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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 손끝이 창백해지면 레이노 증후근 의심을 추운 날씨 때문인지 얼마 전 방송에서 레이노 질환에 대해서 다루는 것을 보았다.레이노 현상이란 추위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었을 때 손이나 발끝, 코끝 등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수축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귓불 등이 추위나 찬물에 노출되어 창백해지거나 푸르게 벼하는 현상이 있고 감각의 이상과 함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다시 따뜻하게 되면 피부 색깔이 붉게 돌아오게 된다.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9배정도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찬물에 간혹 빨래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의 노출과, 요즘같이 한겨울에도 보온이 잘 안 되는 옷차림 때문이어서 인지 20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전체 인구의 10%가량은 이 현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10%가량에서도 레이노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얼음물에 5~10초 정도 담갔다가 꺼냈을 때 손끝이나 마디, 손바닥의 일부가 하얗게 변한다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한다.이외에도 혈관초음파 또는 전신 체온을 측정하는 검사 등을 실시한다. 류마티스 환자들은 질환과 연관이 있는 피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레이노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추위나 찬물의 노출에 피하여 손, 발을 보호하는 것이다. 냉장고에서 차가운 음식을 꺼낼 때 맨 손으로 하지 않는다거나, 에어컨 바람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경우다. 실제로 레이노증후근 환자들은 겨울 뿐 아니라 더운 여럼철 에어컨바람에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 증상이 심한 경우 실내에서도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진동을 유발하는 행동을 피하고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생활습관에서 레이노 현상을 개선시킬 수 없다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손 끝, 발 끝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준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주사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혈관 수축 기능을 하는 신경을 수술을 통해서 일부 제거하기도 한다.요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외출 시 손난로를 가지고 다니는 등의 생활의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빛과소금내과김우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방학특강보다 더 중요한 내 아이 척추관리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무섭게 방학특강부터 알아보는 엄마는 50점, 아이의 건강부터 챙기는 엄마는 100점이다. 당장의 성적보다 중장기적으로 아이의 학업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을 체크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장기 아이들에게?자주 발생하는 척추변형.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지 못해 성적 부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척추변형의 이상 징후들척추측만증은 척추의 정상적인 만곡과 달리 척추가 좌우 불균형하게 변형되면서 비틀어지고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이다. 아이들이 공부나 컴퓨터 게임 등에 열중할 때 등을 구부리거나 의자에 비스듬히 앉는 자세, 다리를 꼬는 습관 등이 척추측만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척추변형은 자각증상이 없고, 외관상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초기에 발견해야 치료도 쉽고 예후도 좋은 만큼 평소 아이의 자세나 이상 징후에 대한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아이를 바르게 세워놓고 다리 길이가 다르진 않은지, 좌우 쇄골이나 어깨, 골반의 높이가 다르진 않은지,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운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바지밑단이 어느 한쪽만 심하게 닳았다거나 신발 밑창 바깥쪽이 유난히 많이 닳은 경우, 브래지어 끈이 반복적으로 한쪽만 흘러내리는 경우는 척추가 틀어졌을 가능성이 큰 만큼 전문의의 진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행스럽게도 척추질환은 X-레이 촬영을 비롯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이나 절차상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6개월에 한 번씩 X레이 촬영만 해도 척추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 교정과 운동으로 치료해야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크게 교정요법과 운동요법,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치료로 나뉜다. 척추변형이 적고 휘어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운동이나 교정, 보조기착용 등의 보존적요법으로 척추가 더 이상 휘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척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김 원장은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요법으로 그 동안 약해져 있던 척추 주변 근육의 근력을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휘어진 척추 주변 근육을 보면 양쪽이 다릅니다. 운동요법을 통해 짧아진 근육은 늘려주고 늘어난 근육은 강화해서 양쪽 근육의 균형을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진료를 해보면 척추측만증은 척추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족부부터 무릎관절, 고관절,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몸 전체의 체형이 틀어지고 어긋난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렇게 틀어진 체형은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온전히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실제로 뼈만 교정해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기 쉽다. 뼈가 휘었다는 것은 양쪽 근육의 길이가 비대칭이라는 말이고 틀어진 근육을 제자리로 돌려놔야만 휘어졌던 뼈 역시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틀어지고 어긋난 뼈 교정은 전문가가 해줄 수 있지만 근육교정은 운동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운동치료를 병행해야만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틀어진 정도나 모양, 상태가 환자마다 다른 만큼 일대일 맞춤운동을 해야만 최고의 치료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올바른 신경외과에서는 운동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척추 변형의 원인, 크기, 부위, 종류가 다른 만큼 획일적인 운동치료로는 유연성만 좋아질 뿐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려면 환자 상태에 맞는 과학적인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척추질환은 병원에서의 치료와 운동센터에서의 체형교정, 그리고 가정에서의 꾸준한 운동 등 세 가지 요소가 지속돼야만 최고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이젠 기미와의 길고 지루한 싸움을 끝내자! 기미치료 프로그램의 새이름 ‘듀얼토닝 SS''듀얼토닝 S1, 진피층 깊은곳의 멜라닌색소을 깨끗이 제거듀얼토닝 S2, 영양공급원 혈관치료로 기미병변 재발 방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불규칙한 모양으로 과다하게 침착되는 색소성 병변으로 주로 눈 밑에서 광대뼈 주위, 볼 부위, 이마 등에 나타난다. 자외선을 주원인으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임신, 유전적 소인 등이 가장 큰 요인들이다. 그리고 주로 30대 이후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이유로 20대의 젊은 여성에게서 기미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악성기미, 난치성기미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상태가 악화된 오래된 기미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이러한 기미는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재발하는 기미, 이유는?그 이유로 멜라닌 세포와 색소가 워낙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있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하여 치료도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토닝으로 진피층의 멜라닌 세포와 색소를 잘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루트로닉에서 제작된 Spectra와 VRMIII 레이저는 이미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표피 및 진피의 다양한 색소병변과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하지만 깨끗하게 치료된 기미병변이 다시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 밝혀진 것은 멜라닌 색소와 함께 기미 주변에 증식된 혈관이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재발하는 기미병변이 주변의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다는 것인데, 이는 기미치료에 있어서 기미주위에 과도하게 증가해 기미병변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치료를 통하여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기미치료와 함께 재발방지까지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기미치료의 새이름 ‘듀얼토닝 SS'' 듀얼토닝 S1SPECTRA(스펙트라) 레이저필과 VRM3레이저토닝을 이용한 듀얼토닝 S1은 주위 피부조직에 대한손상과 흉터 걱정 없이 진피층 깊숙한 곳의 멜라닌세포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기법이다. 치료 후 기미가 쉽게 짙어지는 부작용 등이 없으며 특히 악성기미를 잡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잡티, 검버섯과 같은 색소성병변의 개선과 모공, 주름의 개선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듀얼토닝 S2시너지 멀티플렉스와 클라리아레이저토닝을 이용한 듀얼토닝 S2는 혈관주변에 형성되는 기미유발요인인 기미병변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치료하여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시킨다. 위에서 언급한 기미가 심한사람들은 진피층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멜라닌세포와 상호작용을 통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치료로, 이는 보이는 색소를 없애는 치료와 함께 진피 속의 과도한 혈관을 제거하는 시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미치료의 해답을 찾자!기미치료의 새이름 ‘듀얼토닝 SS’는 멜라닌 색소의 제거 뿐 만 아니라 혈관치료를 통한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기미치료 통합프로그램으로 혼합형 기미뿐만 아니라 오래된 기미와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악성, 난치성 기미에도 효과가 좋다. 피부에 대한 자극과 통증이 없으며, 시술 직후에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부수적으로 피부 속 헤모글로빈이나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부드럽게 해준다. 이제 기미와의 길고 지루한 싸움을 끝내고 싶다면,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풍부한 시술경험의 원장님과 기미치료의 새이름 ''듀얼토닝 SS''를 추천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나도 ‘날씬한 몸매 소유자’ 될 수 있다 비만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은 물론, 유방암과 대장암, 심지어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비만치료는 단순히 외모에 국한된 살빼기가 되어서는 곤란하며,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최근, 한방의 비만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수술에 대한 부담과 각종 약물 복용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일 것이다. 또한 안전하게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살을 뺄 수 있는 것도 이유다. 젊은 여성은 특히 외모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비만인 여성은 외모에 자신이 없으므로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이고 비활동적으로 변해 대인관계기피와 함께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출산한 여성은 출산 직후 체중조절에 실패하면 장기적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에 무리없이 체지방과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살이 찌면 우리 몸속에는 기본 체중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려고 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무기력하고, 운동으로 빼려고 하면 운동 후 수분과 염분 보충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그릇된 다이어트는 빈혈과 월경불순, 심지어는 불임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전문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비만치료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욕심을 앞세워 단시간에 많은 양을 줄이는 것보다 적절한 방법과 시간, 그리고 환자 본인의 의지와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비만환자들은 몇 가지 공통점은 몸이 항상 무겁고 쉽게 피로하다. 또 식욕억제가 어렵고 장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방의 비만치료요법의 특징이라면 이런 원인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것이다.체질개선과 함께 생활습관을 정상적으로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비만이 치료되고 체지방과 체중이 정상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한방에서의 비만 치료방법에는 한약요법과 지방분해침 요법, 이침요법, 좌훈, 부항요법, 식이요법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왜, 배변시간을 줄여야 하나? 제일항도외과 서균원장소위 모든 수험생이 원한다는 하늘대학 중 한 곳에 다니는 복학생 K씨. 지금은 고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일 분, 일 초도 아깝다던 K씨가 방학기간인 얼마 전 본 병원에서 치질수술을 받았으니.환자들이 치질에 걸리게 된 이유가 한 두 가지로 좌우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그래도 의심되는 생활 습관은 드러난다. 문진결과 K씨의 경우 공부에 몰두하다 보니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다.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또 다시 고시공부에 올인하다보니 항문에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많아졌다. 또한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도 있었다. 모범생의 경우 아침을 거르지 않는다는데, K씨는 중고생일 때부터 아침을 거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아침을 거르면 변의를 유발하는 위, 대장 반사운동의 기회 한번을 잃게 된다. 그래서 곡기가 부담되면 우유에 빵 한 조각이라도 꼭 아침에 먹기를 권한다.그런데 K씨에게는 이 외에 치질 발생에 가장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의심되는 버릇이 있었으니. 바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 처음에는 중학교 시험기간 동안 시간이 부족하여 화장실에서까지 책을 들고 가 읽었는데, 그렇게 암기가 잘 되었다. 그 이후로 화장실에 갈 때마다 영어 암기장, 소설, 신문 심지어 정말 풀리지 않아서 열 받고 있던 수학 문제와 연필까지 들고 들어갔단다. 자연히 배변시간은 늘어났고, 최근에는 고시책을 들고 20분 가까이 앉아 있는다고 했다. 어쩌면 아침을 거르게 된 버릇도 먹을 때보다 배출할 때의 기분이 더 좋아서였는지 모른다.대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항문 쿠션 조직이 내려가 늘어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무리 복원력이 있는 조직이라 해도 오래된 고무질이 헐거워 지듯이 늘어진 시간이 길어지면, 또한 무리하게 힘을 주면 복원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생긴다. 치핵을 수술로 제거했다 하더라도 계속 배변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술 한 자리 외의 쿠션 조직이 늘어나서 새로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꼭 힘을 주어서만이 아니다. 화장실 좌식 구조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항문 주위 조직이 늘어나게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화장실에서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는데, 그 행복감은 3분 이내로 끊어주는 것이 좋다. 날마다 그 행복을 유지하고, 치질이라는 새로운 고통을 얻지 않기 위해서라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항문질환’ 있다면 정확한 검진이 우선해야 혼자서 고통을 감수하며 지내는 질환중 하나가 항문질환이다. 가벼운 항문질환이 있어도 일상생활에서 위생에 유의한다면 항문질환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위생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목욕이나 샤워는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매일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야 한다.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주위를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배변 시에는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다. 또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해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야채,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직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 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른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국소 마취로 통원치료가 가능하다. 수술할 경우 대개는 하반신만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요구된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탈모, 척추측만증 & 휜다리 고민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결과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 탈모환자는 24.8%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2009년 기준으로 20~30대에서 남성 환자가 많았지만 40대 이상에서는 오히려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탈모는 이제 남녀노소 관계없이 나타나는 질환이란 것을 증명하고 있다. 탈모와 마찬가지로 척추측만증이나 휜다리 등도 학교나 직장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햐 하는 환경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 모르는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기 장애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쑥쑥 자라야 할 시기에 잘 크지 않는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탈모나 척추측만증·휜다리 등을 치료하는데 일시적인 증상 치료가 아닌 원인을 찾아내 근원적인 치유가 이뤄지는 한방치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두동에 위치한 후한의원 일산점은 의료진 한 사람의 일괄적인 치료가 아닌 탈모전문 송영호 원장와 척추측만증·휜다리 전문 임준성 원장이 각각 전문클리닉을 운영,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져 환자만족도가 높다. 또 하나, 후 한의원은 탈모 비만 피부 여성클리닉 전문으로 전국 14개 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타 병원보다 탁월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탈모방지, 발모치료, 양모치료 3가지 치료법이 함께 이뤄져야후한의원 탈모치료는 미분화된 모근을 정상모근으로 길러 모발의 실제적인 수를 늘려주는 발모치료가 치료의 중심. 기존 모근의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모근에다 새로운 모근의 수를 더해 머리카락의 실제적인 숫자가 늘어나도록 근원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더라도 기존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터. 그래서 발모와 탈모방지 치료가 동시에 이뤄지며, 또 치료초기 가늘게 나오는 모발을 정상적으로 두껍고 튼튼한 모발로 변화시켜주는 양모치료도 함께 이뤄진다. 송영호 원장은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탈모란 몸 속 오장육부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하는 것으로 두피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몸 내부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탈모방지치료,발모치료, 양모치료 삼위일체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 후 한의원은첫째, 두피의 열을 내려주고 기혈을 막힘없이 소통시켜 호르몬균형을 맞추고 모근재생능력을 북돋우는 ‘한약 복용’. 둘째, 굵고 튼튼한 모발이 자라도록 특별 정제된 ‘한약약침 시술’. 셋째, 탈모부위의 두피를 자극해 두피혈액순환을 돕고 건선, 아토피, 지루성두피 등 악성피부질환의 세포를 재생시켜주는 ‘매화침’. 넷째, 탈모를 억제하는 한약추출물을 강한 공기압으로 두피에 주입해 지저분한 이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두피순환과 탈모조장물질을 억제하는 ‘한약두피스케일링’. 다섯째, 두피순환을 도와 탈모방지, 발모, 육모를 돕는 외용제와 한방성분 샴푸 ‘홈케어’ 등 체계적인 한방탈모치료가 이루어진다.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휜다리만 교정해도 키 1~2cm 커져 척추측만증은 주로 10~15세의 성장기 여학생에게서 주로 발견되지만, 체형의 이상 외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신체검사 또는 함께 목욕을 하면서 한쪽 어깨나 등, 허리가 다른 쪽보다 튀어나온 것을 보고 처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에 주로 발병하는 만큼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편. 척추가 20도 정도 휘어진 환자가 60도 이상으로 진행되는데 불과 2~3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중요하다.임준성 원장은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평소 나쁜 자세나 무거운 가방을 드는 습관에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것들은 증상을 악화시키기는 하지만 근본원인은 아니라는 것. 이보다는 골반의 불안정성과 스트레스가 척추측만증의 주요 원인이다. 골반의 밸런스는 측만증과 관계가 많다. 또 지금은 통증이 없더라도 이후 허리통증이나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운 만큼 7살 전후부터 정기적으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척추측만증이나 휜다리는 외형적인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 대부분 틀어진 척추교정만 해도 1~2cm 정도의 키를 찾을 수 있다. 일산 후한의원의 척추측만증·휜다리 클리닉 임준성 원장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척추측만증 치료는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치료에 성공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료용 특수 테이블에서 전통적인 추나요법(뼈을 밀고 당겨서 비뚤어진 뼈를 바로 맞추는 방법)을 응용한 근신경학 치료, 특화된 장비를 이용해서 골반과 대퇴부의 잘못된 변위를 바로 잡아주는 고관절 교정치료, 발의 불균형을 잡아줌으로써 경골과 대퇴부의 변위와 밸런스를 잡아주는 족부교정기, 후근 신경절과 척추면역에 도움을 주는 봉약침,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 강근탕 복용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아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한다. (도움말 후한의원 송영호, 임준성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전용 응급실 개소 가천의대 길병원은 지난 15일?남동구 구월동 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전용 응급실 개소식을 열었다. 소아 전용 응급실에는 소아 환자에 적합한 심장제세동기, 소아용 패드가 장착된 체온조절기, 소아용 인공호흡기,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생화학검사가 가능한 피콜로 등 14개 소아용 의료장비가 마련돼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소아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응급실 안에 이비인후과 장비가 설치된 진료실을 따로 둬 소아 환자들의 편의를 높였다.성인 응급 환자 진료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소아 전용 응급실에는 소아 전담 코디네이터와 전문 간호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의료진도 24시간 진료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내 눈의 안전 위한 선택, 라섹 근시진행 막고 안경 불편함 벗는 드림렌즈 대입을 앞두고 있는 권승희(19)양은 고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 동안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써 온 권양은 수영이나 스키 등의 운동은 물론 학교, 가정에서의 생활에서도 나쁜 시력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막상 시력교정수술을 하려고보니 ‘부작용’이라는 복병에 수술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SU연세안과 이승재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에는 일부 부작용이 따를 수 있는데, 수술 전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안과전문의를 찾아 수술여부를 판단하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안전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한다. 라섹, 실명 이르는 각막확장증 발생가능성 적어 시력교정수술 시 따를 수 있는 부작용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시력이 다시 저하되는 근시퇴행, 시력에 불편을 느끼는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 그리고 각막확장증이다. 이중 마지막 각막확장증, 일명 원추각막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부작용이므로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각막확장증은 각막의 일부가 점점 얇아지면서 원래의 각막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앞쪽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이 각막확장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최근에는 라식 수술 시 각막의 두께를 안전 기준 이상 남겨놓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라식이나 라섹은 모두 각막 두께를 얇게 해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 라식은 각막절편이라는 일종의 뚜껑 구조물을 만들어 진행하는 수술인데 비해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인 상피세포를 벗기고 수술이 진행된다. 벗겨진 상피세포는 피부에 새 살이 돋듯 자연스럽게 다시 복구된다. 이승재 원장은 “라섹은 라식보다 각막확장증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안전성이 뛰어난 수술법”이라며 “그 이유는 라식에서 깎아내는 각막절편만큼 잔여각막이 확보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복기간 길지만 안전한 라섹 많은 사람들이 라식에 익숙해 라섹을 생소하게 여길 수 있지만 라섹은 그 역사가 30년에 가까운 안전이 확보된 수술이다. 단지 라식보다 통증이 다소 있으며 시력회복시간이 더딘(1주일 이상) 단점이 있다. 하지만 라섹의 가장 큰 단점인 통증 역시 근래에는 무통라섹으로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고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 원장은 “회복기간과 가벼운 통증은 ‘안전성’을 위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한다면 각막절편으로 인한 합병증이 없고 무엇보다 각막확장증의 위험성이 낮은 라섹을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력교정수술 시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치료 역시 잘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한 수술진행을 위해 수술 전 50여 가지의 검사가 진행되는데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 착용자는 2주일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야 검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라섹이 가능한 시력은 근시도수로 -12디옵터까지다. 근시, 심하지 않다면 수술 대신 드림렌즈 흔히 드림렌즈하면 어린 학생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해야할 만큼 시력이 나쁘지 않다면 성인들에게도 드림렌즈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원장은 “근시도수 -5디옵터, 난시도수 -2디옵터 정도면 드림렌즈의 효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안구가 어느 정도 성장한 초등학생부터는 드림렌즈 착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드림렌즈는 자는 동안 안구를 눌러줌으로써 각막이 편평해지는 원리를 이용한다. 라식이나 라섹이 수술로 각막을 얇게 해 준다면 드림렌즈는 수면 중의 일시적인 렌즈 착용으로 각막을 편평하게 해주어 낮에 근시가 사라지는 효과를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드림렌즈가 근시진행을 억제한다는 논문이 발표되어 실제로 드림렌즈가 근시진행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근시가 진행됨에 따라 눈(안구)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게 되는데 드림렌즈는 눈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억제한다는 것. 이 원장은 “안과 최고의 논문으로 인정받는 IOVS 2011년 논문에 ‘드림렌즈의 안구길이 억제로 인한 근시진행억제효과’가 발표되어 그 효과가 증명됐다”고 전했다. 드림렌즈 역시 안전한 착용을 위해서는 렌즈 처방 전 철저하고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도움말 SU연세안과 잠실점 이승재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문신 제거 과거에는 문신하면 정상인(?)보다는 특별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조폭이나 깡패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에는 몸에 자신만의 문신을 새긴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의 영향으로 몸에 자신만의 특별한 문신을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문신과는 조금 다르지만, 옆집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문신을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매일 아침 화장품으로 눈썹을 그리는 일에 신물이 나서 아예 눈썹과 속눈썹에 반영구 문신을 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울을 보다가 문득 자신의 문신이 눈에 거슬릴 때 고민은 시작된다.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관이 바뀌고 주위의 문신에 대해서 보수적인 사회적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나, 미용분야의 유행이 바뀌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신이 촌스러워 보일 때가 오는 것이다. 고민 끝에 문신을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문신을 제거하기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뾰족한 침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피부 안에 침투시킨 물감은 화장 지우듯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문신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색소 레이저가 정답이다. Q switched Nd:Yag 레이저 혹은 루비 레이저 등의 색소레이저를 사용해서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침투해 들어간 색소를 타깃으로 적절한 에너지의 레이저 빔으로 색소를 줄일 수 있다. 이때 너무 낮은 에너지는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높은 레이저는 피부에 손상을 주어 흉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레이저 시술 간의 기간도 중요하다. 너무 짧은 치료간격으로 시술하면 색소침착과 피부 손상의 우려가 있고 너무 긴 간격으로 시술하면 치료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또 문신에 사용한 물감의 색깔도 중요하다. 단일 검정색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갈색, 파랑, 노랑, 초록 등의 여러 색을 복합적으로 사용했는지에 따라서 레이저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고 요구되는 시술 횟수도 달라진다. 문신 부위가 눈에 띄는 부위인지 아닌지도 시술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다.따라서 문신 제거를 원한다면 위에 언급된 여러 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레이저 시술 횟수는 문신의 깊이, 색깔, 염료의 종류, 피부의 특성 등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통 4~8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시술하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