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서현역 ‘바로에듀’ 여름방학 특강 점수 보장제 실시 유학, 어학특기자, 특례입학 전문 어학원 ‘바로에듀’가 여름방학 점수 보장 특강을 실시한다. TOEFL, IELTS, TOEIC, SAT, ACT, AP 등 각종 공인 영어 시험에 대해 정확하게 개인별 실력을 진단하고 방학 기간 동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표 점수를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SAT, ACT 등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점수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AT, ACT, AP 등의 과목은 6월 개강이며 국내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목은 7월 개강이다. 또한 국내 대학 및 해외 유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학 컨설팅도 제공한다. 문의 1800-65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손자 돌보며 육아 동화책 펴낸 이창식씨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이창식(66세)씨는 일명 ‘하찌’로 불린다.5살 난 손자가 말을 배우면서부터 붙여준 별칭이다. 할아버지를 유달리 따르고 좋아하는 손자와 알콩달콩 만든 추억과 시간들이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던 이창식씨는 손자를 돌보며 틈틈이 써온 일기를 책으로 펴낸 ‘하찌의 육아일기’ 저자이기도 하다.직장 생활과 육아의 병행을 힘겨워하는 딸을 위해 봐주기 시작한 손자는 어느덧 5살이 되었고 할아버지와 함께 한 오롯한 시간만큼이나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다. 비슷한 이유로 손자육아가 많아지고 있는 이즈음, 이창식씨를 통해 손자 육아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아이가 하는 짓은 예쁜 짓이나 미운 짓이나 다 예쁘다. 웃어도 귀엽고 울어도 귀엽다. 용한 짓을 해도 신통해 보이고 어리석은 짓을 해도 신통해 보인다. 사랑의 본질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외손자한테 푹 빠져서 이따금 남편 조석도 뒷전이 돼버린 아내를 보면서 나는 그녀가 아주 예쁘게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월 27일 금요일)손자 재영이가 아기일 때 적어두었던 육아일기의 한부분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자 사랑은 우주도 못 말리는 법.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외손자를 돌보며 이창식 씨는 그 날 그날의 감동을 글로 적어놓았더랬다. 그렇게 모아둔 일기가 한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사실 이 씨의 이력만 놓고 보자면 25년 가까이 100여권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겸해온 교수의 직함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하찌의 육아일기’는 소소한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간결하면서도 진솔하게 독자의 마음을 파고든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뿐 아니라 손자를 키우는 누구라도 공감이 될 만큼 그의 글 솜씨가 매끄럽고 재미난 것은 물론이다. 전문번역가에서 육아 경험 엮어낸 수필가로 변신이런 호응에 탄력을 받아 이 씨는 최근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번엔 형식을 조금 달리 해 동화형식으로 엮은 ‘배꼽마당 아이들’이라는 옛 이야기책이다. 이 씨가 어려서 들었던 이야기, 경험했던 내용을 동화형태로 묶어 펴냈다. 역시 손자가 조금 크면 읽어줄 요량으로 틈틈이 써놨던 것. “손자를 얻기 전까지는 번역만 했는데 외손자가 나를 수필가이자 동화작가로 만들어 준 셈이죠.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일이 쉽지 많은 않지만 손자가 나중에 커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와 동화책을 읽게 되면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라 생각하니 보람도 크죠.”사실 처음부터 손자를 맡아 돌볼 생각은 못했다는 이씨. 그런데 결혼한 딸이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이 버거워 도움을 요청하자 먼저 아내가 손을 덥석 잡았더랬다.“손자도 돌보고 분당에 있는 딸네 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집안일도 거들어 줘야하니 마누라가 힘이 많이 들더라고요. 마누라가 빨리 닳으면 결국 나만 손해니 도와주는 것이 결국 내 이익이다 싶었죠.” (웃음)그렇게 옆에서 거들면서 시작된 육아를 통해 어느 순간 세상에 둘도 없는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는 이 씨. 손자 통해 에너지와 웃음 얻는 노년의 즐거움“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는 재능이 있는 걸 손자 키우며 알게 됐어요. 상냥하게 웃고, 천사 같은 미소와 재롱을 보여줌으로써 양육자가 사랑을 줄 수밖에 없도록 만들지요.”딸을 키울 때는 몰랐던 새로운 사랑을 손자육아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됐다는 이 씨는 육아가 비록 힘은 들지만 축복과도 같은 일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손자가 할아버지를 무척 따르고 좋아해 집에 오면 펄쩍 뛰어 안길정도로 사랑을 표현해 준다며 만면 가득 웃음을 보인다. “요즘 세대 부모들은 AS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식들 키워 시집장가 보내고 나면 또 손자들 키워줘야 하고, 부모 역할이 또다시 연장이에요.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말년에 어디서도 받지 못할 진한 사랑을 손자에게서 받으니 그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지요.”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은 좋은 일이라고 여기는 이 씨는 손자를 통해 엄청난 에너지와 웃음을 얻는 노년의 삶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첨언한다. 손녀와 알콩달콩 만들 추억도 책으로 쓰고파얼마 전 이창식씨에게는 또 다른 경사가 벌어졌다. 다름 아닌 귀염둥이 손자에 이어 어여쁜 외손녀를 보게 된 것. 이제 6개월에 접어든 손녀는 벌써부터 이 씨와 가족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복덩어리다. 연이어 손녀를 키우며 겪게 될 또 다른 경험과 시간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세 번째 책으로 나오게 될 것 같다며 넌지시 밝히는 이창식씨.평생 책을 번역하면서 글을 써왔던 그에게 은퇴이후 자연스럽게 동화작가이지 수필가로 또 다른 인생을 살도록 해준 손자 손녀에게 이 씨는 어떤 ‘하찌’로 남고 싶을까.“재영이(5세)와 희영이(6개월)가 커서 할아버지가 쓴 책들을 읽으며 그때의 시절을 좀 더 또렷하게 느끼고 함께 만든 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해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2년쯤 후엔 또 다른 이야기책으로 알콩달콩 손녀와의 추억을 오롯이 담아낼 ‘하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가천대, FDA 인턴십 프로그램 12명 파견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해외 주요 공공기관에 인턴으로 참여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천대 학생 4명 중 2명이 해외 학회지 논문에 공동 저자로 참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추가로 8명의 후배들이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대학이 FDA 인턴십에 잇따라 다수 인원을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가천대는 파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장학금을 신설해 1인당 6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FDA 인턴십에 참여하던 정태중 씨와 유연주 씨가 미국 미생물학회(ASM)와 국제식품안정성학회(IAFP) 등 주요 학회에 제출된 논문 3편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석·박사가 아닌 국내 학부생이 해외 기관에 인턴으로 참여하면서 주요 학회 논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가천대의 FDA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학의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글로벌 인턴십의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기업과 연구소와 교류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아빠가 만들어준 음식 ‘라하노 카레’ 앞치마를 두른 남자들이 멋져 보이는 요즘이다. 그런 영향 때문일까. 생전 주방근처는 얼씬도 안하던 남편들이 “국수를 삶을 땐 찬물을 부어야 한다”고 훈수를 두질 않나, 자녀에게 짜장라면이라도 끓여 보겠다면서 냄비를 달그락 거리는 장면을 연출할 땐 실소가 터져 나오곤 하지만, 실은 텔레비전 속 멋진 요리사를 보는 것 보다 훨씬 뿌듯한 마음이 솟아오르곤 한다. 맛집 소개에 앞서 딴 길로 샌 감은 있지만, ‘앞치마를 두른 남자’, ‘아빠’라는 단어로 연결 지어 소개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라하노 카레’이다. 서현역에 위치한 이곳은 ‘라하’라는 예쁜 딸을 둔 아빠가 운영 하는 카레전문점이다. 6시간 걸려 끊인 카레의 맛에 반하다 카레의 색인 노란색의 간판이 산뜻하게 손님을 반긴다. 테이블 6개의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이곳의 카레 이야기는 크고 따뜻하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외식업에 관심을 보였던 길정섭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일반 직장을 다니다 3년 만에 퇴사를 하고 식당을 차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식당이 바로 라하노 카레, 개점시기와 아이의 출산시기가 맞춰지면서 내 딸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딸의 이름을 넣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길 대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성, 청결, 친절이다. 맛은 기본이기에 요소에 넣을 수 없는 0순위라고 한다. 그가 만드는 음식은 딸을 위한 음식이기에 뭐 하나도 소홀할 수 없다. 길 대표의 고향인 이천·여주 쌀을 사용하는데,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논에서 길러낸 쌀을 사용한다. 어제도 모를 심고 왔단다. 이 쌀을 2주에 한 번씩 마을 정미소에서 도정을 해서 가지고 온다. 카레에 들어가는 메인 야채인 양파도 최대한 직접 길러낸 녀석들을 사용하는데 저장기간이 6개월 이상 넘길 수 없어 굉장히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얼핏 생각하면 카레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음식 같지만 이곳에서는 보통 한 냄비를 끓여내려면 6시간 정도 걸리는 정성이 들어간다. 정확한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쉬이 묽어지거나 혹은 되지기에 때문에 늘 신경을 써서 조리를 해야 하는 까다로운 음식이다. 6시간 정성을 들인 카레의 맛은 어떨까. 새하얀 밥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카레의 모양새가 보는 것만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먹음직스럽다. 그럼 실제 맛은? 물론 있다. 그 동안 카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이 입안에 남는데, 알싸한 느낌도 나 자꾸 입에 당기는 매력이 있다. 여기에 소시지, 돈까스, 새우튀김 등의 토핑을 기호에 맞춰 얹어먹을 수도 있다. 6시간 정성을 생각하면 단 한방울도 남기지 말아야 하겠지만, 꼭 이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 맛에 빠져 어느새 그릇의 빈 바닥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릇도 어쩜 카레에 딱 맞는지, 알고 보니 도자기의 도시 출신답게 그릇도 도예가의 작업실을 찾아 직접 샘플링을 한 귀한 그릇들이라고 한다. 길 대표가 외식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싫어하는 두 가지는 식당용 식기 세척기와 제빙기이다. 재빠르게 많은 양의 설거지를 해야 하는 식당용 세척기는 세제가 강할뿐더러 세척력을 믿을 수 없다는 것, 그래서 2시간 이상 걸리는 가정용 세척기를 사용한다고 해 놀았다. 제빙기도 청결의 문제가 걸려 얼음정수기를 사용한다.친절은 어떻게 관리를 할까. 그는 직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으뜸이라 생각한다. 늘 직원들에겐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라고 말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또 손님들에겐 돈 계산보다 더 ‘맛있게 식사를 했는지’ 불편한 점을 체크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라고 하는 것이 비결이란다. 그저 ‘기분 좋은 집’이 되고자 하는 진정성 느껴져프랜차이즈 식당의 홍수 속에서 진정성이 있는 식당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라하노 카레’는 ‘오늘은 뭐 먹지?’ 하고 우연히 들렀다가 모처럼 배와 마음이 두둑해지는 식당인 것 같다. 담백한 성격의 길 대표는 손사레를 치며 겸손을 보이겠지만 말이다. 메인 상권이 아닌 곳, 그것도 2층에서 단 1년 만에 이렇게 이름이 알려진 것을 보면 그의 진정성이 손님들에게도 통했음이 틀림없다. 85세 할머니가 매주 한번씩 꼬박꼬박 들르듯 말이다. 길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곳이 과장스럽게 기대되는 집 보다는 그저 ‘기분좋은 집’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너무나 소박한 목표 같지만 과연 충족할 수 있는 식당이 얼마나 될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라하노 카레’는 일요일이 휴무이며, 평일 낮에는 손님이 많은 편으로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이곳의 이용팁이다.문의 070-8193-2821주소 서현동 247-4번지 은성프라자 2층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주방 명품 독일GGS 2종셋트 특가 판매 수원의 대표적인 리퍼브샵인 수원 반품마트에서 40여 년 전통을 가진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독일GGS 프로쿡 프리미엄 2종 스텐냄비 세트를 최저가격인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독일GGS 1400-1600톤의 인펙트공법을 결합한 제품으로 40여 년간 칼 및 스텐레스제 주방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독일GGS사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다. 독일 백화점 및 할인점에 주방용품 판매하고 있는 GGS은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수원반품마트를 검색하면 매장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문의 031-284-4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올리브다이어트, S라인 전신 집중관리 프로그램 올리브다이어트가 S라인 바디관리와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전신집중관리 2개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거품 없는 가격으로 2개월 집중, 69만원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요요현상이 없고 굶지 않으며, 운동 없이 지방이 분해되는 차별화된 관리를 지향한다. 건강한 다이어트 기본 프로그램에다 리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늘어짐 없는 아름다운 몸매가 가능한 S라인 관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비만의 원인과 체질을 고려해 몸속부터 시작하는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아로마 해독다이어트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문의 031-786-1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노후급수관 개량비 최대 60→100만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올 때 지원받을 수 있는 개량 공사비가 최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그동안 노후급수관 개량 공사비의 50% 이하, 최대 60만원까지 보조하던 지원금을 5월 4일부터 개정한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을 적용해 공사비의 8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개량 지원 예산은 도비 6,930만원을 포함한 총 1억7,1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준공일로부터 20년 이상된 노후 주택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인 경우 ▲수질검사 결과 마시는 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경우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민원서식 내려받기), 공사견적서, 수질검사성적서 등을 갖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팩스(729-408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도시설과 급수시설팀 031-729-40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어르신 600명 무료건강검진 해요~ 성남지역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어르신 600명이 무료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사장 장영준)의 구춘길 종합건강검진 센터장과 심기보 부시장, 산성·성남·중탑·한솔·청솔·분당 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무료건강 검진은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3,60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후원해 이뤄진다. 다음 달 중 6곳 복지관을 각 하루씩 방문해 이용 어르신의 건강을 검진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 골밀도, 흉부X-선, 소변, 심전도, 치매, 우울증, 구강 등 19개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나오면 별도 상담을 해 건강한 노후를 돕는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내과 등 10개과, 직원 70명의 복합의료센터이다. 2005년부터 성남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검진을 후원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문의: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31-729-2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성남 분당구, 개명신고 당일 처리 성남시 분당구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개명 신고를 단 하루 만에 처리하고 나섰다. 이름을 바꾸려면 법원의 개명 허가 뒤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 등·초본 정리 등의 처리 기간이 보통 3~4일이 걸린다. 분당구는 개명신고를 받은 즉시 가족관계등록부를 정리하고, 주민등록지에 개명사항을 알려 각종 공부 변경시간을 단축한다. 해당 민원인은 바꾼 이름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당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름을 바꾼 뒤 해야 할 일인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재발급, 예금·보험 증서 갱신 등도 안내해 민원인이 복잡한 후속 민원을 바로 처리하게 돕는다. 분당구 개명신고는 당일 처리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2013년 1월부터 최근까지 2,443건에 이른다.문의: 분당구청 시민봉사과 가족관계등록팀 031-729-7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용인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적합’ 용인시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국립환경과학원의 2015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분석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받았다.먹는물 수질검사기관 평가는 2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미지의 샘플을 수령한 후 각 측정 분석기관에서 1개월 동안 농약류, 중금속류, 발암물질, 미생물류 등 19개 항목을 ㎍/ℓ단위(10억분의 1)까지 정밀 분석한 결과를 평가한다. 수질검사에 대한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용인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고히 했다.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등을 검사하는 기관이다. 용인시상하수도사업소 내 357㎡ 규모로 이화학 및 미생물 실험실, 시료보관실 등으로 꾸며졌다. 2009년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등 46종의 장비를 갖추고 6명의 전문인력이 시가 생산하는 수돗물인 백옥수를 비롯해 지하수, 저수조, 옥내 급수관, 약수터 등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김남숙 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031-324-4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