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강연이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연은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www.tongilkorea.kr)이 주최하며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비전인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찾고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법륜스님은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를 통해 한국사회 갈등의 원인을 함께 공감하고, 행복한 통일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통일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서포터즈와 참가자의 ‘우리의 소원’ 합창, 법륜스님의 책 사인회가 이어진다.강연 주최측인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지난 2013년 6월 창립돼 2014년 3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홍신·조성식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현재 5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법륜스님은 통일의병 고문과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인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로서,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로서, 깨어있는 수행자로 우리에게 다가선다.문의 02-6959-4077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팔달새일센터 방문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지난 26일 수원 팔달구 소재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정책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용현 차관은 “팔달새일센터가 역사가 짧은 데도 체계적으로 일 잘하고 성과도 좋다는 애기를 들었다”면서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 근무자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애기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사회를 맡은 임기동 총괄팀장은 팔달새일센터 업무현황 보고에서 “센터 종사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경기도 및 수원시 주무부서의 적극적인 지원, 대형 유통업체 및 프랜차이즈 입점 등 고용시장 호재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팔달새일센터(www.sfwnwc.kr)는 여가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공동으로 지정받은 여성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교육 및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팔달새일센터는 수원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여성가족여성회관 2층에 있다.문의 031-259-9832~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영통경기간호학원, 임상실습 현장학습 진행 수원 영통 소재 영통경기간호학원(원장 문정혜)은 재학 중인 주간반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내 병의원에 임상실습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일정기간 임상실습 현장학습을 통해 간호조무사로써 역량을 키우고, 자격 취득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숙련도 및 간호조무사의 인성을 높이는 학습이다. 영통경기간호학원은 매월 업무협약을 맺은 병의원의 지원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원관계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임상실습생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고용노동부 100대 훈력기관 선정, 8회 연속 간호조무사 100% 합격한 영통경기간호학원은 2015년도 국비지원반 및 일반수강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강일 9월 30일. 위치는 영통구 봉영로 1587 다모아프라자 7층. 문의 031-258-6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가을밤의 로맨틱 팝스 콘서트 아직 식지 않은 여름의 열기를 선선하고 달콤한 초가을 밤으로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로맨틱 팝스 콘서트가 9월을 적신다. 지휘에 Unai Urrecho, 소프라노 윤이나, 테너 양인준, 수원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싱잉앤조이 앙상블, 수원대학교 국악앙상블 등이 출연,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드라마 삽입곡들, 뮤지컬과 민요가 어우러지는 편안하고 행복한 콘서트로 만들어간다.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삽입곡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9월11일(금) 오후7시30분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전석무료문의 031-8050-6386, 031-229-804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가을의 세레나데 독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실내합창단 중 하나인 독일 ‘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의 초청 공연이 9월3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세계적 친환경 도시로 손꼽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수원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축하 공연이다. 지휘는 세계 제일의 합창 지휘자로 인정받으며 한국 합창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이 맡았고, 피아노는 다니엘 루스가 함께 한다. 연주곡목은 슈만 ‘유랑의 무리’, 멘델스존 ‘가을의 노래’, 드뷔시 ‘세 편의 샹송’, 브람스 ‘집시의 노래’ 등이며 마지막 두 곡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연합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일시 9월3일 오후7시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전석무료(전화예매만 가능)문의 031-250-536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 씨앗도서관 개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 ‘씨앗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씨앗도서관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수원 텃밭 보급소가 함께 우리나라 토종종자, 토종 작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로컬푸드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두드림’은 씨앗도서관의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 째 주 토요일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씨앗 도서관에서‘씨앗 나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알아보고 직접 생명을 키우면서 가뭄, 고온, 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해 배울수 있다. 향후에는 씨앗도서관에서 씨앗을 책처럼 대출하고 그 씨앗으로 키운 농작물에서 발생한 씨앗을 다시 반납하여 토종 작물이 다시 밥상에 오르는 순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이상명 관장은 “씨앗도서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구화 되어가는 밥상에 따라 우리 토종 작물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씨앗도서관의 토종 씨앗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토종 작물이 점차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www.swdodream.or.kr) 또는 전시교육팀(031-273-832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시민이 꿈꾸는 희망도시 ‘2015 열린정책 한마당’ 개최 수원시가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시청 일원에서 ‘시민이 꿈꾸는 희망도시’라는 주제로 보고, 느끼고, 제안하는 ‘2015 열린정책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과 사업 등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로, 대한적십자사와 의료보험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가한 가운데 70여개 정책·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뽀로로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의 특강, 청년과 함께하는 생생토크, 시민단체가 제안하는 정책한마당, 희망교육 심포지엄, 열린 시정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동아리 공연,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사회적 경제기업 우수상품전 등이 열린다.특히, 시민이 실·국장이나 구청장을 직접 만나 내년도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사랑방’을 운영해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시민대표와 담당부서에서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예산편성 등을 거쳐 내년도 정책으로 추진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의 확산을 위해 처음 시도된 2015 열린정책 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공직자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수원시, “경기도 신청사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수원시는 도 신청사 이전 로드맵 발표가 ‘명품 도시’를 기치로 내건 광교신도시의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며 경기도 신청사 당초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 시는 로드맵대로 밀어붙이기 위해 도가 주민을 설득하는 설명회를 추진, 광교주민 사이에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경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수원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청사 부지면적 12만㎡ 가운데 2만6000㎡의 토지에 48층 500세대에 이르는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용 사무실 건물, 특급호텔, 음악당, 면세점, 도내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상품 판매점, 도자기 판매점을 유치하고, 5만9500㎡ 규모의 ‘대형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3만3000㎡에 도의회, 도 청사, 학교를 건립하는 복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시는 광교신도시가 당초 계획과 달리 과도한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상복합개발계획을 담은 신청사 이전 로드맵은 광교신도시의 난개발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05년 12월 택지개발계획은 6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저밀도·친환경 개발이었으나 잇따른 주상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11만 명이 거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시는 광교신도시의 과밀화로 거주민의 생활의 질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도청사부지에 주상복합개발을 추진하게 될 경우 교통· 상하수도, 학교 등 기존 기반시설의 과부하로 이어져 지역 전체 거주민의 삶의 질 악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밖에 없다며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도가 발표한 신청사 이전 로드맵은 신청사 건립자금을 부지 일부의 매각 차액 1500억 원과 현 청사 매각대금 1300억 원, 공유재산 매각대금 2000억 원, 손실보상금 800억 원 등으로 마련하고 빠르면 올 하반기에 조경공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것이다.광교 개발이익금은 ‘광교신도시 공동시행 협약서’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간 협의 하에 사업지구 내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필요시 당해 지역의 공공사업 등에 협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청사부지 일부 매각차액 1500억 원의 개발이익금을 신청사 건립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수원시는 공동사업시행자 사이의 협약을 무시한 것이고 협약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개발이익은 사업지구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문화·복지 및 전시·집회시설 등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공공사업에 투자해야 하는 게 광교공동사업시행자 사이에 협의의 기본정신이라며 자기 청사를 건립하는데 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청사는 특정기관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 공원, 녹지, 전시, 문화집회, 체육, 복지시설과는 구분되는 시설로, 시는 여기에 개발이익금을 사용하겠다는 도의 계획에는 동의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경기도의 신청사 이전 로드맵은 당초 행정문화복합청사 계획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사전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시는 △토지일부매각 민간참여 불확실 △자금조달을 위한 부동산 등의 불확실성 △불과 2만6000㎡에 주상복합아파트, 호텔, 음악당, 면세점 등 과도한 시설배치 △48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난개발 및 교통난 우려 △중복투자 및 효용성 저하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와 함께 시는 공동사업시행자 사이의 협의과정을 거쳐 합의를 선행하고 그 이후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실행절차를 거치는 게 순서라고 밝혔다.곽호필 수원시 전략사업국장은 “도청사 이전은 반드시 원안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청사 이전 문제는 우선 실행가능성과 광교지구의 전체적인 공간구조에 대한 도시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공공성 확보 등을 정교하게 검토하고 공동시행자간 합의를 거쳐 바람직한 방향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국장은 “공동사업시행자와의 합의를 거치고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지 않으면 도 청사 건립은 난관에 부딪히고 시민들의 혼란은 가중될 것이며 공동사업시행자 사이에 법정다툼이 유발되는 사태가 있을 수 있다”며 “선진적인 협의와 소통의 과정을 거쳐야만 실효성 논란을 불식하고 신뢰성 있는 도 청사 건립계획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미 NBC 미국판 ‘꽃보다 할배’ 22일 수원서 촬영 <사진> 2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NBC의 꽃보다 할배 미국판 ‘Better Late Than Never’(더 늦기 전에)를 촬영하는 미국 왕년의 스타들 젊은 시절 모습. 왼쪽부터 헨리 윙클리(가운데), 윌리엄 샤트너, 테리 브래드쇼, 조지 포먼.미국 NBC 방송사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 한국편을 수원에서 촬영했다.수원시는 미국 3대 방송 가운데 하나인 NBC가 2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미국 왕년의 스타들이 전통무예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더 늦기 전에)를 촬영했다고 밝혔다.더 늦기 전에는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들이 세계를 여행하며 각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우리나라 tvN이 방영한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포맷을 따르고 있다.이번 촬영에는 미국 시트콤 ‘해피데이즈’의 주연이었던 헨리 윙클리,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SF드라마 ‘스타트랙’ 함장 윌리엄 샤트너, 전직 풋볼 선수 테리 브래드쇼, 전설의 주먹 조지 포먼 등이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 짐꾼 역의 이서진 캐릭터로는 미국의 코미디언 제프 다이가 맡는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연무대와 창룡문 광장에서 무예24기, 마상무예, 민속줄타기, 풍물놀이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한국에서는 수원화성 외 용인 캐리비언베이, 이태원, 용산 찜질방, DMZ 등에서 촬영할 예정이다.이번에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 NBC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영어권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
-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새’와 장생불멸의 ‘달’ 한유진 작가의 그림 속에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새, 해와 달, 구름, 모란꽃, 둥근 원 등 많은 이미지가 공존한다. 이 모든 이미지의 공통점은 길상(吉相)적 의미로서 부귀와 공명, 풍요, 생명력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을 조합하며 비상을 꿈꾼다. 특히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새를 의미하는 가릉빈가와 달, 두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불교에서 가릉빈가(迦陵頻伽)란 극락정토에 사는 새로, 머리에는 여인의 얼굴, 몸은 새, 사람의 손, 새의 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문화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어 진다고 한다. 항상 즐거운 노래를 연주하고 있어 극락을 갈구하는 인간의 염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아름다운 날개를 좌우로 펼치고 있는 모습은 극락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인간의 바람을 나타낸다. 또한 장생불멸을 뜻하는 달을 등장시켜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작가는 민화의 십장생도에서 달과 함께 장수를 상징했던 구름을 같이 그려 넣어, 상서로운 의미를 더했다. 작품은 이런 의미들을 내포하는 이미지의 조합들로 사내아이 같은 모습, 단발머리 소녀 등 아직은 날아오르지 못한 다양한 인물이지만, 모든 인물 군상들은 심리적 불안감을 떨치고 한발 나아가고자 노력하며 비상을 꿈꾸는 작가 자신이기도 하다. 전시일정 ~9월3일(목) 화~일(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대안공간눈1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