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청사 로비에 명화 태교까페 문 열어 용인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태교까페’를 운영한다. 태교까페는 ‘찾아가는 세계명화 미술관’ 사업으로 운영되며,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명화를 엄선해 약10점의 세계명화 복제품과 트릭아트 5점 등 15여점을 매월 전시한다. 6월에는 반고흐와 고갱, 7월 르느와르와 세잔, 8월 마네와 모네, 9월 클림트와 실레, 10월 루벤스와 베르메르, 11월에는 드가와 밀레의 작품이 선보인다. 시는 태교까페를 산모는 물론 장애인, 우울증·암 투병환자,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처인구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명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관람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도록 차 서빙 시간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Si퍼니처, 6월 한 달 ‘통 큰 이벤트’ 실시 리퍼브 가구매장이자 창고형 가구 아울렛인 ‘Si퍼니처’에서 6월 한 달 동안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매주 금요일 Si퍼니처 카페(http://cafe.naver.com/gagusi)에 다섯 번째로 회원가입을 한 사람에게 30만원 상당의 4인용 식탁세트를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매장 방문자 중 8번째 손님에게 5단 서랍장을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카페에 올려준 구매자들의 후기 중 매주 한 개를 골라 콘솔을 제공 할 예정이다. 단 중복 당첨은 안 되며, 지방은 배송료를 지불해야 한다. SI 퍼니처의 관계자는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달 깜짝 놀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 문의 031-281-04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운중동 한정식 ‘시골여행’ 들깨 삼계탕 맛에 빠져봅시다. 운중동 맛집으로 유명한 한정식 전문 ‘시골여행’.이곳은 남자밥과 여자밥이 따로 나오는 것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그만큼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한다. ‘시골여행’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의 상차림은 말 그대로 푸짐하고 넉넉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다. 또 한 가지 더 이곳에서 자랑하는 요리가 바로 삼계탕이다. 각종 한약재가 기운을 돋우는 한방삼계탕과 들깨의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들깨 삼계탕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더운 여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보양식의 왕, 시골여행 삼계탕의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문의 031-703-7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미금역 맛집 153 부대찌개 카페의 우유빛 육수의 향연 미금역 7번 출구를 나와 100 미터를 걸어가다 보면 특이한 맛으로 소문난 부대찌개 집이 있다. 바로 153 부대찌개 카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153 부대찌개는 우유와 토마토로 육수를 내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담백하면서도 특유의 얼큰하고 칼칼함 까지 맛볼 수 있다.153 부대찌개 카페 미금점의 임병환 사장은 “주말이나 휴일엔 가족단위 손님들이 특히 많다. 그 이유가 우유와 토마토로 만든 부대찌개 국물은 아이들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서다. 얼큰함을 원하는 분들도 취향에 맞는 부대찌개 메뉴가 있어 누구나 가볍게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153 부대찌개는 부대찌개 외에도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품 메뉴 뿐 아니라 세트메뉴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식사가 끝나면 카페처럼 여유롭게 커피도 즐길 수 있다.문의 031-712-1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약손명가의 작은얼굴 책임관리 프로그램 약손명가는 수술을 하지 않고 어떤 얼굴형도 작고 갸름한 얼굴로 만드는 노하우로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다. 미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요즘은 작은 얼굴과 v라인이 미인의 첫째 조건으로 여겨지는게 대세다. 얼굴이 작으면 전체적인 몸의 프로포션이 좋아져 키가 작아도 8등신으로 보여지며 또한 v라인의 계란형 얼굴은 어떤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얼굴형이라고 할 수 있다. 큰 얼굴, 사각 얼굴, 광대뼈가 나온 얼굴, 긴 얼굴, 두상이 큰 경우에 약손명가는 책임제 관리를 하고 있다. 20회 관리 후 석고본을 처음 석고본과 비교하여 최종 석고본이 최초 석고본에 포개어지지 않을 경우 무료로 더 관리를 해서 효과를 책임지는 제도이다. 이러한 관리 과정을 거치면 작은 얼굴, 계란형 얼굴, 구면체 두상 등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탈모도 예방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가 있다.문의 용인죽전점 031)897-0091, 분당서현점 031)703-3433, 정자점 031)714-6686 판교점 031)8017-7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상현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세요 용인시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달 20일에 개관한 상현도서관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6월 자원봉사자는 6월 4일(목)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받아, 청소년 봉사자들은 13일(토)부터, 성인 봉사자들은 16일(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는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 자원봉사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4명씩 1일 8명이 활동하며, 각 자료실 서가 정리를 담당한다. 7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상현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원봉사자 접수 공지를 올릴 예정이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파손도서 수리 및 영어 스토리텔링 등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12주간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 ‘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 미술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되었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일반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은 용인시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문의 031-26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중학생 딸과 함께 백두대간 종주하는 강규상씨 요즘 아이들은 주말이 없다. 연이은 학원 스케줄과 과제 준비, 시험 준비로 초등 고학년부터 주말을 반납하는 아이들이 태반이다. 그러다보니 부모가 자녀와 함께 취미생활을 하기도 여행을 가기도 쉽지가 않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상황은 더욱 여의치 않다. 이미 동굴로 들어간 아이에게 대화나 산책을 하자는 부모의 호소는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그런데 여기 2주에 한 번씩 중학교 2학년인 딸과 등산을 하는 아빠가 있다.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소재 이우학교에 재학 중인 강다연양과 백두대간 종주를 하고 있는 강규상(49세)씨를 만나보았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백두대간(白頭大幹)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이다. 이 백두대간을 종주한다는 것은 아무리 남쪽에 한정한다고 해도 만만찮은 일일 것이다. 동네 뒷산도 정상은 오르기 쉽지 않은데 말이다. “혼자서는 절대 시도하지 못할 일이지요. 아이 학교에 ‘백두대간’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와 저는 10기이구요. 한 기수 회원이 80명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버스 두 대를 빌려 70~80명이 함께 갔는데 최근에는 버스 1대 정도로 참여 인원이 줄긴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꾸준히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으니까요. 저도 정말 조정하기 힘든 회사일이 아니면 산행에 꾸준히 참여하려고 노력하는데 지금까지 80% 정도 함께 한 것 같네요.”‘백두대간’이 산행하는 방식은 단거리 구간 종주. 백두대간 주요 봉우리를 42차로 나누어 2년에 걸쳐 정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한 달에 두 번 정도씩 주말을 이용해 당일 코스, 혹은 때로는 1박 2일까지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2년에 걸친 대장정, 남다른 각오로 시작전문가가 아닌 학생들이 산행을 하는 만큼 대간 봉우리 순서에 상관없이 초반에는 경사가 완만하며 등산 난이도가 평이한 산을 오른다. 강규상씨가 다연양과 처음 오른 수정봉도 그러했다. 남원 고기리에서 출발해 마을을 옆으로 끼고 오르는 평이한 코스였으나 가족과 동생들이 함께 한 산행은 죽죽 늘어져 선두가 8시간 주파한 코스를 후미는 10시간 만에 마쳤다. “종주는 정해진 목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수해야만 합니다. 성인들의 등반 속도보다 여유 있게 잡는다고 해도 학생들에겐 쉴 틈 없는 등반이지요. 둘레길을 걷는 산행과는 달리 체력 소모도 많고 힘들기 때문에 각오가 남달라야 합니다.”최근 산행은 초반보다 강도가 훨씬 높아지고 있다. 새벽 1시경 출발해 5시경 목적지에 도착하는 코스라서 어둠을 헤치며 등반하다보면 등반 도중 일출을 맞는 일도 다반사다. 보통 15~19㎞의 코스를 마치고 오후 5시경 하산하는데 꼬박 12시간 정도 산을 타곤 한다. 제일 기억에 남는 산행은 지난 늦은 봄 올랐던 영취산 깃대봉이었다. 완만한 경사로 등반이 어렵진 않았지만 30도 가까운 낮 기온에 어른도 아이도 모두 지쳐있었다. 그런데 정상에 오르자 몇 학부모들이 배낭에서 아이스 바를 꺼내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 아닌가. 깜짝 선물을 위해 무거운 짐도 마다않고 몇 시간이나 지고 올랐던 것이다. 지금도 정상에서 먹었던 아이스 바의 그 맛이 잊히질 않는다. 거리를 두고 산을 오르며 오히려 가까워진 부녀딸과 함께 등산을 하면서 많은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리포터의 예상을 깨고 등반대의 후미를 담당하고 있어 딸과 거리를 두고 등반을 하고 있다는 강씨. “옆에서 같이 산을 오르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재촉을 하게 되고 보폭을 좁게 하라는 등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친구들과 재밌게, 오롯이 친구들끼리 의지하고 산을 오르라고 아이는 선두로 보내고 저는 후미를 맡았습니다. 뒤로 처지는 다른 집 아이들을 제가 보살피는 동안 아이는 다른 집 부모의 격려를 받으며 산을 오르는 거죠. 산을 오르는 동안 혼자 이겨내는 법도 배우고 함께 사는 법도 배우고요.” 영하 10도 밑으로 수은주가 떨어졌던 지난겨울 어느 날, 다연양은 추운 곳에서 도시락을 먹다가 급체를 했다. 설상가상 무릎까지 눈 속에 푹푹 빠지는 험한 산행이었지만 친구 부모님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 딸아이가 전했던 말이 잊히질 않는단다. “산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가긴 갔는데, 아빠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더라고요.” 스스로 한계 이겨내는 딸의 모습 대견스러워아토피가 있는 딸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 대학 때 산을 즐겨 탔던 경험을 살려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했던 마음 반으로 시작했던 백두대간 종주. 운동을 썩 좋아하지 않았던 딸아이지만 산행을 마칠 때마다 한 뼘씩 성장했고 그 속내를 아빠와 나눌 만큼 부녀 사이는 특별해졌다. “새로운 환경에서 맞는 크고 작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역경을 극복하기도 하죠. 추운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뜨거운 여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내적 동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인내하고 끝까지 올라가야 내려갈 수 있지요. 오르막길이 힘들다고 뒤로 돌아 혼자 내려갈 순 없으니까요. 뒤로 처지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오르는 거지요.”무덤덤하게 감상을 얘기하는 듯해도 딸아이에 대한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강규상씨, 다음 달 드디어 설악산을 오른다며 각오를 다지는 그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길게 보고 가는 거지요. 점수 몇 점에 초조해한다면 자녀와 주말마다 산행을 할 순 없겠지요.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아이가 누리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죽전1동 대지고교, 사랑의 교복나눔 수익금 기탁 용인시 수지구 대지고등학교(교장 안병도) 교사 및 학생회 임원들이 지난 27일 죽전1동 주민센터(동장 황규섭)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kg 3포와 생필품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대지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교복을 기증하고, 재학생들이 교복을 구입해 모금된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참여, 교복 재활용에도 기여하고 그 수익금으로 뜻 깊은 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한 독지가가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1일 백미 10kg 6포를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후원기탁서를 낸 바 있다. 또한, 도로시설물 전문기업인 ㈜다우스(대표 김정제)는 백미 20kg 10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죽전동 아름다운성산교회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학생들과 기탁자의 마음이 관내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는 마음이 너무 훌륭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42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안전점검 멘토링 용인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완료했다.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지난해부터 전문인력의 재능기부로 상ㆍ하반기에 걸쳐 운영,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아파트의 안전 관리 강화와 입주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점검단지 중 5개 단지에 대해 1억 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여 현재 옥상 기와 교체, 옥상방수 보수, 외벽 보수 등 보수ㆍ보강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단순히 안전점검 시행에서 그치지 않고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소규모 아파트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서 점검의 실효성 및 입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한 것이다.올 상반기 안전점검은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추진됐으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59명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관리사무소가 없는 42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2,34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지별로 관리소장과 입주민이 함께 멘토링팀을 이뤄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시설물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점검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했다.점검 결과, 24개 단지의 시설물 여러 곳에서 외벽 균열, 옥상 기와 탈락, 옥상 방수층 파손 등의 결함 사항을 발견하고 적기에 수리할 것을 입주민들에게 통보했다. 또, 2개 단지에는 입주민 요청에 의해 주택관리사 포함, 건축사와 시공사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별도 구성된 ‘용인시 공동주택 재능기부 자문단’을 파견해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개선과 보수공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안전관리도 시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