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 개최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선발된 30명은 6개 조로 나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후기 및 홍보를 재단 블로그와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재단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에 수료식에서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지급했으며, 가장 우수하게 활동한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조별로 재단 홍보영상 만들기 미션을 부여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인 용인거리아티스트 소개 영상이 채택되었다.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홍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재)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김지연 031-260-3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미국 수학 전문 주노클럽학원 여름특강 미국·영국 수학 전문 주노클럽학원이 2차 여름특강을 개강한다. 2차 여름특강은 6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 과정. 1차 개강은 마감됐다. 외국인학교·국제학교 재학생 대상 수학·과학 전문학원인 주노클럽학원은 재원생의 학교수업에 맞게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개인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GPA(내신) 관리는 물론 SAT, ACT, IGCSE 고득점 및 해외 명문대 입시컨설팅까지 진행한다. 문의 031-714-4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성남시, 외국인용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물 제작 성남시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4개 나라 국어로 설명한 홍보물 제작해 6월 15일부터 외국인과 지역주민에게 나눠준다. 홍보물은 영어(4천부), 중국어(4천부), 베트남어(1천부), 한국어(2만부) 등 모두 2만9천장이다. B5크기 4쪽 분량에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 가전 가구, 재활용, 음식물 등 종류별 쓰레기 처리법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쓰레기배출 요령을 몰라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이번 홍보물을 제작했다. 성남시는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은행, 학교 등 지역 외국인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불법투기 계도 단속 때에도 나눠 줘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031-729-31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하천변 자전거도로에 안전휀스ㆍ보안등 늘려요 용인시 처인구는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휀스와 보안등 설치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로 이용되는 일부 하천변 제방도로에 안전휀스가 없어 추락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야간 가로등 점등 불량으로 저녁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이를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처인구는 우선적으로 호동 운학아파트 일원의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로 이용되는 하천변 제방도로에 사업비 7,800만원을 들여 약300m 양방향 구간에 300경간의 안전펜스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난 6월 초순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관내 10개의 하천에 설치된 보안등 1,075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안ㆍ금학천변에 점등 불량상태의 보안등 20여개를 정비하거나 보수했다. 이와 함께 하천 보안등 미설치 구간 전수조사도 실시, 조사 결과 송담대 삼거리~운학동 방향 9.4㎞ 구간에 보안등 377개를 신규 설치하기로 계획했다. 구는 2016년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곳의 보안등 설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만족하는 여가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용인시,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방역소독 강화 용인시는 관내 메르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메르스(MERS)대응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및 의심환자 발생 지역에 락스 희석제로 철저히 소독을 펼치고 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독 방법 안내문을 발송, 각 가정에서도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감염 예방물품을 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에 비치, 배부하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민들의 메르스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지역을 철저하게 방역 소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9시 현재 관내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자는 303명이며, 확진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즉시 중앙 메르스 핫라인(109) 또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보건소(031-324-4964/031-324-6903/031-324-896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자동차검사 기한, 인터넷으로 연장하세요 성남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연장 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며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구축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과 민원24(www.minwon.g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할 때에는 그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성남시는 민원인의 신청을 검토해 사유가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승인하게 된다. 기존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하려면 시·군·구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인터넷 활용은 해외에 거주 중인 자동차 소유주와 생업에 쫓기는 이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미필 차량 방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 정기검사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을 해두면 더 편리하다. 검사 유효기간을 넘기면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2만원, 이후 매 3일 초과 때마다 1만원씩 추가돼 최대 30만원까지 검사 지연 과태료를 내야 한다.성남시에 등록된 차량 34만6,445대(5월 말 기준) 가운데 최근 6개월간 4,291대(1.2%)가 검사 기간을 넘겨 모두 4억3,879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문의: 차량등록사업소 검사팀 031-729-3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프라임리더스학원 인문계 논술 설명회 프라임리더스 논·구술학원이 정자동 본원에서 6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2016 수시대비 논·구술 설명회를 갖는다. 고3(SKY·명문대 대비) 설명회는 25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수시 및 정시의 효과적 전략’, ‘논술 및 구술 면접 전형 심층 분석’, ‘프라임만의 입시 전략’ 등의 주제로 두 차례 연속 개최된다. 또 고2 대상 설명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2015년 3월 대학별 발표에 기반한 2017학년도 입시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고3(인서울반) 대상 설명회가 오전 10시, 오후 7시 개최되며, 중위권 수시지원 전략과 논술 대비 방법과 관련한 설명이 진행된다. 문의 031-711-9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용인시 2022년까지 연간 4,500톤 물 재이용 용인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물 재이용 관리를 위한 ‘용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 ‘용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용인 전역을 대상으로 빗물과 중수도, 하수처리수 등 재이용이 가능한 물 관리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지난 2012년 12월부터 용역을 추진, 2014년 12월에 용역을 완료하고 2015년 5월 29일자로 환경부 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용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따라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연간 4,500만톤의 물을 재이용해 사용할 계획이다. 빗물은 지붕면적 1천㎡이상 시설물 등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조경용수로 사용할 예정이다. 중수도는 자체 정수·소독한 재이용수를 화장실 용수 및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물로, 건축 연면적 6만㎡ 이상인 숙박업,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중수도 설치를 추진한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해서는 1일 하수처리 용량이 5,000㎥ 이상인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한 물을 하천유지용수 및 공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후변화 및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 건전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금어리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 착공 용인시는 용인환경센터 주변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금어리 일대에 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체육공원 조성은 환경기초시설 ‘용인환경센터’ 입지지역에 친환경 복지공간을 확충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 말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공원은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된 용인환경센터 인근 포곡읍 금어리 699-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588㎡로 조성되며,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편의시설과 기타 체육시설 등을 갖춘다. 축구장은 90mX58m 규모 인조잔디 구장으로, 다목적구장은 25mX16m 우레탄 포장 구장으로 만들고, 야외 체력단련시설 3개가 설치된다. 편의시설로 파고라 1곳, 평의자와 등의자 12개, 화장실과 음수대도 갖춘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 2010년 금어리 366-1번지에 문을 연 ‘용인시민체육센터’와 함께 용인의 체육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1만5565㎡ 부지에 건축연면적 6천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웨이트 트레이닝장, 찜질방,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백현동 카페거리, ‘시카고 피아노’ 1년 전, 백현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시카고 피아노’. 갓 나온 먹음직스러운 빵들에 이끌려 들어선 곳은 브런치 &디저트 식당이었다. “저희 ‘시카고 피아노’는 레트로 풍 카페입니다. 레트로를 모티브로 택한 것은 오래전부터 먹었던 것들과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로 재료 고유의 맛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라고 최장길 대표는 이곳을 소개한다. 카페거리 명소인 ‘I’m home’을 운영하는 그는 꾸미지 않은 맛을 준비하는 기본 작업실과 또 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 ‘시카고 피아노’의 문을 열었다.이곳의 브런치는 업그레이드 된 메뉴 구성과 푸짐함으로 찾는 이들을 만족시킨다.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베이컨, 파인애플, 샐러드와 빵은 기본.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올려 구워낸 새우는 담백한 바다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또한, 유럽 브런치에서 즐겨 사용하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 크라우트와 우유, 설탕, 생크림을 직접 조려 만든 밀크 잼에 찍어먹는 빵맛은 다른 곳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브런치를 만들어 준다. 게다가 두 개의 메뉴로 세 명이 배불리 먹을 정도의 양이니 실속파들에게는 희소식이다.‘I’m home’과 ‘시카고 피아노’의 기본 맛을 결정하는 작업실이 있는 이곳에서는 빵, 아이스크림, 팥, 수프 등 기본 재료들을 만드느라 하루 종일 분주하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밀가루로 구워내는 포카치아, 시나몬 빵은 브런치의 담백하고 깔끔한 기본 맛을 좌우한다. 수제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 7년 넘게 레시피를 고쳐가며 개발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수제 아이스크림은 비록 쫀득함은 떨어지지만 진한 우유의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진한 티라미슈와 뉴욕의 메그놀리아 카페의 바나나 푸딩을 생각나게 하는 바나나 푸딩은 이곳의 대표 디저트. 최근에는 빙수와 맥주 또한 인기라고. 바나나 푸딩이 올라간 코코넛 빙수와 신선한 샐러드, 프랑스 가정식 키쉬와 함께 즐기는 맥주는 더운 여름 청명함을 선사한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위 치 분당구 백현동 582-8문 의 031-4244-0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