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이유, 사고력과 창의력 시매쓰 수지점은 2000년 초에 개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사고력 수학학원이다. 많은 학원들이 오픈 후 몇 년 뒤 사라지는 학원업계에서 10여 년 동안 지역 내 학부모에게 인정받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수많은 실적 및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실제로 시매쓰 수지점은 2년 연속 용인시 교육 우수학원으로 지정되고, HME 용인시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제대로 된 사고력 교육을 하는 수지점시매쓰 수지점은 시매쓰 수석 강사 출신의 양대종 원장과 실력과 인성을 갖춘 수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이끌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 실장님이 계셔 학부모와의 상담이 조금 더 세심하고 친밀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뤄져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시매쓰 수지점은 수학 전문 교구를 이용한 탐구체험, 토론과 발표와 같은 활동수업과 ‘왜’, ‘어떻게’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주는 선생님의 발문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수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고력 수학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다.수지점의 양대종 원장은 “아이들이 수학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재와 적절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 스스로 직접 체험해보면서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선생님의 설명만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 이렇게 스스로 깨달은 수학적 개념은 확실히 자신의 것이 되며 자기주도학습의 습관까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재&경시대비반 운영으로 매년 좋은 성과 얻어시매쓰 수지점은 중등반을 운영하지 않고 초등반에 특화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문제풀이와 암기위주의 수학이 아닌 탐구와 융합을 공부하는 사고력 수학을 꾸준히 해온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일찍부터 사고력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는 힘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능력을 빨리 습득한다.수지점은 사고력 수학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은 연산 수업, 고학년은 교과와 서술형 대비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의 수업은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주로 이루어지며, 연산 수업 역시 활동자료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등 고학년 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어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계기가 바로 서술형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다. 이를 캐치한 양대종 원장은 서술형에 강한 아이들로 단련하기 위해 자체 편집한 교재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수지점은 경시대회 수상 성과 및 영재반 합격률이 높다. 서술형과 같은 심화 문제를 다뤄 본 아이들이기에 성대경시대회, HME 등 이름있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다수가 영재반에 합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수지점은 경시대비반을 학년별로 나눠 대회를 앞두고는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통해 대회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기프티드반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각 학교 및 대학의 영재반 입학을 위해 영재대비반을 개설해 특강을 하는 등 최상의 1% 수학 영재를 길러내기 위해 양 원장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다. 다양한 학원 행사로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시매쓰 수지점은 4컷 만화대회, 수학 독서감상문대회, 칭찬 달란트 시장, 우수교재 및 수학저널 수상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원이 재미있는 곳이고, 과제 및 수학을 더 잘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확실히 도전할 만한 승부욕을 자극한다.또한 수지점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양 원장을 비롯한 3명의 선생님들은 최고의 수업을 위해 매주 세미나를 열어 함께 스터디를 하고 의견을 나눠 가상의 수업을 해보는 등 철저히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연구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19-11-19
- 정자동 bags&jewelry 숍, ‘오브더모먼트’ 정자동 느티마을 카페거리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카페가 많아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렇게 디저트 카페들로 즐비한 곳에 작지만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곳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브더모먼트’. 입간판도 달려있지 않아 하마터면 무심코 그냥 지나쳐버릴 정도로 가게가 작다. 오브더모먼트는 가방과 쥬얼리를 파는 작은 소품 샵이다. 벽면 가득 채운 귀걸이를 하나하나 구경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릴 정도로 가게 크기가 작다고 그저 스쳐지나갈 뻔한 것이 오히려 미안할 정도다.올 6월에 오픈한 이 작은 가게는 주인장이 원래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주문받는 사무실로 쓰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그러다 인근 카페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캐치하고 사무실 한쪽과 마당에 가방과 쥬얼리를 전시해놓으면서 방문하는 여성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오브더모먼트에는 귀걸이와 가방이 주된 상품이며, 이 밖에 머리끈, 머리핀, 은반지 등 작은 소품들을 판매한다. 모든 소품의 가격이 저렴해 그저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뭐 하나는 꼭 챙겨 나오게 된다. 이곳의 주 상품은 가방. 봄여름시즌에는 에코백이 주로 많았고, 가을겨울시즌에는 가죽과 니트, 스웨이드, 코듀로이 등 패브릭 재질의 가방이 주류를 이룬다. 올가을 최대의 유행 아이템인 호피무늬의 가방도 눈에 띈다. 귀걸이는 스테디셀러 제품과 올가을 신상을 이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귀걸이들이 너무 많아 뭘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주인장이 붙여 놓은 센스 만점 스티커를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깊어가는 가을, 마음이 울적하다면 이곳 오브더모먼트를 들려보자, 작은 소품 하나로 기분 전환되는 소확행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77번길 6-2 1층문의: 050-4979-2250 2019-11-11
- 동천동 반려견 전문 숍, ‘비커밍 스튜디오’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한 월동준비를 계획한다면 ‘비커밍 스튜디오’를 방문해보자. 펫푸드 전문가가 정성껏 만드는 수제 영양 간식과 유아복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가 반려견 특징에 맞춰 제작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류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수지 인근을 비롯해 분당과 강남, 광주 등에서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반려견의 특징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간식과 천연용품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반려견에게 무엇을 해주어야할지 잘 모르는 초보 견주나 건강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노령견과 함께 하는 견주들에게는 이곳 전문가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된다.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것은 펫푸드 전공자가 직접 간식 재료 선별부터 손질 및 제작, 포장작업까지 책임지는 수제 간식이다. 작은 재료 하나까지 꼼꼼히 신경 쓴 간식들 중에는 병아리콩이 들어간 ‘처갓집 닭발치킨’과 닭가슴살과 야채, 대추까지 듬뿍 넣어 사료를 잘 안 먹거나 이빨이 약해 잘 씹지 못하는 노령견들에게 좋은 ‘꼬꼬야채찜’이 대표 간식이다.최근에는 제 아무리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반려견이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는 ‘치킨 텐더스틱’을 출시했으며 이가 약한 반려견들도 먹을 수 있는 뼈 간식류와 야채를 먹지 않는 반려견들을 위한 야채 간식도 준비 중이다.보기에만 예쁜 옷이 아니라 유아동복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 원단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되는 반려견 의류는 수제 간식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앙증맞은 ‘코지 티셔츠’와 생활방수기능이 있는 원단에 등 쪽으로 하네스 구멍까지 있어 착용이 편리한 ‘포레스트 점퍼’는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제격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겨울 산책의 필수품인 겨울 외투와 히트 텍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놓치지 말자.위치: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7 1층문의: 031-214-7997 2019-11-11
- 분당·용인에서 찾은 가을 즐기기 좋은 카페 코끝 찡한 찬바람이 이제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지만 마음은 아직도 화려한 단품으로 물든 가을 한가운데 머물러 있다. 이렇듯 떠나가는 가을이 아쉽다면 따뜻한 한 잔의 차와 함께 망중한(忙中閑)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창밖 풍경을 배경삼아 인생 컷에 도전도 해보고 사랑하는 이들과의 수다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들을 소개한다.용인 고기리 브런치 카페 ‘멜린다 구르메’맛있는 빵과 향 좋은 차는 물론 고기리 RoRYR의 경치를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멜린다 구르메’는 벌써 9년이나 된 고기리를 대표하는 카페다. 매일 아침 아들이 정성껏 만든 10여 가지의 건강하고 정직한 빵들과 그것을 가지고 맛 좋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내는 엄마의 손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넉넉한 인심으로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여유롭게 해준다.달달한 디저트 천연 발효빵을 고기리에서 처음 시작한 이곳의 빵들은 참 맛있다. 씹을수록 고소한 감빠뉴와 치아바타를 비롯해 커피와 함께 하면 더욱 맛좋은 스콘 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빵들은 함께 하는 차에 따라 골라먹으면 더욱 좋다. 최근에는 푸짐한 ‘크랩 샌드위치’, 바삭한 크루아상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크림을 꽉 채운 ‘바나나 크림’, 그리고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팥의 조화가 끝내주는 ‘앙버터’를 찾는 이들이 많아 조금 늦으면 맛볼 수 없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천연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실내는 구경할 거리가 많다. 평생 모은 아기자기한 유럽 소품과 그릇들은 물론 야외에 놓인 장독까지 자연과 어우러져 독특한 멋을 자아내고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89문의: 031-272-0473분당 운중동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앨리스 카페’분당과 판교의 경계에 있는 석운동은 묘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다. 그중에서도 대한송유관을 향하는 길목에 있는 터널 바로 옆에 위치한 ‘앨리스 카페’는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한 분당과 판교가 바로 코앞이지만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시골 카페와 같은 느낌을 준다.그렇다고 이곳이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시골카페 분위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맛좋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빵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진 실내 공간은 들어서자마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제각기 취향에 따라 발걸음을 옮겨 한참을 바라보다 보면 이내 창밖으로 훤히 내다보이는 풍경에 저절로 눈이 간다. 잘 정돈된 조경은 아니지만 사람 손이 많이 가지 않은 거친 멋을 지닌 나무들이 주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살짝 가을빛을 내는 단풍나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원목 테이블에 앉아 한 손에 잡기에 버거운 높이를 자랑하는 샌드위치와 쫄깃한 게살 맛이 끝내주는 아보카도 게살 샌드위치를 먹다보면 금세 아쉬운 마음이 사라진다.만일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면 이곳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다. 다른 매장과 견주어 크기는 크지만 가격은 저렴한 여러 종류의 빵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안양판교로 828번길 20문의: 031-801-1253정자동 숲속 카페 ‘카페 마릴라’ in 시간정원바쁜 일상 속에서 30분 정도의 시간에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바로이곳이다. 이마트 뒤편, 하이마트 골목을 쭉 올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이곳은 커다란 창으로 내다보이는 불곡산의 자연과 송지혜 작가가 정성껏 꾸민 실내 공간,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황정연 대표의 차와 음식들로 잠시잠깐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멋스러운 실내에서 바라보는 불곡산 풍경은 언제 찾아도 만족스럽다. 바람에 살랑대는 나뭇잎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분당이라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가까운 거리도 있지만 맛좋은 음식들을 빼놓을 수 없다.최근에는 블루베리, 애플, 바나나 크림 파이와 함께 오드리 헵번의 레시피가 담긴 ‘오드리 앳 홈’대로 구워낸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신기한 초콜릿 케이크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인기다. 이외에도 단짠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홈 메이드 ‘솔티드 캬라멜 스콘’, 상큼한 ‘레몬 버터 케이크’와 고소한 치즈를 올려 구워낸 바질 크로크 무슈와 커피, 그리고 수프로 구성된 브런치도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는 비결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 37 1층문의: 070-8804-2348용인 고기리 다이닝 카페 ‘모소밤부(mosobamboo)’고기리 초입에 위치한 ‘모소밤부’는 화이트 톤으로 장식된 모던한 느낌의 카페와 오랜 세월 변함없이 가을이면 천연 색을 머금고 있는 고기리 계곡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이다. 워낙 좋은 경치와 맛좋은 음식으로 SNS에서 유명한 이곳은 속는 셈 치고 찾았더라도 이내 다음 방문을 계획하게 되는 곳이다. 때문에 주말이면 ‘모소밤부’에는 가족을 비롯해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고객들이 많다.날이 좋으면 계곡의 한 가운데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아 즐기는 식사는 많은 비용들이지 않고 올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평소 커피를 고집하는 커피 애호가라도 이곳에서는 자연과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음료인 부드러운 대나무 라떼나 맛 좋은 ‘쿠스미 티’와 ‘힛 더 티’로 블렌딩한 다양한 말차 라떼들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파란 하늘과 가을이 한창인 경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새로운 티는 단조로운 일상의 새로움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이외에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스테이크 맛도 빠지지 않으니 식사 시간에 찾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0문의: 031-548-2648판교 로스터리 카페·베이커리&캐주얼 다이닝 ‘카페랄로’용인에 고기리가 있다면 판교에는 운중 저수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청계산과 운중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랄로’는 분당과 판교뿐 아니라 서울과 용인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지니고 있다. 단골들은 무엇보다 이곳을 찾는 이유로 산과 저수지, 그리고 맛좋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물론 단풍으로 대표되는 가을 풍경은 산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을 빛 머금은 운중 저수지 또한 운치 있다.‘카페랄로’의 장점은 층마다 즐길 수 있는 자연 경관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1층과 조금은 가까이에서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이 돋보이는 아래층, 확 트인 공간에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 탑과 야외에 놓인 테이블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어 여러 번 찾아도 매번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맛좋은 빵들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스파게티와 피자를 즐기며 한 나절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만일 식사를 선택한다면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246문의: 031-709-5711 2019-11-11
- 보정동 카페거리 ‘해피할로윈 축제’ 할로윈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쫓기 위해 귀신이나 괴물 등 특이한 복장을 하고 길가나 집 앞에 호박등을 밝히는 미국의 전통 축제다.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이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할로윈이면 이태원과 홍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우리 지역에도 이태원 못지않은 할로윈 축제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할로윈 축제’가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풍성한 할로윈 행사로 즐길거리 가득처음 보정동 카페거리의 ‘할로윈 축제’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호박등과 거미줄 등 소심한 장식들로 가게 앞을 장식했던 보정동 카페거리의 ‘할로윈 축제’는 이제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 소문을 듣고 찾는 이들로 거리를 꽉 메울 정도다.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 올해 ‘해피할로윈 축제’에는 4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았다고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윤제우 회장은 말했다.“시민들이 즐길거리, 볼거리로 즐거움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올해의 축제 아이콘으로 선정한 호박과 해골, 그리고 조명을 이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꾸미고 점포별로 할인 행사나 체험행사, 공연, 선물 증정 등 여러 행사들을 이 카페거리 곳곳에서 진행됐습니다”라고 윤 회장은 올해 축제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을 설명하며 많이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실제 축제기간에는 할로윈 버스킹, 할로윈 코스튬 가두행진, 전동 휠 레이저쇼,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톡톡 튀는 감성 느끼고 싶다면, 모두 모여!축제의 마지막 날 가장 인기를 얻은 것은 단연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였다. 오싹한 해골 분장을 한 참가자부터 하얀 면사포를 휘날리는 슬픈 유령 신부, 할로윈에 단골 등장하는 드라큘라와 마녀를 비롯해 귀여운 키세스 초콜릿과 후렌치 후라이로 변신한 참가자, 올해 핫 아이템인 알라딘 지니와 자스민 공주, 백설공주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사랑하는 디즈니 캐릭터들로 분장한 참가자들도 있었다.이렇듯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분장으로 끼를 발산한 참가자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특히 이날은 분당 런닝 모임인 ‘런비’가 단체 팀으로 참가해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젊은 세대가 분장으로 톡톡 튀는 끼를 발산한다면 어린아이들은 사탕으로 할로윈을 만끽했다. 점포별로 준비한 사탕 3000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사탕 나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평소 사탕을 금지하는 엄한(?) 엄마도 허락한 이날, 이곳저곳 호박 바구니 하나 들고 사탕을 주는 점포를 찾아 정신없이 뛰어 다니던 아이가 아이언 맨이 내미는 사탕을 수줍어하며 받아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이렇듯 10월의 마지막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사람들은 내년 다시 찾을 것을 약속했다. 2019-11-11
- 최고의 최신 검안 시설로 다시 찾은 새로운 세상 노안으로 판정받는 나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보거나 직업상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는 등 생활습관과 직업상의 이유로 노안이 빨리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관심이 노년층을 포함 중년층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에 주목받는 안경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누진다초점렌즈 전문점 아이원안경원이다. 최첨단 검안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누진다초첨렌즈 안경? 외관으로는 구별 안 돼요즘 아이원안경원은 젊은 노안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기 위해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객이 고민 끝에 방문했다는 점을 듣고, 아이원안경원은 누진다초점렌즈가 무엇인지 고객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홈페이지에 누진다초점렌즈 동영상을 제작했다.누진다초점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모두 편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그냥 안경을 착용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편리성 및 미용적인 면까지 두루 갖춰 젊은 나이에 노안이 온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누진다초점렌즈는 노안 교정을 위해 제작된 특수 렌즈다. 다양한 도수가 한 렌즈 안에서 매끄럽게 이어진 형태다. 렌즈의 상·중·하 부분에 도수를 다르게 배열해 가까운 곳과 중간 거리, 먼 곳을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위에서 아래까지 도수 변화가 점진적이기 때문에 시선의 이동이 자유롭고 편하다. 또 두께와 무게감이 일반 안경과 차이가 없다. 겉보기에 일반 안경과 다르지 않아 사용자의 미용상 만족도가 높다. 다만 누진다초점렌즈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근거리 도수가 높을수록 시야를 방해하는 왜곡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근거리 도수는 노안이 진행될수록 높아진다. 따라서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초기부터 낮은 도수의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적응하기가 한결 수월하다.나만의 맞춤 서비스, 국내 최고의 최신식 검안 시스템무엇보다도 아이원안경원의 최대 강점은 국내 최고의 첨단 전문 검안 시스템이다. 매장에 마련된 자이스 검안전문 아이센터(Zeiss Special Eye Care Center)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광학전문기업인 ‘칼 자이스’의 최첨단 검안 전문기기다. 이는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 비주포 500, 그리고 아이터미널 등으로 구성돼 있다.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고객의 눈을 지문 감식하듯이 읽어낼 수 있는 기기로 1500개의 점 데이터 수치 분석을 통한 안구의 굴곡도를 파악해 낼 수 있다. 비주포 500은 양안 시력의 밸런스는 물론 각막과 망막의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다. 이렇게 고객의 눈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시력과 문제점이 검안되면 개개인에게 꼭 맞는 안경 제작을 위해 선택한 안경테를 착용하고 초점 장비인 아이터미널 기기로 동공간의 거리, 경사각, 안면각 등을 측정한다. 또 사물을 보는 시습관까지 체크해 이 모든 검안 정보를 가지고 비로소 고객만의 맞춤 안경이 제작된다.10년 이상 베테랑 전문 안경사 & 다양한 제품 구비아이원안경원의 차별점 중 또 한 가지는 전문 안경사들의 밀착 서비스이다. 아무리 좋은 장비를 갖추어도 숙련된 전문가가 없다면 무용지물.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지닌 베테랑 안경사들이 방문 고객 한 분 한 분 세심한 문진과 검안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전문 안경사도 있다. 안경사를 주치의로 표현할 만큼 아이원안경원의 안경사들은 고객의 검안 및 문진 히스토리를 꾸준히 관리하며 밀착 맞춤 상담을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검안상태에 맞는 안경테 브랜드와 렌즈를 추천한다. 이러한 차별점들 때문에 한번 고객이 오랜 고객이 되는 것이다.또한 분당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이원안경원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안경테를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안경에 관한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이다.문의 031-603-0102 2019-11-11
- 신봉동 북엇국 전문점 ‘듬북담북’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북어를 방망이로 두드려 해장국을 끓이던 그 방식 그대로 재현해 내어 제대로 된 국물 맛을 낸 북엇국 전문점이 있다. 국물 맛의 깊이만큼이나 10년 동안 한결같은 고객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소문난 맛집 듬북담북 수지점을 소개한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듬북담북 북엇국술 먹은 다음 날 이만한 해장국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장국인 북엇국은 더 이상 해장국만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거듭났기 때문. 이렇듯 북엇국이 대중화된 데에는 북엇국 전문점 듬북담북의 역할도 크다.듬북담북은 C.K(Central Kitchen) 식품 공장을 직접 운영하여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식자재를 각 점포로 공급 배송한다. 따라서 듬북담북의 어느 점포를 방문하더라도 똑같은 듬북담북만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듬북담북은 엄선된 식자재의 신선함을 고객의 테이블까지 유지하기 위해 Cold Chain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식재료 중 가장 중요한 북어는 강원도 고성의 북어로 강원도의 바닷바람에 말린 자연산 북어만을 사용한다. 곁들여 먹는 김치와 깍두기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매일매일 직접 제조한다. 쌀은 농협과 직거래를 통해 도정한 지 15일 이내의 것을 이용한다. 재료가 좋으면 음식 맛도 좋듯이 듬북담북의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와 만드는 사람의 정성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의 향연듬북담북의 최고의 인기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북엇국이다. 먹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극찬하는, 듬북담북 북엇국 국물의 비밀은 옛날 방식 그대로 북어를 방망이로 두드려 끓인 북어 육수와 국물 맛에 깊이를 주기 위해 추가하는 사골육수의 황금비율에 있다. 그러나 이곳 북엇국의 신의 한수는 바로 가늘고 길게 썰어 넣은 두부다. 뜨듯한 국물에 북어 건더기와 함께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두부를 푹 떠서 한 입 먹으면 간밤의 숙취가 싹 내려가는 듯하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매생이 북엇국. 전라남도 완도산 매생이를 넣어 정성으로 끓인 천연 저칼로리 건강 음식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얼큰 북엇국은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이것만을 먹기 위해 찾는 단골손님도 있다. 통북어 한 마리와 시원한 무의 맵고 얼큰한 국물 맛이 때로는 밥을, 때로는 술을 부르기도 한다. 요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는 바지락 비빔밥이다. 고창의 신선한 바지락에 참나물, 무생채, 김, 오이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를 비벼 먹으면 틀에 박힌 말이지만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석쇠에 구운 수제 떡갈비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이밖에도 듬북담북에는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들이 있다. 매콤한 소스에 신선한 바지락과 야채를 무친 바지락 회무침,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에 콩나물과 밥, 김가루를 뿌려 비벼먹는 비빔밥이 별미인 명태조림 등이 있다. 오픈 10주년 맞아 포장 할인행사듬북담북 수지점은 올해로 오픈 10년을 맞이했다. 이에 오픈 10주년 포장 할인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포장 시 전 품목 10% 할인에 명태조림을 포장할 경우, 황태 스낵을 증정한다.배달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 집에서도 듬북담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듬북담북의 오픈 시간은 다른 곳에 비해 빠르다.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6시 30분으로 북엇국 한 사발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여는 고객들로 듬북담북은 아침부터 북적댄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217 (신봉동 부광타워) 1층문의 031-897-6145 2019-11-11
- 생선구이·조림·낙지전문점, ‘어부촌’ 신봉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어부촌’은 일반 생선구이집과 다르게 한정식 스타일로 1차 애피타이저 3가지 음식이 전채요리로 나오고 2차 깔끔한 반찬과 메인이 찹쌀솥밥과 함께 나온다. 어부촌은 입소문으로 왜 손님이 많은지 일단 맛을 보면 알 수 있다.신선한 재료, 정성 담긴 손맛이 맛집 비결신봉동에 위치한 어부촌은 수원 영통구청 인근에서 15년 동안 생선구이 맛집으로 인기를 누리다 지금의 신봉동 외식문화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인심 좋고 성격 좋은 사장님의 특별한 손맛과 서비스를 잊지 못해 찾는 손님들로 어부촌은 늘 북적인다.어부촌의 모든 음식 재료와 조리는 사장님이 직접 다 관리한다. 특히 생선과 해물은 신선함이 그 맛을 좌우하기에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오고 손질해 손님들에게 항상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사장님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이곳 주인장의 신념대로,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어린 손맛이 담기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인지 어부촌의 모든 음식은 정갈하고 깔끔하다. 메인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밥상이 아닐 수 없다.어부촌만의 비법 레시피로 고객의 입맛 취향 저격어부촌의 최고 인기메뉴는 어부정식이다. 어부정식은 생선구이, 소불고기, 낙지볶음과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이 선호한다. 애피타이저와 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상황에 맞게 매번 다르게 준비돼 찾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생선구이는 생선에 국내산 소금을 뿌려 쌀뜨물에 6시간 숙성시킨 후, 그릴에 구워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생선의 비린내를 잡고 깊은 맛을 주는 이곳 사장님만의 비법이다. 또한 모든 소스에 국산 통마늘을 이용하는 특별한 레시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소불고기는 사과, 파인애플, 양파 등 다양한 자연의 채소를 갈아 양념한다.또 푸짐한 한 상 차림의 보리굴비 정식과 매콤하고 칼칼해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살려주는 갈치조림, 보양식으로 이만한 것이 없는 연포탕, 갈낙탕도 빠지면 섭섭한 베스트 메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10월 말부터 1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담백한 국물이 제대로인 생대구 지리와 생대구 전골 역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어부촌의 생대구 요리는 냉동하지 않은 생대구를 사용해 크기와 식감부터 다르며, 맛과 신선도에 있어 냉동대구에 비해 월등하다. 깨끗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넓은 실내로 각종 모임 OK!어부촌은 맛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깔끔한 넓은 실내로도 주목받고 있다. 널찍한 식사 공간은 최신식 폴딩 창을 달아 열면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닫으면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따라서 이곳은 단체 회식이나 생일파티, 돌잔치 등 기타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므로 친구와 연인뿐만 아니라 단체나 모임의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생일날 방문 시 미리 사장님께 귀띔해주면 미역국을 직접 끓여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부촌의 음식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최고의 장소이니 나들이 삼아 신봉동 어부촌을 방문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호사를 누리는 것도 좋을 듯하다.문의 010-4901-5771, 031-263-9001 2019-11-11
- 2019년도 분당지역과 용인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지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수시와 정시 비중을 필두로 연일 발표되는 교육 관련 뉴스들로 인한 혼란은 그 어느 때보다 고등학교 선택을 깊게 고민하게 한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5월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도 분당지역 24개 중학교와 용인시 기흥·수지지역 35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9년 5월 공시 기준)2019년도 분당과 용인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특징분당과 용인지역 일반고 진학률, 경기도와 전국 대비 높아학교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로 크게 구분된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예고와 체고, 마이스터고가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수다. 단, 학교에 따라 영재고에 진학한 학생 수를 과고에 포함하기도 하고 기타에 포함하기도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분당과 용인지역의 진학률을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두 지역의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고 진학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분당은 87.7%, 용인시 기흥구는 87.3%, 용인시 수지구는 87.8%로 나타났지만 경기도는 78.0%, 전국은 71.9%로 낮았다. 반면 특성화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과 견주어 분당과 용인지역이 현저히 낮았다. 이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특성화고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2018년에 비해 일반고 진학률 상승,자율고 진학률은 하락올해 고1부터 적용된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입학전형이 일반고와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일반고와 동시지원이 가능해지면서 과연 자사고와 특목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는 진학 결과를 통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즉, 경쟁률이 낮은 외고와 국제고가 포함된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별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경쟁률이 높은 자율고 진학률이 낮아진 것은 불합격했을 경우에 배정되는 고교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신중하게 지원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역인재 전형을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2.6%에서 1.9%로, 용인시 수지구는 2.9%에서 1.7%로 자율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감소했다. 반면 분당지역 학생들의 자율고 진학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역 자사고가 존재하지 않는 분당의 경우에는 일반고의 대입 실적이 상승하며 전략적으로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019년도 분당지역 소재 24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분당지역 학생들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률 높고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 낮아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각 학교들이 공지한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분당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3%가 상위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7.7%로 가장 높았고 특수목적고 5.8%, 특성화고 4.2%, 자율고가 1.4%, 기타가 0.2%의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7.7%인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7%와 15.8%나 높았다. 또한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특수목적고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았으나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단, 이와 같은 결과를 단순히 수치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분당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외고와 국제고의 수가 많다는 점, 지역 자사고가 없어 민족사관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와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에 지원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지역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5404명의 졸업생 중 4778명이 일반고 진학, 자율형 공립고에는 단 1명 진학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합계하면 일반고 4778명, 특성화고 154명, 외고·국제고 164명, 예고·체고 103명, 과학고 49명, 마이스터고 1명, 자율형 사립고 77명, 자율형 공립고 1명, 기타 11명이었다. 이때 기타 항목은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항목이다.지난해 전체 졸업생 수가 5184명에서 올해는 5404명으로 220명 증가했으며 진학자 수 또한 지난해 5016명에서 5368명으로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증가한 220명이 일반고 진학자 수의 증가와 맞먹는 수치라는 것이다. 실제 일반고 진학자 수는 지난해 4508명에서 올해는 4778명으로 270명이나 증가했다. 반면 세마고등학교, 양서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로 대표되는 자율형 공립고에는 지난해 16명이 진학했지만 올해 졸업생 중에는 단 1명이 진학해 대조를 보였다. 이와 같은 변화는 대입 변화에 따라 달라진 분당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24개 중학교, 학교별 진학 특징 달라고교별 진학자 수가 학교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것도 분당지역 중학교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서현중은 과학고 5명, 외고·국제고 20명, 예고·체고 12명으로 특수목적고에 37명, 자율형 사립고에 7명이 진학했으며 내정중은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15명, 예고·체고 7명으로 특수목적고에 31명, 자율형 사립고에 11명이 진학했다. 또한 수내중은 과학고 7명, 외고·국제고 12명, 예고·체고 10명으로 특수목적고에 29명, 자율형 사립고에 4명이 진학하며 전통적으로 특수목적고와 자사고로 진학하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 특징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에 3.4%에 해당하는 184명이 진학한 특성화고는 장안중에서 43명, 하탑중 16명, 불곡중 13명이 진학하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년 동안의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별 진학자 수 비교><2019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교별 진로 현황>2019년도 용인 기흥·수지구 35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2019년 2월, 용인시 기흥·수지구 중학교 졸업생 87.54% 일반고 진학2019년 5월, 각 학교에서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2월에 졸업한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공시했다. 그중에서도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5개교 8316명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용인지역 중학교는 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던 기흥중이 폐교되면서 지난해 36개교에서 35개교로 줄어들었다.용인의 35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대부분인 87.54%는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1.9%를 보인 전국 진학률과 78.0%인 경기도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며 87.7%인 분당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특성화고 진학률과 자율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과 비교해 낮았으며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2018년보다 일반고 진학률 증가, 자율고 진학률은 하락올해 졸업생들의 진학률을 2018년 졸업생의 진학률과 2019-11-11
- 보정고등학교, 융합적 사고와 미래 핵심역량 성장시키는 교육과정 돋보여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보정고등학교(교장 소진복, 교감 이순교)는 용인지역에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교 중 하나다. 용인 고교 비평준화 시기에도 보정고만의 알찬 교육과정과 진학지도로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많았지만 평준화가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일찌감치 평준화를 대비한 보정고는 안정된 교육환경, 특색 있는 교육과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중심의 풍성한 활동들과 1:1 맞춤 진로진학지도로 구성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균형 잡힌 보정고에서 3년간 성장한 학생들은 해마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며 여러 대학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학생 선택권 존중한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 적극 운영보정고의 교육과정은 자유수강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기초,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 영역별로 구성된 교과들 중에 사회와 과학의 탐구교과, 심화 국어, 기하 등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도 진행된다.올해는 소수의 인원이지만 심화된 과목을 수강하고자 하는 2학년 학생들의 요구로 국제경제와 융합과학탐구 과목을 개설했다. 주문형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내년에는 과학과제 연구와 심리학를 개설해 3학년까지 주문형 강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대지고, 죽전고, 현암고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터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정고는 국제법과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개설했는데 특히 2017년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단국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진행하는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교과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IT 수업, 유네스코 학교, 진로교육 선도학교 등 중점 교육을 교과 연계로 실천미래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따라서 보정고는 일반 고교지만 IT 수업, 유네스코학교 운영, 진로교육 선도학교를 중점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성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이 특정 교과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배우고 활용해볼 수 있도록 전 교과와 연계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춰 융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첫째, SW 선도학교 못지않은 프로그램을 갖춘 IT 수업은 비단 IT관련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미래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미래 역량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둘째,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학생들을 위해 보정고는 세계 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한다. 다소 생소하지만 교과 연계 활동과 독서인문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른 나라와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가 세계평화의 기초가 된다는 유네스코의 근본정신을 배워 의식을 전환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하게 된다. 예를 들어, 수학교과에서는 함수에서 생물의 개체 수 감소와 기아 등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고 그래프에 표현하며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토론하는 융합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셋째, 진로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되는 보정고는 1학년부터 진로연계 일반교과 통합 수업과 디자인 씽킹 및 스타트업을 활용한 진로교육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학생들이 각 교과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들도 연수를 통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보정고의 자랑, 능동적 참여 돋보이는 비교과 활동교사들은 보정고의 가장 큰 강점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꼽았다. 이순교 교감은 “스포츠클럽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모든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한 활동들을 참여하며 자기주도능력을 키운 학생들이 교사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라고 보정고 학생들을 자랑했다.이런 이유로 탐구실험대회, 발명아이디어 대회, 창의융합 탐구대회, 정보탐구대회, 소프트웨어 문제해결대회 등 매달 열리는 대회는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수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활동들도 눈에 띈다. 학생들 스스로 자유주제를 정해 6~7개월 동안 진행하는 학생중심 탐구 프로그램인 ‘수리 주제 탐구대회’와 ‘자유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그리고 3개월 동안 문제발견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장기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다양한 대회와 함께 40여 개에 달하는 정규 동아리와 다양한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의 활동영역을 넓혀주는 장이 된다. 평화와 인권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수요 집회와 블루로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동아리 발표회에서 교내 학생들에게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병행하는 유네스코 동아리, 과학 관련 실험반, 그리고 로봇 소로봇 소프트웨어개발, 앱 개발, 게임프로그램 개발 동아리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1학년부터 시작되는 진로진학 지도, 수시 진학 결과 상승으로 이어져보정고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그리고 의예과 등 서울 소재 대학에 119명을 합격시켰다(중복 포함, 재수생 포함). 올해는 특히 서울대와 의예과 등 상위권 대학을 포함해 합격생의 70% 정도인 83명이 수시전형에서 합격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5%였던 수시 합격생 비율보다 높아진 수치다. 이렇듯 해마다 상승하는 수시 진학 결과는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및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개별맞춤 진학지도가 대입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1학년부터 졸업생 멘토링, 고교-대학 연계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경희대, 아주대), 전문직업인 강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도내 고교 교사들을 진로진학 상담관으로 초빙) 등 각종 진로진학 탐색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 흥미, 성적을 고려한 진로와 진학을 선택하는 올바른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또한 매해 입시가 끝나고 나면 고3 담임들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졸업생들의 수시 결과 사례들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보정 내비게이션’을 진학지도에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각종 진학 아카데미를 비롯해 대학 설명회(입학사정관 초천 19개 대학, 모교방문 10개 대학), 유망학과 소개 및 면접특강(6개 대학)으로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미니인터뷰 - 보정고등학교 소진복 교장“정통적인 인문계고등학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소진복 교장은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저력을 키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들은 핵심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수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연구해 제시하고 학생들은 능동적인 참여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보정고는 이런 정통적인 인문계고등학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들이 서로 노력하고 소통하며 선순환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교육활동을 하는 것이 바로 보정고의 장점입니다”라고 설명했다.“보정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율독서실, 이동수업실, 교과특별실과 미래교육실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교사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교과간 서로 연계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고 오래 간다’는 말처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하며 서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성장해나가는 보정고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