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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에 한 번, 디저트 맛에 한 번 더 ‘심쿵’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색이 있다면 그건 핑크색이 아닐까. 그렇다면 여심을 저격하는 맛은 디저트의 달콤한 맛.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카페 드 바바’이다. 이곳은 골목 안쪽에 자리 잡았지만, ‘카페 드 바바’로 발길을 끌기에 충분히 시선을 사로잡는다.‘카페 드 바바’의 러블리한 인테리어는 조정민 대표가 직접 한 것이다. 패션 마케팅을 전공했기 때문에 카페 곳곳에 그녀의 예술적 센스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조명, 대리석 바닥, 그리고 색색의 의자 등 핑크색과 금색, 백색이 전체적으로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디저트의 데커레이션 역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럽다.‘카페 드 바바’에서는 정통 프랑스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카페 주인 조정민 대표가 프랑스 파리의 벨루이 꽁세이, 에꼴 르노뜨르 출신의 파티셰이기 때문이다. 7가지 종류의 마카롱과 레몬 타르트, 딸기 티라미수, 치즈 무스, 타르트 타틴과 레몬 마들렌 등이 이곳의 인기 메뉴다. 이곳 디저트의 특징은 진저리치게 달아야 디저트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먹었을 때 딱 기분 좋은 ‘적정 당도’라는 점이다.이는 단 것을 많이 선호하지 않고, 많이 달면 건강에 해롭다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추기 위한 조정민 대표의 노력 때문이다. 실제로 기분 좋은 달기를 찾기 위해 당도를 조금씩 낮춰가며 계속해서 실험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마카롱과 치즈 무스, 레몬 마들렌 등 이곳의 디저트들은 커피나 차와 함께 하기에 좋아 디저트에 자꾸 손이 가게 된다.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에서 건강한 단맛이 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핑크 카페, ‘카페 드 바바’를 방문해보자.위 치 분당구 느티로77번길 11문 의 031-715-7041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5-14
- 2020년 미국 대학 입시는 진실게임 알렉스 민원장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최근 불거진 미국 대학 입시 비리 사건은, 대입 평가과정을 전면 개혁하도록 미국 사회에 거센 압력의 불을 붙였다. 그 중 눈에 띄는 변화는 의심스러운 지원자를 적극 검열하고 진실된 학생을 선별하기 위한 여러 평가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능력중심(merit-seeking) 평가에서 증거중심(evidence-targeted) 평가로 입학과정을 재구성한 데 있다. 1. 인터뷰(면접) 미국 대학은 인터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동문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학문적 관심사에 맞추어 면접관과 지원자를 매칭시킴으로써 지원자의 성취와 주장을 교차 평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원자는 입학원서에 작성된 내용을 면접 시 열정을 담아 진실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2. 추천서 추천서는 원서의 모든 내용에 대해 증명하는 증인의 역할과도 같다. 내용에 따라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의 개성과 주된 관심사 등 개인적인 상호작용이 많은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고, 추천서 안에는 학생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교실 안에서 적극적으로 선생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선생님을 멘토로 삼아라.3. 진실된 성과 미국 대학은 원서의 모든 내용에 대해 팩트 체크하겠다고 한다. 이번 미국 입시 비리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학업뿐 아니라 운동 등의 학업 외적인 부분까지 모든 자료가 포함된다. 대학은 학생의 뛰어난 이력이 아닌 발전해 나가는 스토리에 집중하기 때문에, 진정한 동기를 찾고 차별화된 모습을 추구해야 한다. 단순히 수상 경력과 리서치페이퍼 목록만을 나열한다면 결국 의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학은 스토리를 통해 리더가 될 학생을 찾는데, 목에 걸린 수많은 메달과 수상경력만으로는 더 이상 입시에서 성공할 수 없음을 기억하라.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학의 변화 중 극히 일부이며, 대학은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초점을 맞춘다. 다음 칼럼에서는 유학생이 선호하는 전공과 미국 대학이 추구하는 유망 전공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사회에서의 인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2019-05-07
- 4차 산업혁명의 주역, 드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드론은 아이들이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망 직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러한 대중들의 잘못된 인식을 일깨우고 드론에 대해 제대로 다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경기드론교육센터의 인만식 대표이다. 그를 만나 드론은 무엇이고, 드론 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무궁무진한 드론의 세계최근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은 전 세계 국가나 기업들의 최고 관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 드론은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최근에는 드론을 응용한 분야의 발전 속도가 무척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다. 항공촬영, 화재와 재난 감시, 물류, 구급, 관측, 농업산림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드론은 그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사실에 기초해 앞으로 드론의 진출 분야는 더욱 확대되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가자격증인 드론 자격증은 그 어느 때보다 미래의 유망 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드론 제대로 알리기 위해 경기드론교육센터 오픈해국내에 드론에 대한 관심이 시작될 즈음 4년 전부터, 인만식 대표는 용산 전자상가에서 드론과 3D 프린터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4차산업의 핵심인 두 가지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2017년에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구, 영어마을)에서 미래형직업체험 드론과 3D 프린터 체험교육 사업자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드론 지도조종자(교관)자격증까지 취득하여 교육 및 드론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반적으로 드론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론을 아무 곳에서나 날릴 수 있는 장난감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이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드론을 이용한 유망 직종도 많고 드론 자격증을 따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더군요.” 이러한 인 대표의 말에서 드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2018년 3월, 인 대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 기관인 경기드론교육센터를 오픈하여 운영하면서 올해 2월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실사를 통과하여 지정 교육원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마음으로만 먹었던 드론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숙원 사업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드론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써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것이 인 대표의 바람이자 큰 꿈이다. 드론의 핵심 인력을 키워내는 곳경기드론교육센터는 조종자 국가자격 과정, 수리·제작 전문가 과정, 방제전문가 과정, 촬영전문가 과정, 체험교실 등이 있다. 드론 국가자격증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정규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이곳에서 치르고 나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이곳에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특히, 6~7세 어린이부터 시작하는 체험교실은 인만식 대표가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그램 중 하나. 게임에 빠져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드론의 매력과 그 쓰임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어서다. 따라서 체험교실에서는 드론의 비행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고, 직접 드론을 안전하게 조종하고 체험한다. 또한, 드론을 미래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확장 범위에 대하여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해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인 대표의 큰 그림이 담겨있다.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망 직종으로서의 드론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거나 드론을 제대로 알고 넓은 공간에서 조종해 보고 싶은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곳, 경기드론교육센터를 방문해보길 강력 추천하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남동 200번지문의 031-322-7837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5-07
- 개별 책임지도로 올린 제 실력이 입시 성공의 핵심 입시에서 높아진 국어 비중은 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국어 학원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분당에서 20년 넘게, 수많은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향상시켜온 ‘비법스터디 서국국어 논술학원(이하 ‘서국 국어’)’의 강사와 시스템으로 수지에서 오픈한 수지관이 오픈한 지 넉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확장 이전을 할 정도로 수지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학년에 맞는 수업으로 1등급 실력을 완성해주는 국어 수업,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강사를 지낸 진상범 원장의 논술과 특목·자사고 입시 프로그램, 그리고 합격 가능한 대학을 높여주는 입시컨설팅으로 입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담당 강사의 수시 피드백으로 확실히 실력 올리는국어 수업‘서국국어’의 국어 수업의 강점은 국어의 맥을 짚어내는 핵심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학습하는 것이다. 류정훈, 이상훈 대표강사가 해당 학년에 맞춰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문법과 비문학을 영역별로 진행하는 수업은 교과에 수록된 작품들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 작품들을 연계한 효율적 학습으로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의 기초 실력을 향상시킨다.특히 본 수업 이후에 이어지는 ‘개인별 관리’는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자기 실력으로 만들어줘 실제 성적을 올리는데 효과적이다. 담임 강사가 직접 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내용에 대한 확인과 개별 학생들의 문법과 문학적 접근의 오류까지 잡아내 보완하고 점검하는 지속적인 수시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밀착관리를 통해 그날 배운 부분에 대한 확실한 실력을 완성하기 때문이다.“수지지역 학교들을 살펴보면 2학년과 마찬가지로 1학년들도 외부 지문을 사용한 수능형 문제들을 출제하는 학교들이 많다”고 류정훈 강사는 설명하며 대입에서 중요한 내신을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학교별 내신 대비와 실전 테스트를 반복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논술 전형 합격, 대치동 못지않은 전문 수업이 책임져올해 논술전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고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연세대와 한양대다. 진상범 원장은 “최근 오로지 논술 실력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는 논술전형 방침이 발표되면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논술전형은 최소한 2학년부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는 합격하기 힘들다”고 조언했다.논술수업은 무엇보다 가르치는 강사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진 원장의 수업은 차별화된다.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강의보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한 첨삭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논제에 대해 생각한 내용을 쓰고 그에 따른 첨삭과 리라이팅, 그리고 재첨삭 과정으로 글의 완성도를 높여야만 제대로 된 논술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진 원장은 논술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일 쓴 글에 대한 당일 첨삭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직접 첨삭을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심화 교과 역량 키우는 ‘특목·자사고 대비반’최근 외대부고를 비롯한 많은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강화한 개별 면접으로 학생들의 심화 교과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한다.진 원장은 “주어진 짧은 시간에 자신이 가진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깊이 있는 수업으로 사고를 확장시키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특목·자사고은 물론 여러 대학과 로스쿨의 면접과 논문제들을 바탕으로 선별한 문제들을 활용해 정밀 독해, 토론, 발표, 그리고 글쓰기까지 이어지는 ‘특목·자사고 대비반’ 프로그램은 합격은 물론 진학 후 필요한 학습역량을 키워준다고 소개했다.문의 031-272-9562 2019-05-07
- 젓가락에 불나는 불 맛 살아있는 해물요리 제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이라도 맛좋은 음식 한 끼에 비할 수 있을까? 때 이른 더위 탓에 입맛을 잃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천동 ‘아구네’를 추천한다. 제대로 불 맛을 낸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에 좋은 쫀득한 아구와 DHA,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촉촉하고 쫄깃한 주꾸미, 그리고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이 만족스러운 해물요리 맛 집이기 때문이다.아구와 신선한 해물 만찬, ‘해물 아구찜’동천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의 메인 메뉴인 ‘해물 아구찜’은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구를 비롯해 꽃게, 새우, 곤이 등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있다. 특히 커다란 문어까지 한 마리 통째로 올라간 대(大) 사이즈의 어마어마한 비주얼은 감동이다. 연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따로 데쳐낸 문어와 매콤한 소스에 볶아낸 해물들의 조합은 ‘단짠’조합에 버금가는 궁극적인 맛의 조합이다.입맛에 따라 4단계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곳 ‘해물 아구찜’의 인기는 해물의 비린 맛은 없애고 깔끔하고 담백한 감칠맛을 살려주는 육수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 그리고 강한 불에 재빨리 볶아낸 제대로 된 불 맛으로 해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그 비결이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한 아구 내장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고소함,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주는 볶음밥은 일부러 찾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또한 신선한 아구와 대구를 이용한 탕과 지리와 함께 아주 매운 맛과 순한 맛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불코스’와 ‘순코스’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 조합이다.불 맛 가득 ‘불향 주꾸미 볶음’, 어느새 한 그릇 뚝딱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맛을 낸 소스로 재빠르게 볶아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불향 주꾸미 볶음’은 자꾸 물을 찾게 되는 캡사이신을 가미한 억지스러운 매운 맛이 아닌 기분 좋은 매운 맛으로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다.뜨거운 밥에 새콤달콤한 무생채와 아삭한 콩나물을 비벼먹는 것도 별미인데 점심특선을 선택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만일 매콤한 주꾸미 볶음만으로는 살짝 아쉽다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맑은 대구 지리나 탕과 곁들이는 콤보 메뉴와 깨끗한 기름에 막 튀겨내 바삭한 새우튀김과 돈가스도 선택하면 된다. 회식과 각종 모임에 제격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깔스럽게 요리한 음식들의 맛도 좋지만 깔끔한 조리과정과 푸짐한 양, 그리고 가족 또는 회식을 위해 찾아도 문제없는 쾌적한 장소와 넓은 주차장도 이곳을 찾는 이유다. 특히 매일 다르게 내어주는 맛깔스러운 반찬과 미역국은 메인 요리가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워낼 만큼 맛이 좋다.‘아구네’를 즐겨 찾는 단골들은 주방을 오픈해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정확하게 개량된 양념, 물의 양을 그램 단위까지 철저하게 맞춰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 찾아도 변함없는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칭찬했다. 여름을 맞아 입맛 살려주는 매콤한 코다리 냉면도 선보일 예정이니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한 끼를 원한다면 이곳 ‘아구네’를 선택해보자. 2019-05-07
- 얼씨구나~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흑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 보양 재료 흑마늘을 모든 메뉴의 베이스 소스로 사용해온 흑마늘 요리 전문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판교에 있는 흑마늘 요리 전문점 ‘얼씨92’이다. 인기 외식 메뉴인 갈비와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삼계탕이 흑마늘을 만나 맛과 건강, 고객의 발길까지 잡았다. 여기에는 ‘얼씨92’ 전금자 대표의 음식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난 20년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흑마늘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다흑마늘은 생마늘보다 강력한 항암, 항산화 효능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해주는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슈퍼 푸드이다. 또한, 흑마늘은 발효되면서 마늘 특유의 맵고 자극적인 향은 줄어들고 당도가 높아지며 쫄깃한 식감이 생긴다. ‘얼씨92’의 전금자 대표는 이러한 흑마늘의 특성에 착안해 직접 의성 통마늘을 다섯 번 이상 찌고 말리며 숙성해서 만든 흑마늘을 모든 메뉴에 활용한다.시간도 오래 걸리고 웬만한 정성으로는 만들기 쉽지 않은 흑마늘을 고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흑마늘이 요리와 어우러지면 재료의 잡내를 잡고 연육효과로 고기는 부드럽게 하면서 감칠맛까지 풍부한,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건강한 요리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의 갈비는 숯으로 고기의 기름이 직접 떨어지지 않는 특수 불판에 구워 타지 않는데다 육즙은 살아있어 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럽다.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보양식을 찾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얼씨92’의 보양식 중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는 메뉴는 ‘흑마늘 삼계탕’이다. ‘얼씨92’의 흑마늘 삼계탕이 더 특별한 이유는 푹 끓인 육수에 흑마늘을 듬뿍 갈아 넣어 국물 맛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흑마늘의 연육 작용 덕분에 부드러워진 고기 맛과 깊은 맛이 어우러진 삼계탕 국물 맛은 정말 일품이다. 차별화된 요리법과 정성이 바로 성공 비결최상의 밥맛을 선사하는 1인용 즉석 압력밥솥 밥과 각종 밑반찬, 장아찌, 김치도 ‘얼씨92’의 자랑거리이다. 모든 반찬은 전 대표가 직접 조리한다.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와 고기에 곁들이는 무·깻잎 장아찌도 흑마늘 간장을 이용해 만든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의 수분만으로 조리해 짜지 않고 장기간 보관해도 장아찌 재료들의 식감이 살아있다. 이는 전 대표의 20여 년간의 경험과 연구의 결과로 나온 레시피이다.매번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정확한 계량을 지키며 모든 음식의 레시피를 정량화했다니 그녀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소스 하나 밑반찬 하나에도 전금자 대표의 재료에 대한 깊은 연구와 남과 다른 차별화된 통찰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나눔의 기쁨이 있는 곳, ‘얼씨92’에서 가족 모임을인근 메리어트 호텔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도 이곳의 소문을 듣고 많이 방문한다. 야들야들한 고기 맛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흑마늘을 이용한 건강 음식이라는 점에 다시 한 번 감탄한다고. 외국인에게도 ‘얼씨92’의 맛을 인정받아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린 셈이다. 또한, 경기도청 지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우수업체와 성남시 지식상인 실천업소로 선정된 ‘얼씨92’의 전금자 대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하고 관내 노인정과 병원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가정의 달 5월. 각종 가족, 친지모임이 많은 시기에 건강과 맛을 다 얻을 수 있는 ‘얼씨92’를 방문해 보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위치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6문의 031-8017-8044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5-07
- 내 인생 스트라이크를 이곳에서! 목요일 오후 8시, 분당 정자역 프로볼링센터에 모여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볼링 동호회 ‘워너볼’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아주 오랜만에 볼링장을 찾았다. 분명 언제인지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아득한 옛일인데도 볼링장에 울려 퍼지는 볼링 핀 쓰러지는 소리에 가슴이 마구 쿵쾅대며 핀이 쓰러뜨리는 순간의 짜릿함이 생생히 떠오른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스트라이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볼링도 재미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아 정기모임에다 번개모임까지 일주일이 짧다는 ‘워너볼’ 회원들의 볼링 사랑을 들어보았다.흔치않은 2040 볼링 동호회의 못 말리는 볼링 사랑‘워너볼’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호씨(40세·분당 정자동)는 “볼링 동호회는 많지만 40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는 적다”고 안타까워하며 나이 때문에 동호회 활동에 어려움을 경험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창단한 동호회가 ‘워너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30대부터 400대까지, 볼링 초보부터 20년 구력을 가진 회원들까지 함께 하기 힘들 것만 같은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번개 볼링을 비롯해 영화벙, 먹벙 등 다양한 번개모임으로 일주일이 바쁩니다”라고 활기찬 동호회 분위기를 전하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동호회가 되도록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한동안 즐겼던 볼링을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를 찾지 못하다가 함께 ‘워너볼’을 창단했다는 김용희씨(51세·용인수지)는 “볼링을 좋아한다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과 어울리다 보니 이제는 서로를 위하는 끈끈한 사이가 되었어요”라며 회원들의 돈독한 정을 자랑했다.이렇듯 회원들은 볼링으로 건강과 삶의 활력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워너볼’의 장점이라고 전했다.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볼링의 매력이제 볼링에 입문한 지 불과 5개월 밖에 안됐지만 일본에 볼링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넘치는 열정을 가진 구재호씨(43세·분당 수내동)는 “볼링의 매력은 스트라이크를 쳤을 때의 짜릿한 기분과 다음번에 또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인 것 같다”며 “볼링은 스스로 노력한 만큼 빠르게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하는 시간이 재미있어요. 비록 스트라이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최고 점수를 갱신하는 재미가 있어 싫증나지 않는 것도 볼링의 매력입니다”라고 한창 빠져있는 볼링의 매력을 털어놓았다.특이하게 가끔 치던 볼링 점수가 좋아 취미로 볼링을 시작했다는 정대한씨(34세·용인 수지)는 “점수가 재미를 주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한참 올라가던 점수가 갑자기 내려갈 때의 스트레스는 볼링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주범”이라며 “볼링을 재미있게 오래 즐기려면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매번 모임에서 스스로 고칠 부분을 하나씩 찾아 해결한다는 소박한(?) 목표를 세워 운동한다면 슬럼프 없이 볼링을 지속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볼링의 세계로의 초대정대한씨는 주변을 살펴보면 의외로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새롭게 취미활동을 하고 싶다면 ‘워너볼’을 찾으라고 제안했다. 굴린 공이 핀을 맞추면 되는 볼링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재호씨도 “굳이 처음부터 전문 장비를 사지 않아도 볼링장에서 신발과 공 등을 대여해 볼링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며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여러 핑계를 대며 운동을 미뤄두었던 사람들에게 볼링은 제격인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용희씨는 볼링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하며 “실력을 갖춘 다른 회원들이 알기 쉽게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볼링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나이는 볼링을 사랑하는데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워너볼’ 회원들. 만나기만 해도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웃으며 또 한 번의 스트라이크에 도전하는 그들의 시간이 살짝 부러워지는 만남이었다.문의 010-9328-2362 2019-05-07
- 진정한 미식가들도 인정한 맛, 그리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이 잦은 5월. 시간에 쫓겨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가 아쉽다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길 거리가 있는 음식점을 선택해보자. 함께 아쉬운 봄의 끝자락 풍경이 가득한 호수와 정원을 거닐고, 캠핑 온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어 핫하고 재미도 있는 음식점들을 소개한다.한국적인 정원의 아름다움, 용인 동천동 ‘예송원 테이블’브런치 맛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정취가 가득한 한국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예송원 테이블’. 카페 ‘예송원’이 더욱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탄생시킨 이곳은 이탈리안 요리와 정통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을 곁들일 수 있어 가족 및 각종 모임에 제격인 곳이다.통 창 너머로 펼쳐지는 예송원의 정원을 바라보며 우드슬램 테이블에서 즐기는 멋이 가득한 식사는 낮과 밤, 어느 시간대에 찾아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저녁이 되면 정원 가득 설치해 놓은 수 천 개의 반짝거리는 불빛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잣나무 껍질을 뿌려놓은 야생화 만발한 산책로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걷는다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48번길 37(손골성지 인근)문의: 031-263-6688숲 속 발코니 카페의 편안함, 백현동 ‘사계절 한정식’ 뭐니 뭐니 해도 한식이 최고라는 부모님들과 함께라면 막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플레이팅과 깔끔한 맛, 그리고 친정한 서빙으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사계절 한정식’을 추천한다.한식의 간과 양념장으로 한식 고유의 기본 맛을 잘 살린 퓨전 메뉴들 중에서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빵이 덮여 나온 ‘자연송이 스프’는 그 모습이 여느 브런치 메뉴 못지않다. 따끈한 빵을 크림스프에 찍어먹기 위해 그릇 안을 살짝 들춰보면 자연송이와 야채로 정성껏 우려낸 맑은 스프는 마니아들까지 생겼을 정도다.돌솥 밥과 제철 나물반찬으로 식사를 마친 후에는 별도의 발코니 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식사 때와는 전혀 다른 숲속 카페의 분위기는 함께 하는 이들과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안양판교로 1201번길 49문의: 031-708-7115캠핑의 기분 제대로 내주는, 용인 고기리 ‘헤이젠’ 낮에는 고품격 이탈리안 브런치를, 밤에는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는 ‘헤이젠’은 특별한 분위기의 음식점을 찾는 이들에게 그만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인 이곳은 헤이젠에서 직접 숙성시켜 부드럽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소 갈비살과 비프 알등심 바비큐가 인기다.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하면 왕새우와 소시지, 그리고 가래떡으로 보다 다양하고 푸짐한 맛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국내산 육류를 사용한 스테이크와 왕새우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과 폭립 스테이크를 비롯해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와 피자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으며 셰프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호텔식 바비큐도 가능하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031-262-3133계절 가득한 백운호수의 호젓함, 의왕시 ‘장수촌’분당과 용인에서 멀지 않은 백운호수의 빼어난 경관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렇듯 아름다운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는 ‘장수촌’은 가족모임으로 가성비가 좋은 누룽지 백숙 전문점이다.다양한 한약재와 밤, 대추, 견과류 등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고아내 깊은 맛을 내는 ‘고급 백숙’은 구수한 누룽지를 함께 올려 프라이드와 양념 치킨 맛에 익숙한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이처럼 착한 가격의 이곳 백숙은 맛도 좋고 몸의 기운을 북돋워줘 가족 단위로 서울을 비롯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다. 게다가 얇게 부친 메밀전에 메밀순과 갖은 야채를 올려 싸먹는 ‘메밀전’, 새콤달콤한 ‘쟁반막국수’도 인기다.위치: 의왕시 의일로 154문의: 031-426-0426 산책의 소소한 즐거움, 율동공원 ‘오띠마레’ ‘오띠마레’는 서주형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한 일품요리부터 정식 코스까지 맛볼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점이다. 요리에 사용된 재료들이 지닌 맛의 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잡아낸 서 셰프의 음식들은 건강과 맛, 모두를 만족시켜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식전 빵부터 젤라또와 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제대로 이탈리아의 맛을 볼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런치와 디너 코스, 세트 메뉴, 패밀리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다양한 만남에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품격 있는 상차림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에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인근 율동공원과 서현 저수지를 산책하며 봄 햇살의 따스함을 누릴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73 (율동공원 A주차장 맞은편)문의: 031-707-6077한옥의 고즈넉함이 매력적인, 용인 동천동 ‘오월식당’ 이곳은 일부러 산사를 찾지 않아도 풍경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옥 레스토랑이다. 더욱이 이곳의 음식들은 엄마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조미료를 쓰지 않고 제철 재료와 과일 등 천연 재료가 주는 담백함과 감칠맛으로 완성되는 ‘양지 묵은지찜 정식’, ‘간장게장 반상’,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단호박 갈비찜 정식’과 ‘LA갈비 반상’ 외에도 ‘갈치조림 정식’, ‘보리굴비 반상’ 등 친숙한 음식들의 깊은 맛을 선보이는 건강한 음식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한옥 카페 ‘오월다방’에서 직접 구워낸 크루아상과 쿠키,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과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들을 1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11문의: 070-8865-2009 2019-05-07
- 까탈스러운 막둥이를 사로잡는 선물 가득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족이 증가하며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의 자리는 반려동물의 차지가 되었다. SNS 프로필 사진과 대화의 중심이 된 반려동물을 향한 가족들의 사랑은 먹거리 선택에서도 예외는 아니다.얼마 전 문을 연 ‘우리집 막둥이 간식’은 아무리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진 막둥이라도 눈 깜짝할 새에 먹어치우는 신공을 보여주는 입맛저격 간식들을 만날 수 있다. 박지연 대표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간식들은 첨가물과 방부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어 믿을 수 있다. 무항생제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시킨 져키와 12시간 이상 염분을 제거한 디포리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를 사용한 간식은 비만 예방, 혈관건강, 관절 강화, 그리고 기력 회복에 그만이다.직접 만든 코티지 치즈를 섞은 ‘고구마/단호박 치즈볼’, 통째로 급여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거나 잘게 잘라 주어 노즈워크 놀이에도 사용할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한 ‘블루베리/단호박/브로콜리 우유껌’을 비롯해 블루베리, 코코넛 가루가 들어간 ‘무항생제 오리야채스틱’과 브로콜리, 당근, 고구마가 들어간 ‘무항생제 닭야채스틱’, 콜라겐이 듬뿍 들어 있어 피부 건강과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무뼈닭발껌’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어린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부담 없이 먹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단,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하는 간식을 구입하려면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장난감, 산책용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특별한 날을 위한 수제 케이크도 주문 가능하다. 위 치 분당구 중앙공원로 31번길 42 서현파크플라자 117호문 의 031-706-2930 2019-05-07
- 꽃이 있어 커피 맛도 더 좋은 힐링 플레이스 5월은 꽃의 계절이다. 벚꽃이며 진달래가 길마다 흐드러지게 핀다. 길가에만 꽃이 있는 것은 아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선물로 꽃이 제격이기에 사람들 품 안에 한아름 꽃이 핀다. 꽃은 사람 마음을 설레게도 했다가 차분하게도 만든다. 그래서인지 커피와 꽃, 달달한 디저트와 꽃이 참 잘 어울린다.플라워 카페 ‘꽃, 한아름’을 방문해본다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곳 ‘꽃, 한아름’은 꽃 속에 카페가 묻혀있다고 해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꽃이 많다. 물론 플라워 숍과 카페가 함께 있어 그렇기도 하지만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앤티크한 소품과 꽃이 한데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꽃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듯싶다. 거기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다면 금상첨화.‘꽃, 한아름’은 플로리스트 한아람씨와 그녀의 바리스타 오빠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남매의 케미가 좋아 입소문을 타고 미금역의 핫 플레이스로 고공행진 중이다. 카페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이곳의 베스트 메뉴인 아인슈페너와 카야 토스트를 드셔보시길 바란다. 그 밖에 계절 과일을 이용한 수제케이크와 딸기라떼, 생크림 와플도 한정 메뉴지만 인기다. 저녁에는 와인도 판매한다.아마 카페를 방문해본 고객이라면 꽃들이 너무 예뻐 커피만 마시고 그냥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디스플레이 된 꽃은 직접 살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으로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꽃 선물을 원한다면 이곳 ‘꽃, 한아름’을 방문해보길 바란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위 치 분당구 구미동 37-5문 의 031-715-7735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