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이학원, 중등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 교과부가 8월 27일 새로운 대입제도 개선 시안을 발표했다. 이후 중·고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입시준비에 대한 혼란과,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교과부가 시안으로 발표한 수능 개편안 내용을 보면 크게 세 방향으로 정리된다. 문·이과 구분안, 문·이과 일부 융합안, 문·이과 완전융합 안 세 가지 안이다. 두 번째로, 수시 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 제도의 폐지와 2019년까지 절대평가제의 유보이다. 셋째로, 대학별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의 공개이다. 결론적으로 교과부의 이번 개편안은 대학입시 전형을 학생부, 논술, 실기 3가지 전형으로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수이학원이 수능 개편에 따른 고교 선택 및 수학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9월 27일(금) 오전 11시 수지캠퍼스 대강의실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학교부터는 향후 대학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수원 광교신도시 및 용인에서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입시 문제로 고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자별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문의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리폼(Reform), 예술이 되다, 생활이 되다 행궁동은 요즘 즐거운 도시 산책로로 변신, 활기가 가득하다. 친환경페스티벌이라는 ‘생태교통 수원2013’의 취지에 맞게 대안공간눈은 특별한 기획전, ‘리폼라이프’전을 마련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버려진 쓸모없는 물건들이 전시공모를 통해 당선된 24명의 작가에 의해 기막힌 모습을 선보인다. ‘Reform, 예술이 되다’에선 버려진 막대걸레, 의자, 안경알, 병, 장난감 등 익숙한 물건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버려진 장난감, 도자기 등을 리폼한 이종희 작가는 “이들을 거푸집 안에 넣고 시멘트 몰타르를 부어 박제시키고, 며칠간의 양생 과정을 거치면 인간의 모든 손때와 기억들이 사라진다. 도구로서의 기억은 박제되고, 사물로서 새롭게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 ‘Reform, 생활이 되다’에선 쓸모없는 액자, 박스, 양파망, 가방, 가죽 등이 리폼,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물건들로 탄생한다. 미술을 통해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2인 팀 ‘가다가 서다’는 “아주 못 쓸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사용하는 재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일은 우리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리폼라이프’전에서 우리는 자원순환, 리싸이클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물론, 버려진 물건을 생활과 예술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및 장소 ‘Reform, 예술이 되다’ : ~9월30일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1층)‘Reform, 생활이 되다’ : ~9월26일 대안공간눈 1,2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다섯 갈래 길이 한 길로 모인 9일간의 축제! 경기도립예술단은 10월4~12일까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오랜 역사만큼 최고의 실력과 다양한 레파토리를 갖춘 다섯 예술단은 깊어가는 가을, 다섯 갈래 길이 한길로 모이는 9일간의 축제에 초대장을 보낸다. ■경기도립무용단 - 태권무무 달하경기도립무용단은 전통무의 예(藝)와 태권무술의 술(術)이 조화를 이룬 최초의 대작을 탄생했다. ‘태권무무 달하’는 태초 이전의 무의 세계, 두 남녀의 탄생 및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한 새로운 기운과 생명의 탄생 등 스토리가 있는 난버벌(Non-Verbal) 퍼포먼스. 화려한 볼거리와 무용수들의 경이로운 움직임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기도립국악단 - 축제경기도립국악단은 우리음악으로 듣는 아시아 음악여행 ‘축제’를 마련했다. 우리 전통음악인 ‘신맞이’와 해금협주곡 ‘추상’, 일본의 ‘소란부시’, 필리핀 민속춤 ‘티니클링’, 중국의 ‘요조무곡’ 등 아시아 전통음악의 진수를 한자리에 모았다. ■경기팝스앙상블 - 라틴컬쳐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의 퓨전을 연주하는 팝스앙상블은 가을밤 야외에서 ‘라틴 컬쳐’ 페스티벌을 펼친다. 카리브해 해안을 연상시키는 레퍼토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라틴음악의 묘미에 푹 빠져드는 무대가 될 듯. ■경기도립극단 - 늙어가는 기술경기도립극단의 관록 있는 40~60대 선배 배우들이 진솔함과 담백함으로 우리 삶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작품. 고령화 사회에 대체 ‘늙어가는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는 인생의 묵직함과 늙어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관객은 청춘과 웃음을 회복시키는 힐링의 비법도 전수받을 수 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환상교향곡세계적으로 조명 받는 최고의 지휘자 성시연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등 두 명의 여성 예술가가 함께 한다. 열정적이고 젊은 사운드의 경기필과 두 거장의 콜라보레이션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슈트라우스 ‘죽음과 성화’, 리스트 ‘피아노협주곡1번’,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등이 연주된다. 문의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신나는 우리 동네 골목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지금이야 구불구불 골목길은 애써 찾지 않으면 보기 힘들지만, 한 때는 많은 이의 삶의 터전이었다. 두런두런 사람들 얘기나 컹컹 짖는 강아지 소리가 벽을 타고 울려 퍼지던 그 때에 대한 그리움은 진정한 사람살이에 대한 미련 때문은 아닐까? 이런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분서주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가 있다. 수원의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골목잡지 ‘사이다’를 발행하는 더 페이퍼 최서영 대표를 만나던 날, 소소한 삶의 얘기는 끊길 줄 몰랐다.‘사이다’, 팔달산 자락의 사람·자연·문화에 관한 얘기를 담아내다 팔달산 자락의 사람, 자연, 문화에 대한 얘기를 담아내는 계간 잡지 ‘사이다’가 수원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이름에서 언뜻 톡 쏘는 청량음료가 연상되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사람 ‘사이’에 주목하는 별난 잡지. 2012년 봄호로 시작을 알렸으니 벌써 7호(2013년 가을)가 준비 중이다.“골목 안 지역 이야기를 담는 일은 중앙의 언론이 하기란 어렵다. 인구 110만을 넘긴 수원에서 지역의 얘기를 담는 잡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이다 발간의 배경을 밝힌 최서영 대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지만 결코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다. 다행히 최 대표가 더 페이터(편집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기꺼이 재능 나눔을 하고 자발적 참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능했다. 무가지라 지속적이기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됐다.무가지라고 그 면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잡지이기에 글 한 줄, 사진 한 장, 그림 한 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골목의 진면목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는 수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준다. 1회에 5000부 정도를 발행하는 사이다는 수원시청과 주민센터, 도서관 등을 비롯해 수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경상도, 전라도 등 타지에서도 그에 매료돼 우편으로 받아보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발품으로 찾아낸 골목 안 사람들의 수다는 언제나 즐거워사이다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다. 그리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지만 진한 사람 향기는 코끝을 찡하게 한다. 남수동, 신풍동, 교동 등 골목에 남겨진 오래되고 낡은 것, 작은 것들에 대한 끌림도 반갑다. 마음으로 다가서고 구석구석 수없이 발품을 팔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한 동네에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애사, 동네 전반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스무 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사라져 가는 옛 문화를 찾는 과정은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내보이는 것은 큰 보람이다.”지난 여름호의 아흔 넘은 할머니 조산원의 얘기도 그러했다. 낡은 건물의 쪽문을 열고 들어서니 세월은 사람에까지 내려 앉아 있었다. 40여년이 넘게 주변의 모든 아이를 받아낸 할머니는 사이다로 인해 다시금 감동을 전해줄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꽁꽁 숨겨놨던 사연은 자식들에게 눈물바람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이 동네에는 또 어떤 얘기가 숨어있나 고대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란다. 한 계절을 인고한 잡지가 세상에 나오면 그 옛날 흥겨웠던 마을 굿판처럼 공연이 펼쳐진다. 이름도 거리낌 없이 잘 논다는 ‘우린 동네에서 노는 사이다!’. 지역주민과 직장인, 문화예술인 누구나 참여해 하나로 어우러진다. 천박한 문화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아직 이런 여운을 남기는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보람의 하나라는 최 대표다. 새로이 마련된 공간,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하길 지난 8월 신풍동 한옥을 개조한 새로운 둥지로 이사하며 최서영 대표는 도약을 기대했다. 더 페이퍼의 작업실이자 사이다의 산실(産室)이며, 한쪽에는 작가들의 개인작업 공간도 주어졌다. 주민들과 교류할 있는 모임도 갖고, 공부도 하는 커뮤니티 공간도 들여 놨다. 사이다는 현재 팔달산 주변을 주된 소재로 삼지만 앞으로는 참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여러 방법으로 소통을 이뤄낼 방안도 기획중이다. 당장 10월에는 가을호 발간 후의 작은 공연, 신문기자를 초빙해 자기의 재능 발굴해 보는 ‘콘테츠제작교실 심심’을 열 계획에 있다. 사이다를 사랑하는 독자모임도 꾸려보고 싶고 독자들을 객원기자로 꾸준히 참여시키고 싶다.93년 남편의 직장 때문에 수원에 정착했다는 최서영 대표. 사이다 발간으로 수원 곳곳을 누비면서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단다. 살면서 늘 떠나지 않았던 화두, 삶의 외로움. 골목안 사람들과 부대끼고 그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것을 떨쳐낼 수 있었다. “여성들은 뭔가 다른 삶이 있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알 수 없는 근원적인 외로움에 빠지곤 한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다보면 극복의 길이 열린다.” 최 대표는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사이다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을 덧붙인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 캐릭터 공모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가 25일까지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수원과 정보과학축제의 조화를 이룬 느낌을 강조하는 모티브로, 귀여움, 화려함, 웅장함 등 축제와 맞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 마스코트 응모란에 참가자 정보 기재,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문의 031-228-26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희망샘도서관에서 만나는 2013 독서의 달 희망샘도서관은 2013 독서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7시 책과 음악이 만나는 가을밤(서수원주민편익시설 1층 로비), 28일 오전11시 빛그림극* 동극* 인형극 *아시아이야기로 만나는 이야기 한마당(3층 마룻들홀)을 운영한다. 주제도서 전시와 함께 11일 오후3,4시에는 책살림의 파손도서 복원작업 배워보기, 25일엔 생명밥상의 현미시식회를 비롯해 현미의 효능,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3~5시 1층 로비에는 펼침마당 이동도서관이 찾아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네츄럴타이스파 9월 추석이벤트로 전신테라피 50% 인하 네츄럴타이스파의 최고만을 고집하는 명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연예인도 물리치료 및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네츄럴타이스파 영통점을 찾아온다. 한두 번 테라피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30~35% 할인되는 회원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네츄럴타이스파에서 스포츠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힐링스파 테라피가 반응이 좋다. 힐링 스파는 마사지가 처음인 분도 쉽게 받을 수 있고 경락처럼 센 압의 마사지도 가능해 손님이 원하는 부위와 강도로 맞춤서비스가 제공된다. 네츄럴타이스파에서는 9월 추석이벤트로 전신테라피를 50% 인하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시간 코스로 진행되는 로열힐링테라피는 예약 시 30% 할인된 가격에 24시간 이용가능하다. 부모님 효도선물로 선착순 이용고객에게는 1인당 1만원 홈플러스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 기회에 멀리 갈 것 없이, 명절 직후 많이 찾는다는 네츄럴타이스파에서 피로도 풀고, 도란도란 가족애도 다져보자. 문의 031-204-9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강남대 앞 네오플로스 복층형 오피스텔 5500만원에 2채 강남대학교 앞에서 네오플로스 오피스텔이 층고 4.4m, 전층 복층 구조와 착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투자금 2천만원대에 확정 연수익률 12%대(수익률보장제)로 투자자나 임대자 모두 만족 할 수 있고 지하4층~지상10층 총203실 규모로 1인 뿐만 아니라 2~3인도 생활이 가능한 2룸 등 다양한 평수로 구성되었다. 강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2016년 개원예정)과 인근 직장인의 수요까지 가세해 방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는 더욱 꼼꼼히 따져서 확실한 투자처를 선택해야 하는데 강남대학교 부근은 기숙사에 못 들어가는 지방학생과 병원 종사자 등 장기 임대자들과 삼성반도체, 삼성물산, 종근당, 금호타이어, 용인오토밸리 상주인구까지 엄청난 임대수요로 인근 오피스텔 품귀현상과 전월세 매물은 동이난 상태며, 주변에는 볼 수 없는 복층형이라 투자가치는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강남대역이 1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용인 경전철 분당선과 연계되어 강남 및 수도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에 있다. 강남대 캠퍼스가 내 집 앞마당처럼 펼쳐져 확 트인 조망권과 함께 벽걸이 TV,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등이 무상 제공되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분양문의 031-286-2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1970년대 수원화성, 복원과 기록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시련을 겪었던 수원화성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졌을까. 베일에 가려졌던 그 궁금한 이야기가 ‘수원성복원정화사업 4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1970년대 수원화성, 복원과 기록’이란 전시로 우리를 찾아온다. 1796년 화성축성 완료 후 정조대왕은 ‘화성성역의궤’를 간행,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40년 전(1975~79년)에 이뤄진 수원화성 복원공사 과정에 대한 결과물은 1980년에 간행된 ‘수원성복원정화지’ 뿐, 당시 발주기관에 납품됐던 공사도면 및 관련기록들의 행방은 묘연했다. 이런 점에 비추어 이번 전시는 복원사업 당시 실측과 설계를 담당했던 삼아성건축사사무소가 유일하게 보관 중이던 관련기록을 공개, 공사과정을 짚어볼 수 있게 된 뜻 깊은 자리다. ‘화성성역의궤’와 일제강점기 간행물 ‘조선고적도보’, 일제강점기 사진, 잔존한 유구와 시설물 등을 바탕으로 복원된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은 당시 사업 전개 및 공사과정, 설계도면과 사진 등 관련 자료까지 더해져 또 한번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드러내게 됐다. 복원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와의 좌담회 영상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동북공심돈, 북동포루 등 잘못 복원된 사례에 대한 설계자의 답변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2013년 세계 생태교통 축제 연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속 미술관’이라는 작은 테마전시도 함께 한다. 현대 미술가들이 수원화성을 주제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 박물관과 미술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일정 ~10월27일(일) 오전9시~오후6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전시유물 삼아성건축사사무소 소장도면 및 기록 40여 점관람료 어른 2천원, 청소년*군인 1천원문의 031-228-420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문화일정(994) 음악회♠젊음, 희망의 콘서트일시 : 9월1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20-2578♠베토벤시리즈일시 : 9월17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문의 : 031-260-3355♠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 사이클 Ⅳ일시 : 9월2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3♠안드레아스 숄 내한공연일시 : 9월26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 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콘서트♠2013 꽉찬 컬투쇼일시 : 9월14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8만8천원/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문의 : 031-783-8000연극·뮤지컬♠뮤지컬 날아라 하늘아일시 : 9월24~26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1588-5234♠허윤정의 모노 뮤지컬 드라마-써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일시 : 9월24~26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VIP석3만원/R석2만원문의 : 031-687-0500국악♠한가위 가족 힐링 한마당일시 : 9월20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무료문의 : 031-260-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