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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틀니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치과의원에는 사사에서 보철을 하신 분이 많이 찾아옵니다. 입속에 크라운 속이 썩어 있고 치주염이 심하여 보건소에서 판단하여 보내온 의뢰서 치료 내역이 치과와는 다를 수도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철거하여 치료 후에 다시 크라운을 만들어 장착 후에 그것을 지대치로 틀니를 만들었습니다. 한 악당 크라운 3개 무료 지원보다 많은 수의 크라운을 하게도 됩니다. 왜냐하면 치아 상태가 안 좋은데 그 위에 그냥 틀니를 하면 금방 충치와 치주염이 심해져서 지대치를 발치하게 됩니다. 틀니 무료로 했다가 치아 손상이 와서 금방 치아 빠지고 틀니 쓰지도 못한다는 원망 들을 수 있습니다.잘 씹어 먹을려고 틀니 했는데 아래턱이 아파서 김치도 제대로 씹지 못한다고 화를 내며 옛날 틀니는 밥 잘 먹었는데 틀니 다시 해줄 것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옛날에는 치아가 많이 있어서 틀니가 유지력이 좋아 저작이 잘 되었으나 지금은 치아가 다 빠지고 잇몸으로 밥을 씹어야 하는데 아플 수밖에 없어요. 설명은 이해가 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틀니 하여 잘 씹는데 왜 나는 안 되느냐는 것이지요. 구강내의 치조골 상태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살도 두꺼운 사람 얇은 사람 있어요. 사람마다 구강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하악 무치악으로 완전 틀니를 하신 분은 구강 구조상 하악은 혀가 있고 상악처럼 입처장이 없어 틀니가 놓이는 면적이 좁아 코란도 파워에 해당하는 저작압에 상처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틀니 면적을 크게 하면 발음 장애와 구토가 난다면 작게 만들기를 원합니다.틀니는 많은 통증 호소와 남아 있는 치아의 수명단축, 발음 장애, 구토유발 등 많은 문제가 있어서 틀니를 만들지 않는 치과도 많이 있습니다.환자의 틀니 적응이 어렵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소 틀니사업의 방향 복지를 할려면 경제적 행정적 여건에 맞는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많은 사람을 할려고 하지 말고 경제적 예산 범위에 맞게 범위를 좁게 시행하여 그에 따르는 문제점과 추가예산을 충분히 감안하여야 한다.그리고 단계적으로 좁은 범위의 사람부터 시행하여 사업의 장단점이 충분히 파악되고 예산이 충분히 확보된 후에 추가적인 확대사업을 하여야 한다.보건복지부 장관 바뀔 때마다 즉흥적으로 선심성 확대는 다른 곳에 지급하여야 할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서 적은 사람은 혜택을 보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듣게 되어 잘못하면 생색내기로 보여져서 장기적인 국민 여론은 악화시키게 됩니다.2012년 7월부터 시행되는 75세이상 완전틀니 보험급여는 완전무치악 틀니에 금속 구조물이 안들어 가고 레진상으로만 만든다고 하니 파절 문제와 사후관리에서 마찰이 예상 됩니다.틀니가 개인의 구강구조에 맞는 메탈프레임이 들어가야 저작압이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파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전 틀니의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금속구조물이 없는 레진상의 구조는 틀니 파절의 가는성이 많아져 사후 관리비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가 불가능해져서 틀니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하악에 있어서는 잔존치아가 발치되면 유지력이 현져히 떨어져서 접착성이 있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 틀니가 들고 일으나서 저작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부실한 치아 살려서 좀 더 쓸 수도 있는데 보험급여를 받기 위해 발치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 예상 됩니다. 치솔질 교육 보험급여에 포함해야 남아 있는 잔존 치아 조금이라도 보존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 충치예방과 치주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가 높은 치솔질(구강보건) 교육을 보험급여 할 것을 제안 합니다. 2000년도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에 90%가 경미한 치주질환이 발생되고 65세 이상에 있어서는 치조골 파괴로 생기는 치주낭이 47%에서 확인된다.치주질환 처치 시에 영국은 1단계에서 간단한 스케일링과 구강위생(치솔질)교육이 치료내용이고 보험급여 대상이다. 그리고 일본은 치주질환 처치 보험 급여현황에서 치주질환이 발생 시에 남아 있는 잔존 치아 조금이라도 보존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 치주질환 지도관리료를 월1회 산정한다. 치주질환 지도에는 올바른 치솔질과 치간치솔 사용법, 치실 사용법이 필수로 교육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재가장애인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실시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등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를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보건소는 원주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35명과 함께 2인1조로 저소득층의 뇌 및 척추 장애인 17명의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한다.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1~3급 장애인으로, 보건소에 재가장애인으로 등록하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25(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보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야생들쥐,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토양, 물 등에 의해서 감염되며 침수지역 복구활동, 가을철 벼베기,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사람의 피부 상처 및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고 주로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다.주요 증상은 고열 두통 복통 오한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므로 야외 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환자 발생 시 진료 의료기관은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법-들이나 풀밭에 눕거나 침구, 의류 등을 말리지 않는다. 필요할 시 돗자리를 사용한다.-밤 줍기, 추수나 벌초 시 긴소매 옷,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한다.-풀숲에서 용변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야영할 때 주의한다.-논, 밭일 등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한다. 벌레 물린 곳이 없나 확인한다.-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주거지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환경을 개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깨끗한 피부의 적! 가을철 기미, 주근깨 여름철 휴가 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가을이 되면 피부각질이 두꺼워지면서 검어지고 칙칙해진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으로 악화되는데 특히 기미는 한번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골칫덩어리다. 기미는 눈 밑, 콧잔등, 볼 등 얼굴에 다양한 크기의 반점이 생기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겨 발생한다. 주근깨 역시 햇볕에 노출하는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햇볕의 양에 따라 겨울철에는 연한 갈색을 띄거나 불분명하게 보이고, 여름철이 되면 암갈색으로 뚜렷하게 보인다. 여성 호르몬이 기미에 영향 미쳐...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이러한 색소성 병변이 더욱 잘 나타나는데 유전적 원인, 스트레스 및 피부자극과 더불어 여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에 발생한다.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피부 관리를 잘 해오던 여성도 하룻밤 사이에 기미가 나타난다. 이유는 기미가 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인데, 여성호르몬 속에는 멜라닌 색소로 하여금 세포를 활성 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정상적인 생리를 하는 여성은 주기적으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된다. 더불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검은 색소인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피부트러블을 야기한다. 촉촉한 피부 유지..과색소성 병변 예방 이러한 과색소성 피부 병변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우선이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일사량도 적고 자외선 지수가 낮아 피부 관리에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 일 년 중 가장 외출이 잦은 계절이 바로 가을철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이왕이면 선글라스와 모자도 같이 착용하면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과색소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또한 가을의 차가운 공기는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만드는데 건조한 피부는 색소침착이 되기 쉽다. 평소에 피부를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을 이용해서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한다. 미백에 효과가 높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자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레이져 시술로 도움 받을 수 있어.. 그러나 기미, 주근깨 등이 이미 깊게 자리 잡았다면 기본적인 예방만으로 치료되지 않으므로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레이저 시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주근깨는 표피의 검은색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치료와 여러 파장의 빛을 얼굴에 쏘여 다양한 피부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IPL 치료 방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색소가 깊숙이 침착되어 있는 진피형이나 표피형과 진피형이 혼합된 혼합형은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표면에 침착되어 있는 표피형 기미나, 최근에 발생된 기미등은 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한다면 단 시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얀피부과 선정우 원장은 기미는 여러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레이저토닝 치료는 1~2주 간격으로 10회 이상 하는 것을 권했다. 또한 피부색소를 감소하게 하고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미백효과를 주는 바이탈이온트요법과 미백크림치료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은 한 번 치료만으로 피부가 깨끗해지기는 어렵다”며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생활적인 예방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민간요법은 안 돼! 병원 상담 두려워 말자.. 또한 기미나 잡티 등의 제거에 인터넷에서 떠도는 민간요법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기미에 빙초산등을 사용하고 온 환자들은 화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흉터가 남게 된다.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사람은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자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하얀피부과 선정우 원장 백수인 리포터 pinfl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공황장애,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야. 글 :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강형원교수 가수 김장훈, 개그맨 이경규, 배우 차태현 이들 유명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는 연예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공황장애를 ‘연예인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공황발작은 갑자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데, 대개 10~20분간 지속되다가 소실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발작이 없는 시간에는 또 다시 발작이 오면 어떡하나 하고 두려워하는 예기 불안이 동반되면 바로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경우가 된다. 이후에 치명적인 병에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건강염려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작이 일어났던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이 나타나며 혼자 외출을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누군가와 동행하려고 하는 광장공포증이 동반되기도 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감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공황장애 환자와 상담할 때 꼭 인지시키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발작이 다시 안 일어 날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 그러나 둘째는 그 빈도나 강도는 처음 경험했을 때보다는 더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셋째는 이것으로 인해 죽거나 장애가 남거나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즉, 발작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증상의 호전도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빈도, 강도를 가지고 변화를 관찰하여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의학에서 공황장애는 가슴 두근거림을 주증상으로 하는 경계정충 범주에 속한다. 공황장애에 동반되는 어지러움, 가슴두근거림. 오심감, 소화불량, 손발 저림. 마비감, 이상감각 등의 강렬한 신체증상을 한약물, 침구치료로서 기혈순환, 음양조화를 통하여 완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포와 불안은 이정변기(移精變氣), 오지상승(五志相勝), 지언고론(至言高論), 경자평지(驚者平之)요법 등의 한방정신요법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한다. 따라서 공황장애에서 한방치료는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보고 치료하는 심신일여(心身一如)를 기반으로,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생각과 감정을 보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감 또한 함께 갖도록 한다. 즉 ‘나’라는 존재를 총체적으로 다시금 인식하고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강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면역세포기능 활성화시키는 ‘산삼약침’ 글 : 우리들한의원 김성수원장 기력을 보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로부터 귀하게 쓰였던 약재가 있다. 바로 산삼이다. 산삼은 원기를 돋우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키고 인체저항력을 키워주는 등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산삼의 효능을 달이거나 씹어먹는 불편함 없이 소화흡수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혈맥으로 ‘산삼약침’을 맞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면역세포기능 활성화시키는 산삼약침산삼은 오래전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며 선초(仙草) 또는 신선초(神仙草) 라고 불리웠다. 중국 양나라의 도홍경이 저술한 ''신농본초경''에도 ‘보오장(補五腸) 안정신(安精神) 정혼백(定魂魄) 지경계(止驚悸) 제사기(除邪氣) 명목개심익지(明目開心益智) 구복경신연년(久服輕身延年)’이라 하여 ‘오장을 보호하고 정과신을 안정시키며, 혼백을 가지런히 하고 놀라고 두근거림을 멈추게 하며, 사기를 몰아내고 기운이 찾아와, 눈이 밝아지고 지혜를 더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한다’ 고 전하고 있다. “인삼 재배가 활성화되기 전(고려시대) 기록물에 나타난 인삼은 산삼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용어”이며, “산삼은 인삼과는 효능면에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실제 산삼의 씨앗을 먹고 야산이나 텃밭에서 자란 닭은 100m 이상 새처럼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처럼 산삼의 효능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면 그 효능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다. 산삼약침은 대한약침학회의 무균실에서 정제, 증류 과정을 거쳐 만든 약침액을 약침주입기를 이용해 정맥혈 위에 주입한다. 주1~2회 질병의 경중에 따라 10회 이상 맞을 경우 원기가 왕성해지고 체력이 증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산삼약침이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만성 허로, 천식, 기관지염, 당뇨, 류마티스성질환, 류게릭병, 우울증, 항노화 등 기가 허해서 오는 모든 증상과 부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갱년기 장애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함암치료를 받는 경우 몸이 견디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삼약침은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욕부진, 머리가 빠지는 등 항암치료의 여러 가지 부작용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상인의 경우에도 피로회복과 체력증강, 정력증진에 도움이 되어 원기가 왕성해지는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있는 것일까요? 갱년기 증후군하면 여성에게만 있다고들 생각하시는데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후군이 있습니다. 물론 여성의 경우 가임기와 폐경기 사이의 과도기라는 확연한 기준이 있는데 반해 남성은 그렇지 않아서 조금은 모호하고 불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죠.남성의 갱년기는 생물학적인 요인과 더불어 사회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주로 직장에서 은퇴하게 되는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에 갱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는 젊었을 때 보다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해 성격이 약간 여성스러워지게 됨과 동시에 새벽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는 밤낮없이 바쁜 삶을 수십 년 동안 살아오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일생을 바쳐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하루 종일 집에 있게 되는 말 그대로 생활의 격변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이 시기의 남성들은 직장에서는 비교적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죠. 회사 조직 내에서 높은 자리에 있거나 혹은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하며 좋은 대우를 받다가 가정으로 돌아가지만 자녀들은 대부분 결혼해서 떠났기 때문에 집은 날개짓을 배운 새끼 새들이 떠난 뒤의 빈 둥지와 같죠.바쁘게만 살아온 남성들이 갑자기 한가하게 되어 공허함을 느끼고 바뀐 삶에 적응을 못하며 여성의 갱년기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 이와 더불어 나이가 들어 남성호르몬 분비의 저하와 함께 혈류 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기가 잘 안 된다는 것도 상실감을 불러오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발기는 사실 번식을 위한 것이므로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크게 의미없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발기 그 자체가 혈류 순환 상태의 지표가 되며 발기의 여부에 따라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에서 발기 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은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어 혈류 순환이 안좋은 경우에 많이 나타나니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운동과 식이요법,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 요법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남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두꺼비 한의원에서는 친절한 상담과 한약 치료를 통해 남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육체적 정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합니다. 아울러 남성 갱년기의 예방을 위해 체중 과다인 분들을 위한 다이어트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두꺼비한의원이재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엄마!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겠어요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될 줄 알았더니 벌써 아침 기온이 서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해진 날씨를 반갑게 맞이하면 좋겠지만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이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비염이 있으면 공부를 하고 싶어도 머리가 멍해져서 집중이 안 되고, 자고 싶어도 코가 막혀서 잠을 깊이 못자며, 음식을 먹으려 해도 냄새를 못 맡아 식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성장이나 성격형성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도 많습니다. 비염은 감기와 달리 시간이 지난다고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들이 비염의 원인이 되지만 사실상 모든 항원들을 다 피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원을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아이들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합니다.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아이들은 폐장과 비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합니다. 때문에 비염치료 중에 입맛이 좋아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신장의 기운이 떨어져서 생기는 비염은 콧물양과 상관없이 코막힘이 계속되고 증상을 개선하는 약을 먹어도 호전이 잘 안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화되면 성장장애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빨리 하실수록 좋습니다.비염 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함께 호전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으므로 진료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아이에 맞춘 체질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고 침 치료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레이저침, 자석침, 분구침)을 사용합니다. 또한 비강레이져, 한방네뷸라이저치료, 비강세척치료, 면봉치료, 코스프레이,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가 잘 되도록 최대한 노력합니다.아이누리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노인들 성생활 … 인식의 전환 필요 몇 년 전인가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노인들의 성생활을 다루던 영화로 그 영화를 보고나서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무언가가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최근 발표된 글을 보면 70대 이상 남성의 75%가 한 달에 한번 성관계를 가지는 편이며 60대 남성의 세 명중 한명은 평균 일주일에 1회 정도의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결국 노인들의 성생활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이나, 발기부전을 치료받고 싶지만 부끄러워 쉽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을 아예 노인들은 성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병원에도 60대 이상의 남성들이 상기 문제로 고민하고 많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노인의 성생활에 대하여 젊었을 때의 성적 능력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결국 노인의 발기부전 역시 나이에 따른 정상적인 노화과정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상담 후에 필요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증후군’이라고 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호르몬적인 변화나 다른 신체적 변화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관심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결국 남성 역시 이러한 변화에 따르는 증상이 발기력이나 다른 성기능 저하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증상을 느끼고 이에 대한 치료를 원할 때에 가급적 빠른 시간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시중에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나 다른 민간치료를 받고 이로 인해 고생하는 많은 분들을 볼 때면 올바른 상담 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다.노인의 성문제에 대하여 본인이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병원에 내원할 것을 권유한다. 또한 주위의 다른 가족들 역시 그냥 노화의 한 과정으로 볼 것이 아니라 노인의 성생활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 치료시기 놓치면 고생 더 커 김장현(45·천안 쌍용동)씨는 항상 생리통이 심했지만 진통제를 먹으면 괜찮아져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곤 했다. 지난겨울, 그는 진통제도 듣지 않을 만큼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의 진단은 자궁근종. 이미 커져 버린 자궁근종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대에 오르는 각오가 필요했다. 그는 평소 생리통을 무심히 지나치다 자궁근종은 물론 근종과 유착된 자궁 일부를 도려내야 해 복강경수술을 받았다. 문정미(43·아산 송악면)씨는 두 달 전 갑자기 생리가 2주 넘게 이어졌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곧바로 병원에 갔고 자궁근종이 생겼음을 알게 됐다. 다행히 크기가 작아 문씨는 의사와 상의 후 자궁근종용해술을 받았고 다음날 퇴원했다. 정상적인 생리는 자궁 건강의 척도 =위 사례에서 보듯 생리 이상 증상이 나타나 자궁근종으로 진단받아도 치료시기에 따라 수술의 고통이나 사후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매월 하는 생리를 유심히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류한의원 유영기 원장은 “근종이 발견되면 본인이 크기는 어떤 지 또는 몇 개의 근종이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재검사를 하여 크기의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자궁근종이란 자궁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이라는 근육조직에 생기는 종양(혹)을 말한다. 유전적인 영향이나 여성호르몬(Estrogen), 피임약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부적절한 식생활과 하반신을 차갑게 하는 행위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한다.자궁근종은 35세 이상의 여성 40~50%에서 주로 발생하며 점차 20대에서도 발견되는 흔한 질병이다. 진단은 대부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자궁근종 치료방법으로 크게 자궁근종용해술(Myolysis)과 복강경 수술이 있다. 자궁근종용해술은 자궁근종 중심부에 바늘을 삽입한 뒤 고주파열을 가해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던 혈액을 괴사시켜 근종의 성장을 막고 크기를 줄여가는 시술이다. 회복이 빠르고 재시술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근종의 크기가 크면 일반적으로 복강경수술을 한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 외 임신, 자궁적출술 등이 필요한 경우 복강경수술을 한다. 최근엔 근종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크지 않으면 자궁적출술을 피하고 있는 추세다. 복강경수술은 개복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으며 흉터가 크지 않다. 과도한 월경을 동반한 점막하 근종이나 급속히 성장하는 근종, 유경성 근종(꼬일 수 있는 근종), 인대 내 근종, 골반염, 자궁내막증 등과 같이 다른 골반질환과 함께 있는 경우와 암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 경우는 양방적 수술이 효과적이다. 이외의 경우 유 원장은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침, 뜸, 약침 등을 병행하여 효과를 거두고 있고 유효율이 98%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방은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미성년만 접종하나? =자궁경부암은 부인암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지만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는 9~13세 모든 여아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는 접종 후 5년 이후부터 최대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화여성병원 이진구 원장은 “비교적 비싼 예방접종인 것을 생각할 때 유효 기간이 길며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어릴수록 면역력이 많이 생기는 10대”라고 설명했다.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70% 이상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미 성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이 원장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긴 해도 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궁경부암은 예방만한 치료법은 없으므로 경부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거나 성생활을 시작한 사람은 누구든 맞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여자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후 관리 =반신욕 및 족욕은 자궁근종은 물론 자궁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근종 예방에 마늘, 쑥, 생강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최근 비타민 D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수술을 하고 난 뒤 무리는 금물이다. 유 원장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뜸 요법과 태반약침 및 어혈을 풀어주는 약물 치료가 좋다”고 말했다.대부분의 여자들은 산부인과 가는 것을 꺼려한다. 말 못할 부담감 때문에 부인과 관련 질환이 의심스러워도 참을 수 있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그냥 넘어가기 일쑤다. 결국 알게 모르게 병을 키워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병이 그렇듯 반드시 초기에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믿음이 가는 병원을 정해놓고 거르지 않고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 도움말 : 류한의원 유영기 원장. 이화여성병원 이진구 원장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Tip. 자궁근종 자가진단 이렇게~ 1. 갑자기 생리 양이 많아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2. 방광 압박으로 불편감이나 배변, 배뇨장애와 성교통이 있다.3. 아랫배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4. 월경 주기와 관련된 요통, 하복부 동통 및 좌골 신경통 등이 생긴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산부인과 검진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