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학기 내신 성적의 변화는 솔로몬에서 시작된다 대입시의 변화가 수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꼼꼼한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이끌어 주는 학원이 있다. 20여 년을 한 자리를 지키며 지역 학생들을 보듬어 온 솔로몬단과학원(권선동). 솔로몬단과학원과의 만남은 신학기 내신 성적의 변화를 약속할 것이다. ■따라올 수 없는 솔로몬단과학원의 역사 솔로몬단과학원은 권선동 현재의 위치에서 정일학원으로 20년 전에 문을 열었다. 처음엔 주변에 아무런 학원 없이, 오직 정일학원만 있었다. 열정으로 가득 찬 가르침은 곧 입소문이 났고 수강생들도 늘어만 갔다. 그에 따라 하나둘 대형 학원들이 이 지역에 모여 들어 지금의 동수원 학원가가 형성됐는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정일학원이 있었다.정일학원은 좀 더 성장의 날개를 달고 도약하기 위해 국어·영어·수학·과학 등을 함께 가르치는 종합학원인 이레학원으로 변신을 꾀했다. 또한 자신의 부족 부분에 대해 맞춤형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영어·수학 단과위주의 솔로몬단과학원도 탄생했다. 현재의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적인 꼼꼼한 지도가 가능한 소수정예 단과학원인 솔로몬단과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솔로몬단과학원을 거쳐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 수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이난형 원장은 전했다. ■개인별 꼼꼼한 지도, 내신 성적의 향상을 이뤄솔로몬단과학원은 레벨 테스트 결과에 의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고 있다. 단과학원이긴 하지만 한 반에 많아도 7~8명 내외의 소수로 운영된다. 소수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과제나 테스트 등에 대해 개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과제를 제대로 해 오지 않으면 수업 후에 첨삭교사에게 첨삭수업을 받고 가야 한다. 첨삭 뒤 테스트를 다시 보고, 통과해야만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질문 사항이나 오답 노트도 개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수능 대비도 열심히 하지만, 대학 진학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요즘은 학교별로 교과서가 다르고, 같은 교과서라 하더라도 학교마다 시험 출제경향에서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평소에는 레벨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이뤄지지만, 시험 때는 학교별로 나뉘어 철저하게 대비하게 된다. 학교 성격에 맞게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시험 대비가 이뤄진다. 정규수업 전에 담당 선생님마다 보충을 꼼꼼하게 시키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평일 혹은 주말에 수시로 1:1로 지도한다. “1~2달의 학습으로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오를 수는 없지만, 학원 시스템에 따라 꾸준히 공부하면 성적은 반드시 상승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솔로몬 단과학원에는 중간·기말 고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성적 향상이 도드라진 학생들이 많아 내신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겨울방학, 성적 향상의 솔루션을 제시할 터솔로몬단과학원의 정규 수업은 영어·수학 모두 주3일(1일2교시)로 운영되며, 강화된 서술형 시험에 대비해 주2회(회당2교시) 서술형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예비중1~고3 전 학년 대상으로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진행되는 심화반도 운영 중이다. 매일 영어·수학 수업은 물론 과제 체크 및 문제풀이 시간이 별도로 주어져 개인 첨삭이 이뤄지고, 마무리 시간에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완벽한 실력을 길러가고 있다.“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특히 예비중1· 예비고1의 경우는 상위 학교를 준비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잘 수립해 꾸준히 실천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 원장은 “솔로몬단과학원에서의 출발은 내신 성적 향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위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39번지문의 031-226-99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가족, 연인과 수제초콜릿도 먹고, 체험도 하고! 초콜릿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초콜릿분수, 초콜릿으로 만든 작은 트리, 하이힐 등 동화 속에서 봤음직한 달콤한 초콜릿가게가 있다. 경희대입구에 자리 잡은 ‘초코동이’는 수제초콜릿 카페이자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아기자기한 공간. 초콜릿 전문가들이 건강하고, 진한 수제 초콜릿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초코동이에서 새로운 초콜릿의 세계를 경험해보자. 별의별 수제초콜릿과 음료로 ‘신의 음식’ 카카오를 만나다초코동이에 들어서면 리얼다크초콜릿을 녹인 분수에 과자를 찍어먹는 즐거움이 있다. 쇼콜라티에 김정은 씨는 “생초콜릿 맛을 직접 경험해보시라고 언제나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다”며 초콜릿 퐁듀를 설명해준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생초콜릿의 느낌을 음미하며, 쇼케이스에 진열된 여러 모양의 수제초콜릿들을 감상하는 재미에 빠져든다. 특히 아메리카노와 사르르 녹는 생초콜릿은 그야말로 찰떡궁합! 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고. “옛날에는 카카오를 음료로 마셨다고 해요. 원시초콜릿(카카후아틀)은 예전에 왕이 먹었던 그 카카오를 재현한 메뉴인데, 한번 드신 분들은 원시초콜릿만 드시더라고요.” 카카오나무는 ‘신의 음식’이라는 학명을 가질 만큼 ‘초콜릿은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는 김정은 씨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일수록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성분 등이 많다고 들려줬다. 카카오열매에서 카카오버터와 카카오매쓰가 분리되는 과정, 식물에서 추출한 초콜릿의 재료 카카오버터가 상온에선 고체형태로 있다가 36도에서 살살 녹는다는 얘기까지, 초코동이에서 만난 초콜릿 이야기가 동화 속에 있는 듯 신기하기만 하다. 키즈, 연인, 가족체험 등으로 수제초콜릿을 만드는 재미에 푹~처음엔 동탄에서 작은 공방으로 출발, 체험과 강좌 위주로 운영됐던 초코동이가 2층 규모의 카페로 변신한 건 체험고객이 점점 늘어나면서부터다. 1층에 비해 지하는 제법 큰 규모의 홀과 초콜릿공방을 갖춰, 커피를 즐기는 고객도, 체험을 즐기러 온 고객도 색다른 공간에서의 희열을 만끽한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진행했던 초콜릿크리스마스트리에 이어,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족단위 체험에선 ‘생초콜릿’과 다크초콜릿에 토핑을 얹는 ‘망디앙’을 만든다. 카카오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도 곁들여진다. “수제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만 만들어진 리얼초콜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성 유지가 많은 일반 초콜릿과는 전혀 다른 맛과 느낌을 전해주죠. 초코동이에선 벨기에 깔리바우트사의 최고급 리얼다크초콜릿을 사용해 초콜릿이 가진 최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짜 초콜릿은 몸에 좋고, 누구나 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은 게 초코동이의 마음. 그 마음을 담아 돈독한 가족애, 달달한 연애가 생초콜릿에 달콤하게 녹아든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1007-10 체험 1일 3회_ 가족(5만원), 개인(3명 이상-3만5000원), 키즈(2만원)문의 031-8013-718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퍼플하우스가구, 1월 신년이벤트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진열, 덤핑,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크래치가구 전문 창고형 매장 퍼플하우스가구가 2015년 새해를 맞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나전칠기 미니찻상(사진)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퍼플하우스가구는 수원 영통 망포역에서 3분 거리에 있다. 문의 031-203-43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로코코소파, 가구 배치 앱 출시 이벤트 로코코소파가 가구 배치를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앱(APP)을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로코코 앱을 다운받고 스크랩 하면 GS편의점 1000원 모바일 쿠폰을 준다. 또 로코코 앱을 다운받고 오류를 찾아내면 2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출시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로코코소파 앱을 다운받는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로코코로 검색하거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바로가기가 가능하다 문의 1566-1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잠깐 살며 창작하다 떠나기 2012년 기입주작가와 2014년 해외입주작가 4명이 경기창작센터를 중심으로 만났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반거창리-잠깐 살며 창작하다 떠나기’는 임시적으로 허용된 공간과 시간이 작가의 창작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내와 해외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 전시다. 2012년 입주작가 이창훈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작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입주기간이 만료되면 새로운 레지던시, 새로운 스튜디오 공간을 찾아야만 계속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불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네널란드 출신의 피터 브뤼닉스는 리서치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가치를 두는 것이 성공에 대한 열망과 집착, 그리고 그것을 이루려는 ‘빨리빨리’라는 특성에 주목했다. 과정보다는 결과 위주의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인한 난개발, 안전보다는 빠른 시공과 완성으로 야기된 각종 사회적 사건·사고들 등 흥미로운 주제를, ‘성공’이라는 단어의 여섯 자음을 해체, 각각의 자음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벽면드로잉, 공간 설치, 조형물 등을 통해 선보인다. 경기창작센터에 잠깐 살며 창작하다 떠나야하는 작가들의 삶은 대부도를 비롯한 서해안의 지리적 특성인 조석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과도 닮았다. 지난 몇 달간의 입주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공간으로 돌아갈 예정인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통해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지 전시를 통해 확인해보자 전시일정 ~2월17일(화) 전시장소 경기창작센터 전시사무동1층관람료 무료문의 032-890-48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근현대 거장 작품, 한 자리에서 만나다 미국의 필립스 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미술의 걸작들을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展이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앵그르, 들라크루아, 마네, 드가, 세잔, 모네, 고흐, 칸딘스키 등 68명 거장들의 유화작품 85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화가들의 삶과 이상, 역사와 사회, 자연과 본질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19세기 고전주의와 사실주의에서 시작해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당시 시대적 정신과 작가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은 서양 근·현대회화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것이다. A. 19세기의 다양한 미술 사조를 만나다19세기 서양 미술은 고전적인 이상과 낭만적인 상상, 사실적인 객관성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화였다. 19세기 프랑스 고전주의 대표작인 앵그르의 ‘목욕하는 여인’은 여인의 몸을 왜곡시켜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했다. 인간의 상상력과 감성을 드러낸 낭만주의는 고야의 ‘회개하는 성 베드로’와 들라크루아의 ‘바다에서 나오는 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사실주의는 당대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도미에의 ‘봉기’는 서민의 고단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서양 현대 미술에서 주요 분기점이 되는 인상주의 작가인 마네, 드가, 모네 등의 대표작도 전시돼 있다. 특히 모네의 ‘베퇴이유로 가는 길’은 매 순간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포착했다. 또한 상징주의 미술의 선구자인 르동, 후기 인상주의인 고흐와 세잔 등을 통해 20세기 현대미술사에 끼친 그들의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B. 분화하는 20세기 모더니즘사적이고 일상적인 사건이나 사물을 개인의 정감을 강조해서 그리는 앙티미즘의 두 거장인 보나르와 뷔야르 그림이 20세기 모더니즘의 새로운 국면을 알린다. 20세기 초반 피카소와 브라크를 중심으로 시작된 입체주의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불어넣어 회화의 세계에 ‘새로운 시각’을 창조했다. 피카소의 청색시대 대표작 ‘푸른 방’을 비롯해 브라크, 프레네, 후안 그리 등의 작품은 20세기 시각 혁명인 입체주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동 시기에 탄생된 색채를 중시한 미술사조인 자연주의와 표현주의 작품들도 전시됐다. 추상미술의 아버지인 칸딘스키의 ‘가을Ⅱ’는 색채와 선, 면 등 순수조형만으로 음악과 같은 감동을 전해 준다. C. 추상표현주의와 현대미술추상표현주의는 미니멀하고 압축적인 화면을 이지적으로 제시하는 ‘차가운 추상(기하학적 추상)’과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뜨거운 추상’(서정적 추상)으로 나뉘어졌다. 이들은 모두 현실 묘사보다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와 혼란을 객관적이고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액션 페인팅의 창시자 잭슨 폴록, 색면 추상을 그린 루이스,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를 이룬 김환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대의 새로운 화가들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도 다수 선정돼 관객들을 반긴다. 전시일시 2015년3월12일까지 (오전11시~오후7시)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관람료 성인1만5천원/청소년1만2천원/어린이1만원 전시문의 1688-132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수원시, 공공데이터 개방사업 실시 수원시가 2015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을 실시한다.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법령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해 취득,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자화 파일과 같은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나 정보를 말한다.시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http://data.suwon.go.kr)을 구축하고 지난달 29일 완료보고회를 가졌다.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은 수원시가 가지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사이트로, 각종 자료를 부서별, 분류별로 구분해 받을 수 있으며 정보공개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전정보공표 자료도 받을 수 있다.자료는 데이터셋(파일형태)과 Open Api 방식으로 제공된다. Open Api는 정보시스템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수원시의 데이터를 가져가 새로운 시스템(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다.시는 1월 중에 공공데이터 제공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매년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2016년까지 수원시 공공데이터의 60%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는 계약정보, 건축허가현황,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 38종의 데이터를 Open Api로 개방하며, 정보공개로 제공되던 사전정보공표 자료 615종도 별도로 제공된다. 자료는 데이터 내려받기, Link, 지도(위치정보), 그래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돼있지 않은 데이터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수원 ‘일자리 착한가게’ … 노사민정 협력모델로 ‘호평’ 하나, 근로계약서 작성 OK!둘, 임금체불 NO!셋, 최저임금 준수 YES!수원역 광장의 한 페스트푸드점 출입문 옆에 붙어 있는 ‘일자리 착한가게’ 푯말에 적힌 글이다. 이 매장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일자리 착한가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학생 등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24시간 영점을 하고 있지만 고용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제 준수 등 고용 3대 기초질서를 지키고 있다. 이곳을 비롯해 수원지역의 L, B업체 등 대형 프렌차이즈 직영점은 모두 ‘일자리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처음에는 모두 고개를 저었는데 대형업체들이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참여업체가 급속히 늘었고 심지어 서울에서도 ‘착한가게’ 서약을 하겠다는 등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등 타 지역에서 ‘일자리 착한가게’ 캠페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일자리 착한가게’ 캠페인은 ‘체불임금 제로, 최저임금제 준수, 고용계약서 작성’ 등 고용 3대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운동이다. 노민호 협의회 사무국장은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한다. 고용계약서를 쓰지 않고 최저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곳이 많다. 특히 고용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수습기간을 적용해선 안되는데 이를 적용해 3개월간 급여의 30%를 덜 주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다. 이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한 일자리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 ‘일자리 착한가게’ 캠페인의 취지다.협의회는 3대 고용 기초질서를 지키겠다고 서약한 매장 앞에 ‘일자리 착한가게’ 푯말을 붙여준다. 현재 수원지역 63개 업체가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이들 매장들을 대상으로 서약내용 이행여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일자리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협의회는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노민호 사무국장은 “수원지역사회에서 노동문제를 현안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적어도 캠페인에 동참한 업체들은 앞으로도 아르바이트생을 차별하거나 착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고용노동부의 ‘2014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0년 협의회가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5년간 평가에서 대통령상만 4차례, 국무총리상 1차례 등 매년 상을 받았다. 협의회는 그동안 통합관제 전문 모니터링 및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강사 양성사업, 업종이 서로 다른 노사간 대화협력사업, 분쟁갈등 SOS팀 운영 등 일자리창출 및 노사갈등 조정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경로당·노인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수봉사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노사민정이 추구할 가치를 새롭게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준 것은 수원시가 노사민정 협력의 모범 도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비정규직 문제와 생활임금 도입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2015년 첫 영어독서지도사과정 수강생 모집 지난 9년간 전문 영어독서지도사를 배출해온 ERC영어독서클럽에서 2015년 첫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ERC영어독서클럽은 최근까지 1000명이 넘는 영어독서지도사를 배출해온 전문업체다. 자녀에게 영어 동화책을 직접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나 동화 전문 영어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영어독서지도 방법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면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수업은 화목오전반과 토요종일반으로 운영된다. 화목오전반은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주 24시간, 토요종일반은 1월 24일 오전 11시부터 6주 24시간 수업. 수업내용은 음소인식훈련, 조음법, 파닉스, 유창성, 어휘, 독해능력을 기르는 방법과 함께 매차시마다 영어독서지도 기초이론과 실제 모델 레슨이 진행된다. 선착순 12명. 수강료는 25만원이다. 문의 1577-7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
- 최고의 사랑을 실천한 목사 ‘손양원’ 창작오페라 ‘손양원’은 박재훈 박사가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8년여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오페라다. 손양원은 우리나라의 민족지도자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로, 용서, 사랑, 헌신, 믿음을 통해 최고의 사랑을 보여줬다. 이런 정신을 살려 각박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교훈을 주고, 사랑과 감동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또한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갈등이 심화된 현 시대에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삼은 손양원의 용서와 사랑이야말로 ‘대통합’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5 제1회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페스티벌 선정작이 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오페라로서, 한국창작오페라의 세계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관객들은 창작 오페라 ‘손양원’을 통해 이념과 지역의 갈등이 깊었던 지난 역사를 종합예술로 승화하고, 갈등 속에 핀 용서와 사랑, 그리고 화합의 메시지를 음악적 감동으로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1월23일(금)~25일(일) 오후3시, 오후7시30분(23일 오후7시30분/ 25일 오후3시)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관람료 VIP석 25만원/ R석 20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문의 02-883-7753, 02-6404-356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