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세기 현대미술의 꽃, 추상미술 한자리에 모이다 현대미술, 특히 추상미술은 한걸음 다가서기엔 너무 어렵다. 경기도미술관의 ‘친절한 현대미술Ⅱ-추상은 살아있다’展은 추상미술의 맥락을 대중 친화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 40점의 추상미술 소장품을 6개의 주제로 감상의 틀을 마련해, 추상미술의 의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40명의 작가들 중 곽남신, 서세옥, 윤명로, 이수억 등 11명의 작가는 미술 교과서에 소개됐다. 이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면서, 추상미술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14일에는 전시장의 추상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20세기 즉흥 추상곡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vol.6’ 공연도 펼쳐진다. ▶주제별 전시 소개a. 추상, 세상을 분석하다사물이 가진 본질을 탐색하고 고유의 방식으로 분석해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민경갑, 이수억, 전국광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자연, 동물 등 구체적인 대상의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변형하여 세상을 분석하는 추상을 볼 수 있다.b. 추상, 내면을 표현하다추상미술은 형상(形象) 너머로 본질을 추구한다. 마음으로 세상의 이치를 포착하여 표현하는 박준수, 서세옥, 윤명로 등의 서정추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신이 깃든 부분은 분명하고 정확하게 공들여 표현하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한다.c. 추상, 순수를 지향하다강신영, 이웅배, 홍승혜 등은 대상의 겉모습을 단순하게 재현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형상과 모양을 찾아내 강조한다. 점, 선, 면 기하학적인 형태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거나, 상징적인 이미지와 기호를 시각화하기도 한다.d. 추상, 사물이 되다인위적으로 꾸며낸 행위들을 없애고 물질에 대한 관심만을 보여준다. 김기린, 박서보, 윤형근 등은 물감, 종이, 캔버스 등 작품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가진 특수한 성질, 즉 물성을 발견하려 한다. 또한 색채와 선을 최소화해 사물이 가진 현상 자체에 주목한다. e. 추상, 세상에 저항하다추상미술은 다양한 실험 매체를 통해 기성사회의 부조리함과 권위에 대한 거부를 표현하기도 한다. 기존의 기하학적인 추상을 패러디하고, 추상미술이 가진 권위에서 벗어나 세상에 저항하는 성능경, 피터 핼리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f. 추상, 일상 속에 살다현대에 이르러 추상은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며 관객과 가까워진다. 신문기사, 버스 손잡이, 시장에 파는 곡물, 옥상의 물탱크 등 일상과 현실 속에 살아있는 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상화한 곽남신, 김영수, 홍승현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간 : 10월13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A존) 및 조각공원관람료 : 성인4천원/학생2천원/유아(48개월이상)1천원 (경기도민50%할인)문의 : 031-481-700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하늘메밀’ 문 여는 시간부터 문전성시인 까닭은? 뜨거운 날씨는 계속되지만 가을은 하늘로부터 오나보다.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청명하니 말이다. 이런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한다면 메밀국수를 꼽을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은 여름의 더운 날씨에 지쳤던 우리의 몸을 차분히 식혀주기 때문이다. 건강음식인 메밀 요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서일까. 수원 영통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하늘메밀’은 문 여는 시간부터 손님들이 기다렸다는 듯 줄을 잇는다. 11시쯤 손님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다. ‘오래된 전통 있는 곳’이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사실 이곳은 시작 한지 불과 2개월도 안된 신생업소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탁월한 식감을 자랑하는 메밀국수단기간에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늘메밀은 특히 맛에 대한 평가가 좋다. 흔히 접하는 메밀국수와는 분명히 차별화 된 맛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그 비밀은 면에 있다. 수시로 반죽해 손으로 직접 뽑아내는 메밀면은 착 감기는 맛과 쫄깃한 식감이 탁월해 손님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보통 메밀면이라고 하면 뚝뚝 끊어지고 거칠다고 생각되지만 이곳에서는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사용해 적당한 두께의 탄력 있는 면을 제공한다. 메밀의 특성상 반죽을 오래 둘 수가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면을 만들어 생생한 생면의 장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3가지의 반찬과 함께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 음식들도 더 할 수 없이 정갈하다. 또 음식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놋그릇을 고집하는 것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한 가지 이유일 것이다.냉메밀은 고기 육수로 맛을 내며, 잘게 찢은 장조림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육대신 사용하는 장조림은 의외로 차가운 육수, 그리고 쫄깃한 면과 찰떡궁합. 감칠맛도 그만이다.손님 최향미(42? 매탄동)씨는 “냉면도 아니고 막국수도 아닌 새로운 음식 같아요. 일단 맛이 좋으니 합격점이죠. 처음에는 남편이 추천해서 오게 됐는데,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아 자주 찾게 되요”라고 말하며 웃는다. 요즘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온메밀도 인기도 많아지고 있다. 청어, 멸치 등으로 우려낸 뜨거운 육수가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있다. 독특하게도 시금치, 숙주나물, 장조림, 고사리가 고명으로 올라가 따뜻한 국물에 말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다. 이밖에도 메뉴가 다양하다. 식성이 다른 가족들과 찾아도 메뉴 고르는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메밀 그릴 함박스테이크, 메밀 수제 등심 돈가스, 메밀 특 왕갈비탕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메뉴다. 메밀 음식점답게 밀가루 대신 메밀을 사용하여 이곳만의 차별성을 두었다. 하나 같이 맛으로 부족함이 없다.음식을 먹고 나면 또 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홀 가운데 있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는 셀프 칵테일 바가 마련되어 있어 원두커피와 석류, 아이스 티 등 음료들을 가지고 나갈 수 있어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장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맹점도 모집 중업체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손님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건강음식을 찾다보니 메밀이 적격이었다”며 “하늘메밀을 열기까지 메뉴개발은 물론 인테리어, 직원교육까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고 말한다. 역시 보기에는 단시간에 많은 것을 이룬 것 같지만 숨은 노력 없이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법이다.하늘메밀은 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맹사업도 시작했다. “음식 전수, 물류, 제조, 운영시스템 등이 체계적으로 잡혀 있고, 한곳에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시스템”이라며 “함께 성장하며 롱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믿을 수 있는 품질관리 등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늘메밀은 앞으로도 끝없이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우선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낙 면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면을 이용한 새로운 음식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음식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다. 꼬박꼬박 건강을 챙기기에 너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음식인 메밀 음식으로 여름내 지쳤던 입맛과 기운을 찾아보면 어떨까.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문의 031-216-3393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304호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특허 받은 한방오리누룽지탕, 진정한 보양식의 강자!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해독기능 등 갖가지 효능 덕분에 오리고기는 단연 보양식의 으뜸으로 꼽히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오리의 감칠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오리요리는 없을까. 광명의 맛집 장우생오리가 수원에도 상륙해 특허 받은 한방오리누룽지탕을 선보인다. 녹두에 찹쌀누룽지까지, 이보다 더 구수할 수 없다. 지친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장우생오리로 고고! ▷보양식메뉴1. 한방오리누룽지탕_ 녹두와 누룽지, 부추의 환상의 조화커다란 뚝배기 속에 먹음직스러운 오리하며, 알알이 떠있는 녹두, 온갖 효능이 고스란히 녹아있을 것만 같은 고운 색감의 국물까지, 한방오리누룽지탕의 등장은 예사롭지 않다. 샤브샤브처럼 부추를 적셔 곁들여먹으니, 잡내 하나 없는 오리고기 맛이 좀 더 풍성해진다. 특히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엔 금세 중독이 되고 만다. “녹두의 구수함이 오리냄새도 잡아주고, 국물도 한결 진하게 만들어준다”는 조현정 대표는 “느끼하지 않아 평소 오리를 못 드신다는 손님들도 맛있게 오리누룽지탕을 드시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들려줬다. 그런데 찹쌀이 국물 속에? 조 대표는 오리 뱃속에 넣어봤자 찹쌀 양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탕을 끓일 때 아예 찹쌀을 가득 넣는다고 했다. 오리누룽지탕의 하이라이트, 대형 누룽지의 등장! 찹쌀과 쌀을 황금비율로 섞어 직접 구워낸 정성스러운 누룽지는 그냥 먹어도 ‘와우~’ 감탄사가 나온다. 누룽지를 넣어 끓여먹는 그 맛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히다.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 4인 가족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만한 한방오리누룽지탕으로 지쳐있던 생체시계가 원기를 찾았다. ▷보양식메뉴2. 녹두삼계탕_ 큼직한 닭 한 마리가 녹두국물 속으로~영계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의 닭 한 마리, 국물 속에 녹두와 찹쌀이 그득한 녹두삼계탕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만한 보양식이다. 떠먹는 재미가 있으니 심심하지 않아 좋고, 국물이 담백하고 깔끔해 칼로리 걱정 안 해서 좋다. 간도 심심한 편이라 건강식으로도 그만. 메인메뉴의 심심함은 묵은지, 양파절임, 오이지무침 등 6가지 반찬이 상쇄해준다. 국내산 재료에 넉넉한 인심을 더한 정성스런 보양식“혈액순환 활성화, 정력증진, 해독작용이 있는 부추는 오리와 만나 상승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리와는 환상의 궁합이죠. 녹두 역시 백가지 독을 풀어주는 식품으로, 식욕을 돋워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줍니다. 이런 좋은 효능들이 한데 우러난 한방오리누룽지탕은 소화가 잘 안 되는 분, 고혈압 환자, 피부미용에 민감한 여성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한방오리누룽지탕엔 조 대표의 고생과 시행착오가 그대로 담겨있다. 그래서 이런 오리누룽지탕을 일주일에 서너 번씩 드시러 오는 손님을 보면 그간의 힘듦이 눈 녹듯 사라진다고.특허 받은 메뉴와 함께 ‘장우생오리’하면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을 빼놓을 수 없다. ‘먹는 것은 푸짐하게, 아낌없이’를 고집하는 조 대표는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좋은 재료만을 선택한다.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에 정성이 어우러져 누구도 반할만한 맛이 탄생하는 것이다. 오리는 그날 먹을 것을 준비해놓기 때문에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지만, 그 외에 옻닭과 옻오리는 1시간 30분 전에 예약해야 오래 기다리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여유로운 장소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 ‘장우생오리’ 장우생오리는 광명에서도 이미 소문이 나 있는 맛집. 보다 많은 손님들이 건강담은 보양식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 7월 수원에도 장우생오리를 오픈한 조현정 대표는 “수원점을 시작으로, 변치 않는 맛과 서비스의 장우생오리 체인점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오리 주물럭, 오리로스 등 오리에 관한 한 모든 메뉴를 판매하는 장우생오리 수원점은 무엇보다도 넓은 홀과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맘에 든다. 손님들이 기분 좋은 배부름을 즐기며, 편하게 앉아 오랜 시간 담소를 나누는 풍경도 눈에 띈다. 오픈행사로 추석 전까지 1만2천원 하던 녹두삼계탕을 1만원에 판매한다. 한방누룽지탕을 포장하면, 기존 가격보다 3천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9월 중후반까지는 더위가 쉬이 물러가지 않을 기세라는데,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장우생오리의 한방오리누룽지탕을 강력 추천한다. 문의 031-278-771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문화일정(988) 음악회♠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내한공연일시 : 7월26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 연극·뮤지컬♠오산 아시테지국제 여름축제-놋쇠병정일시 : 7월26~28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아이동반부모5천원문의 : 031-379-9999♠어린이 뮤지컬-알라딘일시 : 7월27~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VIP석4만1천원/VIP석4만원/ R석3만원/S석2만원(4인이상40%할인)문의 : 02-555-0822♠뮤지컬-그날들일시 : 8월2~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 A석6만6천원/B석5만5천원 (초중고대학생30%할인)문의 : 1544-9857 무용♠무용, 팝아트를 입다! -안데르센의 시선들일시 : 7월26일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청소년50%할인)문의 : 031-481-4000 전시♠상상놀이터일시 : 8월25일까지장소 :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관람료 : 소인1만5천원/대인1만3천원문의 : 031-687-0557♠러닝머신일시 : 10월6일까지장소 : 백남준아트센터관람료 : 성인4천원/학생2천원(경기도민50%할인)문의 : 031-201-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환경수도 수원에 대한 시민 인식(체감도) 설문조사 수원시는 환경수도 수원에 대한 시민인식(체감도) 설문조사를 8월10일까지 실시한다. 설문결과는 녹색환경도시 수원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링크주소(https://www.surveymonkey.com/s/ZJW3QSB) 복사 후 주소창에 붙여넣기하거나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해서 참여하면 된다.문의 031-228-22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수원 SDS, 협동조합을 디자인하다 협동조합의 사회적 의미, 비즈니스 모델 수립방법,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을 구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31일까지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협동조합을 만들고자 하는 수원시민 30명을 선발, 8월20일~9월24일(매주 화,목) 협동조합기본법 이해와 설립, 수원지역 협동조합 소개 및 네트워킹, 협동조합 현장탐방, 팀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메일(suwonedu@suwonedu.org)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4477-6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2013 청심ACG역사대회 참가자 모집 역사를 보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대회가 열린다.청심의 교육브랜드인 ACG에듀는 ‘2013 제4회 청심ACG역사대회’를 개최한다.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가 후원하는 ‘2013 제4회 청심ACG역사대회’는 훌륭한 인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먼저 한국인으로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길러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대회다. 예선은 8월 17일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끼리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8월 31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청심 기획조정실 한현수 실장은 “이번 청심ACG역사대회는 남을 배려하는 인성과 리더십, 창의적 지식 등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학, 과학, 예술 등 여러 교과내용이 통합된 다양한 역사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꼭 참가하여 새로운 통섭의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5일까지이며, ACG에듀 홈페이지(www.acgedu.co.kr)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응시료는 40,000원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심 ACG 대회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721-55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전통시장에서 마음껏 즐기세요 ‘2013 팔달문지역 시장거리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 지동의 지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장거리축제는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달문지역 상인연합회가 기획했다.축제는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기간 중에 열려, 행궁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보로 이동해 팔달문지역의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9개 전통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축제는 다양한 동아리팀들의 음악공연과 무용 및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록밴드 및 전자현악 공연,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공연과 아크로바틱 등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특히 지동교에 마련된 메인행사장에서는 한복경연대회(4일), 시민가요제(5일), 대학가요제(6일) 등 시민참여형 대회가 축제 기간동안 펼쳐진다. 한복경연대회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다. 생태교통행사에 참가하는 국제기구 이클레이의 관계자도 참가해 행사의 격을 높이고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민가요제는 시장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5일 본선에서 12팀이 우승을 겨룬다. 가족, 친지의 힘찬 응원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또한 대학가요제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수원시 전통시장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정겨움,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각 행사별 참가접수는 23일까지 영동시장(한복경연대회 251-0171), 못골종합시장(시민가요제 246-5638), 팔달문시장(대학가요제 251-5153)으로 하면 된다. 각 대회는 우승자 및 입상자를 가려 시상과 함께 총 1천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9월에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팔달문지역 시장들도 함께 하기 위해 거리축제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광명주택 건축기사 신입사원 모집 용인동백 샤인빌은 분양하고 있는 매출액 500억규모의 31년 건축전문기업 (합)광명주택(대표:신문철)이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분야는 건축현장에 근무할 건축기사(초급)으로 건축기사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을 모집중이다. 근무지는 경기도(또는전국)이며 근무형태는 정규직으로 급여조건은 회사 규정에 따라 지급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담당자(이용수과장)010-8669-9559 과 통화후 면접형태로 진행된다. 이메일접수 ysoopage@naver.com 문의: 031-283-85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독서대안학교 초중등 신입생 모집 독서와 토론과 체험학습을 융합한 독서교실 운영으로 알려져있는 독서대안학교 “월드리더스쿨‘이 2013학년도 가을학기 초중등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4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2권의 책을 읽고 감상문쓰기 및 소그룹 토론방식과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는 월드리더스쿨 프로그램은 초등 6개월씩 4단계로 기본과정,비전과정,연구과정,창작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등과정은 6개월씩 3단계로 이루어져 단계별로 50여권의 영역별 도서를 소화하게 된다. 초중등과정 모두 기초글쓰기 독서능력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기본과정-동화, 비전과정-자서전, 연구과정-소논문, 창작과정-창작으로 과정별로 3~4개의 결과물을 만들내 각각 개인별 낱권의 책으로 제작해 입사관전형에서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 8월31일(토) 개강하며 8월24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사송동 꿈이있는교회2층 월드리더스쿨과 삼평동 삼도빌딩 7층 2곳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702-89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