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탈모, 몸이 보내는 적신호 “나이 사십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어요. 외모보다 실력이 우선이란 판에 박힌 말로 위로를 받을 수 없어요. 저에겐 탈모가 손가락 하나 없는 것 같았습니다.”지방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김재섭(40·청주)씨의 말이다. 김 씨는 20대 초반부터 진행한 탈모를 방치했다가 이제야 전문의를 찾았다. 대한피부과학회가 탈모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탈모 환자의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겪는다. 특히 20대는 93.8%, 30대는 76.6%, 40대는 62.7% 등 젊을수록 그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스트레스는 대인관계 문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거나(63.3%), 이성 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41%)고 한다.이장석 발머스한의원 원장이 탈모 문제로 내원한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나이·연령 불분 탈모 환자 급증 =발머스한의원 이장석 원장은 “최근 탈모 환자는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심지어 수험생이나 유치원생까지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 탈모 치료 전문병원인 발머스한의원의 내원환자 중 70~80%가 2,30대이며 그중 여성 내원자가 50%를 차지했다. 어린 환자인 경우 또래에게 놀림을 받는 일이 많아 상담치료와 병행하는 사례가 많다. 이 원장은 “아이인 경우 우울증과 집단따돌림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부모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탈모 인구의 증가 요인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질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을 꼽았다. 특히 “여성 탈모 환자는 출산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원인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장석 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단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없이 빠지기 시작한다고 느끼면 전문병원을 찾아야한다. 탈모는 몸이 보내는 건강의 적신호이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고열량 음식 섭취 등의 나쁜 생활 습관은 신체의 조화를 망가뜨린다. 체내의 열이 두피로 상승해 빠져나가지 못하고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탈모 환자 대부분이 두피의 열감 안면 홍조 증상과 복부냉증 수족냉증 등 신체 열의 불균형 현상을 겪는다. 발머스한의원에서는 발모 치료를 위해 탈모를 막고 침 치료와 약재 치료, 두피 개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발모율 93.2%, 두피 ‘열’을 다스려 = 발모 치료의 첫 단계는 진단이다. 탈모가 진행하고 있는 부위의 사진과 체열 상승이나 저하의 원인을 찾아 탈모의 진행을 저지하는 것이다. 이장석 원장은 “일단 탈모를 막고 침 치료와 약재 치료, 두피상태 개선을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며 “발모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신의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과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다시 스트레스를 부르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환자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한다. 환자의 생활 습관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발모에 적합한 생활환경을 조언하고 복용하는 약도 빠뜨리지 않고 점검한다. 6개월~1년을 치료 기간으로 산정해 환자의 체질 변화에 주력한다.때문에 발머스한의원을 거쳐 간 환자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발모와 함께 몸이 가벼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탄방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미영(53.가명)씨는 탈모를 가리기 위해 부분 가발을 사용했지만 탈모 부위는 더 넓어져 전체 가발을 써야할 정도로 나빠졌다. 최 씨는 “발머스한의원을 다니며 발모는 물론 피부까지 좋아졌다”며 “근본적으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일인 지 몰랐다”며 만족스럽게 말했다. 환자 대부분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고 나머지는 병원 처방에 따라 생활해 발모에 성공했다. 발머스한의원의 발모율은 현재 93.2%. 유전적 탈모도 발모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이장석 원장은 “가을은 더욱 탈모 진행이 빠른 계절”라며 “샴푸 후 모발을 찬물로 헹구는 마지막 단계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탈모 방지 습관”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1661-8501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닥터헬기 강원도에 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4일 도서 및 산간지역 취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신규 배치 지자체 공모결과 강원도(원주기독병원) 및 경상북도(안동병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매년 헬기 운영비의 70%에 해당하는 2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금년에는 추가로 취약지역 헬기 착륙장 설치를 위한 비용 7억 원도 지원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금년부터 산악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기존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취약지역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이번 닥터헬기 배치로 구급차로 환자 이송이 어려운 산간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원주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15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중증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 우선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강원도지사 및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송부한 바 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 ‘중증외상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서 의료혜택이 취약한 강원권역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주)나노카보나 럭스데이 침대 건강을 지켜주는 다이아몬드, 탄소 침대 우리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내려가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온이 내려가 몸이 뻣뻣해지고, 결리고, 쥐가 나서 근육통에 시달리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볍게는 감기부터 심각하게는 암까지 여러 질병에 걸리게 된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영호 박사는 “탄소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사람의 노화 및 스트레스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주고 자연치유력을 갖게 한다. 탄소는 사람 몸의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탄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숯으로 건강을 잡아보자. 숯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가요?숯의 탄소성분은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원적외선은 공명, 공진하는 특성이 있어 열을 가하면 표면만 따뜻해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 밑 5cm 깊숙이 침투시켜 인체 내부로 온기를 전달한다. 탄소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특성도 있다. 하지만 모든 숯이 전자파 흡수를 하는 것은 아니다. 탄소함량이 높은 비장탄, 활성탄은 원적외선과 전자파차단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고기를 구워먹을 때 쓰는 검탄은 탄소가 적어 전자파 흡수를 거의 못한다. 숯의 탄소는 무한정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음이온은 삼림욕의 효과를 주어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데 혈액정화, 정신안정, 면역력, 폐기능 강화, 세포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숯을 실내에 놓아두어 오염된 공기가 정화되고 냄새를 흡착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이용하고 있다. 오수에 숯을 넣으면 물도 정화되는 효과를 본다. 우리 선조들은 전통적으로 간장을 만들 때도 숯을 띄워 불순물과 산화를 방지해 잡내와 잡균을 제거해왔다. 숯은 방부효과가 있어 미생물,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배탈이 나면 숯을 갈아 먹일 만큼 진통, 해열, 해독 효과가 있으며 위염, 위궤양, 장염, 숙취해소,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묻고 잘 지워지지 않으며 가루가 날린다는 단점이 있다. 숯의 장점만 모은 나노카보나 럭스데이침대(주)나노카보나는 이점을 착안해 숯의 단점은 제거하고 장점인 탄소성분을 추출해 탄소성형체 나노카보나를 만들었다. 3000도로 구워내는 공정이 48일이 걸린다. 순수 탄소덩어리 다이아몬드처럼 정성으로 빚은 순수탄소 99% 함유의 보석이다. 나노카보나는 2008년 세계천재회의 세계최고과학자대상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2011년도 산업포장 대통령훈장과 웰빙의료기구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나노카보나로 만든 럭스데이 침대는 경희대학교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우리들, 미소들 병원 등에서 환자들에게 사용하며 환자들의 병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록요양병원등 각종 노인 요양병원 및 복지센터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 이은석 원장은 럭스데이 침대의 원적외선 온열효과 뿐만 아니라 반구형으로 파인 홈에 주목한다. “오목한 홈에 원적외선을 모으고 피부가 밀착되면서 압력이 생겨 부황과 뜸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앉아 있기만 해도 좌욕효과가 있도록 볼록한 돌기 하나가 기능성을 더한다. 적혈구가 뭉쳐 어혈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불순물들이 몸에 쌓인다. 10분간 원적외선 체험 후 적혈구 활성상태검사를 했더니 신진대사 촉진과 빠른 혈액순환으로 적혈구 활성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뇌파측정 결과 자는 동안 알파파가 늘어 숙면을 도와 불면증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음이온 발생 외부실험결과 돌, 세라믹 침대보다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자파차단 실험도 100% 차단을 보였다. 용인죽전지사장 주홍재 씨는 “전자파는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와 다른 전자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자파 실험이 다르다. 우리 침대는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 실험도 통과했다. 다른 제품들에는 전자파차단 장치를 달고 있지만 탄소는 100% 전자파를 흡수하고 수맥파를 차단하기 때문에 이런 장치가 필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전원을 꺼도 숯침대는 나무라 열 보존율이 높기 때문에 전기료가 적게 든다. 사방 20센티의 타일 형태로 분리되어 이동과 관리가 편하다. 탄소는 음이온 먼지는 양이온이라 먼지가 잘 붙지 않아 청소가 쉽다. 탈취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몸 냄새 제거 효과가 있고 항균작용으로 피부질환이 호전된다. 금이 칠해진 제품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다. 럭스데이 침대는 발열하는 기구인 만큼 본드나 합성 피혁 사용은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어 전통 짜맞춤공법과 천연가죽으로 모든 유해한 요소들을 배제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죽전사거리 죽전프라자 3층에 위치한 럭스데이 체험관에서 이 모든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주 지사장은 “아파서 병원에 가시기 전에 이곳에서 체험해보시고 몸 관리를 하시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오시면 알칼리수도 제공해 드린다. 무료로 체험이니 부담 없이 지나가다 들르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아들보다 친절한 지사장님 보러 한 달 반째 매일 한 시간씩 체험하고 있다는 서경숙(62 구미동)씨는 “복부의 살이 엄청났는데 지금은 쏙 빠져버렸다. 방광이 안 좋아 소변을 너무 자주 봐서 번거로웠는데 여기서 체험한 후로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아 너무 좋다. 머리 냄새도 안 나고 잘 빠지지도 않는다”며 한 시간 만에 빨래한 것처럼 흠뻑 젓은 옷을 보여준다. 리포터가 체험해보니 돌침대처럼 이불을 깔지 않아 2012-09-23
- 모공과 탄력에는 ‘e2 시술’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피부는 여름 동안에 자외선과 고온에 의해 많이 손상되었고,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가을은 피부 관리나 레이저 시술을 받는 적기라 할 수 있는데, 특히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거나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레이저 치료나 시술들도 많지만, 일부 치료는 며칠간 불편한 반응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들을 이용하면 보다 다양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된 e2 피부 재생술은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이런 계절에 많이 찾는 시술이다. e2는 세계 최초로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3가지 프락셔널 레이저(어븀 글래스, 어븀 야그, CO2)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구현된 시술법이다.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가 가능하여 ''sublative 피부재생술’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e2는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 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e2 피부재생술은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3~4일 정도 후에는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크게 불편함을 주지는 않는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이며, 한 사람당 1개의 멸균화 된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보통 1회 시술로도 모공 및 잔주름이 개선되며 피부결과 안색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으며, 심한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에는 3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개개인에 따라 피부상태나 모공의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탄력이 많이 떨어져서 보다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e2 피부재생술과 함께 울쎄라나 써마지(써마쿨 NXT) 시술을 받는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별 모공 프로젝트로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킨다면 더욱 빛나는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창원보건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실시 창원보건소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면 10~15%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호전될 수 있고, 40~50%는 치매의 중증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발표에 따라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로는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소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시민특별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18일, 19일 양일간 팔용동 현대아파트외 1개소 경로당에서 개최해 인지재활교육 및 상담, 치매간이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저하자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준다. 21일에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치매상담센터(225-579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3
- [대구]탈모, 한의원의 한방치료로 해답을 찾는다 원형 탈모는 급격한 스트레스나 몸의 불균형으로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갑자기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대구의 눈알이나 동전 크기로 탈모가 작게 생기다가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점점 커지거나 퍼지는 경우를 치료를 합니다. 대구사람의 탈모치료를 하다보면 환자를 치료하는 여성 전문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직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면역력 약화로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봉독이나 한약 같은 면역력 강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여성 탈모의 치료대구 여성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기가 울체된 것과 생리로 혈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음에 속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아 잘 풀지를 못 하면 기가 울체되어 발생합니다. 기가 울체되면 기병이 되며, 기는 화의 싹이기 때문에 심해지면 홧병이 됩니다. 홧병은 심의 병이며, 홧병이 생기면 마음이 불편하므로 가슴이 답답하여 가슴을 자주 두드리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가 울체되거나 음식으로 인해서 여자들은 위장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자들의 병인 기미, 위장병, 부종, 또 자궁이나 유방의 혹 등은 모두 기가 울체되어 생긴 것입니다. 여성의 생리는 혈을 소모하는 것으로 피가 부족하게 되므로 혈을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월경을 통해 혈을 소모하지만 임신과 출산으로도 혈을 소모하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 후에도 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한약과 침으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보혈해 주어 치료합니다.남성 탈모의 치료대구 남성탈모는 기운을 소모하여 나타나는 기의 부족과 지나친 성생활로 인한 정의 부족이 주요원인 입니다. 기가 소모되어 노권상이 되면 화가 생기고,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로 인하여 신을 상한 것과 노권상은 서로 비슷하며, 모두 내상으로 인하여 열이 나는 증상입니다. 노권상은 양기가 밑으로 내려간 것이므로 마땅히 그 기를 보하여 끌어올려야 하며, 성생활로 인한 것은 양화가 위로 올라간 것이므로 음을 자양하고 화를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몸에 생긴 화를 내리고 신장을 보하여 치료 합니다.지루성 탈모의 치료 대구사람의 지루성탈모는 피부병으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열과 습담이 생겨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긴 탈모는 식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폐는 피모를 주관하기 때문에 폐에 풍열이 들어오면 머리의 피부가 마르거나 가려우면서 흰 비듬이 생깁니다. 피부가 쭈글쭈글하고 터져서 피가 나오고 몹시 아프고 가렵거나 마르고 인설이 생기는 것은 풍열조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풍은 능히 습을 억제하고 열은 능히 진액을 말리며 이로 인하여 조가 심해집니다. 이런 경우 몸 안의 열을 내리고 습담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글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키 성장에 키워드로 자리 매김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단백질을 재료로 해 만들어지며, 체내의 뼈, 연골 등의 성장과 지방분해 및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청소년기 및 성장기에는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성인이 된 후에는 콜라겐과 근력을 증가시키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척추 골밀도를 높여주는 기능을한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피로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때 대량으로 분비된다. 따라서 키가 쑥쑥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하루에 7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좋다.키가 자라는 데 유전적 영향은 25% 정도에 불과하며, 75% 이상이 환경적 요인들의 영향 때문이다. 따라서 키가 자라는 성장기 및 청소년기에 영양 상태, 운동, 생활자세, 수면,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성인이 됐을 때의 키에 많은 영양을 미치므로 이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생들의 환경적인 요인은 그리 넉넉하게 좋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과도한 학업 및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불규칙적이고 빠른 식사로 인한 영향 불균형 및 소화불량, 장시간의 지나친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긴장 유지 등의 요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키와 신체 성장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녀를 둔 우리나라 주부들의 걱정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어린이 및 청소년기 아이들의 키 성장 및 발육에 도움을 주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기능 제품이 출시돼 주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캐나다 라이프케어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STB글로벌(강신길 대표)이 수입, 유통하고 있는 ‘톨보이(TallBoy)가 바로 그것. 톨보이(Tallboy)를 개발한 라이프 케어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R&D 중심의 건강 기능 식품 및 의약품 전문회사로 1997년 설립된 이래 안전성에서 입증된 천연성분만을 원료로 건강 기능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톨보이는 캐나다 라이프 케어사의 자체 R&D 연구진과 토론토 지역에 소재하는 2~3개 대학 연구진 사이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Educational-industrial complex project)를 통해 개발된 천연 건강 기능 식품으로 자체 인체 적용 실험 결과 톨보이 성분들은 골격 형성 및 구성, 갑상선 호르몬 및 상피 세포 성장과 발달,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 신경발달과 근육 유지, 칼슘 흡수 증가로 인한 뼈와 치아 형성 등의 기능으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톨보이(tallboy)가 성장의 키워드로 주목 받는 것도 개발 업체인 라이프 케어사가 진행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과 더불어 실제로 비타민, 미네랄, 각종 아미노산 및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어 혈중 성장 인자 수치를 증가시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이다.식약청의 엄격한 수입 정밀 검사를 통과한 제품톨보이는 신체 발달과 골격 형성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둔화 된 체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엄격한 수입 정밀 검사를 철저하게 받고 통과 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며, 정식 세관 통관 절차를 거친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기존에 출시된 톨맥스가 함량이 540.2mg이었던 데 반해 톨보이는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성분을 추가해 캡슐 당 성분 총 함량 640mg으로 업그레이 된 제품이다. 성장 관련 아미노산 외 다수 함유 복합체톨보이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만들었으며, 모든 연구법과 기술은 엄격한 검사와 실험을 통하여 진행되었고, 또한 현장 체험 및 테스트를 거친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이다.톨보이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기타 성분으로 개발된 복합 제재로 이 중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에 필요한 각종 효소의 조효소로 작용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한다. 톨보이는 어떠한 합성 감미료, 합성 착향료 등의 화학 합성 성분과 멜라민 등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캡슐 보존을 위해 어떠한 방부제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자연 성분들로 만 구성되어 있다.톨보이-국내 성장 촉진 대표 브랜드 육성STB글로벌 강신길 대표는 “지난 10년간 건강 기능 식품 사업을 하면서 톨맥스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톨보이가 대한민국 키 성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한다.” 고 밝혔다.국내 최초 해구 오메가-3 건강 기능 식품을 수입 보급한 강 대표는 “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것이 건강기능 식품 업체의 올바른 비즈니스 마인드”라고 강조한다.강 대표는 우리나라 건강 기능 식품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업계도 검증되지 않은 뜬소문에 편승해 대박만을 쫓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내실을 다지고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제품만을 취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주장이다.강 대표는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기능 식품은 식탁에 놓여도 어울릴 만큼 안전해야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톨보이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문의 (02)534-3501유영기 기자 yk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잘 삐지고 눈물 많은 우리 아이, 왜 비염에 잘 걸리는 걸까? 한의학으로 보는 건강이야기, 소아비염의 세가지 특징잘 삐지고 눈물 많은 우리 아이, 왜 비염에 잘 걸리는 걸까? 예민함이나 세심함은 정서적 컨디션에 대한 단어다. 주로 사람의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사용한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우리 마음의 상태가 몸의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본다. 한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보기 때문에 마음의 상태가 몸으로, 때론 몸의 상태가 마음으로 나타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비염이나 아토피 질환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유독 예민하다. 흔히 아프기 때문에 아이들이 예민해졌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아토피나 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야 한다. 이번주 ‘한의학으로 보는 건강이야기’에서는 소아비염의 세가지 특징을 전한다. 유독 마음 여리고 눈물 많은 아이들이 왜 비염에 잘 걸리는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도움말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 잘 삐지고 우는 아이, 마음의 서운함이 비염되기도 정서적 컨디션을 표현하는 말로 한방에서는 ‘담이 약하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정서적으로 민감한 상태를 말한다. 만일 건강이 든든하게 뒷받침 돼 준다면 이와 같은 사람은 예술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 돼주지 않는다면 예민함이 갈수록 커져 다양한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마음의 상태가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담이 약한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서운함이나 억울함을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느낀다. 아이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면 울컥하면서 눈물이나 콧물이 나오고, 이 때 몸의 역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역류현상이 일어난 후에는 맥이 확 풀리면서 금방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된다. 잘 삐지거나 우는 아이들은 생체리듬을 균형있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기분이 안 좋을 때 잠시 감기 기운이라도 스치면 바로 감기에 걸릴 만큼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그러니 감기는 물론이고, 비염에 잘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앳된 얼굴, 부정교합 있다면 비염 잘 걸려순환은 몸의 성장과 밀접하다. 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영양공급이 몸 전체로 균형있게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순환이 안되면 영양공급도 잘 안되고, 성장도 잘 안되는 것으로 봐야한다. 혈액을 통해 영양분은 우리 몸에 골고루 전달된다. 몸통을 중심으로 위로는 얼굴, 아래로는 발, 좌우로는 손끝까지 순환이 원활해야 전체적으로 균형있는 성장이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우리 몸 위쪽 끝에 놓인 기관을 코로 본다. 얼굴을 들어 하늘을 보면 가장 끝에 코가 있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 위쪽 끝에 있는 코까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코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아이들 중 또래에 비해 유독 앳된 얼굴이거나 치아의 부정교합이 있다면 성장의 문제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코를 비롯한 주변의 성장이 원활하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비염에 잘 걸리게 된다. 코의 성장이 몸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코가 자기 역할을 힘들어 하고, 여기에 혈액순환까지 원활하지 않아 남보다 쉽게 비염에 걸리게 된다. 비장 약한 아이, 두통 어지러움 많이 느껴 우리 몸의 비장은 노후 혈액을 파괴하고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의외로 비장이 약한 아이가 많다고 한다. 비장이 약하면 혈액을 만들어 내는 비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특히 혈액을 통해 뇌에 산소를 공급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을 겪게 된다. 주로 8살 이전에는 두통으로, 8살 이후에는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혼재돼 나타난다. 아이들 중 머리가 자주 아프고 얼굴이 노랗거나, 손톱이 하얀 경우,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라면 비장이 약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식사를 한 후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위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돼야 한다. 그런데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비상사태로 인식해 손발이나 뇌로 가는 혈액을 끌어다 쓰게 된다. 식후 다른 사람보다 유독 졸려하거나 나른함이 심하다면 위장에서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뇌로 가는 혈액을 끌어다 쓰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처럼 비장이 약하면 혈액공급이 충분치 못해 비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코피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성장기 비염 치료, 결과 좋고 안정적소아비염은 비장이 약한 경우, 구조적으로 코의 성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담이 약한 경우 등 크게 세가지 특징을 보인다. 아이들이 태어나 8세까지는 본래 타고난 건강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기다. 그러나 이 시기의 비염치료는 그리 만만치 않다. 본래 타고난 건강요소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감히 완치라는 말을 사용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치료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평생 건강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8세 이후 성장기까지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비염치료를 시작하면 호전되는 상태가 눈에 들어오고,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특히 8세 이후에는 건강의 약점과 문제점이 비교적 명확히 들어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비염을 앓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비염을 어쩔 수 없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코가 막혀 머리가 띵한 상태로 하루 이틀, 그보다 더 오랜 시간 생활하는 아이들을 생각해야 한다. 결코 방치할 수 없을 만큼 답답한 상황에 아이가 놓여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몸도 마음도.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2주년 기념 행사 개최 참가자 대상 건강도서, 내시경 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김광호)가 오는 9월 5일(수) 개소 2주년을 맞아 건강강좌,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개소 이후 타 대학병원과 차별화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위암, 대장암 수술 건수와 위, 대장 내시경 검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환우와 일반 시민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위암, 대장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댄스 스포츠 공연과 환우회 행사 등이 이어진다.먼저 오후 1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기남 교수의 ''위암 똑바로 알기- 최상의 예방법''과 정성애 교수의 ''늘어나는 대장암!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 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를 통한 암환자 치료(Dance Therapy)의 일환으로 암 환자를 비롯한 의료진 및 일반 참가자를 무대로 초청해 박지우 씨의 즉석 댄스 강습에 이어 참가자들이 박지우 씨와 함께 댄스를 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는 환우를 위한 행사로 정순섭 교수가 ''대장암 수술 후 배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지난해 발족한 대장암 환우회 ''승승장구''의 정기총회와 대장암 완치 환자 축하 파티도 개최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주민들 모두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진들이 펴낸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잘먹고 잘사는 법‘ 등 건강도서를 비롯한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내시경 검진권, 희망시계 등의 경품도 주어진다.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은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개소 2년 만에 고객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기 검진과 치료가 특히 중요한 위, 대장 질환 분야에서 병원 방문 당일 위, 대장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고 1주일 이내 수술까지 받을 수 있는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와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줬기 때문”이라며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를 얻고 댄스도 배우면서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
-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불청객 ‘풍치’ 글 : 킴스치과 권철로 원장 어느날 갑자기 잇몸이 부어서 치과에 갔더니 풍치(이하 치주질환)라고 합니다. 이를 빼야 된다고 하네요.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갑니다. 정말 빼야 할까? 살릴 수 있는데 치과에서 오진한 것은 아닐까? 심하게 아픈 것은 처음인데 이거 빼면 임플란트 해야 한다는데 돈이 얼마야? 양치질도 잘하고 스케일링도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잘 받았는데 그동안 아무 이야기도 없다가 아프다고 하니까 치주질환이라고 하면서 발치하던지 아니면 대학병원 가라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요. 대부분의 치주질환 환자를 상담해보면 이런 상황에서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발치를 결정한다. 이정도 상황이 되면 치과의사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누구는 빼라하고 누구는 대학병원가라하고.. 치주질환은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이다. 환자가 자각증상을 느낄때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다. 만성질환은 치료가 단기간에 끝나는게 아니라 평생 악화되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완치된 것 같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언제든 다시 재발하게 된다. 그래서 치주질환은 예방이 최선이고 발병하면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게 현명하다. 그렇다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치주질환은 치아를 싸고있는 치은, 치주인대, 치조골이 파괴되는 질환인데 원인은 크게 물리적인 외상 과 세균 두가지로 분류된다.물리적인 외상은 질긴 것을 자주 씹는 것, 밤에 이갈이를 하는 것, 집중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이를 꽉 깨무는 행위 등이다.두번째는 세균에 의한 직접적인 치조골 파괴이다. 세균이 배출하는 독소에 의해 치조골이 급격하게 파괴되는데 치주염이 중기 이상 진행되면 등장하는 혐기성 악성균들의 파괴력이 막강하다. 이러한 세균들은 치아와 잇몸경계부의 틈(치주낭)에 기생하는데 칫솔질에 의해 쉽게 떨어지지만 치석이 끼어 있거나 치아표면이 탈회되어 거칠어 있거나 잘 안맞는 불량 보철물이 자리잡고 있으면 칫솔질로는 절대 안떨어진다. 치과에서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불량보철물은 손을 봐서 양치질이 잘 될수 있게 개선시켜야 한다. 또한 부정교합이 심한사람은 교정치료를 받아서 치열을 고르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구강내 세균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주질환은 갑자기 생긴 병도 아니고 몇일만에 뚝딱 고쳐줄 수 있는 병도 아니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식후에 꼭 양치질할 것- 잠자기 전에 칫솔질과 더불어 치간치솔 치실사용 , 혀도 닦아줄 것-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꼭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을 것- 이를 깨무는 습관은 꼭 고칠 것 - 부정교합은 반드시 교정치료로 치열을 바르게- 금연- 우유 야채 과일 섭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