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한 예술 ‘생생하고 화화하는 것’ 다양한 형식의 동시대 예술작업을 아우르고 다양한 매체를 포함하는 실험적인 작업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 창작지원 지원사업인 시각예술분야의 유망작가전이 ‘생생화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생생하고 화화하는 것’, 즉 ‘낳고 낳고 되고 된다’는 오늘날 문화와 예술이 어느 특정계층의 문화적 향유를 위한 산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선 유망작가들의 신작 시리즈 제작과 함께 신작에 관한 전문비평가의 비평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공진화하기를 바라는 원력(願力)이 반영된 생생화화전,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예술가 김시하, 인세인박, 박형근, 이아람, 조습, 전진경, 차승언, 홍남기, 홍원석 9인 작가의 생동하는 호흡과 기운이 가득 차 있다. 전시일정 ~3월30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2층 B,C전시실관람료 성인 4천원, 초등*청소년 2천원문의 031-481-7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칼럼-역대 최고의 입시실적을 거둔 경기외고 ② 경기외고는 올해 입시에서 273명의 졸업생중 서울대 21명, 연대 65명, 고대 50명으로 SKY 합격 비율이 50%이었고 성균관대 54명, 서강대 48명으로 총 5개 대학 합격비율이 88%에 이르렀으며 특히 경기외고의 이런 실적은 이과에 비해 문과가 명문대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원 문과생의 진학결과라는 점에서 놀랄만하다고 지난호에서 밝힌 바 있다.그렇다면 경기외고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우선 지난해 영어 내신 1단계 커트라인이 영어, 중국어과는 1,1,2,2였고 일본어과는 2,2,2,2였기에 올해의 경우 성취평가제와 상대평가제가 혼용되어 적용되기에 최소한 2학년인 영어내신은 모든 과에서 A, A등급을 3학년인 영어내신은 영어과와 중국어과는 1,2등급을 일본어과는 2,2등급은 취득해야 할 듯하다. 2등급이 1.6점이 감점되는 것을 감안하면 2등급이 두 개인 경우 3.2점이 감점된다. 하지만 1단계가 통과되어 2배수 안에 들게 되면 서류와 면접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서류의 경우는 15점인데 최저 점수가 9.7점이고 면접의 경우는 25점인데 최저 점수가 16점이기에 40점인 2단계 평가에서는 최대 점수가 14.3점이 난다는 것을 감안하면 영어 내신보다는 서류와 면접에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됨을 알 수 있다. 서류의 경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모두를 검토하는데 여기서 유의 할 점은 구체성과 더불어 진솔함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며 면접에서는 충분히 배경지식이 있어야 답할 수 있는 문항으로 이루어지기에 연관된 배경지식을 익혀 딸린 질문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경기옛길 아카데미 제5기 기본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옛길 아카데미가 5기 과정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29일~4월26일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옛길 삼남길과 의주길 일원을 돌아본다. 참가비는 중식비 포함 3만5천원이다. 28일까지 경기도 옛길 카페(http://cafe.naver.com/oldroad)에서 접수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사춘기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 찾기 ‘1020 부모’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1020 부모’를 4월4일~5월9일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청소년기 돌출행동 및 사춘기적 변화 등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KACE 부모리더십센터 지도자이자 IDK진로적성상담소 안양상담소장 최해옥 씨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비는 6만원이며,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31-224-4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동신초등학교, 에코그린 농산물 전시회 열어 동신초등학교는 지난22~25일 교내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에서 수확한 여러 재배 관찰 식물을 테마로 한 ‘2013 에코그린 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재배 관찰 체험장에서 직접 수확한 김, 피마자, 벼, 여주, 수세미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농작물, 식물 그리기 및 관찰, 탐구 보고서 쓰기 등 에코그린 실천대회 우수작이 전시됐다. 신민정(2학년) 양은 “책으로만 봤던 목화를 직접 보게 돼서 좋았고, 신기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전시회를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수원시,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연합봉사 활동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달성기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송기홍 경기방송 전무이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봉사단은 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 지동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도배사협회, 지리봉사단, 수원중화요리모임회 등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문봉사단 50여 명도 함께 했다.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을 찾아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수원 관내 저소득 가정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수원러브하우스-사랑 愛 집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가장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는 법 ■일상생활의 살아있는 영어를 만나다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흔하지 않다. 영어학원에서의 2~3시간 영어 노출이 힘겨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ERC 영어독서클럽의 동화원서로 배우는 영어를 만나면 아이는 달라진다. 영어동화책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표현들이 많아 살아있는 영어를 만나도록 해 주기 때문. 또한 과학, 수리, 사회 영역 등 논픽션의 지식도 접할 수 있어 통합적 지식도 얻어가는 장점도 있다. “놀면서 생각하고, 바로 표현까지 이어져 영어동화책은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임기병 대표는 강조했다. ■영어에 대한 사고능력(comprehension) UP, 말하기와 쓰기도 ‘척척’영어독서클럽의 영어동화수업은 단지 흥미로운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아니다. 먼저 다양한 방법으로 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내용을 상상해보는 ‘독서 전 활동’이 이뤄진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는 이야기를 즐기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한다. 교구를 이용해 동화 구연을 하거나 아이들이 책을 읽는 시간도 가진다. 주인공 찾기, 주제 찾기, Game, Activity, Making Book 등의 활동으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독서 후 활동’이 뒤따른다. 이러한 수업으로 Phonics와 어휘 능력의 향상은 물론 유창성도 얻게 된다. 동화책의 좋은 문장들의 패턴을 익히며 올바른 문법 구조를 쉽게 파악해 말하기와 쓰기도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언어와 문자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사고능력(comprehension)’을 키울 수 있다. 1주일에 2~3번 수업을 통해서 한 달에 2권 정도의 동화책을 정독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다독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여러 권의 독서가 가능하다. 6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돼 아이의 수준에 맞출 수 있는 것도 장점. A~I 단계의 레벨별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2~3년 꾸준히 공부하게 되면 어려움 없이 읽기·듣기·말하기·쓰기의 4대영역이 완성된다. 기초가 튼튼하게 다져져 어떤 유형의 수업에서라도 실력을 인정받는다. 임 대표는 “매년 새로운 동화책이 개발되고 교재로 보충된다. 연구진이 개발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업하는 선생님들과 연구하고 공유해 만든 교재라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다”고 ERC 영어독서클럽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문의 1577-7934 www.erclub.co.kr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설렁탕의 정성을 그대로, ‘우족탕’이 제대로네! 어디, 제대로 된 우족탕 먹을 만한 데가 없나? 찬바람 슬슬 부니, 월동준비라도 하듯 몸이 알아서 뜨끈한 국물부터 찾는다. 늘 붐비지만, 요즘 들어 우족탕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는 큰집돌솥설렁탕 김영욱 대표가 건더기가 빼곡한 우족탕 한 그릇을 권한다. 자라는 동안 철철이, 한 솥 가득 정성들여 끓여주던 엄마의 우족탕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져온다. 큰집돌솥설렁탕의 우족탕은 정성, 그리고 그리움이었다. 뽀얀 국물 설렁탕 vs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국물 우족탕큰집돌솥설렁탕의 설렁탕이야 순수하고 정직한 맛으로 소문난 큰집만의 대표메뉴. 어떻게 이렇게 뽀얀 국물이 우러날까. 그래서 모TV에 소개된 몹쓸 식당처럼 프림이나 우유를 섞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지만, 김영욱 대표는 “양에 따른 세심한 불 조절과 처음 10시간 정도 우려낸 국물을 덜어놓고, 두세 번 푹 끓이는 과정을 반복하면 충분히 진한 국물이 만들어 진다”고 자신한다. 입구에 붙여놓은 설렁탕에 관한 당당한 안내 문구는 김 대표의 솔직하고 강직한 성품에 더해져 14년 째 믿고 먹는 설렁탕이 됐다.그리고 몇 년 전부터 손님상에 내놓기 시작한 우족탕은 설렁탕의 명성을 따라잡는 인기메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수원에서 제대로 된 우족탕을 먹을 만한 데가 없다는 김 대표의 생각이 제대로 통했던 것. 도가니, 꼬리, 양지 등의 고기를 넣고 푹 끓인 영양만점 국물에 우족을 우려낸 우족탕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양도 푸짐하다. 두툼하고 쫀득한 우족의 살덩이들을 소스에 찍어 한입 베어 먹으니, ‘그래, 이 맛이야!’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결혼 후에는 좀처럼 먹기 힘들었던 그리운 맛, 그런 정성을 먹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양식이 아닐까 싶다. 뜨끈하게 전골처럼 먹는 우족찜, 술안주로 제격우족을 탕으로만 먹나, 아니다. 색다른 우족 요리, 우족의 좀 더 깊은 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우족찜을 권한다. 냄비에 양배추, 당근, 양파 등 각종 야채, 우족을 넣고 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전골처럼 끓이면 우족의 깊은 맛이 야채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만들어낸다. 애주가들에게는 풍부한 식감에, 식지 않는 우족찜이 충분히 그리울 법하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양념을 보태 얼큰하게 먹을 수도 있다. 아이디어뱅크 김 대표와 30~40년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환상의 궁합을 이뤄 메뉴를 개발한다. “요즘 말하는 매운갈비찜의 선두주자가 바로 우리”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간장이 아닌, 색다른 맛의 갈비찜이 없을까 하다가 카레도 섞어보고, 오징어볶음 양념에 볶아도 보고 하면서 만들어진 게 고추갈비찜”이라고 설명했다. 국물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점차 보완, 닭볶음탕처럼 매콤한 국물에 돌솥에서 지글지글 끓여가며 먹는, 요즘 가장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지금의 고추갈비찜이 완성됐다. 대를 이어가며 찾는 큰집, 변치 않는 나눔 실천‘헌혈증 한 장으로 설렁탕 한 그릇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설렁탕 한 그릇의 황홀한 식탁, 거기에 담긴 사랑은 오늘도 그렇게 말없이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돕니다.’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황홀한 식탁 이야기로 소개된 줄도 몰랐다며 김 대표가 살짝 상기된 표정을 짓는다. “솔직히 장사가 안 될 때는 흔들린 적이 왜 없었겠어요. 하지만, 돈도 벌면서 좋은 일도 하자는 생각으로 큰집을 시작한 만큼,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지 말자고 늘 다짐하죠.”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서로 여러 생명이 새 삶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김 대표의 애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해장국 5천원, 설렁탕 6천원, 갈비탕 7천원, 물가상승이 반영된 것 같지 않은 가격으로 착한 가격모범업소로도 인정받고 있다.맛있고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나만의 즐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기쁨까지 챙겨간다는 플러스알파 덕분에 큰집돌솥설렁탕은 몇 대가 대를 이어가며 찾아온다. 아, 인계동 큰집돌솥설렁탕! 언제라도 마음까지 훈훈하게 채워줄 행복한 식탁이 차려진다. 문의 031-234-27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경제교실 ‘금, 나와라 뚝딱!’ 참가자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초4~6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실 ‘금, 나와라 뚝딱!’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제교육 및 경제보드게임, 화폐박물관 견학, 그린마켓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5일, 12일 2회기이며, 29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이메일(0606yuna@hanmail.net)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5천원. 문의 031-218-0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
- 수원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 명칭공모 수원시는 수원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의 역할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3월26일~4월15일까지 접수받는다. 국내거주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거소 외국인이면 응모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작성 후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