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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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앤티크 가구& 소품 전문점 ‘노블리 앤틱’ 수지 여성회관 앞, 학원들이 가득한 곳에서 재미난 장소를 찾았다.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앤티크 전문점인데 언젠가 영화에서 본 듯한 유럽 중세기의 거실을 연상케 하는 가구와 소품들이 현대적인 건물과 어우러져 뿜어내는 색다른 멋에 끌려 매장을 방문했다.바깥에서 살짝 엿봤던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물건들에 놀란 것도 잠시, 1층보다 더욱 넓은 지하 공간에 전시된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은 어느 곳부터 구경할지 몰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곳에서 앤티크 매장을 운영한 지 19년이 되었다는 설명을 들으면 금세 고개가 끄덕여진다. 1층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작은 가구들 위주였다면 지하에는 장식장, 식탁, 의자, 화장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멋스러운 물건들로 연출한 앤티크 분위기는 어느 곳을 카메라에 담아도 앤티크 그림이 될 정도다. 이곳 대표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직접 선별해 온 물건들은 우리나라의 주거공간에 맞는 크기와 모양, 색감을 지닌 가구를 비롯해 조명, 찻잔과 그릇, 소품과 커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갖춰놓고 있어 앤티크 마니아들은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특히 앤티크 물건에 관심은 있지만 구입이 처음이라 선택이 어려운 앤티크 초보자들은 오랜 기간 앤티크 물건들을 취급해 온 이곳 대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 가구와 소품들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현대미를 가진 가구들과 앤티크 가구들과의 믹스매칭이 유행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굳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앤티크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면서도 세상에 단 하나라는 희소성을 가진 나만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로 296번길 51-5 화강빌딩 1층 103호문의: 031-261-7079 2019-10-23
- 분당·용인 배달 반찬가게 모두가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엄마들에게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는 가족의 먹거리이다. 바쁘다고 하여 매번 외식할 수도 없고 마트에 간편식으로 때우는 것도 하루 이틀. 이럴 때마다 정갈한 반찬에 뜨끈한 국이 있는 집밥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관심을 받는 곳이 반찬가게. 요즘 반찬가게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반찬과 국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을뿐더러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다니 이보다 더 반가운 희소식이 또 있을까. 블로그와 카카오톡 그리고 배달 앱을 통해 집으로 배송되는 반찬가게 4곳을 만나보자.5첩 반상을 일주일에 세 번 배송, ‘차려논 밥상’차려논 밥상은 배달 반찬을 시작한 지 9년 된 배달 반찬계의 터줏대감이다. 큰 홍보없이도 단골손님이 많기로 유명하다. 용인 풍덕맘카페를 통해 심심풀이로 반찬 배달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인근 엄마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어 현재는 용인, 분당 지역의 일주일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차려논 밥상의 메뉴는 그야말로 엄마가 차려준 집밥 한 상을 우리 집 식탁 위로 올려놓은 듯하다. 5첩 반상의 규칙을 지키듯 반찬 다섯 가지에 국 또는 찌개가 있는 식단으로 가족의 영양소까지 챙긴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어른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반찬의 맵기 정도도 조절해 준다.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버섯과 같은 천연재료로 조미료를 대신하고 있다. 차려논 밥상의 가장 큰 장점은 김치이다.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치 김치 한 통을 받는데 배추김치, 파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오이김치, 백김치 등 제철 야채를 재료로 한 다양한 김치를 배송 받는다. 마치 친정엄마에게서 택배로 김치를 받는 듯한 느낌이다. 올해부터는 김장김치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염두에 두시길.블로그를 통해 회원에 가입하면 일주일에 월‧수‧금 세 번 2인분, 4인분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매일의 식단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 가능 지역은 분당, 수지, 죽전 등이다. 아침 7시부터 배달을 시작해 오전 11시까지는 모든 지역에 배달 완료된다.배달신청: blog.naver.com/cddo1234문의: 010-2111-5507먹고 싶은 반찬을 카톡으로 간편하게 주문, ‘세자매 찬방’수내동 돌고래 상가에 있는 세자매 찬방은 유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더욱 소문난 곳이다. 각종 반찬류, 국, 찌개, 김치, 명절 음식, 제사 음식, 집들이 음식 등의 전문 반찬점이다. 어른들 반찬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까지 모두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어느새 두 손이 무거워질 정도로 많은 반찬이 손에 들려있다. 세자매 찬방의 배달 서비스 소식은 바쁜 직장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미처 장을 보러 나오지 못한 주부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었다. 올해로 3년째인 직접 배달서비스는 어느새 자리를 잡아 분당지역을 넘어 판교까지 배달 범위를 넓히고 있다.세자매 찬방의 모든 반찬들의 재료는 제철 농산물을 이용하고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것들이다. 된장, 청국장 등의 장류 일체도 직접 담근다. 이곳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매년 2000포기 정도 김장을 한다. 김장 주문은 단골 손님들이 많아 서둘러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이곳은 2년째 수정노인복지회관 노인들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반찬기부도 하고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나눠 드려 어르신들도 많이 좋아하신다고.배송 전날부터 당일 12시까지 주문 완료해야 하며, 오후 2~5시에 배송된다. 2만5000원 이상은 무료배송, 그 이하일 경우 배송비 2000원이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당일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달신청: 카카오톡(ID:3sisiters)/홈페이지 www.3sisters.co.kr/ 전화 또는 문자 주문도 가능문의: 010-8290-2630/ 031-712-2672스마트 스토어에서 편리하게 배송받는 웰빙 식단, ‘우렁각시’ 판교 낙생 농협 인근에 위치한 우렁각시는 콩나물 하나를 무쳐도 아삭거리는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낸 한선희 대표의 손맛을 잊지 못한 분당지역 단골고객들의 요청으로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MSG 알레르기가 있는 내 아이를 위해 음식을 만들다 반찬가게를 오픈하게 된 만큼 이곳의 반찬들은 ‘웰빙’이라는 단어가 바로 떠오를 만큼 건강하다. 모든 반찬은 엄선된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하고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새우로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그의 요리는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떡갈비, 불고기 등 한우를 주재료로 한 고기 반찬, 떡볶이와 동그랑땡 등 간식거리, 그리고 아이들이 주재료인 야채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맛깔스럽게 조리한 두 가지 야채 반찬으로 구성된 ‘아이세트’는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그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야채반찬은 음식을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마음이 담겨져 있다. 또한 샐러드 도시락은 다이어트 중인분들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배달 메뉴 중 최고의 인기메뉴다.매일 저녁에 다음날 메뉴를 카카오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새벽배송, 당일배송, 택배배송이 가능하고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는 새벽 배송을, 성남, 수지, 죽전, 광주는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배달신청: 카카오톡ID(happy8797)/ 블로그 blog.naver.com/haha8797/ smartstore.naver.com/woorung8797문의: 031-607-8797배달 앱으로 빠르게 배송받는 반찬, ‘진수성찬’지금 바로 맛있는 반찬이 있는 집밥 같은 한식이 먹고 싶다면? 외식하지 않거나 반찬가게로 직접 뛰어가지 않는 이상, 예전 같으면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배달 앱이 인기를 끌며 집에서 먹을 수 없는 것은 이제 없는 것 같다. 반찬도 배달 앱으로 주문할 수 있으니 말이다.수내동 대명상가에 있는 진수성찬 반찬가게는 지난해부터 배달 앱을 통해 반찬을 배송하기 시작했다. 마른반찬, 나물류 등의 밑반찬과 국, 찌개, 김치 등 반찬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반찬은 물론 제육덮밥, 소불고기 덮밥, 청국장 백반 등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인메뉴를 배송하기 시작한 것. 이는 그야말로 대히트를 쳤고, 끼니가 때가 되면 주문이 밀려들었다. 백반 한 상에 가까운 이곳의 메인 메뉴는 덮밥이면 반찬 3개에 김치, 국, 밥이, 찌개가 있는 백반이면 반찬 4개에 밥. 이렇게 한 상을 그대로 우리의 식탁으로 배달해준다. 물론 반찬만도 배달이 가능하다.만약 급하게 밥상을 차려야 한다면 전기밥솥에 취사버튼을 누르고 이곳 진수성찬 배달 앱으로 반찬을 신청해보자. 엄마가 한 것 같은 밥상이 뚝딱, 마법처럼 차려질 것이다.배달신청: 배달의 민족 진수성찬 반찬가게문의: 031-716-2802 2019-10-23
-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자산으로 가능한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은 이제 무모한 ‘투기’가 아닌 현명한 ‘투자’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중에서도 토지에 관심이 있다면 수원에 위치한 토지(땅)전문학원 ‘토지대통령’의 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토지 전문학원을 열고 투자 성공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알려줘 성공적인 투자를 준비하게 해주는 ‘토지대통령’의 최정화 대표를 만나보았다.Q. 토지(땅)전문학원인 ‘토지대통령’을 어떻게 운영하게 되셨나요?신도시 역세권의 땅값이 오르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토지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경제관련 정보들과 토지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체계적인 공부를 하며 노력했고 수익을 거두면서 가장 좋은 투자는 토지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렇게 투자에 성공하자 주변에서 좋은 땅을 추천해달라는 요구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오랫동안 학생부종합전형 학원인 ‘글가람’을 운영하면서 ‘배움’의 힘을 확인한 저는 투자에 성공하려면 투자자 본인이 직접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토지대통령’을 열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답니다.Q. 토지의 높은 수익률 믿어도 되나요?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어요. 신도시의 경우 5년 만에 20배, 역세권의 경우에는 15년 만에 100배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잘 고른 땅의 가격 상승 폭은 엄청납니다. 좀더 구체적인 예를 들면, 정동진, 동탄, 병점역의 땅값이 100배나 뛰었다는 서울경제의 기사와 거제도의 거가대교가 완공되며 인근 펜션용지가 100배나 상승됐다는 2018년 mk뉴스 보도도 있어요. 이렇듯 땅은 100~1000배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Q. 모든 토지투자가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땅에 투자해야 하나요?어떤 땅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토지투자에 안목을 가진 저도 경제는 물론 토지와 관련된 전문적인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5년 단위로 바뀌는 도시계획과 사용용도에 관한 정보들을 파악해 투자 타이밍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저는 역, IC 입구, 산업단지, 그리고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전망 좋고 친수 시설을 갖춘 수변도시 등에 투자합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런 사업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이어지기 때문에 토지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Q. 왜 지금이 땅 투자의 적기인가요?몇 년 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아파트 가격으로 여러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생긴 대출규제와 분양가상한제 등 여러 제재들과 함께 이미 가격도 많이 오른 아파트에 투자한다는 것이 불확실성이 너무 커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많지 않은 땅은 아직 매력적인 투자처에요. 더욱이 2020년 총선을 맞아 토지보상금으로 40조가 풀릴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 바로 토지투자의 적기입니다.Q. ‘토지대통령’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들었습니다. 토지에 관심은 있지만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여윳돈이 생기면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갖는다면 그때는 늦어요. 미리부터 관심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답니다. 모든 것이 아는 만큼 보이는 것처럼 만족스러운 투자결실을 얻으려면 지금부터 정확한 정보들과 사례, 그리고 토지관련 법 등을 공부하며 미리 투자의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토지대통령’은 매주 목요일 저녁, 실제 투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강의, 현장답사와 여러 관련법들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국내유일의 토지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랜드페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고 지사 및 가맹점을 오픈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토지투자를 안내할 것입니다.문의 031-548-2553, 010-9134-7151 2019-10-23
- 고기동 산나물 한정식 ‘산사랑’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다. 등산하며 단풍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용인 고기리에 ‘산사랑’으로 떠나보자. 광교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가을 정취도 즐기고 한 상 가득 제철 나물 반찬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맛과 멋이 있는 곳오픈한 지 20년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산사랑은 고기리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공기도 좋고 계절마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봄은 산사랑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때이다. 봄철 나물로 겨우내 없던 입맛을 확 당기게 할 뿐만 아니라 봄나물로 원기회복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 산사랑 주변으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 꽃구경하기도 좋다. 여름은 입구부터 즐비하게 늘어선 장독대 주위에서 올챙이, 개구리, 도롱뇽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아이들 현장 학습터로 손색이 없다. 가을은 바로 옆에 광교산 등산로가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 및 등산을 즐기기도 좋다. 겨울은 아이들을 위해 썰매장을 만들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떠날 기회를 선사한다. 사계절 모두 먹거리와 놀거리가 만족되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인스턴트에 찌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밥상산사랑은 산나물 한정식집으로 강원도에서 직접 재배한 나물 및 야채, 직접 만든 두부, 직접 짠 참기름, 들기름 등을 사용하여 진정한 건강식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1만 포기가 넘는 김치를 직접 담그고, 된장도 직접 담가 사용한다. 30가지가 넘는 찬들은 예전 우리 어머니들이 만들던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어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 맛이 짜지 않고 심심하면서도 감칠맛이 나고, 어느 하나 손이 가지 않는 메뉴가 없다.토마토, 단감, 샐러리, 비트, 고추, 깻잎 등 색다른 장아찌가 맛있기도 하지만 짜지 않고 아삭한 느낌이 살아있어 식감을 자극한다. 곤드레, 브로콜리 나물, 가지무침은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깊은 맛이 배어있다. 직접 만든 두부와 볶음 김치의 조합은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메밀전, 말린 갈치, 흰콩 멸치 볶음 그리고 가지 튀김은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다. 고등어구이와 임연수 조림은 생선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고추장삼겹살은 한정식 밥상에서 빠지면 서운하다.무엇보다도 이 산나물 정식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생콩비지가 아닐까. 뜨끈한 돌솥밥과 함께 한 끼 식사를 마치고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하고 나면 속이 편하고 든든하다. 이곳에서 맛본 모든 나물과 장아찌는 구매가 가능하다. 손님들이 가져가기 편리하게 플라스틱 통에 담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게 배려했다.산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주말이면 늘 대기 손님들로 북적인다. 따라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동동주와 김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겨울에는 군고구마와 차, 막걸리를 준비해둔다. 이는 산사랑의 고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분당점 오픈얼마 전, 산사랑은 분당점을 오픈했다. 용인 고기리에 있어 방문이 거리상 부담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치 않은 것에 대한 고객을 위한 배려라 할 수 있다. 분당점은 본점 반찬 30가지 중에서 추려 20가지 정도가 제공되고 된장찌개 대신 두부찌개를 맛볼 수 있다. 고추장삼겹살과 임연수조림은 본점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가짓수가 줄어든 만큼 가격은 본점보다 저렴하다.한편, 산사랑 본점은 250석 완비로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가을이 익어가는 요즘 맛있는 산나물 정식 식사 후, 광교산자락의 숲속 휴게공간에서 차 한잔하면 힐링의 시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 산사랑을 찾아보자.문의 본점 031-263-6070 / 분당점 031-707-7577 2019-10-23
- 판교 이탈리안 레스토랑&펍 ‘비스트로 나무(NAMU)’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피자와 파스타는 연령대 불문하고 친숙한 메뉴지만 너무 익숙해서 맛에 대한 엄격한 평가로 이어져 고민이 되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판교 ‘비스트로 나무’는 가게 내부 가득 쏟아지는 가을 햇빛을 즐길 수 있는 통 창과 가게 앞 한쪽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나무 한 그루가 좋아 선택한 곳이었다. 일단 합격점인 실내 분위기만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오히려 음식 맛이 좋아 다시 오고 싶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느끼는 편안함햇볕이 좋은 날은 광합성이 필요한 식물처럼 햇살 가득한 곳을 찾게 된다. 그럴 때면 최대한 야외에 나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멀리 교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곤 한다.이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살랑대는 마음을 ‘비스트로 나무’의 멋스러운 실내가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커다란 통 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오픈 주방을 둘러싼 바 테이블, 그리고 칠판 느낌 나는 커다란 보드에 분필로 그린 듯한 메뉴와 해학적인 그림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재미를 더한다.언뜻 보면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펍의 느낌이 강하지만 오히려 이런 자유로움 속에 느껴지는 편안함이 기성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온다.담백한 피자와 입이 떡 벌어지는 수제 버거 추천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다채로운 맛을 지닌 파스타, 피자, 버거, 샐러드와 스테이크로 구분된 이곳 메뉴는 부족함이 없다. 친숙한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이 잘 갖춰진 이곳 음식들은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만족스러운 식사를 구성할 수 있다. 만일 새로운 맛의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토마토소스에 모차렐라 치즈와 프로슈토를 올리고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루꼴라로 잡아주는 ‘프로슈토 피자’와 쫄깃한 버섯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섯 퓨레와 트러플 향이 가득한 치즈 피자인 ‘트러플 풍기피자’를 추천한다.이외에도 소고기 등심과 버섯 등을 볶아 포르치니향을 더한 ‘등심 포르치니 파스타’와 초록색 파스타라는 색다름 위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맛을 볼 수 있는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비롯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파스타들이 있다.만일 버거를 좋아한다면 이곳 수제 버거를 놓치지 말자. 식감이 살아있는 수제 패티에 토마토, 양파, 베이컨 등 각종 재료를 넣은 세 가지 수제 버거는 프랜차이즈에 길들여진 햄버거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한다. 단, 높이 쌓아 올린 재료 때문에 우아한 식사를 보장할 수 없다.가벼운 한 잔의 여유자유로운 폅 분위기를 갖춘 이곳에서는 맥주와 와인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재미난 이름을 지닌 생소한 수제 맥주들을 고르는 재미는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설렘 가득한 순간이다. 만일 어느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다면 네 가지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선택하면 된다.술맛을 더해주는 바삭한 후렌치 후라이, 꽃게, 오징어, 홍합 등 해산물의 감칠맛을 제대로 낸 ‘해산물 스튜’ 등 술맛을 더해주는 펍 메뉴는 이곳을 사랑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길 19-3문의 031-701-1379 2019-10-23
- 이매동 전통 한정식의 진수 ‘좋구먼 이매점’ 모임이 많아지는 가을, 장소가 걱정이라면 분당 최고의 한정식 ‘좋구먼 이매점’을 추천한다. 편안하지만 독립된 공간과 푸짐하고 맛깔스런 음식들, 게다가 야생화로 가을의 운치까지 더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곳은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하는 가족모임, 자녀 관련 정보의 장인 학부모모임,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하는 동창모임, 그리고 격식 있는 자리인 상견례까지, 어떤 모임으로 찾아도 좋다.대표 분당 한정식 맛집, 20년 넘게 한결같은 손맛한정식 프랜차이즈인 ‘좋구먼’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선’, 경기도 지정 ‘맛깔스런 경기 으뜸 음식점’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다.더군다나 ‘좋구먼 이매점’이 지점이 아닌 본점이라는 사실은 맛에 대한 믿음과 함께 우리 지역 토종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까지 느끼게 해준다.2000년부터 분당 한정식의 대표 맛집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곳의 비결은 바로 한결같은 맛이다. 국내산 콩으로 직접 담아 8~9년 이상 숙성시킨 된장과 무쇠 가마솥에 삶아내 큼큼한 냄새가 적고 구수한 맛이 가득한 청국장, 그리고 신선한 제철재료와 오랜 세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좋구먼’만의 요리 레시피들은 그 어느 곳도 쉽게 따라할 수 없다.좋은 교통 여건까지 더해져 최고의 모임 장소로 인기맛과 장소가 아무리 좋더라도 교통이 좋지 않으면 좋은 모임장소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좋구먼’은 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특히 이매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분당뿐 아니라 서울, 성남, 광주, 그리고 이천과 여주에서도 오기 쉬워 가족모임이나 동창모임 장소로 제격이다.그동안 참아왔던 이야기들을 시끌벅적 나누어도 문제없는 독립된 공간과 식사를 마친 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것도 단골들이 꼽는 장점이다. 더욱이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품질 좋은 커피가 제공되고 있어 따로 카페에 갈 필요도 없다.가격대별 맛좋은 메뉴, 선택이 즐겁다입맛 까다로운 주부들도 인정한 이곳 음식의 맛과 구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제철재료로 정성스레 내어주는 한 상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돈다. 계절 죽과 샐러드를 시작으로 맛깔난 요리, 그리고 후식까지 포함된 코스는 가격대별로 고를 수 있다.그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맛좋고 알찬 ‘참! 괜찮은 정식’과 해물 모듬, 오리훈제, 삼합, 갈비찜, 장어구이, 자연송이구이, 오색 대하찜, 수삼 또는 더덕구이 등 20여 가지의 산해진미로 가득한 ‘참! 수려한 정식’은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 밥상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을에는 호박죽(호박범벅)과 우엉더덕냉채, 그리고 향 좋은 버섯 전으로 가을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만일 코스요리가 부담스럽다면 탱탱하고 쫄깃한 꼬막 맛이 일품인 ‘옹기 꼬막비빔밥’과 ‘옹기 시래기 정식’, 그리고 ‘장터국밥’ 등 일품요리도 준비돼 있으니 정성 가득담긴 엄마 손 맛이 생각난다면 언제든 들러보자.위치 분당구 이매로 89번길 7문의 031-701-1060 2019-10-23
- 중·고등 수학전문학원 ‘화성수학학원’ 수학의 내신 및 수능 모두를 1등급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담임제 운영으로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의 수학 기본기를 잡아 상위권 수학 인재로 키워내고 있는 곳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용인 보정동 한자리에서 11년 동안 용인지역의 중고등 수학을 책임져온 ‘화성수학학원’의 내공을 알아보았다.철저한 담임제로 개인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 진행보정동 ‘화성수학학원’은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되는, 책임감 있는 관리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화성수학학원의 이초혜 원장은 “한번 담임을 맡은 반은 보통 강사 교체 없이 3년 그대로 지속된다”고 말하며, “아이의 공부 성향, 습관, 성격, 체력적인 면, 심지어 교우관계까지 면밀히 파악하여 함께 고민하며 그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의 장점은 더 극대화하고 단점은 끝까지 고치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학생에게 슬럼프가 왔을 때 대처도 빠를 수밖에 없다고. 이 학원에 장기 재원생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또한 이 원장은 “학원 규모가 너무 커지면 아이들 관리가 소홀해질까봐 철저하게 소규모 클래스와 적정한 학원 규모를 고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중등부, 원장직강으로 탄탄한 고등수학 기본기 마련화성수학학원은 학년별 소수정예로 각 반별 개인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6과 중등반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과정까지 빈틈없이 엮어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순환수업을 한다. 담임이 학생들의 취약부분을 제대로 파악 후 관리하는데 이때 채점은 반드시 선생님이 하고 글씨체 확인까지 하며 풀이과정을 꼼꼼히 체크한다. 중등반은 선생님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생각이다. 선생님의 케어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따라서 화성수학학원은 이 원장이 중등반은 직접 가르쳐 탄탄하게 수학 실력을 다져 고등부로 올려 보낸다. 공부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바로 잡아 고등부로 올려 보내기 위해서다. 현재는 그렇게 키운 학생들이 실력 있는 고등부 선생님들과 실력 발휘를 하며 대지고, 보정고 전교 1등의 최상위권 실적을 내고 있다. 중등부 내신대비는 기출심화 반복으로 확실히 하고 있다. 이 역시 소수정예반이기에 더 집중적으로 나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며 대비할 수 있다. 고등부, 밀착 관리로 1등급 내신대비 철저히화성수학학원의 고등부에는 대지고와 보정고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각 학교별 전교 1등과 1등급 최상위권 학생들이 이 학원에 포진해있다. 10년 이상 용인지역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기 때문에 1등급을 위한 내신대비는 완벽하다 할 수 있다.또한 이곳 고등부의 강점은 과제 첨삭, 클리닉, 질의응답까지 조교나 보조 아르바이트를 쓰지 않고 직접 담당 선생님이 관리한다는 것이다. 또한 반 구성이 좋을 때 아이들이 공부 욕심을 내고 상승효과가 나기 때문에 구성원끼리 긍정적인 자극과 성취감을 주는 클래스가 되도록 반 구성에 신경쓰고 있다. 따라서 추가 인원을 합류시킬 때에도 이 원장과 담당 선생님의 밀착 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한편, 화성수학학원에서는 이번 10월부터 진도가 안 맞는 학생들을 위해 무학년제 수업을 개설했다. 이 원장은 “이번 시험기간을 보내면서 생각보다 늦게 수학을 시작하는 학생이 많은데 들어갈 반이 없어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이번 무학년제반을 오픈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무학년제반은 초6에서 중3까지 기존반에 투입이 가능할 때까지 최대 2개월간 제가 개별진도를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 직강으로 진도 및 습관을 잡아 진도는 빠르게, 과제와 오답은 완벽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문의 031-276-9613 2019-10-23
- 중·고등 수학전문, ‘에이블매쓰 수학학원’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15년이 넘도록 분당지역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책임져온 정자동 ‘에이블매쓰 수학’의 김철영 원장은 “수학실력을 올리려면 학생 실력에 맞는 수업과 개별의 특성을 이해한 맞춤 지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을 학습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학생에게 맞는 수업이 제시돼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고등 성적, 중학교부터 올바르게 공부해야중학교에서 분명 수학을 곧잘 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학생들이 많다. 김철영 원장은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에 비해 학습양도 많고 고난이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서 난이도도 높아집니다. 개념 이해와 조금의 문제풀이 연습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중학교와 완연히 다른 고등학교 수학의 특징을 설명했다.따라서 중학교 때 고등과정의 수학을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올바른 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성적으로 이어지는 실력이 될 수 없다.수학성적, 수업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에이블매쓰 수학학원’에는 오랫동안 분당지역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 원장의 수업에 만족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소개로 온 학생들이 유독 많다. 노력은 하지만 수학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했던 학생들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수업 때문이다.“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수학은 수학을 지겨워하거나 두려워하면 절대 실력이 향상될 수 없어요. 이런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갈수록 지속적으로 많은 학습시간이 필요한 수학을 감당할 수 있는 학습습관조차 기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학에 대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실제 학생들과 소통하며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목표를 찾고 그에 따른 적절한 동기부여를 한다면 학생들이 스스로 달라진다. 이렇게 개별 학생들의 현재 학습상황을 꼼꼼히 분석해 꼭 필요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 재원생들은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퇴원하는 학생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개별학생에 맞는 수업 들을 수 있어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원하는 방식의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실력(성적)에 따라 필요한 수업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소수인원으로 수준별반과 개별관리반을 동시에 운영한다. 강의식 수업으로 개념을 배우고 이해도를 확인하고 보완학습이 이루어지는 수업이 문제없는 학생들은 수준별반을 개별 수업을 강화해 단기간에 상위 학년의 진도를 빠르게 배우거나 이미 배운 부분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빠르게 채우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은 과외 못지않은 수업이 진행되는 개별관리반을 선택하면 된다.김 원장은 “고등과정을 학습하는 중학생들은 개념 설명과 함께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고등학생들은 목표하는 점수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자료를 활용한 실전문제 풀이가 중요합니다”라며 이렇게 학년별로 꼭 필요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학생들의 질문을 수업시간에 바로 해결한다는 것이다. 단,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제대로 알고 있는지 강사의 역질문을 통해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렇게 질문으로 취약한 부분을 설명한 이후에는 오답을 활용한 쪽지시험을 통해 꼼꼼하게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문의 031-718-8350 2019-10-23
- 수능 국어 전문, ‘픽스아카데미 국어학원’ 최근 몇 년의 수능을 살펴보면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 국어 성적이 대입 결과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고3 1년만 공부해서는 수능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어도 전략적인 학습이 중요해졌다. 이런 이유로 서현동에 문을 연 ‘박상희 국어연구소 부설 수능 국어전문 학원’인 ‘픽스아카데미 국어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수능 국어 일타강사인 박상희 강사 수업의 10여년 간의 자료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의 부설 학원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형학원의 단점인 개별관리까지 철저히 보완한 시스템은 개별 학생들의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내신과 다른 수능, 특성에 맞는 학습이 필요하다아무리 내신시험에서 수능 문제유형들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더라도 내신과 수능은 다르다. ‘픽스아카데미 국어학원’의 김지인 원장은 “정해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내신 시험은 수업시간에 얼마나 성실하게 집중했느냐가 성적을 좌우해요. 그러나 수능은 달라요. 고등학교 국어의 모든 내용뿐만 아니라 교과서외 지문까지 출제되고 있어 기본적인 국어실력을 바탕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라며 특히 최근 수능에서 출제되고 있는 비문학적 독해, 생소한 문학작품에 대한 접근법과 감상법들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수능 국어에 맞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각 학년마다 내신과 수능에 집중해야 하는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픽스아카데미 국어학원’은 학년에 맞는 전략을 세워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1학년은 수능보다는 오히려 내신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학기 중의 수업은 하지 않고 12월부터 2월에 걸쳐 수능과 고1 내신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지는 예비 고1 특강과 여름방학 특강만 진행한다.내신 고득점이 곧 수능 고득점인 2학년, 놓치면 안 돼김 원장은 “2학년은 수능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하며 “학교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문학, 언어와 매체, 독서 등 국어 전반을 학습하는 2학년은 시험 범위도 수능과 비슷한 것은 물론 문제도 수능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내신과 수능의 연결고리가 많다”고 2학년이 최적기인 이유를 설명했다.따라서 수능 전문 학원이지만 2학년 수업은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학교별 반을 구성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내신에 집중된 수업을 진행한다. “2학년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의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 맞춰 내신 수업을 하면서 수능지식을 함께 학습하는 형태로 수업을 하더라도 집중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3학년,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는 수능 점수 완성해야3학년은 수능에서 반드시 목표한 점수가 나와야 한다. 따라서 확실한 1년 커리큘럼을 세워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1~2월은 연구소 교재를 활용해 수능 국어의 기본을 다지고, 3월은 대부분 학교의 3학년 내신시험에 포함되는 EBS 수능특강을 집중해서 학습합니다. 단, EBS 교재만 공부하면 수능준비가 된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4월부터 7월까지는 자신이 취약한 영역에 대한 철저한 영역별 수업으로 실력을 올리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데 효과적입니다.”김 원장은 “6월 모평 이후에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병행하며 고난도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으로 실력을 쌓고 마지막 9월 모평 이후에는 반드시 등급별 학습을 해야 목표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1~2등급은 고난도 완성에 3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은 고득점전략을 세워 서로 다른 훈련법으로 학습을 해야만 어떤 난이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31-709-3715 2019-10-23
- 예비 고1들을 위한 올바른 수학공부 방법 첫째,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를 이해하고 느껴야 한다.중학 수학이라 하면, 문제집에 있는 ‘개념‘을 공부하고, 개념에 해당하는 ‘유형‘의 문제를 푼다. 이 방법대로 중학수학 시험을 보면 공부했던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고등수학은 ‘수학적 창의성의 신장’을 기반을 두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은 중학생의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해 일단 수학문제는 많이 풀면서 풀이를 외우려고 달려든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둘째, 개념을 정확히 습득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는 능력을 기르면 된다.개념의 중요성은 많이 들어왔지만 단순 나열식의 개념공부는 조금만 내용이 바뀌면 처음 보는 새로운 개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낱개의 개념학습은 힘이 없다. 개념은 그것들이 꿰어지고 연결될 때만 진정한 개념이 되고 수학실력의 기초가 된다. 또, 많이 연결하면 할수록 점점 더 수학적 사고력이 커지고 문제해결능력이 강해진다.셋째, 증가된 수학공부의 양을 인정하고 공부 시간을 월등히 늘려야 한다.과목의 특성상 수학공부라는 자체가 공부하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학 공부를 하는 시간 역시 타과목 비해 1.5배~2배 이상 늘려야 한다. 주말 같은 경우 수학공부가 5시간이 될 수도, 7시간이 될 수도 더 긴 시간이 된다 하더라도 이러한 현상을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공부를 해야 한다.중위권 학생들에게 고등수학은 어렵고 배워야 할 내용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은 어려워서 대충 넘어가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지라도 조금 더 공부하고 인내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서인섭부원장분석학원문의 031-8061-8300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