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전략에 맞는 고교 선택이 정답이다! 외고와 국제고 입시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고 강남지역 주요 명문고가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전환되거나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가운데 12월 1일부터 서울지역 2011학년도 고입 전기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예전과는 달리 갈수록 고교전형이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이 크다. 대입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고교 선택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율고 인기, 선택은 신중하게올해 고교 입시에서 강남지역 중 3학생들은 외고보다 중동고와 세화고, 휘문고, 현대고, 세화여고 등 5개 자율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외고가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으로 대상자를 뽑게 돼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있는 것에 반해, 자율고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입 준비를 시작한다는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또한 내신 10%~20%인 학생들도 영어듣기나 구술면접으로 만회를 할 수 있었던 때와는 달리 영어내신 성적이 11%를 넘어서면 외고 전형 1단계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강남지역 학생들이 쉽게 외고에 지원할 수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하다. 하지만 강남지역에서 여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는 세화여고와 남녀공학인 현대고 두 곳뿐인 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최상위권 여학생이라면 외고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중상위권 학생들이 자율고 지원을 망설이게 되는 것은 바로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인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의문 때문이다. (주)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지난해 자율고 전형의 경우 입학생의 70% 정도가 중학교 내신 상위 30% 이내인 경우였다. 따라서 내신 20%대를 유지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자율고에 진학해서 오히려 내신 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만큼 강남지역 자율고의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자율고로 전환해 전국단위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용인외고가 경쟁률이 높았고 서울지역 과학고도 지원자가 증가하는 등 상위권 학생들이 어느 정도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학습능력, 특기 살릴 수 있는 학교 선택해야2011학년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경쟁률은 300명 모집에 1천91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로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학고 입시에서 탈락한 강남지역 학생들은 과학중점학교인 경기고와 반포고, 서울고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녀공학인 반포고는 과학고 입시 준비를 했던 여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강남지역 유일의 과학중점학교이기도 하다. 이들 학교들은 대부분 과학중점과정을 2~4개 학급 규모로 운영해 학부모들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내신 경쟁률이 그만큼 높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 과학 이수 단위가 높고 다양한 비교과체험활동이 가능한 과학중점학교는 대입 특기자전형에 유리할 수 있어 과학고나 영재학교 탈락생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갈수록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하고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입시 상황에서는 이제 어떤 고교를 선택하느냐가 대입 전략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학습능력은 물론 특기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는 “중상위권 성적이면서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선린인터넷고나 서울로봇고 등의 특성화고에 지원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자율고든 일반고든 중간 등수로는 대입에서 인서울권 합격도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특기를 살려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것이 더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교 선택이 대입 성공의 절대적인 요인자율고에 지원을 해도 결국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후기전형인 일반계고 지원까지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비교,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이 다르게 운영되므로 대입과 연계해서 커리큘럼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논술, 특기 등 4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시켜 주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임성호 기획이사는 “기존의 서울대, 연대, 고대 등 명문대 진학실적만 따지기보다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2등급 이내 비율이 몇% 정도였는지를 확인해 고교 진학 후 내신관리 조건을 생각해보라”고 전했다. 고교 3년 과정은 대입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학부모가 내 아이에게 최적의 학교를 선택해주는 전략과 지혜가 필요하다. 신동원 교사는 “고교 입시가 복잡하고 정교해져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겠지만 고교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한 것과 아닌 것과는 결국 대입에서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남학생 여학생별로, 또한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와이즈만영재교육, 관찰추천제 강연회 창의력을 기반으로 수학·과학 영재교육으로 알려진 ‘와이즈만영재교육’에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관찰추천제에 강한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가?’를 큰 주제로, △창의력 수학과 서술형 평가분석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성공전략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사로는 (주)창의와탐구 이미경 연구소장이 나서고 오는 25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대치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약은 홈페이지(www.askwhy.co.kr)나 각 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와이즈만영재교육’에서는 영재성검사 대비 모의고사를 오는 27일(토) 오전 11시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센터로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문의: 대치1관 501-3455, 대치2관 554-3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신우성논술학원, 수시논술 문자상담 서비스 개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수시2차 논술시험 문자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은 10월 25일부터 학원 누리집(www.shinwoosung.com)에 문자상담 코너를 개설하고 고3 수험생들의 수시2차 논술 궁금증을 풀어주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용방법은 신우성학원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마련한 문자상담 코너에 질문내용을 입력하면 논술전문강사와 상담원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풀어주는 답장 문자를 보내준다. 신우성논술학원은 2011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시험에 대비하여, 수능 다음날인 11월 19일부터 논술시험 전날까지 인문계 자연계 파이널 논술반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홍익학원 예비고1 일대일 수학 선행반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수학전문 홍익학원에서는 ''예비고1 일대일 수학 선행반''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일대일 수업 진행으로 정원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02)5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CNC 국제학원, 새 프로그램 소개 및 입학 설명회 개최 영어몰입교육 전문 CNC 국제학원은 오는 11월 25일(목) 오전 11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 프로그램 소개 및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지식경제부 관련 연구소 개발 교재를 독점계약 사용하고, 미국 Scholastic 출판사 영어도서관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분들에 한해 영어독해능력지수(SRI) 무료측정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CNC국제학원은 어머니 무료 영어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12월 1일부터 수요일 겨울학기 개강 접수중이다. 학원 위치는 역삼 이마트 옆 도곡플라자 5층이다. 문의: 1599-26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교재의 홍수 속에 알짜배기를 골라야 성공 토플이 CBT에서 IBT로 전환된 이후에 대입을 염두에 두고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텝스가 대세였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각 대학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인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성적을 비교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중3 학생부터는 더 이상 텝스가 유용한 공인영어시험이 아니다. 그래도 텝스 성적은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고 1~2학생은 대입 수시전형에 텝스를 활용할 수 있다. 텝스는 1999년에 처음 시행되었는데 당시에는 시중에 교재가 다양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3~4년간 텝스 응시 인원이 늘어나면서 각 출판사는 텝스 교재를 다양하게 출간했다. 오히려 텝스 교재가 범람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치동에 있는 영어 문법 및 텝스전문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에게 텝스 교재 선택에 대한 자문을 구해보자. 교재 활용에 따라 학습 효율성 달라텝스는 중3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고1~2에 시험을 치러 점수를 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은 “강남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중에 영어 성적이 모의고사나 내신 1등급 정도이거나, 텝스 점수가 750점 이상 되는 학생이라면 텝스 공부를 계속해 점수를 따두는 것이 수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서점가에 있는 텝스 교재를 살펴보면 텝스 초창기 교재 내용을 그대로 반복해서 만든 것부터 최근에 출간한 교재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박 원장은 “텝스 교재는 최근 출간되고 구성이 효율적이며 교재비가 경제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원칙을 말한다.텝스 전문가들은 4년 전부터 출간된 교재 중에 내용도 다양하고 최근 출제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 교재를 선호하는 편이다. 내용뿐만 아니라 교재비의 경제성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가격이 1만원인 교재에 총 200문제가 실려 있는 것은 다소 내용에 비해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출문제집 중에 총 5회분에 1000문제가 실려 있는 교재가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다는 평이다. 텝스 교재 선정 기준박 원장은 텝스 교재를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문법은 꼭 텝스 문법 교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공부했던 영어 문법 교재로 공부해도 된다. 단 문제풀이는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고 설명보다 문제가 많은 텝스 문제집을 선정해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 둘째, 어휘는 설명 다음에 어휘를 활용하고 연습할 수 있는 문제가 충분히 붙어 있는 교재가 좋다. 또한 어휘집 외에도 기출 단어집을 병행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단어집은 본인의 능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셋째, 듣기 교재는 네 가지 영역 중 제일 비싸 편이다. 다행이 대부분의 출판사에서 듣기파일을 무료로 제공하므로 반드시 살 필요는 없다. 출판사에서 공개하는 무료 파일을 다운받아 공부하는 것도 경제적인 방법이다. 넷째, 독해는 난이도가 다양하다. 900점을 대비한다는 책도 사실은 난이도 조절이 되지 않아 쉬운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표지에 쓰인 점수만 보지 말고 실제로 풀어본 후에 선택해야한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문제집을 풀어 보는 것인데, 너무 오래 전 것보다는 최근 1,2년 된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한다. 문의(02)561-9227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박재현 원장 텝스 추천 교재 1. 텝스 기출 문제집(최근 출간, 신뢰도 높음) 1. 서울대 텝스 공식 문제 최근 기출문제 1 (해커스) 2. 서울대 텝스 공식 문제 최근 기출문제 1 (해커스) 3.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000 (넥서스) 3.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500 vol.1 (넥서스) 4.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500 vol.2 (넥서스) 5.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제공 최신기출 시크릿 2010년 (넥서스) 6. Teps 기출 800 (넥서스) 2. 텝스 문제집(최근 출간, 경제적이며 신뢰도 높음) 1. teps 이코노미 1000제 제1탄 (21세기북스) 2. teps 이코노미 1000제 제2탄 (21세기북스) 3. 헤커스 텝스 실전 1200제 1 (해커스) 3. 텝스 교재(최근 출간, 네 가지 영역을 각각 다루며 경제적이고 신뢰도 높음) 1. 문법: The Top in Teps 850 (Language Plus) The Top in Teps 950 (Language Plus) The Teps 실전 850 (다락원) How to teps 800 (넥서스) 등 2. 어휘: The Top in Teps 850 (Language Plus) The Top in Teps 950 (Language Plus) The Teps 실전 850 (다락원) How to teps 800 (넥서스) 등 3. 독해: The Top in Teps 850 (Language Plus) The Top in Teps 950 (Language Plus) The Teps 실전 850 (다락원) How to teps 800 (넥서스) Pro Teps 2010-11-21
- 아트잉글리쉬,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및 ‘이중언어 영재교육 사례집’ 발간 2001년에 설립되어 이중언어영재교육에 많은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어학개발원(대표 정부연)에서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및 3-10세 이중언어 영재교육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이 책자에는 기존 영어교육의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운 영어의 활용, Art English 교수법과 우리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의 방법을 제시하고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이중언어 영재교육 사례를 담았다. 현재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은 말하기가 아닌, 읽기를 위한 파닉스가 첫 영어학습의 단계로 자리 잡아 결과적으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영어 사교육비 연간15조원 지출되면서도 사회전반적으로 영어교육의 효과를 보지 못하며, 영어학원의 모국어 억압과 외국인교사 중심의 교육결과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 대신, 교만과 열등의식을 조장해 왔으며, 일반유치원의 흥미, 노출, 구색 맞추기 영어 교육 결과로는 영어교육을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없다고 한다. 정대표는 “ 어린이 영어교육의 제1조건은 ‘아이의 즐거움”이며, 제2언어교육의 제1목표는 <영어 말하기>라고 주장한다. 말하는 만큼은 들리고, 말하는 만큼은 읽게된다는것이다. 그리고 제2언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국어의 깊이>라고 강조한다. 첫영어 말문열기 코스교재로 듣고 말하기가 진행되면 읽기는 저절로 가능해지는 메인팩, 즐럽게 노래하고 춤추면서 회화체 패턴문장을 익히는 뮤직팩, 모국어로 개념이 준비된 아이들이 영영사전의 문장들을 구와 절 단위로 이미지화하기 쉬운 영영 후레쉬카드, 회화체, 산문체,질문대답, 영영퀴즈로 누구나 원어민교사 역할을 할수 있는 게임팩, 24개월 이전의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팩, 첫 말하기는 런투스피크 - 노래, 이야기로, 다양한 인형극, 클레이 잉글리쉬, DVD 스토리 사운드, 워크북 등등의 도구들이 펼쳐져 있다. 또한 아트잉글리쉬의 실제로 클레이영어, 영어북메이킹, 드라마뮤지컬, 영영퀴즈, 스피치대회 가 진행된다.노래와 스토리내용의 이미지화는 쉽게 회화체와 산문체 패턴문장을 습득하게 하고, 문장의 아이콘화는 고급문장들을 통해 문장의 구조인 문법까지 마스터하게한다. 감정이 실린 적극적인 표현의 기회가 많아 영어의 말문열기를 쉽게 만들고 영영사전의 활용은 유창함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 끝으로 정대표는 “아트잉글리쉬 센타의 교육은 즐거운 영어의 활용과 모국의 성장으로 올바른 인재를 성장시키며, 영어를 잘하면서도 모국어를 잘해야 하고, 모국어는 곧 ‘자신감과 자긍심’의 원천으로 창의력 교육의 근본”이라며 국적있는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엄마와 아이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을 열어가는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을 강조하였다. 11월부터 서울지역중심으로 1개월 무료파견교사 이벤트를 ‘집으로 가주는 영어인형극’을 모토로 진행한다. 3-10세 첫 영어 말하기를 고민하는 분들은 영어유치원의 대안으로서 이중언어영재교육에 참여해볼만하다. 매달 세미나도 압구정센타에서 진행된다. 02-515-8205, www.artenglish.com 도움말 국제어학개발원 대표 정부연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너무나 현실적인, 그래서 씁쓸한 영화 11월 비수기 극장가에 조용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영화가 있다.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지난 14일 공식적인 집계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한다. 유혈이 낭자하고, 폭력이 난무할 것 같은 이 영화를 벌써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보고 갔다고? 시몬이 어쩌고 하면서 일부러라도 고독을 즐겨야 할 것 같은 이 가을에 웬 액션영화바람인가 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화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극장을 찾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걸출한 연출력 역시 관객몰이에는 이유가 있었다. 잘 짜인 스토리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의 도시생활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확했고, 비틀고 꼬집고 간간히 유머러스한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은 들고 들어간 팝콘마저 잊게 했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류승범의 능글맞은 연기와 극중 배역과 분리가 안 될 정도로 몰입되어 있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 코믹했다 비열했다 하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해진의 연기까지, 정상급 배우들의 연기는 2시간 러닝타임 내내 딴 생각이 안 들도록 만들었다.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의 느낌은 그리 개운치 않았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결국은 부당거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최철기(황정민)의 모습이 나와 너무 닮아 있었고,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속담을 증명이라도 하듯 부당거래를 감추기 위해 점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그의 모습 속에서 나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 입맛이 썼다. 다 같이 얽히어 진흙탕을 굴렀는데도 결국 검사 주양(류승범)은 기득권층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것을 잃지 않는다. 이것 역시 너무나 현실적인지 않은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얘기일 텐데…. 결국 뭐라도 갖고 태어나지 못하면 영화 속 철기처럼 아등바등하다가 이해관계의 맨 아래에서 조용히 사라지게 되는 건 아닐까. 영화를 보고 나니 염세적이 되고, 내 현실에 자괴감이 밀려왔다.현실적인, 지독하게 현실적인 영화영화 속의 가족은 전혀 희망적이지 않다. 사랑으로 채워진 ‘우리 집’은 어디에도 없다. 검사(류승범)에게 아내는 힘 있는 장인을 가져다 준 여성일 뿐이고, 형사(황정민)에게 가족은 부담이고, 의무다. 힘겹게 미용실을 운영하는 동생이나, 형사인 매형 팔아 뒷돈을 챙기는 매제나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심지어 영화 후반부 가족은 형사의 발목을 잡는 짐스러운 존재까지 된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 형사(황정민)는 결혼도 하지 않았다. 생기지도 않은 가족이 짐스럽게 느껴졌거나 깨지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 남의 집 귀한 딸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오랜 동료였던 대호(마동석)형사가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는데 결국 영화 후반부 철기는 대호형사 마저도 외면하며 자신의 출세욕을 불태우게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자랑스럽고, 돈 잘 버는 남편이 든든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모가 의지가 되는 세상에 내세울 것 없는 가족은 그저 불편한 존재인 뿐인 걸까.성공의 견장을 얻고도 오열할 수밖에 없는 철기(황정민)의 모습은 돈, 가족, 성적, 명예를 ?갖추어가는 우리들이 외로움과 마주할 때의 모습이다. 헛헛하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현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자. 철기처럼 후회와 회환의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면 내 소중한 것들을 전혀 부당하지 않은 거래들로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영화 ‘부당거래’, 열심히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람일수록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엣지 있는 스타일의 완성, 커스텀 메이드 가발 김창숙, 김원희, 유지인, 김미숙, 이보희, 오영실 등 내로라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곳이 있다. 맡은 배역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위해, 각종 모임이나 제작 발표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잦은 헤어드라이기 사용과 미용 기기 접촉으로 손상된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을 위해 찾는 곳, 미용실 ‘박수영 헤어파셀’이다. 그곳엔 30년 넘게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박수영 원장이 있다. 가발을 이용해 당당함 연출 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이라고 한다. 헤어스타일이 단정치 못하거나 의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날은 어쩐지 자신감마저 사라진다. 여자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각오나 다짐, 외로움과 우울한 감정을 헤어스타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여성들의 머리카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증상이 생기거나 항암치료로 도저히 헤어스타일을 생각할 수 없는 경우, 아니면 꼭 그렇게 심각하지 않더라도 긴 머리, 짧은 머리, 올린 머리 등 그 날 그 날의 기분이나 콘셉트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충 모자를 눌러쓰거나 해서 고민거리를 덮고 집 밖으로 나선다면 하루 종일 개운치 않은 기분에 일도 잘 풀리지 않는다. 30년 넘게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했던 박 원장은 여자들의 이런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잦은 변화로 쉽게 손상되는 머리, 때때로 웬만한 병보다 더 큰 고민이 되기도 하는 머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자신 없어지는 머리카락을 마주하면서 본래 머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발을 활용해 스타일도 완성하고, 자신감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수상한 삼형제의 ‘이보희’를 떠올려보자. 드라마 촬영 기간 내내 본인의 진짜 머리를 그렇게 심한 뽀글이로 만들었다면 촬영이 끝난 후 이보희씨는 심한 머리카락 손상에 한동안 외출을 자제해야 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존의 가발을 사용하자니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다. 누가 봐도 연예인 본인의 머리로 여길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러워야 했고, 장기 촬영 시 착용시간이 길어지므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고려해야 했다. 또 개성과 스타일을 우선시 하는 연예인들인지라 스타일리시한 헤어디자인이 필요했다. 기존의 상품들로는 흡족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박 원장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수년의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완성한 ‘박수영 위그 파셀’. 단순한 가발 사업가가 아닌 헤어전문가의 고민과 기술, 현장 경험을 녹여내 만든 야심작이다. 단 한사람만을 위한 가발, 커스텀 메이드 가발 오랜 고객이었던 김창숙씨가 박 원장의 연구 결과에 힘을 실어주었다. 가발 모델로 사업 전면에 나서게 된 것. 오래된 지인으로 박 원장의 열정과 집념, 헤어스타일에 대한 안목과 고집을 알고 있었기에 함께 할 수 있었다.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할 때도 유행을 쫓는 스타일 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두상, 이목구비에 맞는 스타일을 고수해 온 박 원장이었다. 가발 또한 마찬가지. 기존의 가발들처럼 A, B, C, D 타입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 한 사람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단 한 개의 가발을 제작한다. 이름 하여 커스텀 메이드 가발. 기존의 가발숍과 달리 박 원장은 가발 판매 후에도 철저한 A/S와 스타일 관리를 위해 고객들을 평생회원으로 여긴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헤어전문가이다 보니 가능한 얘기다. 그래서 박 원장의 명함엔 ‘위그스타일리스트’라는 수식어가 하나 더 붙었다. 향후 가발 사업에서는 자신처럼 헤어전문가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박 원장. 그래야 보다 자연스럽고, 보다 개성 있고, 보다 다양한 가발 패션들이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차이가 패션의 완성을 돕는다최근에 종영된 ‘이웃집 웬수’에 출연했던 김미숙씨, 종영된 ‘분홍립스틱’과 현재 방영중인 ‘역전에 여왕’에 출연중인 유지인씨 ‘결혼해주세요’에 출연중인 선우은숙씨 ‘글로리아’에 출연하는 성병숙씨나 ‘놀러와’‘자기야’의 MC인 김원희씨를 보며 가발이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지. 박 원장은 자연스러운 멋을 최대한 강조한다. 신체의 일부분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일치, 그렇게 되기까지는 꼼꼼하고 치밀한 박 원장의 계산과 미용 노하우가 필요했다. 작은 차이가 가발을 본래의 머리로 보이게 한다. 박 원장에게 가발 사업에 뛰어든 각오를 물었다. “저를 오늘의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마운 고객들에게 무한 서비스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습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보다 간편하게, 보다 안전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요.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처음부터 있었던 양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가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미용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낸 것입니다.” 감히 패셔니스타들에게 권하니 박수영 위그파셀의 100% 인모 핸드메이드 가발을 활용해 엣지 있는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보면 어떠할지……. 문의: 02-518-6631 박수영헤어파셀이지헤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자발적 재수’라면, 당장 시작하라 2011학년도 수능 결과가 발표되었다. 수능 성적표를 들고 조금이라도 나은 대학과 학과를 찾아 헤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설명회장으로, 각종 입시컨설팅 기관으로 동분서주하는 때이다. 지금 이 순간, 이 분주한 대열에 합류하지 않고 조용히 후일을 도모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자발적 재수생’들이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를 자발적 재수생들에게 이 글을 전하고 싶다. 재수, 왜 하나?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자는 712,227명이고, 그 중 졸업생은 154,660명이다. 재수 또는 N수생의 비율이 20%가 넘는다는 얘기로, 그만큼 재수가 꽤 흔한 일이 된 것을 알 수 있다.재수에는 두 경우가 있다. 하나는 대학에 불합격하여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다. 이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재수를 하게 된다.다른 하나는 아예 대학에 지원하지 않거나, 합격했지만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다. 이렇게 스스로 재수를 선택한 것을 ‘자발적 재수’라 부를 수 있다.그렇다면, 학생들은 왜 ‘자발적 재수’를 선택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재수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의 정시 모집 신입생 50명 중 26명(52%)이 재수생 출신이었다. 서울대 의예과의 경우 27명 중 11명(41%)이 재수생 출신이었다. 서울대 전체 신입생의 32%가 재수 또는 N수생이었다. 꽤 높은 성공률이다.이처럼 재수하여 전년도 지원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게 되는 ‘성공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혹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 뒷받침만 된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재수는 어렵지 않은 선택인 셈이다. 자발적 재수라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어쩔 수 없는 재수는 성적에 맞는 대학에 지원하고 마지막 결과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보낸 후에 맞이하게 된다. 그렇지만 ‘자발적 재수’는 다르다. 자발적 재수생들의 많은 수가 빠르면 수능 직후, 늦어도 성적 통지 후에는 재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이들의 정시 지원 패턴은 다음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자신의 성적에 맞지 않지만 원래 희망해왔던 대학에 ‘초상향 지원’하거나, 자신의 성적에 맞춰 지원하되 ‘합격해도 가지 않거나’.둘 중 어떤 경우라도 재수는 불변의 사실이 된다. 그런데도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자발적 재수를 결심했다면 합격 여부를 기다릴 이유가 없다.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자발적 재수의 이점하루라도 빨리 결심을 굳히고 재수를 시작하면 최소한 두 가지 이점이 있다.첫째, 추가 합격 막차까지 기다리는 학생들이 2월 말까지 시간을 허비하는 것과 비교하면, 2,3개월 먼저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재수하여 성공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내신이나 학교 행사 부담 없이 오직 수능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차례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2,3개월은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다. 하루 10시간만 잡아도 600~900시간을 남보다 더 공부할 수 있다.둘째, 제 아무리 재수를 선택지의 하나로 마음속에 두고 있더라도 거듭해서 불합격 통보를 접하다 보면 심리적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미 재수를 시작했다면 충격을 완화시키거나 충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그뿐인가? 내년 입시에서 수리의 부담이 매우 가중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특히 문과 재수생이라면 시험범위가 달라지므로 처음 공부하는 내용도 출제대상이 된다. 재수를 결심한 ‘자발적’ 수험생이라면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성공하는 재수, 어떻게 할 것인가?누군가는 재수는 의지가 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 해마다 재수하는 수많은 제자들을 지켜본 결과, 재수에 특정한 ‘자격 요건’이나 ‘전제 조건’이 필요하지는 않다.재수는 누구나 결심만 하면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재수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묻는다면 조금은 답이 다르다. 재수해 ‘성공’하는 비율이 꽤 높은 것을 앞에서 보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재수생들도 많다.재수에 성공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재수하려면 목표를 뚜렷이 세우는 것이 좋다. 1년 후를 바라보고 대학과 학과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다. 대학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목표를 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라도 1년 후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니 장기적 목표가 있든 없든 한 해 목표만큼은 반드시 세우라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주도면밀하게 계획하여 후일을 도모하는 사람과, 막연하게 ‘열심히 하다 보면 되겠지’ 하는 사람은 시작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둘째, 원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 들지 말고,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계획을 세워 실천하라. 1년을 잘 보내려 하지 말고, 하루를 잘 보내려 노력하라.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단 1분 1초도 허비하지 않고 공부하겠다는 계획은 지키기가 너무 어렵다. 실천이 어려운 계획은 결국 무의미한 계획이 되고 만다. 또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며 쉽게 좌절감에 빠져든다. 좌절감에 빠지면 결국 공부를 안 하게 된다. 쉽게 할 수 있고, 오늘 완수할 수 있는 작은 계획과 실천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낫다.셋째, 혼자 공부하지 마라. 혼자 공부하지 말라는 것은 학원에서 공부하라는 뜻이다. 하루에 15시간씩 공부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학원을 뒤로 하고, 나홀로 독서실을 전전하며 공부하겠다는 것은 평범한 학생에게는 결국 공부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년 동안 넘지 못했던 언어 ? 수리 ? 외국어 ? 탐구 모든 영역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데, 혼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학생을 십 수 년 강의하면서 거의 보지 못했다. 어떤 학원을 선택해도 좋으니, 혼자서 하지는 말아야 한다.긴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 아무 것도 아니다.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다면 당장 결심하고 행하라. 김찬휘, 재수생을 위한 마음을 담은 멘토링강남지역의 수만여 학부모들과 전국의 숱한 명문고생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고, 국내 유일의 입시전략 인터넷방송 ‘입시포커스’를 운영하는 (주)티치미의 김찬휘 대표가 강남서초내일신문과 함께 수시 지원전략 특별기획(‘수시로 대학 가자’)과 2011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노하우 특별기획에 이어 재수생을 위해 &lsquo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