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주 오포 실속형 단독주택타운 인기‘한양수자인 립스’ 108세대 분양 최근 이병헌·이민정 부부에 이어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신혼집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지역에 ‘한양수자인 립스’가 실속형 단독주택타운 108세대 분양을 시작했다. 문형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금계포란형의 명당이며 정남향 경사지여서 고급주택단지로도 손색이 없는 단독주택타운이다. 건축면적 84~118㎡(전용면적) 규모이고 분양가는 분당 중소형아파트 전세가 수준인 4~6억원대이다. 야외 풀장과 휘트니스장, 샤워실은 건강한 휴식을 누리는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또 홈오토시스템, 시스템창호, 도시가스 인입(예정)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관리비 절감효과도 극대화 했다. 현재 분당 정자동에 주택전시관을 개관 중으로 5개 타입의 주택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31-711-3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유쾌한 상상의 여행, 동화 속 판타지 세계로~ 어린이미술체험관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동동’은 김근배 작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만든 예술적 상상의 작품들이다. 청동과 돌이라는 전통적인 조각의 재료를 이용해 환상적이며, 유쾌한 동화적 상상력의 세계를 만드는 김 작가의 조각 작품과 에칭판화 작품, 드로잉작품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토끼와 양철로봇, 코끼리로 자신을 투영하는 등 세상과 삶을 여행하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은유한 작품들이다.‘에피소드Ⅰ-가방을 들고 떠나요’, ‘에피소드Ⅱ-나무가 되고 싶은 양철로봇’, ‘에피소드Ⅲ-토끼와 코끼리의 여행’이라는 세 개의 구역으로 구성, 움직이는 조각을 만져보고 시각적, 촉각적인 오감체험을 실행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이 다양한 상상력을 기르며,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무한의 상상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눈으로만 보는 작품관람에서 보다 진화된 형식의 관람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 움직이는 조각을 만져보며 상호소통적인 경험을 하고, 조각 작품의 다양한 표면을 만져보면서 거칠거칠, 매끌매끌, 포슬포슬한 촉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전시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관람자들에게 색다른 감각을 통해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일정 ~11월27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일,월 휴관)전시장소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문의 031-211-034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전시포인트.▶ 동심으로 떠나는 무한의 상상력 여행▶ 움직이는 조각으로 상호소통, 촉각 체험하는 체험형 전시▶ 에칭판화, 드로잉, 조각, 작가 작업실 연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쇼핑 고수들도 반했다, 정말 이 가격이 맞나요? 국내외 유명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좋은 품질에, 깜짝 놀랄 만한 저렴한 가격이 기다리는 반품 매장이 문을 열었다. 아무리 쇼핑 고수들이라도 놓치면 후회할 만한 이 곳에선 그동안 억눌렸던 지름신이 한껏 활개를 쳐도 아깝지 않을 듯.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수원 반품 아울렛’에서 새것인 듯 새것 아닌 새것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제대로 만나 보자. ■단순변심·진열·재고상품···,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제품 많아팍팍해진 가정 경제에 평소 살림살이 하나도 허투루 사는 법이 없다고 자부하는 리포터. 꼼꼼한 가격 비교는 필수라 인터넷도 찾아보고, 할인제품이 눈에 띄는 광고 전단도 열심히 살핀 후 구매에 나선다. 또는 가끔씩 반품 마트나 스크래치 매장에 들러 보기도 한다. 그런데 보통 그런 매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어 돌아 나오곤 했다. 반신반의하며 들른 수원 반품 아울렛, 제품들을 보자마자 푹 빠져 버렸다. 이것저것 정신없이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반품 아울렛’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에서 포장만 뜯었다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 재고·이월·진열제품 등을 판매하는 곳. 주로 청소기·밥솥·헤어드라이어·쥬스기·커피머신 등 소형가전이나 냄비·프라이팬·그릇·보관용기·크리스탈 등 주방용품들이 매장을 채우고 있다. 무엇보다 마치 백화점의 소형가전이나 주방용품 코너에 있는 듯 착각마저 불러일으킬 정도로 국내외 유명브랜드가 가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 수입 브랜드인 독일 F·W·A사, 프랑스 T사, 네덜란드 P사 등 제품들이 한 두 개가 아니다. 국내 제품도 그저 그런 제품은 없다. 반품 등의 이력은 있어도 디자인, 색감, 품질 면에서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 없는 제품들만 자리 잡았다. ■제품 대비 놀라운 가격, 80~30% 할인‘수원 반품 아울렛’ 이수련 대표의 설명이다. “처음부터 저가의 물건을 싸게 파는 여타의 DC숍이나 할인 생활용품점과는 차별화 시키고 싶었다. 고객들도 다른 유사 매장들에 비해 제품이 훨씬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만족해한다.” 가격표를 살펴보니 놀라움은 더욱 커진다. 기존에 알던 가격보다 80~30%면 구매가 가능하다. 미세한 스크래치 제품들이라면 가격은 더 내려간다. 국내 M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9만9000원이 4만9000원에, H사 쥬스기 최근 신상품 64만원 제품은 인터넷보다 싼 가격인 37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독일 F·W·A사 프라이팬은 5~6만원,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는 프랑스 T사 프라이팬은 1만1000원~2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이런 가격에 이만한 품질의 제품이 한 둘이 아니니, 사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들 것 같다. 얼른 신상품과 다름없는 프라이팬을 의기양양하게 득템했다. ■편히 쉬며, 쇼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파이렇다보니 ‘수원 반품 아울렛’을 가득 채운 제품들은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방문할 때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재빨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끔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알뜰구매 이벤트 행사를 열고 있어 정기적으로 매장을 찾는다면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원하는 제품의 구매 기회를 아깝게 놓친 고객을 위해 그 제품의 재입고 일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다. ‘반품 아울렛’이 문을 연지 이제 한 달 남짓 돼 간다. 벌써 한 번 구매한 싸고 좋은 품질에 반해 다른 분들과 함께 매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이 한 둘이 아니란다.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를 표하는 이 대표는 “항상 고객들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지나가다 들러 차 한 잔 마시면서 편안하게 구경도 하고, 세상사는 얘기도 두런두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너른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이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515(매탄1동 101-2번지) 법원사거리 서린낙지빌딩 1층이용시간 오전10시30분~오후 10시(설·추석연휴 외 연중무휴)문의 031-217-89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이주의문화소식(1089) 음악회♠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깊어가는 가을, 광활한 대륙을 품은 러시아 음악이 찾아온다. 스트라빈스키의 짧고 강렬한 환상곡 ‘불꽃놀이’로 문을 열고 압도적인 스케일, 진한 감성과 긴 호흡을 요구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들려준다. 또한 차이콥스키 특유의 선율미와 달콤함과 씁쓸함을 오가는 ‘교향곡 제5번’이 이어진다. 지휘는 요엘 레비, 피아니스트 로만 라비노비치가 협연자로 나선다.일시 : 9월17일 오후7시30분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 콘서트♠장윤정 콘서트 - 사랑해요트로트의 꽃 장윤정 콘서트 ‘사랑해요’가 수원시민을 찾아온다. 나오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는 장윤정은 관객을 생각하는 매력 넘치는 공연 구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부모님의 선물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 모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일시 : 9월19일 오후3·7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10%할인)문의 : 1644-2543 연극·뮤지컬♠시와 음악이 있는 밤초가을 밤하늘 별빛 아래에서 들려오는 시와 노래가 수원시민들의 감성을 흠뻑 적신다. 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6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배한성, 송도순, 이근욱 등 등 유명 성우가 출연해 시 낭송과 더빙쇼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가수들과 성우들이 준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가수 JK 김동욱, 슬기둥 국악실내악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일시 : 9월11일 오후7시30분장소 : 수원 제1야외음악당 관람료 : 전석무료문의 : 031-228-3472♠연극 만원(滿員) - 늘근 도둑이야기웃기면서 슬픈 세상을 통렬한 웃음으로 대변하는 국가대표 코믹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찾아 왔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에 박철민이 열연하며 노진원, 정경호, 민성욱, 이형구 등이 가세했다. 베테랑 배우와 신예 배우가 만나 신선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일시 : 9월18일 오후4·8시 9월19~20일 오후2·5시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83-8000 전시♠수원미술전시관 - 공존선인장과 개구리가 서로 공존하며 뒤엉켜 있는 낯선 풍경을 보여주는 김별 작가의 ‘공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선인장 안에 갇혀 있는 개구리가 세상 속에서 자리를 잡으려는 바람을‘내통’, ‘화려한 날들의 이별’, ‘결혼’ 등의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일시 : 9월304일까지(월요일휴관) 오전10시~오후6시장소 : 수원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관람료 : 무료문의 : 031-243-3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수원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게시 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 가을편’을 시청 담장에 선보였다.가을편 수원희망글판은 ‘가을은 술보다 차 끓이기 좋은 시절… 외로움도 향기인 양 마음에 젖는다’라는 김현승 시인의‘무등차’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김성일(경기 화성시)씨의 추천작이 선정됐다.수원시는 지난 2012년 가을편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감성적 소통을 마련하고자 계절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선정해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고 있다.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 ‘수원희망글판’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수원시는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구는 다음달 10월 한달 간 공모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수원시, 몽골 지역에 소형 태양광발전기 지원 수원시가 몽골 지역 에너지 문제 해소를 위해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기증했다.수원시는 몽골지역의 잦은 벌목으로 인한 사막화를 해소하고자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몽골 튜브아이막 에르덴솜과 날라흐시 주민에게 ‘가정용 태양광 홈시스템’ 55세트를 전달했다.몽골 지원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추진된 태양광발전기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휴먼몽골사업단 및 국제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수원시가 소형 태양광발전기 설비 구입비를 지원한다.이날 기증식은 먼저 몽골 에르덴솜 청사에서 열려, 알탕치멕 솜장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어 인근의 날라흐시에서 개최됐다. 수원시에서는 최영옥 수원시의원, 몽골 휴먼사업단 최중한 이사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수원시 관계자는 “그 동안 수원시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2011년부터 몽골 튜브아이막 에르덴솜 지역에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국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져왔다”면서 “태양광발전기 지원을 통해 에르덴솜과 날라흐시 주민들의 에너지 문제해결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대한민국과 몽골 공화국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더욱더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수원시, 2014년 재정운용 결과 공시 수원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수원시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결산기준 수원시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8월 31일자로 공시했다.재정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공통공시는 살림규모 및 재정여건 등 11개 분야 5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공시는 당해 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징 등을 감안한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의 작년 살림규모는 2조4521억원으로 전년대비 540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 자치단체(인구 50만 이상 도시) 평균인 1조8925억원보다 5596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방채무 현황을 보면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1428억원보다 967억원이 적은 461억원이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3만9000원으로 나타났다.특수공시 대상사업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 20건을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공시를 통하여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세수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공시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 메뉴의 주민참여예산방(yesan.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2000여 세대 대단지 화성남성 대우이안 분양중 대우산업개발이 담당하고 있는 화성남양 대우이안은 최근 분양이 마무리된 광주첨단, 서산테크노밸리, 당진 원당 등과 함께 대우이안의 브랜드 가치를 누리고 있다. 남양 뉴타운의 프리미엄과 서해안 복선전철(2015년 착공 예정) 제2서해안 고속도로,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인접지역의 교통프리미엄까지 서해안시대의 요충지로 주목 받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500만원 중반대의 가격이며 발코니 확장비용도 무료로 지원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7년까지 신규택지개발 중단에 따른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의 가치가 더해져 남양뉴타운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분양후 전매가능하며 화성시청 역세권 프리미엄, 황봉산 청정자연환경, 서해바다 조망원 등 투자가치가 높다. 이뿐만 아니라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 전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 했으며 4Bay 이상 맞통풍 설계로 지어졌다. 서울, 안산에서 30분대 도착가능하며 2000여 세대로 대단지이다. 넉넉한 수납기능으로 실속있는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팬트리공간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문의 010-9676-71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동·서양 대표 남녀의 사랑 이야기 ‘뉴 러브스토리’ 오페라 갈라쇼 ‘뉴 러브스토리’에선 오페라가 쉽고 재미있어진다. ‘뉴 러브스토리’는 오페라 아리아, 일루전 마술,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동서양 대표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전’ 두 작품을 소재로 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에 의해 조선시대 이몽룡과 성춘향으로 환생,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는 아름답고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춘향전’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그림자극, SBS 스타킹에 출연한 마술사 최형배가 선보이는 일루전 마술이 하나가 돼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다양한 무대 장치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볼거리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오페라 갈라쇼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일시 9월12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전석3만원문의 1588-5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포럼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18~20일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DMZ 2.0 음악과 대화’를 개최한다. 과학기술, 창조, 평화 등의 주제로 세계적 거장들의 지식을 접하는 5회 포럼이 진행되며, 그 뒤 재즈·팝·클래식·국악 등의 문화적 공감을 더하는 최상의 공연이 어우러진다. ■월드뮤직과 국악의 만남, 퓨전 - 소리꾼 이봉근 + 두번째 달-9월18일 오후5시15분 테크놀로지에 인간적인 감성을 담아온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국악을 포함해 다양한 월드뮤직의 진정한 퓨전을 만들어온 ‘두번째 달’, 그리고 전통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며 세대를 넘나드는 소리꾼 ‘이봉근’,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퓨전이다. 감성적인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애플의 철학처럼, 월드뮤직이라는 형식 안에서 국악과의 퓨전을 통해 전통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들려주는 이들의 음악은 큰 울림을 전한다. ■뉴에이지 음악으로 느껴보는 자연의 순수한 감성 - 팅스태드 앤 럼블 -9월19일 오후3시15분 녹색혁신, 친환경 등의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 이후 뉴에이지 음악의 대표적 듀오인 팅스태드 앤 럼블은 우리 모두를 북아메리카의 영혼이 깃든 광활한 자연으로 안내해 주며 마음속에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DMZ 2.0 행사를 통해 결성 3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펼치는 이들은 싱그럽고도 찬란한, 맑고 아름다운 뉴에이지 곡들을 들려 줄 것이다.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담은 K-Classic의 성장 -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9월19일 오후6시15분 K-Pop이 있듯, K-Classic의 대표 아티스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무대를 만난다. 해외유학 없이 순수 국내 교육만으로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매년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의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그가 평화와 화합, 희망을 주제로 보여주는 화려하고 세련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재즈를 통해 느껴보는 북유럽과 한국 문화의 융합 - 재즈보컬 잉거 마리 -9월 20일 오후3시15분 재즈는 변형 가능한 유연한 형식 안에서 연주자들은 즉흥연주라는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새로움을 만들어 낸다. 재즈를 통해 DMZ 2.0 포럼의 문화 섹션과 융합하기 위해 내한한 노르웨이 출신의 잉거 마리는 편안하고 감미로우며 때론 허스키한 목소리로 한국 팬에게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다. ‘아리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여러 한국 곡들을 그녀만의 색깔로 완벽히 구현한다. ■꿈과 도전을 표현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 피아니스트 박종훈 + 이윤수 -9월20일 오후6시15분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우리시대의 멀티 아티스트 박종훈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재즈, 월드뮤직을 넘나들며 다방면에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이윤수 역시 우리 세대의 가장 영감 있는 음악가.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2대의 피아노를 활용한 레퍼토리를 구상중이며, 좀처럼 보기 힘든 2피아노 4핸즈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장소 :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B2 국제회의장관람료 : 무료문의 : 031-320-32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