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한방 건강상담실 개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달 1일부터 홈페이지 한방 건강상담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개별 건강 삼당 질의에 따라 보건소 한의사가 답변을 하는 형식이다. https://health.suwon.go.kr으로 들어가 열린보건소 &rarr 건강상담실 &rarr 한방건강상담실을 클릭하면 된다. 문의 031-228-6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수원국제그린포럼2013 개최 수원국제그린포럼2013이 9월11~12일 파빌리온(수원시 행궁동)에서 개최된다. 민간공원 유치를 통한 공원녹지의 확충, 질 높은 공원녹지의 관리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등의 구체적인 방안마련을 위한 자리다. 제롬 초우, 키쿠치 마사요시, 캠 콜리어 등의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발제, 효원공원, 광교호수공원, 화장실문화공원 해우재 등을 답사하게 된다. 개회식은 11일 오후2시에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8천에 3채 월 120만 수입예상··· 평택 스마트빌 일냈다 중견건설업체 두손건설은 포승국가산업단지(평택시 포송읍 만호리)에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990가구 평택 최대 규모 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는 지하1층 지상14층 331가구(전용 27~38㎡형)다. 오피스텔 32실, 아파트 299실로 구성됐다. 이 소형아파트는 270여 입주기업과 2만여 상주인력이 근무하는 평택의 중심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항에 들어선다. 서해안, 제2서해안, 동서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에서 3분 거리다.한편 삼성은 2016년 입주를 목표로 120만평 평택 고덕산업단지 조성을 확정한 상태.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LG전자 역시 100만평 규모의 LG타운을 조성한다.분양가는 7300만원대다. 중도금 40% 무이자다. 입주시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은 2600만원대다. 3채를 분양 받을 경우에는 실투자금 8000만원, 월120만원의 임대수입으로 예상수익률 12%다.전 세대 풀옵션 빌트인, 주방가구, 붙박이장, 신발장, LED TV,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설치된다. 분양문의 1877-7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버드내 평생교육 누구나학교 설명회 개최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삶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누구나 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삶의 경험들을 나눌 어르신 및 지역주민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9월3일(화) 오후1시30분부터 진행되며, 4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문의 031-547-62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경기 실버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사단법인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경기 실버스토리텔링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 거주 55세 이상 남녀를 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내 설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기, 학습지도, 스토리텔러 시연회 등을 갖게 된다. 수강자에게는 스토리텔러 수료증 수영 및 우수 스토리텔러 표창이 이뤄지고, 경기도 내 교육기관에서의 활동 및 강사료가 지급된다. 8~21일,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asian@hanmail.net)이나 팩스( 031-256-2557),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43-7688, 258-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생태교통수원 2013 D-30 ‘즐거운 도시 산책, 생태교통수원’의 위상을 드높일 ‘생태교통 수원2013’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막바지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31일 ‘생태교통 수원2013’ 추진단에 따르면 생태교통축제를 위한 조성공사는 전체 공정률 95%로 실질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은 기간 공사 뒷정리와 전신주 철거 공사가 이뤄지면 최종 마무리 작업도 마치게 된다.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간판정비사업 등 경관조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 달을 남겨 둔 시점에서는 소나무 식재를 비롯해 화서문로, 신풍로 특화거리와 옛길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면서 세계생태교통축제장의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 관광객과 시민이 즐거운 축제 세계생태교통축제는 ''즐거운 도시산책, 생태교통수원''이란 주제로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한달동안 수원시 행궁광장과 행궁동 일원서 펼쳐지는 지구촌의 축제다.세계생태교통축제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3 생태교통수원총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등 국제회의를 비롯해 전국대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생태교통분야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3 생태교통수원총회’는 생태교통연맹워크숍, 동아시아 저탄소 도시국제포럼, ICLEI 동아시아 집행위원회 회의, 생태교통과 미래세대 등의 연계행사가 함께 열린다. 생태교통수원2O13 조직위는 생태교통축제가 열리는 행궁광장에는 ‘생태교통전시관’, ‘이색이동수단체험장’과 ‘도시*기업홍보관’, ‘기후*에너지 홍보교육*체험관’, ‘친환경교통수단 트램 전시관’ 등 상설 체험·전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국내외 기업들이 생산한 세계 각국의 일반형 자전거부터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로 만들어진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직접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행궁광장에 마련된 이색이동수단 체험장에는 유아용 자전거, 여럿이 탑승할 수 있는 가족용 자전거, 장애우를 위한 복지자전거, 손으로 폐달을 돌리거나 누워서 타는 자전거, 온몸을 이용하거나 옆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아이들을 앞에 태우고 부모가 뒤에 앉아 폐달을 밟으며 운전할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Green Wing"으로 명칭 되는 기후*에너지 홍보교육*체험관은 친환경 대표적 기술과 정책, 국민실천 내용을 다양한 체험물로 제작해 학생을 비롯한 일반국민들이 기후변화 등 지구적 환경문제를 쉽게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 수원생태교통투어, 15개 코스 개발생태교통축제가 열리는 수원시 행궁동을 배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 이색이동수단 체험, 정조대왕과 함께 걷는 골목길, 마을르네상스 등 수원만의 독특한 문화, 역사, 생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10개 테마별 15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코스에는 문화와 생태교통전문해설사가 배치돼 수원시 행궁동 지역의 문화와 역사, 생태교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생태교통투어는 수원의 역사, 문화, 생태교통 등을 국내와 방문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수원시와 생태교통마을추진단이 각각 개발했으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태교통이동수단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겸해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자전거버스, 자전거택시, 세그웨이 등 이색 이동수단을 활용한 수원화성 투어 코스(5개), 행궁동 골목과 마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골목길 코스(3개),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마을르네상스의 사례지를 중심으로 테마별 현장답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코스(5개) 등 총 15개 코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 ◇ 문화예술 공연, 볼거리 풍성 세계생태교통축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다양한 생태교통이동수단을 보고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행궁동 골목길 곳곳에서는 생태교통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회와 영화, 거리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생태교통수단을 이용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조대왕이 걸었던 골목길 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이색이동수단인 자전거택시와 자전거버스 투어, 수원르네상스길 등 수원 행궁동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 생태교통축제를 통해 생태교통,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주제공연을 비롯해 초청공연, 거리공연, 지역문화예술 공연 등이 행궁광장과 행궁동 일원에서 한달동안 300여회가 열린다. 행궁동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 전시행사도 관심을 끈다. 생태교통마을 기록관, 장롱 속 추억의 사진전, 골목상점 갤러리 전, 움직이는 사진관-동네사람, 생태교통주민일기쓰기 등을 통해 잊혀져 가거나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골목과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가 추억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무르익는 생태교통축제 시민의식수원시는 7월 21일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생태교통 e-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50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생태교통축제의 눈과 귀가 돼 축제의 소식을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안내와 교통, 질서유지 등을 하게 될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과 리허설도 한창이다. 생태교통마을해설사와 통역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은 마무리 단계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1일 평균 100여 명이 축제가 열리는 행궁광장과 행궁동일원에 배치된다.행궁동 지역주민들은 생태교통축제 개최가 임박하자 골목길을 청소하고 커뮤니티 댄스와 전통먹거리, 옥상음악회 등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서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역량을 총동원해 생태교통수원2013을 축제 마당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생태교통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 세계생태교통축제는 석유고갈시대를 가정해 자동차없이 무동력 교통수단만을 이용해 한달동안 생활하는 세계최초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수원시와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그리고 UN-HABITAT(유엔 인간주거계획)가 공동으로 9월 한달동안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수원시 공직자, 자전거 출퇴근 시작 수원시 공직자들이 1일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1일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출·퇴근제 희망신청 공직자와 본청, 구청, 주민센터, 사업소 등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올림픽공원-KBS드라마센터-시청 등의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우선 매월 22일 전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그 외의 날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신혼부부와 싱글 족이 찾던,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된 힐링 하우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자연이 주는 쾌적함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수지 신봉동에 자리 잡은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가 그곳. 실거주자에겐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투자자에겐 확실한 임대 수익처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 눈에 띄는 투자가치- 저렴한 분양가, 임대수익 보장되는 블루오션현재 1~2인 가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중 도시형생활주택이 가진 장점만을 모아 놓은 웰스톤시티는 옥석 중에 옥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인근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인 평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1~2인 가구가 선호하고 임대회전율이 높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으로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노벨리 1000여개의 업체와 인근 사업체, 단국대ㆍ경기대 등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약속하는 것도 장점이다.특히 ‘웰스톤시티’는 상장법인과 MOU를 체결 직원기숙사 입주예정으로 임대도 걱정 없다. 또한 ‘웰스톤시티’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다양한 세제혜택이 따라 오고, 회사는 임대보장제를 2년 시행해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근처 아파트들이 대부분 40평대 이상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소형평형이 필요한 신혼부부나 싱글 족에게 매우 귀한 주거공간으로 이미 낙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용인지역이나 분당 쪽도 원룸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구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요 대기층이 있음을 기대 할 수 있다.전 세대 소형평수이다 보니 다양한 세제혜택(취득세, 종부세 면제)이 따라 오고, 회사는 2년 동안 수익률 13% 이상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해 투자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따라서 실투자금 3500만 원대에 투자처로 손색이 없는 타운형 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중도금 60% 무이자를 시행해 입주 시까지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는 보너스도 추가했다. ■ 만족도 높은 힐링 환경-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동시에~웰스톤시티는 주거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광교산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자연 공간에 신봉천을 따라 탄천까지 연결된 수지생태공원도 지척에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신봉지구의 편리함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단지 내 별도의 상가동이 조성돼 원스톱 문화, 쇼핑,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도 자랑한다.사통팔달 쭉쭉 뻗은 쾌속교통도 웰스톤시티를 다시 보게 한다. 3분 거리에 있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서울역, 죽전 방면 버스가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이나 판교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 풀 옵션에 발코니 무료 확장의 명품설계- 전용률 80%에 투 룸의 공간 활용 평형이나 타입별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돋보인 명품설계는 웰스톤시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전 세대 무료 발코니 확장을 시행해 전용률 80% 이상의 공간 설계를 구현했고 도시형생활주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룸 형 구조도 마련했다. 냉장고, 인덕션 렌지, 세탁기, 붙박이 장 등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도 약속하고 있다. 한 순간도 안전을 잊지 않는 보안시스템도 놀랍다. 1~2인 거주자가 대부분인 단지의 특성에 맞춰 CCTV, 홈비디오 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기본관리비가 저렴해 거주자들의 생활비 부담 또한 줄였다. 더불어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으며, 지하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세대 당 1주차가 가능한, 어디에도 없는 품격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완성시켰다. < 별도박스-용인수지 웰스톤시티 매력 포커스~! >* 전 세대 임대 회전률이 높은 20㎡ 전후 소형평형 구성* 광교산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상가 동 구성의 도심 편의성 갖춰* 임대 보장제 시행, 2년간 13% 수익 보장* 20㎡~31㎡ 총 265세대 선착순 지정계약*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1세대 1주차)* 발코니 무료 확장, 전용률 80% 이상의 2룸 형 공간 설계*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렌지, 에어컨, 붙작이 장 등 풀 옵션 제공* 무인택배시스템, 홈비디오 폰 등 싱글라이프를 위한 편의시설 분양문의: 031-205-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음악공부도 놀면서 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음악회’를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한다. 8월9~10일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의 미를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음악으로 아리랑 중에서 중 밀양 ? 진도아리랑을 변주해 작곡한 관현악 ‘남도아리랑’과 도라지를 화려하게 편곡한 가야금협주곡 ‘도라지’가 연주된다.재스민 찻잎을 따며 불렀다는 중국민요 ‘모리화’와 청어를 낚으며 부르던 일본민요 ‘소란부시’는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됐다. 단 1줄만으로 여러 음을 내는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와의 협연 무대인 단보우협주곡 ‘Against The Wind Ⅰ-通(통)’은 쉽게 만나지 못했던 음악세계로 안내할 듯. 북한 특유의 개량악기와 한국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관악7중주 ‘황금벌’도 특색 있게 다가온다.이번 청소년음악회에는 마술사가 직접 출연해 생생한 국악 관현악 선율과 신비한 마술의 만남을 펼쳐낸다. 또한 통통 튀는 재미있는 해설과 현장중계를 통해 우리악기를 자세하게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과서 속 사진과 글로만 배우던 악기를 직접 보고 들으며, 악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오후 5시, 관람료는 전석1만원(청소년30%할인). 문의 031-289-647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재탄생한 ‘열녀서씨포죽도’ 조선후기 이명기의 작품 ‘열녀서씨포죽도’는 깨끗하고 정갈한 필체로 그려진 집 한 채, 그 뒤로 초록의 숲이 우거진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이른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서씨부인의 서러운 뒷모습이 담겨있는데, 그녀의 사무친 정이 깊어 푸른 대나무 밭에서 하얀 돌연변이 대나무가 솟아났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TV에 소개된 ‘열녀서씨포죽도’를 통해 직접 이 그림을 만나본 최선, 도병훈 두 작가는 인간 내면의 깊은 감각을 일깨우는 감흥의 힘을 각자의 개성을 살린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표현하기로 했다.‘흰 대나무 그림으로부터’는 조선후기 이명기의 작품 ‘열녀서씨포죽도’의 현대판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도병훈 작가는 인류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부터 시공간 속의 존재를 탐색하면서 현대회화 작업을 해온 작가로, 이야기의 주인 서씨 부인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열녀서씨포죽도’를 보면서 “나라는 한 개인은 한정된 시간 속에 살지만, 그 형성과정은 장구한 역사 속에 사는 존재임을 느끼게 됐다”고 피력한다. 최선 작가는 구제역이나 불산 유출 사건을 다룬 오브제 작업 등 인간 마음의 근원을 흔드는 현대미술작업을 활발하게 발표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본능적인 성질과 법칙들이 내재되어 있는 담쟁이와 칡넝쿨을 벽면에 설치한다. 설치된 넝쿨 식물들이 전시의 시간흐름에 따라 변화된 모습으로 펼쳐지는 것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시일정 ~9월12일(목) 화~일 오후12시~7시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관람료 무료 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