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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임기 여성의 피임법> <가임기 여성의 피임법>산부인과 진료에서 피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아주 기초적이고도 중요한 사안인데, 대부분은 대충 주기법이나 질외사정 등 안전하지 않은 방법을 쓰면서도 피임실패시의 심각성에 대하여 잘 모르고, 또한 피임 자체에 대하여 대놓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 많이 쑥스러워 하기도 한다. 물론 100% 완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피임법은 아직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의 부작용이 훨씬 크기 때문에 더 이상 분만 계획이 없을 때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피임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피임의 방법에는 다음과 같다. 1) 자연 주기법 : 임신이 가능한 시기, 즉 배란기에 성관계를 피함으로써 피임을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정확한 여성이라 하더라도 배란은 늘 계산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몸 상태에 따라 변화가 많을 수 있으므로 피임 실패율이 높다. 2) 질외 사정 : 성관계 중 사정하기 직전에 질에서 음경을 빼내어 여성의 몸 바깥에 사정하는 방법이다. 순전히 남성의 의지력에 달려있는 피임법으로 다른 방법보다 피임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사정하기 전의 분비물에서도 소량의 정자 이동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한 피임법이 아니다. 3) 콘돔 :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즉시 효과가 있고 성전파성 질환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는 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피임 성공률은 85%정도다. 콘돔이 찢어지거나, 적절한 때에 착용을 하지 못했을 경우 피임실패 할 수 있다. 4) 자궁내 피임법- 구리 루프 구리 자궁내 장치는 자궁 안에 금속이온을 방출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피임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간혹 생리양의 증가, 생리통의 증가, 냄새나는 분비물의 증가, 성관계시 통증이나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5) 자궁내 피임법- 미레나 황체호르몬을 함유한 미레나는 자궁경부 점액을 끈끈하게 하고,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 높은 피임효과(99.8%)를 나타낸다. 구리루프와 호르몬 피임법의 장점을 혼합한 피임방법으로 생리양이나 생리통을 줄이므로 월경과다나 월경통이 심한 여성에게 매우 유효하며, 자궁근종이나 선근증 있는 환자에게도 일차 피임법으로 권유한다. 다만 초기 3개월 정도에서 적응시기에 부정기 출혈이 있을 수 있다. 6) 여성 난관수술 : 배꼽수술이라 불리던 이 수술은 난자의 통로인 양쪽 나팔관을 묶거나 절단하는 영구 불임술이다. 하지만 실패시 다시 개복수술을 해야 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근래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그 외 경구 피임약, 응급 피임약, 팔에 심는 임플라논, 질 삽입식 피임법, 살정제, 정관 수술 등이 있다. 보통 결혼 전 여성에게는 경구피임약이나 팔에 심는 임플라논을, 분만 후 여성에게는 남성 정관수술, 미레나, 구리 루프 등을 권유한다. 하지만 가급적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안전하고 본인에게 맞는 피임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한봄산부인과 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겨울철 흔한 피부질환 겨울철은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 무척 힘든 계절이다. 습도와 기온이 낮아지고 심한 온도 변화가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이러한 겨울에 흔한 피부질환은 피부 소양증(가려움증), 피부 건조증 등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실내 환경의 습도가 낮아지는 것이 일차적인 원인이다. 춥다고 뜨거운 물로 샤워나 목욕을 자주하다 보면, 몸에 남아 있던 물이 몇 분 안에 피부의 수분까지 동반해서 증발하여 샤워 전보다 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이유다. 또, 아토피 피부나 노화된 피부는 피부의 보호막이 약해져 수분량이 줄어들어 겨울철에 더욱 건조감과 소양감을 느끼게 된다.일반적으로 낮보다는 밤에 더 가려우며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세가 더 심해진다. 팔, 다리나 정강이, 허벅지 등이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하얗게 인설(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예방법은 물을 하루 8컵 이상 섭취하여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샤워는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미지근한 물로 5분 이내에 마치는 것이다. 너무 자주 오랜 시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때를 미는 습관 등은 줄이고 샤워 후 로션 등의 보습제를 전신에 꼼꼼히 발라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를 너무 덥지 않게 하여 18~22도로 유지하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털옷보다는 면으로 된 옷을 입고 꽉 끼는 옷은 피한다.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심하게 긁게 되면 붉어지고 부으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심하게 긁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통해 세균이 들어가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 부위에 찬 수건이나 얼음을 비닐로 싸서 대주어 피부를 차게 해주고 보습제를 발라 건조감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이런 예방법으로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정확히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KR피부과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양악 수술 바로 알기 사람의 저작 기능은 치아와 치주조직, 악골, 관절, 관련인대, 근육, 신경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뤄지는데, 각 부분이 건강하게 유지되면서 조화롭게 작용하여야만 효율적인 저작기능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사람은 선천적 기형, 후천적 성장 과정에서의 부조화, 좋지 않은 습관, 질병, 사고에 의해서 저작기능계에 문제가 유발되며, 안면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기능적 심미적 문제는 교정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나, 심한 경우는 교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수술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를 악교정 수술(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양악수술)이라 부른다. 보통 심한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 비대칭, 치아의 일부만 닿고 대부분이 벌어져 있는 개방교합, 치아와 입술의 돌출이 심한데 치아를 둘러싼 치조골이 매우 얇은 경우 대상이 된다. 그런데 최근의 양악수술 열풍은 기능적 형태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수단이 아닌, 예뻐지기 위한 성형수술로 왜곡되고 있어 우려 된다. 성형 목적의 양악수술도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기능적 문제없이 심미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때론 심미적 만족은 얻었으나 기능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기능적·심미적 영역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저작 기능과 심미적 부분에 영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양악수술 전에 저작 기능과 얼굴의 형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먼저 교정전문의에 의한 수술 전 교정치료를 통해서 수술 시 치아 맞물림을 안정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수술 전 교정 치료는 약 1~2년이 소요된다. 수술 전 교정 치료가 완료되면 수술전문의에게 보내진다. 수술 1~2일 전에 입원해야 하며, 수술 후 2주 정도는 야외 활동이 제한된다. 수술 후 4~5주 정도 되면 턱이 어느 정도 벌어지게 되고 수술 후 교정 치료가 시작된다. 수술 후 교정치료는 4~6개월 정도 소요되며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게 조정한다. 이러한 절차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이뤄진 양악수술은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어낸다.양악수술은 저작기능과 안면의 심미적 문제를 개선하는데 꼭 필요한 치료다. 다만 기능적 문제를 등한시 하고 단순히 심미적으로만 접근하다보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더 많은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반드시 치과에서 교정전문의와 수술전문의에게서 진단을 받고, 기능과 형태 개선을 위한 적절한 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STM 치과 김연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겨울철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 과거의 겨울철의 가장 무서운 적은 감기와 동상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요즘시대는 동상환자는 드물기 때문에, 감기 즉 차가운기운 한사(寒邪-겨울철의 차가운 기운으로 인하여 감기 걸리는 경우, 그 원인을 한사라 합니다)을 이겨내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자체가 바로 건강하게 몸을 유지하는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겨울철은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심해지고, 따뜻한 날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한사)에 더욱 잘 상하게 됩니다. 일정한 온도라면, 우리 몸은 대비를 하고 있지만, 갑자기 따뜻해졌다가, 또 추워지고 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감기가 쉽게 걸릴 뿐 아니라, 근육, 혈관도 과도한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어 상하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갑자기 목이나 어깨 근육이 아파, 못 움직이거나, 혈압이 급상승하여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예방법은 무엇보다도, 인체내부의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소음인은 몸이 찬 편이기 때문에, 외부 보온은 물론, 밀가루 유제품 돼지고기 등 찬 성질의 음식들은 삼가고, 생강차, 꿀차, 인삼차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상복하고 귤이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양인의 경우는 대체로 몸에 열이 있다고 하지만 반대로 손발이 차면서 추위에 매우 민감한 분들도 많습니다. 파인애플(쥬스) 등 과일을 자주 먹으면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내부의 열기를 피부쪽으로 순환시켜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인과 소양인이 겨울철에 운동을 안하고 정체되 있으면, 내부의 열은 더 심해지고, 외부는 더 차가와지는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그래서 아토피등 피부병이 더 심해집니다), 트인 공간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과 포도 등의 과일을 자주 먹고, 오가피같은 것을 차나 건강식품으로 복용해도 좋습니다. 태음인은 배 같은 과일과 도라지 칡 은행 연근 등을 차나 음식으로 해서 복용하고, 특히 태음인은 주기적으로 땀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1회이상 사우나를 해서 땀을 빼주면 감기 예방뿐 아니라, 다른 모든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체질에 있어서 땀을 조금씩 흘려주거나, 운동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매우 주의할 사항이, 땀을 흘리고 나서는 반드시 몸을 말린 후에 외출해야 합니다. 특히 소음인은 과도한 운동이나 땀을 빼는 것은 기운을 빠지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에 몸 관리를 잘하고, 준비를 해야 봄, 여름, 가을에도 병사(病邪-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에 쉽게 침범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한 통증치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범위는 20Hz~ 20,000Hz이며 이 영역을 가청주파수라고 한다. 초음파는 이 가청주파수를 초과하는 음파로 보통 20kHz~ 수백 MHz까지의 음파를 일컫는다. 이런 초음파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보는 가습기나 세척기, 혹은 거리 계측과 같은 경우처럼 공업용으로도 사용되고 의학적으로는 초음파 진단기, 치료기, 초음파 메스처럼 의료기기로도 이용이 되고 있다. 이처럼 생소한 초음파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음파 검사는 아프지 않은 비침습적 검사이고, 반복 검사를 해도 인체에 해가 없고, 실시간으로 병변을 보면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외래에서도 바로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초음파 진단기기의 발달로 해상도가 좋아져서 예전 기기들의 경우에는 상상도 못할 부분까지(예를 들면, 목과 허리) 초음파를 이용하여 처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초음파 검사는 힘줄과 근육의 질환(힘줄 손상, 근육 손상, 석회성 건염), 관절병변(무릎, 어깨)의 진단 및 치료, 말초신경 질환의 진단, 인대 손상의 진단, 골절 및 활액낭염 등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초음파 검사가 유용한 부위는 어깨 질환으로 진단의 정확성은 훨씬 고가의 검사 장비인 MRI 검사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다.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통증치료는 주로 통증 부위에 대한 주사치료로써 직접 통증 유발 부위를 확인하면서 정밀하게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보다도 적은 약물용량과 적은 치료 횟수로도 훨씬 나은 결과를 보이게 된다. 예를 들면, 팔까지 저린 증상을 가진 목 디스크 환자의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 신경을 초음파 기기로 찾아내어 신경주변에 주사치료를 함으로써 일반적인 치료보다 편하고 수월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본원의 FIMS시술은 어깨와 목, 허리에 대한 무통치료로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행되고 있다. 다샘의원 임태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검진 미혼여성은 산부인과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증상은 생리통, 질의 염증,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등이 있다. 심한생리통=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따라서 생리통이 결석(결근)이나 조퇴 등의 이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엔 진통제 뿐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지궁내막증, 자궁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나, 골반검사, 기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질 염증=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 성병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다. 질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 질 분비물 등을 유발하고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된다. 산ㄴ부인과 찾기가 창피해 질 세정액이나 질정, 연고제, 항생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을 잘못 쓰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질분비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분비물에 대한 염증 및 검사나 연관된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다. 비정상적 자궁 출혈=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도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피가 나오면 산부인과에 가야 한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뿐 아니라,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희발월경, 3주 미만인 빈발월경, 무 월경인 경우 내원해서 혈액 질환, 호르몬의 이상(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호르몬, 여성 홀몬)이 아닌지 검사해야 한다. 한편 결혼을 앞둔 여성은 미리 부인과적 검진과 함께, 풍진 검사를 시행하여 풍진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후 3개월은 임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임에 관한 상담 및 여성 회음성형이나, 소음순 성형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임신 중절의 경험이 있다면 자궁내막과 나팔관의 손상여부를 확인하고 난관폐쇄나 자궁내막 유착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여러 번 받을 경우 수정란의 착상이 방해 받거나 전치태반이 될 수 있으므로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코 성형''으로 자존심을 키우자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해마다 방학이 되면 미용성형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특히 코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성형을 결심했다면 미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상징하며 얼굴전체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비해 한국인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히 서양인처럼 코를 높인다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아름다운 코란 자신의 얼굴크기와 모양에 맞게 적절한 조화를 이룬 코가 세련된 코라 할 것이다.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듯 성형트렌드도 변하고 이에 따라 수술기법도 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콧대만 세우는 것이 예전의 미용성형이었다면, 근래에는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버선모양의 라인을 이루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만큼 코끝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현재 내 코의 모양이 주먹코인지, 매부리코인지, 들창코인지, 화살코인지의 모양을 인식해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지, 수술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것이 좋다.또한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은 어떤지, 수술 후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따라야 한다. 코성형은 대개가 조직을 줄이는 수술이 아닌 높여주는 수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다양한 재료의 선택과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재수술은 까다롭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깊은 이해가 따라야 한다. 기분 좋은 변화를 꿈꾼다면 수술하기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해와 결과를 예측하고 시술에 임해야 한다.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함이 있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 성형수술의 종류>-콧대 윤곽술-코 끝 성형술-팔자 주름 융기술(귀족 수술)-이마&미간 성형술-콧망울 축소술-쁘띠 코 성형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코 성형, 얼굴분위기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아름다운 코란 얼굴 크기에 비례하며 중앙에 위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어야 한다.코는 얼굴에서도 중앙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눈에 제일 먼저 띄게 되므로 외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눈이 아름답다는 느낌과 마음의 밝고 어두움을 나타내 준다면, 코는 성격을 나타내주고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관상학적으로까지 중요한 이미지를 준다.코 성형 하면 일반적으로 콧대를 높인다고 생각한다. 콧등이 코끝보다 낮은 경우는 콧등을 높여 주어야 하고 반대로 콧대는 높은데, 코끝이 낮은 경우는 코끝만을 조정하여 균형을 맞추어주면 된다. 전체적으로 코를 높이고자 할 때도, 코끝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또한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생각해서 어울릴 수 있는 코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오똑하고 곧은 코는, 지적이거나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반면에 메부리 코나 휜 코는 고집스럽고, 삐뚤어져 보이기도 하며, 코의 바닥이 넓으면 얼굴이 넓어 보인다. 코끝이 늘어지거나 코가 길면, 상대적으로 이마와 턱이 작아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고, 버선코 모양의 코끝과 콧등은 부드럽고 여성스런 이미지를 준다. 오똑하고 코끝이 단아하면,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코끝에 딱딱한 보형물을 넣으면, 코끝의 피부가 얇아지거나 피부를 뚫고 나오는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코끝의 성형은 보형물을 넣지 않고 자신의 코끝 연골에 변형을 주어 모양을 만들어야 코끝이 딱딱하지 않고, 피부색이 변하지 않으며, 또한 콧구멍이 갸름해지고, 코끝이 오똑해 진다. 콧등은 일반적으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이용한다. 피부상태나 코끝의 상태에 따라서, 올려주고 코끝의 연골을 모으거나 인공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낮은 코는 보형물을 사용해서 높여주지만 메부리 코, 휜 코, 바닥이 넓은 코, 큰 코는 보형물로 해결될 수가 없다. 보형물을 쓰면 지나치게 코가 커지고, 휜 코는 더욱 휘어 보여 결코 아름다운 느낌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코의 경우, 자신의 코의 뼈나 연골의 크기와 위치를 바꾸어주는 교정성 비성형술을 시행하면 이물질 없이 자신의 조직만으로, 태어날 때 갖고 태어난 코처럼 자연스럽고 단정해 보이는 모습이 될 수 있다. 홍예성형외과홍성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일본ISBB, 부산 임플란트 단체 공동학술대회서 특강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지난 11일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부산지부(회장 이형모),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산지부(회장 최갑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산지부(회장 강인구)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일본ISBB가 함께 한 공동학술대회에서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자가조직이식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 Bexco Apec룸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여명의 외국 연자가 각각 20분씩 진행이 되었고 김현철 박사(리빙웰치과병원)의 자가조직이식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일 치과의사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여서 그런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로 분위기가 후끈했다.김현철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개원의가 할 수 있는 골증대를 위한 자가골 이식과 더불어 자신의 혈액을 수술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연구자료와 임상결과를 토대로 열강을 펼쳤다.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20년간 치료해 온 환자 중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심분리기를 활용하여 1회불리법, 2회분리법, 3회분리법을 통한 혈소판농축을 비교분석 했다. 1, 2회 분리법의 문제점과 3회 분리법을 통해 통해 혈소판을 5배에서 8배까지 고농축으로 분리하는 방법과 이를 임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발치된 자신의 치아를 가공하여 자가치아뼈 이식재로 사용하는 방법과 더불어 지난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사용이 가능해진 뼈형성 단백질의 임상사용의 방법과 결과비교를 보고하였다. 이날 강연에 대해 우원희 박사는 오늘 진행된 일본, 대만, 프랑스의 연자들보다 한국의 강의가 훨씬 발전되고 진보됐다고 극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코성형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도 세계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코는 좋은 인상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이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며 이목구비 중 가장 입체감이 뚜렷하다 보니 미남, 미녀를 판단하는 결정적 기준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오뚝하게 잘생긴 코를 귀함의 상징으로 간주하던 관상학의 관점까지 더해져 남녀불문 코성형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성형 후 미적인 개선 효과가 크다 보니 코성형 후에 보다 자신감 있고 행복한 생활이 가능해졌다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재수술 비율 또한 높아 바른 선택의 여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효용에 커다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좋은 의사를 만나야 후회가 없다신촌역에 위치한 더뷰성형외과 박경택 원장은 “코성형은 쌍꺼플 수술 다음으로 많이 시술되며 수술 후의 만족도도 높지만 잘못된 수술로 인한 재수술 비율 또한 높다” 라며 자신의 코를 맡길 병원의 선정에 보다 신중하기를 당부했다. “일부 소수 병원이기는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환자를 모으고 충분한 준비 없이 수술을 진행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면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라며 “빨리빨리를 외치며 겉모양만 우선 만들려는 시도는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를 낳게 된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경로를 통해 의사의 전문성과 실력을 확인해보고 환자의 입장에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환자가 왜 코수술을 받으려 할까 하는 것까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의사인지를 확인해 보라“고 강조 했다. 의사는 환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는 신뢰의 상호작용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다. 돌출입 교정하는 코성형 이마와 코, 턱까지 이어지는 옆 얼굴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이상적인 얼굴형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입이 돌출된 경우나 들창코, 휜코, 복코, 화살코 등 다양한 이유로 얼굴라인에 왜곡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아주 심하지 않은 입의 돌출이라면 일반적인 코수술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굳이 전신마취를 통한 돌출입 교정수술이 아니더라도 코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 등을 이용하여 수면 마취 후 얼굴의 중심에 오똑하게 코를 세워 주면 입체감이 살아나 돌출된 입이 들어가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난이도 높은 들창코 교정콧대가 짧거나 코끝이 들리면서 콧구멍이 보기 싫게 노출되는 들창코 교정은 보형물 삽입이 요구되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수술이다. 특히 최근 자가조직을 이용한 시술이 많아지면서 담당 전문의의 실력이 어는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들창코는 선천적인 경우와 염증 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가 있다. 박경택 원장은 “염증 등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들창코는 염증으로 인해 구축된 조직을 적당히 제거하고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만든 후, 원하는 코끝의 모양과 콧대를 만들게 된다”며 선천적인 들창코의 경우 피부와 구조물들의 여유가 적어 교정이 어려울 수 있어 코안의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을 충분히 채취해 교정을 하며, 필요시 늑연골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 했다.자연스럽게 뻗은 코를 완성하는 것이 수술의 포인트로 자연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휜코 및 복코 교정콧대가 휘어지면서 코의 기능을 저해하고 이미지 상으로도 결점이 되는 휜코 환자의 경우에는단순한 외모 개선의 목적을 넘어 코막힘과 같은 호흡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을 준비하게 된다. 코의 기능적인 측면과 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박경택 원장은 “코 내부의 공기 순환이 원활치 않으면 감기와 같은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코막힘, 비염, 축농증 등의 원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얼굴의 중심인 코가 비뚤어진 경우 부정적인 인상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코는 코뼈와 연골로 구성된 콧등을 비중격이라는 얇은 연골판이 받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휜코의 교정에는 휘어진 비중격연골을 바른 자리로 재위치 하여 모양을 바로잡고 기능상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복코는 예전에는 재물복을 상징한다고 좋게 여겨졌던 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펑퍼짐한 코가 둔한 이미지로 비쳐져 교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복코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입체감 있고 세련된 코로 개선할 수 있다. 박경택 원장은 “코끝의 연골과 피부를 줄여주고 코끝을 오똑하게 세워주면 날렵하고 세련된 코로 만들 수 있다”며 “콧볼을 적당히 줄여주고 모아주는 등의 시술 과정을 통해 복코를 세련된 코로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더뷰성형외과 박경택 원장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