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초·중등 수학전문 학원 ‘수학의문 3·3·3’ 대형 수학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2~3개월마다 한 학기씩 진도가 팍팍 나가는 걸 지켜보면서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하는 걱정이 될 때가 많다. 일대일 개별수업이면서 진도표에 맞춰 늘어지지 않고 진도를 나갈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래미안팰리스 앞 대치클래시아 2층의 ‘수학의문 333’이 있다. 대치동 초등, 중등 수학전문 학원 ‘수학의문 333’의 석일 원장을 만나보았다.원장이 직접 개념 지도... 소수정예 개별수업‘수학의문 333’의 수업방식은 한 반 정원 8명에 3명의 강사(원장 1명+조교 2명)로 구성된 소수정예 개별수업이다. 원장이 직접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개념을 설명하고 오답체크는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의 조교들이 맡는다.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복습테스트이다. 복습테스트는 선행에 대한 복습으로 현재 진도수업과 지난 학기에 선행한 내용에 대한 복습테스트가 함께 이루어진다. 영원한 숙제였던 학생들의 선행 뒤 망각 현상을 보완하고자 복습테스트를 통해 선행이나 중요 단원에 대한 복습을 단단히 다지고자 함이다.석 원장은 “진도를 나갔더라도 학생들의 90% 이상은 그 내용을 잊어버립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집에서 따로 복습하거나 아니면 지금은 일단 그냥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느 쪽도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수학의문 333’에서는 수업 시간에 복습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구멍 없이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도록 이끈다.다만 복습도 철저히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보면 다른 학원보다 진도가 조금 느린 편이다. 하지만 구멍이 생겨 다시 되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진도가 적체되지 않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탄탄한 기본기로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학생 수준에 맞는 개별진도표 갖춰대치동 초등, 중등 수학전문 학원 ‘수학의문 333’의 또 하나 특징은 학생 수준에 맞는 개별진도표를 갖는다는 점이다. 석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넘게 중·고등학생을 지도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별 수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개별진도표를 완성했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개별수업의 장점은 살리고 과외처럼 늘어질 수 있는 개별수업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함입니다”라고 말했다.각 레벨별로 학습 수준과 학습량이 다 다르며 어느 과정으로 나갈지는 학부모님과 상의 후 결정한다. 복습테스트 또한 단계별로 시행되며, 학생 레벨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수준이 상이하다. 개별 진도 및 복습테스트 진행 상황 등의 전반적인 학습 체크는 원장이 직접 챙기면서 학생의 이해 정도를 파악한다.풀이과정 철저히 체크, 수업 후 학습내용 학부모에게 전달중등 내신 준비 역시 수준별로 진행한다. 내신은 각 진도가 모두 끝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을 부드럽게 소화하지 못하면 반복해서 다시 공부하도록 한다. 모든 숙제는 공책에 서술형으로 풀도록 하여 문제풀이 과정을 철저히 확인하고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도록 한다.수업이 끝나면 그날의 학습 내용을 정리해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진도수업과 복습테스트 각각의 내용과 진행 상황, 숙제, 테스트 결과 등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등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수학의문 333’은 보충수업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보충을 할 경우 정원초과 등 개별수업에 지장이 생길 수 있고, 학습량이 누적되면서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이다.방학 기간에는 원하는 경우 수업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기 중 주 2회 수업을 하던 학생이 방학 기간 동안에는 주 5회 수업을 해서 진도를 빠르게 진행하는 식이다.한편 ‘수학의문 333’은 초중관과 함께 중고등관도 운영한다. 초중관은 초등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과정까지이다. 초중관에서 최상의 초, 중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 수학의 탄탄한 밑거름을 쌓고 중고등관에서 체계적으로 고등 수학을 배우는 시스템을 갖췄다.문의 02-552-2351 2017-07-08
-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글로벌 인재 육성 많은 부모들은 자녀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공부를 강조한다. 하지만 성적 순서대로 줄 세워지는 현실에 대다수 아이들의 오늘은 행복하지 않다. 대학에 진학해도, 취직을 해도, 돈을 벌어도 아이들은 늘 경쟁에 내몰릴 뿐 행복해질 여유가 없다. ‘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은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바꿔보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들을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의 정용훈 이사장을 만나보았다.생각을 바꾸면 가까워지는 국내외 명문 대학정 이사장은 “20여년 이상 사교육에 종사하면서 많은 인재들이 무기력에 빠지고, 스스로를 루저라고 느끼는 사례들을 보았습니다. SKY 대학에 합격한 상위 0.2% 학생만이 성공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렇게 우울감에 사로잡힐 필요 없습니다. 교육에 대한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즐거운 학창시절과 국내외 명문 대학 입학이라는 보기 좋은 결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일반고 2, 3등급의 성적이라면 해외 명문 대학도 거뜬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정 이사장의 설명이다.아이들은 일분일초를 다투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하다. 단순히 공부나 취업, 출세가 목표라면 여간해서는 행복하기 어렵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더불어 유망한 대학 전공, 사회성, 공감능력, 리더십, 성실성, 배려심, 도덕성, 예절, 인내심, 스포츠, 봉사 등이 두루 필요하다. 등수대로 아이들을 줄 세워 무력감에 빠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즐기고 개척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렇게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단순히 대입만이 목표였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명문대와 가까워지게 된다.지덕체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정 이사장에게 ‘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의 설립취지를 물었다. “부모를 쫓아 해외에서 생활하다 국내로 들어온 학생들 중에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이들을 위한 교육적 해결방안이 없는 상태거든요. 해외에서는 성실하고, 창의력이 뛰어나고,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다가 국내로 들어온 후 한국식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낮은 평가 점수를 반복적으로 받다가 급기야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은 이런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성인이 된 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에서는 테니스와 골프를 필수로 배우게 된다. 운동을 잘하면 사교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다니고 싶은 회사를 선택할 수 있으려면 어려서부터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다. 건강, 좋은 습관, 예절, 지식, 외국어 등이다. 아이들은 테니스와 골프를 배우며 건강과 사교, 좋은 습관을 두루 챙길 수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예절 수업은 정용훈 이사장이 직접 지도한다. 실수를 반복하며 어려서부터 익힌 매너는 몸에 배어 어떤 장소, 어떤 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마련이다.자연친화적인 환경, 입시전문가의 지원오는 8월 23일 오픈하는 ‘웰틴크리스천국제스쿨’은 자연친화적인 양재천변에 위치해 있다. 운동을 하기에 적합하고, 녹색 환경이 많아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 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건물 또한 현직 인테리어 디자인 학과 교수가 2개월 이상 설계한 후 건물을 새롭게 레노베이션 했다. 입학생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재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입시 전문가와 국제학교 전문가의 솔루션이 제공된다. 정 이사장은 “웰틴은 여러 면에서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십대라는 뜻입니다. 진학은 20여년 이상 그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학생과 학부모는 좋은 습관과 매너,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는 건강과 마인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막힘없는 외국어 실력 만들기에 집중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79-0316, www.welltain cis.org 2017-07-08
- 똑 소리 나는 가이드북! 입시에 도움 되는 교육 잡지 자녀의 진로·진학은 물론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중·고등 교육 잡지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입시와 교육 정보는 물론 교과만으로는 부족한 인문, 과학, 교양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과 지식들을 이들 잡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자녀 교육을 좀 더 현명하게!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수 교육 가이드 지침서 역할을 하는 입시에 도움 되는 인기 있는 교육 잡지들을 모아 보았다.일주일에 한 번, 자녀 교육과 마주하는 시간! 미즈내일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문화, 건강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전문 여성 주간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테고리별로 섹션을 구분해 전문 기자의 심층적인 기사는 물론 엄마 리포터들의 생생한 시각이 살아 있는 교육 정보들을 다룬다. 자녀의 성공적인 진학지도와 진로적성교육의 멘토 지침서 역할을 한다.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 나침반 36.5도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전문 매거진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와 학습법 제시는 물론 체계적인 진로·진학 탐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해마다 바뀌는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제도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매거진 answer(앤써)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공고육과 사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교육매거진 ‘앤써’의 최신 교육정보는 리딩 교육기관들의 벤치마킹 정보와 진학, 진로 ,유학 인/적성 교육 등에 관련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자녀교육과 관련된 고민은 ‘앤써’를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진학 월간지 MODU(모두)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직접 배포되는 잡지. 청소년 진로·진학 관련 내용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이 모여 학창시절 막막했던 진로고민을 똑같이 경험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은 MODU 매거진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진학, 직업, 라이프스타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는 종합 정보매거진이다.자유학기 리더! 시사·인문·교양 매거진 Talk Talk(톡톡)자유학기 리더 월간 톡톡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문, 시사, 학습, 과학, 진학, 진로, 창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특히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활동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글 말머리에 등장하는 ‘생각플러스’ 코너를 통해 기사 내용을 요약하거나 정리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초등생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월간지 미즈코치초등생 엄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미즈코치’는 멀리 내다보는 입시부터 학교생활, 생활지도, 체험 정보와 엄마를 위한 위로의 글까지 엄마의 마음을 담은 교육정보 매거진이다. 뉴스보다 쉽고 책보다 가벼우며 편지보다 따뜻한 감성 콘텐츠로 자녀교육의 다양한 최고 정보를 제공한다.하루 30분 독서, 미래를 바꾸는 월간지 독서평설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육전문지 ‘독서평설’은 초, 중, 고 단계별 월간지로 발행되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독서학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필독서로 유명한 ‘독서평설’은 자기주도학습과 깊이 있는 사고력은 물론 입시·내신·독서·체험 활동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고교 독서평설>은 서술형 시험과 논술 대비를 위한 워크북을 별책 부록으로 제공한다.초등생 시사·논술 매거진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어린이동아’의 교육전문기자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만드는 초등생 시사 논·구술 월간지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는 흥미로운 시사 주제를 초등 교과목과 연계해 커버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사설/칼럼 코너와 초등생이 알아야 할 최신 시사뉴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초등생 눈높이에서 쌓을 수 있도록 풍부한 읽을거리를 전달한다.생각을 키우는 첫걸음, 청소년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논술잡지로 시작해 청소년 인문교양지로 스펙트럼을 넓힌 ‘EUREKA(유레카)’는 청소년의 생각 확장을 돕는 인문 콘텐츠와 함께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입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입시를 앞둔 청소년은 물론 선생님, 학부모에게 입시·진로·진학에 대한 키워드로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전달한다.과학을 느끼는 즐거움, 미래를 보는 창 과학동아‘과학동아’는 1986년 창간하여, ‘과학잡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최장수 과학 잡지다. 과학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검증함으로써, 특목고 진학이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밝은 희망을, 일반인에게 수준 높은 교양과 과학 연구자에게 최신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과학의 모든 것을 첨단 그래픽으로 본다 Newton(뉴턴)세계적인 과학 잡지 <Newton>의 한국어판 발행 뉴턴코리아는 최신 과학 정보는 물론 제계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고 있다. 과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과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권 가득 전달하고 있다.표1> 자녀교육에 필요한 교육 잡지구분잡지명발행횟수대상소개정기구독가진로·진학미즈내일주간(연48회)중·고등 학생학부모, 교사학교와 가정을 잇는 교육 주간지1년/100,000원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 1년/144,000원나침반 36.5도월간(연12회)answer(앤써)월간(연12회)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매거진1년/100,000원MODU(모두)월간(연10회)중·고등 학생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진학 월간지1년/50,000원Talk Talk(톡톡)월간(연12회)초·중등 학생초·중등 진로·인문·시사·교양 매거진1년/115,200원미즈코치월간(연12회)초등생 학부모초등생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월간지1년/45,000원독서독서평설월간(연12회)초·중·고 학생하루 30분 독서, 미래를 바꾸는 월간지초·중등> 1년/102,000원고교> 1년/107,000원인문·교양시사원정대월간(연12회)초등 학생재미난 시사, 즐거운 논술1년/102,600원EUREKA(유레카)월간(연12회)중·고등 학생청소년 인문 · 교양 매거진1년/129,600원과학과학동아월간(연12회)중·고등 학생과학을 느끼는 즐거움, 미래를 보는 창1년/135,000원Newton(뉴턴)월간(연12회)과학의 모든 것을 첨단 그래픽으로 본다.1년/129,600원 2017-07-08
- ‘독서와 탐구’로 넓고 깊은 사고력 키운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학업 역량(교과)과 더불어 개인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활동다양성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개인 역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으로 독서, 토론, 탐구 활동 등이 강조된다. 대치동에서 꾸준히 독서·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천개의 고원’을 찾아가봤다.‘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천개의 고원’은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대학입시 변화와 토론과 탐구 중심의 수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과정 변화에 부응해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는 독서탐구전문학원이다.‘천개의 고원’ 조중훈 대표는 서울대 공과대학(무기재료공학과), 인문대학(철학과), 인문대학원(철학과 서양철학전공) 출신으로 지난 7년간 대치동 ‘천개의 고원’ 고등부 통섭 멘토로서 대입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 철학/언어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을 담당해 왔다.조 대표는 “우리 사회는 ‘지식정보화사회’ 및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대입 전형과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은 토론과 탐구 중심으로 수업과 평가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이 이러한 변화에 가장 적합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대표를 비롯한 16명(초·중·고등부)의 ‘천개의 고원’ 강사진은 모두 책읽기를 좋아하는 학구파로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학생들이 사고력과 판단력, 그리고 자기성찰능력을 키워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초·중·고등부 모두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 진행서울대가 해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듯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입시에서 독서 활동은 여러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고 연결 지어 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바람직한 독서 습관은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독서교육이 필요하다.‘천개의 고원’에서는 초·중·고등부 모두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을 진행한다. 초· 중등부 과정은 기초 독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비판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후 활동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부 과정은 독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내 활동을 멘토링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을 지양하고 토의토론을 통한 탐구 수업을 지향함으로써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학원의 철학을 수업에서 확고히 구현하고 있다.아울러 조 대표는 “대입에서 논술전형이 축소되면서 학부모들이 독서나 논술교육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1~2학년 때 독서·논술을 공부하면 학생부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수능과 면접 등 사고력을 요구하는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수학 전공적합성 키우는 비교과 지도 및 대안 교육 프로그램 진행할 계획인문과 자연계열을 아우르는 융합적 학문 기반을 갖고 있는 조 대표는 일반고 학생들 중 수학 관련 전공적합성이 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학 관련학과 전공적합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 관련 활동) 및 비교과 활동도 지도한다. 수학 관련 독서, R&E, 동아리활동 등으로 수학적 역량을 키우게 되는데, 예를 들어 문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적 도구를 응용해서 수리적인 모델링을 만드는 방법을, 이과 학생들의 경우 고교 과정에서 증명이 안 되어 있는 정의 등을 증명해보는 방법 등을 지도한다.‘천개의 고원’은 독서탐구전문학원에서 더 나아가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조 대표는 “정규 과정이 힘들어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생들이 있으므로 이 학생들을 위한 전형은 항상 있을 것이다. 문제풀이로 점수를 올리는 방식의 대입 준비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내공을 키워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2-501-1238 2017-07-08
- 내신대비와 수학 실력 향상 위한 여름방학 전략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은 만큼 계획을 잘 세워서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2학기 내신대비와 수학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강남지역 중·고교의 내신대비를 꼼꼼히 해주고 있다고 입소문이 나있는 ‘청담용수학’ 김용 원장에게 내신 만점을 공략할 수 있는 수학공부를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내신이냐 선행이냐, 학년별로 차별화 된 학습전략 필요‘청담용수학’의 김용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자체가 내신대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여름방학이라는 짧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차별화 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중1과 중3은 내년 3월까지 학교진도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선행학습을 해야 하고 중2와 고1, 고2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다가오는 2학기 진도를 완성해 2학기 내신대비에 전력을 다해 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중1의 경우는 2학기 시험이 없기 때문에, 중3의 경우는 머지않아 다가올 고등학교 진학 후의 내신대비까지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중1은 내년 겨울방학까지 중 3 진도를, 중 3은 수학(상), 수학(하), 수I, 수II(이하 2018학년도 개정교육과정)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진도를 완성시켜줄 예정이다. 그리고 중3의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는 시험 3주전 쯤 문제풀이를 통해 집중 대비할 예정이다.안이한 선행 진도보다 확실한 심화학습과 내신 준비 필요학부모는 물론 대부분의 학생이 방학기간에는 무조건 선행을 나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1~2학년은 여름방학 동안에는 안이한 선행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다음 학기를 위한 완벽한 내신 준비가 훨씬 중요하다. 학부모가 오히려 여름방학에는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이 아닌 미적분 진도도 나가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김 원장은 단호하게 거절하며 내신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고1의 경우 2학기를 대비해 여름방학에는 반드시 수2를 공부해야 한다. 김 원장은 고1의 경우 한 달이 안 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설프게 선행 진도에 욕심을 내다보면 개학 후인 2학기에 배우게 되는 수2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부족한 내신대비는 자칫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없는 우려로 이어진다고 했다.그리고 중 2학년 2학기 과정인 확률과 도형의 닮음 파트는 고교 과정에서도 연계가 되어 학교 내신문제에 자주 출제되고 있어 중학 내신을 대비하며 충분한 심화학습으로 고교과정 응용까지 준비를 해둬야 한다.강남고교 최신 기출문제집으로 확실하게 내신 대비강남지역 고등학교 학교시험은 시중에 나온 문제집만을 풀어서는 결코 원하는 점수를 받기 힘들다. 김 원장은 강남 고교의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강남지역 주요학교 기출문제를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기출문제는 최신 기출문제를 구해서 풀어봐야 한다. 해마다 문제 유형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하기 위해서다. 이때 주요 학교는 서울대, 연·고대, 의대를 10여명 이상 진학시키는 학교가 대상으로 대부분 강남, 서초, 송파지역 고교와 그 외 다른 지역의 자사고, 외고, 특목고를 모두 포함한다고 했다.‘청담용수학’은 최근 2~3개년 기출문제를 포함해 방대한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어서 기출문제 중심의 확실하고 꼼꼼한 내신대비가 자랑이다. 김 원장은 이곳의 내신대비가 강한 이유 역시 기출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라고 귀띔했다. 김 원장은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학교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서 잘 풀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아 어려운 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좋고 적중률 역시 시중 문제집보다 훨씬 높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단원별 기출문제로 이뤄진 내신대비 교재를 작성하기 위해서 시험 두 달 전부터 약 6명의 조교가 매달려 공들여서 교재를 완성하고 있다.문의 02-3443-7991 2017-07-08
- 초등 고학년의 영어 학습법 초등 고학년의 영어학습은 저학년과 달라야 하는가? 대답은 “yes”이다. 초등 저학년까지의 영어학습은 모국어처럼 영어에 대한 노출시간을 최대한 늘이고 흥미와 놀이위주의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주로 원어민 교사들과 즐겁게 수업하며, 영어로 그들과 노래하고 게임하며 몇 마디의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도 흐뭇해한다.그런데 중학생이 되어 받게 되는 영어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동안의 영어학습 패턴을 전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이다. 굳이 12세 전후로 더 이상 외국어를 모국어로 받아들이기 힘든 뇌 과학적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주변에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EFL 환경에서 더 이상 똑같은 학습법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끊어 읽기, 직독직해 훈련 필요그럼 어떤 식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독해의 경우, 흥미위주의 스토리 북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습적인 접근으로 글의 내용과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의 아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끊어 읽기를 통해 직독직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용이 어려워지고 글 길이가 길어질수록 이러한 훈련은 빛을 발하게 된다.문법공부를 통한 정확한 영어 구사문법의 경우는 더욱 중요하다.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등을 통해 모국어처럼 접근한 영어공부가 장벽에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앞서 말한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받아들이고 공부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지역의 학생들도 문법을 배운다. 우리로 말하자면 학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문법공부가 제대로 되면 학생 스스로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막연한 영어가 더욱 구체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알게 된다. 영어 쓰기에 있어서도 문법이 적용되어야 정확하게 쓸 수 있고 이는 중학교의 서술형 주관식 시험에서 점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러한 차이가 고등학교 영어성적, 수능까지 영향을 준다.2018년 이후 영어 절대 평가로 인해 영어의 중요성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를 미리 대비해 좀 더 자유롭게 진로선택의 방향과 기회가 늘어나며,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의 영어학습법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08
- 대치동 D중학교 전교 5등, S여고 3등급 몇 년 전, 3월 개강 후 한 여학생이 입학했다. 대치동 S여고 1학년 신입생이었고, D중에서 전교 5등정도 했다고 했다. 그런데 수업을 진행해 보니 중간고사 내신이 3등급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대치동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수업과 학원 테스트를 해 보면 학교별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 지 예상이 된다.시험 전에 어머니에게 이 학생은 S여고에서 수학 3등급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씀 드렸다.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전교 5등이었고, 수학은 거의 100점이었는데 3등급이 말이 되냐며 펄쩍 뛰셨다. 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입학을 해서 그 결과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였다. 최대한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렸다. 시험 결과 예상대로 3등급이 나왔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것은 학습 방법의 문제다.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등과정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크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한 과정은 고등과정이다. 중등과정은 이해가 조금 부족해도 많은 문제를 풀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고등과정부터는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으면 상위권으로의 도약은 어렵다.이 학생은 선행으로 고등과정을 공부할 때 개념에 대한 이해보다는 계산 문제 위주로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풀었던 것이다. 우리는 시험 전 어머니에게 그 이유를 말씀 드렸고, 시험 후 학생을 따로 불러 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머지 시험을 잘 대비하기로 하였다.여름방학에 기본개념에 대한 학습을 확실히 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여 한 문제를 풀어도 확실히 알고 푸는 공부를 진행하였고, 학기 중에는 다양한 응용문제와 심화문제를 풀며 실전에 대비하자 2학기에는 당당히 1등급으로 올라섰다.우리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등과정부터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실히 알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방법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다.이혁진원장매쓰클럽문의 02-555-4434 2017-07-08
-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글쓰기 훈련 미국 명문대학들이 신입생 선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교 성적이나 SAT/ACT 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수상 실적이 아니라, ‘인성’이라고 이야기한다. ‘커먼앱’이라고 부르는 미국 대학 ‘공통지원서’는 학생만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교의 칼리지 카운셀러도 따로 작성해서 제출합니다. 칼리지 카운셀러에게 묻는 주요 4가지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Personal Qualities and Character’에 대한 것이다. 많은 경우, ‘대학 지원 에세이’를 통해 학생을 파악하는데, 미국 대학들이 한인 학생들의 대학 지원 에세이에도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모인 회의에서, ‘제발 (한인)학생이 스스로 직접 쓴 에세이를 보고 싶다!’라는 탄식을 들었다고 간증하시는 분을 만난 적도 있었다.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 서류를 보고, 학생이 과연 본인의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활동을 했는지, 아니면 주변에서 코치를 받아서, 단순히 대학에 잘 보이기 위해서 ‘만들어낸’ 활동인지를 파악하는 데 최고의 전문가들이다.평상시에 글을 꾸준히 써오지 않은 학생이, 대학 지원을 앞두고, 갑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소에 꾸준히 특별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해왔더라도 그것을 통해서 느낀 점을 꾸준히 적어온 학생이 아니라면,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짧은 시간에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헤럴드 인사이트와 헤럴드 투모로우의 학생기자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다.학생기자 스스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에 대한 기록을 사진과 글로 남겨서 쌓아간다. 학교 행사나 학교 동아리 정보부터, 사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한 생생한 기록들이 쌓여가는 자리이다. ‘시작하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글을 쓰면서 사고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여러 학생 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고백한다. 꾸준한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글쓰기 훈련은, 진정성과 사고력 향상 모두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John Ghim본부장헤럴드 ECA heraldinsight.co.kr문의 02-752-0938 2017-07-08
- 한국 의사도 미국 병원 레지던트 할 수 있다 미국 현지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려면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국 메디컬 스쿨 재학생은 재학 중 GPA 관리도 중요하지만 USMLE 1단계, 2단계 시험을 치르고 높은 성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의사가 되려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글로벌 현상이다. 외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이라는 것은 그 나라의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은 의대 본과 4학년을 마치면 의사국가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험에 통과하면 한국의사면허가 주어지고 바로 개원하여 가정의를 할 수 있고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시 과정을 거쳐서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영어가 능숙하고 미국 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하고 싶은 유학생 출신 한국의사들이 많아지고 있다.한국 의사면허를 가지는 의과대학 졸업자가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우선 USMLE 1단계, 2단계 CK, CS 시험을 각각 치러서 성적을 받아야 한다.2단계 CS부터 미국 현지에게 가서 시험을 치려야 한다. 마지막 시험인 USMLE 3단계를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3단계 시험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베이스 가상 진료 상황에서 의사의 판단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서 실제 병원 레지던트(한국의 인턴과정) 경험이 있어야 유리하다. 한국의사가 ECFMG라는 국제의사 전담 레지던시 매칭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그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확인서를 받으면 이때부터 원하는 미국 병원에 레지던시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미국 병원은 레지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검토하여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미국 병원 제출서류 중 추천서, 에세이, GPA, USMLE 성적 등이 가장 비중 있다. 우리는 한국의사가 미국의 어떤 병원에 가장 적합한 인재인지 물색하는 일을 한다. 미국 병원과 지원자간의 탐색 과정을 매칭이라고 부른다.미국 병원 마다 진료과목에 부족한 전문의사가 반드시 존재한다. 우리들은 이런 정보를 찾아서 지원자에게 매칭 신청을 하라고 유도한다. 미국 병원이 긴급하고 간절히 원하는 전문 의사를 찾아주는 역할이 저의 컨설팅의 핵심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 G&C Essay문의 02-501-3315 2017-07-08
- 어떤 자기소개서가 합격하는가? 필자는 10년간 학생들의 대입, 고입 자기소개서를 지도하고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소개서에는 합격의 요소가 2가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활동’이 아니라 ‘성장’이 주인공이다첫 번째는, ‘성장의 점’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특별한 활동’이 있는가에 집중한다. 예를 들어, 외부에 큼지막한 상을 받았는가?, 교내에서도 활동이 얼마나 특별한가에 관심이 많다. 의사가 되려는 학생은 병원에서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특별한 활동’을 했는가가 아니라 그 활동이 자신에게 ‘어떤 성장을 가져 왔는가’이다.이를 증명해 보자. 자기소개서 1, 2, 3번 문항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라는 말이다. 배우고 느낀 점이라는 것은 학생 자신이 활동을 통해서 받은 영향을 말한다.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은 배웠을 것이고 어떤 점은 느꼈을 것인데 결국은 학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를 묻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달라고 요청한다. 다시 말해 ’활동‘이 주인공이 아니라 ’성장‘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대학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을 했는지보다 활동을 통해 ’어떤 부분에 성장이 있는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구체적인 꿈은 2,4번 문항을 빛낸다두 번째는 진로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구체적이면 좋을까‘하는 것이다. 우선 4번 문항을 보면 대학교의 자율문항인데 지원동기, 진로계획, 꿈을 위한 노력과 준비 3가지를 쓰거나 3가지 중 2가지를 내용으로 하는 대학교가 80% 이상이다. 그런데 바로 지원동기, 진로계획, 꿈을 위한 노력과 준비는 모두 꿈 자체를 묻거나 꿈을 위한 준비를 묻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꿈이 구체적일수록 4번 문항은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이 2번 문항이 바로 꿈과 밀접한 관련이 된다는 것이다. 2번 문항은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을 쓰는 것인데, 의미를 둔다는 것은 계획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2번 문항의 내용은 ‘꿈을 위한 준비’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꿈이 구체적일수록 꿈을 위한 준비인 2번 문항은 더 빛날 수 있는 것이다.장완석소장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문의 02-555-7907, http://eduvil8.blog.me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