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뭇 생명의 바람을 담아 그림을 그리다 지난해 11월, 35억년 지구별 생명의 역사를 형상화한 가이아 마고 허스토리(Gaia Mago Herstory)전을 열었던 교육예술가 손채수가 ‘춤추는 별’, ‘생명의 수호천사’ 두 가지의 가이아 마고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손채수 작가는 지구별 어머니를 가이아 마고(Gaia Mago)라 일컫는데, 발칸 반도의 가이아와 한반도의 마고는 모두 땅의 어머니신의 별칭이다. 춤추는 별에선 지구별의 수많은 동식물들이 제 삶을 제대로 살고, 각자 자기다운 삶을 맘껏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선사시대 암벽에 그림을 그리고 새기듯 벽그림 연작을 제작했다. 손 작가는 뭇생명들이 지구별 곳곳에서 빛공해, 로드 킬(Road Kill), 축산공장으로 고통 받는 현실에서 사람들이 자연친화적 삶을 회복하고 동식물과 공생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 ‘생명의 수호천사’에선 말 못하는 동식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입이 되어줄 생명의 수호천사를 불러내고, 생명의 수호천사 원탁회의를 여는 아트 프로젝트를 구동한다. 수원지역 어린이 17명이 야생 동물과 반려동물의 수호천사로 나섰으며, 수호천사 입문식 후 두 차례 원탁회의를 열고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발화(發話)했다.전시일정 ~9월17일(수) 오후12~7시 전시장소 수원 화성 행궁 커뮤니티아트센터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디자인 선도하는 ‘미의풍경가구 안산점’ 새 단장 안산시 월피동 445번지 다농마트 4층에 위치한 ‘미의풍경가구’(대표 한세웅)에서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의 규모가 3300m2(실평수 1000평)로 안산 지역에서는 최대이고, 소파(모던, 앤티크, 명품), 침대, 식탁, 거실장 및 주니어가구를 한 곳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한세웅 대표는 “미의풍경가구는 가구에 감성을 더했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품격 높은 자기만의 공간을 창출해 드리는 곳”이라며 “가구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의풍경가구는 하남시와 봉담읍에 자체적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 색상 등을 고려해 맞춤가구도 제작해 주고 있다. 최근 들어 예비 신혼부부와 중년층의 가구인테리어 상담이 많다고 한다. 현재 전국에 미의풍경가구 전시장은 13곳이 운영 중이며, 좀 더 다양한 품목의 쇼핑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pgagu.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403-4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칼럼-쉬운 수능영어 이렇게 대비하자!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된다는 방침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고 수험생들은 혼란스럽다.일단, 쉬운 수능 영어의 취지는 바람직해 보인다. 왜냐하면 수능 영어의 시험 취지가 영어로 된 전공 원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과 글로벌 시대에 영어로 기본적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지문의 어휘가 쉬워지고 사변적인 내용들이 줄어드는 것은 의미가 있는 변화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상적 취지와는 달리 우려되는 현실적 측면도 있다. 첫째 시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변별력의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는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한 쉬운 영어로 인한 결과는 수학이나 국어 그리고 탐구과목에 대한 사교육의 증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운 수능 영어라는 흐름은 바람직한 방향이다. 대학입시에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한 어떤 시스템에도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 정부도 그 부작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의 등급을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이라 발표한 것이다. 문제는 바로 이 지점이다. 즉, 제도의 급격한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향후 2년간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본의 아니게 “상대평가 + 쉬운 수능 영어”라는 시스템으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쉬운 수능 영어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정답은 “실수 줄이기”이다. 일단, 듣기의 경우 EBS 교재 연계율이 90%에 이르는데다가, 내용도 실용적이어서 연계교재인 고교영어듣기와 수능완성 실전편만 5~6회 반복하면서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따라 읽고 음절구분이 애매했던 부분을 소화한다면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독해 부분인데, “지문을 정확히 이해만 하게 되면” 난해한 컨텐츠가 출제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쉽게 정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어휘도 난이도가 높은 것들은 일상적 어휘로 대체를 한다고 하니, 결국은 영어 공부에서 가장 기본인 “문장의 정확한 해석”이 정답을 내는데 있어 관건이 된다. 즉, 대충 짜맞추기식 해석을 하게 되면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결국 “실수”라는 덫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차근히 순차해석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정확한 해석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차분하게 연습을 하자. 차분한 연습의 결과는 빠르고 정확한 해석이 될 것이라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Slowly but Surely” 전진하길 바란다.평촌비상에듀 재수학원김정훈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칼럼-미국 교환학생 궁금점에 대하여 요즘 쉽게 접할 수 있는 성공적인 조기유학 사례들을 듣게 되면 우리 아이에게도 더 좋은 환경과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자녀의 유학을 결정하기에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교환학생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몇 가지 고민거리를 본 칼럼에 담아 보았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내 자녀의 안전이다. 미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자유의 나라, 뉴욕의 화려한 시가지 등이 있겠으나, 부정적인 뉴스는 단연 총기 사고가 많은 나라, 불안전한 치안 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이 더 빨리 전달되는 법이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성적 비관으로 인한 자살, 전쟁을 예측할 수 없는 나라 등의 안 좋은 소식이 먼저 외신에 알려지는 것과 같다. 하지만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엄격한 미 국무성의 규율 아래 재단 직원과 호스트 부모님은 물론 학교 선생님까지 학생을 돌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또 한 가지 걱정은 1년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비록 1년일지라도 뒤쳐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결국 한국의 경쟁적 입시 구도가 심어준 ‘만들어진’ 불안감이다. 재수, 취업을 위한 졸업 유예, 어학연수 등에는 시간을 아깝게 여기지 않으면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의 시간은 아깝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교환학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 즉 영어, 토론력, 소통 능력 향상의 측면에서 보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가 미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하는 우려이다. 적응 문제라면 재단과 학교 선생님이 지원해 줄 수 있지만, 적응하려는 마음 자체와 노력이 없다면 미국에서의 생활이 그리 녹록지만은 않을 것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성공 열쇠는 참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 미국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더 성숙한 자세를 갖춘 자녀로 기르고자 한다면, 일생에 단 한 번 참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문새이 과장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비타에듀직영기숙학원, 대입 재수선행반 모집 수학이 강한 비타에듀직영기숙학원에서 재수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인문계열 전체 인원대비 2014년 3%에서 2015년 20%로, 자연계열 2014년 2.5%에서 2015년 12%가 수학 1등급을 맞으면서 수학 1등급이 전년대비 5~7배 증가하였다. 이런 실적은 비타에듀 교육그룹의 기숙학원 직영 운영, 성적향상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등 45여 년의 전통에 걸맞은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첫 번째 비결은 유명강사진의 출강(SKY 출신 대치동, 인강 강사진 등), 두 번째는 1:1 개별학습 관리 및 SKY 멘토 제도다. 과목 담당 선생님들의 철저한 1:1 질문지도와 비타에듀 출신 SKY 대학생 멘토를 통해 배운 것을 재확인하고 다져나가며, 입시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게끔 도와준다. 또한 최적의 자연환경과 호텔식 친환경 캠퍼스를 갖췄으며 201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달 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문의 031-775-0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수원시, 2014년 우수 시책 7건 선정 수원시가 2014년 한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중 수원시를 빛낸 ‘올해의 Best 7’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에 대해 서류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14건을 선정하고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총 1070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1위~7위까지의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2014년 수원시정 ‘올해의 Best 7’ 1위는 ‘고등법원 수원 설치 확정’이 선정됐다. 120만 시민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원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향후 수원시민의 편익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2위는 ‘수원시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차지했다. 기존의 9개 도서관을 15개로 늘리는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대로 책 읽는 인문학 도시 건설과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3위는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이 선정됐다. 신생 프로야구단 KT-wiz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수원형 송죽행복안심마을’, ‘아름다운 마을 정원 만들기’, ‘도심 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조성’, ‘군 공항 이전건의 및 비상활주로 이전’이 베스트 7으로 선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잘 배우고, 제대로 취업하자! 사례1. 자녀들은 다 키워놓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주부 김모 씨(53세)는 요즘 가장 바쁜 전문직업인이 됐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몇 군데의 산후조리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꽤 쏠쏠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전엔 없던 활력이 삶을 행복하게 바꿔놓고 있다. 사례2. 40대 후반의 정 모씨는 간호조무사 실습기관이었던 여성병원 산후조리원에 취업했다. 근무한 지 3~4개월 만에, 환자를 대하는 정 씨의 상냥한 말투와 서비스마인드를 눈여겨본 병원에서 상담실장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다. 현재 상담 관련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적잖은 연봉과 함께 탄탄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게 됐다.사례3. 2~3년 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선에서 꾸준하게 경력을 쌓아온 30대 초반의 최 모씨는 보험회사의 채용공고에 응시, 단번에 합격했다. 사무실에서 고객의 차트를 확인하고, 검토하는 일로서, 꼼꼼한 그녀의 성격과도 잘 맞는 직업이라는 생각에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면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터였다.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간호조무사, 남자에게도 전망 밝아 간호조무사는 일반적으로 내과, 외과, 한의원 등 개인병원이나 준종합병원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를 토대로 다른 자격증을 취득해서 병원이 아닌 다른 곳으로의 진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게 영통경기간호학원 문정혜 원장의 설명이다.“간호조무사로 경력을 쌓으면서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 코디네이터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고, 젊은 여성들 중에는 외국어를 공부해서 국제코디네이터나 호텔의 간호조무사로 취업하기도 합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통해 대학의 간호과에 진학한 후, 종합병원 간호사로 취업하는 사례도 있고요.” 그만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방증. 병원 방사선과,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출신 중에는 결혼 후 재취업을 위해 전망이 밝은 간호조무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일선에선 남자 간호조무사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 문 원장은 “자격증만 취득하면 얼마든지 준종합병원에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나이가 있어도 취업이 가능한 직업이라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직장을 구하는 젊은 남성이든, 은퇴자든 먼저 간호조무사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간호학원을 선택할 땐 경력 있는 강사진, 높은 취업률을 보라간호학원을 선택할 땐 우선적으로 취업률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률 93.8%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은 8회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으로도 유명하다. 영통 지역을 커버할 만큼의 다양한 취업기관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가 담임을 맡아 수강생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진로를 설정해주기 때문에 취업기관과 수강생 간의 최상의 매칭이 이뤄진다. “국비지원 학원이라, 교육환경은 물론, 강사의 경력, 커리큘럼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 원장은 “그래서 영통경기간호학원을 믿고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 같다”고 들려줬다. 1년여의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엔, 고비가 찾아오기 마련이고, 이럴 때마다 전심으로 케어해주는 영통경기간호학원 만의 시스템은 한명의 낙오자 없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함께 공연도 보러 가고, 식사에, 파티도 하면서, 수강생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가는 학원의 세심한 배려가 있기에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의 1년은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3월10일 개강을 앞두고, 학원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영통경기간호학원 학원설명회간호조무사,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1월14일 진행될 학원설명회에선 간호조무사의 역할부터 취업사례, 국비지원을 위한 계좌제 카드 발급방법 등이 안내된다. 특히 계좌제카드 발급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발급받기까지 4~6주는 소요된다는 게 문 원장의 설명. 취업에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카드 발급에 관해 미리 상담 받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참가를 원하면 설명회 전날까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일시 1월14일(수) 오후3시30분 예약문의 031-258-6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주니어 원목가구도 행복창고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지난 12월부터 몰려온 한파는 경기마저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 경기가 안 좋을 땐 싼 가격에 눈길이 가기 마련. 그래서 다가올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가구를 바꿀 생각이 있는 엄마들의 마음은 더 무거워진다. 아무리 힘들어 무조건 싼 가구로 아이들 방을 꾸밀 수는 없기 때문이다. ‘행복창고’ 수원점이 질 좋은 주니어 원목가구만을 엄선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에 나섰다. 아이의 건강과 학습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놓치기엔 아깝다. ■신학기를 위한 주니어 원목가구, 추가할인 판매집안에 가구를 하나 들여놓는 일은 작은 소품일지라도 많은 고민이 동반된다. 하물며 자라는 아이와 늘 함께 지내는 아동·주니어 가구라면 생각할거리가 더 많다. 싸다거나 화려하고 예쁘다는 이유로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나오는 가구들로 아이 방을 꾸며주지 않았는지 따져 보자. 친환경 소재인 원목가구는 나무 자체에 인체에 이로운 성분이 포함돼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 질환에 도움이 되며 집중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한창 성장하고 공부해야 할 아이들을 위한 가구로는 ‘딱’인 것이다. 또한 원목의 느낌 그대로 살린 편안한 색채감은 오래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고, 나무의 따뜻한 감성은 아이의 인성에도 영향을 줘 그야 말로 일석삼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요즘은 겨울 방학 때 미리 신학기 가구를 장만하시더라고요. 특히 아이의 건강에 민감한 엄마들은 꼭 원목가구만을 고집하기도 하지요. 그에 호응해 다양한 주니어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행복창고 수원점 강영희 사장은 설명했다. 원목 책상세트(책꽂이포함) 30만원대, 침대(매트리스포함) 40만원대, 옷장 30만원대면 아이의 방을 친환경 원목가구로 바꿔줄 수 있다. ■80~30%나 할인된 가격, 불경기엔 똑똑한 소비를~우수한 품질의 원목가구를 이토록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것은 유명 브랜드의 스크래치 가구들이 80~30%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복창고’ 수원점이기 때문이다. 이미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소비자의 단순 반품, 진열품, 이월 가구, 운송 중 약간의 흠집이 생긴 가구들이 모여 있다. 정품의 경우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더 높다. 강영희 사장은 “싼 맛에 가구를 구입했다 얼마 쓰지 못하고 바꿔 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저희 매장을 많이 지지해 주세요. 싼 값에 현혹되기보다 좋은 물건을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가를 따져야 합니다. 여러 군데 발품을 팔아 비교해 보는 현명한 소비가 불경기에는 정말 중요하죠”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스크래치 정도나 가구 상태를 바로 내 눈으로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 선택에 후회가 없다. 직접 볼 수 없는 인터넷을 통한 구매보다 안심되는 이유다. ■일반 가구점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 가구도 가득!아이들 가구 때문에 매장을 찾았다 해도 꼭 잊지 말고 매장 구석구석을 구경해보자. 일반 가구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가구들이 즐비한데,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콘솔이나 화초장들이 눈길을 끈다. “단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수납공간이 항상 부족한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실용적인 수납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많다”고 강 사장은 전했다.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해 나만의 개성적인 실내 공간을 꾸미는데 한 몫 톡톡히 할 듯하다.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생활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북유럽스타일 가구의 인기는 여전히 핫하다. 오프라인 매장이 흔치 않은데 ‘행복창고’ 수원점에는 독특한 아이템이나 디자인이 많아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격도 정가에서 50%나 할인되니 더 반갑다.스크래치 매장이라도 확실한 A/S에 신속한 배송은 기본인 ‘행복창고’ 수원점에서 불경기를 이기는 똑똑한 소비를 시작해 보자. 위치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796-1문의 031-278-634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행복창고의 행복한 주니어 원목 가구 소식(box처리) 80~30% 할인된 가격에 추가할인 실시 (10% 추가 할인 + 현금결제 10% 더 추가 할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진액소실 없이 홍삼의 유효성분 그대로, 그래서 흑홍삼이다! 홍삼제품 좋은 건 알지만, 그에 반해 홍삼함량이나 구성성분에 대해선 꼼꼼히 챙기지 못했었다. 그래서 갈수록 똑똑해지는 소비자들이 진정한 가족건강을 위해 좋은 홍삼을 찾아 나섰다. 온라인상에서 먼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주목을 받았던 참다한흑홍삼이 그 주인공. 홍키즈, 참다한프리미엄, 흑홍삼정 플러스알파 등 용도별 제품이 구비된 참다한흑홍삼 광교점에서 홍삼의 진실도 만나고, 신년선물 준비도 함께 해보자. 좋은 홍삼의 기준_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을 확인하라! 맛보라며 건네준 홍삼의 색이 사뭇 내가 알던 홍삼과 많이 다르다. 흑색에 가까운 것이 한약과 비슷하기도 하고, 맛은 좀 더 진하고, 쌉싸래한 분말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기존 홍삼과의 차이를 느껴보시라고 시음을 하고 있다”는 참다한흑홍삼 광교점 송수진 점주는 “기존 홍삼은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50%의 영양분이 빠져나가는데, 참다한흑홍삼은 흑홍삼특허기술을 통해 수삼진액의 소실이 전혀 없는 흑갈색의 흑홍삼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특허기술은 세포파벽기술과 더불어 2014 제네바 국제발명품대회 은상과 특별상, 2006 피츠버그 국제발명품대회 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삼에 세포파벽기술을 적용한 것도 한국에서는 최초. 물에 달이는 방법이 전부인 줄 알았던 홍삼의 추출방법이 세포파벽기술을 통해 분말화 되었다는 사실이 새롭기만 하다. “홍삼을 고를 땐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 그중에서도 Rg1, Rb1, Rg3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인 Rg3은 물에 달이게 되면 거의 소실되는데, 흑홍삼은 초미세분말로 분쇄해 통째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도 좋은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고 송 점주가 설명했다. 좋은 홍삼의 기준_ 식품첨가물 없는 맛있는 단맛, 건강함을 그대로!홍삼의 좋은 성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맛을 위해 첨가물을 넣는다면, 어찌 좋은 홍삼이라 할 수 있을까. 아토피피부염인 아이를 위해 첨가물 없는 홍삼을 찾던 주부들이 참다한흑홍삼의 품질에 반해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는 송 점주는 “비염이나 아토피피부염이 좋아졌다거나 감기에 걸려도 금방 낫고, 만성피로와 기력을 회복하는 데 빠른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많다”고 들려줬다. 참다한 홍키즈1,2에는 젤란검, 산탄검 등의 첨가물 대신 딸기, 배, 블루베리 등의 천연과즙, 천연자일리톨이 함유돼있다. 흑홍삼 프리미엄, 흑홍삼 골드 등에는 천연자일리톨과 십전대보탕 약재가 들어가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건강한 사람은 첨가물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지만, 몸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첨가물이 몸에 쌓인다고 하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홍삼을 선택할 때 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품질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중_ 수험생, 어르신, 아이에 맞는 용도별 흑홍삼을 맛보라!쇼케이스에 진열된 흑홍삼과 홍삼샘플을 통해 둘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설명을 듣다 보니, 제품안내에 표기된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눈에 확 들어온다. 만24개월~7세 유아에게는 참다한 홍키즈1, 8~13세 어린이에게는 홍키즈2 등 연령에 따라 흑홍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30~40대에게는 흑홍삼 프리미엄, 골드와 같은 포 형태의 제품이 적당하다. 초미세분말이 첨가돼 진세노사이드가 다량 함유된 흑홍삼정 플러스알파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빠른 피로회복이 필요한 성인에게 추천한다. “수험생 등 청소년들에게는 흑홍삼 골드를 추천해드리는데, 면역력, 혈액순환,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곧 중고생, 갱년기여성 대상의 흑홍삼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송 점주는 덧붙였다. 흑홍삼을 직접 맛보고, 홍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듣고, 23일까지 진행되는 구매고객 대상 텀블러 증정이벤트도 만나고, 참다한흑홍삼 광교점에서 2015년의 새로운 활력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41-2번지 에듀센터빌딩 1층문의 031-216-2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지난해의 액은 물러가고 새해는 행복만 가득하길 비나이다~” ‘아낙’, 그 이름에서 왠지 정겨움이 넘쳐난다. 풍물쟁이 아낙은 주부의 옛말인 아낙네의 의미와 한자로 ‘我樂’, 즉 즐거운 나의 음악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아낙네들이 뭉친 풍물은 어떤 소리가 날까? 얽고 매고 풀고, 주거니 받거니 연결되는 소리는 함께 어울려 즐거움도 아픔도 하나로 승화될 것이다. ■아낙 이야기 1 - 무대에 서는 그들풍물쟁이 ‘아낙’과 마주한 첫 느낌, 참 대단하다는 것이었다. 5~6명의 순수 아낙들이 모여 댕기로 팀을 창단한 것은 1999년, 그 후 ‘아낙’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 오랜 시간 동안 30~50대 초반의 13명 정도의 회원들이 쉼 없이 활동해 왔다. 아마추어 단체지만 6번의 정기공연과 해외공연, 각종 대회 참여 및 전통문화 전수 등을 하며 무대에 서고 있다. 아낙네들의 공연? 그저 그런 학예회 수준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2013년에 있었던 ‘아낙 무대에 서다’ 정기공연의 면면을 살펴보자.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순조로운 삶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시작해, ‘삼도 사물놀이’ 가락을 서서 연주하고, 설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전수한 ‘설장구 놀음’, 전통 풍물굿이 지닌 악(樂)·가(歌)·무(舞)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판굿’ 등을 차례로 무대에 올렸다. 만만치 않은 실력과 기량이 있어야만 가능한 공연을 해낸 이들이 바로 풍물쟁이 아낙이다. 그들이 모두 처음부터 역량이 뛰어났던 것은 물론 아니다. 초급자가 들어와도 연습과 노력으로 자신들을 다듬어 나간다. 앉은반 사물놀이(수), 진도북(금), 꽹과리, 북(토) 등을 연습할 기회가 있다. 월요일 저녁에는 직장에 다니는 회원들이 퇴근 후 모여 연습에 참여한다. “배우고 싶은 악(樂)이 있으면 스스로 참여해 강제성은 없다. 하지만 풍물이 좋아 모인 회원들이라 자신의 시간을 쪼개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는 박정길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고맙기만 하다. 홍혜영 회원은 아낙들의 뜨거운 피로 참여를 설명한다. “풍물이 주는 신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회원들이기에 그 소리에 운명처럼 이끌려 간다.” ■아낙 이야기 2 - 감성을 나누는 그들아낙은 ‘我樂汝有’(아낙여유-내가 즐거운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에 그들의 활동의 의미를 두고, 삶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소 네 사람이 서로의 호흡을 느껴야 연주가 제대로 되는 풍물이기에 공동체 속에서 나눔을 배워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아낙의 회원들은 모두 주부들. 김경옥 회원은 주부로 느끼는 고민도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다 보니, 그 마음들은 연주할 때도 고스란히 전해져 멋진 가락을 만들어 낸단다. 이들의 팀워크는 개인사도 서로 챙겨준다. 국악 대학원을 마친 홍혜영 씨의 재작년의 졸업 연주회 무대에 아낙 회원들과 함께 섰다. 아낙이 없었다면 그 영광의 자리가 불가능했을 것이라 감사를 전한다. 가족보다 오히려 밥을 더 자주 같이 먹는다는 아낙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끈끈한 것들이 많다. 신현옥 씨는 “같이 배우고 놀기도 하며 수다도 실컷 떨 수 있는 제2의 가족”임을 강조한다. 이정희 씨도 “오래 함께 하다 보니 가족 같은 사람들에 중독돼 헤어날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우리는 하나라는 그들의 감성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도 빛을 발한다. 대다수의 회원들은 직장생활과 병행하느라 연습이나 공연에 매번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짐이 있었다. 이민경 씨는 상쇠인 자신이 공연에서 빠지면 곤란한데, 직장 때문에 종종 연습과 공연에 빠짐을 못내 죄스러워했다. 신현옥 씨는 쉬는 날 공연이 잡히면 열일을 제쳐두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평소의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낸단다. ■아낙 이야기 3 -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풍물쟁이 ‘아낙’은 저마다 마음속에 비슷한 소망들을 간직하고 있다. 개인적 역량을 키워 아낙의 더 나은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자신들의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를 가고 싶어 한다. 공연의 준비와 연습은 사실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공연 후에 밀려오는 뿌듯함과 자부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아낙은 이러한 느낌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농악이 등재될 정도로 세계인들은 관심을 가지지만 정작 우리네 삶에서는 멀어지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회원들은 “아낙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아낙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라도 열렬한 환영을 받을 수 있다”고 동참하기를 바랐다. 아낙은 2015년에도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작년에 우리나라는 세월호라는 잊을 수 없는 아픔을 경험했다. 8월까지 풍물을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가 힘들었다. 새해는 지난해의 액들은 모두 물러가고 사회 곳곳에 희망의 굿판이 펼쳐지길 기원해 본다”고 전했다. 아낙의 정기공연도 회원들이 똘똘 뭉쳐 멋진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했다. 정기공연을 맞이할 때면 마치 소풍처럼 설렌다는 그들의 2015년의 공연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