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얼굴 커짐과 안면비대칭 잘못된 생활습관이 문제” 얼굴중심선인 코와 입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다른 안면비대칭. 무심코 봤을 때는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구미 문스뷰티플러스는 피부관리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여드름 휜다리 등을 관리하는 봉곡직영점 형곡본점 문상혁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장시간 다리를 꼬고 비스듬하게 앉아있거나 턱을 괴고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 많이 씹는 습관 등은 얼굴의 커짐과 비대칭을 유발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교정문 원장은 안면비대칭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골기법을 추천한다. 골기법은 수술 없이 안면비대칭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얼굴골격의 움직임을 통해서 흐름을 좋게 하고 틀어진 곳을 바로잡는 기법이다. 문스뷰티플러스의 골기법 관리는 일반적 경락과 달리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뼈를 미세하게 움직여 치아교정 하듯이 몸을 전체적으로 모아주고 다듬어주는 원리이다. “우리의 얼굴은 하나의 뼈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 골막을 움직여 뼈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얼굴축소 뿐 아니라 사각턱, 광대뼈 안면비대칭까지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얼굴은 몸과 연결되어 있어 몸의 비대칭을 바로 잡고 얼굴 관리를 받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며 “잠자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걷는 자세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서 관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몸의 비대칭 바로 잡고 얼굴관리 문스뷰티플러스의 안면비대칭 관리는 얼굴의 삐뚤어진 원인이 되는 골반과 척추, 어깨의 균형을 함께 바로 잡아주어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먼저 얼굴 사진을 찍고 석고본을 뜬다. 이는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처음 관리 시 석고본을 뜨고 10회째, 20회째 석고본을 떠 총3회 뜨게 된다. 3개의 석고본을 비교해보면 작아진 얼굴과 교정된 얼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로 들어가면 사지풀이, 골반관리, 등골기를 통해 골반과 척추를 먼저 바로잡고 얼굴골기와 목골기관리가 이루어진다. 개선 효과를 평생 이어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관리 후 이완골기(6~7회), 교정골기7~8회), 완성골기(5회) 등의 관리와 유지관리를 추천한다.얼굴축소관리는 개인 맞춤형관리. 사각턱이나 광대뼈, 큰 얼굴 등 얼굴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얼굴과 얼굴주변의 근육을 하나하나 풀어주고 더 나아가서 뼈까지 영향을 미쳐 사각턱을 모아 갸름하게 하고, 광대뼈를 모아 축소 시켜주는 원리이다. 건강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문 원장은 “문스의 관리는 수술 없이 성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순한 미적효과뿐만 생활코칭, 골반과 척추, 다리길이의 차이를 잡아 주는 등 건강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곳에서는 비만관리에도 골기법을 접목하고 있다. 개인의 지방이나 근육량에 따라 관리방법이 다르지만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효과를 기대한다. 골기법관리 외에도 여드름, 흉터, 모공관리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은 직원자체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관리부터 전문적인관리는 물론, 친절 서비스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창업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산후비만 예방의 황금기, 산후 100일 한국인이 속하는 동아시아계 여성의 경우, 출산 바로 전의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8~10㎏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임부의 대다수는 열량은 과다하게 섭취하고 활동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10kg 이상의 체중 증가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산후 비만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산후비만이란, 출산 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임신 전 체중보다 2.5kg 이상 증가한 상태로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혼 비만여성의 80% 이상이 비만의 원인을 출산으로 꼽고 있을 정도로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체중 및 체형관리는 여성의 평생의 아름다움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산후비만을 예방하는 황금기는 산후 3개월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몸이 스스로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이 시기를 지나 산후비만을 치료하려는 경우는 지방괴사 덩어리 때문에 그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한방에서 산후조리의 기본은 ‘선축어(先逐瘀) 후보허(後補虛_’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즉 먼저 어혈을 풀어주고 다음에 기혈을 보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중에서 ‘선축어(先逐瘀)’의 개념은 현대적으로 해석했을 때, 임신 기간 동안 태아의 성장을 위해 늘어난 체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임신 전의 몸무게로 회복하여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때문에, 어혈을 풀어주는 산후보양약이 자칫 체중 증가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서 필요 없는 지방의 축적을 막고 수분을 빠지게 도와주기 때문에 군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 후 1주일 이내, 자연분만의 경우는 출산 후 3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체중관리를 단순하게 체지방을 줄이는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출산 후 여러 가지 면에서 달라진 몸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해 주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치매 조기 선별검사 연중 무료 실시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 75세 이상 노인을 치매조기선별검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검사하고 있다.보건소 검진 결과 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인지 저하자는 원주기독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검사(혈액 검사,C-T 등)를 지원하고 있다.저소득층(건강보험료 4인 가구 지역가입자기준 납부액 6만7650원 이하) 치매환자가 치매약을 복용할 경우 월 3만 원의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62(보건사업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은 반드시 진료 받아야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은 주로 농경지나 들판 등에 야생하고 있는 진드기, 들쥐, 동물 등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 등에 의해서 야외 활동하는 사람의 피부상처 및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계절성 질환이다. 발열성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이나 두통, 복통, 오한과 함께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방치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반드시 신속하게 병원이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료한 의료기관은 가을철 발열성질환으로 판명되면 환자 발생 사항을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려면 들이나 풀밭에 눕지 말고 겉옷 등도 야외 들판에 펼쳐 놓는 것을 삼가야 한다. 야외들판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긴소매 옷,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귀가 하면 필히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물로 씻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울쎄라와 e2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리프팅 선릉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고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다가 몇 년 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확 다르다고 느끼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발견하기도 한다.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는 속담처럼 갑자기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이면서 턱 살이 쳐지는 것이 신경이 쓰이고 팔자주름과 눈가주름도 거슬린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도 커진 것 같고 잔주름도 늘어난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개선시킬 방법은 없을까.최근에 각광받는 울쎄라 시술은 칼을 대지 않고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비수술적 안면거상술로써 고강도 집적 초음파 원리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고강도 초음파에 의해 진피 결합조직층과 피부근막층에 열 응고 부위가 형성되면, 이에 의해 콜라겐이 자극되어 새로운 콜라겐이 합성 되면서 피부가 재생된다. 기존의 레이저로는 도달하기 힘들었던 피부근막층(SMAS)까지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쳐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힘이 강하며, 특히 턱선과 팔자주름, 눈썹과 이마 리프팅에 효과가 좋다. 1회 시술로도 효과적이며, 피부 표면으로는 불편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장점이 있다.울쎄라가 깊은 진피층과 근막층의 리프팅에 효과적이라면, e2 시술은 진피 상부쪽에 주로 작용하면서 모공과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피부결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e2는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로 피부를 재생시킨다. 시술 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이 개선되며 안색이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3~4일 정도 후에는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다. 노화의 과정은 얼굴의 다양한 구조물에서 전체적으로, 그리고 입체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노화의 양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게 된다. 노화에 영향을 주는 피부의 깊이와 피부층도 복합적인데, 울쎄라는 깊은 진피층과 근막층에, 그리고 e2 피부재생술은 보다 얕은 진피층에 작용하면서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고 리프팅 시키게 된다. 이렇듯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을 복합한다면 보다 만족스럽게 동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자폐증, 두뇌기반 심리치료 필요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 자폐증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가족들은 다양한 치료를 받는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 효과는 아이들 마다 차이가 있으며, 예후가 다를 뿐 아니라 완치율이 매우 저조한 것이 사실이어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치료 효과를 신뢰할 수 있는 제도권 내 치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자폐증 아동의 부모라면 이곳저곳 발 들여 보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다. 누군가 자폐증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우리 아이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특히 놀이치료는 자폐증 아동뿐 아니라 발달장애나 언어지연, 주의력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받는 치료이다. 놀이치료는 심리적인 답답함과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놀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찾게 해줌으로써 언어나 인지 기능을 높여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정서적인 발달을 통하여 사회성의 발달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폐증을 가진 아동들은 언어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이 잘 되지 않다보니 놀이치료와 같이 사람과 놀이를 통한 치료적 개입 자체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효과가 있더라도 자폐증이 없는 아동에 비해서 실질적인 효과는 적을 수밖에 없다. 자폐증을 가진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시각적인 자극에 주의가 더 집중된다. 예컨대 게임방식의 접근은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는 심리치료라면 상당히 실질적인 접근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자폐증 아동의 심리치료에 뉴로피드백 치료와 한약치료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도구가 될 수 있다. 게임 방식으로 화면을 보는 뉴로피드백과 체질에 맞게 심리·신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한약치료는 자폐증 아동의 뿌리 깊은 심리 문제를 치료하는데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자폐증뿐만 아니라 ADHD, 우울증, 틱장애, 공황장애, 분열증을 가진 아동 및 성인들에게서 치료적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신경심리학적인 접근법이지만 자폐증 아동들을 위한 두뇌 기반 심리치료기법은 자폐증 아동들이 점차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또한 행동수정 기법 없이도 눈 맞춤이 좋아지고, 발화 및 언어의 이해, 표현의 향상 그리고 과잉행동 및 분노조절에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이러한 자폐증의 심리치료에 대한 재조명과 보완적 치료는 추후 자폐증의 언어와 인지의 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공사와 같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불안한 당신을 위한 우황청심원 이야기 강남경희한의원김황호 원장 우황청심원은 이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상비약이다. 불안감과 갑작스런 중풍 전조 증상이 있을 때 응급실보다 먼저 찾을 정도로 신망을 받고 있다. 게다가 별다른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우황청심원의 모태는 중국의 처방인 우황청심환이라 할 수 있다. 우황청심환은 우황, 황금, 황련, 치자, 울금, 진사 등으로 구성된 단촐한 처방인데 비해, 우황청심원은 『방약합편』과 『동의보감』 등에 실려 있는 한국인의 고유 처방으로 우황, 사향 등 31가지 약재로 구성되어 효능이 더욱 강력하다. 성분을 보면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의 약재가 두루 함유되어 있어 특정 체질에 대한 부작용이 적다. 우황청심원의 효능은 중풍, 중풍전조증, 구완와사, 수족 경련, 갑작스런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에 쓴다. 긴장이 심하고 불안할 때도 금방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신경안정제와는 달리 진정시키되 정신은 또렷하게 해준다. 극소수에게서 졸음이 오는 경우가 있으나, 체질 진단을 통해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우황청심원 대신,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의 약재를 체질에 맞는 약재로 변경해 만들면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우황청심원의 경우 주요 성분을 넣지 않거나 함량을 줄인 경우가 전부다.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식약청의 철저한 검사를 거친 사향은 한의사만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황, 영양각, 서각, 주사, 웅황 등의 재료도 제약회사에서 다루거나 원당대로 정량을 넣기 힘들다. 공진단에도 들어가는 사향은 대표적인 고가 약재이며, 이외 약재도 구하기 힘들고 가공 과정이 복잡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한의원에서 직접 조제하는 우황청심원은 공정히 복잡해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즐겨 쓰는 처방이다. 혹자는 우황청심원을 수험 당일 등 비상시에 복용하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예행연습 없이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유다. 이때 권하는 방법은 제대로 된 원방 우황청심원을 구해서, 모의고사 등 긴장감을 유발하는 유사한 상황에 미리 복용해서 효과를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다. 우황청심원이 든든한 힘이 됨을 확인하고 결전의 날에 복용한다면 심리적인 상승효과는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황청심원은 나의 불안을 덜어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지원군 정도로 여기면 좋다 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자가골 성장인자를 이용한 ‘PRF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충치나 각종 사고로 치아를 잃을 경우, 인공적으로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는 통합적인 치과치료이다. 생체 적합도가 높은 티타늄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 fixture를 치아가 상실된 곳의 치조골에 심어서 인공치근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관건은 인공 치아가 얼마나 빠르고 튼튼하게 잇몸에 잘 적응하는지의 여부이다. 건물을 지을 때 좋은 자재를 쓰고 기둥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지반에 잘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겠다. PRF(Platelet Rich Fibrin)라는 물질은 우리의 혈액 내에 있는 혈소판이 농축된 물질이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10분 내에 추출해 낼 수 있다. 추출된 PRF는 마치 포도 알갱이 같은 입자로 노란색을 띤다. PRF를 활용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전 마취를 한 상태에서 마취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채혈을 통해 PRF를 채취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PRF 임플란트의 장점은 빠르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PRF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해 내기 때문에 각종 임상적 활용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인공치관을 만드는 시간도 단축된다. PRF는 골조직 재생에 필요한 세포 이동이나 분화를 촉진했고, 내부에 면역학적 요소가 있어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수술 후 출혈에 대한 응고작용도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골이식 수술과정은 거의 피할 수 없다. 골이식 수술에 필요한 뼈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서 가져오는 자가골, 다른 사람의 뼈를 쓰는 동종골, 동물의 뼈를 쓰는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합성골이 있다. 상실된 뼈의 양이 많을수록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후, 인공치관을 만들어줄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식된 뼈가 정상적인 뼈로 대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이식된 골이 감염되기도 한다. PRF는 이런 점들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있다.PRF의 활용 범위는 이 밖에도 다양하다. 임플란트 매식체를 삽입하면서 잇몸이 부족한 경우는 PRF를 채취해 잇몸 위에 바르면 잇몸이 빠르게 아물기도 한다. 어금니가 뽑히고 뼈 결손이 심한 경우도 PRF를 활용해 연조직을 대체시키고 결손된 부위의 뼈를 치유한다. 2006년 프랑스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PRF는 그 조직재생 능력과 면역학적 요소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향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치과의사 김상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평소 ‘만성피로감’이 있다면 수면검진 해봐야 평소 ‘만성피로감’이 있다면 수면검진 해봐야 ‘수면질환’ 환자는 대부분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잠을 충분히 자도 주간에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특징은 잠이 쉽게 드는 것인데 이는 만성적인 피로감 때문이다. 주간에 만성 피로감이나 졸음이 많다면 ‘수면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수면중의 문제나 습관은 평소에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대부분 큰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근본원인을 알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질환 환자는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주간에 졸림과 피로감, 집중력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도 수면 중 문제 또는 연관된 문제로 잠을 못 들거나 잠에서 자주 깰 수도 있다. 특히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줄중, 성인형 당뇨 환자들의 ‘수면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간 졸림증으로 고생한다면 간단한 수면검진을 통해 만성피곤의 원인과 수면 중 및 일상의 건강을 체크 해 볼 수 있다. ‘수면질환’은 낮 시간의 행동만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잠을 자느냐의 수면습관이나 수면중의 이상행동에 따라 치료를 다르게 한다. 수면의학은 야간의 수면질환 뿐 아니라 만성적 피곤, 주간 졸림증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수면에 관한 검사뿐만 아니라 기존의 건강검진 항목도 추가로 선택하여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는 1차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한 후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양압적정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수면은 인생의 1/3을 차지한다. 잠을 잘 자고 충분한 숙면이야말로 다음날의 활기찬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수면 클리닉 검사가 필요한 대상>-코골이-수면무호흡-잠이 너무 쉽게 드는 경우-밤에 적절히 수면을 취했으나 낮에 졸림-기면증이나 원인불명의 원인미상의 과도한 졸음-수면 중 움직임이 많음-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지속적인 불면증 숨 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전주시보건소는 올 겨울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할 것을 대비하여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신종인플루엔자까지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 대규모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17일까지 만6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만50세 이상, 6~59개월 영유아)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만50세이상, 6~59개월 영유아)등 무료접종 대상자에게 지난해에 이어 동별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 유료접종은 50세 이상 성인, 6~59개월 영유아, 만성질환자, 만성심폐질환자, 임신부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부터 접종하며 기간은 10월 18일부터 약품 소진 시 까지이고 접종료는 6개월~35개월 영유아는 8,000원, 36개월~59개월 영유아와 성인은 5,000원 이다.문의 : 완산접종실 063-230-5151~4, 덕진접종실 063-250-3923 평화보건지소 063-239-5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