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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그 참을수 없는 괴로움 >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건선이란 ? 피부에 끓임없는 염증과 각화가 반복됨으로서 비늘과 같은 인설이 생기는데 초기에는 붉은 구진이 일어났다가 점차 얇거나 두터운 비늘이 생기면서 탈락하는 현상을 반복한다.만성피부질환으로서 특징적인 것은 소양감이 거의 없다. 발생부위는 주로 사지로서 외부의자극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팔꿈치 무릎 등이나 몸통 얼굴 머리 등에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분비계통의 장애로 인한 피부면역체계의 이상이 유력한 설로 인지되고 있다. 즉, 평소 음주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등의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을 즐기는 등의 부적절한 섭생과 과다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대사 중 내분비계의 이상을 일으킴으로서 피부면역체계의 혼란으로 야기된다고 볼 수 있다. 증상완화를 목표로 하는 우선 치료의 한계 현재 서양의학에서의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스테로이드를 바르는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또한 광선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미봉책일 뿐이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와 조절은 가능하나 건선을 뿌리 뽑지는 못한다. 즉,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동안에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지만 치료를 중단함과 동시에 즉시 다시 발현되며, 심지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장기 복용시 스테로이드의 필연적 부작용인 간기능 신기능의 악화, 피부면역의 약화 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조절이 힘들어지게 된다. BV-HAM 프로그램으로 뿌리까지 치료한다. 치료의 핵심은 바로 인체의 대사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놓는 것이다.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면역 강화요법)은 면역체계의 혼란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서 정상적인 내분비계의 대사를 유도하여 건선을 뿌리까지 뽑아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환자 자신도 섭생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먼저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통해 자주 땀으로 독소를 배출시키고 자연광인 태양광선을 수시로 쪼이며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주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하며, 피부면역을 강화시킬 수 있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신선한 야채를 자주 섭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비만치료 젤틱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정의하고 2020년쯤엔 모든 질환의 60%, 사망의 73%가 비만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어서 뚱뚱해지는 일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죽음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을 질병이 없을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는데 비만은 신체적 질병 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인 결혼상태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는 환자 중 3분의 1일 비만이며, 또한 국내 비만인구는 2006년 29.7% 에서 2007년 29.8%, 2008년 32.8%로 증가하고 있어 갈수록 비만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주로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클 때 나타나는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에서 발생되나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냉동지방감소술 젤틱은 2005년부터 미국 하버드 의대 광의학센터에서 Dr. Rox Anderson 등이 공동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피하지방층 감소 부문에서 미국 FDA에서 비침습적 지방감소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지방흡입이나 다른 비만치료는 세포괴사(Necrosis)로 지방을 파괴하는데 냉동지방감소술은 이와는 다른 기전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세포자연사(Apoptosis)를 유발하여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냉동지방감소술 젤틱이란 차가운 특정 온도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얼려서 파괴(crylipolsis)하며, 피부 표면과 신경, 혈관, 근육에는 손상이 적은 시술입니다. 시술 후 7일부터 90일에 거쳐 서서히 자연적인 과정 즉, 지방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스스로 사멸하는 세포자연사(아포토시스, Appotosis)과정을 거쳐 지방세포가 파괴되게 됩니다. 이런 세포자연사 과정을 통하여 지방이 제거되며, 수술이 아니므로 일생생활이 바로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 기간은 같은부위를 하실 경우 3개월 간격을 두고 시술해야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 부위를 동시에 시술하실 수 있습니다. 젤틱(냉동지방분해술)은 식이요법, 운동으로도 제거되기 힘든 특정 부위의 지방 감소에 적합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시술 하는 부위는 윗배, 등(브라라인), 러브핸들(옆구리), 아랫배, 허벅지, 아래엉덩이 까지 시술이 가능하며 모든 부위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크기의 어플리케이터로 다양한 부위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일단 가장 효과가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는 분이나, 자연스러운 체형 변화를 원하시는 분, 전체적으로 날씬한 편이지만 옆구리, 아랫배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뛰어나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긴 회복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를 들 수 있구요. 시술 시간이 한 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일하는 중에 잠깐 나오셔서 받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밖에 수술이나 마취가 불안하신 분, 통증이 두렵고 비만 치료 후 부작용이 걱정이신 분, 평소에 시간이 없어 체중 감량에 실패하신 분 들에게 적합합니다. 비만은 사회적 질병이라합니다.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비만에 대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도움말 : sm미성형외과 원장 이상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또래보다 작은 아이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간혹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 보다 키가 작지는 않은 지, 잘 크고는 있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어느 연구기관의 조사에서 키와 소득 수준, 행복지수가 비례한다는 재밌는 결과를 낸 적도 있습니다. 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루저’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분도 계셨죠. 아이들 키에 관한 부모님들의 관심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연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2-3세 까지 급성장을 하며 이후로 무난한 성장을 하면서 사춘기 때 오는 2차 급성장기를 준비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여자는 2년 남자는 약 3년간 급성장을 하게 되고 성장을 마무리 합니다.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의 성장 여정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 자랄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며, 잘 뛰어놀며, 만성질환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잘 자랄 수있습니다. 식욕부진이나 밤에 자주 깨거나 우는 야제증, 변비나 만성 설사,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밤에 소변을 실수하는 아이들, 근육이 약해 성장통이 잦거나 수면 무호흡증, 비염 아토피 등의 만성적인 질환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체질에 따라 원인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잘 자랄 수 있는 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몸이 잘 준비되어 있다면 생활 관리를 통해 성장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은 10시 전후로 충분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충분한 수면은 아이들의 지친 체력도 쉽게 회복시키며,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운동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가만히 두어도 뛰어노는 게 정상입니다만 점점 커 갈수록 학원 등으로 학습량은 늘어나고 운동량은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입니다. 초등학교 이후의 아이들은 따로 1~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 가지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줄넘기나, 농구, 배구 등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이 성장에는 가장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음식입니다. 단백질 식품 (육류, 생선류, 달걀, 콩류 등)은 몸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뼈를 구성하고 튼튼히 해주는 칼슘이 포함된 해조류 멸치 등의 음식도 중요하며,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지방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성장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을 좋다고 많이 먹게 되면, 영양섭취의 균형이 깨져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주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단주하려면 손발이 먼저라야 많이 배워 아는 게 많아 타인에게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가르치거나 문제 해결을 돕는, 그래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에 조금도 의문을 갖지 않고 알기만 하면 어떠한 난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부분적으로만 맞는다.자신이 알코올의존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단주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알았고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므로 당연히 술을 끊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렇지만 자력으로 술을 끊겠다고 큰소리칠수록 단주 성공 비율은 낮아 보인다. 오히려 혼자 힘만으로는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을 것 같다면서, 처음부터 술에 항복하고 도움을 꾸준히 받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이 단주를 더 오래 유지한다.단주와 단주 생활을 위하여 알코올이나 알코올의존에 대한 지식과 단주의 기법이나 기술을 알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식과 기술이 자동적으로 단주와 단주 생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단주와 단주 생활은 지식이나 기술이라기보다는, 술과 자신과 인생에 대한 바른 태도와 이에 따른 일상의 변화로써의 실천이다.냉철한 머리로 확실히 알았다고 하는 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뜨거운 가슴으로 마음 속 깊이 받아들였다 해도 여전히 2%가 부족하다. 단주 생활은 손발과 몸이 지난날과 완전히 달리 움직이는 생활 습관의 전면적인 교정이다. 이럴 때 먼저 머리로 알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래서 단주는 우직하게 하는 것이라는 경험자들의 권면이 있다.‘가지도 말고 잡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 고 조언하는 것이 모두 그런 이유 때문이다. 술자리에 가지 않아야 할 이유를 매번 머리로 따져보고 나서 그 이유를 납득해야 가지 않기로 하다보면, 몇 년씩 단주하는 중에 가지 않으면 절대 안 될 것 같은 술자리가 수도 없이 많다. 처음 단주 몇 년 동안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으레 가지 않기로 우직하게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것이 상책이다. 단지 빈 것이든 참기름을 담은 것이든 소주병이라면 아예 잡지도 않겠다고 해버리면 단주가 더 수월하다. TV에 술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자동으로 채널을 돌리고, 가게에서는 술병이 진열된 코너 쪽으로 아예 발길을 돌리지 않는 식이라야 더 안전하다. 단주가 아직 석삼년이 되지 않았다면 머리보다는 손발부터 시작하고 볼 일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대장암 예방은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동물성 지방섭취가 늘고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대장암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장암의 발생빈도를 보면 미국에서는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사망원인이며, 한국에서는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에 이어 대장암이 네 번째, 여성은 유방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다.치료방법의 발달에도 대장암의 경우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환자의 절반정도가 사망할 만큼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다. 때문에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여 수술과 치료로서 완치를 기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점은 대장암이 발생하기 전 단계인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대장용종이란 대장점막이 발암물질에 노출되거나 자극을 받으면 점막구조가 변이를 일으켜 대장 안쪽으로 자라 혹처럼 커진 것을 일컫는데 이중 일부가 3-7년 후에 대장암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대장용종이 암으로 변하다고 겁을 낼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을 이용하여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대장내시경을 통해 전기올가미를 걸어서 용종을 절제하면 통증 없이 그리고 개복 하는 수술 없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대장용종을 제거한 후에도 체질적으로 다른 부위에 용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1-3년에 한번 정도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재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대장암 예방을 위해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이 대장용종과 대장암 발생의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육류대신 과일, 채소, 현미, 콩, 미역, 다시마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용종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에는 본인의 식생활을 채식위주로 바꾸어 대장용종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대장암 예방의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방법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특히 아무 증상이 없어도 40대 이상인 분의 경우 대장용종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항문출혈이 있거나 변이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변비, 설사, 그리고 가족 중 대장용종이나 대장암 환자가 있을 때도 반드시 대장내시 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사랑받는 여성을 위한 ‘부인과 성형수술’ 한사랑김수련산부인과의원 김수련원장 부인과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단순히 미용적인 부분만이 아닌 여성의 섬세한 심리적인 부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보다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부인과 성형에 대해 알아본다.▲ 질 성형수술 = 이른바 이쁜이 수술로 통용되며 미용학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수술로서, 분만이나 성관계로 손상 받은 골반의 근육을 찾아 정확히 보강하여 질 내를 첫 경험이전의 상태까지 복원시킨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술과 빠른 회복, 수술 후 통증감소, 흉터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가급적 정상조직은 보존하면서 시행하고,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로 새로이 강화된 근육들을 훈련시킴으로써 성기능 장애가 치료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의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소음순 성형수술 = 미용학적으로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 부인과적으로 늘어난 소음순으로 인해 질 염이나 방광염 등 위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성관계시 마찰에 의한 통증이나 성감이 저하되고 관계 시 소음순이 질 내로 밀려 들어와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 적당한 수술이다. 수술 후 미용적으로 보기도 좋지만 심리적인 자신감으로 파트너와의 관계도 좋아 질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흉터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하며, 수술시간이나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 음핵 성형수술 = 여성마다 다양한 클리토리스(음핵) 형태에 맞도록 개별화된 디자인을 하여 성관계시 이 부위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마찰이나 터치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 G-spot 성형수술 = 성 반응 주기 중 특히 절정기, 극치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고려할 만한 방법인데, 이는 분만이나 부인과 수술 등의 후유증으로 유발된 경우가 많다. 해부학적 구조상 성교 시 G-spot 부위의 지속적인 자극이 어려운 경우라면 오르가즘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지속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개인의 요구에 따라 시행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키! 노력하면 클 수 있어요 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 이윤진 원장031-410-1300 10개월 전 일이다. 쌍둥이 자매를 둔 한 어머니께서 센터에 검사 차 방문했다. 검사에서 상담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어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어렸을 때 키가 작고 몸이 약해 아이들로부터 놀림의 대상이었다고 하면서, 키가 작으니 어려보이고, 어려보이면 만만해 보이고, 그러다보니 맞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던 학창시절의 힘들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쌍둥이자매가 자신을 닮아 작고 왜소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진 않을까 걱정하는 죄인 아닌 죄인인 마음으로 센터를 방문했다고 한다. 아이 둘 모두 검사해주고 싶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명만 성장정밀검사를 받는 중이었고, 다른 자녀가 걱정이 되어 “제가 배워서 아이를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하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상담을 통해 느낀 것은 이 어머니도 상식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잘못된 정보에 의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었다. 상식과는 달리 부모의 키가 작다고 자녀의 키가 작은 것은 아니며, 부모의 키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100% 유전에 의해 키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키는 성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라면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환경조건이 나빠지면 매년 자라는 키에 차이가 있으므로 어른이 되었을 때 작은 키가 되는 것이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큰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부모를 방심하게 만드는 것이다. 노력하면 키가 클 수 있는데 노력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부모의 꾸준한 노력은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성장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맞춤형 키 성장운동이 있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결핍이나 유전자 결함이 없는 정상인이면서도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성장환경을 최대한 개선해주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예측키보다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과학적인 키 크기 방법이기 때문에 사전에 성장환경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성장정밀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눈에 띄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행동은 단순한 관찰을 통해서도 문제점을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다리나 허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으면 노력을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여 하루 빨리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키! 노력하면 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매선 한 방에 주름, 통증, 성기능장애까지 효과 한방 피부탄력 재생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선요법. 인체에 흡수되는 콜라겐이 주성분으로 피부 바로 아래 진피층을 자극해 원하는 만큼 리프팅과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동안요법으로 각광받는 시술법이다. 그런데 원래 매선의 적용범위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매선의 원리 자체가 경락이나 경혈과 관계가 깊어 반응이 즉각적이고, 몸속에서 일정 기간 머물러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동 다겸한의원(원장 최순식)은 이러한 매선요법(약실자입요법)을 현대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결과를 얻고 있다. 통증에 뛰어난 효과최순식 원장은 “많은 분들이 매선요법을 최근 성형 붐이 일면서 반짝하고 나타난 한방요법인줄 알고 계시죠. 아닙니다. 매선요법은 고대 중국의 궁중에서 사용하던 ‘약실침’을 발전시킨 것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매선침의 원리가 나와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어요”라고 말문을 연다.예로부터 내려오는 한의학적 방법을 근거로 발전을 거듭하고 과학적 검증을 거쳐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현대적 약실자입요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매선요법의 핵심은 경락을 소통시키고 기혈을 조절해 오장육부의 면역을 증진시키는 것에 있다. 최순식 원장은 “어쩌다 한방성형의 대표적 시술법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실은 디스크나 요통 등 통증에 관련된 질환치료의 제1인자가 매선요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고 못박는다.침보다 10배 강해이를 이해하기 위해 우선 디스크나 요통 등이 나타나는 원인을 짚어보자. 날이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목 허리디스크나 요통 환자들에겐 여러 발병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생긴다. 최 원장은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 척추기립근에 있습니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조그만 충격도 척추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척추에 무리가 오고 질환이 생기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허리 통증치료에서 매선요법은 침을 이용하여 약실을 척추기립근에 삽입한다. 매선 성분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은 근육에 바로 녹아들어 상실된 근육기능을 복구시켜 근력이 강화된다. 근력이 강화되면 척추를 받치는 힘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고 동시에 통증이 조절되는 원리다.그렇다고 매선요법 만으로 디스크나 요통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다겸한의원에선 침과 전기자극, 수기로 하는 추나치료와 감압치료도 한다. 그러나 원인 치료가 먼저인 것이다. “통증이 사라져야 다른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근력을 되돌린 후에 추나나 감압, 운동치료로 다스리면 효과 백배죠”라는 최 원장. 매선은 침치료나 다른 통증조절 치료보다 10배 이상 강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실 성분은 몸속에서 보름에 걸쳐 서서히 흡수되는데, 즉각적으로 통증을 억제하면서도 한 번 시술에 그 효과는 2주 이상 유지된다. 치료 전 과정을 거치면 2년은 걱정 없을 정도로 지속적이다.비만, 체형교정에도 탁월비만을 매선으로 다스리는 원리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에너지 소모량보다 섭취량이 많을 때 일어난다. 평균적으로 1일 에너지 소비량의 1/3은 근육활동에 의해 소모되는데 이 근육이 힘을 잃고 늘어나면 엉덩이나 팔뚝이 처지고 옆구리살이 늘어지는 것이다. 매선은 늘어난 근섬유가 원래의 형태와 역할을 찾아 체형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틀어진 체형이나 자세교정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 인체는 항상 균형을 잡으려고 하는데도 척추가 휘어지거나 어깨, 골반, 무릎 등의 좌우 높이가 다른 것은 근육의 균형이 안 맞고 기혈의 순환에 불균형이 나타나서 생기는 현상이다.최순식 원장은 “매선은 경락과 경혈을 동시에 자극해 사기를 없애 경락을 소통시키고 기혈을 조절합니다. 약한 곳을 강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죠. 그러니 척추측만증이나 나이가 들면서 목뼈가 혹처럼 불거져 나오는 증세에도 효과적인 치료가 됩니다”고 덧붙인다.사실 최 원장 자신도 오른쪽 어깨가 항상 불편했다. 그래서 현재 최 원장의 어깨에는 다섯 군데에 매선이 주입돼 있다.각도와 깊이 따라 효과 차이특히 매선이 미용이나 피부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얼굴은 혈자리에 피부가 늘어진 반대 방향으로 진피층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SMAS(표층근건막체계)의 재생을 통해 주름을 개선시킨다. 피부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모세포를 활성화 하여 노화된 피부와 피부연부조직을 재생 시키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안면축소나 팔자주름, 이마, 미간, 사각턱 등 다양한 부위에 효과가 뛰어나며 마취나 피부절개가 필요 없어 동안성형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주름이나 축소 등을 목적으로 시술하기 전에 반드시 비대칭인 얼굴균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얼굴 근육조직이 제자리서 균형을 찾아 처짐이나 노화현상을 방지한다”고 콕 짚어 말한다.얼굴 시술은 침을 넣는 각도와 깊이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를 잘 조절해야 원하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 또 하나, 희한하게도 매선은 정확하게 피부가 늘어나는 정도만큼 작용한다. 그래서 보톡스처럼 과하게 팽팽해져 어색해질 염려가 없다.시술 후 약간 뻐근할 수 있으며 하루가 지나면 리프팅 효과를 스스로 느끼고 5일 정도면 주변사람들도 알아볼 정도다. 평균적으로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원했을 때 5회 정도 시술하는데 효과는 3년 정도 유지된다.숙련된 의사의 노하우 필요이렇듯 매선요법의 넓은 활용 범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국소적이었던 것은 의사의 노하우나 숙련도와 직결된다.최 원장은 “디스크 통증의 경우 경락방향으로 삽입해 경혈에 찔러야 합니다. 어떤 통증은 신경이 지나는 길을 확보한 상태에서 관련 근육의 길을 따라 삽입합니다. 시술 목적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개인별 맞춤 시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고 꼬집는다.다시 말해 인체 해부학적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어야 올바른 시술을 할 수 있는, 간단한 듯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는 시술인 셈이다.무엇보다 증상 제거에만 힘썼던 요실금이나 전립선 관련 질환, 남녀 성기능장애도 매선요법은 굉장히 효과적이다. 성기능장애의 경우 복직근이나 회음근육 등 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도록 근력을 보강해 혈행을 개선시키고 에너지를 끌어올린다.도움말: 다겸한의원 최순식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어린이 복통 밥만 먹으면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다. 처음에는 당황하여 병원을 찾지만 진찰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안심이 되고 또 이러한 복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흔히 밥 먹기 싫어서 혹은 학교가기 싫어서 나타나는 꾀병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복통이 수시로 나타나는 어린이들은 밥 먹기를 꺼려하여 자칫 영양부족으로 성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만성적으로 배가 아픈 것은 대부분 기능적인 문제여서 장의 모양이나, 대사, 염증이나 감염의 문제가 있는 기질적인 병에 의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기질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배가 아픈 이유는 장에 분포되어 있는 장신경과 연관이 되어 있다. 장신경은 우리의 뇌신경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데 서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러 가지 상황이 장 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데 식사 후나 장이 팽창되었을 때, 호르몬 영향 같은 생리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 혹은 심리적인 자극이 있을 때 장이 반응을 하게 된다. 이때에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복통은 윗배가 더부룩하게 불편하거나,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기도 하며 배꼽 주위가 아픈 것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반복적으로 만성복통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약복용은 좋은 효과가 있다.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소건중탕이나 삼출건비탕 양위진식탕 등의 한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시켜주면 어린이의 만성복통을 개선시켜주고 식욕도 좋아져 건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가을, 사람들이 쓰러진다, 뇌졸중 예방하려면 뇌줄중, 기온 차 심한 가을에 발병률 높아낮과 밤의 기온차가 극심한 가을에는 뇌졸중 발병 위험이 훨씬 높아진다. 통계청의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한 10월의 사망자 숫자는 여름철보다 14.3%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가을에 접어들면서 뇌졸중 발병 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혈압상승 때문이다. 김영신경외과 김 영 원장은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해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는데, 그러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해야 하는 심장이 평소보다 더 강한 힘으로 혈액을 밀어내면서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정상인 사람은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혈관 탄력성이 떨어진 사람들은 약해진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좁아진 부위가 혈전으로 막힐 수 있다”면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것을 뇌출혈, 뇌경색이라고 하며 이를 합쳐서 뇌졸중”이라고 설명한다. 뇌졸중 발병하면 3시간 내 전문가에게 진료뇌졸중이 발병하면 ▲갑자기 팔다리 힘이 없어지고 감각이 둔해지며 ▲말을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럽고 비틀거리며 걷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며 ▲심한 두통,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이 중 한 가지 증상이라도 나타나면 뇌졸중일 확률이 높으므로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달려가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검사를 통해 그에 맞는 질환을 치료하는 게 가장 빠르다는 것. 간혹 원인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민간요법이나 침 등으로 막으려면 시간만 끌게 되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김 원장은 “급성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질병 이환에 따른 장기적인 장애가 심각한 질환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병의 증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허혈성(혈액공급 장애) 뇌졸중인 급성 뇌졸중에서는 혈전 용해제를 3시간 이내에 투여했을 때 뇌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급성 뇌경색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엄격한 혈압관리가 필수다.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 혈압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중성식품을 섭취 하고, 술을 줄이고 담배를 끊는 것은 기본이며 적절한 운동도 필요하다. 김 원장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빠른 걸음의 걷기”를 권장한다.하지만 새벽 운동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새벽에는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는 반면, 기온은 낮기 때문에 이때가 하루 중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다. 따라서 아침에 과격한 운동이나 등산 등은 금물이며, 불가피하게 찬 공기 속으로 나갈 때는 모자를 쓰고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는 게 좋다.또 뇌졸중 위험을 낮추려면 비만환자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체형을 떠나 마른 체형들도 고지혈증 환자들에게도 발병 빈도가 높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어지럼증 주로 ''귀''가 원인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주위가 빙글빙글 돌면서 구토 등이 동반되거나, 가만히 있어도 땅이 움직이거나 몸이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뇌경색 초기에는 어지럼증만 있고 다른 증상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등의 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몇 분간 계속되는 어지럼증이 생기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 메니에르병을 들 수 있으며 또 달팽이관에 이상이 있어도 증세가 나타난다.병적인 어지럼증의 약 50%가 이석증이 원인이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또 김 원장은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 상태에 시달리다 보면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하는데, 긴장성 두통은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발생된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들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기억장애와 치매는 다르다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발생수도 많아지고 있다.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저하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말한다.치매의 증상을 살펴보면, 기억장애, 언어장애, 방향 감각 상실, 계산능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상행동 등 다양한 증세를 보인다.기억장애에 있어서는 초기에는 최근의 기억력이 감퇴되고 심해지면 예전 기억력도 감퇴된다. 집을 못 찾거나 사람을 못 알아보는 기억력 장애가 일어난다. 하고 싶은 말이 금방 떠오르지 않고 방향감각이 떨어져서 길을 잃거나 자주 가던 곳도 가지 못하고 헤매게 된다. 성격변화에 있어서는 엄격하던 사람이 너그러워지는가 하면 순한 사람이 폭력적으로 바뀌고 어린아이 같이 생각이 단순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보일 때 간병인이나 가족은 꾸짖거나 질책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김 원장은 “우선 환자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보호자가 먼저 걱정하고 환자에게 짜증을 낼 수도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 김 원장은 “가족과 보호자는 전문가에게 먼저 간호교육을 받아야 하며, 자칫 보호자의 언행에 따라 우울증까지 겹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치매를 진단함에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신경학적 검사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포함하며, 뇌의 기질적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CT, MRI 혹은 뇌 PET 촬영을 한다.건망증과 치매 비교나이가 들어 깜빡깜빡하면 혹시 치매가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게 되는데 건망증은 어떤 사실을 잊었다라고 누가 귀띔을 해 주면 금방 기억해 내는 현상으로 흔히 증상인에게도 있을 수 있다. 만약 기억장애가 수개월 이어지고 갈수록 심해지고 다른 판단력이나 사고력이 떨어진다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때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건망증과 치매 비교> 건망증 치매사건의 세세한 부분만을 잊는다.&nb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