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공부, 개념학습과 문제풀이는 다르지 않다 수학 공부를 논할 때, ‘개념이 더 중요하다’거나 ‘문제 풀이를 많이 해야 한다’거나 논쟁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끙끙거리며 수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며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이야기들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개념학습’과 ‘문제풀이’는 분리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하나의 일관된 단계적 학습 과정이다.이러한 논쟁의 시작은 ‘죽어라고’ 문제만 푸는 것은 수학 공부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으며,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학습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개념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응용도 잘 할 수 있으며 문제를 풀 때도 덜 고생하게 된다는 생각이다. 얼핏 들으면 맞는 말인 것 같다. 수학 공부는 왜 하는가, 무엇을 배우는가의 해답은 ‘개념’에서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개념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를 듣고 학생이 이해를 한다면 개념학습은 이루어진 것인가? 그러면 이제 응용도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리게 되나? 그렇지 않다. 수업을 듣는 행위는 말 그대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한 수준에 불과하다. 아직은 선생님 머릿속의 개념일 뿐 학생의 머릿속에 개념이 서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말이다. 학생 스스로 머릿속에 개념을 정립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개념학습이 제대로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그러고 난 후에라야 응용 심화 문제도 문제 풀이의 테크닉이 아닌 수학적 사고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즉, 문제풀이는 개념을 제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 것이다.이러한 수학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풀이를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숙제’ 정도로 인식하고 타성에 젖어서하기 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수학 공부의 문제풀이는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기 위한 필수적인 학습 과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학습을 한다면 개념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양은서부원장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 2020-02-24
- 정자동 수제 디저트 카페 ‘미리내’ 디저트 중에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것이 팥빙수라면 겨울이면 생각나는 것은 단팥죽이 아닐까. 정자동 KT먹자골목에 따뜻한 단팥죽 한 그릇으로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페 미리내이다.미리내는 단팥죽과 팥빙수로 소문난 곳이다. 통조림 팥이 아닌 직접 팥을 쑤어 쓰기에 그 맛이 더 진하다. 이곳은 팥을 이용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료와 디저트 백화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커피는 물론 생과일주스, 몸에 좋은 건강 차, 세계맥주, 세계과자 등 달달구리 주전부리 목록이 총망라해있다.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과일주스 중 우유에 빠진 딸기가 베스트 메뉴인데 딸기청이 아낌없이 들어있다. 이 밖에 청포도, 적포도, 천혜향, 블루베리, 망고, 아보카도 바나나 등 생과일이 듬뿍 들어있다. 또한 작수차, 뽕잎차, 여주차, 연잎차, 보이차 등 몸에 좋은 각종 건강 차도 있어 커피나 주스를 즐기지 않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다양한 음료와 함께 하면 좋을 머핀, 우리 쌀로 만든 설기, 미리내의 최고 베스트 메뉴인 인절미를 품은 치즈 팥 토스트 등이 있다. 거기에 세계과자 가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간식거리가 쭉 비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 골라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간단한 피맥(피자+맥주)을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세계맥주와 함께 조각 피자를 먹을 수 있다.미리내는 음료 한잔이라도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을 들여 내어놓는다. 만드는 이의 정성이 담긴 음식은 맛이 없을 수 없다는 진리를 카페 미리내에서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배달앱을 통해서도 모든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77번길 14문의: 070-7764-0121 2020-02-17
- 구미동 수제과자전문점 ‘온실과자점’ 유리벽으로 쏟아지는 햇살에 노곤해질 것만 같은 온실이라는 단어도 그렇지만, 정겨운 어감의 과자까지 나란히 붙여놓으니 ‘온실과자점’이라는 상호는 낯설고도 따뜻하다. 고급스러운 틸그린색 간판과 금빛 장식이 어우러진 앤티크한 외관의 ‘온실과자점’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수제구움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곳이다.‘온실과자점’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과 발효 버터를 사용하여 수제과자만의 고급스런 맛과 질감을 최대한 살린다. 요즘 특히 인기가 있다는 까눌레는 겉은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바삭하지만 속은 커스터드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 바닐라나 얼그레이, 초코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휘낭시에는 금괴 모양을 본뜬 과자로, 계란 흰자를 사용해서 더욱 쫀득하며 버터를 오래 끓인 헤이즐넛 버터가 들어가서 풍미가 좋다. 홍차에 곁들이면 좋은 마들렌 역시 언제나 인기 있는 품목이다. 이곳의 홀케이크는 미국식 케이크인데 시트가 묵직하고 생크림의 비중이 낮아 작은 조각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레드벨벳케이크, 당근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온실과자점’의 이수민 대표 파티시에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름도 따뜻함이 느껴지게 지었다면서, 과자를 사가는 손님들에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간과 보관방법에 대해 일일이 알려준다. 이런 마음을 알기에 한번 온 손님들은 다시 이곳을 찾게 되고 소중한 이에게 줄 선물을 여기서 또 사가곤 한다. ‘온실과자점’은 수,금,토요일에만 문을 연다. 과자류와 컵케이크는 영업일에 구매할 수 있고, 홀케이크는 3일 전에 예약해야 구매가능하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웰파크 지하 1층문의: 070-7778-8333 2020-02-17
-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2020 봄학기 수강생 모집 ‘백세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일찌감치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올 봄,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취미생활을 시작하거나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하려 한다면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추천한다. 매학기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미래의 가치있는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사회 경쟁력 높여주는 ‘파워스피치리더쉽’으로 자신감 찾자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알려야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파워스피치리더쉽’은 조직과 단체에서의 상담, 면접, 교섭, 보고, 진행 및 연설, 강연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스피치 교육을 통한 리더십 배양을 목적으로 한 비즈니스 화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개개인의 호흡, 발성, 발음, 자세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스피치를 익힐 수 있는 수업은 특히 대중을 상대로 말을 하거나 대면 상담을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수강생에게 큰 도움이 된다.직업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꼭 필요한 말하기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별 발표를 통한 교정과 무대 공포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클리닉도 진행된다.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수업으로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듣는 이에 대한 배려로 호감도를 높인 스피치를 구사하게 된 수강생들은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다.제2의 인생을 시작해주는 ‘도자공예과정’‘도자공예과정’은 1999년 개설된 이후, 오랜 세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다. 김성연 주임교수는 “초급, 중급, 고급, 작가, 평생반의 교육과정(16주)을 일반인반, 직장인반, 도자핸드페인팅반과 기타 위탁교육반(일일체험)으로 보다 세분화해 자신에게 꼭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점과 “각 레벨마다 지도교수가 다르기 때문에 각 교수들의 장점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이곳 수업의 강점으로 꼽았다.기초부터 작가과정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자기 제작을 통한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개발과 심미적 감각을 높여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특히 중급과정부터 조형과 물레수업이 이루어지며 4학기(2년 과정)를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동시에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작품연구, 개인전 준비, 창업 및 진학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평생반에서 학습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평생반에는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작업하는 수강생들과 수원, 용인 등 가까운 지역에 크고 작은 공방을 운영하거나 도예가로 활동하는 수강생들도 적지 않다.평소 도자공예에 흥미는 있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면 상시 운영되는 위탁교육반을 선택해보자. 정규과정이 아니라 일일체험이나 단기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도자공예에 대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삶을 즐기게 해주는 ‘문화예술과정’부터 ‘자격증과정’까지 풍성경기 남부권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수준급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 봄에는 기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들 외에도 문화예술과정의 ‘인물유화와 표현기법’, ‘사진입문/심화/예술’과 ‘현대 민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물상명리학 기초과정’, ‘물상명리 최고상담사’, 그리고 자격증으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약선&꽃차 소믈리에’와 ‘다육아트관리사’까지 보다 새로운 수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이렇듯 내실 있는 강좌들은 2월 중 진행되는 무료 공개 강의를 통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문의 031-249-9847~8 2020-02-17
-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20학년도 봄학기 수강생 모집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시간이 길어졌다. 때문에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남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은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싶었거나 새 직업으로의 재취업 및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다가올 새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내 인생 제2막의 꽃길이 보일 것이다.타의 추종을 불허한 평생교육 시스템 & 차별화된 강좌 및 우수한 강사진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분당, 강남, 송파, 위례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은퇴자, 주부, 경력단절여성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과정, 생활교양 과정, 생활체육 과정 등으로 매 학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엄선한 수업 콘텐츠와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선별하여 구성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동서울대학교는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형에 선정되었다. 후진학 선도형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탄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갖춘 최적인 곳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취·창업과 교양·취미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 개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에서는 현재 인기 있는 분야를 엄선해 알찬 커리큘럼과 질 높은 수업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특별 양성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개별 관리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은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의 튼튼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 학기에는 아로마지도사 2급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밖에 인기 자격증 과정인 웃음행복코치 1급(야간)과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야간)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생활교양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과 지금의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학기 새로운 강좌를 발굴하고 기존 강의는 업그레이드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학년도 봄학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는 사진창작,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힐링 화훼·원예 장식디자인 등이 있다. 이밖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교양 강좌로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민화 전문가 과정, 서예, 연필풍경스케치, 사주명리학, 타로카드 등이 있다.생활체육 과정의 골프강좌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야외 골프 연습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매 학기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되어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인기 강좌이다. 트렌드와 유행을 고려한 2020년도 봄학기 새로운 강좌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렌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향기로 건강을 다스리는 ‘아로마지도사 자격증 과정’,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수업하는 ‘사진창작 과정’, 식물재배부터 홈 가드닝까지 다양한 화훼·원예 장식 활용법을 수업하는 ‘힐링 화훼·원예 장식다자인’, 내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한 빵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등이 새롭게 개설되었다.무료공개 강좌(장소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3층)-사주명리학 : 2월 18일(화) 오전 11시 <강사 한국례>-웃음행복코치 1급 : 2월 26일(수) 오후 2시 <강사 김민소>-문의 : 031-720-2226~7, 2267 2020-02-17
- 냉면&숯돼구이 전문점, 풍천옥 배달음식과 간편 조리식이 한참 붐을 타고 있지만 가끔은 외식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외식하면 부담되는 것이 바로 음식값.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 주는 곳이 있어 화제다.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재료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풍천옥이 바로 그곳이다. 수지 풍덕천동의 풍천옥을 찾아 그 맛과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맛의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인심 좋은 양풍천옥은 원래 선국밥이라는 이름을 걸고 국밥과 정육식당으로 유명한 음식점이었다. 이곳 사장님이 축산물 유통업을 함께 해오고 있어 고기에 대한 품질과 맛은 그 어떠한 곳보다 훌륭하다 보장할 수 있다. 이렇듯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바로 구워 먹고, 국밥으로 끓여 내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선국밥은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풍천옥’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단장하고 다시 찾아왔다. 질 높은 고기 재료를 그대로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냉면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이렇듯 풍천옥이 재오픈임에도 고객들의 사랑이 끊이지 않는 데에는 방문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코자 당일 판매의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 이러한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이 맛 또한 으뜸임은 당연할 것이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세 번 놀란다고 한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푸짐한 양에, 마지막으로 맛도 양도 엄지 척인데 가성비 좋은 음식 가격에 놀라게 된다고.냉면과 숯돼구이, 그리고 남녀노소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풍천옥의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한우육회냉면 총 세 종류로 냉면을 시키면 참숯에 구운 양념돼지갈비가 함께 제공된다. 냉면에 고기를 싸 먹는 것이 맛있다는 점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 터. 풍천옥의 돼지갈비는 ‘숯돼구이’라 불리며, 최상의 육질에 냉면과 함께하면 딱 좋은 달콤 짭조름한 소스 맛과 참숯 직화구이의 불맛을 입혀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모두와 잘 어우러진다. 다른 곳의 육쌈냉면에 나오는 고기는 부족하기 일쑤여서 리필 하기 마련이지만 이곳의 숯돼구이는 양이 넉넉해 추가할 필요가 없다.오랜 시간 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사골 고깃국물 맛이 일품인 물냉면, 깔끔하게 매콤한 비빔냉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한우 우둔살을 듬뿍 올린 신선한 육회 맛이 그만인 한우육회냉면 등 냉면 전문점으로 거듭난 풍천옥은 특색있는 냉면 메뉴와 숯돼구이로 냉면 맛집으로 인정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냉면과 함께 점심 베스트 메뉴로 손꼽히는 소고기국밥과 대왕갈비탕은 선국밥 시절 고객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태와 업진살로 만든 수육에 몸에 좋은 능이버섯, 다양한 야채를 육수를 부어 끓여 가며 먹은 후, 다대기와 칼국수를 넣어 얼큰하게 마무리하는 수육전골. 갈비찜으로 먹다가 다대기를 넣어 매운 갈비찜으로 변신시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몸에 좋은 한약재로 건강과 야들야들 고기 육질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왕갈비찜. 당면, 버섯, 야채 등을 넣어 끓여 가며 먹는 양념불고기 전골 등의 다양한 메뉴와 넉넉한 양은 가족단위 고객과 직장인 단체 회식에도 손색없어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넓은 주차시설완비&휴게공간 마련풍천옥은 넓은 주차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독립된 휴게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20석 정도의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 또한 냉면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포장판매가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5-10, 1층문의 031-896-2889 2020-02-17
- 운중동 이탈리안 비스트로, ‘라보라토리오(LABORATORIO)’ 이탈리안 음식점이 늘면서 피자와 파스타를 대중적인 외식 메뉴로 만들었다. 이런 익숙함 탓일까? 언제부터인가 이탈리안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면 실내 인테리어에는 관심이 가지만 정작 음식 맛에는 별 기대감을 갖지 않게 되었다. 운중동에 위치한 ‘라보라토리오’도 마찬가지였다. 지인의 강력 추천에도 불구하고 별 기대감 없이 방문한 곳이었지만 식사를 마친 후에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맛의 여운으로 오랜만에 기분이 좋은 곳이었다.작지만 푸근한 동네 음식점골목 끝에 위치한 라보라토리오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멋을 더한 동네 음식점이다. 대형 음식점의 분주함이 아니라 주인장이 직접 메뉴를 추천하고 음식을 요리해 내어주는 느긋함을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이 비추는 나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오픈 키친에서 요리하느라 분주한 셰프들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단,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지 않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또 하나,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요리되기 때문에 심하게 배고픈 날에 찾는 것은 이곳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으로 마음을 사로잡아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고들 했던가? 첫 입에 전달되는 자극적인 맛보다는 담백하고 감칠맛 나지만 결코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맛의 깊이를 알게 된 요즘은 요리에 사용된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음식들에 더 손이 간다. 이런 맛에 끌린다면 이곳이 제격이다.다섯 가지 버섯의 풍미와 트러플 향의 어우러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풍기 트러플’, 싱싱한 국산 홍가리비와 초리조 오일로 맛을 더해 기분 좋은 매콤함을 선사하는 ‘카페산테’, 담백한 수제 리코타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예사롭지 않은 조합이 일품인 ‘알라 노르마’로 대표되는 파스타와 와인에 오래 익혀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만조 리조또’, 진한 라구소스와 어울리는 ‘클래식 라자냐’는 흔히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어서 더욱 좋다.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단골들은 메뉴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한 번 맛보면 그 맛이 자꾸 생각나 다시 찾게 된다고들 한다. 그중에서도 호기심으로 주문하게 되는 ‘문어 샐러드’가 대표적이다. 맛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험삼아 주문한 메뉴지만 쫄깃한 문어와 바삭한 감자,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트러플 아이올리와 어우러진 맛에 끌려 금세 한 접시를 비우게 된다.식사 전에 입맛을 돋워주는 ‘부르스케타’와 ‘아란치니’도 빼놓을 수 없다. 뽀모도로, 포르마지, 시칠리아, 프로슈토를 바게트에 올린 ‘부르스케타’는 다양한 이탈리아 맛으로 한껏 식욕을 돋워준다. 특히 동그란 ‘아란치니’는 한 입 베어물자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와 토마토 소스, 그리고 고기의 맛과 함께 느껴진다. 게다가 숨겨져 있던 리조또의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난 식감을 더한 반전 매력으로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충족시켜준다.위치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24-1문의 031-709-9313 2020-02-17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서울대 고교생활 가이드북> 활용법 올해 고3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에게 부여된 과목 선택권의 확대다. 정해진 교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던 2020학년도 합격생들과는 다르게 과목 선택권이 주어진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진학에 유리한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서울대학교는 2019학년도 개정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비록 교육과정은 다르지만 합격의 결과를 거둔 합격생들의 조언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참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올해 학생부종합전형부터 과목 선택이 반영될 듯학생부종합전형은 개별 학생들이 지닌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각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교과목의 성취수준 즉 성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세부적 특기사항도 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고3이 치르는 대입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 수강했는지도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단,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 선택권이 부여된 첫 해인 만큼 각 학생들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편제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전공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는 것에 중점을 둔 평가보다는 교육과정에서 관심 있는 교과를 선택해 학습해 기본적인 학업역량을 키우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전공분야에 대한 과목 선택 가이드<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에는 인문대학(철학과/중어중문학과/국사학과)·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언론정보학과)·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화학부/지구환경과학부·공과대학(기계항공공학부/산업공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식물생산과학부)·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사범대학(지구과학교육과)·자유전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의 생생한 조언이 실려 있다. 이렇듯 합격생들이 실제 수강한 과목이 합격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은 경험담은 비록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많은 도움이 된다.예를 들어 공대에 진학하려면 물리학과 기하를, 경제학과와 농경제학부는 경제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는 것 필수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연히 깨닫게 해주는 합격생들의 인터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나만의 방법으로 극복 가능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고3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제한된 곳이 대부분이다. 학교별로 선택권을 늘렸지만 이는 현재 1·2학년과 비교하면 그 수가 적다. 하지만 학교의 상황을 탓해봐야 소용없다. 이 가이드북에서 많은 학생들은 독서, 동영상 사이트, K-MOOC 등 다양한 인터넷 강좌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무엇을 선택했느냐보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수단을 고민해서 효과적이고 재밌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그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학생들이 선택한 교과목만을 평가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주어진 교과를 학습하면서 스스로 고민하며 탐구했는지, 능동적인 자세로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했는지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20-02-17
- 대입&고입 입시전문, ‘TELEO(텔레오) 입시전문학원’ 외고·국제고·자사고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될 방침이지만 여전히 좋은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어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다.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대입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외고·국제고·자사고의 입시에서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텔레오 입시전문학원’(텔레오)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올해는 수지점과 대치점에서 준비한 학생들의 82%가 원하는 고교에 합격했으며 용인 외대부고에는 21명이 지원해 18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루었다. 이처럼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텔레오의 강점을 안동헌 원장에게 들어보았다.Q.외고·국제고·자사고의 인기가 여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올해 서울대 합격생 수가 많은 고교 순위를 살펴보면 최초 합격을 기준으로 수시 30명, 정시 39명을 배출한 외대부고를 시작으로 10위권 내의 고교들은 특목고와 자사고입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서울대 및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 4~6등급 내외의 성적 대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고와 비교해 같은 내신이라도 상대적으로 상위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은 높은 학업역량을 보일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Q.‘텔레오’ 재원생들이 82%라는 높은 합격률을 거둔 비결을 알려 주세요저희 텔레오는 수지점과 대치점, 모두 동일하게 대입관리까지 가능한 강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필요한 학업능력과 관리능력을 학교 교육과정에서 향상시키고 이를 1~2학년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자칫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합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1학년부터 진로희망에 따라 동아리, 독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스스로 하고 이런 활동들이 학생부에 기재되어야만 나만의 강점이 드러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연계가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저희 텔레오에서는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문 컨설턴트가 SNS 상시코칭으로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Q.학생부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어떻게 만드나요?늦어도 예비 중3 겨울방학에 그동안 했던 활동들을 우선 정리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학교 활동들을 점검해 학생부에서 놓친 부분이나 강조할 부분을 독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적극적인 학교활동 참여로 많은 내용들이 나열되는 것보다 자신의 진로 희망과 맞는 노력들이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일단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했다면 ‘진로 심화탐구 코칭’으로 3학년 1학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의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세심한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학교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활동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노력들이 빠지지 않고 학생부에 기재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완성하게 됩니다.Q.대학 입시 변화를 고려한 텔레오만의 시스템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올해부터 집에서 해오는 과제형 수행평가를 금지한 교육부의 방침으로 인해 학생들 스스로의 수행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모든 학년의 텔레오 재원생들은 수지와 대치 지역 중학교들의 수행평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내용뿐 아니라 연계되는 도서들을 미리 학습하는 ‘수행예습’으로 어떤 제도적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업역량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또한 꼭 필요한 도서를 제시하고 독서활동에 대한 개인 첨삭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자연스럽게 면접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습니다.문의 대치점 02-569-7171/수지점 031-276-9911 2020-02-17
- 인터뷰 - 용인시 학원연합회 이경호 신임회장 지난 2월 8일, 22대 용인시 학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호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필요로 하는 엄중한 시기에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새로운 출발대에 섰다”며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참된 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로 용인시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전국 최연소 학원연합회 회장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한 사업 계획과 변화 방향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경호 회장과의 만남은 달라질 용인시 학원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기 충분한 시간이었다.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이겨내야10여 년을 용인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해 온 이경호 회장은 최근 달라진 여러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회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예전에는 열심히 하면 수익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신뢰를 쌓고 학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면 최근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불공정 규제들과 강사 수급의 문제 등이 어려움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하나 둘, 학원이 아닌 방법으로 수업을 하는 음성적인 편법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들이 곧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뿐만 아니라 “‘공교육은 좋은 교육, 사교육은 나쁜 교육’이라는 폄훼 속에서 각종 규제와 제한을 받으며 학원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이 회장은 그동안 학원 운영과 기획 관련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원연합회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학원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교육청에 등록된 학원만 약 2200여 개인 용인시 학원연합회는 경기도에서 2000개가 넘는 학원들이 소속된 4개의 대분회 중 하나로 규모가 크다. “많은 회원들이 소속된 용인시 학원연합회의 중요한 역할은 회원들의 입장 대변과 학원들의 권익보호입니다. 이를 위해 외부에 불공정 규제와 심야시간 휴무제 등에 대한 개선과 검토 등을 요구하는 노력들을 해나갈 것”이라며 “학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사항들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용인지역의 교육청, 세무서, 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학원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불법과외 근절과 같은 자율정화 기능을 갖춰 순기능을 강화하고 시와 연계해 결손학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편안한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 회장은 덧붙였다.추진위 구성으로 연합회관 건립 사업 시작해“연합회관이 설립되면 교육청에서 알려주는 사항과는 다른 강사진 수급과 학원의 위치 등 학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회원을 위한 각종 편의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선 정회원 카드를 발급해 중앙시장 및 마트들과 협력을 맺어 가격 할인 혜택을 주면 학원의 경비감소 뿐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회관은 곧 학원인들의 역사입니다. 학원연합회를 상징하는 연합회관이 설립되면 주변에서 바라보는 이미지가 달라져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도 보다 수월해지고 각종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양한 교육사업과 재능 기부 등 자체사업을 상시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학원연합회 숙원사업인 연합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보다 투명한 진행을 위해 회장 취임식과 동시에 건립추진위의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 회장을 비롯해 4명의 학원장들이 릴레이로 전달한 기부금으로 뜻 깊은 시작을 했다.시와 다른 기관과의 협력으로 상생을 꾀해이 회장은 “시를 비롯한 다른 기관들과 협력한다면 학원의 부담을 줄여주는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중소형학원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행을 예로 들었다.“차량 운행이 학원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지만 각종 규제와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힘든 학원들이 많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가 용인시와 위원으로 활동하던 노사민정 협의회, 학원이 함께 협력해 용인시 최초로 학원 차량 공유서비스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시행되면 학원은 차량운행에 대한 부담이 줄고 시는 일자리가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은 다른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