염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낭종인 경우 물혹을 흡입하면 바로 효과를 보기도 한다는 권 원장은 “유방조직뿐만 아니라 아래에 있는 뼈와 근육의 문제로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통증의 원인분석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모유수중 중인 여성에게서 수유 후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스트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간혹 등이나 옆구리에 발생한 대상포진이 원인이거나 겨드랑이가 찌릿찌릿한 경우도 많다. 유방의 조직이 겨드랑이에 남아있는 부유방으로, 예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 과량 섭취, 지방이 많은 음식이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유방통과 유방의 혹을 만들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으로 인해 유방조직의 수분이 많아져 통증이 증가되기도 하는 등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이런 경우 해당 음식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달맞이꽃 종자유를 하루 1~3g, 3개월 정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통증의 원인과 이해가 치료의 시작, 전문의의 정확한 정보와 진단이 중요병을 이해하는 것부터 올바른 치료가 시작된다면, 통증도 마찬가지다. 권 원장은 “유방통증의 원인이 무엇이며, 유방암에 의해 생긴 증세가 아니라는 진단이 나오면 대부분 저절로 증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그만큼 환자에게 유방통증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분별한 정보에 자신의 상황을 끼워 맞추다 보니, 유방암이 전이된 게 아니냐며 걱정을 한가득 안고 병원을 찾는 환자도 많다고. 진찰과 동시에 필요하면 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검사가 이뤄지는데, 이는 대부분의 유방 통증 자체는 유방암과는 관련이 없지만, 초기유방암환자에서 유방통증을 동시에 호소한 사람이 7~10% 정도로 보고되기 때문이라는 게 권 원장의 설명이다. 유방통증은 병이 아니라 증상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통증의 원인을 잘 살핀 후, 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도록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수원영통아름다운향기유외과 권수범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변화무쌍한 입시, 인문학적 소양 개발이 답이다 고전·인문학 독서의 필요성과 효과를 더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상담할 때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독서토론과 논술을 언제 시작해야 좋으냐는 것이다. 독서는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부터 습관이 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고전과 인문학 분야의 탐독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시작해야 늦지 않다. 또한 독서 후에는 토론과 논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고 정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토론과 논술을 꾸준히 해 온 학생이야말로 변화무쌍한 입시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 할 수 있다. 정시보다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고 수시에서 학생부종합(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부 관리와 구술면접을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토론·논술이다.20년 경력 독서토론 전문가인 최영신 원장을 중심으로 한 최강논술국어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 1~2학년까지 학생의 독서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반을 구성하고, 교과와 연계하여 독서한 후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 중심의 토론·논술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수업은 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개발해 주며 인성을 함양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강논술국어학원의 단계별 수업 중 하이라이트는 고등 3학년 입시 논술이다. 대입 논술 수업은 입시 논술의 기초가 되는 유형별 접근부터 시작한다. 유형별 분석 훈련을 토대로 주제별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학교별 기출과 모의를 충분히 풀이한다. 매시간 최강 출신의 대학생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1:1 대면 첨삭을 진행한다. 최강을 거쳐 간 수많은 합격생의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최강의 강점은 체계적인 첨삭이다. 최강의 첨삭은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최강의 첨삭 시스템을 경험한 학생들은 첨삭이 매우 꼼꼼하여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자주 한다. 또한 친절한 선배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학교생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최강의 장점 중 하나로 꼽는다.문의 031-267-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9
-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기념품 받고 건강은 덤으로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도시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원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알리는 한편 스탬프를 찾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스탬프투어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호수공원을 일주하는 A코스(7.65km)와 어린이를 위한 B코스(3.25km)가 있어 각종 단체 또는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투어 참여용지를 수령해 해당 코스별 지점을 방문, 스탬프를 찍고 코스별 미션을 완료하면 방문자센터에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031-228-466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건립 기공식 다문화 청소년 종합지원 공간인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25일 화서동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렸다.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41번길 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중 개관 할 예정이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실, 사례관리실, 대안학교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북카페, 문화·휴게공간 등을 갖춰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될 예정이다.센터 외관은 다문화의 조화를 상징하는 문양과 색상이 사용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옥외 녹지 공간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됐다.센터는 삼성전기(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8억원을 건립기금으로 지원하며, 수원시가 화서동 부지를 제공하고,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센터를 건축하여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류승모 삼성전기(주) 인사팀장, 이용훈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이사장과 네팔 대사, 필리핀 대사, 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다문화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나무와 사랑에 빠진 1세대 여성조각가의 대규모 회고전 한국 여성 조각가 1세대로 화단에 명성을 떨쳤지만 30년 전 상명대 조소과 교수직을 던지고 불현듯 아르헨티나로 떠난 김윤신 작가가 탄생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회고전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남미의 태양과 바람에서 자라난 나무들에 매혹됐던 작가는 아르헨티나에서 나는 다양한 목재를 오브제로 사용,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확고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 설치 등 70여점의 작품을 통해 김윤신 작가를 조망해보는 한국 최초의 회고전으로 기획됐다. 2008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남미 최초로 작가 개인의 이름을 건 독립미술관 ‘김윤신 미술관’이 개관될 만큼 현지인들의 반응과 관심이 뜨겁다. 여든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며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인 김 작가는 미술관에 마련된 아틀리에로 출근해 종일 나무와 씨름하는 청년 작가로 불린다. ‘영혼의 노래는 멈추지 않는다’며 신을 향한 구도의 길, 예술의 길로 여전히 맹렬하게 달려가는 한 작가의 작품세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전시기간 ~7월8일(수) 화~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재)한원미술관 관람료 무료문의 02-588-5642, 010-3141-058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