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 20%지원 대상자 모집 자람교육연구소에서 자녀 및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가등록민간자격증''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을 20% 지원하여 강좌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하고 있다. 최근 발달한 학습법을 과목별로 적용시키는 실용적인 방법에 초점을 둔 과정으로 5주동안 주1회 (매주 수 10시~13시) 실시한다. 3급과정은 효율적 학습습관 익히기, 2급과정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의 힘을 키우는 기술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개강 > 9월 3일(화) <교육비용> 8만원(20% 지원된 가격)<교육장소> 수원시 권선동 일월로 21번지 (세한교회 문화센터)<접수방법> www.jaramjaram.co.kr 게시판 해당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부채에 담은 바람, 5색 바람 맞기! 부채는 단지 시원한 바람만을 가져다주는 도구에 불과할까? 아니다. 우리의 작은 바람, 소망을 담아내는 것이 또한 부채다. 예부터 부채에서 일으키는 바람 역시 그런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 착안,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5색(色) 바람이 선보인다. ▷바람 하나. 옛 바람_ 부채의 역사와 정치성에 대한 이야기로 전설 속의 서왕모 부채, 고구려 고분벽화 속 부채, 후백제왕 견훤이 왕건의 고려 건국 소식을 듣고 보낸 부채는 모두 깃털부채였다. 옛 바람은 세상을 교화하기 위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였다. ▷바람 둘. 어진 바람_ 조선시대 왕이 매년 단옷날 신하들에게 준 부채에는 왕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백성을 생각하는 왕의 마음은 “은혜의 부채(중략), 궁궐에서 새로 만든 것이기에 긴 여름도 그것 때문에 시원했지”라는 다산 정약용의 글에서도 잘 엿볼 수 있다. ▷바람 셋. 맑은 바람_ 부채의 기능은 단연 시원함, 고려나 조선 사대부들은 이를 그림으로 담아내려고 했다. 부채에 펼쳐진 절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힐링 그 자체였다. 고려의 부채, 고려선이 대표적이다. ▷바람 넷. 아름다운 바람_ 사대부들의 접는 부채와 달리 민간에서는 단선(團扇)이 사용됐는데, 그 용도는 외출 시 얼굴가리개, 벌레를 쫓거나 불을 피울 때, 혼례나 제례용, 판소리 때 흥을 고조시키는 역할 등으로 다양했다. 이런 부채에서 불어오는 8덕선(八德扇)의 바람은 분명 아름다운 바람이었다. ▷바람 다섯. 새로운 바람_ 선풍기, 에어컨의 등장으로 부채의 기능은 후퇴된 대신 예술적인 측면이 부각됐다. 부채바람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행복을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현대작가의 부채그림에 담겼다. 새로운 바람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기를 주고, 마음과 마음을 전달하는 유쾌한 바람일 것이다. 3점의 보물, 5점의 지정문화재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 부채, 그리고 부채 관련한 장식품 등 모두 122건의 187점이 출품되어 우리 부채의 다양함을 만날 수 있다. 부채의 역사성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부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메시지 ‘부채특별전: 5색바람이 분다’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시원함을 만나게 된다. 청곡부채전시관 금복현 관장의 특별전 기념 ‘부채의 역사와 종류’ 강연회도 9월26일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일정 ~11월3일(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관람료 성인 4천원, 초등*청소년*군인 2천원(경기도민 50% 할인)문의 031-288-54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람의 향기를 노래에 담아~ ‘…일하고 놀기에도 바쁜 이 세상/나와 상관없다 했는데/태평양엔 쓰레기 섬이 생기고/아이들은 쓰레길 주워 팔고/이러다간 언젠가는 세상 모든 사람이/쓰레기 속에서 잠을 자겠지…’재미있는 노랫말에 신나는 멜로디, 은근 중독성을 가지는 ‘자원순환송’이다. 쓰레기를 줄이는 분리배출을 하자는 캠페인송이지만,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환경문제가 숨어있다. 이 노래의 작곡가, 김동현 씨는 노래로 자원순환운동을 즐겁게 실천하고, 더 나아가 노래로 사람의 깊숙한 곳에 다가간다. ■노래로 환경운동을 하는 자원순환밴드, ‘인간·쓰레기’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더 친숙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환경운동을 알리고 싶어 자원순환밴드 ‘인간·쓰레기’를 결성했다는 김동현 씨. ‘인간·쓰레기’는 인간이 있는 곳에 쓰레기가 있고, 쓰레기가 있는 곳에 인간이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량산업사회는 대량으로 상품을 생산해 내고 보존하기 위해 포장을 합니다. 쓰레기를 치우는데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또한 자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해 어떤 해가 될지 모르는 것을 단지 필요에 의해 만들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환경의 역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과 쓰레기의 모순은 잘못을 제공한 사람이 아닌, 힘없는 사람이 그 역습에 희생되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단다.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적 삶의 양식을 오랫동안 고민해 온 그는 쉬운 노래로 메시지를 전달해냈다. 쓰레기 배출 방법을 표현한 ‘자원순환송’이나 일본대지진 후 원전의 위험을 노래한 ‘물결’ 등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담아냈다. 재활용품으로 작업하는 천원진 작가와의 협업은 재활용 물품이 훌륭한 악기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환경 관련 공연에서 재활용 악기를 연주하는 자원순환밴드 ‘인간·쓰레기’는 더욱 빛을 발한다.김동현 씨는 호매실동의 친환경 생태 화장실 ‘똥간’을 만드는데도 힘을 보탰다. 주민들의 배설물에 왕겨나 낙엽을 발효시켜 퇴비로 사용하게 한 똥간은 주민들이 가꾸고 있는 텃밭을 기름지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람이 크단다. ■사람들의 사연을 노래로 옮기는 출장 작곡노래로 하는 환경운동은 사람들을 만나 나가면서 ‘출장 작곡’으로 이어졌다. 활동 중 만나는 다양한 지역민들의 인생사를 노래로 탄생시키는 출장 작곡은 흔치 않은 작업. 노트 한 권만이 동반자가 될 뿐, 그의 출장 작곡에는 어떤 준비도 필요 없다. 한 사람당 20~30분씩 토해내는 슬픔이나 회한, 때로는 환희의 사연을 노트에 빼곡하게 채운다. 그 이야기는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며 노래로 탄생된다. “핵심 사연으로 가사를 정리하고, 트로트나 발라드 등 좋아하는 노래풍을 정하지요. 사연이 멜로디를 가진 노래로 바뀌면 누구나 자신을 돌아보며 감회에 젖어들곤 하죠.”지금까지 김 씨가 출장 작곡한 노래는 26 곡정도. 격랑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몸으로 부대꼈던 지동 어르신들의 황금시대 얘기가 뜻 깊은 노래로 만들어졌다. 그 중 명곡으로 꼽는 것은 남궁 순 할머니의 ‘사랑 이야기’. 할머니의 기구한 삶 중의 화려한 시절이었던 할아버지와의 사랑은 애틋하기만 했다. 한 공연에서 만난 소년의 사연도 기억에 남는다. 왕따를 당한 경험을 노래로 부르자, 그 아픔으로 인해 누나와 함께 눈물바다를 이뤘다. 좋아하는 눈치를 채지 못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트로트풍의 연가는 한바탕 웃음을 끌어내기도 했다. ■노래는 나의 소명, 삶을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노래를 만들어 주는 순간들이 감동적이라는 김동현 씨. 사실 노래를 만든다고 하면 내면의 깊숙한 아픔까지 드러내기에 어쩌면 용기가 필요한 일. 그래서 사연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아픔은 치유가 되며, 만들어진 노래는 듣는 이에게 힘과 위안을 주기를 희망한다.노래를 하는 사람이기에 노래를 한다는 그는 삶이 오롯이 전해지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또한 자신을 필요로 하는 무대나 현장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싶다. “너무 형식이나 의미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음악을 만들어가려고요. 내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다보면 모든 일들이 순리대로 풀리지 않을까요?”9월에도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과 어르신들의 행사를 찾아 출장 작곡을 한다. 수원 어딘가에서 그를 만난다면 우리도 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리라. 그 때를 대비해 멋진 사연 하나쯤 꽁꽁 숨겨두자.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비폭력대화(NVC) 1단계 교육 수강생 모집 수원YWCA는 비폭력대화(NVC) 1단계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날 때부터 지닌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의 대화로,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대화방법이다. 1단계 교육에선 NVC의 목적과 기본모델, 실제대화 시연 방법 등을 배운다. 10월1일~11월5일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문의 031-252-5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2013 다(多) 어울림 한마당 개최 놀이로 만나는 다문화 소통, 다(多)어울림 한마당이 9월8일 오후4시부터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거리행진, 세계의상퍼레이드 등의 어울림 행진마당, 초청가수 공연, 한마음운동회, 다문화가족사진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상설행사로는 중국, 몽골, 아프리카 등 14개국의 다문화전통놀이체험,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5개국의 세계음식*문화체험, 알뜰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문의 031-228-29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수원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변화 추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미국 특수영재대학, 한국 영재 찾아 분당 온다 미국에서 가장 영재교육에 앞서가는 대학, 16세 또는 17세의 영재학생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특색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며 2010년 Washington Monthly 가 선정한 미국대학 순위 1위, 소수정예의 교육, 졸업생의 미국내 박사과정획득률 최상위 (전미국 10위) 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특수영재대학인 바드대학 본교에서 한국의 영재를 찾으러 9월2일 분당에 온다.오는9월2일(월) 성남킨스타워 7층 회의실에서 오후2시~6시까지 진행될 바드대학 설명회는 중학교 재학 및 졸업예정자와 현재 고1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10-8940-5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5000여 배후세대 특급입지 상가 분양 지이건설은 용인 마북동 182번지 일대에서 지하1층 지상5층 상가를 분양한다. 2개동으로 5000세대를 독점하는 특급입지의 테라스가든 상가다.인근에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코오롱 인재개발센터, KCC금강고려 중앙연구소, 칼빈대학교, 한성CC 등 3000여명의 직원 및 이용객들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권이다.책임임대보장제가 적용되며, 월세 수익률 7%를 시행사에서 보증해준다.테라스가든은 전 층 상가에 3~6m의 전용테라스를 덤으로 제공하고, 5m이상의 높은 층고로 건축되기 때문에 복층형 공간 등으로 상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권장업종은 1층 농협(입점예정), 부동산, 편의점, 약국, 이동통신, 커피숍 등 2층 호프, 스크린골프, 고급식당, 프랜차이즈 등 3층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이다.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31-693-64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뭐든 남다른 아이, 남달라가 다시 돌아온다! 다른 이야기, 다른 상상, 색다른 감동이 있는 국악아동극 ‘달라이야기’가 아이들을 찾아간다. 무엇을 하던 남다른 아이 ‘달라’는 마냥 응석받이. 아픈 엄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게 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21곡의 창작 국악곡과 전통놀이들이 뮤지컬 형식에 녹아있어 자연스레 우리의 흥을 느끼게 된다. 또한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나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감성쑥쑥! 국악여행을 주제로 공연 전에 작은음악회도 마련된다. 가야금, 아쟁, 해금, 장구, 대금 등의 전통악기 설명을 듣고 국악 반주에 동요를 배워본다. 공연 후에는 나도 ‘주인공’ 코너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찰칵!’ 경기도국악당 넓은 마당에서는 여러 전통놀이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일시 : 8월28일~12월18일(매주수) 오전 11시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전석1만2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 문의 : 031-289-642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청소년 문화재 바로알기 봉사활동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청소년 문화재 바로알기 봉사활동을 9~12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총4회 과정 6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매월 봉사활동 3시간이 부여된다. 중고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293-6003(내선 3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