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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수학 성적 올리는 법 수학이 자신의 취약 과목이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항상 묻는 질문이 “언제부터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고 느껴졌니?”이다. 대부분 해당 학년부터가 아니라 이전부터 어렵고, 학원을 다녀도 개념을 놓치고, 뭔가 공부가 정확히 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몰라 성적도 흥미도 모두 잃게 되었다는 경우가 많다.특히 수학은 계속 누적되는 개념을 활용하여 유형, 심화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이전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감으로 공부했거나, 까먹었을 경우 실력 향상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지난 시험지를 철저히 분석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험지 분석이나 오답 정리를 귀찮아하는 경우 대충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모의고사든, 내신이든 오답 문제에 대해 이 오답이 발생한 이유가 ‘개념 이해 / 공식 암기 / 문제 의도 파악 부족 / 풀이 과정 중의 오류 / 시간 부족’ 등의 원인 중 어디에 해당하는 지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이러한 분석 과정을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본인의 주요 오답 원인과 반드시 복습이 필요한 개념, 실수하는 패턴 등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답답했던 공부 방법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교재, 인강을 활용하여 약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수학 학습의 양과 질을 모두 채울 수 있는 학습 계획이 필요수학 공부를 너무 양치기에 의존할 경우 많이 풀어 봐서 비슷하게 반복되는 유형은 잘 풀지만 심화 문제를 잘 풀어내지 못할 수 있고, 또 반대로 너무 어려운 문제들만 붙들고 있을 경우에는 다양한 유형을 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수학이 고민인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적어도 하루에 두 시간은 수학 학습으로 배정하여 온전히 스스로 문제풀이를 고민하고, 개념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잡아 유형서 1권, 심화서 1권을 함께 병행하여 풀어 나가는 것이 좋다. 방학은 학기 중의 2~3배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은 절대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3-07-20
- 민족사관고 입시? 이것이 궁금하다 2024년 민족사관고 주최 입학설명회가 전국 5개 광역시에서 7월 4일 대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장에서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첫째, Q: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요?A:얼마나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는지, 자기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하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둘째, Q:여학생과 남학생 비율을 맞출 계획이 있나요?A:기숙사의 사정상 여학생 비율이 낮으며, 매년 상황에 따라 달라져 확답이 어렵다.셋째, Q:면접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나요?A:지식 어필보다는 태도, 인성, 적극성이 중요하다. 특히 감점사항(인증점수, 수상 실적, 친인척 지위 암시 등)은 꼭 확인해야 한다.넷째, Q:면접 질문 수준은 중학교 교과 수준인가요?A:중등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기본 인지능력과 고급 사고능력, 학업태도 등을 본다. 만약 학생이 중등과정 내용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는데, 시간이 남을 경우 추가적인 질문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중등과정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평가이다.다섯째, Q:인터넷 접수 순서가 면접 순서인가요?A:접수 순서랑 면접 순서는 무관하다.여섯째, Q:교과 내신이 올 에이(All A)이어야 하나요?A:교과 내신 성적은 변별 요소가 아니다. 심층 면접을 통해 자기주도력, 적극성 등을 확인한다.일곱째, Q:합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A: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답변하고 질문을 벗어난 내용은 안 한다. 자신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고 부가 설명을 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대답은 핵심은 간결하고, 사례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잘못 말했거나 틀린 내용을 실수로 했을 때는 정중히 수정한다. 당당한 자세는 좋지만, 고집을 피우거나 순응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2023년 90% 합격시킨 본원은 민사고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사춘기 학생들의 특징을 반영해 ‘개인 및 소그룹 코칭 발표 중심반’을 운영한다. 부족한 과목부터 선택 집중할 수 있고, 전 과목 개념 정리부터 파이널 면접까지 학생이 120% 역량을 발휘하도록 개별 코칭 맞춤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 원장문의 02-558-5529, blog.naver.com/kimmy3777 2023-07-20
-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 입학을 위한 커먼앱 마스터 커먼앱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작성해야 하는 원서로 입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커먼앱(Commonapp)은 미국 내 1,000여 개 이상의 대학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원서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하나의 지원서로 원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지원서는 학교, 기본 정보, 클럽 및 교내외 활동, Personal Statement를 비롯한 대학별 Supplement Essay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분된다. 종종 지원자들이 원서 내 다양한 요소 중 에세이에만 집중하며 다른 섹션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대학은 에세이 외에도 커먼앱 원서의 상세 내용을 통해 지원자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여러 요소 중 4가지 섹션을 통해 지원자를 돋보이게 할 전략을 살펴보자.섹션1. 개인 정보 - 첫인상“개인 정보(Personal Information)”는 기본요소처럼 보이지만, 전체 지원서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섹션에서는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환경 및 배경,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된다. 따라서 지원서의 뒷부분과 관심사를 연계하는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 이 섹션을 통해 나타난 특정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전체 지원서의 스토리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입학사정관은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지닌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는다.섹션2. 학업 이력 - 우수성 입증“학업 이력(Academic History)” 섹션에서는 학교 정보, 수강한 과목, 취득한 성적에 대한 내용을 입력한다. 학업 성과와 객관적 정보를 기반하는 정확성이 요구된다. 9학년 이후의 수상 이력, 수업 기록(advanced coursework) 등을 통해 아카데믹한 부분에 대한 노력을 입증할 수 있다. 전학이나 휴학(Gap), 징계 등 학업에 중대한 이슈가 있었다면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투명성과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섹션3. 시험 - 단순한 숫자 그 이상“시험(Testing)” 섹션에서는 SAT, ACT, IB, AP, 토플 등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입력한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정책에 부합하고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낼 점수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시험 점수는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부분에 해당하지만, 여러 개의 퍼즐 조각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교내외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 지원자의 전반적인 프로필에 집중한다. 포괄적인 입시(Holistic Admission) 정책을 지닌 미국 명문 대학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종합적인 학생의 상황에 따른 관심도와 스토리를 분석한다.섹션4. 활동(EC) - 영향력“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은 지원자의 개인적인 발전에 깊은 영향을 준 다양한 경험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교내외 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 스킬,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 최대 10개의 활동을 자신에게 중요한 순서대로 작성하고, 자신의 역할, 성취,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리더십 있는 인재를 찾는다. 학업적인 요소와 교실 밖에서의 의미 있는 참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헌신, 노력,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자.학생에 따라 대학 지원서는 일반적인 양식(Form)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열정, 자질을 가감 없이 나타낼 캔버스(Canvas)가 되기도 한다. 각 섹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입학사정관의 관심을 끄는 돋보이는 원서로 만들 수 있다. 8월 1일 이번 해 원서가 오픈 되면 바로 시작하여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해 원서 작성을 진행해야 한다. 어려움이 있다면 학교 카운슬러나 입시 전문가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 에이펙스 아이비 (Apex Ivy)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자세한 입시 정보를 들을 수 있다.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전략적인 지원서 작성을 함께 해오면서,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학생별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왔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학생들은 정확한 내용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충분히 발휘하며 아이비리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7-20
- 약수, 배수, 공약수, 공배수는 왜 배워야 하는가? 5학년에 들어가면 2단원에서 약수와 배수를 배우게 된다. 약수와 배수뿐만 아니라 공배수와 공약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까지 배운다. 아이들은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약수와 배수 단원을 외우기에 급급하면 안 되고,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공배수 등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약수와 배수를 배우는 이유는 간단하다.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하기 위해서이다. 5단원에서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이 나오고, 6학년이 되면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서 배수와 약수 개념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약수와 배수 개념을 꼭 알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공약수와 공배수는 분수를 통분하거나 약분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게 된다.*배수 : 5를 1배, 2배, 3배… 한 수, 즉 5, 10, 15, 20…을 5의 배수라고 한다. 즉 배수는 곱한 수라고 한다.*약수 : 6을 1, 2, 3, 6으로 나누면 나누어 떨어진다. 이 때 1, 2, 3, 6을 6의 약수라고 한다. 즉 약수는 나누어 떨어지는 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1과 자신은 반드시 포함된다.약수와 배수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곱셈과 나눗셈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공약수는 말 그대로 공통으로 해당하는 약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8의 약수는 1, 2, 4, 8이고, 12의 약수는 1, 2, 4, 6, 12인데 8과 12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약수는 1, 2, 4인데 이것이 8과 12의 공약수이다. 또한 공약수 중 가장 큰 수 4는 최대공약수라고 한다. 왜 이런 최대공약수를 알아야 할까? 예를 들어 8/12라는 분수를 가장 간단한 분수로 나타내라고 한다면 2로 나누면 4/6가 되어서 한번 더 계산을 해야 하지만 8과 12의 최대공약수인 4로 나누면 한 번의 계산으로 2/3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런 쓰임새로 최대공약수를 배우는 것이다.공배수는 공통으로 해당하는 배수를 가르킨다. 최소공배수도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4 + 5/6를 계산하려면 분모인 4와 6의 최소공배수인 12로 분모를 통일시켜서 6/12 + 10/12으로 풀어야 한다. 이렇게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는 최소공배수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7-20
- 누구나 어린 시절의 꿈은 위대한 슈퍼맨이었다 코딩(Coding)은 우리 아이들을 슈퍼맨으로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초능력이다. 어린 시절 나를 태우고 날아다니는 로봇도, 나 대신 어려운 문제를 풀어 주는 기계도, SF 영화에 나오는 천국같이 깨끗한 자연을 만들어 주는 요술도 모두 현실로 이루게 해준다.코딩은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넘어(Beyond), 그 꿈을 내 눈 앞의 현실로 만들어 주는 이 시대의 최고의 기술이자 능력이다. 우리 아이들은 코딩을 배워 원하는 무엇이든 개발하고 즐길 수 있다.코딩 교육이라 하면 코드를 짜는 등의 단편적인 교육을 생각할 수 있지만, 코딩 교육이라는 정의 안에 담을 수 있는 수많은 커리큘럼이 있다.코딩 교육의 커리큘럼은 크게 Text Coding과 Physical Coding으로 나뉜다. Text Coding은 일반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 파이썬, 자바 등의 코딩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 웹 페이지를 만들면서 html, css, javascript 등을 활용해 조금씩 알고리즘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며, 이후 Python, JAVA, C/C++ 등의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Data 분석 / AI(인공지능) 등 최고급 과정까지 학습을 할 수 있다.Physical Coding은 로봇이나 드론 등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코드를 활용하여 로봇이 움직이고, 팔을 들게 하고, 빛이 나고, 자율주행을 하게 하는 등 실질적으로 코드가 구현되는 결과물이다.진정한 코딩의 능력은 단순히 코드만을 쥐어짜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그 코드를 만들어내고 그 코드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다고 믿는다.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학교들, 그중에서도 가장 들어가기 어렵다는 Computer Science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딩이라는 능력이 그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능력이고, 코딩 교육은 그 초능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름길이다.아이들의 어린 시절 꿈을 진정한 현실로 이루어 주는 코딩. 이제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의 시대가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코딩이라는 초능력을 심어 주자.비욘드 코딩(Beyond Coding) 백지선대 표원장문의 02-536-5135www.beyondcoding.kr 2023-07-20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발표 교육부는 지난 6월 26일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며, 공정한 수능 평가를 점진적·단계적으로 확실히 실현하고, 사교육을 경감해 나간다는 취지를 밝혔다. 발표 내용 중 가장 의견이 분분했던 점은 올해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출제한다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소위 ‘킬러문항’을 핀셋 제거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 이에 대해 교육계 전반에 걸쳐찬반 의견이 팽팽하지만, 당장 올해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능 킬러 문항 배제와 관련한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고, 입시 최전방에서 고3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참고자료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023.06.26.)’, 교육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 문항 사례[수학, 국어, 영어, 과학](2023.06.26.)’# 교육부가 사례로 발표한 킬러 문항 교육부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 문항 사례’에서 제시한 과목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이다.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의 기준은 고차원적인 접근 방식, 추상적 개념 사용, 과도한 추론 필요 등이다. 실제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3년간 수능과 올해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항 7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킬러 문항을 예시로 들었다.킬러 문항 배제에 대한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 여전히 찬반양론이 팽팽하지만, 교육부가 제시한 킬러 문항 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수학 영역을 예로 들면 2022학년 수능 미적분 29번의 정답률은 23%였고, 기하 30번의 정답률은 9%였다. 수학 킬러 문항의 정답률 편차도 큰 편이다. 국어 영역 중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공통과목 14번의 정답률은 36.4%였고 33번 정답률은 36.8%였다. 특히, 국어 킬러 문항 사례로 제시된 7개의 문제 대부분이 정답률 30%대로 나타났다.이 같은 지적에 대해 교육부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는지’,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활용해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를 반복해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이 있는지’ 등을 그 기준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도 “정답률은 참고만 했을 뿐 그 기준을 명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킬러 문항 배제’가 적용되는 시점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부터일 것으로 추측되며, 올해 11월 16일(목)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교육부가 제시한 킬러 문항 사례><수학> 킬러 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21번(공통), 22번(공통)과 미적분 30번2023학년도 수능22번(공통),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2022학년도 수능미적분 29번, 기하 30번2021학년도 수능수학 나형 30번▶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미적분 30번 문항수열 문제에 대해 ‘등비수열 등 여러 가지 수열의 일반항 및 합, 등비급수 등 다수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문제해결 과정이 복잡하고 상당히 고차원적인 접근방식을 요구하며, 일반적인 공교육 학습만으로 이러한 풀이 방법을 생각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2023학년도 수능 _ 수학(공통) 22번 문항- 합성함수, 연속함수의 성질, 미분계수, 함수의 평균값 정리, 함수의 그래프 등 다수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문제해결 과정이 복잡함-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응시한 수험생은 해당 문항의 출제자가 기대하는 풀이 방법 외 미적분에서 학습한 ‘변곡점’의 개념과 성질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다른 학생보다 유리할 수 있음▶2022학년 수능 _ 미적분 29번 - 삼각함수, 사인법칙 및 함수의 극한이 결합된 형태의 문항으로 공교육에서 다루는 수준보다 다소 복잡한 형태의 함수를 다루고 있어 수험생의 심리적 부담을 유발할 수 있음- 또한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배우는 ‘테일러 정리’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도 있음- 따라서 고등학교 수준 이상으로 심화학습을 한 학생은 출제자가 기대하는 풀이 방법 외 다른 방법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학생별 유불리 및 과도한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유발할 수 있음< 국어> 킬러 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14번(공통), 33번(공통)2023학년도 수능15번(공통), 17번(공통)2022학년도 수능8번(공통), 13번(공통), 15번(공통)▶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국어(공통) 14번낯선 현대 철학 분야의 전문 용어를 다수 사용하여 지문 이해가 매우 어렵고, 문제의 선택지로 제시된 문장 역시 추상적이어서 지문과 답지의 개념 연결이 쉽지 않음▶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국어(공통) 33번제한된 감상 정보(‘선생님’의 해석)에 의지하여 각 선택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작품 내에서 찾아 연결해 가며 해석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의미 해석을 위한 높은 수준의 추론이 필요함<영어>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33번, 34번2023학년도 수능34번, 27번2022학년도 수능21번, 38번▶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영어 33번- 글의 내용이 다소 추상적이며,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과학자와 예술가의 현실을 추구하는 방법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가의 현실 추구 방법을 추론해야 함- 빈칸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관계절 구문 뒤에 있고, 빈칸을 포함한 문장 구성도 다소 복잡하여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임▶2023학년도 수능 _ 영어 37번- ‘변호사 수임료 체계’라는 생소한 소재가 사용되어, 공교육에서 학습하는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법률 분야에 적합한 의미로 어휘를 파악해야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음- 문항을 풀기 위해 글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 부족함<과학>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생명과학Ⅱ 15번2023학년도 수능화학Ⅱ 20번2022학년도 수능물리학Ⅱ 18번, 지구과학Ⅱ 20번*교육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생명과학Ⅱ 15번- 추상적인 개념(이중가닥 DNA의 복제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우를 조합해야만 정답을 추론할 수 있으므로 문제 풀이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됨- 생명현상 관련 주요 개념이나 원리 보다는 주어진 단서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생명과학Ⅱ의 시험시간은 30분)에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주로 요구되는 문항임▶2023학년도 수능 _ 화학Ⅱ 20번- 화학 평형(르 샤틀리에 원리)에 관한 문항으로, 다수의 변인(몰수, 부피, 온도)이 동시에 변하는 복잡한 상황을 제시하고 있음- 복잡한 추론과 계산을 요구하고 있어 풀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 강남서초지역 교사들의 생각그렇다면 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 배제’가,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고3과 졸업생 포함)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한 2023-07-20
- 수경재배 신선함 그대로 담은 ‘리브팜’ 샐러드 ‘리브팜’은 매장에서 수경재배로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를 사용해서 만든 샐러드와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샐러드 맛집이다. 저칼로리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최근 식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곳으로 교대점, 방배점, 압구정점, 세곡점 등이 있다. 'Real Fresh! Near Fresh!', 가까운 수경재배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하고 깔끔한 채소를 만날 수 있다.매장 안에 있는 수경재배 코너에서는 제페토, 케일, 버터헤드, 바질, 론, 이자벨, 카이피라 등이 푸릇푸릇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대표 메뉴인 ‘나만의 샐러드’는 그린믹스(각종 야채), 흑미밥, 퀴노아 중 베이스 2가지를 선택한 후 기본 토핑과 메인 토핑을 취향에 맞게 추가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토핑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서 갈 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등도 인기 메뉴다. 샐러드 메뉴 외에 베이크 플레이트, 웜볼, 랩 디시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위치: 방배점-서초구 방배로 105 디엠타워 2관 1층 / 교대점-서초구 서초중앙로 118 KAIS빌딩 1층영업시간: 09:00~21:00 (주문 마감 20:00)주차: 방배점 가능문의: 방배점 070-8830-8179 / 교대점 02-6403-8189 2023-07-20
- 숙성 암퇘지 전문 방배동 웨이팅 맛집 ‘돝플러스’ 구석구석 숨은 맛집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내방역 인근 골목길에 항상 웨이팅 있는 숙성돼지고기 전문 방배동 맛집 ‘돝플러스’가 있다. 동네 주민들의 대표적인 외식 장소인데다가 콜키지 프리 고깃집이라 담백한 숙성 돼지고기에 와인을 즐기려고 멀리서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은 곳이다. 고기의 품질도 우수하지만 정성이 담긴 ‘돝플러스’만의 상차림도 돋보인다.내방역 7번 출구 인근, 모임 갖기 좋은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지하철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돝플러스(돝 plus)’, ‘돝’은 ‘돼지’의 고어이자 방언이다. ‘돝플러스’가 핫한 방배동 고깃집으로 자리잡은 것은 국내산 1+ 등급 숙성 암퇘지를 돝플러스만의 비법으로 숙성해 숯불 초벌구이로 풍미를 더해주고 테이블에서 직원들이 팬 그릴링 서비스로 육즙 가득한 최상의 고기 맛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반찬, 위생, 서비스 면에서 플러스 요소들이 많아서 한 번 가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깃집은 아무래도 위생이 중요한데, 세스코 멤버스 매장인데다가 테이블 위의 수저는 뜨거운 물이 담긴 생맥주잔에 열탕 소독된 상태로 세팅되어 있다. 매장 규모는 홀은 80명, 단체룸은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어서 상당히 넓은 편인데, 가족 외식이나 단체 손님들이 많아서 피크 타임에는 대기자 리스트가 빼곡하다. 대체로 만석인 이유는 ‘돝플러스’만의 검증된 고기 맛도 있지만, 빠른 회전으로 많은 손님을 받기보다는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창가 쪽 테이블은 폴딩 도어를 열면 마치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느낌이 든다.제주도 흑돼지 뺨치는 맛 ‘돝플러스’의 한돈 모둠‘돝플러스’의 대표 메뉴는 ‘한돈 모둠’으로 암퇘지 한 근, 특수부위 한 근 메뉴가 있다. 암퇘지 한 근(50,000원/600g)은 삼겹살, 주먹고기, 가브리살로 구성된 돝플러스의 간판 메뉴로 세 가지 부위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있다. 숯불로 초벌구이한 고기를 테이블에서 정성스럽게 구워주는데, 암퇘지 한 근 부위 중 가장 먼저 익는 주먹고기를 한 점 맛보고 나면 육즙 가득한 부드러움과 고소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특수부위 한 근(50,000원/600g)은 항정살, 꼬들살, 갈매기살, 가브리살로 구성된다. 한돈 모둠 메뉴를 맛본 후 취향에 따라 부위별 단품 메뉴를 추가해서 먹으면 숙성 암퇘지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기에 곁들일 양념과 쌈장, 야채 등은 개인 식판에 세팅돼 아주 위생적이고, 김치는 불판에 올려 구워 먹기도 하는데, 강원도 태백 고랭지 배추김치라서 고급스러운 깊은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직접 담근 방풍나물 장아찌와 견과류가 들어간 보리쌈장, 숙주와 양파가 들어간 와사비 양념도 차별화된 미식을 선사한다. 양념과 반찬, 김치 등은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사이드 메뉴와 식사 메뉴도 굿, 부담 없는 와인 콜키지 프리‘돝플러스’는 사이드 메뉴도 좋은데, 주로 한우다이닝의 사이드 메뉴인 ‘구워먹는 치즈’를 돼지고기와도 곁들일 수 있어서 와인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한방껍데기&콩가루’, ‘폭탄계란찜’도 손님들이 즐겨찾는 사이드 메뉴다.식사 메뉴도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냉면, 누룽지, 날치알볶음밥 등 상당히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라면사리가 들어간 양푼순두부찌개와 뚝배기 김치찌개, 뚝배기 순두부찌개 등이 인기 메뉴다. ‘돝플러스’는 콜키지 프리 매장이라 명품 돼지고기에 부담없이 와인페어링이 가능해 와인을 좋아하는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25길 55(방배동)영업시간: 월~토 17:00~23:00 (주문마감 22: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63-9233 2023-07-20
- 신간 소개 - 초등 창작동화 <뛰어!> <뛰어!>글 황지영그림 정인성·천복주펴낸 곳 도서출판 다림값 12,500원도서출판 다림이 펴낸 <뛰어!>는 대한민국을 덮친 초대형 폭풍 해일을 소재로 기후위기와 가족애를 그린 초등 창작동화이다. 전지구적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기후위기에 관한 문제의식을 심어주면서도 따뜻한 가족애를 담고 있다. 또한 재난 상황 속에 피어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관광 도시 만덕마을에 초대형 해일이?재난 상황 생생하게 담은 그림으로 몰입도 UP<뛰어!>는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어린이 창작동화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사람들이 떠나가는 관광 도시 만덕마을에 살고 있는 마로는 이사 갈 날만을 기다리며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마로는 할머니에게 빨리 이사 가자고 조르지만 어쩐지 할머니는 대답을 미룬다.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거대한 해일이 만덕마을을 덮친다. 대피 상황에 사람들은 당황해하며 산꼭대기 대피소로 향하고 마로와 할머니도 서둘러 대피하지만 어느새 물은 발목까지 차오른다.불어나는 하천, 쏟아지는 비바람, 대피하는 인파에 대피소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는 어린아이를 구하다 거친 물살에 휩쓸리고 만다. 혼자 남은 마로는 이 재난 속에 살아남아 다시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 모든 걸 삼켜 버리는 폭풍 해일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한다!이상 기후로 예견된 곧 다가올 미래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창작동화<뛰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이상 기후로 예견된 어느 날의 대한민국을 보여 준다.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사라지고 농지에 바닷물이 스며들어 금값이 되어 버린 식량을 수입한다.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는 큰비와 무더위로 인한 보수 공사도 만만치 않다. 지구 온난화로 점점 높아지는 해수면, 이상 기후로 인한 식량 전쟁, 엄청난 규모의 자연재해는 이미 많은 기후 전문가가 예견하는 지구의 미래이다. 이 책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기후 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오늘날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상 기후에 관심을 갖게 한다. 폭우, 폭설,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금, <뛰어!>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마로의 할머니는 해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다리를 건넜고, 신원 확인조차 되지 않는 난민들은 파도에 떠밀려 정신을 잃어 가는 마로의 할머니를 구해 줬다. 진수와 진수 아빠는 갈 곳 없는 마로에게 손을 내밀었고, 나현 아줌마는 할머니를 찾기 위해 무모하게 대피소를 나선 아이들을 보호해 주었다.이처럼 <뛰어!>는 재난 상황 속에 더 빛나는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한다.지구가 아프다고 한다. 사람 때문에 지구는 병에 걸렸다.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고, 기침하고, 콧물이 난다. 지구도 감기에 걸린 거다. 그것도 지독한 독감에. 그래서 공기는 더워지고, 거센 태풍이 찾아오고, 폭우가 내리고, 가뭄이 생긴다. 지구도 나으려고 몸부림치나 보다. 지구에게 우리는 바이러스일까? 그래서 지구는 지금 우리를 없애려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 속상하다. _ 본문 23p 중에서할머니는 다리 난간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물살이 너무 거셌다.“할머니!”나는 목이 터져라 소리쳤다. 할머니가 내 쪽을 보고 있었다. 할머니는 한 손을 놓더니 나를 보고 손짓했다. 할머니 목소리가 마치 귓가에 들리는 듯했다. 가. 어서 가. 몇 초 뒤 거센 물살이 할머니를 덮쳤다. 허우적거리는 팔이 몇 번 보였고, 금세 사라져 버렸다. _ 본문 37p 중에서 2023-07-20
- 수제 쿠키가 유명한 디저트 카페 ‘키커피컴퍼니’ 고속터미널역 인근 ‘파미에스테이션’은 일 년 내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네 주민들과 직장인, 고속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 쇼핑을 위해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쳐난다. 특히, 유명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점심시간이면 식당마다 길고 긴 줄이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중앙 1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키커피컴퍼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탁 트인 넓은 공간에 화이트 앤 그린으로 멋을 낸 인테리어가 산뜻함을 안겨준다. 매장 입구에는 이곳의 로고인 열쇠가 걸려있고, 주문 시에도 열쇠 모양의 번호표를 나눠준다. 수제 쿠키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에는 대표 메뉴인 쿠키(4,500원)를 비롯해 마들렌, 휘낭시에, 케이크, 푸딩, 커피와 음료 등의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쿠키 종류는 말돈브라우니, 클래식초콜릿월넛, 민트몬스터, 시나몬애플크럼블, 화이트쵸콜릿크랜베리, 딥블랙스모어, 마들렌에는 바닐라, 레몬유자, 휘낭시에는 츄러스, 바닐라, 케이크에는 레몬바질, 마틸다, 바스크치즈, 푸딩에는 바나나, 카라멜바나나 등이 있다.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커피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맛을 선보여 커피 애호가들의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가격은 3,500~6,500원 선.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능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