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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몸으로 느끼는 ‘빛과 색깔’, 숨겨진 ‘과학원리’가 저절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빛과 색을 통해 생활 속 과학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빛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을 마련한다.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놀이를 통해 빛 색깔 체험을 하다보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알아가며, 상상력을 키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1. 눈으로 즐기며 흥미유발! ‘빛 터널’은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이 드는 체험. 빛의 삼원색에 대해 공부하면서 빛의 삼원색을 섞으면 어떤 색깔이 나오는지 알아볼 수 있다. 빛의 굴절, 반사, 회절 등 빛의 성질은 ‘빛 굴절키트’로 직접 체험해본다. 레이저 발생장치를 통해서는 빛의 성질을 이해한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레이저 보안시스템’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해 보는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2. 손으로 이해하는 호기심 천국!소리에 의해 LED판이 반응하여 빛을 낸다면? ‘음성인식 LED’ 앞에서 크게 소리 질러 보면서 빛을 따라가 보자. ‘살아있는 아인슈타인’에서는 움직이는 방향으로 쳐다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면을 만날 수 있다. ‘그림자 잡기’는 빛의 측광 효과를 이용한 체험 장치. 순간적으로 비추는 라이트에 의해 생긴 그림자를 지속시켜 마치 그림자를 잡아 놓은 듯한 효과를 낸다. #3.몸으로 체험하는 몸으로 팡팡!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기대포, 빛과 색, 산성과 염기성의 색의 변화, 신기한 요술컵 등의 다양한 과학실험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쑥쑥 키워 줄 것이다. 눈꽃 형태의 스티로폼 볼에 다양한 영상이 맺혀 눈과 꽃으로 표현되는 영상장비는 ‘사계절의 눈꽃체험’을 하게 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영상과 음향이 바뀌면서 보이는 다양한 색채는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듯. 지능형 신체활동 놀이기구인 ‘사이버휠’과 사물이나 물체를 3차원으로 나타내는 ‘핀스크린’도 신나는 체험이다. 일시 2012년 12월15일~2013년 3월3일 오전10시~오후6시(4시입장마감)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관람료 유치부·초등1만3천원/ 청소년·성인1만원 문의 031-230-333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칼럼-설사라고 다 같은 설사가 아니다 대변은 사람의 건강에 있어 무척 중요한 표지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아침에 보는 황금변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일과는 아니고 건강을 잘 지켜온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다. 그런데 변상태가 항상 무르다 혹은 걸핏하면 설사를 한다 해서 대장내시경도 받아보고 분변 검사도 해보고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다. 그렇다면 이 설사는 도대체 왜 오는 것이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먼저 이것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과연 설사는 다 몸에 나쁜가? 해로운 것인가? 정답은 ‘엑스’이다. 우리 인체는 신비롭고 또 스스로 치유하려는 본능이 있다. 내몸에 좋지 못한 것은 빨리 내보내려하는 자정작용을 발휘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이 좋아지려고 하는 설사가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열이 풀어지면서 설사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보통 남성들이 평소엔 멀쩡한데 술을 마시면 꼭 설사하는 경우도 있다. 어쩌면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 당연한 정상반응일 수 있다. 술은 기본적으로 뜨겁고 습하기 때문에 장으로 내려가면서 그것을 흡수시키지 않고 내려 보내는 인체의 방어기전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음식만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가 질병으로서 접근해야 하는 설사병은 특정한 양상을 띄는 설사병이다. 여기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00 에는 00이(가) 좋다더라, 설사병엔 00을 먹으니 낫더라 하는 말을 아주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설사라는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원인이 정반대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쉽고 크게 설사병을 분류하면 차가워서 설사하거나 뜨거워서, 또는 습이 많아서 설사를 한다. 냉한기운으로 설사를 하게 되면 평소에 속이 냉하고 찬 음식이나 야채 등을 먹으면 하는 설사는 소음인에게 많이 보여지는데 이런 경우 부추나 생강 등으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 좋다. 장이 뜨거워서 설사를 하는 경우는 평소에 술을 많이 먹어서 열이 장에 쌓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갑자기 먹어서 올 수 있는데 설사 전 배가 무척 아프고 설사를 하면 심한 냄새가 난다. 이런 경우 지사제를 쓰거나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다. 내몸에서는 뜨거운 나쁜 기운을 내보려고 설사로서 노력하고 있는데 억지로 틀어막게 되면 그 열독이 내몸 깊숙이 들어가서 훨씬 더 좋지 않은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열을 빼주는 한약재를 써서 열이 빠지게 되면 설사가 멈출 수 있다. 습한 기운이 많아서 설사하는 경우는 신장과 위의 기능이 좋지 못해 습기를 제대로 빼주지 못하는, 즉 몸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장부를 치료해야 설사가 멈출 수 있다. 설사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고 내 몸의 정상적인 방어기전이라고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수국한의원 권현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경기교육청, 학폭 기재징계 교과부에 재심의 신청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생부 기재를 보류했다가 지난달 16일 교과부의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교과부에 재심의를 신청했다.도교육청은 15일 교과부 감사와 징계처분 요구 등의 위법성을 담은 ‘감사결과 처분 요구에 대한 재심의 신청서’를 교과부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신청서를 통해 “교과부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만 교육감 감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기록의 작성 및 관리 지침’은 교과부 훈령일 뿐 법령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법령을 위반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 도교육청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해 징계 처분을 내린 것은 그 자체로 위법해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교과부는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관련 3개 도교육청 특정감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7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고발 조치했다.교육국장과 대변인, 교수학습지원과장, 미기재 학교 교장 8명 등 14명은 중징계, 25개 시군교육장 25명과 교감·교사 2명 등 27명은 경징계, 교감·교사 33명은 경고를 각각 요구했다.또 김상곤 도교육감은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도교육청 대변인과 미기재 학교 교장 8명 등 9명은 직무유기 또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도교육청은 재심의를 신청함에 따라 교과부 요구에 따른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기발한 예술가들-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 예술가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는 즐거움, 그 속에서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쫓아가보는 상상력이 발휘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주년과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맞아 ‘기발한 예술가들-백남준은 TV를 어디로 데려갔을까’를 전시 중이다. 창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백남준 외에 여러 예술가들의 예술세계를 작업실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다.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작품의 발상과정을 다양한 체험전시물로 이해하고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를 해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현대미술작품에 대한 궁금증, 백남준 작업실, 예술가들의 생각 살펴보기, 총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입부엔 현대미술작품에 대한 어린이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알쏭달쏭 전시회’가 있고, 전시실 곳곳에 작은 Box형태로 만든 7명의 ‘예술가의 작업실’이 펼쳐져있다. 마티스처럼 자신의 기분을 가위로 표현해보는 체험, 폴록처럼 바닥에 물감을 뿌려보는 미디어 체험 등은 아이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백남준의 작업실에서는 자석에 따라 달라지는 TV 이미지의 변화를 체험하고, 세계를 넘어 우주와의 소통을 표현한 작품을 구성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론 전시를 통해 만든 예술가들의 생각을 만나고, 백남준의 TV를 다른 예술가들이 어떻게 표현했는지 상상해본다. 마치 내가 작업실 속 작가가 된 것처럼 상상해보고 놀이하는 체험은 현대미술과의 행복한 조우가 될 것이다. 전시일정 ~3월3일(일)전시장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관람료 4천원(경기도민 50% 할인)문의 031-270-86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경기도 광교이전사업 재개 경기도가 도청 신청사의 광교신도시 이전사업을 7개월 만에 재개했다.이에 따라 도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분을 삭여왔던 광교신도시 주민들의 속앓이도 가라앉고 김문수 경기지사도 사기혐의 피소, 규탄시위 등 압박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중단됐던 광교신도시 신청사 설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그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보니 170억원의 잔액이 발생, 감액추경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오늘부터 신청사 설계작업을 즉시 재개하고 이후 예정된 이전작업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4월17일 김 지사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세수급감으로 총 3800억원에 달하는 도청사 신축이전 예산을 마련하기 어려워 사업보류를 지시한 지 7개월 만이다.도는 98억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말까지 신청사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도 신청사 이전사업 재개 발표에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교신도시 비상대책위원회 김재기 위원장은 “기쁜 소식이지만 김 지사가 워낙 행정의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에 서면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도청 신청사의 광교신도시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신도시 조성의 기본계획 문제이므로 이유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비대위는 조만간 김 지사를 만나 신청사 이전에 대한 서면 확답을 받고 나서 김 지사에 대한 검찰고소 취하 여부와 17일 예정된 1만명 참가 규탄집회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도는 광교신도시에 신청사를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나 김 지사가 지난 4월 재정악화를 이유로 설계용역을 일시 정지시켰다.이에 신청사 이전을 믿고 이사 온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은 사기분양이라며 도지사를 직무유기 및 사기혐의로 7월26일 수원지검에 고소하고 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도와 마찰을 빚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제3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 경기도는 제3회 경기도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주제나 장르, 응모자격 등 제한은 없다. 10컷 이상의 창작 웹툰 완결본(어린이는 4컷 이상)을 jpg형태로 12월13일까지 온라인(http://gnews.gg.go.kr) 접수하면 된다. 모든 출품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12월21일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수원시, 영통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거리 수원시는 13일 영통 중심상가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거리를 조성했다.할인가맹점 거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이용, 약정된 할인율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맹점에는 대중음식점 50개 업소가 등록됐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마일리지 고객에게는 일률적으로 30% 할인혜택을 준다.시는 앞으로 가맹점을 다양한 업종과 종목으로 확대하고 할인가맹점 앱지도 제작, 표지판 부착 등으로 자원봉사자가 손쉽게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받은 마일리지로 공공시설에 할인혜택을 받고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일리지 시스템’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할인 대상 공공시설은 공용주차장, 화성행궁, 시립 박물관, 수원화성사랑채, 구민회관 등 20여곳으로 30~50% 할인혜택을 받는다.이달 현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20만1000명으로 시는 개인별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경우 정산하는 마일리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자원봉사자가 10시간 이상 봉사실적이 있을 경우 ‘자원봉사자 스마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봉사활동 1시간당 300마일리지, 최대 5만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경기도, 산하기관 부동산 처분 신청사 건축 검토 경기도가 산하기관 부동산을 매각해 광교 신청사 건축비를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14일 열린 도의회 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본부를 포함한 8개 기관 부지와 건물을 매각하면 3200억원의 세입이 가능하다”며 “이를 광교 신청사 건축비(2200억원 소요 예상)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토 대상 산하기관은 건설본부, 축산위생연구소, 경기문화재단, 가족여성개발원, 경기농림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지방기록물관리소, 경기도시공사 등이다.도는 이들 산하기관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현 청사에 입주시킬 예정이다.김동근 실장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과 관련해서는 “공동시행자인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입주민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라며 “재정여건, 개발이익금 발생 규모 등을 파악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내년말까지 신청사 설계를 마치고 2014년초 착공하면 2016년말까지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도 기획조정실 한 관계자는 “8개 산하기관의 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일반회계로 건축비를 충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도는 광교신도시 행정타운 부지 5만9000㎡ 부지에 연면적 9만6000여㎡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재정악화로 7개월동안 설계용역을 중단했다가 지난 8일 재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동탄2 시범단지 막판 분양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 임박했다.한화건설(A21블록 1천817가구), 계룡건설[013580](A16블록 656가구), 금성백조(A17블록 485가구), 대원(A20블록 498가구) 등 4개 건설업체는 16일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총 34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는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지막 ‘승부수’로 결과에 따라 내년 분양시장의 향배를 점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4개 업체 모두 8월 1차 동시분양 때 흥행성이 입증됐던 커뮤니티 시범단지에서 공급에 나선다.커뮤니티 시범단지는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일원 총 107만2000㎡ 규모로 한국형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아파트 단지마다 마을 어귀마당, 안마당, 고샅길(시골의 좁은 길), 커뮤니티 공원 등 통로와 쉼터를 배치했다.단지 인근에 근린공원(20만8000㎡)과 수변공원(1천800㎡)이 들어설 예정이고, KTX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업무·편의시설로 구성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1040만~1152만원으로 1차 분양가 1007만~142만원보다 비싸다. 입지가 우수하고 중대형 비중이 전체의 40%로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업체별로는 한화건설이 3.3㎡당 1152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계룡건설이 1119만원, 금성백조와 대원은 각각 1044만원과 1040만원이다.전용면적 84㎡ 438가구, 101㎡ 218가구로 구성된 ‘계룡 리슈빌’은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전 가구에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배치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고 서재, 취미실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제공한다.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84㎡ 695가구, 101㎡ 560가구, 113㎡ 424가구, 124㎡ 114가구, 128㎡ 펜트하우스 24가구 등으로 주택형이 다양하다. 동탄역과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초역세권이고 이번 동시분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다. 중앙광장(송월정원), 실개천, 어귀마당, 전래동화 테마 놀이터, 가족 운동마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길 하나를 건너 리베라CC와 마주해 앞·뒷동이 골고루 골프장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금성백조의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는 단지 전체를 공원으로 둘러싼 저밀도 친환경특화단지다. 74㎡ 79가구, 84㎡ 406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시범단지에서 유일한 공립유치원 부지가 단지 앞에 있다. 1층 16가구를 복층형으로 특화, 2층에 테라스와 가족실을 제공해 실사용면적이 121.88㎡에 달하는 84㎡ D타입이 눈길을 끈다. 84㎡ 486가구와 120㎡ 13가구 규모의 ''대원 칸타빌''은 아예 부지가 공원 내부에 자리해 용적률이 139.6%로 가장 낮고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옆에 학교가 있어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실내는 4베이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했다. 가구수는 많지 않지만 단지내 캠프장, 물놀이터, 바비큐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한화건설은 21~22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나머지 3개 업체는 하루씩 늦은 22~23일 청약을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계룡건설·금성백조·대원은 중복 청약할 수 없다. 한화건설과 나머지 3개 중 1개 단지를 중복 청약한 뒤 둘 다 당첨되면 발표일이 빠른 한화건설 당첨만 유효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스쿨김영사 학부모 대상 체험 수업 진행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학부모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주 5일 수업의 전면 시행과 학생부에서 비교과 항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체험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스쿨김영사에서는 자녀가 ‘또래팀(체험활동팀명)’에 정식으로 등록하기 전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으로서 자녀가 활동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한 것. 현 초 1학년부터 5학년 학부모가 대상이며, 11월 27일(화) 예비 초 2학년 학부모의 ‘허준박물관’ 체험을 시작으로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스쿨김영사의 전문 강사 4인이 수업을 진행하며, 시범 수업 후 자녀지도법을 해설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니어김영사가 발행한 수업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또한 12월 말까지 스쿨김영사의 ‘또래팀(체험활동팀명)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입회비를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중 이다. 문의 031-955-3149 / www.schoolg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